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폴아웃 4/지역]] [목차] == 개요 == [[파일:볼트 88 볼트텍.jpg]] [[폴아웃 4]] DLC [[황무지 작업장|볼트텍 워크샵]]에 등장하는 [[볼트(폴아웃 시리즈)|볼트]]로 커먼웰스 남부에 위치한 퀸시 굴착장에 입구가 숨겨져 있다. 볼트텍 워크샵을 설치하면 라디오로 볼트텍 긴급 신호가 수신되는데, 이걸 따라 퀸시 굴착장까지 도착하면 DLC의 퀘스트가 시작된다. 문제는 퀸시 굴착장에는 레이더가 대량으로 상주하고 있는데다, 굴착장 주변의 물들은 원인 불명의 이유로 방사능에 찌들어있어서 접근이 까다롭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볼트 88로 통하는 구멍이 매우 좁고 눈에 드럽게 안 띈다는 문제점이 있다. 굴착장 밖에 있는 레이더들을 처리하고 안에 들어가보면, 레이더 몇 명이 어떻게든 볼트 문을 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놈은 볼트 문을 여는 콘솔을 딸려고 하고 있고, 한 놈은 문에 다가가 윽박지르고 있다.]--핵에도 버틴 문을 어떻게 따겠다고-- --[[폴아웃 쉘터|되는데요?]]-- 오버시어가 계속해서 경고를 하지만[* 하는 말 중에 가장 압권인 거는 '''"볼트 텍은 [[반달리즘]]을 용납하지 않는다."'''--[[볼트(폴아웃 시리즈)|네?]]--] 레이더들은 당연히 듣지를 않으니 [[끔살|경고를 무시한 대가를 박아넣어주자.]] 핍보이를 통해 문을 따게 되면, 오버시어가 볼트 텍에서 구출하려고 온 줄 알고 문을 열어준다.[* 여기까지가 볼트의 부름(Vault-Tec Calling) 퀘스트 내용.] --수백년 동안 갇혀있으면서도 그걸 한결같이 기다리다니 충성심 쩔어준다.--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래 후술할 이유로 인해 메인 구역으로 가는 통로가 무너져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하지 못하는 상태인데다 이걸 치우기 위해서는 볼트 텍 워크샵을 활성화시켜야 하는데 그걸 활성화 시킬 볼트 텍 통제 보드가 잠겨버린 원자로실 안에 있다는 것이다. 보안실에 있는 터미널을 통해 원자로실을 개방할 수 있다..[* 사실 입구 부분은 볼트 81과 완전 판박이므로 찾기는 쉬울 것이다.] 그 안에는 네임드 그슬린 구울인 경비대장 앤더슨을 죽이고 나면 컨트롤 보드를 획득하게 된다. 이걸 볼트 전용 워크샵[* 일반 워크샵벤치와는 다르게 생겼다. 일종의 호퍼와 같은 외형을 지닌 붉은 기계이므로 찾기는 수월하다.]에 끼우면 워크샵 모드가 발동된다. 이 때는 통로의 데브리를 철거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메인 구역까지 이동하게 되면 오버시어인 바스토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여기까지가 더 나은 지하에서의 생활(Better Living Underground) 퀘스트 내용.] == 볼트의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오버시어 바스토우와 이야기를 해보면 이 볼트가 원래는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데, 볼트 88은 실험군 볼트 중 하나로, 거주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갖가지 신제품들을 실험'''하는 볼트로 기획되어 있었다. 검증이 끝난 제품들은 다른 볼트에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2078년부터 입주를 시작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2077년에 핵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공사 중단된 채로 200년간 방치되었다. 원래 실험하기로 했던 신제품들을 입주민에게 테스트하는 게 볼트텍 워크샵의 퀘스트라인이다. 