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피를 마시는 새/인간)] [목차] == 개요 == [[피를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 인간 여성. 시모그라쥬공 [[팔디곤 토프탈]]의 조카. 아쉬존 토프탈의 고모기는 한데 5촌인지 7촌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외양은 인자한 중년여성인 듯 하나 전장에서의 카리스마는 상당하다. 제국군 상장군으로 남부 국경선의 담당자. 제국의 상장군은 최소 35명 이상은 되는 듯 한데[* 96만이 모였을 때 군단이 35개. 군단장은 상장군이므로. 물론 흑사자군 사령부 내부에서 다수 승진이 있어 평시 상장군의 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 남부군에서는 유일하게 언급된다. 실질적으로 시모그라쥬공의 전쟁은 베로시가 담당했다. 하지만 나가식 가족예법에 입각한 바 팔디곤에 대한 충성심은 확고하다. 별명은 [[두억시니]] 장군. 두억시니에 대한 열렬한 애호가라 붙은 별명이다. 규칙없는 두억시니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다가 자신도 두억시니일지 모른다는 식의 사고로 진행하면서 두근거림을 느끼는 듯. [* 이러한 상상은 분류법을 배제하고 모든 사람 혹은 동물을 특수성 있는 개체로 인식할 때 가능한 것인데, [[싸이코패스]]가 갖는 특성과도 유사한 데가 있다(...).] 하지만 시모그라쥬에 나타난 [[갈바마리]]의 위엄 앞에서는 그저 공포만 느꼈다. 안습. 변호를 좀 해주자면 공룡을 연구하는 학자에게 육식공룡이 진짜로 튀어나와서 이빨을 들이대는 식의 상황이기도 했고 저 상황에서도 시행 가능한 일은 전부 다했다. == 작중 행적 == 시모그라쥬공과 발케네공의 계략에 의해 [[지멘]]을 쫓아온 대장군 [[엘시 에더리]]를 사로잡는다. 엘시를 우물에 가두고 황제가 죽기를 기다리나 그 와중에 엘시에게 '''[[똥]]'''을 맞는 굴욕을 당하기도. 이후 대호왕의 갈바마리가 [[지멘]] 등과 나타나 대장군을 구출해가자 특유의 선동술로 휘하 군대에게 '포악한 황제에 대항해 일어나는 정의로운 군대'라는 정체성을 부여한다. 하늘누리 실종 후에는 [[사모 페이|대호왕]]를 찾아낸 후 얼굴마담으로 삼아 북진을 개시한다. 실질적 목표는 시모그라쥬공의 손자 아쉬존 토프탈의 황위 등극. 제국 남부군 장교들은 남부에서만 돌기 때문에 그들을 쉽게 포섭했고, 남부군 전체를 장악한다. 북진 초기의 병력은 11만+알파 정도. 비나간후 [[지키멜 퍼스]]와 북진과정에서 대립하게 되는데, 공성전에 약한 남부군 특성상[* 그들의 가상 적인 남부의 도시연합의 도시들은 성이 없다. 거기다가 나스팔 성 자체가 특유의 독특한 건축술 때문에 북부 기준으로도 상당히 뚫기 힘든 성이었다. 분명 허술해보이는데 뚫기 쉬워보이는 허술함이 아니라 성을 뚫으려는 병사들 머리 위로 무너져내릴 것 같은 식의 허술함이라고...] 키탈저에서 일시적으로 고전했지만, 성내 유력인사 매수 등을 통해 나스팔 성을 뚫는다.[* 이 때 [[그을린발]]을 보내서 비나간에 억류되어 있던 [[게라임 지올비]]를 구출함으로써 유료도로당 내부에 분쟁을 일으켜 비나간의 [[지키멜 퍼스]]와 유료도로당 및 키탈저 등의 연계를 끊으려했지만 당에 그런 이념싸움이 최소한 현 상황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판단한 게라임이 관망을 택함으로써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 거기에 나중에 후술하듯 이 구출에 그을린발을 이용한건 뼈아픈 실책이었다.]성문 돌입 전 "대호왕이 나를 가호한다!"는 자신은 전혀 믿지 않는 말을 하며 병사의 사기를 높이는 장면은 명장면. 일시적으로 [[주인공 보정]]을 받은 건지 아니면 진짜 대호왕이 가호했는지는 모르지만 쏟아지는 화살과 돌을 뚫고 성문에 이른다. 이후 "대호왕의 이름으로 명한다! 열려라!"라고 외치자 '''진짜로 성문이 열리면서''' 대호왕의 위엄에 사기충전된 남부군은 간단히 성을 점령한다.[* 이는 사실 미리 내부 사람을 금편 일만닢으로 매수해놓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동시에 이를 모르는 아군 병사들에게 대호왕의 가호를 받는 군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기도 했다. 작중 묘사로는 자신은 대호왕의 가호와 금편 중 어떤것이 더 큰 역활을 했는지 알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정반대로 알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물론 점령 이후 매수에 쓴 금편은 비밀지령을 받은 병사를 보내 도로 회수한다.] 