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 [[우편]] ||<-3><:><tablealign=right> '''언어별 명칭'''|| ||<:> 한국어(한글) ||<-2><:> 만국우편연합 || ||<:> 한국어(한자) ||<-2><:> 萬國郵便聯合 || ||<:> 영어 ||<-2><:> Universal Postal Union || ||<:> 프랑스어 ||<-2><:> Union postale universelle || [[파일:attachment/UPU_03.jpg]] [목차] == 개요 == 영어로 해도 UPU 불어로 해도 UPU, ~~거꾸로 해도 UPU~~ 홈페이지는 [[http://www.upu.int|upu.int]] [[UN]]의 전문기구로서 [[우편]]을 이용한 통신에 관한 국제적 사무를 관장한다. [[1875년]]에 설립, 본부는 [[스위스]] [[베른]]. 공용어는 [[프랑스어]]이고, [[독일어]], [[영어]], [[아랍어]], [[중국어]]([[간화자]]),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포르투갈어는 조금 애매한게 [[국제반신우표권]]에는 표기되어 있지는 않은데, UPU 공식 홈페이지에는 공식언어로 나온다.]도 통용된다. [[국제반신우표권]]을 잘 살펴 보면, 이들 통용어들이 전부 나와 있다. == 업무 == 국내우편요금, 국제우편요금, 우편부가서비스요금, 국제반신권 가격 등 우편서비스 관련 제반 요금과 수수료는 여기서 모두 정해준다. 그러면 [[우편요금]]이 왜 오르냐, UPU에서 정해준 우편요금은 [[특별인출권]](SDR) 가격 기준으로 정해져 있으며 우편요금의 인상은 SDR 대 자국통화의 환율변동에서 온다(...)(만약 우편요금이 UPU가 정해준 가격에 못 미칠 경우) [[빅맥지수]]처럼 각국의 국내일반우편요금, 국제엽서요금 등을 비교하면 각국 통화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우편요금이 물가에 비해 짱 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상세 == 만국우편연합에 가입된 국가들 끼리는 우편물 교환이 자유롭다. 굳이 어딜 거치고 주소를 가짜로 쓰고 쓰리쿠션 넣어서 우편물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이, 그냥 호혜주의에 입각하여 자기네 우표 붙여서 잘 주고 받고 정산할 돈이 있으면 나중에 UPU rate로 정산하면 된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회원국끼리 우편을 주고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우리나라와 [[북한]]이다. 게다가 함부로 북한에 편지를 보내 통신, 회합을 할 경우 [[코렁탕]]을 먹을 수도 있다. 1973년 이전에는 동유럽 등 공산권 국가로도 발송이 제한되었다.]. [[홍콩우정]]이 한동안 별도 회원이었던 [[홍콩]], [[마카오]]나 [[대만]] 같은 곳들로도 우편물을 직접 보내고 받을 수 있는데[* 원래 [[중화우정]]이 UPU 회원이었던 데다 대만은 [[중국]]의 [[하나의 중국|압박]]때문에 못 하고 있을 뿐이라 다들 편의를 봐 주는 것이다. 정작 [[양안관계|중국 대만 양안 사이]]에도 우편 송수신은 매우 자유롭게 진행된다. [[2009년]]부터 대삼통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제연합은 물론이고 UPU조차 가입하지 못하는 [[미승인국]]들. 특히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같은 곳은 터키의 [[괴뢰국]]으로 전혀 국가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있고 그 어떠한 국제기구 가입도 [[보이콧]] 당하고 있다. 따라서 터키 외의 다른 나라들과 직접 우편물을 주고받을 수 없어서 온갖 꼼수가 작렬하고 있는데 주소만 북키프로스에 국가만 Mersin, Turkey로 써서 보낸다거나 하는 식이다. 애초에 터키 우정이 북키프로스는 우편번호도 터키 것을 쓰는 등 겉으로만 국제우편이지 사실상 국내우편 취급을 하고 있는지라... == [[대한민국]]과 북한의 회원국 지위 == 한국은 [[http://www.upu.int/en/the-upu/member-countries/southern-asia-and-oceania/korea-rep.html|1900년]]에 [[대한제국]] 명의로 가입하였으나 국권침탈로 [[1910년]][* 우편업무 자체는 한·일 통신기관협정 강제체결로 1905년에 일본우편국 산하로 넘어갔다.]에 회원 자격이 정지. 이는 [[1949년]]에 [[대한민국]] 이름으로 고스란히 부활해 [[국가승계]]를 통해 이어받았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만국우편연합 가입일자는 [[1900년]] [[1월 1일]]로 되어 있다. [* 이전 판에는 [[1897년]]이라고 나와 있었는데, 이것은 대한제국이 가입신청을 한 해이다. [[http://www.komsco.com/information/stamp/latest/view.asp?idx=131&keycode=&keyword=|참고]]] 반면 [[북한]]의 경우 나중에 새로 가입한 회원국으로 취급돼 1974년에 가입한 회원국으로 처리돼 있다. 그래서 만국우편연합에서는 대한민국이 대한제국을 이어 받은 나라고, 북한은 신생 독립국처럼 처리된 셈이다. 이런 사정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불명확하나, UPU 홈페이지의 회원국 목록에서도 대한민국은 "Korea (Rep.)"으로 돼서 K 밑에 정리돼 있지만 북한은 "Dem People's Rep. of Korea"로 돼서 D 밑에 정리돼 있다. 이래저래 대한민국이 묵시적으로 정통 Korea인 듯이 정리돼 있는 셈.[* UPU와는 경위가 다르긴 하지만 [[IOC]]에서도 대한민국이 묵시적으로 정통 Korea인 듯이 취급된다. 대한민국은 그냥 Korea인데 북한은 DPR Korea라고 적힌다. 자세한 건 [[IOC]] 항목 참고.] [각주] [[분류:우편]] [[분류:UN]] 만국우편연합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