오버시어인 발로리 바스토우는 곧 완성될 자신의 볼트를 건설 인원들한테 소개해주던 중 밖에서 큰 소리와 지진이나고 대공동에 갇혀 있었다고 한다. 불행히도 바스토우를 제외한 모든 인원들은 페럴 구울이 되어서 바스토우가 그들이 유일한 생존자를 공격하는걸 보고 안타까워한다. 누가 볼트텍 아니랄까봐, 신제품 제작 원료를 수급한답시고 '''우라늄 광산'''에 부지를 선정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다.[* 이게 바로 퀸시 굴착장 근처에서 방사능이 농후했던 이유다. 원래 우라늄 광산이었던 퀸시 굴착장에서 우라늄이 새어나와 물과 섞여서 흘러나왔던 것.][* 웃기는 건=사실이 세 가지 있는데, 먼저 총 4개의 신제품 중 핵물질을 요구하는 건 단 '''하나'''밖에 없다. 둘째로 이 핵물질을 요구하는 제품은 다름아닌 '''검안기'''고, 마지막은 대체 뭘 하려는 건지 그 귀한 핵물질을 검안기 하나가 '''25개'''나 처먹는다. 고작 제품 옵션 중 하나 테스트 하겠다고 사람들이 거주할 볼트를 우라늄 광산에다 짓는 볼트텍도 참 대단하다. --심지어 그 바스토우도 이 사실에 어처구니없어한다.--] 동쪽 섹터를 파고들어가다 보면 우라늄 광산이 발견되는데 여기서 스크랩을 하다보면 핵물질을 수백 단위로 수급할 수 있다. --물론 다가가면 가이거 계수기가...-- 북동쪽이나 북쪽 섹터에도 은근히 우라늄이 자주 발견된다. 그 덕분인지 내부에 갇힌 희생자들이 죄다 구울이 되어 있으며, 어디서 기어들어왔는지 데스클로나 라드스콜피온, 마이어러크, 몰랫 등이 건설부지에 살고 있다. 먹을 게 없어서인지 몰랫들은 한 그룹이 데스클로의 어그로를 끌어서 멀리 꾀어낸 사이에[* 북쪽 섹터를 발굴하다 보면 몰랫 시체 여럿과 전설급 데스클로 한마리를 볼 수 있다.] 다른 한 그룹이 데스클로 둥지로 숨어들어와 알을 모조리 다 파먹는 전술도 쓴다.[* 동쪽 섹터의 우라늄광산 내부.] 라드스콜피온과 마이어러크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글로잉 개체가 꽤 많이 보인다. 이런 경위로 인해 볼트 88은 완성조차 되지 못하고 200년간 봉인되어 있던 상태였으며, 유일한 생존자는 바스토우에게 협력해[* 물론 생까버릴 수는 있다. 유일한 생존자가 어떤 비극을 겪었는지 생각해보면 이 쪽이 더 정사에 가깝다 볼 수 있다.] 볼트의 재건 및 실험을 재개해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이 DLC 퀘스트의 목표. == 볼트 88의 구역 == [[파일:볼트 88 지도.jpg]] '''실질적인 볼트 88의 모든 구역.''' 서남쪽의 큰 공동이 볼트의 메인 구역이다. --졸라게 크네.-- [[파일:볼트 88 비교 사진.jpg]] '''출구 위치를 통해 유추되는 실제 볼트 88의 위치 및 사이즈.''' 보면 알겠지만 커먼웰스 남부 중 4분의 1가량의 지하를 '''모조리 써먹고 있다.'''[* 각 꼭지점에 해당하는 부분이 퀸시 굴착장, 밀튼 병원 대로, 유니버시티 포인트, 캐슬 호수 근처의 바다다. '''이걸 거의 통째로 쓰고 있는다는 것이다.''' 대충 검산해보면 스펙타클 아일랜드 육지 면적의 '''세 배 이상'''이다.] 볼트 88은 그 사이즈 자체만을 보면 스펙타클 아일랜드를 쌈사먹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메인만 하더라도 지하치고는 공동의 높이도 높은 편이라 고층 건물을 짓기도 편하다. --물론 지하 마천루는 무리다.-- 그러나 오랜 격리와 방치로 인해 초기부터 전부 쓸 수 있는 것이 아닌 세 구획을 전부 언락해야 볼트 88구획의 전부를 사용할 수 있다.[* 언락하기 전까지는 각 구획만 건설 가능하다. 워크샵을 각 구획 밖에서도 열 수 있지만, 건설은 불가능하며, 주변 데브리를 찾아 스크랩만 가능하다.] 상당한 대공사였는지, 임시로라도 대량의 암석을 처리하고 대량의 물자를 바로 발주할 수 있는 지하철 스테이션을 메인 구획에 확보하였고, 그 발굴력을 앞세워 주변의 지하시설도 패기롭게 건드린 걸 볼 수 있다. 