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서 : [[성우]], [[더빙]], [[영화]], [[드라마]], [[배우]], [[초월더빙]] [Include(틀:집단연구)] [목차] == 설명 == 배역을 맡게 된 [[배우]] 및 [[성우]]의 [[발연기|연기력이 너무 형편없거나]]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캐스팅한 탓에 캐릭터성이 훼손되거나 망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대개 성우의 음색 및 연기 스타일과 캐릭터의 성격 및 외모, 그리고 연령대의 [[싱크로]]를 고려하지 않고 캐스팅했을 경우에 자주 일어나며 네임밸류만 믿고 유명 배우나 성우를 기용한 나머지 캐릭터성을 고려하지 않고 캐스팅하거나 [[전속 시리즈]]처럼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에게 중요한 배역을 맡겼다가 미숙한 연기력으로 퀄리티가 망가지는 등 원인도 다양하다. 배우 캐스팅 당시엔 미스캐스팅이라고 죽어라 까였으나, 예상과 달리 배우와 배역이 정말 잘 어울렸는지라 작품 개봉 이후론 평가가 180도 바뀌는 경우도 가끔 있다. 밑의 정 반대의 경우 항목에서 볼 수 있다. == 예시 == * 역대급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거나, 미스캐스팅이 작품의 질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강조를 추가할 수 있다. * [[발연기|어떤 배역을 맏아도 무조건, 혹은 거의 미스캐스팅인 배우나 성우]]로 평가받거나 미스캐스팅의 여파로 커리어(작품 자체든 해당 배우나 성우든)에 회복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피해를 입은 경우는 배우나 성우 이름 뒤에 # 표시가 추가되었다. === 실사물에서의 배우 미스캐스팅 === ==== 영화 ==== *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 * '''[[배트맨과 로빈]] - [[배트맨]]/[[브루스 웨인]]([[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가 명망 있는 중견 배우인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았지만 내면이 항상 고뇌로 가득 차 있으며 배트맨 상태에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한 브루스 웨인에게는 걸맞지 않는 미스캐스팅이었다. 영화 자체도 엉망이라 흥행도 실패했다. 심지어 클루니 본인도 배트맨 팬들에게 사과했을 정도면… 얼마나 심했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 ~~근데 이건 영화 자체가 너무 엉망이라서 [[크리스찬 베일|이 분]]을 캐스팅해도 망했을 것 같은데~~ 아이러니한 건, 클래식시리즈 4편의 주연 셋 중에 캐스팅때 배트맨답다고 평가받은 건 조지 클루니 뿐이었고, 나머지 둘은 미스캐스팅이라는 말을 들었다. 특히 마이클 키튼은 코메디영화 전문 배우라 더했다. 지금은 최고의 배트맨으로 손꼽힌다. * '''[[배트맨 포에버]] - [[투 페이스|투 페이스/하비 덴트]]([[토미 리 존스]])'''# * '''[[DC 확장 유니버스]] - [[렉스 루터(DC 확장 유니버스)|렉스 루터]]([[제시 아이젠버그]])''' 제시 아이젠버그의 연기 스타일 자체가 무거운 렉스 루터를 구현하는 게 불가능한지라 렉스의 캐릭터성을 제시 아이젠버그에게 맞춰버렸는데, 그 결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조커의 하위 호환이 돼버렸다. * [[D-WAR]] - 이든 켄트릭(제이슨 베어)#, 세라 대니얼스(어맨다 브룩스)# * [[데어데블(영화)|데어데블]] - [[엘렉트라|엘렉트라 나치오스]]([[제니퍼 가너]]) * [[복수혈전]] - 마태호([[이경규]])(…) 이경규 본인이 [[발연기]]인 것은 아니었고, 자신의 무술 실력을 잘 살린 액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이경규 본인이 '''[[코미디언]]'''이었다는 것 자체에 있었단 거다.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발하는 코미디 액션 영화였다면 이경규의 코미디언 이미지와 어울렸을지도 모르나, 이 작품은 진지한 복수극이어서 이 이미지가 잘 이어지지 않았다. 결국 극장 흥행은 실패하고, 이후 이경규가 두고두고 써먹는 자학 개그의 소재가 되었다. * [[사도(영화)|사도]] - [[혜경궁 홍씨]]([[문근영]]) [[동안]] 여배우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외모 때문에 논란이 된 경우. 배역상 [[정조]] 역을 맡은 [[소지섭]]의 어머니인데, 아무리 봐도 모자가 아닌 오누이로 보인다. 더구나 홍씨의 유년부터 노년까지 모습을 비추는데 억지로 동안을 가리려다 보니까 노인 분장이 과하다 못해 괴하다. * [[암살교실]] 영화 - [[카라스마 타다오미]](시이나 깃페이) 엄연히 28세의 [[청년]] 캐릭터인 카라스마를 50대 [[중년]] 시이나 깃페이를 채용해 원작과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하였다. ==== 드라마 ==== * [[나쁜 녀석들]] - [[유미영]]([[강예원]])# 잠시 출연한 태국인 단역만도 못한 연기력으로 최악의 캐스팅이라는 악평을 받았고, 이후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본인]]도 자신이 문제였음을 인정하는 동시에 [[PD]]가 자신에게 무리한 배역을 준 거라고 [[남탓]]을 펼치기도 했다. 다만 이후 다른 [[배우]] 활동에서는 훨씬 좋은 연기를 보였고, 《[[날, 보러와요]]》에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친 걸 보면, 저 남탓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 [[데스노트/드라마]] - [[아마네 미사(데스노트/드라마)|아마네 미사]](사노 히나코) * [[불멸의 이순신]] - [[도요토미 히데요시]]([[이효정(남배우)|이효정]]) 이효정은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지만, 생김새가 너무 묵직하다. 실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초상화상으로도 [[추남|못생겼고]], 사료에서도 [[원숭이]]와 비슷하다는 기록이 있다. 오히려 10년 후에 《[[징비록(드라마)|징비록]]》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맡은 [[김규철]]이 역사상의 히데요시와 닮은 모습을 보여줬다. 《[[임진왜란 1592]]》의 [[김응수]]도 김규철보다는 외모가 묵직하지만 이효정에 비하면 훨씬 평가가 좋다. * [[응답하라 1988]] * [[성덕선]]([[이미연]]) 미래의 성덕선을 연기한 중견 배우 이미연은 차분한 숙녀 스타일의 연기를 보였는데, 본편의 성덕선은 [[천연]]에다가 순진한 [[말괄량이]] 성격의 캐릭터라는 정립이 나와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성노을]]([[우현(배우)|우현]]) 해당 인물이 노안 설정이 있긴 하지만, [[최성원(배우)|최성원]]이 분한 성노을과의 갭이 너무 심하고 외모와 복장, 말투 등이 따로 노는 현상이 발생한다. * [[일곱 개의 숟가락]] - '''조정인[* 원작의 조일룡이다.]([[홍경인]])''' 원작의 장남은 프로 권투선수에 체격 좋은 떡대인데, 정작 드라마의 홍경인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체형이다. * '''[[지옥선생 누베]] - 모든 캐릭터''' * [[징비록(드라마)|징비록]] - [[곽재우]]([[임혁]]) 연기력 자체는 괜찮지만 연령대가 문제이다. 실제 임란 시기의 곽재우의 나이는 40대 초반으로, 주인공인 [[류성룡]] 뿐만 아니라 [[이순신]]보다도 한참 어린데 정작 배우는 [[김상중]]과 [[김석훈]]보다도 대선배인 임혁이 캐스팅 된 것이다. 게다가 곽재우는 사망 당시 66세였기 때문에 임혁은 오히려 말년의 곽재우에 더 어울린다. 차라리 임혁은 [[권율]][*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김영기가 권율을 연기했는데 《징비록》에서도 그대로 맡았다.]이나 [[정인홍]]을 맡고 곽재우는 좀 더 젊은 배우[*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젊은 배우인 이종박이 곽재우를 연기했다. 다만 이종박의 경우 임혁과는 반대로 곽재우 역을 맡을 당시 실제 임란시기 곽재우의 나이보다 약 10년 가까이 젊었다.]가 했으면 하는 의견이 많다. 일각에서는 곽재우 주인공 단독 사극 작품이 나온다면 제대로 배우 캐스팅을 했으면 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 *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 - [[천추태후]]([[채시라]]) 채시라는 직접 몸으로 싸우는 전사 캐릭터에는 약하다. [[애초에]] 천추태후가 전장에서 활약했다는 실제 역사에도 없는 걸로 나온 것 자체가 심각한 [[역사 왜곡]]+[[고증오류]]이므로 캐스팅 이전에 설정에서부터가 미스이지만… 그래도 채시라가 [[카리스마]] 있거나 드센 여자는 잘 연기하는지라 천추태후가 전사로 나오지도 않고 고증도 잘 지켰더다면 잘된 캐스팅, 나아가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받았을지도 모른다. * [[치즈인더트랩(드라마)|치즈인더트랩]] - [[홍설]]([[김고은]]), '''[[백인하]]([[이성경]])'''# 김고은의 경우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취향을 타는 외모인 걸 떠나서 개털 가발이 너무나 안 어울린다. 얼굴도 홍설이라고 하기에는 눈매나 얼굴형이나 너무 둥글둥글하고 눈이 작다. 이성경이 맡은 백인하도 아예 캐릭터를 잘못 잡아서[* 사실 이건 제작진의 주장이 수용된 결과이다. 정작 이성경 본인은 원작 캐릭터대로 극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원래 [[이미지]]도 전혀 살리지 못했고, 옷과 화장도 4~50대 아줌마를 연상케 한다. 차라리 화장 벗고 [[남주연]]을 했어야 한다는 게 주류. * [[황제의 딸]] 구판 - [[향비]](유단) 향비는 [[위구르]]족 출신인데 위구르족이 동양계와 서양계의 혼혈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만주족]], [[몽골인|몽골족]] 등 순수 동양계 이민족마냥 한족 배우가 맡은 탓에 얼굴이 한족 같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유단이 [[교통사고]]로 [[요절|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후 2011년에 방영된 신 황제의 딸에서는 실제 위구르족 출신 배우인 마이띠나 마이마이티가 향비 역을 맡았다. ==== 특촬물 ==== * [[슈퍼전대 시리즈]][*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도리어 한국 더빙판 성우들이 돋보여서 배우들은 더욱 안습이 되어버렸다.] * [[광전대 마스크맨]] - [[지제왕자 이가무]](아사미 미나) 대를 잇기 위해 남자로 살아왔다는 설정에 맞춰 보이시함을 살려야 하는데 정작 원판 배우인 아사미 미나는 여성스러운 외모와 목소리 탓에 설정과의 괴리감이 심했다. [[이아루 공주]]의 쌍둥이 언니라는 설정에 맞춰 동일배우를 캐스팅했다는 걸 감안해도 심한 수준. ~~차라리 애니메이션이었다면 그나마 나았을 텐데~~ 오히려 국내 더빙판 성우인 [[김성희(성우)|김성희]]가 낮은 톤의 연기로 이가무의 보이시한 느낌을 훨씬 잘 살렸다.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이가사키 타카하루]](니시카와 슌스케)'''# 역대 슈퍼전대의 레드들 중 최악의 [[발연기]]를 보여주면서 흑역사를 남겼다. 자세한 건 [[모에테키타]] 문서 참조. 도리어 한국판 성우 [[김혜성(성우)|김혜성]]이 초월더빙을 해버려서 니시카와 슌스케의 발연기는 더더욱 돋보이는 안습을 낳고 말았다. ==== 참고 ==== * [[미인 그려놓고 평범인이라고 우기기]] 항목 예시에 해당하는 많은 인물 및 반대 경우에 해당하는 캐릭터들 : 설정 상 미인은커녕 평범하거나 못생긴 인물에 [[김태희]], [[구혜선]], [[손예진]] 등의 이름난 미녀 배우를 기용하는 한편 설정 상 미남이나 미녀 역에 대중적인 기준으로 미인이라고 하기 어려운 배우를 기용한 경우. === 더빙에서의 성우 미스캐스팅[* 초월더빙 항목과 마찬가지다. 더빙 만족도는 개인 취향, 선점 효과(원작이 있는 경우)가 중요한 부분이다. 똑바로 평가하려면, 많은 사람과 논의해야만 한다. 문서 간의 형평성 때문에 초월더빙 문서처럼 등재 기준을 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원판과 해외 더빙판 중에서 한쪽이 미스캐스팅이라면, 그 반대는 어지간하면 초월더빙이라고 보기 충분해지기 때문.] === ==== 애니메이션 ==== * '''대부분의 [[연예인 더빙]]'''# * '''[[굿 다이노]] - 알로(이종원)''' '''[[초월더빙]]으로 유명한 [[디즈니]] 사상 최악의 미스매치.'''[* 물론 그 전에도 미스캐스팅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땐 '''목소리 톤은 적합한데 연기력이 부족한 경우'''였다. 다행히도(?) 그 후 개봉한 《[[주토피아]]》의 [[주디 홉스]]의 어린 시절은 맡은 아역 [[최보배]] 양의 연기는 좋은 평을 받았으나, 동년에 개봉한 《[[정글북(2016년 영화)|정글북]]》에서 주인공을 맡은 [[정윤석]] 군의 더빙은 호불호희라고 들었다.] * '''[[마당을 나온 암탉(애니메이션)|마당을 나온 암탉]] - 초록이([[유승호]])''' '''이 작품을 본 대부분이 인정하는 미스매치'''.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 [[나나미 루치아]]([[나카타 아스미]]) 본업이 아이돌 가수(배우)라서 발연기를 선보였다. 목소리도 10대 소녀한테 안 맞는 아줌마 목소리. 똑같이 아이돌 출신이자 비전문 성우인 [[테라카도 히토미]]가 맡은 [[호쇼 하논]]의 목소리는 그나마 잘 어울렸으나[* 리나를 비롯한 나머지 다섯은 실제 성우에게 넘겼다.] 나카타 아스미가 맡은 루치아의 목소리는 소년 같은 목소리다. 나카타는 1988년 생이니 루치아 역을 맡을 당시 15세 여고생이었다. 루치아는 그녀의 데뷔작.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소연(성우)|소연]]이 더 호평을 받았다. 그래도 아이돌 가수 출신이라서, 노래는 잘 나왔다. * '''[[모험! 이쿠사3]] - 이쿠사3(큐티 스즈키)'''# * '''[[아이카츠!|아이엠스타!]] - [[나츠키 미쿠루|미르]]([[유인나]])'''# 전문 성우들이 맡은 다른 캐릭터들은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 배우가 맡은 캐릭터만 발연기로 까이고 있다. 다만 결국 미스캐스팅으로 끝났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은 했다는 게 중론. 하지만 결국 [[쾌걸 조로리#s-2.2|희대의 망작]]을 반면교사를 삼기는커녕 똑같은 짓을 저질러 버렸다는 평을 뒤집을 만한 발전은 하지 못했다. *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 [[북두의 권 라오우 외전 하늘의 패왕]] - [[라오우]]([[우카지 타카시]])'''# 역대 최악의 라오우라 불릴 정도로 평이 안 좋다. 원조 성우인 [[우츠미 켄지]]는 물론이고 다른 후임 성우들에 비해 권왕 특유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 조로리([[정태호]])'''#, '''아리우스([[신보라]])'''# 조로리 역의 경우는 원래 조로리 역은 전문 성우인 김정은이었으나 조로리 역을 개그맨 정태호로 교체하고 성우 김정은은 악역으로 밀려나서 사람들에게 원성을 샀다. 신보라가 맡은 아리우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짜 매치가 안 된다. 그런데 눈치 없게도 신보라는 송중기가 조로리 역을 맡아줬으면 하는 발언을 해서 욕을 더 얻어먹었다. 신보라가 본인이 연인 김기리가 아닌 송중기와 함께 더빙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 결국 신보라는 [[은지원]], [[길성준]]에게 호되게 털렸다. 사실 길은 애니더빙참여를 아예 반대하고 은지원은 [[나루토]]열혈애청자로 많은 성우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가 더빙한 링스 어드벤쳐는 조로리 극장판보다 큰호평을 받았고 신보라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은지원과 길이다] * [[플라워링 하트]] - [[진아리(플라워링 하트)|진아리]] 역의 아역 배우를 제외한 나머지 역의 아역 배우들 진아리 역의 아역 배우는 그나마 낫다는 평이지만 나머지는 그런 거 없다. 결국 PD가 좀 연기가 시청자들이 원한 것과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식의 말로 어느 정도 넘어갔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소녀 [[소피(하울의 움직이는 성)|소피]](바이쇼 치에코) [[황무지의 마녀]]의 저주로 할머니가 된 소피는 잘 소화했으나, 본래의 소녀 소피는 할머니가 됐을 때와 별 차이가 없는 늙은 목소리라서 평이 안 좋았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손정아]]의 평이 더 높다. * [[하울]]([[기무라 타쿠야]]) 일본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조차도 발연기라고 까였다. 물론 어딘가 공허해 보이고 신비감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기무타쿠의 하울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연기력을 잘 따지는 사람들에겐 얄짤 없다. 여담으로 한국판 성우인 [[김영선(성우)|김영선]]은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받았다. * '''[[정동열]]이 맡은 대다수의 청년 캐릭터'''# 정동열은 원로답지 않게 연기력이 안습일 뿐더러 음색 자체도 청년 이하 연령대의 캐릭터에 맞지 않다. 다만 [[이츠키 요스케|예외]][* 그러나 이마저도 [[문관일|후배]]에 가려지고 말았으니(…).]도 아주 약간 있다. *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 - [[팀 마르코]]([[엄상현]]) 노인 캐릭터인데도 젊은이처럼 연기해서 까였다.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에서는 원로 성우인 [[탁원제]]가 맡았는데, 당연히 탁원제가 더 호평을 받는다. 같은 성우가 담당한 엔비가 초월더빙이라며 극찬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애초에 엄상현은 이 작품에서 배역 10개를 떠안았다. *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 [[마리아 로스]]([[나즈카 카오리]])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랄 씨]], [[리카르도 페리니]]([[정재헌]]) 정재헌의 경우 랄 씨는 비교적 나이 덜 먹은 듯한 음색이 묻어나와 노안인 캐릭터의 외모와[* 나이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 랄 씨의 나이는 [[람바 랄|평행 세계의 동일인물]]과 마찬가지로 '''35세'''다.] 싱크로율이 안 맞았으며[* 그런데 정재헌이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염신 버스온]] 역을 맡았을 땐 다른 배역들이 무색하게 훌륭한 아저씨 연기를 보여준 걸 보면 [[최방옥]] PD의 발연출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리카르도 페리니도 껄렁하고 쿨한 모습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특히 압권은 두 캐릭터가 만나서 얘기하는 장면-- * [[이오리 린코|린다]]([[여민정(성우)|여민정]]) [[미츠이시 코토노|일본판]]처럼 [[마류 라미아스]]와의 [[성우 개그]]가 성립할 수 있게 [[윤미나]]를 캐스팅해야 했다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이것보다는 해당 캐릭터의 연령대에 비해 너무 어리게 들리는 목소리가 지적받는다. ~~아들이 아기 내지는 유치원생이라면 모를까 명색이 [[이오리 세이|중학생 아들]]을 둔 아줌마다~~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카미키 세카이]]([[김선혜]]) [[에도가와 코난|코난]]이 건프라 배틀을 하는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사실 코난의 임팩트가 클뿐이지 연기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편이다.]. ~~차라리 [[명탐정 코난]]을 봅시다~~ 그나마 위의 셋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캐릭터를 잡아가면서 알맞는 연기톤으로 변하고 있다. * '''[[검정 고무신 4|검정 고무신 4기]] - 대부분의 캐릭터'''# '''말이 필요 없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괴도 세인트 테일]] - 성인 [[사와타리 마나토]]([[장정진]]) 마지막회에서 성인이 되었는데 마지막회 중에서도 거의 후반부였기 때문에 대사 자체는 적었다. 하지만 그 적은 비중과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되었음을 감안해도 목소리 자체는 캐릭터랑 어긋난다. 그 시점에서 사와타리 마나토는 20대 청년이었기 때문에 장정진 특유의 중후한 음색이 캐릭터에 맞지 않아 [[모리카와 토시유키|원판 목소리]]와 비교해보면 크게 위화감이 든다. 물론 중학생 때의 목소리도 일판과 달리 [[김정애|여자 성우]]가 맡아서 원판과의 갭이 크긴 하나 남중생 캐릭터는 남자 성우가 맡을 때도 있고 여자 성우가 맡을 때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성인 버전 성우인 장정진보다는 나은 편이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고토 키이치]]([[김관철(성우)|김관철]]) 캐릭터 해석이 아예 틀렸다. 원래 고토 키이치는 음흉한 남성인데, 김관철이 배역을 맡아서 멋쟁이 중년으로 바뀌었다. 더빙판을 먼저 보고 원판을 접하거든 너무나도 맥빠지는 원판의 목소리에 당혹스러울 정도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고토 키이치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원판이 더 잘 어울리는 캐스팅. 거의 완벽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투니판 패트레이버라서 더더욱 실망스러운 캐스팅이다.