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의 등장인물로 [[수호천 알아라네의 가호를 받는 성소녀기사단]] 단장. [[레프렌시아 레브로뉴 스키피아노스|레프렌시아]]와는 입단 동기이자, 1살 연상이면서도 더 [[동안]]. 수려하면서도 강인한 의지가 보이는 기이한 매력의 여인으로 지, 무, 용, 매를 두루 갖춘 이상적인 지휘관. 어렸을 적에 양친도 없이 베티스 대공국의 수도 빈민가에서 구걸이나 [[도둑]]질을 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던 소녀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만난 레프렌시아와 친해졌고, 이후 그녀 가문의 후원을 받아 그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보석]]'의 가치를 최고로 높이고 싶었던 레프렌시아의 의도로 함께 '강철의 흰토끼'가 되었고, 전장에서의 공훈과 그녀들의 능력 및 매력에 감화된 [[맥투쉬 알퀸 밀라네|일부 고참]]들의 지원, 레프렌시아의 모략을 비롯한 뒷바라지(전략/전술 입안은 물론, 심지어 전쟁 중에 추태를 보인 전 단장을 탄핵하여 퇴단으로 몰아넣고 그 자리에 마리에뮬을 옹립했다)에 힘입어 결국 단장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그러나 그녀로서는 그런 레프렌시아의 존재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번민해왔고, 그래서 레프렌시아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모색하던 중에 [[베티스 대공국]]과 대립하던 시길노지티 경국에서의 포섭 제의를 받고는 그것을 기회삼아 '[[토끼님의 난]]'이라 불리는 기사단 내 베티스 파벌(정확히는 레프렌시아)의 배제를 꾀했다. 그러나 치밀하게 짰던 계획이 [[가브리엘라 리비엘라 슨나|가브리엘라]]의 책략에 의해 분쇄되고 실패로 돌아가자 자신을 따르던 부하들에게 해산을 명하였고, 최후엔 [[레프렌시아]]와 흉금을 터놓은 --[[백합]]돋는-- 대화를 나누고는 기사단의 분란을 일으킨 데 대한 책임을 지고자 음독 자결한다. 그리고 죽으면서 자신의 책략을 분쇄한 가브리엘라가 자기 대신이 될것이란 [[유언]]을 남겼다. 마리에뮬 에리노스 아이유브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