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 [[고전소설]], [[병자호란]], [[정묘호란]], ~~[[정신승리]]~~, ~~[[전(한국 요리)]]~~, ~~[[Let 미인]]~~, --[[마법소녀물]]-- http://munak.munjang.or.kr/file_lib/book/0002/001857.jpg [목차] ||||<tablealign=right><bgcolor=#7FFFD4><:> {{{+1 ''' 박씨전 '''}}} [br] {{{+1 朴氏傳) }}} || ||<rowbgcolor=#7FFFD4><:>작자||<#ffffff> 미상 || ||<rowbgcolor=#7FFFD4><:>배경||<#ffffff> 조선 전역, [[병자호란]] || ||<rowbgcolor=#7FFFD4><:>갈래||<#ffffff> 군담소설, 한글 소설 || ||<rowbgcolor=#7FFFD4><:>성격||<#ffffff> 전기적, 영웅적 || ||<rowbgcolor=#7FFFD4><:>시점||<#ffffff> [[전지적 작가 시점]] || ||<rowbgcolor=#7FFFD4><:>주제||<#ffffff> 박씨의 애국충정, 청나라에 대한 적개심 || == 개요 == [[조선]] 시대의 [[고전소설]]로, 《박씨부인전》이라고도 한다.--미세스 박 스토리-- 작자와 연대는 미상이지만, 연대는 소설의 배경을 고려할 때 적어도 [[병자호란]] 이후로 추측된다. 국문 필사본만 전해지며 목판본이나 한문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청나라]]에게 진 것이 자존심 상해서인지 이런 소설이라도 써서 [[정신승리]]하는 내용[* [[병자호란]]보다 약간 앞선 시대의 인물인 [[윌리엄 셰익스피어]]도 "[[백년전쟁]]에서 [[영국]]이 [[마녀]] [[잔 다르크]]가 이끄는 [[프랑스]]에 고전하지만 결국엔 이겨서 [[마녀]]를 불태워 죽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교황]]의 압력으로 할 수 없이 평화협정으로 물러났다"고 [[역사왜곡]] 자위 희곡을 써서 [[정신승리]]를 한 걸 보면 [[서양]]도 똑같다. ~~근데 이쪽은 반대로 침략자 주제에 이런다. [[동양]]엔 [[조선]]이 있었다~~]. 아닌 게 아니라 참고서나 [[교과서]]에서도 '''[[청나라]]에게 무력으로 짓밟힌 [[조선]] 민중들의 [[정신승리|정신적 승리]]라고 적어놓았다(...)''' 다소 특이한 것은 주인공인 박씨 부인과 그 하녀 계화는 물론, 10,000리를 내다보는 [[청나라]] 황후 마씨나 여성 자객 기룡대 등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적군 측 인물들도 여성들이라는 점이다.''' 보통 [[고전소설]]과 달리 [[남성]]이 맡는 '''영웅적 역할을 [[여성]]들이 다수 담당하고 있는 전격 [[여성상위]] 소설'''이며[* 못난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박대받는 걸 당연시하는 박씨 부인라든가 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나중에 가면 박씨가 미인으로 돌아오고 나서는 남편에게 그동안 당했던 걸 그대로 갚아주는 장면도 나온다(...) --그냥 [[외모지상주의]]의 폐해--] 이는 박씨전의 독특한 면모이다. == 줄거리 == [[인조]] 때 이조참판 이득춘의 늦게 얻은 아들인 이시백은 16세 되던 해 [[금강산]]의 박 처사의 [[장녀]]와 혼인한다. 이득춘이 아들을 얻기 전 [[금강산]]에 유람을 갔다가 만난 박 처사의 풍모에 반하여 서로의 자녀를 결혼시키자고 약속했기 때문이었다. 첫날밤 신방에 들어온 신부는 천하박색에 어깨에는 2개의 혹이 매달려 있고 몸에서는 악취가 풍겼다. 시집 온 첫 날부터 독수공방한 박씨 부인은, 뒤뜰에 "피화당(避禍堂)"이라는 이름의 별당을 짓고 그곳에서 기거하였다. 그녀는 재주와 학식이 뛰어나고 도술로써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보였으며, 남편 이시백을 장원급제 시킨다. 