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1차 세계대전/영국 함선)] [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 함선)] [include(틀:2차 세계대전/소련 함선)] [include(틀:냉전/소련 수상함)] [Include(틀:해상병기 둘러보기 )]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6/Arkhangelsk1944.jpg?width=600 1944년 [[소련]]에 대여되어 [[아르항겔스크]]로 이름이 바뀌었던 시절의 로열 소버린. [[파일:HMS_RAMILLIES_bombarding_enemy_positions_on_the_Normandy_Coast,_6_June_1944._A23919.jpg|width=600]]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소드 비치에 화력 지원 중인 라밀리즈. ~~임무는 같이 수행했는데 워스파이트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 [목차] Revenge Class Battleship == 소개 == [[영국 해군]]의 [[전함]]. 일반적으로는 로열 소버린급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으며, 모든 동형함의 함명이 R로 시작하기 때문에 R급으로 불리기도 한다.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에 뒤이어 건조된 전함이지만 기본적인 설계는 전혀 다르다. 최초의 고속전함으로 평가받는 QE급이지만, 쩔어주는 성능만큼이나 건조비도 [[ㅎㄷㄷ]]하게 비쌌던 탓에 아무리 당대 최강을 자랑하던 영국이라도 꾸준히 이런 고성능함을 건조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또한 QE급은 그 고속을 내기 위해 중유 전용로를 채용하였는데 당시만 해도 확실한 석유 공급 라인이 없었던 영국으로서는 막상 전쟁이 터졌을 때 충분한 연료를 확보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워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이 당시에는 [[북해]]의 해상유전같이 첨단기술이 필요한 물건 따위는 당연히 없었고, 아라비아 지역은 아직 탐사조차 되지 않았던 시절이다. 유일하게 페르시아 일대에서 막 유전 개발이 시작되던 참이었는데, 전쟁 발발시 해로의 위협을 감안하면...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하여 리벤지급은 이전의 아이언듀크급의 기본설계를 이어받되 QE급과 동일한 15인치 주포를 올리는 형태가 되었다. 기관은 석탄-중유 혼합로로 되돌아갔고 기관수도 줄여 최고속도 21노트의 비교적 저속의 염가함으로 설계되었다. 그 결과 전함임에도 연돌이 하나뿐인 보기드문 형태가 되었는데, 외관상 유사한 QE급과 구분할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런데 기공 직후에 [[드레드노트]] 탄생의 주역인 존 피셔 제독이 제1해군경으로 복직했다. 속도가 곧 방어라는 원칙의 신봉자인 피셔가 당연히 이러한 저속함의 건조를 내버려둘 리 없었고, 결국 리벤지급의 석탄-중유 혼합로를 다시 중유 전용로로 변경할 것을 주장하여 이를 관철시켰다. 그 결과 설계상 최고속도는 23노트로 상향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운전시 23노트를 달성한 함이 없었다고 한다. 안습... 더구나 막상 만들어놓고 보니 QE급에 비해 건조비가 그렇게 싸게 먹힌 것도 아니었다고. 8척의 건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취소되고 5척만이 건조되었다. 취소된 함들 중 두 척은 후일 [[순양전함]]으로 설계를 변경하여 새로이 건조되었는데, 이것이 [[리나운급 순양전함]]. == [[계륵]] == 리벤지급은 1916년에서 1917년에 걸쳐 차례차례 완공되었으나, 이 무렵쯤 되면 이미 [[독일 해군]]이 거의 [[히키코모리]] 모드로 들어간 상태라 1차대전 중에는 별반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리벤지와 로열 오크는 [[유틀란트 해전]] 직전에 완공되어 이 역사적인 전투에 참여했다. 유틀란트 해전에서 수선부 방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함체 외부에 벌지를 붙이는 개장을 받았는데, 그 때문에 기껏 늘어났던 최고속도가 다시 21노트 중반 정도로 떨어졌다. 진수 중 키에 손상을 입는 바람에(...) 가장 늦게 완성된 라밀리즈만은 완공 당시부터 벌지를 달고 나왔고, 나머지 함들은 1920년대에 사통 개장을 받으면서 같이 장착했다. 1차대전 종전 당시로서는 쌩쌩한 신품 전함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폐기대상에서도 제외되었으며, 15인치 8문이라는 화력으로 영국 해군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야 마땅했으나... 워싱턴 조약의 결과 15척으로 줄어든 전함으로 대영제국의 그 넓은 세력권을 다 커버쳐야 하는 상황에서 21노트라는 속도는 지나치게 느린 것으로 판명되었다. 