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개요 == [[파일:/img/img_link7/814/813849_2.jpg]]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작곡된 [[주세페 베르디]]의 초기 오페라 중 하나로 이탈리아어로 발음할때는 '''막베트'''라고 부른다. 베르디와 절친했던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가 대본을 각색했으며, 1847년 피렌체의 페르골라 극장에서 초연하였다. 그 후 베르디옹이 파리 리리코 극장에 올리기 위해 몇 부분을 수정[* 파리를 위한 공연이여서 그런지 합창 부분에서 약간 수정되고, 발레가 추가되었다고 한다.]해서 1865년에 다시 공연했다.[* 덧붙이자면, 초연판의 지휘자는 작곡가인 베르디 자신이었으며, 수정판 초연의 지휘자는 아돌프 델로프레(Adolphe Deloffre)라고 한다.] 다행히도 연극과는 달리 오페라버젼 쪽에선 사고가 일어난다는 저주(...)는 없다고 한다. 대신, 길지 않은 공연시간에도 불구하고, 장면전환이 너무 많아서 무대에 자주 올리기엔 까다로운 작품[* 이 때문에 국내 맥베스 초연이 좀 늦은 편이었다.]이라고... 외국에서의 인지도는 베르디의 또 다른 초기작[* 나부코, 에르나니, 포스가리 가의 두 사람, 아틸라]중에서 [[나부코]]와 [[에르나니]]와 더불어 높은 편이나,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덜 한편.[* 국내 초연이 늦은 탓도 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리골레토]] 이후의 오페라가 인지도 높은 편.] [[파일:/img/img_link7/814/813854_1.png]] [[파일:/img/img_link7/814/813854_2.png]] 국내에서는 국립 오페라단에 의해 2010년 3월 12일 [[예술의 전당]]에서 비로소 초연을 가지게 되었다. 맥베스역의 [[고성현(성악가)|고성현]], 맥베스 부인역의 알레산드라 레짜, 맥더프역의 이정원, 반코역의 김요한, 맥베스 부인의 시녀역은 양송미, 지휘는 마르코 발데리. 공연 자체는 국내 초연치고는 꽤 호평이었다고 한다. (국내초연은 1997년 서울시립오페라단에 의해 맥베스역 김재창, 레이디 맥베스에 정은숙, 파올라 로마노, 고윤이, 막두프 임산 등의 배역과 카를로 팔레스키의 지휘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전막 공연 되었으니 수정요함) 여담이지만, 맥베스역할은 [[리골레토]], [[시몬 보카네그라]], [[나부코]], [[예브게니 오네긴]], [[팔스타프]], [[일 트로바토레]]의 루나 백작, [[청교도(벨리니의 오페라)|청교도]]의 리카르도와 함께 바리톤 성악가들의 목표 배역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맥베스의 최후의 아리아 "연민도, 존경도, 사랑도(Pieta, rispetto, amore)"는 바리톤들이 따로 독창회에서 많이 부르는 편이다. == 작곡과정 == [[나부코]]에서 초대박을 거두고, 뒤이어 성공작[* [[롬바르디아인]], [[에르나니]], [[아틸라]]는 성공작으로 분류되고...]과 실패작[* [[조반나 다르코]], [[알치라]]는 실패작으로 평가받았다. 그 중 [[알치라]]는 베르디 자신도 "뎡말 형편없었당~"라고 할 정도로 [[안드로메다]] 런너 수준이었다고 한다.(...)]을 내놓았던 [[주세페 베르디]]는 너무 심한 과로로 병을 얻은 상태였다. 그 상태에서 베르디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위해 런던으로 갈 마음을 먹고 있었으나, 주치의 나미아스가 보낸 건강진단서[* 당시 나미아스가 보낸 진단서의 내용은 "현재 당신의 상태에서는 목숨을 잃을 위험도 있으며, 장기간의 힘든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안 좋은 상황에 처해있습니다."였다.]를 보고 어쩔 수 없이 런던행을 취소했다. 그 후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몸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었지만, 그 기간이 베르디에게 그리 길지 못했다. [[피렌체]]쪽에서 계약 요청을 계속해대는 바람에 베르디는 어쩔 수 없이 휴식을 중단하고, 피렌체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된다. 베르디가 피렌체와의 계약을 맺은 후 며칠 동안 무슨 작품을 작곡할 것인지에 고민하였다. [[실러]]의 [[군도(독일 희곡)|군도]]와 그릴파르처의 할머니, [[셰익스피어]]의 [[맥베스]]...이 세 가지 원작 중에 하나가 베르디가 피렌체에 올릴 다음 오페라 작품이었던 것이다. 결국, 베르디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선택하게 된다. 