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이즈 미싱 문서 원본 보기

 *상위 문서: [[마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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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DOS용으로 출시된 [[마리오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
 * 상위 문서 : [[마리오 시리즈]], [[스핀오프]]
[[파일:attachment/마리오 이즈 미싱/Mario_is_Missing.jpg]]
{{{+1 Mario is Missing! / マリオ イズ ミッシング!}}}
--[[이런 영웅은 싫어|이런 마리오는 싫어]]--


=== 개요 ===
[[마리오 시리즈]]의 외전격 타이틀. 1992년에 [[MS-DOS]]용으로 처음 나왔고, [[슈퍼 패미컴]], [[패미컴]]으로 이식, 1993년에 출시되었다. '''놀랍게도 [[루이지]]가 주인공인 첫 작품이다.''' 존재감 없는 과거를 벗어던지고 당당히 한 작품의 주역으로 떠오르는가 싶었으나... 불행히도 이 작품은 슈퍼 마리오 관련 게임들 가운데 손에 꼽을 정도의 [[괴작]]이다. '''[[AVGN]]이 리뷰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 상세 ===
사실 이에 대해 변명을 하면, 애초에 [[닌텐도]]에서 제작한 타이틀이 아니다. 소프트웨어 툴웍스(Software Toolworks)라는 회사에서 제작했고, 닌텐도에서는 라이선스만 제공. 거꾸로 말하면 애초에 캐릭터가 마리오가 아니어도 상관없는 게임이라는 거다.

스토리는 제목처럼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가 [[쿠파]]에게 붙잡히고, 실종되어 루이지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마리오를 찾을 단서를 모은다는 내용이다. 형식은 [[RPG]]+[[어드벤쳐]] 비스무레 하며, 마리오 시리즈의 게임 중 '''마리오가 쿠파에게 붙잡히는 몇 없는 게임'''[* 다른 하나는 [[슈퍼 프린세스 피치]]. 이쪽은 '''루이지까지 붙잡힌 스토리'''로, [[피치 공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게임인데, 마리오 이즈 미싱처럼 괴작까지는 아니다.]이다.

문제는 이게 플레이어들이 많이 아는 '마리오 세계관'이 아니라 실제 세계와 같은 지도에서 진행된다. 여기까지만 해도 마니아들을 충분히 열받게 할만한 요소다. 거기다가 어드벤처 게임답게 존재하는 길찾기는 엄청나게 짜증난다. 어디를 가든지 생긴게 다 비슷비슷한데다가 파이프를 타고 움직일수도 있지만 파이프에서 나오는 순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배경이 죄다 비슷하니까.

일단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지나가는 거북이를 밟아죽이고, [[사진기]](?)[* 사실 전혀 사진기처럼 생기지도 않으나, 이걸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보아 사진기인 것 같다.]를 얻어 안내소에 가져가는게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문제는 '''플레이어가 죽질 않기 때문에 긴장감이 전혀 없다.''' 그리고 이 사진기 아이템의 드랍율이 완전히 랜덤인데다가[* 운좋으면 1마리만 죽이고 바로 갈수도 있지만 운없으면 온종일 거북이들을 찾아다녀야 한다.] 아이템 획득법이 '''아이템 위에서 점프'''라는 듣도보도 못한 기괴한 방식. 어쨌든 이걸 습득하고 맵 여기저기에 있는 안내소에 가면 '''영어 퀴즈를 낸다.'''

=== 사실 ===
여기서 대충 느낌을 잡았겠지만, 이건 '''교육용 소프트웨어'''이다. 어쨌건 안내소에서 내는 퀴즈를 맞추면 세계의 명소 사진을 한장 얻고, 다시 돌아가서 사진기를 얻고 -> 안내소 -> 퀴즈 맞추기를 3번 반복하면 스테이지 1이 끝난다.

구성은 총 3 월드, 하나의 월드에 5 스테이지 구성으로, 스테이지 5를 깨면 보스가 나온다. 위 내용처럼 플레이어가 죽지 않으므로 역시 긴장감이 전혀 없다. 그냥 이러다가 끝난다.

