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관련문서 : [[아도니스(소설)|아도니스]] , [[아도니스(소설)/등장인물|등장인물]] , [[아도니스(소설)/설정|설정]] [[파일:아도니스르보니로베르슈타인.png|width=500]] [[파일:아도니스르보니로베르슈타인2.jpg|width=500]] |||| '''르보니 로베르슈타인''' || || 종족 || 신 || || 국가 || 로안느 왕국 || || 가문 || [[로베르슈타인]] || || 부 || 호르비 || || 남편 || [[체르노 로베르슈타인]] || || 딸 || [[이아나 로베르슈타인]] || || 기타 || [[사라체 로베르슈타인]][br][[하르첸 로베르슈타인]] || [목차] == 회귀 전/후 공통 == 이아나의 친모. [[체르노 로베르슈타인]]의 [[첩]]으로 들어가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을 낳았다. [[아도니스(소설)/설정|신성시대]] 시절부터 계속 봉인되어 있다가 현재에 봉인이 풀린 최하급 신이다. 권능은 [[세뇌]]. 그녀가 지닌 [[아도니스(소설)/설정#s-4.1|혼돈의 조각]]은 거의 신력을 생산하지 못하므로 다른 신들에게 신력을 나눠받아야 하는데, 그녀의 권능인 세뇌는 자기보다 조금만 더 급이 높아도 안 통하는 미약한 능력. 결국 살아남기 위해 성적인 유혹을 병행해서 신력을 나눠받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신성시대나 지금이나 [[걸레]]취급 받으며 손가락질 받은 건 마찬가지였다는 것. 그런 자신을 경멸하지 않고 신력을 나눠준 [[로베르슈타인]]에게 감화되어 그녀의 말은 다 따를 정도로 절대적이고 열렬한 추종자가 되나, 어째선지 [[로베르슈타인|로 님]]은 자신의 신력을 모두 르보니에게 넘긴 후 ''[[라오스(아도니스)|그 아이]]를 부탁해'라는 말과 함께 르보니를 [[봉인]]한다. 이 봉인은 작중 시간대에 와서야 풀린다. 영문도 모르고 까마득한 미래에 [[로베르슈타인]]이 남긴 모든 신력과 함께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던 르보니는, 상황파악은 안되지만 여하튼 경애하는 로 님의 신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하급 신이라도 신은 신이라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신력의 소비량이 장난 아니었고, 결국 인간들을 유혹하여 그들의 미약한 신력을 나눠받는 삶을 택한다. 이걸 세간의 눈으로 보면 [[부자]] 아버지(사실은 [[세뇌]]한 [[고리대금]]업자) 빽으로 남자라면 청년, 유부남, 미성년자를 안 가리고 침실에 들이는 [[걸레]]. 이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르보니와 놀아난 남자들은 조사해보면 얼마 안 가 비명횡사했을 거라고. 그러다 [[체르노 로베르슈타인]]을 우연히 보고, 온통 푸른 모습의 그에게서 어째선지 붉은 여검사였던 [[로베르슈타인]]의 기운을 느낀다. 외로움에 지쳐있던 르보니는 체르노의 곁에 있고 싶다고 강렬하게 바라게 되는데, 어째선지 체르노에겐 자신의 세뇌가 통하지 않았다. 결국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세뇌를 걸어서 로베르슈타인 영지의 사업을 말아먹게 만든 후 자신이 세뇌한 [[고리대금|고리대금업자]] 호르비에게 빚을 지게 만든다. 그리고 이를 빌미로 [[고리대금]]업자 호르비의 딸이라는 [[설정]]으로 로베르슈타인 가의 [[첩]]으로 들어간다. 비록 본부인은 아니지만 더 이상 외롭지 않았기에 체르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결혼 생활에서 기쁨을 느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저 그의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여기며 [[사라체 로베르슈타인]]을 질투하지 않았다. 그러나 체르노의 달콤한 말은 르보니를 의심하기 시작한 그가 르보니를 떠보기 위한 태도에 불과했다. 결국 (자세한 방법까지는 몰라도) 영지의 경제위기 자체가 르보니와 호르비의 [[사기]]행각에 불과했음을 확신한 체르노는 르보니를 경멸하고 외면한다. 