이유인즉슨, 그가 가장 경애하는 작가가 바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였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 [[덕후]] 베르디옹~~[* 베르디가 맥베스 작곡하는 중에 "셰익스피어는 내가 경애하는 작가로,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의 작품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실생활에선 셰익스피어 희곡을 배게밑에 넣어두었다가 읽었다고 한다. ~~[[덕후]][[인증]]~~] 다음 작품의 결정을 완료한 베르디는 그 동안의 피로를 잊어버리고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맥베스의 대본을 베르디 자신이 직접 각색하면서 절친한 친구이자 대본가인 프란체스코 마리아 피아베에게 검토를 받은 후 운문을 바꿔가면서 작곡하게 되고, 이 작업은 6개월동안 계속되었다. 베르디는 맥베스를 작곡할 때 그 전과 다른 분위기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싶어했다. 즉, 기존의 벨 칸토 분위기와는 확실한 차이를 둔 '''열정이 넘친''' 멜로디로 맥베스라는 오페라를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베르디가 이러한 시도를 행한 이유는 전통 벨 칸토 스타일과 비슷한 [[하룻동안의 임금님]]과 [[조반나 다르코]], [[알치라]]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얘기도 있다.]작업이 6개월 걸렸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1847년 2월 중순에 맥베스 악보가 완성되자 베르디는 이 작품의 리허설과 연출을 감독하기위해 [[피렌체]]로 떠났다.[* 맥베스는 간단히 말해서 베르디가 최초로 자신이 직접 연출 감독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장소에 도착한 베르디는 맥베스 오페라에 걸맞는 가수진을 찾기위해 배역진에도 신경을 썼다. == 등장인물 == * 둔카노(Duncano, 던컨) - [[스코틀랜드]]의 왕 (묵역)[* 어느 오페라팬들은 맥베스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던컨 왕이 가장 안습배역이라고 말한다.(...) 거기다 연출감독에 따라 등장할때도 있고, 아예 등장이 없을 때가 있어서...] * 막베트(Macbeth, 맥베스) - 던컨 왕의 장군. ~~자기 마누라 전용 꼭두각시.(...)~~[* 셰익스피어 원작과 오페라 내용 잘 보면 맥베스 부인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맥베스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베르디 오페라 버젼은 그 인상이 더욱 강하게 표현되어있다.] ([[바리톤]]) * 막베트 부인(Lady Macbeth, 맥베스 부인) - 막베트의 마누라. ~~본작의 진주인공~~[* 베르디가 이 오페라에서 굉장히 신경을 쓴 배역이 바로 맥베스 부인이다. 1막의 편지 읽는 부분부터 마지막에 몽유병 장면까지, 베르디가 그 전에 있던 전형적인 벨 칸토 오페라 양식에서 벗어난것도 맥베스 부인을 위해서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죽하면, 베르디가 초연 시절에 맥베스 부인을 맡았던 마리아나 바르비에리한테 몽유병 환자의 모습을 모방해서 연기하라고 석달동안 숙제를 냈겠는가.(...)]([[소프라노]])[* 원래는 드라마티코 소프라노 배역으로 베르디 역시 이 역을 위한 지침에서 "이 역은 절대로 고운 음색의 소프라노를 기용하면 안된다능"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그 만큼 무겁고, 자칫 잘못하다간 목소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배역이기 때문이다. 그 땜에 메조 소프라노들에게 많이 맡기도 하는데, 이유인즉슨 메조 소프라노가 소프라노들 보다 드라마틱 표현에도 적합하고, 배역에서 요구하는 저음에도 충실하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맥베스 부인역은 성악가들에게 그야말로 고난이도의 배역이라 할 수 있겠다.(...) 여담이지만, [[마리아 칼라스]]가 이 무시무시한 배역을 맡은 경험이 있는데, 칼라스가 부르는 극 초반의 맥베스 부인이 멕베스에게 온 편지를 읽고 부르는 아리아는 역대 최고로 후덜덜(!!!)하다는 평.] * 반코(Banco, 뱅쿠오) - 베이스 * 막두프(Macduff, 맥더프) - [[테너]] * 말콜름(Malcolm, 말콤) - 테너 [각주] 맥베스(베르디 오페라)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