더구나 원체 염가함으로 건조되어 함내 용적이 적은 탓에 [[일본군 해군]]의 [[공고급 순양전함]] 처럼 대대적인 개장을 통한 성능향상도 거의 바랄 수 없었다. 물론 1920년대 당시에만 해도 전함들의 성능이 다들 고만고만한 수준이었던지라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았으나... 이미 일본이 [[나가토급 전함]][* 공식적으로는 최고속도 23노트지만 실제로는 26노트 이상, 주포 16인치 8문.]을 건조한 상태였고, 30노트의 고속을 내는 프랑스의 [[됭케르크급]]이나 독일의 [[도이칠란트급 장갑함]][* 다만 장갑함의 경우 그 실체에 비해 주변국들에게 매우 과대평가되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등 차원이 다른 신형함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리벤지급의 가치는 점점 미묘해져갔다. 그래도 1930년대 중엽에는 어떻게든 QE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장할 계획도 세워졌으나, 제 2차 런던 조약이 무산됨으로서 그마저 여의치 않게 되었다. 더이상 구형전함의 전투력 유지에 힘을 쓰기보다는 [[킹 조지 5세급 전함]] 등 신형전함의 건조 정비를 우선시하게 되면서 결국 R급의 개장안은 물건너가고 말았다. 이쯤되자 영국 해군도 사실상 관리를 반쯤 포기했는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무렵에는 기관의 노후화가 심각해져 심한 경우 실제 속도가 18노트 밖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 [[제2차 세계대전]]에서 == 이런 상태에서 2차대전을 맞이한 리벤지급의 이력은 안습하게 시작되었다. 개전 직후인 1939년 10월 14일에 귄터 프린이 지휘하는 독일 잠수함 U-47이 스카파 플로에 잠입, 정박중인 로열 오크에게 어뢰 공격을 날려 격침시키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때 귄터 프린은 자신이 격침시킨 배가 순양전함 리펄스인줄 알았다고.] 영국 함대의 본거지로 철통같은 방어를 자랑하던 스카파 플로에 잠수함이 침입해서 금쪽같은 전함을 한순간에 날려버렸으니... 독일로서는 그야말로 더없는 큰 전과였다. 귄터 프린은 이 공적으로 기사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영국 입장에서는 1차대전 당시의 [[유보트]]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순간이었고, 더구나 로열 오크는 R급들 가운데 그래도 상태가 가장 멀쩡한 함이었던지라 전력적으로도 큰 손실이었다. 게다가 나머지 함들의 활약도 안습 그 자체였다. 전함 주제에 심각하게 발이 느리고, 대공화기도 그렇게 많이 증설되지 못해서 본격적인 전투에 써먹기에는 영 미더웠기 때문에 사실상 선단호위임무만 수행한 것이다. 이런 임무에서는 선단 자체도 느린데다가 그래도 전함이므로 독일의 [[샤른호르스트]]급 순양전함이 접근하다가 교전을 포기하고 다시 물러가는 등 그럭저럭 쓸만은 했다. 그래도 전쟁 초반에는 함선 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곳 저곳 최전선에 많이 불려다니긴 했는데, 앞서 말했듯이 느린 속도 때문에 [[지브롤터]]같은 곳에서는 사실상 붙박이로 항구나 지키는 신세로 전락하기도 했으며, [[캐터펄트 작전]]이나 칼라브리아 해전에서는 아군함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 뒤로 처지는 등 안습한 모습만 보였다. [[말레이 해전]]으로 영국 동양함대가 괴멸상태에 놓이자 [[인도양]] 방면으로 4척이 모두 전속되기도 했지만, 영국 해군참모본부가 직접 '''빚이 늘어난 것 같다'''고 언급할 정도로 대접을 못받았다. 물론 여기서도 결국 일본 함대와의 해전은 못하고 선단호위에만 집중하다가 라밀리즈가 일본의 특수잠수정으로 인해 손상을 입기도 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킹 조지 5세급 전함]]들이 취역을 완료한 1944년에는 예비역이 되어 상륙작전의 함포사격지원함으로 용도가 변경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된 후 즉시 해체가 시작되어 1948년까지 3척이 해체되었다. 다만, [[이탈리아]]가 일찍 패전하는 바람에 추축국에서 밀려나자, 소련이 평소 탐을 내던 [[비토리오 베네토]]급 전함을 이탈리아의 항복을 인정하는 대가로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거센 반발과,[* 일단 형식상으로는 이탈리아 스스로 무솔리니를 내몰고 연합군에 참여한 것이니 속내야 어쨌든 한창 전쟁 중에 대놓고 패전국 취급할 수는 없었다.] 소련에게 최신예 전함이 넘어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었던 영국과 미국은 논의 끝에 일단 로열 소버린을 대신 소련에 대여해주고 배상 문제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소련에 넘겨진 로열 소버린은 [[아르항겔스크]]로 함명이 바뀐다. 그러나 소련 해군 소속이 된 이후에도 별 활약이 없던 건 매한가지라서 통상적인 훈련이나 순찰을 겸한 단거리 항해를 제외하고는 항구에서 조용히 있던 게 고작이었다. 