[* 이즈미 노아, 시노하라 아스마, 오타 이사오는 원판만큼 좋은 캐스팅이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 [[아스란 자라]]([[김일(성우)|김일]]), [[라크스 클라인]]([[김희선(성우)|김희선]])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아 평이 안 좋다.[* 캐스팅 자체가 [[키라 야마토]]의 [[엄상현]] 및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 다만 이는 SEED 더빙 당시 해당 성우들이 한창 저연령대 캐릭터를 맡을 때에 비해 우리나라 성우들의 소년 연기 및 소녀 연기 스타일이 달라진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그 예로 김일 성우가 이전에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서 [[칼 리히터 폰 란돌]]을 맡았을 때와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페리오를 맡았을 때는 이후에 맡은 아스란 자라와 목소리 연령대가 똑같았는데 미스캐스팅 논란이 없었다. 김희선 성우의 라크스 목소리 또한 2000년대 및 201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에 비해 톤이 낮은, 90년대 소녀 연기 스타일에 가까운 느낌이다.] * [[기동전사 건담 AGE]] - 중년, 노년 [[플리트 아스노]]([[신용우]]), [[캡틴 아슈]]([[이경태]]) 소년 플리트 아스노와 소년 [[아세무 아스노]]는 그럭저럭 잘 살렸으나 중년부터는 빼도박도 못하는 미스캐스팅.[* 다만 와라 편의점의 중년인 박점장과 요괴워치의 노인인 공복영감을 잘소화하는 것을 보면 PD의 연출력의 문제로 보인다.] 그나마 플리트는 호불호가 갈리는 정도로 끝났지만 캡틴 아슈의 경우 이경태 성우의 [[미성|연기톤]]을 생각하지 않고 [[아세무 아스노|원래 인물]]이란 것만을 생각해서 캐스팅한 결과 때문에 나이에 비해 굉장히 젊은 목소리가 나오는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일본판) * [[뚱이]]([[타니 이쿠코]]) 원판과 한판과는 달리 여자성우라서 그런지 목소리가 멍청하다기보다는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극장판에서 맡은 [[나가사코 타카시]]의 평이 더 높다. * [[플랑크톤(네모바지 스폰지밥)|플랑크톤]](소네야먀 유코, [[마츠우라 치에]]) 원판과 한판의 간지나는 목소리와는 달리 쓸데없이 귀여운 목소리라서 확 깬다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남자 성우인 [[쵸]]가 맡았다. * [[노블레스: Awakening]]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라이제르]]([[신가키 타루스케]]),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프랑켄슈타인]]([[히라카와 다이스케]]) 라이의 품격 그 자체스러운 중후한 미성 목소리와, 프랑켄슈타인의 다크 히어로 컨셉의 경쾌한 스타일의 목소리가 필요한 연기인데, 오히려 라이의 연기가 프랑켄슈타인인게, 프랑켄슈타인의 연기가 라이에게 가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라리 둘의 목소리를 서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평도 나올정도. * [[니세코이]] - [[오노데라 하루]]([[사쿠라 아야네]]) [[하나자와 카나]]의 연기를 상정하고 캐스팅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보이싱한 느낌이 아닌 귀여운 여동생 느낌이 나버렸다. 대한민국으로 치환하면 아래에 있는 [[드래곤볼 구극장판]]에서 [[쿠우라]] 역을 맡은 [[한채언]]이 [[프리저]] 역을 맡은 [[최문자]]를 상정하고 캐스팅했는데 결과적으로 열혈적인 면을 연기한다면서 오히려 어중간한 쪽으로 가버린 것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 점은 PD의 연출 문제라는 평이 큰데, 사쿠라 아야네 성우는 애초에 [[코시가야 나츠미]]처럼 당돌한 소녀 캐릭터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하나자와 카나와의 인연만을 생각하고 오히려 이러한 성격을 죽여버린데다가, 사쿠라 성우에게 간간히 나오던 발음 문제까지 겹치는 악재가 수도 없이 발생해버렸다. * [[달빛천사]] * [[코야마 미츠키]]([[myco]]) 애초에 전문성우가 아닌 가수였고 목소리도 너무 허스키해서 가녀린 소녀 연기를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용신과 북미판 성우인 케이티 로완[* 미츠키의 북미판 성우인 케이티 로완의 경우는 목소리 연기만 했을 뿐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이 더 호평을 받았다. * [[이즈미 리오]]([[오가타 메구미]], [[주자영]]) 성숙한 외모의 남성 역을 하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여성스럽고 중성적이어서 목소리가 캐릭터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청년인데도 불구하고 여자 성우로 캐스팅된 이유가 아마도 어린 나이에 죽었다는 원작 설정 때문인 듯하다. * [[드래곤볼]] * [[드래곤볼 구극장판]] - [[쿠우라]]([[한채언]]) 쿠우라는 열혈적인 남성의 음성이 나와야 하는데 갑자기 아줌마 목소리가 나와버렸다. 그나마 [[프리저]] 연기는 어느 정도 싱크로율이 잡혀 있다. * [[드래곤볼 신극장판]] - [[피콜로(드래곤볼)|피콜로]]([[정훈석]]) 정훈석은 날카롭고 포스가 있는 캐릭터보단 까칠한 미청년 캐릭터에 특화되어 있어 안 어울린다는 평이 대다수다. * [[드래곤볼 Z]], [[드래곤볼 GT]] - 어른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 어른 [[손오반(드래곤볼)|손오반]], 어른 [[손오천]]([[노자와 마사코]]) 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근육질의 성인 남성 캐릭터에 중성적인 여성 목소리가 나와서 미스다. 손오반과 손오천도 마찬가지. 이 둘은 순혈인 손오공과는 달리 지구인과의 혼혈 사이어인이라 더 부각된다. 하지만 이쪽은 어쩔 수 없는게 드래곤볼은 매우 오랫동안 독자, 시청자와 함께 한 작품이다. 그러므로 캐릭터와 함께한 성우를 존중하려고, 어른 손오공까지 넘겼다. 세월의 흐름에 따르지 않는 이상 다른 성우로 교체하기는 애매하다. 이것과 같은 예시로 나루토의 우즈마키 나루토가 있는데 이쪽도 어른 손오공과 같은 이유로 보루토에서의 어른 나루토도 타케우치 준코가 계속 담당하고 있다.[* 다만 한국판은 [[이선주]]에서 [[이호산]]으로 교체.] * '''[[드래곤볼 Z 카이]]''' '''아예 이쪽은 기존 한국어판 캐스팅을 하나도 따르지 않고 성우를 모조리 물갈이한 만행을 보여주었다.''' *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김영선(성우)|김영선]]) [[버독]]이나 [[타레스]]는 호평을 받았지만, 손오공 연기는 김환진은 물론 비디오판 성우 백순철보다도 열혈적인 면이나 활발한 면이 떨어져 지적인 10대 청년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았다. 물론 '''다른 성우들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다''' . 실제로 김영선의 손오공도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 역시 많다. 참고로 이전에 투니버스에서 한 [[17호]]는 평가가 엄청 좋았다. 그나마 베테랑쪽에 속해서 연기력으로 커버가 되는 덕에 카이의 다른 배역에 비해서는 살짝 낫다. * [[베지터]]([[김승준]]) 초창기 연기는 괜찮았지만, 지구에 도착한 뒤부터 야비한 연기로 일관해서 평가가 나쁘다. 이후에는 다시 초기의 연기로 돌아와서 한결 괜찮졌다는 평도 여럿 있는 편. 그러나 아직까지도 원조인 김민석이나, 최한(부활의 F)보다 평가가 나쁘다. 김승준도 2016년 기준으로 49세인 성우라서, 카이의 다른 배역보다는 나은 편이다. 사실 김승준은 악역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일단 전에 맡았던 야무치 쪽이 훨씬 평이 좋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김승준 성우의 음색을 악역 스타일에 부합시키면 얍삽한 목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후 드라마 삼국의 여포 역도 초반에는 그냥 간신배1 밖에 안들린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그나마 많이 발전되었고, 연회 장면에선 진심을 담은 연기를 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 [[트랭크스]]([[이경태]]) 이경태의 여린 목소리 때문에 기합소리가 맥아리가 없었으며 신인이라서 경력이 짧은 탓에 대사가 길어지면 버벅거렸다. 극장판에 가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좀 그렇다. * [[프리더]]([[이미나(성우)|이미나]]) 최문자는 특유의 중저음으로 프리더를 무척 잘 살렸지만, 이쪽은 완전히 아줌마 같은 톤이라 싱크로율이 어긋났다. 무게감 및 카리스마도 최문자는 커녕 GT판의 [[성완경]]보다 평이 좋지 못한 편.[* 이쪽도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이미나와는 다르게 삼류 악당스러운 목소리는 확실히 냈다. 애시당초 GT판 프리저의 행적이 초라한 안습의 절정을 보이긴 했지만, 성완경 성우의 연기 실력을 생각해보면 아쉽다는 평도 있긴 하다.] * [[인조인간 17호]]([[이재범]]) 발음도 어눌하고, 캐릭터 해석도 시망이다. 투니판 17호였던 김영선보다 평가가 훨씬 나쁘다. * [[인조인간 19호]]([[김디도]]) 진지한 배역에 약해서, 힘 빠지는 연기를 보여줬다. * [[인조인간 20호]]([[심규혁]]) 심규혁의 젊은 음색 탓에 억지로 쥐어짜낸 노인 연기가 되어 부자연스러움을 초래했다. * 내레이션([[최낙윤]], [[고구인]], [[안효민]]) 각각 1기, 2기, 3기에서 맡았는데 모두 평이 좋지 않지만 특히 고구인과 안효민은 최낙윤보다도 힘 빠지는 내레이션 연기로 평이 더욱 안 좋다. 더군다나 [[전속 시리즈|전임 성우가 프리랜서가 됐다고 다음 시즌에서 한 기수 후배인 전속 성우로 교체해버렸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성의하다. * [[데이트 어 라이브]] 북미판 - [[야토가미 토카]]([[미셸 로하스]]) [[이노우에 마리나]]의 목소리가 소녀라면 미셸 로하스의 목소리는 [[여왕]]이나 [[투희]]에 가깝다. 그탓에 3편까지는 그야말로 간지폭풍의 목소리를 보여주었으나 4편부터 작품이 원래 장르대로 러브 코미디가 되면서 소녀틱한 목소리가 필요해진 토카와의 싱크로율이 급락한다. 4화에서 요시농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땡깡부리는 장면에선 목소리를 쥐어짜는데 듣고 있으면 엄청난 어색함이 밀려든다. 특히 이번 작품이 굉장히 더빙이 잘 되어서[* 원작과 훌륭한 싱크로를 보여준 [[이츠카 코토리]]역의 [[브린 에이프릴]], [[요시노(데이트 어 라이브)|요시노]]역의 [[티아 밸러드]], [[토비이치 오리가미]]역의 [[미셸 리]], 목소리는 약간 걸걸하지만 연기--특히 비명소리--는 굉장히 훌륭했던 [[이츠카 시도]] 역의 [[조시 그렐리]], [[초월더빙]] 문서에도 있는 [[토키사키 쿠루미]]역의 [[알렉시스 팁턴]] 등등. 그 외에도 다른 엑스트라들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더더욱 아쉬운 편. 물론 작품의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2기에서는 평가가 조금 나아질 확률이 높다. * [[란마 1/2]] 투니버스판 - [[텐도 아카네]]([[여민정(성우)|여민정]]) 비디오판 성우인 [[서혜정]]과 달리 괄괄함을 살리지 못하여 아카네를 평범한 여고생으로 만들어버렸다.다만 아카네의 여민정이 대표적인 사례로 올라왔을뿐 란마 투니버스 재더빙판이 전체적으로 평가가 안좋은편. * [[리리카 SOS]] - [[듀이(리리카 SOS)|듀이]]([[강희선]]) 비록 긴 머리와 곱상한 얼굴 탓에 여자로 오해받긴 했지만 그래도 듀이는 엄연히 '''남자'''인데, 한국판에선 듀이의 외모만 보고 캐릭터해석을 했는지 목소리가 너무 ~~[[노하라 미사에|짱구엄마]]스럽다~~여성스럽다. 일판 성우인 [[후치자키 유리코]]도 여성이지만 이 쪽은 성별에 맞게 제대로 소년 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강희선에 비하면 평가가 좋다. * [[마기(만화)|마기]] - [[알라딘(마기)|알라딘]]([[이시하라 카오리]]) [[보쿠소녀|소년 캐릭터인데 너무 소녀 같은 목소리]]라서 까였다.~~알라딘이 초기 설정대로 여자였으면 괜찮았을 텐데....~~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김율]]의 평이 더 높다. * [[마리 & 갈리]] - 퀴리 부인([[노자와 마사코]]) 성우가 70대의 할머니라 성인 여성인 퀴리 부인에서 할머니 목소리가 나와서 사실상 미스캐스팅이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정유미(성우)|정유미]]가 연령대에 맞게 연기했다. * [[마법기사 레이어스]] * [[에메로드 공주]]([[강연숙]], [[김옥경]]) 에메로드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김옥경의 경우 에메로드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알시오네와의 싱크로율이 더 높다. * 페리오([[김환진]]) 아저씨 같은 음색 때문에 까였다. * [[마호로매틱]] - [[안도우 마호로]] 역의 [[문선희]]를 제외한 대부분의 한국판 성우들 한국판의 경우 마호로 역의 [[문선희]]는 원판 성우인 [[카와스미 아야코]] 못지않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나머지 성우들은 모두 평이 안 좋다. 특히 [[미사토 스구루]] 역의 [[임진응]]은 소년 역할에 안 맞는지 20대 청년 내지는 고등학생에게 어울리는 목소리로 연기했으며[* 참고로 일판에선 미사토 스구루를 여자 성우인 [[타키모토 후지코]]가, 북미판에선 임진응과 같은 남자 성우(누구인지는 [[추가바람]])가 담당했다. 국가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성우 성별이 달라지는 건 자주 벌어지는 일이며 특히 남중생 캐릭터에게서 그런 경우을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임진응의 스구루 목소리는 그걸 감안해도 너무 성숙했다.] 하마구치 토시야 역의 [[김관진(성우)|김관진]]도 중후한 음색 탓에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 매일엄마 3기 - 엄마 역의 [[윤여진]], 아빠 역의 [[최재호(성우)|최재호]] * [[명탐정 코난]] * [[모리 란]]([[장혜선]], [[이현진(성우)|이현진]]) 그나마 나은 경우 3. KBS판 성우인 장혜선은 란의 활발한 성격은 잘 살렸으나 목소리가 할머니(...) 같다고 까였으며 투니버스판 3기부터 애니맥스판까지 포함하여 현재까지 담당하고 있는 이현진의 경우 목소리 자체는 어울렸으나 연기 톤이 너무 연약하여 란을 청순가련형 캐릭터로 만들어버렸다.[* 이현진의 경우 그나마 란이 종종 약한 모습을 보일 땐 싱크로율이 좋은 편.] 전임 성우와 후임 성우 모두 안습인 셈. 더군다나 이현진은 미스캐스팅인 것과는 별개로 현재 시점에서 워낙 오랫동안 란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 맞는 성우로 교체하면 KBS판을 추억하는 올드팬들이나 원작 만화 팬들에겐 호평을 받을지 몰라도 이현진의 목소리가 친숙한 뒷세대들의 항의가 빗발칠 가능성이 높으며 오랫동안 해당 배역을 맡아온 성우에 대한 예의에도 어긋나므로 결국 [[딜레마|미스캐스팅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란 역을 맡기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최근 들어선 일판 성우인 야마자키 와카나의 연기도 미묘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란이 처음엔 강한 캐릭터였는데 장기 연재에 접어들며 집안의 가장이자 보호자, 극장판에서 신이치를 부르며 우는 모습, 범인을 때려 눕히다가도 귀신만 보면 영혼이 가출하는 등 이런저런 설정이 추가되면서 연기 방향을 잡기가 난감해진 이유도 있는 듯. 그래서인지 한일판을 모두 본 팬들은 어쩌면 더 연재가 길어지면 [[재평가 받은 것들|오히려 이현진의 평가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제시 중이다.]] * [[야마무라 미사오]]([[김창열]]) [[애니맥스]]판에서 담당했다. 목소리는 잘 어울렸으나 KBS판 성우인 [[이원준(성우)|이원준]], 투니버스판 성우인 [[홍범기]]에 비해 특유의 허당끼나 익살스러운 면을 잘 살리지 못했다. * [[요코미조 산고]]([[소정환]]) 10기에서 [[정승욱]]의 대타로 잠깐 맡았는데 정승욱에 비해 다소 경박했을 뿐더러 소리 지를 때의 목소리도 훨씬 가늘어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저음 연기로 대차게 까였다. 가장 오래 맡아왔으며 가장 호평을 받는 정승욱은커녕 KBS판 성우인 김관진이나 애니맥스판 성우인 [[곽윤상]]의 연기에도 못 미친다는 평이 대다수다. * [[미나미가]] 4기 - [[후지오카(미나미가)|후지오카]]([[이현(성우)|이현]]) 중년틱하다고 까였다. 사실 [[임하진|전임 성우]]는 원판만큼은 아니여도 나름대로 나긋나긋한 미소년 느낌을 잘 소화한 걸 보면 이쪽은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차라리 [[신경선]], [[김혜성(성우)|김혜성]] 등 미소년 배역에 적합한 성우로 교체하는 게 나았을 듯.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KBS판 - [[청색의 사피르]]([[손선근]]) 연기력은 제법 좋았는데, 다소 나이든 음색 때문에 평가가 나쁘다. 오히려 대원방송 재더빙판 성우인 [[이경태]]의 평이 더 높다. 무리수 수준의 어마어마한 [[중복 캐스팅]]과는 별개로 더빙퀄리티 자체는 매우 높았던 KBS판인 만큼[* 대원판과 달리 처음부터 성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의 전반적인 싱크로율이 좋았으며 그 덕분에 KBS판으로 세일러문에 입문한 세대들에겐 레전드급 명품 더빙판으로 기억되고 있다.] 더더욱 아쉬운 캐스팅이다. * 대원방송 재더빙판 * [[츠키노 우사기|세라/세일러 문]]([[이지현(성우)|이지현]]) 초반에 캐릭터 해석이 어긋났고, [[한국방송공사|KBS]]판 성우인 [[최덕희]]가 워낙 거물이라서 많이 비교당하며 까였다. 일단 세라가 철이 없고 발랄하지만, 초반에는 겁도 많고, 잘 우는데다가 다소 유약하다. 시종일관 하이텐션 연기라, 안 그래도 높은 목소리가 더욱 올라갔다. 또한 울보지만 정의감은 강하고 기합소리도 단단한 전임 성우들과 달리 대사에 힘이 없는것도 주 비평점. 2기(R)이후부터는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이후에 나온 캐릭터들도 전속도배인데다 여전히 캐릭터 해석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SuperS에서는 적절한 캐릭터 분석[* 세라의 성장 변화도 나름대로 큰 작품이란 점도 한몫 한다.]과 변신 후의 기합도 박력있게해서 평이 많이 좋아졌다. 사실 완전 미스캐스팅으로 낙인을 찍기는 그렇다. 이전까지 경력은 짧지만 안정된 연기력과 톡톡튀는 귀여운 음색으로 기대감을 가진것도 사실인데 뚜껑을 여니 예상과 다른 연기톤이라서 많이 욕먹은 것. 여기에는 연출자의 발연출의 비중도 더 크다. [[스즈미야 하루히]] 역의 [[박선영(성우)|박선영]]과 비슷한 케이스. * [[치바 마모루|레온]]/[[턱시도 가면]]([[김디도]]) 명색이 남주인공인데 힘없는 연기를 들려줘서, 주인공 세일러문보다 더 악평을 들었다. 그나마 3기(S)부터 나아졌지만, 역시 전속 도배 때문에 묻혔다. 더구나 아직까지도 [[후루야 토오루]]나 [[김일(성우)|김일]]보다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김디도 본인은 밝고 가벼운 연기가 주력인데, PD가 이거를 모르고 중후한 배역을 떠안겼다. 차라리 우미노 구리오(대니)나 [[쿠마다 유이치로]](데이브) 역을 맡는 게 나았을지도. 일각에선 굳이 전속으로 때울 거면 차라리 카리스마 연기가 뛰어난 [[이동훈(성우)|이동훈]]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도 SuperS부터는 많이 개선되었는데 이는 레온의 성격이 꽤 바뀌었기 때문이다. * [[히노 레이|비키/세일러 마스]]([[정유미(성우)|정유미]]) 폭넓은 연기폭을 갖고 있긴 하지만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이 카랑카랑하고 톡쏘는 비키와 어긋난다. 다소 보이시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비키는 괄괄하지만 여성스럽고 내숭도 부리는 이른바 새침떼기 캐릭터인데 반해 정유미의 목소리는 털털한 여장부 같은 목소리. 그래서 이후에 조금 여성스런 느낌도 주며 방향을 바꾼듯하나 오히려 개성이 죽어버렸다. 게다가 비키는 최덕희와 더불어 [[서혜정]]이 레전드급으로 평가받기도 해서 평이 매우 안 좋다. 그래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연기력으로 나름 커버치고 있는편. 하지만 토미자와 미치에나 서혜정과 비교하면 조금 처지는편이다. 다만 크리스탈판에서는 비키의 캐릭터성이 완전 뒤바뀌어서[* 구작 비키가 왈가닥 츤데레 아가씨라면 크리스탈의 비키는 어른스러운 쿨뷰티 아가씨.] 지금보다 더 잘 어울릴 것이라는 평이 많다. * [[키노 마코토|리타/세일러 쥬피터]]([[정미숙]]) 시노하라 에미나 최문자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리타가 멤버들 중에서는 장신에 털털하고 보이시한 인상이 강하기는 하지만 전임 성우들과 비교되게 굵다. 세일러 우라누스 수준. 그리고 정작 대다수 팬들은 정미숙이 세라 역에 캐스팅되길 바랐다. ~~차라리 정유미가 쥬피터를 맡고 정미숙이 세일러문을 맡았으면 좋았을 것을...~~ 그래도 보이시한 목소리 덕에 갭모에는 세 성우들 중에 가장 잘 살아있다. * [[제다이트]]([[심정민]]), [[네프라이트]]([[이재범]]) 제다이트를 맡은 심정민의 경우 연기 자체는 안정적이었으나 중후한 음색이 제다이트의 미남 이미지에 맞지 않아 까였다. 반대로 네프라이트를 맡은 이재범은 목소리 싱크로율엔 문제가 없었으나 연기력이 KBS판 성우인 [[구자형]]보다 못해 까였다. 반면 [[조이사이트]] 역의 [[이동훈(성우)|이동훈]]과 [[쿤차이트]] 역의 [[최낙윤]]은 평이 좋다.[* 특히 조이사이트 역의 이동훈은 KBS판 성우인 [[김민석(성우)|김민석]]이 당시의 빡센 심의기준 탓에 조이사이트 특유의 게이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그냥 좀 여성스러운 톤으로 연기한 것에 그친 것과 달리 시대가 흐르고 방송사도 케이블이라서 심의에 더 자유로운 덕분에 조이사이트의 게이 느낌을 잘 살렸다. 