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관련 항목 : [[KBO 리그/사건사고]], [[SK 와이번스/사건사고]], '''[[노리타(야구)]]'''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1년]] [[8월 18일]] [[김성근]] 감독 경질 사태에 분노한 [[SK 와이번스]] 팬들이~~라고 쓰고 [[노리타(야구)|노리타]]라고 읽는다~~ 경기 직후 그라운드에 난입하여 [[폭동]]을 일으킨 사건. 성숙한 관전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던 20세기에나 일어났을 법한 대규모의 관중 난동이 무려 2010년대에도 또 한 번 재현되었다는 점에서 야구팬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꽤 큰 충격을 안긴 사태였다. == 발단 == === 팬들과의 갈등 === 김성근 감독과 프런트의 마찰이 외부로 노출되고, 심지어 재계약이 어렵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김성근에 호의적이었던 일부 SK 와이번스 팬들은 프런트 측에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한다. 일련의 방법 중 하나가 바로 SK 와이번스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인 '용틀임 마당'에 꾸준하게 재계약 요구 글을 릴레이 형식으로 계속 올린 것. ~~도배질~~ [* 2007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이호준]]의 FA를 계약을 요구한 바 있으나 실패했다.] 게시판이 과도하게 과열되기 시작하자 프런트는 게시판인 용틀임 마당을 없애는 초강수를 두고, 자유 게시판의 기능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대체하며, 앞으로도 부활시킬 생각은 없다는 공지를 올린다. 이에 분개한 팬들은 장소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변경, 재계약과 용틀임 마당 부활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경기장으로 향한다. === 김성근 감독과의 갈등 === 이미 2008년 첫 재계약 당시부터, 김성근 감독이 프런트는 현장의 요청에 절대적으로 따르며 모든 판단은 현장에 맡길 것을 요구한 탓에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프런트 측은 [[이만수]] 당시 수석코치에게 보다 빠르게 감독 직을 넘기는 것도 고려하기 시작했으나, 성적이 위낙 좋았다 보니(우승 3회, 준우승 1회) 해당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는 말도 있다. 결국 두 번째 재계약은 직전부터 크고 작은 마찰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의 과도한 요구나 프런트 직원이 말실수 등이 대대적으로 보도 되는 등, 양 측 모두 지속적인 언론 플레이를 벌였다.] 관례에 의하면 구단이 현재 감독에게 재계약을 제시하려고 할 경우 마지막 시즌 중간 쯤이면 재계약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거나, 감독에게 조용히 구두약속 정도는 한다. 2011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김성근 감독은 차일피일 구단의 재계약 의사표시가 밀리자 8월 17일 SK 측과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공개선언하는 강수를 둔다. 요약하면 만료가 되는 이번 2011시즌까지 감독직을 수행한 후 물러나겠다는 것. 하지만 이러한 강수에도 프런트는 물러나긴커녕 전날 공개선언을 이유로 들어, 그 다음날인 8월 18일 바로 김성근 감독을 전격 해임시키고, 이만수 2군 감독을 1군으로 끌어올려 감독대행으로 세우는 초강수로 맞대응한다. == 전개 == 재계약 결렬과 전격 해고라는 갑작스런 사태에 [[노리타(야구)|김성근 감독의 팬덤]]을 중심으로 한 SK 와이번스 팬들은 다른 커뮤니티들과 연합하여 들고 일어났고, 8월 18일 문학야구장 1루 측 외야에서 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한다. 당시 운집한 300여 명의 팬은 대형 현수막 8개를 내걸고 SK 프런트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한편 프런트는 이날 소요에 대비해 [[전경]] 1개 중대를 요청, 배치하였다. 하지만 경기 전 [[이만수]] 감독 대행을 비롯한 프런트 측은 이에 직접적 대응을 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시작되자 시위 인원들은 외야에서 준비된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민경삼이 물러가라!" "신영철도 물러가라!" "프런트는 사퇴하라!"[* 당시의 모습은 4년 뒤 뉴스인 [[https://www.youtube.com/watch?v=u9Uwp3jDQTU|여기]]서 간접적으로나마 볼 수 있다.] 해당 시위 진행 중 삼성 [[채태인]] 선수의 결승 투런 홈런이 터졌고, 하필이면 그게 또 1루 외야 성난 관중이 있는 곳으로 떨어지자 ~~[[공황장애]]에 빠진 솩리건들~~ 분노한 관중들은 만세를 부르며 시작했다. 팀이 지고 있는데도 도리어 기뻐하는 모습에, 오죽하면 이들이 SK팬인지 김성근 개인의 팬인지 구분이 안 된다는 비아냥을 들었을 정도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그것이]] [[노리타(야구)|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이 부분을 가볍게 넘기기 힘든 것이 공교롭게도 그날 상대팀은 다른 팀도 아닌 '''[[삼성 라이온즈]](...)'''였기 때문이다. 1991~1992년도 당시 삼성 라이온즈를 박살낸 탓에 삼성팬들은 김성근 감독을 상당히 싫어하며, 반대로 [[노리타(야구)|김성근 감독의 팬덤]] 역시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구단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경기 도중 관중 난입 만 총 네 번이 있었는데, 1회초에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난입한 후 붙잡혔고, 두번째는 4회 도중 웃통을 벗은 관중이 그라운드로 난입했으며, 세번째로 9회 송은범 유니폼을 입은 관중이 외야에서 뛰어내려 홈으로 전력질주 하다 제지 당했다.