이후 1949년에 결국 비토리오 베네토급 대신 구형전함인 줄리오 체자레[* 1차 대전 시기의 구형전함이었으나 프랑스의 신형전함 됭케르크급의 건조에 자극을 받은 이탈리아가 그야말로 마개조하여 외관이 완전히 바뀌었다. 소련에게 넘어간 후 항구에 정박중 2차 대전 당시에 설치해둔 기뢰가 떠다니다 줄리오 체자레와 접촉/폭발하여 서서히 침몰하다가 전복되어 버렸다.]를 배상함으로 넘기는데 합의하면서 로열 소버린은 영국에 반환되어 동년도에 해체되었다. 이것이 리벤지급의 종말이다. ~~운수좋은 [[한스]] 아니.. [[이반]]..~~ == 동형함 일람 == * 리벤지 (HMS Revenge) 1916년 2월 1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 제1전함전대 소속으로 참가 독일 함대와 교전했으나 별다른 전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간기에는 자매함들과 함께 주로 지중해에 배치되었다. 2차대전기에는 주로 선단호위에 종사했으나 노후화가 심각해져 1943년 10월에 일찌감치 예비함으로 돌려졌다. 이때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 예정인 동급함들의 예비용으로 쓰기 위해 주포신도 떼어냈다. 1948년 해체. * 로열 소버린 (HMS Royal Sovereign) 1916년 4월 18일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수리중이었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했다. 1940년 지중해 함대에 배치되어 칼라브리아 해전에 참가했으나, 느린 속도로 인해 전투가 끝날때까지 현장에 도착하지도 못하는 결과로 끝났다.[* 이 해전에서 QE급 워스파이트가 함포간 최장거리 명중 기록을 내며 이탈리아 전함을 두들겨패는 활약을 펼친데 비교하면 이건 뭐...] 이후 지중해와 인도양을 전전하다가 1944년에 소련에 대여되어 아르항겔스크로 이름이 바뀐다. 1949년 다시 영국에 반환된 후 해체. * 라밀리즈 (HMS Ramillies) 함명은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당시의 [[http://ko.wikipedia.org/wiki/%EB%9D%BC%EB%AF%B8%EC%98%88_%EC%A0%84%ED%88%AC|라미예 전투]]에서 유래되었다. 진수 중 사고로 인해 자매함들보다 거의 1년 가까이 늦은 1917년 9월 1일에 취역했다. 1942년 자매함들과 함께 인도양 방면에 배치되었다가 [[갑표적]]의 공격을 받아 큰 손상을 입기도 했다. 1944년에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포격 지원으로 참가, 작전 기간중 모두 1002발의 15인치 포탄을 발사했다. 남프랑스 상륙작전(드라군 작전)에도 참여했으며, 이후 1945년 1월에 예비함으로 돌려진 후 1949년 해체되었다. * 리졸루션 (HMS Resolution) 1916년 12월 30일 취역. 1940년에 지중해 함대에 배치되어 [[캐터펄트 작전]]에 참가했다. 동년 북아프리카 작전 중 프랑스 잠수함의 공격을 받아 손상을 입기도 했다. 이후 지중해와 인도양을 전전하다 1944년에 예비함으로 돌려졌고, 1948년에 해체되었다. ~~안그래도 공기같은 리벤지급 중에서 최강의 투명라인~~ * 로열 오크 (HMS Royal Oak) 함명은 청교도 혁명 당시 찰스 왕세자(후일의 [[찰스 2세]])가 의회군에게 쫓기던 도중 몸을 숨겼던 [[http://en.wikipedia.org/wiki/Royal_Oak|Royal Oak]]라는 나무에서 유래되었다. 1916년 5월 1일에 취역, 유틀란트 해전에 참가하여 독일 순양전함 데어플링어와 교전, 3발을 명중시켰다. 1939년 10월 14일에 스카파 플로에서 정박 중에 독일 잠수함 U-47에 의해 격침되었다.[* 이때 로열 오크 함에 15세~17세의 해군 견습생이 많이 타고 있었다가 침몰하면서 대부분이 사망했고 이사건 이후에는 18세 미만 은 전투함에 승선하지 못하도록 법이 생겼다.][* 근처에 수상기모함 페가수스가 U-47어뢰에 피격 받았는데 승조원들은 보일러가 폭발한줄 알았을정도로 U보트가 군항에 침투한건 상상도 못했었다고.] * ~~리나운 (HMS Renown)~~ 1차대전의 발발로 인해 건조 중지. 이후 포클랜드 해전 등에서 [[순양전함]]의 효용성이 주목받으면서, 아래의 리펄즈와 함께 순양전함으로 재설계되어 리나운급 순양전함이 되었다. 대서양 상선호송임무땐 독일 해군의 전함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 '''2'''척을 맞아 격퇴하는 기염을 토했다. * ~~리펄스 (HMS Repulse)~~ 리나운과 마찬가지의 경위로 순양전함으로 변경.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스]]와 함께 파견되었으나 [[말레이 해전]] 당시 일본 공격기들의 공습을 받고 프린스 오브 웨일스와 함께 침몰했다. * ~~리지스턴스 (HMS Resistance)~~ 1차대전 발발로 인해 건조 취소. [[분류:전함]] [[분류:해상 병기/세계대전]]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1차 세계대전/영국 함선 (원본 보기) 틀:2차 세계대전/소련 함선 (원본 보기) 틀:2차 세계대전/영국 함선 (원본 보기) 틀:냉전/소련 수상함 (원본 보기) 틀:해상병기 둘러보기 (원본 보기) 리벤지급 전함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