다만 너무 잘 살리다 보니 ~~세일러문의 원수~~ [[김정령]] PD가 너무 '''[[보이즈 러브|그]][[게이|쪽]]'''으로 간 것 같으니 쿤차이트와 있을 땐 좀 사무적으로 가자며 연기의 수위조절을 요구하기도 했다(...)] * [[야텐 코우]]/디디/세일러 스타 힐러/세일러 스타 히어로([[곽규미]]) [[사카모토 치카|일본판 성우]]나 [[김수경(성우)|KBS판 성우]]에 비해 톤이 높고 보이시한 느낌이 덜해서 평이 좋지 않다. 곽규미 성우가 보이시한 연기를 잘한다는 걸 감안하면 완전 미스캐스팅이라기보다 연기톤을 잘못 잡은 듯. * [[바쿠만]] - [[아오키 유리코]]([[이유리(성우)|이유리]]) 팬들은 여민정을 강력 추천했으나 대원방송 윗선에서 혹사시키는 바람에 지쳐버린 [[황태훈]] PD가 연기력이 형편없는 이유리를 캐스팅하는 희대의 실수를 저지르면서 [[발연기]]로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김민정(성우)|김민정]]의 [[이자요이 아키]]와 [[츠키카게 유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져서 완전한 미스캐스팅에서 벗어나기라도 했지만 이쪽은 끝까지 발연기로 일관하여 영원히 미스캐스팅이 되어버렸다. * '''[[변신 자동차 또봇]] - 모든 캐릭터''' 이 경우는 성우진을 대부분 '''일반인'''으로 캐스팅한 경우[* 예외로 [[신경선]], [[안효민]], [[이현(성우)|이현]]은 이 작품에 나온 이후 성우가 되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오혜라, 아크니, 욱디룩같이 싱크율이 좋아 예외인 경우도 제법 있다.] * [[블리치]] * 투니버스판 * [[소이퐁]]([[이용신]]) 어조가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많다. 그래서 이 배역만큼은 [[애니맥스]]판이 평가가 더 좋다. * 애니맥스판 * '''[[노이트라 질가]]([[최지훈]])''' 일판 성우인 [[칸나 노부토시]]의 광기 어린 명연기와 달리 힘 빠지는 느낌이라 블리치에서 최지훈이 맡은 배역들 중 가장 평이 안 좋다. *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양석정]])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너무 젊다. 그런데 [[권성 마스터 샤프]] 같이 고음 톤의 노인 연기는 괜찮은 걸 보면 중후한 톤의 노인 연기는 소화하지 못하는 듯. * [[이시다 우류]]([[임채헌]]) 원판 성우인 [[스기야마 노리아키]], 투니버스판 성우인 [[최재호(성우)|최재호]]의 미성에 비해 굵은 톤이라서 연기와는 별개로 아쉽다는 평. * [[최문자]]가 담당한 대부분의 배역들 베테랑 성우를 섭외했건만, 외주 제작의 한계와 [[최옥주]] PD의 발연출로 이도저도 못된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 [[히라코 신지]]([[남도형]]) 원판의 사투리는 살아 있으나 특유의 톤을 살린 제대로 된 사투리 연기가 아니라 밋밋한 느낌이라서 까였다. 게다가 애시당초 이 배역이 투니판에선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이 정말 몇 초 안 돼서 출연한 배역이었는데 3기에서 남도형으로 갈리게 되자 거기에 따른 반발도 좀 있다. * 한일 공통 * '''[[우르키오라 시파]]([[김태영(성우)|김태영]], [[나미카와 다이스케]])'''# 한국판 성우인 김태영은 톤이 붕 떴고, 씹히는 발음과 다소 어색한 연기로 까였다. 일본판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그나마 경력이 쌓인 덕분에 발음은 나았지만, 연기가 워낙 어색했다. 실제로 김태영과 오십보백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는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한 연기를 좋게 바라봤지만[* 이건 나미카와의 장점인 뛰어난 목소리 폭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기무라 타쿠야의 하울과 비슷한데, 특유의 그 어색한 목소리에서 공허한 목소리가 나는 것이 카리스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마저도 연기에 중점을 두는 팬에게는 까였다. 사실 김태영과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업계에서 연기력이 나쁜 성우로 악명이 높다.[* 그나마 나미카와는 경력이 경력인 만큼 호평받은 배역들도 있다만, 김태영은 그런 것 없이 혹평만을 받아왔다.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문도 박사]]뿐이다.] 결국 북미판의 토니 올리버 성우가 초월더빙이라는 평까지 받으며 가장 우르키오라에 걸맞는 연기를 선보였다. * [[소년탐정 김전일/애니메이션|소년탐정 김전일]] * [[긴다이치 후미]]([[조경이]]) 후미의 얄밉고 소악마 같은 성격을 잘 못 살렸다는 평가다. 음색이 얌전한 편이라 얄밉고 건방진 느낌보다는 그냥 귀여움만 있다. * [[김전일]]([[이향숙]]) 점프 비디오 극장판 한정으로 담당. 하지만 인지도도 낮을 뿐더러 여자 성우가 맡아 김전일의 연령대에 맞지 않다. 그나마 사건을 슬퍼하는 부분은 잘 표현했지만 그 외의 연기는 평이 안 좋다. * [[타카토 요이치]]([[임성표]], [[이재범]]) 비디오판을 맡은 임성표나 대원판을 맡은 이재범이나 둘 다 엄청나게 평이 좋지 않다. 임성표의 연기는 카리스마는 있었으나, 미청년 악역답지 않게 목소리가 너무 간사한 늙은이 같거나 경파하다고 혹평을 받는 반면[* 죠죠 OVA의 DIO도 여기에 해당된다.] 이재범은 너무 가볍고 카리스마가 없다고 까인다. * [[아케치 켄고]](~~[[박상훈]]~~, [[박규웅]], ~~[[박서진]]~~) 앞의 두 성우 모두 비디오판 목소리를 맡았으며 박상훈은 나름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으나 이후 투니버스판 성우인 [[김민석(성우)|김민석]]이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비교되어 다소 평범한 아저씨처럼 들린다는 평을 듣게 되었고 박규웅의 경우 연기가 너무 딱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가장 좋은 평을 받는 성우는 투니버스판의 [[김민석(성우)|김민석]]으로 고고하고 거만한 귀족적인 이미지의 캐릭터에 특화된 성우답게 가장 이미지에 맞는 연기를 선보였다. 대원판의 [[박서진]]의 경우 연기력은 박상훈처럼 나름 무난한 편이었으나 다른 성우들에 비해 연령대가 다소 어려 보이는 목소리라 아쉬움이 크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래도 3기에서 목소리 연령대가 높아져 평이 나아지긴 했다. * [[은막의 살인귀|쿠로카와 미호]]([[마야마 아코]]) [[은막의 살인귀]]의 게스트 캐릭터로 본래 컨셉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쿨뷰티 여고생인데 이 성우는 중년 여성, 소년 등에 특화된지라 목소리가 여고생치고는 늙게 들린다고 일본 내에서 미스캐스팅으로 많이 까였다. 그나마 더빙판은 투니버스의 박경혜 성우나 대원판의 문유정 성우가 여고생에 맞게 잘 캐스팅되었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쿈]]([[엄상현]]) 엄상현은 주로 밝은 배역을 많이 맡기 때문에 만사를 귀찮아하는 게으른 성격을 가진 쿈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더 많다. 여담으로 이 캐스팅을 계기로 '''엄상현의 푸쉬 실태가 서서히 까발려지는 업적이 달성되긴 했다'''. 그 이전까지는 '''한 번도 까인 적이 없고 그 누구도 엄상현이 푸쉬받는단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사실 눈치채지 못했다기 보단, [[미성]]이라서 일부러 암묵적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연기력이 상승해서 비판이 적었다기 보단 똑같이 푸쉬받았던 다른 성우들도 연기 잘하는 성우들은 분명히 있었고, 그 성우들은 푸쉬는 푸쉬대로 까였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애시당초 팬들도 이 캐스팅을 '''엄상현도 잘 하지 못하는 배역이 있는 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라는 평을 내린다.] 재미있게도 니코동에서는 오히려 하루히보다 낫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니코동 '''혼자'''만의 평이고, 이 평이 나오자마자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었다. 다만 국제망신 수준으로 까지 비난받은것도 아니긴 했다. 사실 외국인들 중에서도 사람마다 다 다를 수밖에 없는 게 단순히 외국어라서 못 느낀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혀 못 느끼는 건 아니고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학습한 외국인들은 꽤 알 수 있다지만 애초에 언어로 말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거랑 언어의 감성까지 학습하는 거랑 차이가 있기도 하고.] * [[나가토 유키]]([[우정신]]) [[러키☆스타]]에서 특별 출연했을 땐 [[박신희]]가 맡았는데 오히려 이쪽의 평이 더 높다. * [[슬레이어즈]] 프리미엄 - '''[[리나 인버스]]를 제외한 나머지 배역들''' [[김정규]] PD의 병맛 캐스팅으로 인해 리나 역의 [[정미숙]]을 제외하고 전부 물갈이되었는데 하나같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을 듣는다. 특히 [[제로스]] 역의 [[양석정]]은 가장 호평을 받는 [[구자형]]은커녕 [[김민석(성우)|김민석]]이나 [[최원형]]의 연기에도 못 미쳐 상당히 혹평을 들었다. [[SBS]]판 팬들에겐 SBS판 성우진이 한 명도 유지되지 않아 그냥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다만 SBS판 리나 성우인 [[최덕희]]는 당시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부득이하게 교체된 것이다.'''하지만 그럼 다른 성우들은 뭐가 되는가?'''] 투니버스판 팬들에게도 정미숙의 리나 연기를 제외하면 건질 게 없는 더빙으로 취급받는다. * 신 [[북두의 권]] OVA - [[켄시로]]([[코야스 타케히토]]) 연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켄시로의 스타일에는 어색한 목소리라는 평가를 들었다. 실제로 이후 맡은 레이쪽은 별 비판없이 호평을 받았던것을 보면 코야스의 목소리가 주인공보다는 또다른 주연 캐릭터에 적합한 것이 주 원인인듯. * [[신무월의 무녀]] - 유키히토([[미나미 오미]]) 남자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애니판에서는 대학생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지 않았다.] 여자 성우가 맡아 고등학생인 [[오오가미 소마]][* 이쪽은 남자 성우인 [[마지마 준지]]가 맡았다.]보다도 어리게 느껴진다. 북미판 성우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추가바람. * [[신세기 에반게리온]] * [[아야나미 레이]]([[이진화]]) 14세 여중생인데 목소리가 아줌마 같은 느낌이다. 중복으로 맡은 [[이부키 마야]]도 목소리가 일판에 비해 좀 나이든 목소리이나 이쪽은 성인 여성이므로 레이보다는 나은 편. 참고로 [[강철의 걸프렌드]]에서는 [[이현선]]이 맡았는데 이쪽이 더 낫다는 반응. * [[후유츠키 코조]]([[정동열]]) 정동열은 특유의 고음 때문에 노인 배역 중에서도 후유츠키 코조 같은 캐릭터보다는 동네 할아버지 역할에 더 어울린다. * [[심슨 가족]] 시즌 11 - [[마지 심슨]]([[이선주]]) 캐릭터 해석 미스로[* 사실 이선주는 이즈미 커티스, 신이 엄마등 마지 심슨과 비슷한 아줌마 캐릭터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걸 생각하면 PD의 연출과 캐릭터 해석만 잘했으면 크게 비판받지 않았을 것이다.] 마치 뚱보 여성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해 전임 성우인 [[이서윤]]과는 달리 마지를 그냥 억척스런 아줌마로 만들어냈다. 여러모로 욕 먹고 흑역사가 된 투니판 심슨 더빙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배역. * [[애천사전설 웨딩피치]] * [[타마노 히나기쿠]]([[신상숙]]) 너무 어린 사람처럼 연기해서, 평가가 나쁘다. * [[후마 요스케]]([[김관진(성우)|김관진]]), [[야나기바 카즈야]]([[박일]]), ~~[[이그니스]]([[김관철(성우)|김관철]])~~ 이쪽은 연기가 너무 중후해서 평가가 나쁘다. 김관진은 생전에 중년과 노년 연기가 주력이었고, 목소리 연령대를 낮게 잡아도 20대 청년 정도가 한계여서, 10대 역할은 좀 버거워하는 것 같다는 평이 대다수다. 박일은 야나기바 카즈야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하나사키 쇼이치로([[하나사키 모모코]]의 아버지)가 더 괜찮았다. [[MBC]]판에서 평이 갈리지만, 김관철의 이그니스는 그나마 괜찮다는 평을 받는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문선희]]) 목소리가 캐릭터 연령에 비해 나이가 많지 않냐는 지적이 많다. 참고로 문선희는 이미 그 이전에 아래 예시에 있는 제로의 사역마의 루이즈 역을 맡을 때에도 똑같은 비판을 받았다. 작안의 샤나의 배정미도 마찬가지. * [[카미조 토우마]]([[최원형]]) 인덱스와 동일한 이유. 게다가 초반에는 특유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서프라이즈]] 같은 어조 때문에 더 많이 까였다. * [[츠치미카도 마이카]]([[최정현(성우)|최정현]]) 1기에서는 조금 나이 든 목소리라는 평이 많았고 2기에서도 그러한 연기가 나아지지 않았다. 목소리와 연기를 들어보면 [[일본]]풍 연기가 아닌 미국 애니메이션 더빙이나 외화 더빙 연기에 더욱 가깝다. 진지한 [[무스지메 아와키]]나 [[사샤 크로이체프]] 역은 완벽하게 소화해낸 걸 보면 귀여운 척(일본인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을 해야 하는 츠치미카도 마이카 역은 제대로 소화가 안 되는 듯하다. 참고로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소연(성우)|소연]]으로 바뀌었는데 오히려 최정현보다 이쪽이 더 호평을 받는다. * [[시라이 쿠로코]]([[은정]]) 금서목록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안되었는지 그냥 평범한 소녀 같이 연기해서 까였으나 초전자포에서는 제대로 된 ~~변태~~ 연기를 보여줘서 금서목록과는 정 반대의 평가를 받았다. 즉, 처음에는 악평을 받을 정도였으나 스핀오프에서 재담당 할 때 캐릭터 해석을 제대로 하면서 뒤집은 케이스. 참고로 [[아라이 사토미|원판 성우]]도 처음에는 악평을 받았지만, 마찬가지로 발전되었다. * [[연희무쌍 시리즈]] *[[마초(진 연희무쌍)|마초]]([[코바야시 마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소년같다. 다만 연희무쌍의 마초는 기본적으로 체육계의 활발한 캐릭터이지만 부끄러움을 크게 타는 순진한 면도 있다라는 컨셉의 캐릭터이므로 무작정 소녀스런 목소리를 내기는 힘든 캐릭터이긴 하다. * [[오늘부터 마왕]] - [[폰 비레페르트 경 볼프람]]([[김승준]]) 애초에 여자 성우가 했어야 한다는 평이다. [[시부야 쇼리|중복으로 맡은 이게]] 차라리 호평. * [[용자 시리즈]] * [[전설의 용자 다간]] - [[시안(전설의 용자 다간)|시안]]([[한호웅]]) 시안 특유의 사악함과 카리스마가 부족하고 깐깐한 노인 같은 느낌이 되어 비디오판 팬들에게조차 미스캐스팅으로 까인다. 그런데 이후 [[용자지령 다그온]]에서 [[초생명체 제노사이드]]를 맡았을 땐 괜찮게 소화한 걸 보면 다그온 더빙 당시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많이 들면서 중후한 톤의 카리스마 연기를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 - [[맥클레인(용자경찰 제이데커)|맥클레인]]([[한규희]]) 맥클레인은 그래도 차분한 성격을 잘 살렸지만, [[빌드타이거]], [[슈퍼빌드타이거]] 합체 후의 샤우팅 삑사리와 마초스러운 느낌이 안 나는 중후한 음색이 어울리지 않는다. * [[황금용자 골드란]] - [[실버 나이츠#s-2.4|파이어 실버]]([[이근욱]]) [[드릴보이]], [[건키드]]처럼 철부지 용자인데, 너무 중후한 목소리가 문제였다. 파이어 실버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카넬 상그로스와의 싱크로율이 훨씬 높다. 차라리 개구쟁이 연기를 잘하는 젊은 음색의 남자 성우를 캐스팅하거나 [[이선호(성우)|드릴보이의 선례]]처럼 아예 여자 성우를 캐스팅했다면 설정에 입각한 제대로 된 캐스팅이 될 수 있었을 듯 싶다. * [[용자지령 다그온]] * [[다이도우지 엔|강열]]([[엄태국]]) 목소리는 잘 어울렸으며 특히 엔의 평상시 활발한 모습을 잘 표현해서 그냥 들으면 위화감이 없는데 약한 발성 탓에 맥아리 없는 샤우팅 연기를 보여줬으며 이후 최재호도 가이 연기로 똑같이 맥아리 없는 샤우팅 연기를 보여주면서 함께 열혈 연기의 흑역사가 되었다. 그나마 최재호는 이후 많은 노력끝에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쿠로야나기 료]], [[사무라이 참프루]]의 [[무겐#s-4|무겐]]같은 다른 열혈 캐릭터를 담당했을 때는 그 시절과는 다르게 평이 좋았으며 [[토리코(만화)|토리코]]의 [[토미로드]]와 [[가면라이더 포제]]의 [[하야미 코우헤이]] 역시 많이 나아진 발성 연기를 보여주면서 호평받았다. ~~근데 토미로드는 열혈 캐릭터가 아니라는 게 함정~~ 반면 엄태국은 이후 애니메이션의 활약이 적고, 나레이션 부분에서만 활약을 하게 되어 지금은 유명 성우 반열에 오르게 된 최재호와는 반대로 하락세를 걷게 되고, 이후 나온 [[헌터×헌터/애니메이션|헌터×헌터]] 리메이크판에서의 [[스크와라]] 연기는 [[심상보]] PD의 발연출로 인해 엔과는 다른 의미의 흑역사 배역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동기들 중에 가장 인기가 없다보니 안타깝게 보는 팬들도 적지 않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 TV판 - [[솔다트 J 002]]([[이정구]]) 그나마 나은 경우 2. 존다리안 형태인 [[핏쳐]]의 악당 느낌은 잘 살렸으나 정작 캐릭터성이 다른 본모습인 솔다트 J 002까지 이어서 맡았을 땐 캐릭터에 맞지 않게 간사한 톤이라서 평이 안 좋았다. 호불호가 엇갈리긴 해도 오히려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서 교체된 성우인 [[송준석]]이 J의 냉철함을 잘 살렸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 '''대부분의 배역들''' 화려했던 TV판 성우진이 전부 물갈이되었는데 하필 성우가 교체돼도 캐릭터와 안 맞는 성우가 많아 저퀄리티를 초래했다. 특히 주인공 [[시시오 가이]]를 맡은 [[최재호(성우)|최재호]]는 TV판 성우인 [[강수진(KBS 성우)|강수진]]과 달리 워낙 차분한 캐릭터에 특화된 나머지 열혈을 살리지 못해 맥아리없는 발성을 보여줬으며 [[휴마 게키]] 역의 [[이상훈(성우)|이상훈]] 또한 [[한상덕]]에 비해 맥아리 없는 연기로 까였다. 엔토우지 코스케 역의 [[위훈]]은 [[국어책 읽기]] 수준의 연기를 보여줬고 [[팔파레파]] 역의 [[최정호]]는 일판과 달리 중후한 느낌이 덜할 뿐더러 연기 자체도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볼포그|예외]]는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배역들이 평이 안 좋았다. 그나마 [[아마미 마모루]] 역의 [[김정애]], [[솔다트 J 002]] 역의 [[송준석]], [[르네 카디프 시시오]] 역의 [[배정미]] 등 일부는 평이 나았지만 그마저도 파이널 오리지널 캐릭터인 르네를 맡은 배정미 외엔 성우교체 탓에 모두 호불호가 엇갈린다.여담으로 마모루역의 김정애나 르네의 배정미는 용자물 더빙에 참여한적이 있다. *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 [[미츠쿠니 아오이]]([[호시 소이치로]]/[[전광주]]) 1기에서는 남성이었으므로 문제가 없었지만 1기 최종화에 성전환이 이루어지는 바람에(...) 2기부터는 여성으로 등장하는데 여성화 이후로도 일판/한판을 불문하고 1기의 남성 성우들을 그대로 기용했다. 2기부터는 여성 성우로 교체하거나 아예 1기부터 보이시 연기가 가능한 여성 성우를 기용했다면 성전환에 따른 위화감은 없었을 듯. * 란반[* 남성화 목소리 한정. 여성화 목소리를 담당한 [[윤미나]]는 아주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다.]([[원호섭]]) 원호섭은 주력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이라서, 너무 어색한 딱딱한 연기를 선보였다. 여담이지만 원판은 [[호리 히데유키]]가 열연하였다. * [[원피스(만화)/애니메이션|원피스]] * 일본 원판 * [[쥬라큘 미호크]]([[아오노 타케시]]) 베테랑답게 연기력은 매우 좋았으나, 목소리가 너무나도 늙었다. 오히려 후임자인 [[카케가와 히로히코]], 한국 성우인 [[장정진]]과 [[이정구]]가 더욱 호평을 받았다. * '''어린 [[니코 로빈]] 역의 나가이 안즈''' 원피스 전체에서 가장 발연기라는 평가. 참고로 한국판은 [[소연(성우)|소연]]이 소녀 연기도 뛰어나서, 어린 시절도 같이 맡았다. * [[사카즈키(원피스)|사카즈키]] 역의 [[타치키 후미히코]] 연기 자체는 좋았지만, 사카즈키의 히로시마 사투리가 어색하다는 평이 많았다. 오히려 대구 출신인 대원방송판 성우 [[안효민]]의 대구 사투리 연기가 훨씬 호평을 받는다. * KBS/투니버스판 * [[우솝]]([[홍범기]]) 원래 성우인 [[김소형(성우)|김소형]]의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극장판 '태엽섬의 모험' 에서 일시적으로 맡았으나 김소형보다 못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성우 본인도 흑역사 취급. * '''[[브룩(원피스)|브룩]]([[최승훈]])''' 현존하는 원피스 더빙판 배역 중 최대의 미스캐스팅. 설정상 이 캐릭터의 나이는 '''90대'''인데 최승훈의 브룩 목소리는 그냥 영락없는 2, 30대가 억지로 쥐어짜서 내는 노인 목소리다. 좀 더 연륜 있는 성우를 기용했어야 하는데 캐릭터의 나이에 비해 새파랗게 어린 성우를 써서 '''PD가 시사를 제대로 안 하고 캐스팅했다'''는 평가가 대세. 즉, 본인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적인 목소리 문제 때문에 커버가 불가능 했던 경우다. 참고로 대원판과, 심정희 pd는 이인성에게 브룩을 맡긴다. 