마지막으로 경기 종료 후 덕아웃으로 한 관중이 들어와 인터뷰를 하던 이만수 감독대행에게 욕설을 하다 끌려 나갔다. 물병 등 쓰레기가 그라운드에 떨어져서 수 차례 경기가 일시 중단되었으며, 아예 쓰레기통이 통째로 떨어지는가 하면, 그물에 매달리는 관중까지 등장했다. 이에 일부에선 [[인천 도원구장 연고팀의 사건사고|도원아재]]들이 문학에서 부활했다는 불명예스러운 비아냥까지 쏟아졌다. == 절정 == 결국 경기는 채태인의 홈런으로 결판이 나, 2-0으로 SK가 패배한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관중들은 순식간에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이기든 지든 선수들은 경기 후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이지만 이날 만큼은 분위기가 지나치게 험악하여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갈 수밖에 없었다. 관중들을 진정, 해산시키기 위해 안전요원이 투입되지만 관중들은 이를 무시하고 오물을 던지기 시작했고, 곧 문학구장은 거대한 야유와 쓰레기에 뒤덮였다. 9시 경 문학구장에 조명이 꺼지자, 마침내 1루 측 익사이팅존의 낮은 펜스를 통해 수 백에 달하는 SK 팬들이 난입하기 시작한다. {{{#!html <iframe width="560" height="345" src="http://www.youtube.com/embed/XMsOMXqBnO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파일:/image/poktannews/2011/08/18/201108182131773946_1.jpg]] 난입한 관중들은 유니폼을 불태우고, 이후 불펜 전기차를 타고 폭주하거나 경기장에 놓여있던 구단 집기나 냉장고 안의 음료수를 무단으로 훔치는 등[* 그 와중에 캐치볼이나 홈플레이트에서의 포수놀이(...)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심한 난동을 부리다가 20여 분 후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차 출동하자 다시 펜스를 넘어 도주한다. 한편 덕아웃과 구단 전시물 등도 심하게 훼손되었는데, ~~[[○○○ 개새끼 해봐|사단장 개쉑끼 해봐!]]~~'''민경삼개XX''', '''신영철개XX''', ~~[[신동엽|껍데기는 물러가라]]~~'''프런트는 물러가라''', ~~[[내가 고자라니|유다가 고자라니]]~~'''꺼져라 이만수''', '''유다''' 등등의 온갖 낙서의 향연이 펼쳐졌다.[[http://gall.dcinside.com/skwyverns/2021972|#]] [[http://gall.dcinside.com/skwyverns/2021983|##]] 오죽 했으면 [[LG 트윈스/사건사고|같은 시간, 3차 청문회를 진행]] 중이던 [[LG 트윈스 갤러리]] 이용자 중 일부는 이왕에 할 거면 우리도 저 정도로 저지르고 보자는 소리를 했을 정도. ~~범죄를 저지르자고?~~ == 결말 == 21세기 들어와서 그라운드에 불을 지른 행위는 처음이며, 이 정도로 많은 인원이 난입한 경우도 1990년 [[잠실구장 패싸움 사건]] 이후로 최대 규모였다. 구단 측의 발표에 따르면 소요사태로 인해 약 3500만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방화죄|방화]][* 유니폼을 태우는 과정에서 잔디 등이 소훼됐기 때문에 방화죄 성립이 가능하다. 단, 직접적으로 노린 것은 아니므로 실제로는 방화보다 [[실화죄]]로 처벌될 가능성이 좀 더 높다. 물론 어느 쪽이든 [[범죄]] 맞다.]를 포함하여 소요사태 중 벌어진 각종 [[절도]], [[손괴]], [[소요죄|난동]] 등은 강력 처벌로 다스려지는 엄연한 범죄이다. 그 외에도 모욕적인 일이 많았다. 한 팬은 김성근 감독의 등번호와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마운드에 묻었는데, '''김성근 감독 안 죽었다. 도대체 왜 산 사람의 이름을 땅에 묻는가?''' 이는 굉장한 결례이다. --이 때부터 김성근 감독님은 봉인당하고 [[세이콘]]이 활개를 치기 시작한 것이 확실하다.-- 디시인사이드 등 일부 인터넷 팬덤에서는 재밌다거나 속이 시원하다며 옹호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범죄인 만큼 옹호해서는 안 된다. 심지어 책임을 프런트 탓으로 돌리며 이를 정당화하려는 이들도 있지만, 프런트 측이 잘못한 일이 있다고 한들 그게 해당 범죄 행위를 무죄로 만들 수는 없다. 실제로 [[이만수]] 대행을 비롯한 선수단은 당시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술회하고 있다. ~~팬이라면서 프런트도 아닌 자기네 팀 선수단 겁준 걸 자랑이랍시고 말한다고? 이게 말이 되나~~ 해당 소요사태는 그날 저녁 주요 공중파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SBS(한국)|SBS]] 를 통해 보도되었다.[[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73182|SBS 8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909994_5780.html|MBC 뉴스데스크]] 일부 언론은 이를 스포츠 팬의 양상 변화로 풀이하기도 했다. ~~[[훌리건]]~~ == 후일담 == 해당 사건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로 인해 관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이는 [[SK 와이번스 프런트 퇴진운동]]으로 이어졌다. [[분류:야구 사건사고]] [[분류:2011년]] [[분류:이명박 정부]]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사건사고 (원본 보기) 문학구장 소요 사태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