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9/Solen_strictus.jpg?width=600 Gould's razor shell, ''Solen strictus'' --Tasty clam-- マテ貝 ~~어째 [[혼합소시지]]같다~~ --엿가락 같기도-- --[[엿]]조개-- --맛있는 조개-- --근데 다른 조개들보다 딱히 특출나게 더 맛있는 건 아니다.-- 이매패강 [[백합]]목 죽합과의 [[연체동물]]로, 섭식성 [[조개]]의 일종. [[한국]]에서는 전 연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2m 전후의 모래 바닥에서 살고 있다. 바닥 표면에서 30cm 이상 깊이에 숨어서 산다. 길쭉하게 생긴 생김새가 특징. ''죽합과''라는 종류는 원통형으로 길쭉한 것이 [[대나무]] 마디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껍데기는 의외로 얇고 잘 부서지며, 몸 전체를 덮고 있는 황갈색의 각피도 마르면 쉽게 벗겨진다. 보통은 [[모래갯벌]]에서 많이 잡을 수 있으며, 한국의 맛조개는 90% 이상이 [[순천만]] 갯벌에서 채취되고 있다. 인공종묘 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기에 [[양식]]이 어려웠지만, 2011년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에서 맛조개의 인공종묘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 갯벌 [[모래]]를 5cm 정도 걷어내면 바닷물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작은구멍이 보이는데 그곳이 맛조개가 서식하고 있는 구멍이다. 이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올라온다. 이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바닷물로 착각하여 올라온다고 말하는데, 사실은 갑자기 들어온 소금에 삼투압 변화를 견디지 못해서 올라오는 것이다. --[[버틸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갯벌체험을 간답시고 맛소금을 하나씩 싸들고 가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갯벌]]의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일이니 자제하자. 특히 별다른 경험 없이 [[도시]]에서 놀러온 사람들의 경우 맛소금을 [[구멍]]에 적당히 넣다 못해 마구 뿌려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주변의 다른 생물들을 보면 갑작스럽게 높아진 염분 농도에 온몸을 배배 꼬며 죽어가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일일이 [[소금]] 뿌릴 시간 없는~~ 능숙한 사람들은 그냥 처음부터 맛조개가 살 만한 땅을 깊이 푹 파서 꺼내기도 한다. 몇 번 뿌려서 나오지 않는다면 그 구멍엔 [[애초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이 때문에 아예 잡는 도구가 따로 있다). 맛조개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