이때 아버지 박 처사가 구름을 타고 [[학]]의 소리를 내며 찾아와 딸의 흉한 허물을 벗겨준다. 지금까지 박씨 부인의 모습이 흉했던 이유는 전생의 업보 때문이라는 말도 함께 남겼다. 이시백은 미인으로 변모한 아내에게 마침내 사과~~데꿀멍~~하고 그의 벼슬은 평안감사, 병조판서에 이른다. 이 무렵 [[청나라]]의 가달이 [[조선]]을 넘보므로, 이시백은 [[임경업]]과 함께 이를 평정한다. [[청나라]] 왕은 자신의 [[공주]]인 기룡대를 [[원주시|원주]] [[기생]] 설중매(雪中梅)로 속여 두 사람을 암살하고자 하나, 박씨 부인이 미리 알고 예방한다. 또 [[용골대]] 형제가 군사 3만으로 [[한양|한성부]]와 [[경기도]] [[광주시]]에 침입하지만 [[정신승리법|박씨 부인의 도술에 혼이 나고 물러간다.]][* 일부 판본에선 조선을 침탈한 죄는 죽어 마땅하나 하늘의 뜻이므로 혼내기만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로써 박씨는 충렬정경부인이 되고 시백은 [[영의정]], 세자사(世子師)가 되어 그 자손에게까지 관직이 내려졌다는 이야기이다. == 실제 역사 == '''주인공인 이시백은 [[인조반정]]의 공신이며 호란 때 병조참판을 지낸 실존 인물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렇지는 않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이시백과 실존 인물 이시백은 [[한글]]은 같지만 [[한자]]가 다른 [[동명이인]]. 소설 주인공인 이시백은 李始白이며 실존 인물 이시백은 李時白이다. 실제 이시백의 부친은 '''[[인조반정]]의 주모자인 [[이귀]]'''이며 소설 속 이시백의 부친은 위에 서술되었듯 이조참판 이낙춘[* 단, 실존 인물 [[이귀]]도 이조참판을 지낸 적이 있기는 하다.]이고 실존 인물 이시백의 부인은 윤씨다. 그렇지만 활약 연대나 [[한글]] 이름 등으로 봐서는 소설 주인공 이시백의 모티브가 실존 인물 이시백일 수는 있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洪'''吉童''')과 그 모델인 실존 도적 홍길동(洪'''吉同''')의 [[한자]]가 다른 것과 비슷한 이치.~~한마디로 동인캐~~ 역사상의 이시백은 실록에 의하면 정치인으로써의 특출난 재능은 없었던 평범한 관료였지만, 성실함과 청렴함으로 이름이 높았다고 한다. [[인조]]의 신임을 크게 받아서 [[인조]]가 말년에 아들 [[봉림대군|효종]]에게 "내가 죽더라도 이시백과 [[김자점]]은 존중해라" 라고 당부했을 정도. ~~[[김자점]] 따위랑 같이 묶이니까 괜히 급이 떨어져 보인다~~ [[병자호란]] 후의 국난 수습에 힘썼고 당시에 몇 안 되는 [[대동법]]을 지지한 인물이기도 하다.[* 참고로 그 동생의 이름은 이'''시방'''. [[박시백]] 화백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이시백 형제의 이름으로 [[말장난]]을 구사하기도 했다.] 국왕 [[인조]], [[김자점]][* 당연히 간신 기믹으로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에 가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임경업]]을 해치는 등의 악행이 그려진다. 그와 함께 나오는 좌의정 박운학은 실존 인물도 아니다. 하지만 최후는 좀 다른 게, 소설에선 이시백이 [[임경업]]의 음모를 폭로하면서 결국 [[인조]]에게 사사된다.], [[임경업]], [[청나라]] 장수 [[타타라 잉굴다이|용골대]] 등도 모두 실존 인물이지만 용골대의 동생 "용홀대(혹은 용울대)" 는 [[임진록]]의 [[가토 기요마사|가등청정]]의 동생으로 나오는 "가등청룡" 처럼 가상인물이다. ~~2차 창작~~ 간혹 박씨 부인의 실제 모델이 [[소현세자]]의 아내인 [[민회빈 강씨]]라는 주장이 있는데 전혀 근거가 없다. 물론 강빈 역시 소설 속 박씨 부인처럼 강단 있는 여성이었지만, 실제 소설 속 박씨 부인과는 어떠한 접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박씨 부인 모델이 강빈이라는 설은 그냥 이런 설이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 기타 == '''전형적인 [[먼치킨]] 대체역사물로, [[청나라]]에 대한 [[정신승리]]적 내용이 강하게 들어가 있다.'''