그리고 이것이 나락으로 평가가 떨어진 대피스를 살린 원동력이 되었다. * 대원방송판 * [[쥬라큘 미호크]], [[프랑키]]([[고구인]]) 쥬라큘 미호크는 너무 젊게 연기한데다가, 카리스마도 부족했다. 결국 14기에서 미호크 역은 최한으로 바뀌었다. 프랑키도 마찬가지다. 양아치스러운 모습은 살아있지만, 너무나 겉멋이 든 연기와 음색 때문에 해당 작품에서 더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12기에서 괜찮아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12기에서는 다른 [[전속 시리즈|문제]]가 터졌다. * [[갓 에넬]], [[크로]]([[심규혁]]) 구 KBS판 성우인 [[이광수(성우)|이광수]]와 최대한 연기를 비슷하게 하려는 노력은 엿보였지만, 심규혁이 워낙 목소리가 여려서 카리스마와 중후함이 아예 사라졌다. 그리고 크로는 김환진만큼 정중한 면이 괜찮았지만, 목소리가 여려서 사악한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당시 신인이어서 연기력이 부족했다. * [[크로커다일]], [[쿠잔]]([[이동훈(성우)|이동훈]]) 둘 다 중후한 연기가 돋보일 캐릭터인데, 이동훈의 젊은 음색 때문에 싱크로율이 어긋났다. * [[샹크스(원피스)|샹크스]]([[김혜성(성우)|김혜성]]) 전임 성우인 이동훈이 [[홍시호]]의 명연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홍시호와 비슷한 음색과 괜찮은 연기력으로 잘 소화한 것과 달리 이쪽은 목소리가 너무 어리고 카리스마도 없어서 대차게 까이고 있었지만, 후에 방영된 샤본디 제도 편에선 많이 나아졌다는 평을 받았지만, 14기 부터 다시 젊은 목소리로 발목을 잡혔다. 결국 이어졌던 미스캐스팅 논란에 마침표를 찍은 것, 아무래도 김혜성 성우가 다양한 연기폭이 있는 성우인지라 캐스팅 했지만, 이번에는 맞지 않았는듯. * [[키자루]]([[김현욱(성우)|김현욱]]) 투니버스판 [[브룩(원피스)|브룩]]과 같은 사례다. 전속 1년차인데도 연기력이 괜찮고, 볼사리노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도 잘 살렸다. 그런데 김현욱은 너무 젊은이처럼 연기했다. 게다가 이때는 겨우 24세인 청년이었다. 차라리 투니버스판 민응식이나 다른 베테랑을 썼으면 나았다는 반응도 보이지만, 문제는 민응식이 볼사리노를 포스있는 큰형님 스타일로 연기해서, 원판같은 여유로움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결국 2016년 5월부터, 볼사리노는 설영범이 연기한다. * 북미 퍼니메이션판 * [[쥬라큘 미호크]](존 그레밀리언) * [[상디]]([[에릭 베일]]) * [[브룩(원피스)|브룩]](이안 싱클레어) 여기는 더 가관이다. 최승훈보다도 '''3살 어리다.''' * [[원펀맨/애니메이션|원펀맨]] - [[탱글탱글 프리즈너]]([[오노사카 마사야]]) 게이스러운 외형과 달리 단순한 근육질 거구의 연기로 보여줘 호불호가 갈린다. 한편 한국판 성우인 [[시영준]]도 목소리의 특성상 원판과 같은 연기로 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한국판에 대한 평가는 추가 바람. 일단 연기톤은 원판보단 부드럽지만, 목소리의 특색 때문에 목소리 자체는 굵게 나오는편. * 더빙판 [[오소마츠상]] - [[다용]], [[데카판]]을 포함한 대다수 노중년 캐릭터들 배역에 비해 지나치게 젊은 성우들을 캐스팅한 탓에 목소리가 너무 젊다. 다만 데카판을 맡은 안효민의 경우 중.노년 배역을 잘 소화하는 것을 생각하면 PD의 발연출이 문제인것으로 보인다. * 유희왕 시리즈 - 일본판 특징은 이 항목에 올라온 ZEXAL과, 전문 성우를 쓴 ARC-V를 제외하면 주인공들의 성우는 미스캐스팅으로 시작해서 준수한 캐스팅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특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무토오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의 성우인 카자마 슌스케는 연기력이 딸렸던 초중반 까지는 역대급 미스 캐스팅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 [[유희왕 5D's]] * [[브루노(유희왕)]]([[이광수]]) 브루노의 외형에 어울리지 않는 중후한 목소리 떄문에 초,중딩들에게 아저씨 같다며 까였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미조구치의 평이 더 좋은 편. * [[유희왕 ZEXAL]] * [[츠쿠모 유마]]([[하타나카 타스쿠]]/[[류승곤]]) 원판 성우인 하타나카 타스쿠가 남자라는 이유로 똑같이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으나 애초에 원판 성우의 연기가 캐릭터의 나이에 안 맞는 느낌이었기에 결국 한일 두 성우 모두 미스캐스팅으로 까였다. 한국판 성우인 류승곤은 중학생 이하의 어린 소년 캐릭터에 안 맞으며 소년 연기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이다. ~~유마가 고등학생 내지는 청년이었다면 한일 모두 잘 된 캐스팅으로 평가받았을지도...~~ * [[카미시로 리오]]([[이유리(성우)|이유리]]) 목소리는 귀여운 맛이 있으나 리오가 기가 센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발성이 약해 까였다. * [[유희왕 ARC-V]] * [[사카키 유우야]]([[홍범기]]) 원판에선 여리고 부드러운 성격인데 담당성우가 캐릭터 미스인지 PD의 연출 문제인지 너무 기가 센 연기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이 작품에선 주인공인 유우야를 뺀 나머지의 연기는 나름 무난한 편이다. 다만, [[유리(유희왕)|유리]]도 맡았는데 이 경우에는 초월더빙이라는 평가가 나올정도로 호평 받았다. * [[이누야샤]] 완결편 - [[코우가(이누야샤)|코우가]]('''[[임하진]]''') 사실 이쪽의 경우 바뀐 배역 중 가장 낫단 평을 받았고, 잘만 하면 그냥 [[엄상현]]에 비해 아쉽다로 끝날 걸 [[김정령|해당 PD]]의 '''연출력 부재'''로 이상하게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례. * [[작안의 샤나]] - [[샤나]]([[배정미]]) 샤나 특유의 츤데레 느낌은 잘 살렸으나 목소리 때문에 말이 많았다. 일판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의 코맹맹이 목소리와 달리 배정미의 목소리는 날카로운 느낌이라서 달라진 목소리에 위화감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목소리 연령대에도 문제가 있었다. 샤나의 어린 외모에 맞춰 소녀틱한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배정미의 초반 연기는 연출 미스로 인해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았다. 이후에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심각한 장면에선 목소리 연령대가 도로 올라가는 문제점이 생겨 결국 미스캐스팅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배정미는 소녀 연기를 더 능숙하게 소화했던 젊은 시절에도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 연령대가 높다는 평이 있었을 뿐더러 작안의 샤나 녹음 당시에는 40세라서 소녀 목소리를 내기가 더 버거웠기 때문이다. [[문선희]]처럼 현재는 소녀 연기를 해도 고등학생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인 듯. * [[제로의 사역마]] -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루이즈]]([[문선희]])'''# 10대 캐릭터에게 맞지 않은 다소 나이 들어보이는 목소리이며 [[츤데레]]끼를 잘 못 살렸다며 까였다. 다만 어떤 부분에서는 일판 담당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보다 좋았던 점도 있어서, 배역이나 성우나 해당 항목에서도 이와 관련해서 치열한 수정전쟁이 벌어졌을 만큼 한때 [[일빠]]와 [[성덕]]들 간의 [[키배]]의 주요 논쟁거리가 됐던 캐스팅이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OVA)]] * [[DIO]]([[타나카 노부오]]) 연기스타일은 제대로 살렸으나, 해당 캐릭터에 비해 지나치게 나이 들어 보이는 간사한 중년 악당 같은 목소리와 기본적으로 너무 침착해 보이는 연기 때문에 악평이 많았다. 영어 더빙판도 호불호는 갈리지만 북미 성우인 Andrew Chaikin이 더 낫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침착한 목소리가 좋아서 호평을 내린 성덕들도 알게 모르게 꽤 된다고. * '''[[바닐라 아이스]]([[아오노 타케시]])''' [[DIO]]는 그래도 연기스타일이 정확하기라도 했지만, 바닐라 아이스 같은 경우에는 DIO보다 더 힘 빠지고 늙고 간사한 목소리가 되어버렸다. * [[주먹왕 랄프]] * [[소닉 더 헤지호그]]([[김장(성우)|김장]]) [[엄상현]]의 소닉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이 강했지만[* 다만 엄상현 쪽은 초반에 쿨한 면이 부족해 보여서 아쉽다는 평도 있었다.] [[김장(성우)|김장]]의 소닉은 너무 무거운 느낌에다가 연령대가 많아보인다. 김장이 리즈시절 소년 배역을 많이 맡아서 그걸 상정하고 캐스팅한 듯하나 김장이 세월이 흘러 목소리 연령대가 높아진 뒤였기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되었다.[* 그리고 담당PD가 미국판 성우와 비슷하게 연기해 달라고 요구한 것도 큰데 김장이 소년 연기는 힘들더라도 일단 쿨하게 연기하는 것은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 [[쥬얼펫 선샤인]] * [[아이자와 쇼코]]([[조영미]]) 해당 캐릭터가 보이쉬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장부 타입인데 반해 한국판 담당 성우인 조영미의 연기 스타일은 주로 [[로리]], [[천연]], 소심한 타입에 어울리는지라 해당 캐릭터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았다. 같은 작품에서 중복으로 맡았던 [[아사카 히나타]] 연기를 무난하게 소화한 것을 보면 확실히 미스캐스팅. 대교 성우들 중 보이쉬 연기에 강한 윤미나, 권인지 등이 이 배역을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 마스터, 교감선생님, 미카게의 아빠([[전광주]]) 재스퍼, [[쿠로다 마사고]], 와니야마 가쿠토, 야기누마 연기는 괜찮은 싱크로율을 보여줬지만~~야기누마는 모든 대사가 염소울음소리라는 게 함정~~ 이 쪽은 각각 노년과 중년 배역인지라 젊은 배역에 특화된 전광주에게 맞지 않았다. ~~애초에 [[중복 캐스팅|남자 성우를 겨우 4명만 캐스팅한 게]][* 전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남자 성우 3명은 각각 [[홍승표(성우)|홍승표]], [[이상헌]], [[장민혁]].] 문제~~ * [[진격의 거인]] - [[리바이(진격의 거인)|리바이]]([[카미야 히로시]]) 카미야 히로시 성우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논쟁에 오른 캐스팅이다. 첫 캐스팅 발표 후 원작 팬들 사이에서 '카미야의 목소리가 매치가 되지 않는다, 좀 더 낮고 어두운 목소리를 상상했다' 며 반대 의견이 많았는데, 방영 이후 또 다시 '리바이 치고는 목소리에 감정선이 너무 드러난다'며 비판을 받은 것. 원작과 이미지가 다르다는 의견이 대다수. 결국 성우 본인이 이후 라디오에서 '감독과 캐릭터성에 관한 대화에 차이가 있었다' 라는 식으로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됬고, 그나마 이후 발매된 후회 없는 선택에서는 리바이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진월담 월희]] - [[히스이(월희)|히스이]]([[이미자(성우)|이미자]]) 소년 연기 전문 성우지만 소녀인 히스이 연기를 할 때는 목소리가 아줌마, 좋게 말해서 성숙한 아가씨 목소리라는 평이 많았다. 다만 그 이전에 [[스피드왕 번개]]의 [[하주빈]]을 연기할 때는 소녀 연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없던 걸로 봐서는 세월이 흘러 소녀 목소리 연기에 무리가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주빈은 너무 단역이라서 시청자들이 신경 안 쓴 것도 있지만~~ * [[창천항로]] - 관우(모로즈미 켄이치)[* 애니메이션 보다는 외화쪽의 더빙이 많은 성우다.], 조조([[미야노 마모루]]) 스토리 비중상 가장 박력있게 나왔어야 했으나 연출 문제인지 가장 연기가 박력 떨어진다는 평가.단, 창천항로 자체가 성우진의 화려함만 치중 했지 연출력은 시원찮다는 평가가 많다. * [[천공전기 슈라토]] 비디오판 - 천왕 [[휴우가]]([[김준(성우)|김준]]), 가루라왕 [[레이가]]([[윤병화]]), [[라크슈]]([[임은정]]), 나라왕 [[렌게]]([[김성희(성우)|김성희]]) 비디오판 슈라토의 경우 [[추억보정]] 탓에 지나치게 띄워지고 있지만 추억을 떼어놓고 판단해보면 사실 미스캐스팅이 상당히 많았다. 휴우가의 경우 미청년에 가까운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아저씨 음색이 나왔고(…)[* 일본판 목소리도 상대적으로 톤이 낮은 편이나 국내 비디오판에 비하면 미청년 캐릭터에 적합한 목소리였다.] 레이가의 경우 평상시에는 나긋나긋한 성격이고 [[오카마]][* 국내에서 반입될 때는 심의 문제 때문에 중성 인간으로 변경되었다.]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색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역시나 미스캐스팅 때문에 아저씨 음색에 가까웠다(…). ~~오카마 아저씨~~ 라크슈의 경우도 미소녀틱한 캐릭터 컨셉과는 달리 다소 억센 더빙이 되었고 렌게의 김성희는 지나치게 오버해서 연기를 했다. 유명 성우를 기용했지만 캐릭터성을 고려하지 않은 캐스팅 탓에 더빙이 다소 망가진 케이스. 해당 캐릭터들은 오히려 KBS판 성우들이 훨씬 어울렸다. 물론 [[히다카 슈라토]], 용왕 [[료마]], 비파왕 [[단(천공전기 슈라토)|단]], 달파왕 [[쿠우야]] 등 비디오판과 KBS판 양쪽 모두 캐스팅이 잘 된 캐릭터들도 있지만… ~~근데 용왕 료마는 비디오판과 KBS판 모두 [[유동현|같은 성우]]가 맡았다는 게 함정~~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시몬(천원돌파 그렌라간)|시몬]]([[정재헌]]) 카미나가 너무 심해서 그렇지 '''시몬도 딱히 크게 좋은 평은 많지 않았다.''' 부족한 열혈은 후반에 가선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일 뿐이지 그래도 정재헌은 소리를 잘 지르고 못 지르고를 떠나 신체적 지병으로 열혈 자체에 맞지가 않다는 평이 많다.[* 사실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재헌 성우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아예 다른 성우 캐스팅해라'''라는 말도 많다.] * [[카미나]]([[서문석]]) 더빙판 그렌라간에서 가장 큰 구멍으로 취급받는 캐스팅. 그 당시 PD의 말로는 [[성완경]]을 캐스팅 하기를 권유했다고 한다. 일단 카미나의 열혈을 못 살렸다는 반응이 많다. '''[[자네만 없으면 좋겠군|다 좋은데 카미나만 괜찮았으면 좋았을 텐데..]]'''이란 말이 적지 않게 나올 정도면... 이러한 이유로 위의 가오가이거의 최재호와 다그온의 엄태국과 함께 열혈 연기의 미스캐스팅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편. * '''[[꾸러기 수비대|출동! 12레인저]] - 대부분의 배역들''' [[투니버스]] 최악의 미스캐스팅 작품 중 하나. 개국 초기의 부족한 연출력+갓 데뷔한 투니버스 성우들의 미숙한 연기력+캐릭터와 성우 연기의 부조화가 겹쳐져 완전히 실패했다. 당시는 투니버스가 막 개국한 시점이라서 미스캐스팅이야 더러 있었지만 이 작품은 KBS에서 먼저 방영한 꾸러기 수비대라는 초월 더빙급의 비교대상이 있었기에 더욱 미스캐스팅이 부각된다. [[이현진(성우)|이현진]]이 맡은 [[몽치]] 역이 KBS판의 [[박영남]]과 비교되면서 가장 미스캐스팅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이현진은 특유의 여린 목소리 탓에 몽치 같은 역할과는 상극이다. 더군다나 KBS판 성우인 박영남은 반대로 열혈 장난꾸러기 역할이 무척 뛰어나다.] 거의 모든 배역이 KBS판과 비교하여 연기력이나 싱크로율이 크게 떨어진다. 성우가 양 방송사 모두 일치하는 호치와 요롱이 정도가 예외일 뿐. 이후 ITV나 재능방송에서도 이 작품을 방영할 때 더 옛날 작품인 KBS판을 골랐다. 재능방송에서 연재 중 송출 미스로 투니판이 방영되었을 때는 시청자들이 항의글을 올리고, 방송사는 KBS판으로 재방영을 했다. * [[카드캡터 사쿠라]] -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사사키 노조무]])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크레프 같은 느낌을 상정하고 캐스팅되었으나 당시 사사키 노조무는 성대결절을 심하게 앓은 탓에 목소리가 변해버려 예전과 같은 느낌의 중성적 목소리를 낼 수 없었으며 결국 에리오르의 평상시 목소리가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중성적 목소리가 되어 부자연스러워졌다. 게다가 평상시의 소년틱한 목소리와 다른 본래의 목소리가 나이에 맞지 않게 중후한 아저씨 느낌이라서 평상시 목소리와는 다른 의미로 위화감이 심하다. 이 때문에 한국판 성우인 [[배정미]](TV판)와 [[이계윤]](극장판)의 평이 더 높다.[* 근데 이계윤 쪽은 배정미 쪽이 초월더빙이라 그냥 묻혔다(…). 애초에 극장판 한정인지라 대사량 자체도 배정미보다 훨씬 적었다.] 만약 사사키 노조무가 성대결절을 앓지 않았다면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이 되었을 것 같다. * [[카드파이트!! 뱅가드/애니메이션|카드파이트 뱅가드]] - [[스즈가모리 렌]]([[신한호]]) 렌의 외모와 연령대에 어울리지 않게 느끼한 아저씨 같은 분위기를 낸다. 한국판 담당 성우인 신한호가 아저씨, 노인 등 고연령대 캐릭터에는 적합하지만 청소년 등 저연령대 캐릭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 아무리 목소리 연령대를 낮춰도 20대 청년 정도가 적정 연령 한계선이다. 이 점을 보면 그야말로 성인 남성 배역에 특화된 듯.]을 감안하지 않은 마구잡이 캐스팅의 폐해. * [[쿠로코의 농구]] - [[아카시 세이주로]]([[카미야 히로시]]) 각 매체마다 연기톤이 일관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쪽은 원작 작가의 잘못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점차 회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적인 면에서 시시각각 컨셉들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있어서, 연기하는 성우 입장에서도 상당히 연기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성우 본인도 빨리 정확한 연기톤을 잡으려고 닥치는대로 원작이라던가 다른걸 보고 있다고 말할 정도. 다만 이 아카시든 해당 성우인 카미야이든 여성 팬들에게 매우 인기있는지라 캐스팅 자체는 환영이지만, [[진격의 거인]]의 [[리바이]]와 더불어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배역. * [[크레용 신짱]] * TV판 * [[노하라 신노스케]]([[정선혜(성우)|정선혜]]) [[박영남]]이 만성 위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차한 12기에서 대역으로 맡았으나 결과는 처참했고, 게다가 다음 극장판에서 박영남 성우가 복귀함으로 흑역사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 정선혜 성우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수년간 박영남 성우가 쌓아온 짱구의 내공을 따라잡기는 부족했다''' 라고 평이 모아진다. 일단 그전부터 있던 짱구와의 위화감 문제가 컸다. 박영남 성우와 비교 했을 때, 일단 짱구의 성격이 능글맞지 않은, 착한아이 스러운 목소리에다가, 그냥 뚱뚱한 아이1의 목소리로 느껴지고, 웃는 소리마저 귀신소리같다는 평가를 들으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물론 대역 성우를 쓰면 기본적으로 전임 성우와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일은 그 위화감이 너무 심해 '''캐릭터성 붕괴'''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였으니 더 큰 비판을 받았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때 위의 요코미조 산고, 홍범기의 우솝을 아득히 뛰어넘은, '''대역 성우계 사상 최악의 미스캐스팅''' 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위에 두 경우같이 연기력도 형편 없었다기 보다는, '''박영남 그 자체'''가 되어버린 짱구의 내공은 뚫기 어려웠다는 평가로 완화되었다. * [[아츠쿠루 시이조]]([[선호제]]) 시이조가 열혈캐릭터임에도 탈력걸리는 샤우팅을 보여줘 혹평을 받았다. 차라리 열혈연기를 잘하는 김장을 캐스팅하는데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편의 정선혜의 위화감 덕분에 그리 큰 이야기는 되지 않고 넘어갔다. * 극장판 * [[초시공! 폭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성인이 된 [[카자마 토오루]]([[마시바 마리]]), [[사토 마사오]](이치류사이 테이유우), [[보오]]([[사토 치에]])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여자 성우가 맡아 위화감이 심하다. 한국판의 경우 전속 시리즈인게 좀 걸리지만,나이에 맞게 남자 성우가 맡아 위화감이 없다. 특히 사토 마사오 역의 [[이경태]]는 특유의 여린 목소리 덕에 싱크로율이 높은 편. * [[마츠자카 우메]]([[이재현(성우)|이재현]]) * [[가면라이더 덴오+신오]][* 애초에 덴오+신오 자체가 대원방송이 아닌 투니버스에서 더빙되는 바람에 덴오 본편 성우진을 깡그리 무시하여 대차게 까였다(...).][* 그나마 노년연기를 잘하는 오너의 권성혁과 나오미의 여윤미의 연기는 좋은편이었다.] * [[노가미 료타로]]([[김명준]]) [[가면라이더 덴오]] 본편의 [[이상헌]]과 달리 캐릭터에 안 맞는 연기로 까였다. * [[하나(가면라이더 덴오)]]([[이용신]]) 본편의 [[서유리]]와는 달리 아줌마 같이 연기해서 까였다... 