나스팔 성주 아지엣 사키라와의 대치에서는 도발에 넘어가는 척 하면서 냉정하게 노궁을 겨눠 그를 죽인다. 이후 비나간 점령을 위해 북진하나 유료도로당의 무조건적인 통과불허에 직면한다. 그러나 산양을 투석기로 쏘아 유료도로당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운 좋게 당주 [[시오크 지울비]]를 잡으면서 키탈저-하이스 유료도로를 통과. 비나간을 목전에 두었는데... '''대장군 엘시 에더리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여긴 제국군 규합을 성공시켜 96만 대군을 이끌고 800km 앞까지 와 있었다.''' 참모의 조언으로 엘시가 없는 96만은 유지될 수 없다고 판단, 암살자로 [[히베리]]를 보낸다. 하지만 이것이 패착이 되었다. 베로시는 그 전에 한 번 [[게라임 지울비]]를 구하기 위해 히베리의 도움을 청한 바 있었다. 히베리는 한 번은 괜찮지만, 두 번째는 세 번째를 낳는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거부했는데 베로시가 히베리의 코끼리떼를 다 흩어버릴 거라고 은연중에 암시를 줬고, 히베리는 어쩔 수 없이 오게 된다. 이에 히베리는 503마리의 코끼리를 데려와 그대로 흑사자군[* 엘시의 제국군을 부르는 임시호칭.]에게 코끼리를 맡겨둔 채 단신으로 시모그라쥬군에 돌아와 11만 대군을 몰살시킨다. 진짜로 11만명이 통째로 죽었다는건 과장된 소문이지만 더 이상 군대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타격을 받았다.[* [[히베리]]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레콘인 히베리는 레콘 특유의 육체능력 덕에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죽일 수도 없는 데다 무기인 '무차별 학살'이 별철제 갑옷이나 마찬가지라 더더욱 죽이기 힘든다. 그런데 더욱 무서운 점은 이 방어능력으로 적진에 파고든 뒤 몸을 부풀리기만 하면 무차별 학살이라는 이름 그대로 '''히베리를 중심으로 전방위로 클레이모어 지뢰가 폭발'''한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살육의 폭풍이나 마찬가지.] 단 한 명에게 11만 병력을 잃고 히베리와 다시 대면하게 되자 베로시는 히베리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히베리는 '''토프탈 가문의 모든 일족과 사모 페이의 제국을 내가 무너뜨리러 간다'''고 선언. 그 선언을 전하기 위해 베로시를 살려보낸다. 이 때 당신을 방해한 것은 나이니 나만 죽이면 될 거 아니냐는 베로시의 말에 히베리는 그를 방해한 것은 그녀가 아니라 토프탈 일족의 야심이라고 대답하며 베로시 개인이 아닌 토프탈 일족 전체를 부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히베리로 인한 일족의 참상을 연이어 듣게 되고[* 그 중에는 히베리를 피해 호수 한가운데 숨었다가 물 위에서 타죽은 사람까지 있었다. 그 지역의 특산물이 피마자유라 물 위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질렀던 것.] 전쟁을 포기하고 귀족원 회의를 통한 대호왕의 황위 등극을 노려보는 게 어떻겠냐는 일족들의 제안에 분개한다.[* 귀족원 회의로 대호왕이 즉위하면 대호왕을 황제로 만든 이는 귀족 전체가 되므로 시모그라쥬 공의 영향력이 대폭 감소하고 이는 자신의 가문을 황가로 만드려는 토프탈 가문의 의도와 배치된다.] 동시에 100만 대군 OR 히베리라는 이지선다를 하면서 북부 점령지를 지켜내야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한계선 남쪽까지 밀리면 나가들이 합류하니 전투에는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 겨울이라는걸 체험해보지 못한 남부군 특성상 북부 점령지를 유지한채로 겨울을 나야 추위에 익숙한 병사들을 늘릴 수 있었다. 때문에 엘시의 남진을 어떤 시점에서라도 반드시 막아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그을린발은 막대한 인력 및 자원을 투입하면 제거가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해서 얻는게 레콘 시체 한 구라는 말도 안되는 채산성 때문에 그을린발과의 직접 대면을 회피하고 상대방의 군대를 막아야겠지만 그 군대가 96만 대군에 지휘자가 기적의 무장이라는 엘시 에더리...거기다 군대를 막아내려고 병력을 밀집시키면 어김없이 그을린발이 나타난다. 베로시의 말마따나 100만 대군이 미끼가 되고 한명이 싸우는 정신나간 상황인 셈이다.] 하지만 팔디곤 토프탈은 남부의 동원 가능한 전 인간 병력 40만을 베로시에게 보내고, 그간 수습한 병력을 합쳐 55만 대군을 재편성. 