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이 요니치 문서 원본 보기

 * 상위항목 : [[축구 관련 인물]],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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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FB8> {{{#ffffff 인천 유나이티드 No.20}}} ||
||||<:><#000000> {{{#ffffff 마테이 요니치 (Matej Jonjić)}}} ||
|| 생년월일 || 1991년 1월 29일 ||
|| 국적 || [[크로아티아]] ||
|| 출신지 || 스플리트 ||
|| 포지션 || [[센터백]] ||
|| 신체조건 || 188cm / 83kg ||
|| 소속팀 || 하이두크 스플리트 (2009~2015) [br] NK 자다르(임대) (2009~2010) [br] NK 자다르(임대) (2011~2012) [br] NK 오지예크 (임대) (2013~2015) [br] [[인천 유나이티드]] (2015~ ) ||

||<:><-12><#ee1111> '''{{{#ffffff 2015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 }}}''' ||
||<:><-6> FW [br] [[이동국]] 
||<:><-6> FW [br] [[아드리아노]] ||
||<:><-3> MF [br] [[염기훈]] 
||<:><-3> MF [br] [[이재성(1992)|이재성]] 
||<:><-3> MF [br] [[권창훈]] 
||<:><-3> MF [br] [[송진형]] ||
||<:><-3> DF [br] [[홍철]] 
||<:><-3> DF [br] '''요니치''' 
||<:><-3> DF [br] [[김기희]] 
||<:><-3> DF [br] [[차두리]] ||
||<:><-12> GK [br] [[권순태]] ||

[목차]

== 개요 ==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크로아티아]] 국적 중앙 수비수. '''그리고 현재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수비수 중 하나.''' ~~인천이 간만에 뽑은 로또~~

== 커리어 ==
=== 크로아티아 시절 ===
스플리트에서 태어난 요니치는 지역 연고의 명문팀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유스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프로 데뷔는 2009년에 이루어졌으며, 2015년까지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20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주로 크로아티아 리그의 다른 팀으로 임대되는 생활을 이어갔다. NK 자다르, NK 오지예크를 거쳤다. 임대 생활 중 2014년 NK 오지예크에서는 31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하며 공·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국가대표로서는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팀 출신이기도 했다.

=== [[인천 유나이티드]] ===
2015년, 과거 수원에서 뛰던 [[마토 네레틀랴크|마토]]의 조언을 받아 인천에 입단하게 되면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됐다. 팀이 원래 재정난에 시달리던 팀이기도 해서, 이런 재정난 속에서도 기어코 영입한 외인 수비수의 기량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긴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아시아 쪽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꽤나 존재했다.

==== 2015 시즌 ====
3월에 시작된 [[K리그]] 무대에서 개막전부터 선발로 출전했고, 아직 빌드업 부분이나 호흡 부분에서의 문제점은 보였으나 제공권과 대인 수비능력은 확실히 보여주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활약. 그리고 2라운드 수원전, 3라운드 전북전에서 대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파트너 [[김대중(축구선수)]]가 못 미더운 모습이긴 하지만 요니치와 [[유현]]의 활약은 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이후 인천이 본격적으로 경기력이 좋아지는 과정에서 요니치는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고의 제공권, 훌륭한 수비력은 든든히 후방을 책임져주고 있고 10경기만에 K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인천 팬들은 이러다가 요니치를 뺏기는건 아닐까... 라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김대중 대신 [[김진환(축구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윤표]]와도 슬슬 같이 뛰고 있는데, 그 어떤 수비 조합에서도 '''요니치는 빠지지 않는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인천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한경기를 제외하고~~ 전 경기 풀타임을 뛴 선수이고,  팀의 최소 실점에도 요니치는 큰 기여를 했다.

배번은 20번으로 인천에서 외국인 선수가 20번을 받은 최초의 사례인데, 인천에서의 20번은 레전드 수비수였던 '''[[임중용]]'''이 달았던 번호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일반적인 축구팀의 9번이나 10번과 같은 공통적인 상징성은 없으나 팀의 레전드이자 수비의 중심[* 실제로 인천은 임중용이 은퇴한 후에도 [[정인환]], [[안재준]] 등의 핵심 수비수들이 계속 20번을 맡았다.]이었던 임중용이 달았던 번호로 팀 수위의 수비수라는 의미와 함께 거의 [[영구결번]]을 달고 뛴다는 의미에 가까워 인천 팬의 입장에서는 주장 완장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이미가 있는 번호. 그런 관계로 처음 요니치의 배번이 발표되었을 때는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그 활약으로 인해 다들 납득하는 분위기. 오히려 전 20번 선수들이었던 [[임중용]], [[정인환]], [[안재준]]보다도 높은 평가를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 활약에 힘입어 하위 스플릿 팀 소속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2015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에 인천과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64452976958606&substory_index=0&id=132305653506680|2016년에도 숭의에서 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싸 우린 살았어!!--

==== 2016 시즌 ====
헌데 2016 시즌 들어서는 지난 시즌의 철벽같은 모습은 어디 갔는지 인천 수비의 구멍이 되고 말았다. 헛발질을 하거나 같은편 수비진과 호흡이 맞지 않는 등 작년엔 볼 수 없었던 삽질을 하면서 팀의 3연패에 크게 일조했다. ~~[[설기현|영어 잘하는]] [[김원식|한국인이]] 다 떠나서 그렇다~~

4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경기 실수를 하면서 [[티아고 알베스 살레스|티아고]]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그나마 [[조병국]]이 주전으로 등극한 이후 서서히 정신줄을 잡고 있지만 아직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 작년에 비해 한 70%정도의 폼.

조병국 - 이윤표 - 요니치의 쓰리백이 가동되고 그 위에 김태수가 조율하는 체제가 확립된 이후에는 요니치도 작년처럼 철벽의 모습을 되찾았고, 안정적인 수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한동안 잘하다가 또 [[광주 FC]]를 상대로 대형 사고를 쳐서 다시 불안한 여론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정신을 차렸는지 막강 수비력을 자랑하며 인천의 좋은 흐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삭발을 감행한 이후 상당히 폼이 올라와서 2015년처럼 철옹성을 이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요니치는 머리가 짧아야 잘 한다는 말도 있다. 이기형 대행 부임 후에도 수비의 핵으로 조병국 혹은 이윤표와 짝을 맞추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니치의 폼 회복에는 [[김경민(축구선수)|김경민]]과 [[배승진]]이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잘 해줘서 그렇다는 말도 있다.

== 같이 보기 ==
[include(틀:인천 유나이티드)]

[[분류:축구선수]]
[[분류:외국인 선수(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