[* 마찬가지로 조선 후기에 인기가 좋았던 [[조웅전]]도 넓게 보면 이 부류지만 박씨전만큼 정신승리의 흔적이 짙지는 않다.] 다만 당시 민중에게 강하게 어필한 데다 17세기 [[고전소설]]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에 쏟아져 나오는 수준 이하의 [[대체역사]] 자위물보다는 좀 나은 편이다.~~양판소 1패~~ [[한국]] 순정만화 [[정체불명 새색시]]가 이를 모티브로 했다. 여주인공 무연이 우스꽝스런 [[돼지]] 가면을 쓰고 다니는데, 나중에 벗고 보니 절세미인인 것 등... ~~당연한 거지만~~ 그리고 나중에는 남주는 이시백이, 무연은 박씨 부인이 환생한 것이었음이 밝혀진다. 윙크에서 연재했던 또 다른 순정만화 어화둥둥 박보르미도 박씨전이 모티프. 하지만 작중 병자호란에 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시점에서 연중되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병자호란 없는 박씨전이라니-- 여기서는 원래 미인이었던 여주인공 보르미가 부모님의 싸움에 휘말려 추녀가 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보르미의 가명이 [[황부인|이분]]을 모티프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분은 박씨전 원문에 실제로 인용된 적이 있다는 것. 모습이 예뻐진다는 것에 대해 [[외모지상주의]]가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다. 작중 박씨는 현모양처에다 남편의 과거시험을 사실상 하드캐리해줄 정도로 내조도 잘하는 부인이지만 외모지상주의 덕에 남편에게 부당하게 박대를 당하는 인물이라 이런 점에서는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박씨의 ~~성형~~ 변신으로 인해 이시백이 태세전환하고 부부의 갈등이 종결된다는 전개는 오히려 외모지상주의를 긍정하는 부분이라 앞뒤가 잘 맞지 않는다는 것.[* 물론 이때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면모를 비판하는 대사가 나오기는 한다.][* 사실 박씨가 변신하기 전에 '''누가 봐도 추녀'''라고 하고 악취(...)까지 풍긴다 할 만큼 엄청난 추녀이긴 했다.~~슬라네쉬의 악마 잉게텔~~ 이시백 나름대로도 이유는 있었던 셈(...) 물론 추녀라는 이유만으로 아예 개무시하고 장원급제에 도움을 주겠답시고 한 번만 자신을 보러 와달라고 간청하는 사람을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발목 잡는다고 욕하면서 죄 없는 박씨의 몸종을 패버리는 등 이 시기 이시백의 행태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박씨가 변신 후 역으로 이시백을 갈굴 때 이시백이 무릎까지 꿇고 싹싹 빌었는데 절대로 괜히 그런 일이 아니었다. ~~솔직히 통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아름다워지는 게 좋긴 하겠다만 굳이 그럴 일 없이도 [[슈렉]]의 [[피오나 공주]]처럼 당당히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의견. ~~하지만 [[렛미인]]~~ 이런 면에서 당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흔치 않은 작품이었지만 한계가 느껴진다 보는 시선이 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un&no=82545&page=1&bbs=|푸짜르 버전의 패러디가 있다. 이른바 푸씨전]](...). [[분류:고전소설]][[분류:조선의 도서]] 박씨전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