엘시의 대군과 엔거 평원에서 대회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어둠과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작전 전달이 가능한 계명성[* 이것도 그을린발의 코끼리 지휘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남부군 쪽에서는 대놓고 지시명령이 들려와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을 이용한 엘시에게 지휘체계가 일시적으로 혼란에 빠지는 선타를 먹는다.[* 기병 돌격을 외치고 실제로는 화살을 날려보낸 후 진짜로 기병돌격을 시키는 등으로 지휘부에 올라갈 보고를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전황 파악을 힘들게 만들었다.--기병 돌격입니다! 그런데 사실 화살이 날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기병 돌격입니다!--] 베로시도 얼마 안 지나서 엘시가 노리는 바를 파악하고 괜히 어둠 속에서 넓은 전장을 전부 관리하려는 무리를 두기보단 일선지휘관에게 재량권을 주는 명령을 전달한다. 전투 전에 구축해 둔 수비시설과 함정을 잘 이용해가며 꽤 대등하게 싸우지만 새벽이 오기 전쯤 막대한 병력을 반으로 나누고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수비진형의 각 반대쪽 끝을 시간차로 번갈아 치고 빠지면서 수비군을 혼란시키던 엘시의 전략[* 한 쪽 끝에 레콘 몇마리를 보내서 소란 피우게 하고 반대쪽을 공격해서 베로시에게 저 쪽은 훼이크고 반대편에 병력이 밀집해있다고 판단하게 만들어 수비중심을 한 쪽으로 몰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실 처음 소란 피우던 곳에도 병력이 밀집해 있었고 수비병력이 몰려가자 공격하고 처음 공격하던 부대들은 후퇴시켰다. 다시 수비중심을 반대쪽으로 옮기면서 혼란이 일어났고 이를 극복하고 반격하려고 하자 또 공격하던 부대는 후퇴하고 반대쪽을 공격하는 건을 반복했다. 이는 껍질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거북이를 뒤집어버리려는 것과 같다고 묘사된다.]에 말리기 시작했다. 어둠은 양군 모두에게 적용되었으나 엘시에겐 레콘 여단이 있었고 그들의 계명성 덕분에 전장 전체를 장악할 수 있었으나 시모그라쥬군은 그런 재주를 부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모그라쥬군은 흑사자군에게 무너지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말리|비정상적으로 낮게 떠 있던 하늘치]]에서 쏟아진 나가들이 시모그라쥬군을 공격한 것이다. 나가들은 별 저항도 받지 않고 17분 동안 최대한 많은 시모그라쥬군을 죽이고 철수하고 그렇게 전투는 끝나버린다. 이후 페로그라쥬에 입성한 제국군 앞에서 공개적으로 대장군 엘시 앞에 무릎꿇게 된다. 대장군을 붙잡아 감금하고 모욕을 준 당사자인 베로시가 자진해서 처벌을 요청함으로써 반란을 일으켰던 나머지 일족들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의도였으나, 엘시는 오히려 베로시에게 다시금 남부경계의 임무를 맡긴다.[* 상장군이라는 지위가 도박으로 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강이 엄격한 제국군 내에서 상장군에 오를 정도면 진짜로 능력이 출중하단 것이니만큼 썩히기에는 아깝다고 설명된다.] 그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기타 == 평시에도 남부군의 유능한 사령관으로 제국 실종 이후에는 총사령관으로서 시허릭 마지오 상장군과 함께 소설 묘사 상으로는 제국에서 가장 비중 있는 장군 중 하나인 듯 하나, 워낙에나 대장군이 [[먼치킨]]인 탓에 굴욕만 겪는다. 가식적 선동술을 자주 써먹는다.[* 작중에서 대장군이 탈출할 때 '자신이 진짜로 믿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고 자신이 그렇게 말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들었다는게 중요하다'라고 [[아쉬존 토프탈|아쉬존]]에게 설명한다. 본문에서 외친 대호왕의 가호 등이 그 예시.] 대호왕에 대해서도 그저 늙은 상징처럼 여겼지만, 엔거에서 그녀의 편지를 받고 감동하기도. 이야기의 결말이나 주제의식을 볼 때 베로시와 남부군의 북진은 그저 한 때의 소란처럼 여겨질 수도 있는 점은 아쉽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피를 마시는 새/인간 (원본 보기) 베로시 토프탈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