그런데 이용신의 연기폭을 감안하면 PD의 발연출 때문인지도... * [[모모타로스]]([[한신(성우)|한신]]) 본편의 [[변영희]]에 비해 모모타로스 특유의 열혈을 살리지 못했다. * [[크르노 크루세이드]](독일어 더빙판) - [[크르노]](추가바람) 평소 어린소년 모습일 때는 목소리가 잘 어울렸으나, 본모습인 시계 봉인을 푼 모습일 때는 목소리 위화감이 심해서 매치가 되지 않는다. * '''[[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 - 대부분의 캐릭터'''# * [[페어리 테일]] - [[마스터 하데스]]([[심규혁]]) 노인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심규혁의 젊은 음색 때문에 평이 좋지 않다. 반면 후임성우인 [[안효민]]은 중장년 이상의 배역에 특화된 덕에 평이 좋다. * [[프리티 리듬 시리즈]][* 여담이지만 프리티 리듬 시리즈 3연작 중 국내 더빙판의 평가가 가장 좋은 건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으로, 해당 작품은 중복 캐스팅이 많았던 것과는 별개로 다른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두]]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작품]]과 달리 국내 더빙판에서 미스캐스팅이 없었다.] * [[타카미네 미온]]([[에노키 아즈사]], [[선은혜]], [[윤승희]]) 원판의 에노키 아즈사는 미온 특유의 쿨한 성격을 잘 살렸으나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톤이 낮고 연령대가 높아 아줌마 같은 느낌이었으며([[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서는 중학교 3학년,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서는 18세), 디어 마이 퓨처의 윤승희는 반대로 캐릭터에 비해 활발하고 톤이 높아서 미온 특유의 쿨한 성격을 잘 살리지 못했다.[* 윤승희의 경우 중복배역인 아세치 쿄코는 평이 좋았는데 어쩌면 쿄코 연기의 성숙한 톤과 차별화하다가 생긴 부작용일지도 모른다.] 오로라 드림의 [[선은혜]]는 두 성우에 비해 목소리 싱크로율이 좋았으나, 대신 이쪽은 녹음 당시 신인이었던 탓에 매우 미숙한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후반부에 조금 나아지긴 했으나 결국 완전히 나아지지는 못했다. 한일 양국,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1기]]와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2기]] 모두 성우 복이 아쉽게 된 셈. * 쇼우([[탁원정]], [[심승한]])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에서 맡은 탁원정의 경우 캐릭터에 맞게 미남 목소리였으나 부족한 연기력으로 까였으며[* 후반부에 약간 나아지긴 했으나 마찬가지로 처음에 어설픈 연기를 보여줬다가 후반부에 나아진 와타루 역의 [[김목용]]에 비하면 여전히 미묘했다.],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서의 성우인 심승한은 반대로 연기력은 좋았으나 특유의 중후한 음색 탓에 아저씨 같은 느낌이었다.[* 심승한의 경우 중장년 이상은 물론 미청년 캐릭터도 소화하는 넓은 연기폭을 지녔는데, 아마 선배 성우인 [[김환진]]의 경우처럼 미청년 캐릭터 중에서 꽃미남 계열엔 적합하지 않은 듯 싶다.] 일판 성우인 [[콘도 타카시]]가 음색과 연기력 모두 호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히 아쉬운 부분. *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국내 더빙판의 경우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후속작]]의 성우진이 전혀 유지되지 않았을 뿐더러 신인 성우들의 발연기와 직역한 느낌의 번안가사,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후속작]]과 다른 현지화명 등 여러 무성의한 모습으로 흑역사가 되었다.] * [[하루네 아이라]]([[홍수정]]) 일단 캐릭터의 성격만 놓고 보면 괜찮은 캐스팅인 듯하나 문제는 소재가 소재인지라 '''아이라가 작중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많다는 것'''. 하필 담당 성우인 홍수정이 음치인지라 평소 말하는 장면에선 문제 없었지만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심하게 무너졌다. 차라리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에서의 성우인 [[박신희]]를 그대로 캐스팅하거나 [[양정화]], [[이용신]] 등 노래 잘하는 성우로 교체하는 게 나았을 것 같으며, 뒤늦게 음치인 걸 알았는데 이미 한 번 캐스팅해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면 차라리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의 성우를 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싶다. * [[아세치 쿄코]]([[최옥희]])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에서의 성우인 [[윤승희]]가 쿄코의 나이에 딱 맞게 30대 젊은 아줌마 목소리로 연기한 반면 이쪽은 할머니 같은 음색으로 평이 좋지 않다. 더군다나 오로라 드림 때는 쿄코가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때보다 3년 더 젊었다! 연기력 자체만 놓고 보면 양쪽 모두 흠잡을 데 없었지만(게다가 성우경력은 최옥희가 훨씬 길다!) 목소리 연령대로 평가가 갈린 셈. 애초에 최옥희가 윤승희와 달리 원로 성우이기도 하지만… 반면 중복으로 맡은 래비치는 귀엽게 잘 소화했다.[* 여담이지만 일본판에서도 아세치 쿄코와 래비치의 [[하야미즈 리사|성우가 같다.]] 반면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 한국판에서는 래비치를 [[이선호(성우)|이선호]]가 맡아 쿄코와 성우가 다르다.] * [[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본작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오로라 드림 더빙판이 흑역사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가려졌을 뿐이지 이 쪽 더빙판도 그다지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다. 위와 아래에 제시된 미스캐스팅 사례는 물론이고, 한국 정서에 안 맞게 [[오오루리 아야미]]와 [[소민(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소민]]의 [[존댓말 캐릭터]]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버려서 위화감이 심하며(더군다나 본작은 한일합작일 뿐더러 둘 중 소민은 무려 [[한국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더욱 점수를 깎아먹음), 주연 및 조연급 일본인 캐릭터들의 이름은 무국적 현지화를 했으면서 중후반에 나오는 게스트 일본인 캐릭터들의 이름은 한국식 현지화를 하여 일관성 없는 현지화가 되었으며, [[퓨리티]]의 노래를 제외한 모든 노래들을 [[김현지]] 혼자 불렀다(심지어 남성 듀오인 러브믹스의 노래조차도! 그나마 둘 다 [[이선호(성우)|여자]] [[한경화|성우]]가 맡아서 상대적으로 위화감은 덜하지만...).] * [[아게하 미아]]([[문선희]]) 예전 같았으면 소녀 연기의 전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우 자연스러운 소녀 목소리가 나왔겠지만 세월이 흘러 노화된 목소리 탓에 억지로 낸 소녀 목소리라는 평을 들었다. 현재 문선희는 주된 배역의 연령대가 올라가 성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으며 소녀 배역도 고등학생이 한계다. 문선희의 자연스러운 소녀 연기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겐 참으로 격세지감일 듯. * [[채경(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채경]]([[이선호(성우)|이선호]]) 아게하 미아보다 한 수 더한 미스캐스팅. 미아 역을 맡은 문선희의 경우 리즈시절에는 소녀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음색 자체가 아예 안 어울린다기보다 목소리 노화로 인해 리즈시절 목소리에 비음이 들어간 느낌인 반면 이쪽은 애초에 리즈시절부터 소년 배역에 특화된 성우였기 때문에 소녀 목소리라기보다는 어린 꼬마 남자아이에 가까운 목소리라서 까였으며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소년 캐릭터인 하루네 이츠키의 평이 더 높다. * 히비키([[심승한]]) 중복으로 맡은 쇼우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중후한 음색 탓에 캐릭터에 비해 나이 든 느낌이었다. 오히려 오로라 드림에서의 성우인 [[사성웅]]이 더 나은 편.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 - [[렌죠지 베루]]([[토마츠 하루카]]) 초반에는 그럭저럭 캐릭터 목소리를 잘 소화했으나, 회가 지날수록 남자 캐릭터 같은 저음으로 바뀌면서 평가가 급락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초반에는 캐릭터에 맞는 목소리를 냈을 뿐더러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전작]][[꿈의 보석 프리즘 스톤|들]]에서 베루와 비슷하게 쿨뷰티 캐릭터인 [[타카미네 미온]]을 연기한 [[에노키 아즈사]] 또한 목소리가 아줌마 같다고 까인 걸 보면 프리티 리듬 시리즈 전체의 감독인 히시다 마사카즈의 연출 성향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설마 쿨뷰티 캐릭터의 목소리 톤이 소년이나 아줌마 캐릭터마냥 극단적으로 낮은 걸 좋아하나?~~]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배정미]]가 더 여성스러운 톤으로 연기했다. * [[프리파라]] * 한국판 * [[마나카 라라]]([[김현지]]) 김현지가 연기한 전작 캐릭터와 타 작품 캐릭터 목소리가 너무 겹친다. 원작과 비교해도 너무 이질적인 느낌. 그리고 연속 주인공 역 캐스팅으로 논란이 되기도 한다. * [[토도 시온]]([[배정미]]) 원판과 같이 굵직한 저음 목소리지만 보이쉬한 소녀 목소리가 아니라 그냥 남자아이 목소리 같이 들린다. 그리고 저음 목소리를 제외하고는 캐릭터 성격을 못 살렸다. 오히려 중복으로 맡은 [[라라 엄마]]의 평이 더 높다. * [[레오나 웨스트]]([[배주영]]) 그냥 원판의 여성스러운 목소리만 흉내낼 뿐 전혀 캐릭터 성격을 못 살렸다. 그리고 나이 때문인지 레오나뿐 아니라 중복으로 맡은 역할(거의다 젊은 소녀역)도 나이든 목소리처럼 들린다. * 일본원판 * [[쥬루루]]([[우에다 레이나]]) 마치 [[키키 아지미]]가 내는 귀엽지 않고 거북한 아기 소리로 들린다. 그리고 성장한 모습의 [[쥬리]]까지 연기했는데 역시 여신 목소리라고 하기에는 듣기 좀 거북한 목소리다.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묘도인 이츠키]]([[김나율]]) 변신 전의 보이시한 연기는 원판 못지 않게 훌륭했으나 변신 후 여성스러워진 후에도 그대로 ~~[[여장남자]]~~ 보이시한 톤으로 연기하여 위화감이 심했다. 그런데 중복 배역인 [[시쿠 나나미]]는 제대로 소녀틱한 톤으로 연기했는데 작중 이츠키와의 대화 장면이 있어서 자문자답(...)이 나온 걸 보면 변신 후의 목소리를 일판처럼 여성스럽게 연기할 경우 변신 후 한정으로 나나미와 목소리가 똑같아져 결과적으로 다른 의미의 위화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나나미 연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변신 후의 목소리도 그대로 보이시하게 낸 것 같다. ~~무개념 중복 캐스팅의 폐해~~[* 애초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연출한 [[김정령]] PD가 중복 캐스팅 조절에 약했다. [[디지몬 세이버즈]]에서도 후반부의 적 간부인 [[로얄 나이츠]]를 전부 당시 전속이었던 대원 1기 성우로 때우고 그걸로 모자라 주역 디지몬인 [[아구몬#s-2|아구몬]]을 맡은 [[이미나(성우)|이미나]]를 진 최종 보스인 [[위그드라실(디지몬 시리즈)|위그드라실]] 역에 중복시키는 병크를 저질렀으니...] 아무래도 PD를 잘못 만나서 망했다고 봐야 할 듯 싶다. * [[츠키카게 유리]]([[히사카와 아야]], [[김민정(성우)|김민정]]) 그나마 나은 경우 4. 히사카와 아야의 경우 연기력은 베테랑답게 절륜했으나 목소리 연령대가 너무 높아 아줌마(…) 같다는 평을 들었다. 김민정의 경우 1화에선 어설픈 연기력으로, 나중에 재등장한 이후 땐 너무 낮게 잡은 목소리 연령대 때문에 까이다가 후반부에 많이 나아져 완전한 미스캐스팅에선 벗어났지만[* 연기력도 안정되고 목소리 연령대도 적합하여 후반부 한정으로 초월 더빙이 되었다.] [[전속 시리즈|전속도배]]에 가려져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다. [[츠키카게 유리/안습행보|안 그래도 캐릭터 자체가 워낙 안습인데 한일 양국 성우 모두 각각 다른 면에서 안습한 모습을 보여줬으니 더더욱 답이 없다(...).]] * [[사바쿠 박사]]([[고구인]]) 목소리는 캐릭터에 맞게 미중년 느낌이었으나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해 평범한 미중년 느낌이 되어버렸다(…). * [[듄(하트 캐치 프리큐어!)|듄]]([[김디도]]) 그야말로 [[최종 보스]] 연기계의 흑역사다. 일단 꽃미남이긴 하나 명색이 최종 보스인 만큼 꽃미남 느낌은 물론 카리스마도 잘 살려야 하는데 김디도는 카리스마를 살리지 못한 채 무미건조하고 평범한 꽃미남 느낌으로 연기하여 듄을 졸지에 선역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나마 발성은 괜찮긴 하나 그 외에는 전반적인 연기력이 시망이라서 결국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더군다나 이후 [[스위트 프리큐어♪]]의 [[페이크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 [[노이즈(스위트 프리큐어♪)|노이즈]]를 담당한 후배 성우 김혜성은 신인답지 않게 카리스마 넘치는 명연기로 호평을 받으면서 결국 김디도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최종 보스의 한국판 성우들 중 최악의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반면 중복으로 맡은 쿠루미 류노스케(최세현)와 [[묘도인 사츠키]](강해진)는 나름 괜찮게 소화한 걸 보면 카리스마 있는 배역과는 상성이 안 좋은 듯. 결국 중복 캐스팅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역이였다. 악역 중에서도 개그 캐릭터인 [[제라싯트]]는 무난하게 소화했으며 그 외에도 [[우메모리 겐타]], [[마쿠라 슌]] 등 개그 캐릭터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걸 보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배역보다는 밝고 가벼운 배역에 특화된 듯 싶다. 하트 캐치 프리큐어 더빙판 자체가 전속도배로 까이긴 했지만 그래도 굳이 전속으로 때울 거면 차라리 진지한 미남 캐릭터에 특화된 [[이동훈(성우)|이동훈]]을 캐스팅하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 '''[[헬싱]] OVA (DVD판) - [[하인켈 울프]]([[정재헌]])''' '''여성인데도 불구하고 남자 성우를 캐스팅했다'''. 엄연히 기본 성별이 여성인 [[인터섹슈얼]]이라 남자 목소리가 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원래는 여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야 정상이지만 해당 캐릭터가 워낙 중성적이라 착각할 수도 있다고 쳐도 제대로 사전조사만 했으면 성별 정도는 알 수 있었을 텐데 [[PD]]가 제대로 시사를 안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볼 수 있는 적절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물론 미국 애니인 [[사우스 파크]]와 [[밥스 버거스]]에서 여캐에 남자 성우가 캐스팅된 사례가 있긴 하나, 그나마 해당 두 작품은 모두 장르가 '''코미디'''이며, 일부러 비현실적이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여캐에 남성우를 캐스팅한 것일 수도 있다. 애초에 개그작품이기도 하고, 이 캐스팅은 재미를 위해 캐스팅 한 것과는 다르다.] * [[후르츠 바스켓]] - [[소마 유키]]([[히사카와 아야]]) 원판에선 유키의 중성적인 외모에 맞춰 여자 성우인 히사카와 아야를 캐스팅했으나 결과적으로 너무 여자 같은 목소리가 되어 평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미소년 목소리라기보다는 보이시한 여성 목소리에 가까운 편. 그래서인지 국내에선 남자 성우인 [[김승준]]을 캐스팅했는데 성우보정으로 신비로운 왕자님 느낌이 되어 평이 좋았다. 다만 오히려 너무 남성스럽다고 원판 캐스팅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생기긴 했다. 굳이 여자 성우를 캐스팅할 거면 [[오가타 메구미]]나 [[카이다 유키]] 등 미소년 연기에 더 능한 성우를, 혹은 청년 연기까지도 소화하는 [[사이가 미츠키]]를 캐스팅하는 게 더 나았을 듯싶다. * [[CLANNAD]] * [[오카자키 토모야]]([[표영재]]) 그나마 나은 경우 5. 2기인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되었다면 역전시킬 수도 있었겠지만 과묵한 음색과 최소한 학원제 시점에서 이 캐릭터는 고등학생이므로 연령대가 맞지 않다. 무엇보다도 애프터 스토리가 방영될 일이 없어서 결국 이는 영원한 미스캐스팅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니까 왜 미나미가 같은 개그 애니를 받고 왜 이걸 끝까지 안 받아?~~[* 미나미가도 3기는 방영하지 않고 4기로 건너뛰었다.] * [[코무라 토시오]]([[양준건]]) 오카자키 토모야보다 한 수 더한 미스캐스팅이다. 전자는 연기력만 따지면 [[나카무라 유이치(성우)|일본]] [[노지마 켄지|성우]][* 극장판은 겹친다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일단 극장판에서 [[노지마 켄지]]가 더빙하였다.]보다 좀 낫다는 평도 살짝 듣지만 이쪽은 억지로 쥐어짜낸 듯한 노인 목소리로 인해 목소리 싱크로율이 안 좋았으며 더군다나 전자와 달리 연기력도 안습이라서 더더욱 평이 안 좋다. 차라리 [[설영범]], [[김태훈(성우)|김태훈]] 같은 원로 성우나 굳이 원로 성우가 아니더라도 [[최석필]], [[이장원]] 등 중저음 연기에 특화된 성우를 캐스팅했다면 평이 나았을 듯. *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Fate/stay night]] - [[아처(4차)|길가메쉬]]([[위훈]]) [[랜서(5차)|랜서]] 연기는 크게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토오사카 토키오미]], [[쿠즈키 소이치로]], [[어새신(5차)|어새신]], [[아처(4차)|길가메쉬]] 역을 중복으로 맡으면서 달빠들에게 대차게 까여 빛이 바랬다. 랜서 역은 초반에는 약간 이해도에 차이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렸지만, 그나마 재등장한 20화에서는 호평 받았다. 그렇지만 길가메쉬는 하필이면 랜서를 죽이는 자문자답인 장면이 나와서 더더욱 악평을 받게 되었다.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MLP: Friendship is Magic]] [[https://www.youtube.com/watch?list=PLNXV9Mb7egjH0EzcH8Rk7Ry4j6wfBAEfT&v=U_2K3DHfHz4|Rainbow Lessons in Friendship]] - '''모든 캐릭터''' 들어보면 알겠지만 퀄리티가 심각하게 낮다. 여기서 시청자들에게 교훈은커녕 오히려 청각테러를 선사한다. 심지어는 '''한국어도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3341758&rtes=y|마찬가지로 이 모양인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시즌 3|시즌 3]]'''# * [[스파이크(Friendship is Magic)|스파이크]]([[이영란]]) * [[애플블룸]]([[박소라]])# * [[스위티벨]]([[우정신]])# * [[스쿠틀루]]([[추가바람]])# * [[뱁스 시드]]([[은영선]])# * [[스핏파이어(FIM)|스핏파이어]]([[최덕희]]) * 라이트닝 더스트([[이영란]]) * '''모든 노래 담당(이원경, 김윤이, 안지영)'''# 시즌 1, 2와 다르게 노래 담당을 따로 둬서 이 셋이 전부 맡았는데 평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시리즈]] [[넷플릭스]]판 - 대부분의 캐릭터'''# [[넷플릭스]]에서 자체 더빙하는 과정에서 [[여민정(성우)|여민정]], [[김율]]을 제외하고 전부 성우를 교체한 탓에 심각한 퀄리티 저하를 일으켜서 이 [[넷플릭스]]판을 기피하는 팬들이 늘어났다. * [[스파이크(Friendship is Magic)#s-1.8|스파이크]]([[이현(성우)|이현]]) 이 캐릭터의 목소리가 [[임윤선(성우)|원래 성우]]가 맡았던 것보다 대폭 나이 든 목소리인 탓에 최악의 캐스팅으로 평가받는다. ==== 특촬물 ==== * [[가면라이더 키바]] - [[쿠레나이 와타루]]([[서원석]]) 목소리 톤이 낮은 성우를 곱상한 미청년 캐릭터에 캐스팅해서 무리수라는 평이 많았으며 실제로 극중에서도 평소 목소리는 미성인데 기합 소리는 저음인 1인 2역이나 다름없는 연기가 되어버렸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비틀 팡가이아]]([[박서진]]) 인간체가 나이 든 아저씨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아들 이름이 [[와타루(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타루]]라는 이유만으로 [[쿠레나이 와타루]]의 아버지 [[쿠레나이 오토야]] 역을 맡은 박서진을 캐스팅하여 박서진의 젊은 음색 탓에 위화감이 심했다. 굳이 설정에 입각한 캐스팅을 할 거면 차라리 비틀 팡가이아가 선대 킹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킹(가면라이더 키바)|키바 본편 선대 킹]] 성우인 [[최낙윤]]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싶다. 