이렇듯 '애초에 마리오가 아니어도 상관없는 게임'인데다가 마리오 세계관을 활용한 것도 아니고, 외주제작이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게임진행으로 [[쓰레기 게임]]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도 할 말 없는 게임이지만 애초에 교육용 게임이라 쓰레기 게임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사실 교육용 게임치고는 할 만한 게임이다. 그리고 닌텐도에서도 마리오가 나오는 교육용 소프트를 만든 바 있다.

이 게임은 루이지가 주인공인 첫 게임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공식적으로 닌텐도에서 제작한 '루이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인 [[루이지 맨션]]이 2001년에 나왔다.

=== 파생 캐릭터 ===
[[파일:attachment/마리오 이즈 미싱/weegee.png]]
어찌되든 이 게임 자체는 별 볼일 없으나, 2007년 중반경에 이 게임이 인터넷에서 재조명 받았다. LUElinks라는 사이트[* 후에 [[http://www.endoftheinternet.com/|End of the Internet]]이라는 이름으로 변경.]의 포럼에서 매우 어색한 DOS판의 루이지 스프라이트([[http://www.spriters-resource.com/pc_computer/mariomissing/sheet/8197|원본]])가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 누가 그걸 고화질로 그린 것에 사람들이 빵 터져서 'Weegee'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다. 그리고 마침 UCC 제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던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올라오면서 불후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호텔 마리오]]나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같은 소스와 함께 마리오 시리즈의 필수요소의 한 축을 구성했다. [[http://www.youtube.com/watch?v=PQ2rcWplO8E|예시]]. 비슷한 거로 'Malleo'가 있다. 한편, 슈퍼 패미컴판의 스프라이트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스프라이트를 거의 우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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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마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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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문단의 게임을 [[패러디]]한 [[동인 게임|동인]] [[에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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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위 문서 : [[에로게/작품]]
 * 관련 문서 : [[피치 공주]], --[[슈퍼 프린세스 피치]]--

[[슈퍼 프린세스 피치|이 게임]]과 마찬가지로 마리오가 붙잡혀 [[피치 공주]]가 마리오를 구하러 가는 게임이다. 1번 문단의 게임과는 제목만 같을 뿐 별개의 게임이며, 이쪽은 동인 작품이다.

에로게답게 적을 잡을 때 그 적을 [[검열삭제]](...)하는데, 노출과 신음소리가 나온다. 또한 원작 마리오 시리즈처럼 파워업 등이 있는데, 너구리를 제외하고는 딱히 능력이 없다.
하지만 그 옷도 검열삭제(...)하면 점점 옷이 벗겨지면서 결국에는 알몸이 된다. 그리고 또한 오르가즘(...) 게이지가 있다. 단순히 자위(단순히 down키 혹은 다른 버전에서는 [[추가바람]]) 혹은 검열삭제로 차오른다. 맥스가되면 신음소리를 내면서 사정(...)하기 시작한다. 적들도 원작에 나오는 적들과 똑같다. 각각다른 적들과는 각각 다른방식으로 검열삭제를 한다. 또한 한적이라도 많은 검열삭제 방법이 있다. 예로 엉금엉금과 한땐 뒷치기로 할수있고 다음엔 69로 할수있다. 검열삭제이기 때문에 죽지는 않지만 장애물(용암, 가시공 등)이나 낙사로는 사망한다. 검열삭제 후에는 적들이 정액을 발사하는데 온몸이 정액으로 뒤덥일 때까지 갈 수 있다. 씻는 방법은 체크포인트에서 씻는것. 최신버전에서는 피치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심지어 [[가슴|슴가]] 사이즈도 바꿀수있다!!!

Mario is Missing으로 구글링할 때 주의해야 하는데, 실제로 구글링하거나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이런 에로게가 나오기 때문. 일본어 "ピーチ姫がマリオを助けに行くゲーム[* 피치 공주가 마리오를 구하러 가는 게임]"로 검색해도 이 게임이 나온다.

[[분류:동음이의어/ㅁ]][[분류:닌텐도]][[분류:마리오 시리즈]][[분류:1992년 게임]][[분류:에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