설상가상으로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이 태어나자마자 자신이 갖고 있던 [[로베르슈타인]]의 신력을 전부 흡수하고, 남편에게서도 [[로베르슈타인|로]]의 기운이 사라진다. 처음에는 로 님의 신력+체르노의 피를 이은 이아나를 두근대며 지켜보지만, 딸아이는 아무리 봐도 그냥 보통 인간이었다. [[로베르슈타인]]을 추억할 수 있는 모든 여지를 딸이 빼앗아갔다고 느껴 자신의 딸에게 증오를 느낀 르보니. 그때부터 르보니는 딸에게 차갑게 대하고, 체르노에게 사랑을 구걸하며, [[사라체 로베르슈타인|사라체]]를 맹렬히 [[질투]]하기 시작한다. 결국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이게 다 이아나 때문]]이라며 호르비에게 이아나 [[암살]]을 사주했다. 독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모성애도 뭣도 없이 그저 딸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보는 태도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모 웹툰]]의 [[로네 펠트너의 어머니|막장부모]]에 비견된다고 할 수 있다. == 회귀 전 == 이 망할 여편네의 사주로 본부인 [[사라체 로베르슈타인]]을 독살함으로써 이아나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배로 받았고, 그때의 경험은 회귀 후의 이아나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정황상 이아나에게 반격당해 죽은 호르비가 시체를 남기지 않은 건 르보니가 처리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호르비를 시켜 이아나를 죽이려 했지만 호르비에게 맡긴 신력을 이아나가 흡수해버리고, 이아나와 로 님이 관련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희망을 갖게 되어 [[증거인멸죄|시체를 처리]]한 듯하다. 이아나가 검술을 배우면서 로의 느낌을 풍기기 시작하자 [[체르노 로베르슈타인|체르노]]에게 관심을 끊고 이아나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나, 이 시점에서 이아나는 이미 어미에게 사랑받는 걸 포기한 상태였다. 자신을 외면한 체르노에 대한 복수심인지 모르겠지만 딸의 출세를 이용해 [[로베르슈타인]]가의 경제권과 권세를 자신이 누리려고 들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로베르슈타인]] 가가 멸문할 때 이아나의 손에 죽었고, 인간처럼 평범하게 [[시체]]를 남겼다. == 회귀 후 == 검술을 일찍 배우기 시작한 이아나에게 로의 느낌을 받으나, 회귀 전후를 통틀어 에미 노릇을 한 역사가 없는지라 경멸과 거절을 당할 뿐이었다. 결국 [[멘붕]]해 호르비에게 이아나 [[암살]]을 사주하나 되려 반격해 죽이고 로의 신력을 흡수한 이아나에게서 희망을 본다. '[[로베르슈타인|로]] 님, 로 님' 하고 울며 매달려 봤지만 눈 앞에 있는 건 어디까지나 그리운 로 님이 아니라 자신을 차갑게 거절하는 딸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이었다. 그토록 경애하던 로베르슈타인도 없는 세상에서 외로움에 지쳐 죽음을 바라게 되고, 이아나에게 죽여달라 부탁하여 스스로 소멸. 마지막 순간 '로 님이 잘 부탁한다던 아이가 이아나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하고 이아나에게 모질게 대한 것을 좀 후회한 듯. 딸에게 [[존속살해]]의 굴레를 조금이라도 덜 씌우려 생각했던 모양인지, 이아나의 검에 맞자 [[시체]]를 남기지 않고 [[안개]]처럼 사라진다[* 이아나는 신은 시체를 남길지 말지를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추정했다. ]. 이아나는 그녀를 여전히 경멸하고 옹호하지도 않지만, 동정은 한다. [[아르하드 로이긴]]과의 데이트 때 르보니의 패악을 회상하며 "사실 그녀가 바랐던 건 거창한 게 아니라 지금 내가 느끼는 것 같은 작은 평온이 아니었을까요"라는 취지의 말을 한다. [[분류:아도니스(소설)]] 르보니 로베르슈타인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