최낙윤은 청년 배역부터 중장년 이상의 배역까지 소화하는 넓은 연기폭을 지녔기 때문. * [[시바 타케루]]([[서원석]]) 목소리가 나이 들었다며 까였다. * [[아시카와 쇼이치]]([[김디도]]) * [[키바라]]([[이미나(성우)|이미나]]) 원판 목소리는 색기 넘치는 아가씨 톤인데 국내에선 색기도 덜할 뿐더러 목소리 연령대도 아가씨가 아닌 누님 톤이 되어 괴리감이 심해졌다. 이미나가 색기 넘치는 아가씨 연기에 약하긴 하나 목소리 연령대까지도 문제가 있는 걸 보면 [[김정령]] PD의 연출 미스도 한 몫한 듯. * [[가면라이더 오즈]] - [[메즐]]([[이미나(성우)|이미나]]) 인간체 한정. 누님 컨셉인 그리드체 연기는 무난했으나 도도한 아가씨 타입인 인간체는 평이 좋지 않은데 특유의 색기를 살리지 못한 채 청순한 소녀 톤으로 연기하였다. 중복배역인 [[시라이시 치요코]]는 전체적으로 평이 좋은 걸 보면 무개념 중복 캐스팅의 폐해라고 봐야 할 듯. * [[가면라이더 포제]] * [[소노다 사리나]]([[문유정]]) * 오프닝 내레이션([[김태훈(성우)|김태훈]]) 그나마 나은 경우 6. 사실 같이 맡은 배역인 [[가모우 미츠아키|문광명]]은 원판만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으나 내레이션은 원판의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의 열혈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노련한 분위기라 아쉽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애초에 캐릭터가 아닌 나레이션이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니라 미츠히데]]([[강구한]]) 연기력은 원판 배우를 쌈싸먹고도 남지만 목소리가 늙어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아래의 서혜정과 비슷한 케이스.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호노 리키]]를 제외한 [[야마가타 다이치|아]][[하마 요헤이|군]] [[히노 슌스케|주]][[모리카와 하루나|역]]들 사실 작품 자체가 시작부터 미스캐스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 주연들이 설정상 고교생임에도 불구하고 캐스팅된 성우들이 [[김태웅|아저씨나]] [[탁원제|노인]] [[김정경|역할에]] [[이영주(성우)|특화된]] [[나수란|성우들]] 뿐이라는게 문제. 이 때문에 목소리와 배역의 갭이 엄청나다. 다만, 해당 성우들의 경력이나 실력은 인증된 급이고, 실제로 목소리가 안 맞는다는 점만 제외하면 연기력에서는 매우 준수한 편이다. 특히, 해당 성우들이 중복 배역으로 맡은 악역 연기는 그야말로 명품급. 요컨대 캐스팅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천하무적 아머히어로]] - 신산노사([[전광주]]) 노인 캐릭터인데 전광주의 목소리 톤이 워낙 높은 탓에 젊은 음색이 묻어나와 싱크로율이 안 좋다. 신산노사보다는 중복 배역인 고중과의 싱크로율이 더 나은 편. 그런데 고음 톤의 익살스러운 노인 연기는 무난한 걸 보면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노인 연기엔 안 맞는 듯하다. ~~PD는 전광주의 익살스러운 노인 연기를 듣고 캐스팅했나?~~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조 깁켄]]([[이동훈(성우)|이동훈]]) 좋은 캐스팅과 로컬라이징으로 호평받는 더빙이고 미스캐스팅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하기도 하지만 이 배역은 유독, 이동훈 성우의 발음과 연기 문제로 인해서 평이 많이 갈렸다. * [[루카 밀피]]([[서혜정]]) 대작인 고카이저의 명성에 맞춰 베테랑 성우인 서혜정이 맡았으나 캐릭터에 비해 목소리가 나이 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전속으로 때우긴 했지만 오히려 캐스팅 비용 문제로 인해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잠깐 교체된 성우인 [[강시현]][* 목소리만 어울린 게 아니라 연기도 괜찮았다. ~~[[황태훈]] PD의 연출력 덕일지도 모르지만~~]의 목소리가 더 자연스럽다. 굳이 베테랑 성우를 캐스팅할 거면 [[정미숙]], [[우정신]] 등 더 젊은 음색을 지닌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듯. * [[개발기관 인산]]([[이보희(성우)|이보희]]) 무턱대고 낮은 톤으로 연기하여 특유의 색기가 없어지면서 그냥 평범한 여성 악역 느낌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원판 성우인 [[이노우에 키쿠코]]의 색기 넘치는 명연기와 비교당하며 까였다. * [[바스코 타 조로키아]]([[서원석]]) 특유의 비열함을 살리지 못했다. 일각에선 차라리 [[박서진]]을 캐스팅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 [[모바이레츠|모바일럿폰]] 음성([[이경태]]) 여린 목소리 탓에 일판 성우인 [[세키 토모카즈]]와 달리 호쾌함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으며 살짝 경박한 느낌이다. ==== 게임 ==== * [[강철의 걸프렌드]] - [[아카기 리츠코]]([[이현진(성우)|이현진]]) 특유의 여린 목소리 탓에 평이 안 좋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상당수의 캐릭터들 * [[길티기어 시리즈|길티기어 Xrd -SIGN-]] 북미판[* 사실 길티기어 북미판 자체가 메이, 신, 엘펠트 정도를 빼면 크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편이다.] * [[솔 배드가이]](데이비드 포세스) 연기는 솔의 캐릭터를 잘 살릴 정도로 합격점이었으나 목소리가 너무 걸걸해서 악평을 들었다. 특히 오버츄어의 [[트로이 베이커]]와 비교해서 더 까였다. * '''[[카이 키스크]]([[샘 리겔]])''' --장인과 사위가 쌍으로 미스캐스팅--이쪽은 '''목소리와 연기 둘 다 까이고 있다(…).''' 특히 목소리는 왕으로서의 근엄한 목소리보단 오히려 기생오라비 같다는(…) 평가. * [[길티기어 XX]] 한국판 - [[치프 자너프]]([[강수진(KBS 성우)|강수진]])[* 여담으로 길티기어 X PLUS에서는 [[카이 키스크]]를 맡았는데, 이쪽은 강수진에 대한 인식 때문에 호불이 갈렸지 연기 자체는 큰 호평을 받았다. 근데 이후 작품에서는 [[안종덕]]으로 교체.] 캐스팅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캐스팅인데다가, 뚜껑을 따보니 영 맞지 않는다는 평으로, 후배 [[정명준]]만도 못한 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오죽하면 해당 성우의 출연작인 [[명탐정 코난]]에서도 원작 팬들이 기대한 목소리가 아니어서 불만을 산 [[이현진(성우)|이현진]]은 그나마 잘 맞았다는 평을 내려 역성우 드립을 치는 성덕들까지 생길 정도. * [[던전 앤 파이터]] * [[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나이트]]([[김서영]]) 캐릭터의 외모에 비해 너무 농익은 목소리라는 평이 많다. 2013 던페 때 나왔던 음성의 악평을 의식한 음성 컨셉 변경이 오히려 독이 된 셈. 일본판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가 김서영보다 훨씬 호평을 받는다. * [[마법사(던전 앤 파이터)/남자|남성 마법사]]([[호시 소이치로]]) * [[다크나이트(던전 앤 파이터)|다크나이트]]([[김태영(성우)|김태영]])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 [[겐푸]]([[오오츠카 치카오]]) 전임 성우인 [[아오노 타케시]]가 패도적인 노고수 느낌의 박력 있는 기합 연기를 한 반면, 이쪽은 아오노에 비해 박력이 떨어지는 기합 연기로 겐푸를 그냥 인자한 동네 할아버지로 만들어 버렸다(…). * [[잔리]]([[칸나 노부토시]]) 분명 이벤트 시의 연기는 역시나 소리가 나오게 멋있게 하지만, 실제 대전할 때 공격 기합은 완전 깬다는 평이 많다. 전작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일반 이벤트 대사 연기는 무난하면서도 이소룡 특유의 과묵하다가도 몇 마디 툭툭 던지는 캐릭터를 잘 살렸고 대전 시 기합은 호쾌하기 짝이 없었는데 새로 기용된 성우의 기합은 그냥 새된 목소리만 나온다. 괴조음이긴 한데 그냥 새된 목소리다. 호쾌한 맛이 전혀 없다. * [[티나 암스트롱]]([[나가시마 유코]]) 20대 초중반의 젊은 여성인 티나를 아줌마 같은 목소리로 연기하여 까인다. 전임 성우인 [[코야마 마미]] 및 북미판 성우인 셀리 다나, [[케이트 히긴스]]가 티나의 나이에 맞게 젊은 목소리로 연기한 것과는 대조적. * [[도타 2]] * [[요술사(도타 2)|요술사]](진 해먼드) [* 한글판은 캐릭터 보이스 녹음 영상 올라왔을때 [[조경이|성우 이름이 뭐냐고]] 묻는 댓글이 꽤 됐을 정도로 귀엽게 잘 더빙되었다.] * [[루나(도타 2)|루나]](린다 K. 모리스) ~~노오바 노오오바~~ * [[디아블로 3|디아블로 III]] - [[레아(디아블로 3)|레아]]([[제니퍼 헤일]]) 레아는 데커드 케인의 기록들을 불신하며 그저 케인을 따라다니기만 하는 순박한 소년데, 제니퍼 헤일의 연기는 마치 케인을 따라다니며 산전수전 다 겪어본 베테랑으로 연기를 해서 호불호가 갈렸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 [[여민정(성우)|여민정]]과 일판 성우 [[이토 시즈카]]가 더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고 호평을 받았다.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 [[나루호도 류이치]]([[나리미야 히로키]]) 나리미야 히로키는 원래 배우로서, 영화 역전재판에서 나루호도의 배역을 맡았고 궁지에 몰린 나루호도의 배역을 잘 소화해서 호평을 받았었다. 역전재판의 아버지인 메인 디렉터 타쿠미 슈가 레이튼 교수 측에서 배우에게 배역를 맡기는 걸 보고[* [[레이튼 교수 시리즈]]는 애초부터 [[허셜 레이튼]] 역에 배우 [[오오이즈미 요]]를 배역으로 맡겼었다. 물론 [[루크 트라이턴]] 역의 [[호리키타 마키]] 역시 동일. 물론 레이튼 시리즈 초기 시리즈인 이상한 마을, 악마의 상자의 더빙을 보면 나리미야 못지않게 국어책 읽기를 했었다. 여러 작품을 거치며 준수한 연기력을 갖추게 된 것.] 타쿠미가 부러워 하다 '아ㅋ 우리도 영화판 있지'라는 의도로 기용되었다고 한다. 레이튼의 배우 역들도 여러 작품을 거쳐서 겨우 연기력이 늘었는데, 나루호도 류이치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이때까지 배역을 맡아왔던 열연이 가능한 '''프로''' 성우인 [[콘도 타카유키]]를 두고 그저 배우를 성우로 쓰고 싶다는 이유로 [[나리미야 히로키]]를 섭외한 것은 엄청난 병크다. 심지어 콘도는 이미 섭외해서 어느 정도 녹음을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잘린데다, 사전통보마저 제대로 안 되어서 당연히 자기인 줄 알고 있던 콘도 쪽에서 곤혹을 겪기도 했다. 결국 나리미야와 [[키리타니 미레이]]([[아야사토 마요이]]의 성우)는 대차게 까였다. 결국 원래의 나루호도의 성우를 맡았었던 타쿠미 슈[* 역전재판은 NDS시리즈까지는 성우 기용 없이 팀 내에서 아무나 데려다가 성우를 맡겼고 그중 타쿠미가 주인공인 나루호도의 배역이었다. 전문 성우를 고용한 것은 PV 영상 내로 한정되어있었고, 게임 내에 전문 성우가 기용된 것은 3DS 이후의 이야기. 이러한 이유는 NDS에서는 음성이 [[이의있음]], [[잠깐]], [[받아라]]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3DS이후 작품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거나(레이튼 교수VS 역전재판, 역전재판 5) 일반 대사에도 음성이 붙는 경우(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가 생겼기 때문.]가 나루호도의 배역을 재더빙하기도 했다. 다만 게임에 적용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팬서비스 차원. * [[록맨 X 시리즈]] * '''[[록맨 8]] 북미판 - 모든 캐릭터'''# * '''[[록맨 X4]] 북미판 - [[엑스(록맨 X 시리즈)|엑스]], [[시그마(록맨 X 시리즈)|시그마]], [[더블(록맨 X 시리즈)|더블]]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 8보스들의 경우 일본어 대사를 마그마드 드라군의 "하도켄!", "쇼류켄!"만 남긴 채 다 없애버리고 기합과 비명만 남겼다. 사이버 쿠자커는 아예 음성이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일판과 달리 북미판 더빙은 비슷한 시기에 나온 [[록맨 8]] 북미 더빙처럼 청각테러 그 자체였다. [[엑스(록맨 X 시리즈)|엑스]]는 그나마 나았지만 문제는 웨인 도스터라는 성우가 맡은 [[제로(록맨 X 시리즈)|제로]]. 제로의 이미지와 전혀 맞지 않는 확 깨는 경박한 절규와 함께 "'''WHAT AM I FIGHTING FOR~!!!'''" 는 이미 [[웃음후보]]로 아직도 회자될 정도. 그나마 그 맛깔나는 '후하후!' 하는 기합소리는 원판 제로인 [[오키아유 료타로]]보다 낫다는 평은 있지만 다른 건 죄다 혹평이다. 오죽하면 [[루카스 길버트슨]]이 팬더빙한 제로가 공식보다 낫다고 할 정도다. 예외로 [[최종 보스]]인 시그마의 경우 역대 최고였다는 호평을 들었고 더블도 나름 [[초월더빙]]이다. * [[록맨 X5]], [[록맨 X6]], [[록맨 X7]] * [[엑스(록맨 X 시리즈)|엑스]]([[모리쿠보 쇼타로]]) 5부터 엑스 성우를 맡기 시작했는데 엑스치곤 너무 깐깐하고 성깔 있는 것 같다며 까였다. 날이 갈수록 기합이 떨이지는 건 덤. 그래서 X5~X6 당시에는 그래도 괜찮다는 평이었지만 커맨드 미션과 X8에서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엑스를 담당하기 시작한 뒤로는 평가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이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원래 모리쿠보 쇼타로의 목소리 자체가 고뇌랑은 거리감이 있기도 하고. 참고로 X4에서는 [[이토 켄타로]]가 담당했다. * '''[[록맨 X7]] 북미판 - 모든 캐릭터'''# * [[리그 오브 레전드]] * [[리산드라]]([[소연(성우)|소연]]) 오랜 세월을 암약한 마녀치고는 목소리가 너무 발랄하다는 평이다. * [[제드(리그 오브 레전드)|제드]]([[노무라 켄지]]) 노이즈를 넣는답시고 원래 연기 톤도 저음인 성우를 고용해서 한국판 [[최한]] 성우의 잔잔한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도 느껴지지 않고, 그냥 괴물 목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전 세계적으로 혹평을 받았다. * [[머털도사 2 -천년의 약속-]] - [[머털]]([[김영선(성우)|김영선]]) 게임 기합 및 엔딩의 내레이션을 맡았는데 내레이션은 좀 낫지만 기합소리가 낮은 톤으로 잡혀서 게임 내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와 합쳐져 느끼하다(...)는 평가. * [[메탈기어 시리즈]] - [[빅 보스]]([[데이비드 헤이터]])# 후두암 걸린 듯한 목소리로 처음부터 호불호가 좀 갈렸다. [[솔리드 스네이크]] 역은 호평을 받았으나 솔리드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부각된 빅 보스에서는 오히려 이 목소리가 발목을 잡았다. * [[메이플스토리]] * [[데몬(메이플스토리)|데몬]]([[최원형]]) 데몬슬레이어는 혼혈 마족인 것 때문에 받은 차별과 [[아카이럼|자신을 시기한 군단장]]에게 가족을 잃은 어두운 설정을 가진 캐릭터에 맞지 않게 스킬 대사 하나하나가 지나치게 높고 쾌활한 목소리 연기로 유저들에게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 언리미티드 패치 당시 나온 데몬어벤져는 데몬슬레이어보다 그나마 얌전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메이플 용사를 쓸 때 외치는 '''"기분이 상쾌하군!"'''은 이미 데몬의 명대사 아닌 명대사가 된지 오래. 이미 프로모션 영상에서 김승준 성우가 데몬에 캐릭터성에 맞는 준수한 연기를 보여줬기에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최원형 성우는 미래의 트랭크스처럼 진지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은 경력이 있기에 PD의 이해 부족으로 나온 결과로 보고 있다. 인게임 내의 대사가 [[루미너스(메이플스토리)|루미너스]]와 함께 소재거리로 회자된다. 차이가 있다면 루미너스는 단순히 캐릭터 특유의 중2병 컨셉에 맞춰 하이톤의 튀는 대사들이 많은 거고, 데몬은 캐릭터성과 맞지 않은 어긋난 연기톤으로 유명해진 것. 결국 이러한 점을 받아들인건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몬은 김혜성 성우가 담당했다. * [[은월]]([[이호산]]) 이호산이 굉장한 광역계 성우여서 많이 중복으로 돌려졌는데, 중복으로 인해 너무 익숙해서 인지 해당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차라리 예산 부족으로 맡지 못하게 된 [[구자형]]이 맡는게 더 낫겠다는 평도 있다. * '''[[바이오하자드(1996년 게임)|바이오하자드]] - 모든 캐릭터'''# * [[북두무쌍]] - [[사우저]]([[칸나 노부토시]]) 사실 캐스팅 자체는 적절했다. 북두무쌍의 사우저는 애니판이나 이전 게임판에서 [[긴가 반조]] 성우가 연기한 주름 잡힌 얼굴과 근엄한 목소리가 아닌, 젊고 패기로운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긴가 반조 성우의 연기를 들어왔고, 사우저의 중년 간지에 익숙했던 팬들의 입장에서 칸나 노부토시의 연기는 상당히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즉, 캐스팅을 논하기 전에 게임의 설정부터가 이미 원작 팬들에게 반발을 살 수밖에 없었던 것. 그 젊은 얼굴에 긴가 반조 성우의 중후한 목소리가 나왔어도 위화감이 들었을 수밖에 없다. * [[사이퍼즈]] * [[강각의 레나]]([[전숙경]]) 연기 쪽에 문제를 지적받는다. 기억을 잃어버린 강화인간이라는 설정이 있는 만큼 스텔라처럼 감정을 절제한 연기를 해야 했는데 초기 음성들은 이상하리만치 발랄하다. 초기 대사들을 듣다보면 무감정한 캐릭터라기 보다는 아픔을 극복하고 활발해진 여인 같은 느낌을 준다. 기합, 비명 음성은 타라와 별로 차이가 없다는 점도 아쉽지만 대사에 비하면 훨씬 낫다. 같은 지적을 받았던 루이스가 음성을 거의 갈아치움으로 악평을 호평으로 바꾼 것과는 달리 레나는 음성 추가만으로 그쳤고 그 추가 음성은 설정을 잘 살린 무감정한 톤이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상황. 초기에도 존재했던 등장 대사 & 처치 대사와 추후에 추가된 도움 요청 & 어렵게 패배 대사를 비교하면 단숨에 알 수 있다. * [[눈보라의 캐럴]](이우리)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라는 이벤트를 통해 캐스팅 된 케이스였지만, 일반인임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발연기인데다가, 초호화 성우진을 자랑하는 사이퍼즈와 겹쳐져서 악평을 많이 듣는다. * '''[[사일런트 힐(게임)|사일런트 힐]] - 모든 캐릭터'''# * [[사커 스피리츠]] * [[김광국]]이 담당한 대부분의 캐릭터 나름 매치가 되는 매그너스나 괴상한 컨셉으로 잊혀진 퓨리온을 제외하면 루시안, 선우 진은 이미지에 맞지 읺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로 평이 안좋았고 결국 둘다 남도형으로 교체되었다. * 웨인([[소정환]]) 연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목소리 톤이 너무 굵어서 평이 좋지 않다. * [[이용신]]이 맡은 캐릭터 일부 담당한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특히 루네의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 [[사쿠라 대전 V]] * '''[[라쳇 알타이르]](쿠노 아키코)''' 쿠노 아키코는 본래 성우가 아니라 연극 배우. 목소리가 하도 아줌마 같다는 말이 많은데 이는 1950년생으로 2012년 기준으로 나이가 '''60을 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미스캐스팅은 사쿠라 대전 V가 혹평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 [[다이아나 카프리스]] 그나마 나은 경우 7. 상기와 달리 고령자나 비전문 성우는 아니다. 다만 목소리 톤 문제로 인해 많이 까였다. * '''[[삼국지 공명전]] - 모든 캐릭터'''# 그야말로 최악. 연기며 싱크로율이며 발성 등 좋은 부분을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더빙 환경도 나빴는지 음질까지 심하게 구리다. 3.1 버전은 그나마 어차피 한 번 보고 스킵하는 일기토 영상만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중요 스토리가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되는 95 버전은 답이 없다. 음색이나 연기가 캐릭터와 매치가 되는 인물이 하나도 없으며 특히 [[제갈량]] 역의 [[강수진(KBS 성우)|강수진]]은 역대 최악의 더빙이라는 혹평을 받는다. * '''[[세븐나이츠]] - [[델론즈]]([[정재헌]])를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 캐릭터 성우들이 전문 성우가 아니다 보니 퀄리티와 발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유저들에게 혹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인지 현재 세븐나이츠와 시나리오 한정 [[에반]]과 [[카린]]은 전문 성우로 바뀌었다.] 각성 캐릭터 역시 오히려 발연기가 심하다는 평이 많다. 여담이지만 일본판은 대다수의 캐릭터를 전문 성우를 기용해서 그런지 초월더빙으로 불리울 뻔했다. 2016년부로 세븐나이츠들을 포함한 일부 영웅들의 성우가 전문 성우로 변경되었는데 [[델론즈]] 역의 [[정재헌]]이 델론즈 특유의 카리스마와 광기를 잘 살려 호평을 받았다. [[크리스(세븐나이츠)|크리스]] 역의 [[홍시호]]는 꽃미남형 캐릭터인 크리스의 외모와 홍시호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가 괴리감이 있다는 평. * [[소녀탐정 미얄]] - [[미얄]]([[정미숙]]) 나이초월계라는 말도 있을 정도의 연기력을 가졌으나, 여기선 급하게 레코딩한 탓인지 목소리가 다소 미묘하고 캐릭터 해석을 잘못 잡았다는 평이 있다. * [[스타크래프트 2|스타크래프트 II]] * [[부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부관]](Julianne Buescher) * 남성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 요원]]([[리암 오브라이언]]) 하악하악거리는 소리가 많아 "약하다 왔냐" "어째 포르노 배우 같다" 는 등 좋지 않은 평을 들었다.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안장혁]]과 독일판 성우가 암살자스러운 면을 더 잘 살렸다. * [[스타프로젝트 온라인]] - [[권가을|미도리가오카 소우타]]([[호시 소이치로]]) 원판 성우인 [[안현서]]와는 달리 10세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목소리가 변성기 남자 청소년 같다는 평을 받았다. 아마도 여성팬들을 공략하기 위해 일부러 남자 성우를 기용한 듯하다. * [[악마성 시리즈]]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북미 XBLA판 - 모든 캐릭터'''# 스콧 맥컬로크([[리히터 벨몬드]])는 탈력이 빠지는 발성과 삑사리 나는 연기 그리고 "'''Die monster. You don't belong in this world!'''" 로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로버트 벨그레이드]]([[아드리안 파렌하이츠 체페슈|알루카드]])와 킴벌리 포사이스([[마리아 라넷드]])는 각각 중년 아저씨를 연상시키는 지나치게 굵직하고 중후한 중저음과 아줌마 같은 거칠고 탁한 목소리로 캐릭터의 성격 및 연령대와 안드로메다급으로 동떨어져 대차게 까이는 한편 마이클 G([[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드라큘라]]), 데니스 폴트([[사신(악마성 시리즈)|사신]]), 제프 매닝([[샤프트(악마성 시리즈)|샤프트]]) 등 악역을 맡은 성우들은 하나같이 덜떨어졌거나 경박하다며 폭풍처럼 욕 먹었다. 결국 PSP 재더빙판에서는 성우진 전체가 데이비드 빈센트, [[유리 로웬탈]], [[미셸 러프]], 토니 올리버, [[트래비스 윌링햄]], [[패트릭 사이츠]] 등으로 교체되었다. 데이비드 빈센트는 젊고 패기 넘치는 목소리[* 특히 드라큘라와의 최종결전에서 외친 "'''Dracula. Die now, and leave this world! You'll never belong here!'''" 는 일본판을 초월하는 간지 명대사로 손꼽힌다.]를, 유리 로웬탈은 가늘고 날카로운 하이톤의 미청년다운 미성을, 미셸 러프는 부드럽고 청아한 아가씨 목소리를 연기하여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토니 올리버의 간사한 연기와 중후한 최종보스 톤으로 열연한 트래비스 윌링햄, 패트릭 사이츠 역시 호평이 자자하다. * [[캐슬바니아]] - [[사라 트란툴]] 역의 [[토마 유미]] * [[에스프가루다]] - '''[[세세리]]'''# [[케이브]] 슈팅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 중 꼭 한 명은 매우 어색한 연기를 보여주는데 그게 좀 심해서 국어책 읽기 등으로도 기억되는 사례. 단, 에스프가루다 1탄만 유명했고 2탄은 나름 열연을 보였다. * [[엘소드]] 일본판 * [[레이븐(엘소드)|레이븐]]([[미야노 마모루]]) 미스캐스팅이라기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호불호가 갈리는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일반 대사의 연기톤은 그럭저럭 평이 나쁘지 않은 편이나,[* 실제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는 일본판 음성도 평가가 나쁘지 않은 축에 속한다.] 기합성이나 일부 스킬 사용시(특히 세븐 버스트나 하이퍼 소닉 스탭) 음성에서 너무 내지르는 발성을 선보이는 바람에 이 부분에서 평가가 많이 갈린다. * [[엘소드(엘소드)|엘소드]]([[스즈무라 켄이치]]) 캐릭터의 나이와 목소리가 잘못 매치된 더빙 사례. 13세라기보다는 거의 10대 중후반(18~9세) 가량으로 들리는 목소리 때문에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2차 전직 일러스트의 이미지를 감안한 캐스팅이라는 견해도 있었고 실제로 캐릭터들이 2차 전직을 하면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본판 음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영 아니라는 평이 많다. 특히 노전직 캐릭터에서 나이와 목소리의 괴리감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 중론.[* 노전직의 경우 기본 나이가 13세인데, 스즈무라 켄이치의 목소리는 전술한 바와 같이 거의 10대 중후반의 남자 청소년에게서나 나올 법한 목소리라 갭이 큰 편이다.] 게다가 [[한국]]과 [[홍콩]]을 제외하고는 모든 서비스 국가에서 엘소드의 성우가 '''남자''' 성우여서인지 한국판의 성우인 [[정유미(성우)|정유미]]가 캐릭터 이미지에 잘 맞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엘소드/등장인물|차차부크(베스마의 NPC)]]([[노토 마미코]]) 위의 엘소드와는 정 반대의 경우. 원판은 남자 성우인 [[김광국]]이 맡아서 문제가 없었으나 일판에서는 여자 성우가 맡는 바람에 졸지에 할머니가 되어버렸다. * [[오버워치]] * [[메이(오버워치)|메이]]([[Lynn]]) 해당 캐릭터가 동면으로 인해 동안이라는 설정이 있긴 해도, 지나치게 어린 목소리 때문에 그냥 전형적인 로리 캐릭터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 [[위도우메이커(오버워치)|위도우메이커]]([[이토 시즈카]]) 음색 자체는 위도우메이커와 잘 어울리고, 캐릭터 성격 자체가 이토 시즈카의 연기폭에 최적화된 캐릭터였다. 하지만 캐릭터 연기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과거에 납치당해 신체 개조를 당하는 등 큰 상처를 지닌 캐릭터인데도 이토 시즈카의 연기는 너무 섹시함에만 치중했다는 지적이 많다. * [[맥크리]]([[코스기 쥬로타]])# 특유의 느끼한 목소리 때문에 한영판의 터프한 연기에 비해 확 깬다는 평이 많다. 특히 [[석양이 진다…|석양이 진다]] 같은 경우는 가뜩이나 대사[* 난 빠르다구, 라는 대산데, 서부극에 중점을 둔 대사라는 게 좀 늦게 밝혀져 오역이 아니냐는 논란이 많았다.]도 논란이 많은 데다가, 톤도 좀 경박하고 느끼해서 많은 악평을 들었다. * [[한조(오버워치)|한조]]([[사카구치 슈헤이]]) 중후하고 무거운 목소리인 한국판과는 달리, 이쪽은 무거운 목소리지만, 걸걸함 때문에 붕 떠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판도 약간 가벼운 목소리긴 하지만, 일본판처럼 간사하게 보일 정도로 탁하진 않다. 그리고 영판은 목소리 자체는가벼운 편이지만 비극적인 캐릭터 설정에 맞게 음울한 스타일을 부각시킨 반면 일판은 그저 걸걸하게만 들리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 특히 용의 일격을 쓸 때 삑사리가 나는 목소리 때문에 평은 크게 갈리지만 일본판 최악의 캐스팅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간혹 있다. *[[시마다 겐지|겐지]]-[[카와하라 요시히사]] 기본적으로 성우 본인의 음성이 굵은 중저음이여서 기합 연기에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용검을 사용할때도 탈력 넘치는 샤우팅을 보이며 너무 간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한조도 마찬가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실바나스 윈드러너]]([[엄현정]]) 사실 발성이나 발음 면에서는 전임 성우인 [[임유진]]보다 좋지만, 임유진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복수귀라는 컨셉을 잘 살려 연기한 반면, 엄현정의 목소리는 이에 비해 너무 차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데다가, 엄현정 성우가 같은 회사에서 맡은 [[알렉스트라자]], [[아우리엘]][*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는데, 히오스 아우리엘 소개 영상에서 '중복인건 이해하지만 아무리 봐도 실바나스의 목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로 아우리엘 쪽에도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과 별 반 다를바 없는 연기톤이라 호불호가 갈렸다. 그나마 히오스의 실바나스, 하스스톤에서는 좀 더 거친 목소리를 냈지만, 군단에서 새로 발표된 보이스 파일에서는 이마저도 없는 그냥 숙녀의 연기톤이여서 혹평이 급격하게 늘었다.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본텐마루[* 유년기의 [[다테 마사무네(전국 바사라)|다테 마사무네]]]([[나카이 카즈야]]) 이쪽도 캐릭터의 나이와 목소리의 매치가 어긋난 경우로, 기존 담당 성우에게 그대로 어린 시절 목소리 연기를 맡겨서 문제가 된 사례.[* [[사나다 유키무라(전국 바사라)|사나다 유키무라]]의 유년기 모습인 벤마루도 아역 성우 대신 기존 담당 성우인 [[호시 소이치로]]가 그대로 맡았는데, 이쪽은 성우가 소년 캐릭터를 많이 맡았었기 때문에 그나마 위화감이 덜하다는 평이다.] 게임 본편에서는 [[전국 바사라 4]]의 [[카타쿠라 코쥬로]] 스토리 한정으로 과거 회상 부분에서만 잠깐 나왔는데, 분량이 미미하고 스틸 컷으로만 등장해서인지[* 그나마도 이 스틸컷 자체가 어른 모습의 CG를 어려 보이게 그래픽 수정을 가해서 유용한 것이다(…).] 아역 성우를 따로 쓰지 않았다. 이렇다보니 본편에서 유년기 모습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목소리 때문에 도무지 애 같지가 않다'''며 위화감이 너무 크다는 평이 많았는데, [[스핀오프]] 외전작 [[전국 바사라 사나다 유키무라전]]에서 등장하는 본텐마루도 나카이 카즈야가 그대로 맡게 되자 팬덤에서는 무리수라는 반응이 많아졌다. 본편에서도 그랬지만 유키무라전의 본텐마루도 많이 잡아야 13~4세 전후쯤 되었을 아이에게서 성인 남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괴리가 너무 심하다는 게 중론.[* 본텐마루 시절의 목소리가 한 톤 높긴 하지만 아주 자세히 들어보지 않으면 어렸을 때나 어른 모습이나 목소리에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유키무라전 공식 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음성만 따로 들어보면 어느 쪽이 본텐마루고 어느 쪽이 마사무네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 이렇다보니 오죽했으면 일본 팬들 사이에서도 '''"이거 그냥 [[하카마]]에 목도리 두르고 목검 한 자루만 들려놓은 마사무네 아냐?"''' 라는 평이 나왔을 정도.] 아무래도 나카이 카즈야 특유의 거칠고 탁한 저음이 어디 가는 게 아닌데다, 목소리 자체도 소년보다는 성인 남성 연기에 적합한 톤이다보니 위화감이 더 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실제로 다른 담당 캐릭터들도 10대 소년보다는 [[사무라이 참프루#s-3.1|무겐]], [[히지카타 토시로]] 등 성인 남성 캐릭터가 많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캡콤이 아역 성우를 따로 쓰기 싫으니까 나이 40줄 넘긴 남자 성우한테 무리한 [[쇼타]] 연기를 시킨다는 비판[* 실제로 주역급 성우들인 나카이 카즈야와 호시 소이치로가 모두 2016년 현재 50줄을 바라보는 나이인지라 유년기 목소리까지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나온 직후부터 너무 억지 연기를 시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심심찮게 나왔다.]이 나왔고, 심지어 일각에서는 --웃을 수만은 없는-- 우스갯소리로 '''꼬마 필두 [[변성기]]가 너무 일찍 왔다'''는 탄식이 다분히 섞인 이야기가 돌고 있을 정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3부의 늙은 [[죠셉 죠스타/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죠셉 죠스타]]([[스기타 토모카즈]]) 젊은 시절의 죠셉은 잘 소화했지만 노년기의 죠셉은 악평이 많았다. 무리하게 노인 연기를 하려고 목소리를 최대한 낮게 깔면 코맹맹이 같은 소리가 나와버리는데 노인 연기를 하면 죠셉의 캐릭터와는 맞지 않고, 그렇다고 성격에 맞춰 연기를 하자니 노인 연기가 안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겨버린다. TVA판의 [[에리나 펜들턴]]과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처럼 젊은 시절의 성우가 그대로 노년 연기까지 담당하는 체재로 가려 한 듯한데 죠셉 같은 경우엔 실패했다고 봐야 할 듯. 결국 3부 TVA판에선 [[이시즈카 운쇼]]로 교체됐다. * [[죠르노 죠바나]]([[나미카와 다이스케]])# 해당 성우가 발연기로 악평이 많은 것도 한 몫 하지만 죠르노의 연령대에 맞추는 걸 염두에 두고 연기를 하다보니 오히려 힘 빠지는 목소리가 나온다. [[무다무다]] 같은 경우도 이전 성우인 [[박로미]]에 비해 너무 박력이 떨어진다는 평. * [[창세기전 시리즈]] * [[창세기전 3]] - [[록슬리]]([[김준(성우)|김준]]), [[오스만 누리파샤]]([[설영범]]) 냉철한 지략가와 악역의 이미지가 안 맞아서 차라리 둘의 성우를 서로 바꾸는 게 낫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 [[창세기전 4]] -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제피르 팰컨 군사 시기)([[홍시호]]) 일러스트는 서풍 시기의 군사모습보다 더 어려보이는 외모로 바뀌었는데, 성우는 템페스트 시기 모습부터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목소리와 연령대가 맞지 않는다. 오히려 클로즈베타 당시의 성우인 [[최승훈]]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 [[철권 4]] * [[줄리아 창]]([[킴벌리 포사이스]])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캐릭터 목소리가 이상하다며 까였다. * [[화랑(철권)|화랑]]([[이정구]]) 캐릭터에 비해 중후한 목소리 탓에 평이 안 좋다. 이후 [[철권 5]]부터 화랑 역을 맡게 된 [[엄상현]]이 훨씬 호평을 받는다. * [[클로저스]] * [[서유리(클로저스)|서유리]]([[박선영(성우)|박선영]]) 해당 캐릭터의 성우는 원래 '''[[서유리]]'''였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고, 소녀 연기에 익숙한 광역계 성우가 박선영 성우였기에 초반에는 적절한 대체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나이의 한계 때문인지 최근 와서는 영 서유리의 소녀 이미지가 아닌 그냥 여성의 이미지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암흑의 광휘부터서는 이러한 평이 급격히 늘게 되었다. * [[데이비드 리(클로저스)|데이비드 리]]([[김국진(성우)|김국진]], [[남도형]]) - 김국진은 목소리만큼은 중후하고 매력적이라는 평을 들었으나 저돌적이면서 역동적인 면을 잘 살리지 못했고 남도형의 경우 연기력 자체는 좋았으나 목소리 연령대가 젊다는 지적이 많다.[* 어느 정도나면 제이보다 동생으로 느껴질 정도다.] 이에 비해 일본판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는 이 둘의 문제점을 보완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서 호평받았다. * [[클로저스/일본 서비스]] 두 가지 케이스로 나뉘는데, 트레이너나 맘바처럼 아예 컨셉을 딴판으로 잡아서 위화감이 드는 연기이거나, 아니면 아래의 이세하, 김도윤 등 외강내유적인 스타일을 가지거나, 복합된 감정 연기가 필요한 캐릭터들을 '''외강''' 부분만 살리는 평면적인 연기를 한 경우로 나뉜다. * [[트레이너(클로저스)|트레이너]]([[이와타 미츠오]]) 중후하고 간지 나는 연기를 선보인 한국판 성우 [[민응식(성우)|민응식]]과는 대조적으로 외형에 비해 너무 가벼운 목소리라는 평이 대부분이며 국내에서도 목소리가 --간신배-- 왜 저러냐는 반응이 많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트레이너 대신 [[제이(클로저스)|제이]]의 성우로 캐스팅하는 게 나았다거나[* 이와타 미츠오의 음색이 제이의 한국판 성우 [[김환진]]과 비슷해서 이런 의견이 나왔다.], 혹은 트레이너 역에 [[이노우에 카즈히코]]를 캐스팅하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 다만, 이것은 일본판이 애초에 컨셉을 무뚝뚝한 교관이 아니라 고통에 모든 것을 놓아버린 폐인 스타일의 컨셉으로 캐스팅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는 주장도 꽤 많다. 하지만 이러한 컨셉을 고려하더라도, 유저들은 [[코야마 리키야]]처럼 캐릭터의 컨셉을 잘 살려낼 수 있으면서 한국 유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성우를 캐스팅하는 게 적절했을 것이라는 평이 적지 않다. * [[맘바(클로저스)|맘바]]([[키시오 다이스케]]) 검은양 스토리 때와 달리 성우와 성격이 아예 바뀌어 [[리부트]]되었는데, 안 어울린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특히 첫 등장 시의 과도하게 발랄한(…) 목소리가 너무 깬다는 평. * [[제이(클로저스)|제이]]([[스기타 토모카즈]]) [[김환진]]이 진지, 병약, 개그, 열혈이라는 네 가지의 요소를 잘 살려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연기한 반면, 스기타 토모카즈는 제이를 진지함이라곤 온데간데 없이 그저 나이값 못하는 허세쟁이 개그맨 아저씨로 만들어 버렸다. 게다가 기합소리도 김환진에 비하면 경박하다. 정 안 되겠으면 [[후지와라 케이지]] 혹은 전술된 이와타 미츠오를 캐스팅하거나, 아니면 죠셉스럽다는 평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서 차라리 쿠죠 죠타로를 연기한 [[오노 다이스케]][* 일본판 제이의 음성 중 '오라오라!!!!' 라는 음성이 있는데, 제이의 캐릭터성 중 열혈 요소가 있고 진지할 때는 끝없이 진지해지는 성격이 죠타로와 일치하기 때문.]를 캐스팅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다만 암흑의 광휘부터는 '''김환진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그래도 위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답이 없는 수준에서는 많이 발달했다는 평. 스기타 성우 본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개그 캐릭터보다는 진지한 캐릭터들도 많이 맡게 되면서 제이 역도 어느 정도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많다.[* 참고로 과거 스기타 성우는 개그 캐릭터 이외에는 별 성과를 못내는 성우로 유명했고, 발연기 성우라는 평까지 받기도 했었다. 나이가 들면서 변성이 되어 발전된 것. 당장 [[사카타 긴토키|성우의 대표 캐릭터]] 부터 개그캐인것도 영향을 좀 줬다.] * [[김기태(클로저스)|김기태]]([[카미야 히로시]]) 해당 성우가 어그로 연기[* 대표적으로 [[마토 신지]], [[오리하라 이자야]] 등.]를 잘하는 것을 상정하고 캐스팅 한 것으로 보이나 외형에 비해 너무 젊은 목소리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판 성우 [[오인성]]은 미청년은 물론 중년 캐릭터 연기도 소화가 가능하기에 문제가 없었으나 카미야 히로시는 잘 소화하는 캐릭터가 거의 미청년 계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게다가 연기 면에서도 캐릭터의 감정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날림 연기라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무성의한 더빙이라는 비판이 있었고, 한국과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반적으로 미스캐스팅이라는 점에 동의하는 경향이 많다. * [[이세하]]([[시마자키 노부나가]]) 이세하는 과거 위상능력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아픈 기억 때문에 소극적이고 냉소적이면서 중성적인 이미지이지만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연기는 이세하의 캐릭터성과는 거리가 있다.[* 한국판 성우인 [[이경태]]는 중성적인 하이톤이라서 이런 문제가 없다.] 애초에 열혈적인 면이 있어도 그리 과하진 않은 캐릭터인데 들어보면 마치 씩씩하고 당당한 남성적인 느낌이 들어서 캐릭터와 영 안 맞는다. 차라리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캐릭터 커버 범위가 제법 일치하는 편인 [[마츠오카 요시츠구]]를 캐스팅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암흑의 광휘 세트 효과로 바뀌는 음성에서는 이러한 힘이 들어간 연기가 오히려 장점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나왔다. * 김도윤([[미우라 히로아키]]) 김도윤은 엘리트인 척하지만 실제로는 허세인 이미지에 겁쟁이 같고 소시민적인 면모가 있는 캐릭터인데, 일본판은 이러한 면이 전혀 없고 깐깐한 연기로 일관해서 진짜 엘리트 아니냐는 인상을 준다. 게다가 뜬금없이 징징대는 연기까지 추가되는 바람에 둘 중에 어느 이미지가 맞는 것이냐며 팬들로 하여금 혼선을 빚게 했다. * [[우정미]]([[이토 카나에]]) 우정미는 사회성이 부족한 독설가 캐릭턴데, 그냥 단순히 성질 더럽고 냉정한 독설가 캐릭터로 연기를 했다. 게다가 우정미의 캐릭터성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성장해나가는게 주요 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위의 김도윤처럼 끝까지 그저 냉랭한 이미지로 일관했다는 평을 듣는다. 일측에서는 츤데레 형식의 캐릭터로 미는게 아니었냐는 추측과, 그럴 거였다면 차라리 [[쿠기미야 리에]] 같은 츤데레 전문 성우들을 사용하는 것이 옳았을 거라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애초에 이토 카나에 성우는 츤데레 연기는 쿠기미야 리에의 뒤를 이을 정도로 손에 꼽히는 성우인데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무래도 연출의 부재인 듯. * [[나타(클로저스)|나타]]([[오카모토 노부히코]]) 위의 캐릭터들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검은양 파트떄의 모습을 보고 광기 연기를 잘하는 오카모토 노부히코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타는 단순한 미친놈 캐릭터가 아닌, 자유를 향해 갈망하고, 비극적인 과거가 있고, 그러면서도 갭 모에 스타일이 있는, 즉 정리하자면 수많은 감정들을 복합시켜서 연기해야 하는 캐릭턴데, 오카모토 노부히코는 과거 엑셀러레이터 같은 광기 있는 캐릭터식의 연기에 한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이 많은 캐릭터성 중 갭 모에 '''하나만''' 살렸다는 평가를 듣는다. 즉 광기 캐릭터인 건 맞지만, 다양한 감정들을 복합시켜서 연기하는 면모가 부족했고, 표면적인 연기라는 비판을 듣게 되었다. 이런 면에서 [[최승훈]]의 연기 쪽에 더 높은 평가가 내려지는 중. * [[하피(클로저스)|하피]]([[시마무라 유]]) * [[테일즈런너]] * [[러프(테일즈런너)|러프]]([[정선혜(성우)|정선혜]]) * [[루시(테일즈런너)|루시]]([[소연(성우)|소연]]) * [[테일즈위버]] - [[루시안 칼츠]]([[스기야마 리호]])[* 보이스 드라마 한정. 실제 게임 상에서는 음성이 나오지 않는다.] 이쪽도 캐릭터의 나이와 외모, 목소리의 매치가 잘못된 예시지만 위의 본텐마루나 엘소드와는 정 반대의 사례. 앞의 둘이 어린 나이와 앳된 외모+나이 든 목소리의 갭 때문에 미스캐스팅이 된 예라면 루시안의 경우는 성숙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하이톤이라서 최악의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똑같이 신인 성우인 티치엘과 아나이스는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루시안은 아무래도 이건 아니라는 평이 많은 편. 분명히 루시안은 나이가 보리스와 같은 1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니다)에다가 어린아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외모인데[* 애니메이션 "테일즈위버 세계의 문(플레이어 캐릭터들 중에서는 보리스만 유일하게 목소리가 나온다)" 을 보면 루시안의 모습이 어린 소년보다는 성인 남성에 더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소년 같은 목소리여서 음성만 들으면 소년기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남성이 아니라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남자아이 같은 느낌이 들 정도(…). 본래는 목소리가 미성인 남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야 적절했을 텐데 여자 성우가 캐스팅되어서 정말 의외였다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였다. * [[파랜드 심포니|파랜드 택틱스5]] - 루크([[정옥주]]) 아이샤와 중복인데 어린 목소리에 캐릭터의 분위기도 못 살렸다. 나머지 배역이 초월더빙 수준인 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KBS 성우들로 캐스팅되었으니 [[김승준]] 정도가 나았을 듯. * [[팡야]] * [[카즈(팡야)|카즈]]([[스즈무라 켄이치]]) 카즈는 원래 쿨한 이미지에 과묵하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스즈무라 켄이치의 목소리는 이와 거리가 멀다.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그다지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이 아닌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마치 활발한 성격의 소년 같은 느낌이라 캐릭터와 영 맞지 않아서 카즈를 활발하고 낙천적인 소년으로 만들어버렸다. 오히려 이전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나 [[후쿠야마 쥰]]이 더 낫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 [[아린(팡야)|아린]]([[코시미즈 아미]]) 아릅답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목소리가 너무 보이시하고 소년 같다. * '''[[하프라이프]] 한국어판 - 모든 캐릭터''' '''[[장비를 정지합니다]]''' 문서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그나마 [[HEV]] 특수복의 안내 음성과 같은 '기계적인' 음성은 [[하프라이프 2|후속작]]에서도 쓰이게 된다. * [[KOF 시리즈]] * [[KOF 2002]] - [[루갈 번스타인]]([[와카모토 노리오]]) 뭔가 굉장히 김 빠진 목소리이다. [[KOF 94]] 당시의 [[루갈 번스타인]] / [[하이데른]]을 맡았던 [[아라이 토시미츠]]의 박력 넘치는 목소리와 비교되어 심하게 까인다. 다만 카리스마 부분에서는 호평을 받은데다가, [[KOF 2002 UM]]에서 [[아라이 토시미츠]]가 다시 맡았는데 발성이 심하게 약해져서 완전히 미스캐스팅이라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 [[KOF XIV]] * [[쿠사나기 쿄]]([[마에노 토모아키]]) KOF가 신작에 들어서면서 성우가 다수가 교체됐는데 어설프게 [[노나카 마사히로|기존 성우]] 따라하는 티가 나며 기합도 하이톤, 발음이 빨라졌다. 굳이 성우를 바꾼다면 [[카키하라 테츠야]]나 드라마 CD에서 쿄를 맡은 [[오키아유 료타로]]가 더 나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연기력과는 별개로 약 20년 만의 갑작스런 변경으로 당연히 팬들의 반발이 클 수밖에 없었고 마에노 본인도 이를 매우 의식했다고 한다. * [[랄프 존스]]([[시노야 분슈]]) XII부터 교체되었는데 기존의 랄프의 전담 성우인 [[마에즈카 아츠시]]에 비해 필살기 기합 시 박력이 매우 떨어진다. * [[시이 켄수]]([[카나메 유우토]]) 시이 켄수의 경우 기존의 성우인 야노 에이지에 비해 조금 길고 장난스런 어투지만, 목소리가 너무 이질적이라 동서양 막론하고 매우 거슬린다는 평가가 많다. ==== 외화 ==== * [[웰컴 투 더 정글]] - 벡([[안지환]]), [[스콜피온 킹]]([[박조호|박지훈]]) 주인공 배우가 [[더 락]]이었는데 안지환 특유의 능글맞은 목소리로 애초에 영 딴판인 캐스팅이었기에 시청자 게시판에 PD가 머리에 총이라도 맞았냐는 비난이 쇄도했다. 그리고 이후 [[스콜피온 킹]]에서도 더 락이 출연하자 이번엔 [[박조호|박지훈]]에게 더빙을 시켜 MBC는 남자 성우가 박지훈이랑 안지환밖에 없냐는 비난이 재차 쇄도했다.[* 근데 이때 파업으로 MBC 방송계가 개판이었던것을 생각해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니다.] 게다가 박지훈은 폭행 사건 이후 폭력으로 억지로 뺏은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 [[선덕여왕(드라마)|선덕여왕]] - [[미실(선덕여왕)|미실]]([[오카 히로에]]) 미실을 그냥 아줌마로 만들었다며 혹평을 듣는다. * '''[[스타워즈]] - [[다스 베이더]]([[박조호|박지훈]])''' 이전에 맡은 [[김병관(성우)|김병관]], [[김기현(성우)|김기현]]이나 이후에 맡은 [[이봉준]]과 달리 혹평일색이다. 동네 아저씨 내지는 단순한 애니메이션 악역 같다는 평이 대다수. ~~그리고 이후 폭행 사건으로 더더욱 흑역사가 되었다~~ * [[아이리스(드라마)|아이리스]] - [[김현준(아이리스)|김현준]]([[후지와라 타츠야]]) 담당 배우인 [[이병헌]]의 근육질 몸매와 굵고 낮은 목소리에 비해 후지와라 타츠야가 담당한 일본어 더빙판 목소리는 가늘고 가벼운 느낌이었다. 아이리스 일본어 더빙판 최악의 연기구멍. * [[어벤져스]] *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요네쿠라 료코]])'''# 배우 자체도 딱히 연기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다 발성이 대단히 부족해서 목에서 억지로 쥐어짜는 느낌이 강해서 그냥 드라마에서 보고 있어도 굉장히 불편한데, 설상가상으로 원래 배우 목소리마저 빈말로도 매력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괴팍하고 심술맞은 할머니 목소리에다가 불안정한 발음 때문에 수백만 관객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다. 일본에서는 영화 보는 내내 요네쿠라 료코 목소리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의견이 대다수. 게다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그대로 캐스팅이 유지되어 일본 팬들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다. *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미야사코 히로유키]]) 영화에서 호크아이는 냉철하고 진중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미야사코의 연기는 그에 비해 너무 붕 떠 보인다는 말이 많았다. * [[닉 퓨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닉 퓨리]]([[타케나카 나오토]]) 마찬가지로 극의 분위기와 전혀 맞지 않는 붕 떠 보이는데다 [[국어책 읽기]]스러운 연기 때문에 까였다. 다만 이쪽은 PD가 연기 방향을 잘못 잡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 사람이 맡은 애니메이션 더빙 중에서 [[금사자 시키]]도 있는데 이 배역은 상당히 호평받았다. 기묘하게도 한국 성우인 [[김기현(성우)|김기현]]도 시키를 맡았다. 김기현의 경우는 유해무의 박력 있는 연기에 비해 나이의 문제인지 좀 힘이 빠진다는 평이 나왔지만, 그래도 연기력은 경력답게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 [[오펀 블랙]] - 새라 매닝, 엘리슨 핸드릭스, 코지마, 헬레나, 레이첼 등 복제인간 주인공들([[후쿠엔 미사토]]) 최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은 되어 보이는 주인공들의 외견에 비해 후쿠엔 미사토의 목소리는 마치 10대 소녀처럼 들릴 정도로 너무 어려 보이는 목소리라 본토에서 거의 미스캐스팅 취급을 받고 있다. * '''[[트와일라잇 시리즈|이클립스]] - 주역 캐릭터 전원'''# * [[이터널 선샤인]] - 조엘([[성완경]]) [[짐 캐리]]의 배역으로 다른 영화에서와 달리 짐 캐리가 정극 연기를 하며 다소 어눌한 이미지로 나오기 때문에 전담 성우이자 다소 날카로운 음색을 지닌 [[김환진]]이 아닌 다른 성우를 캐스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미스캐스팅으로 남았는데, 팬들은 애초에 성완경이랑 짐 캐리랑 목소리 톤이 맞지 않았음을 주요 원인으로 뽑으며, 그냥 김환진을 성우로 기용하는 게 나았을 거라는 평가를 내린다. 정 김환진을 피하고 싶었다 해도 차라리 다른 성우를 찾는 게 더 나았을 거라는 것이 중론. * [[한자와 나오키]] - '''한자와 나오키([[남도형]])''' 엄연히 은행의 과장급 정도에 위치한 인물인데 남도형의 연기는 너무 지나치게 어리고 젊어 보이는 목소리라 막 회사에 입사한 젊은 열혈 신입 사원 같다는 평. 대다수의 팬들은 [[김승준]], [[양석정]], [[김일(성우)|김일]]같이 좀 더 베테랑에 날카로운 톤을 가진 성우를 캐스팅하든가 동 작품에 나온 [[최한]]을 캐스팅했어야 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최한 같은 경우는 본작에서 중복으로 많이 돌려 먹었는데 정작 이런 역에 캐스팅하지 않은 데는 큰 의문점이라고도 말한다. 여기까지만 됐으면 김현욱처럼 나잇대만 맞지 않았을 경우가 될 수 있었지만, 원 배우인 [[사카이 마사토]]는 일본의 명망 있는 배우인 만큼 한 연기에서도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할 수 있었는데, 이에 비해 남도형의 연기는 그냥 전형적인 연기 패턴으로밖에 느껴지지 않아, '연령대 문제는 이해하겠지만, 남도형 성우는 너무 단순한 연기 패턴에만 의존하는 것 같다' 라는 캐릭터 해석에 대한 비판 역시 컸다. == 정 반대의 케이스 == 제작사에서 캐스팅을 발표했을 때 캐릭터와 배우 또는 성우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과거 작품을 이유로 전혀 안 어울릴 거라 욕먹었는데 정작 나온 다음에는 판이 아예 뒤집히는 케이스. 특히 덕후층이 큰 작품에서 이런 경향이 많다. === 영화 === *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 * '''[[배트맨(1989년 영화)|배트맨]] - [[배트맨]]/[[브루스 웨인]]([[마이클 키튼]])''' 배트맨 역으로 마이클 키튼이 한다 발표됐을 때 팬층은 말 그대로 뒤집혔다. 당시 마이클 키튼의 이미지는 코미디 쪽에 더 가까웠고, 머리도 곱슬이고[* 원작의 브루스 웨인은 머리가 직모다.] 더군다나 하필이면 배우의 전작이 [[비틀쥬스]]였던지라 전혀 안 어울릴 거라는 말들이 넘쳐났다. 나중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 앞으로 살해 협박 편지까지 왔으나 '''영화가 나오고 평가는 뒤바뀌었다.''' 배트맨으로서의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와 브루스 웨인의 고뇌, 과거에 대한 슬픔과 내면의 어둠을 모두 완벽하게 표현했단 평을 들으며 최고의 배트맨을 가릴 때 밑에 나올 벤 애플렉과 함께 '''3손가락 안에 꼽힌다.''' *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 -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히스 레저]])''' 지금이야 히스 레저 하면 다들 조커를 떠올리지만 다크 나이트 개봉 전엔 대부분이 [[기사 윌리엄]] 아니면 [[브로크백 마운틴]]이었다. 더군다나 기사 윌리엄에선 좀 여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저 배우가 어울리기나 할까?" 란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나중에 조커 분장이 공개됐을 땐 "어린애가 할머니 화장품 가지고 장난친 것 같다." 는 악평까지 받았으나 '''영화가 나오면서 평은 180도 바뀌었다.''' [[크리스토퍼 놀란]]과 히스 레저의 무서운 재해석, 소름 돋는 연기가 평론가와 관객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해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까지 받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히스 레저는 영화가 나오기 전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 '''[[DC 확장 유니버스]] - [[배트맨(DC 확장 유니버스)|배트맨/브루스 웨인]]([[벤 애플렉]])''' [[맨 오브 스틸]] 개봉 당시 그 세계관 내에 배트맨이 있단 게 알려지고 [[DC 코믹스]] 팬들은 다들 누가 맡을 것인지 기대했는데 발표된 건 벤 애플렉. 당시 팬들은 발표 소식을 듣고 '''빡쳤다.''' [[데어데블|그 전에 슈퍼히어로 영화 하나]]를 망친데다가 벤 애플렉은 감독으로서는 칭찬 받아도 배우로서는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고, 키튼과 비슷하게 코미디 쪽에서 잘 나간 경우가 많아서 다들 애플렉을 거부했고, 벤 애플렉의 과거 연기를 따라하면서 비웃거나 [[백악관]]에 청원 편지를 넣기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스틸샷이 공개될 때부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란 얘기가 나오더니,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가 나오고 '''평가는 또 뒤집혔다.''' 배트맨으로서의 무섭고 어두운 모습과 브루스 웨인의 고뇌 모두 잘 살렸고, 무엇보다도 배우 키가 키다 보니[* 키가 '''193cm'''로 역대 배트맨 배우 중 가장 크다.] '''떡대 하나만큼은 코믹스와 가장 가까웠다.''' 더군다나 액션씬 또한 엄청 잘 살려서 팬들은 의견을 바꾸고 "벤 애플렉이 배트맨을 연기한 게 아니라 '''배트맨 그 자체다.'''" 란 말을 하기에 이르렀다. * '''[[DC 확장 유니버스]] - [[원더우먼(DC 확장 유니버스)|원더우먼]]([[갤 가돗]])''' * [[007 시리즈]] -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원작의 제임스 본드는 흑발인데 다니엘 크레이그는 금발, 원작에선 날렵한 몸매인데 다니엘은 떡대가 좀 있는 편이고 당시 잘 나온 영화도 없는 편이라 007역에 캐스팅 됐다 발표됐을 당시 평이 안 좋았다. 언론에선 '''"금발 제임스(Jamse Blonde)"''' 라 비웃기까지 했으나 [[카지노 로얄]]이 개봉하고 평이 바뀌었다. 액션씬과 연기 모두 훌륭하게 해내고 슈트빨도 엄청 잘 맞아서 좋은 평을 받았다. === 애니메이션 === * [[미래일기]] - [[가사이 유노]]([[무라타 토모사]]) [[전설의 용사의 전설]]에서 [[이리스 에리스]] 역을 발연기로 말아먹은적이 있어서 캐스팅 발표 당시엔 애니 망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애니 내내 [[미친년]] 연기를 제대로 해내면서 평이 바뀌었다. 그래서 이제야 빛을 보겠구나 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정작 이후 맡은 역은 단역 하나와, 그마저도 유노를 패러디한 캐릭터 하나 밖에 없고 활동 정지라고 해도 무관할 수준의 행보를 보여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사이 유노 연기에 강렬한 인상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애초에 이 역을 통해서 대박이 난게 아니라 그냥 이미지 세탁만 겨우 한 수준이였기 때문에.''' 방영 내내 차라리 다른 성우를 캐스팅 했으면 어땠을 까 하는 의견이 늘 돌았고(특히 많이 언급된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였다.), '만족스럽다vs예전과 다를바 없다' 라는 의견의 대립이 회마다 끝없이 이어지는지라, 대새 성우로 발돋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 게임 === * [[배트맨: 아캄 오리진]] - [[배트맨]]/[[브루스 웨인]]([[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조커(DC 코믹스)/아캄버스|조커]]([[트로이 베이커]]) === 드라마 === * [[야인시대]] - [[김두한]]([[김영철(배우)|김영철]]) 작중 전개상으로 보면 치명적인 미스캐스팅이었는데, 일단 3부 시점에서 김두한의 나이는 '''28'''세고, 극 후반부에 접어드는 정치판 싸움때도 '''38세''' 였다.[* 즉 2부의 김두한 담당 배우였던 [[안재모]]를 한동안 더 써도 말이 되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3부 시작 시점부터 연기하는 김영철의 나이는 '''50세'''인 게 문제였다. 같은 이환경 각본가였던 걸 원인으로 그냥 김두한이 태조왕건으로 유명해지니까 그냥 홍보성으로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중론으로 나올 정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열연'''으로 오히려 호평을 받은 사례.~~[[개소리 집어쳐|개소리 집어쳐!]]~~ 담당 배우였던 김영철의 열연으로 바로 직전에 연기했던 궁예 역과 함께 그를 스타덤에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게 했고, 이후 [[내가 고자라니]] 소스에서도 주로 활용되는 재료가 되었다. * '''[[응답하라 1988]]''' - '''[[성덕선]]'''('''[[혜리]]''') 특출난 연기 경력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조연이나 단역이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안 그래도 여아이돌 출신을 썼다는 이유로 대차게 까였고 당시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혜리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편에서 얻은 대중적인 인기로 캐스팅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소화를 굉장히 잘했다. 이 작품으로 '혜리'보다는 덕선이라는 캐릭터 자체로 본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 [[무인시대]] - [[경대승]]([[박용우]]) 당시 대표작 하나 없던 박용우가, 드라마 중반부 주인공인 [[경대승]]에 캐스팅 되었다고 했을때 논란이 있었다. 오죽하면 박용우와 친하게 지내는 [[정우성(배우)|정우성]]이 '형이 장군이라곸ㅋㅋㅋ' 반응을 보일 정도. 그러나 박용우가 각성하여 경대승에 어울리는 명연기를 선보인지라, 경대승이 퇴장할 떄 쯤에는 오히려 최고의 캐스팅으로 평가받았다. 초반에 미스 캐스팅으로 평가받던 역이 오히려 인생연기가 된 케이스. == 특이한 경우: 의도적인 미스캐스팅 == 이 경우는 제작진들이 아예 작정하고 [[갭 모에]]나 코믹성을 강조하거나, 설정상의 이유 등으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배우나 성우를 기용한 경우다. === 애니메이션 === * [[네모바지 스폰지밥]](원판) - [[집게사장]]의 어머니([[추가바람]]) 초반 한정으로 남자 성우가 맡았었다. 후에 여자로 바뀌었는데 추가바람.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반다이 다이사쿠]](일본판: [[쿠기미야 리에]], 북미판: [[티아 밸러드]]) 덩치는 산만한 남캐가 귀여운 목소리를 낸다(...). 다만 너무 일찍 사망해서 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 [[원피스(만화)/애니메이션|원피스]] - [[스위트피(원피스)|스위트피]]([[황창영]]) 위의 [[하인켈 울프]] 역의 [[정재헌]]과 비슷하지만 황창영의 연기는 위화감이 없어서 여기에 해당된다. === 특촬물 === * [[가면라이더 가이무]] - [[레뒤에]]([[츠다 켄지로]]) 공식 성별은 '''여성'''인데 남자 성우, 그것도 여성 캐릭터 연기 경력이 전무한 남자 성우를 기용했다. 다만 말투와 억양이 요염해서 딱히 위화감은 없다. === 게임 === * [[Fate/EXTRA CCC]] - [[캐스터(Fate/EXTRA CCC)|캐스터]]([[코야스 타케히토]]) 쇼타 남캐에서 [[DIO]]의 목소리가 나온다(...). [[분류:배우]][[분류:성우]][[분류:집단연구]]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집단연구 (원본 보기) 미스캐스팅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