이렇게 광범위한 지하지대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일대가 암석 중 가장 물러서 가공이 용이한 [[석회암]] 지대였기 때문으로 워크샵 모드에서 스크랩을 시도하면 광산이나 샛길을 막고 있는 벽 이름이 석회암(limestone)이라고 뜨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퀸시 굴착장이 원래 '''우라늄 광산'''이다보니 석회암 외에도 메인 구획을 제외한 나머지 세 구획 옆 샛길에는 하나같이 [[우라늄]](...) 광산이 존재한다.[* 위 지도를 보면 대충 어디에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름 사이즈가 커서 별도의 소형 구획이라 생각해도 좋을 정도. 물론 있으면 방사능 수치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게 문제. ~~여기다 거주 지역을 만들면 볼트 12 재탕~~ ~~원자교단 깃발을 달면 뭔가 묘하게 어울린다~~ 물론 전부 캐버리면 방사능은 오르지 않는다. 설계도를 보면 알겠지만 메인 구역을 필두로 계속 발굴을 시작한 상태. 설계도의 EXAVATION(발굴지)라 적혀있는 통로는 현재의 세 공동과 연결되어 있는 상태이며, 지속적인 굴착 및 철거 작업을 위해 아예 철도 시설까지 끌어온 상태이며,[* 보편적인 지하 광산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현대 지하 광산 또한 기술의 발달로 많이 현대화되어있고, 대규모 통로를 뚫을 전용 드릴까지 개발된 상태다. 당시 기술력을 감안해도 하루에 파내지는 석회암을 나름과 동시에 물자를 해당 구역에 은밀히 전달하기에는 지하철은 최적의 선택이다.] 동쪽의 경우 채굴 자체는 완전히 끝낸 상태에 통로까지 정비해놓은 상태고, 북쪽과 북동쪽도 통로를 거의 다 뚫고 갓 정비하려던 상태였다. 얼마나 큰 볼트를 지을려고 했는지는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만약 완공된 상태라면, 지금 이상으로 더 넓은, 현재 발견된 모든 볼트 중 최대의 사이즈의 볼트일거라 추측된다.[* 최소한 [[폴아웃 4]] 내에 존재하는 모든 볼트 중에서는 이 볼트가 압도적으로 크다. 타 볼트의 지도를 봐도 아무리 커봤자 이 볼트의 절반정도밖에 안된다.] 볼트는 처음부터 총 네 구획으로 계획이 되어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해당 워크샵마다 전용 통제보드가 필요한데, 그 중요한 게 구획마다 하나씩밖에 지급이 안되었었기 때문. 거기에다가 해당 구획끼리는 좁은 발굴 터널로만 이어져있기 때문에 구획마다 나름의 폐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는 각 구획마다 어떻게든 연결되어있긴 하지만, 발굴 터널로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샛길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유일한 통로는 메인 구획을 통해 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즉, 원래는 메인 구획은 오버시어의 통제 시설및 변수로 활용될 시설물 하나와, 나머지 구획에서는 각 구획 마다 한 종류씩의 제품을 테스트하는 방식이거나, 메인 구획은 오버시어의 통제 시설로 활용하되, 나머지 구획에 해당 옵션을 적용한 시설로 채워놓은 방식으로 실험할 요량이었을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 모든 계획이 파토난 현재에는 의미없는 가설이지만. 참고로 볼트의 폐쇄성을 감안하면, 현재 추가적으로 뚫린 입구는 핵전쟁으로 인한 사고일 확률이 높다. 아무리 [[볼트텍]]이 개막장이더라도 지하철 역 전체와 조그마한 약가게를 숨겨진 입구로 써먹으려 한다는 건 무리이기 때문. --애시당초 진짜로 써먹을려고 작정했으면 볼트 문을 지어놨겠지.--[* 근데 이것도 좀 애매한게, 북동쪽이나 북쪽 구획의 경우, 지하철과 약국에 통제 보드가 위치해 있었다.(...)--뚫은 김에 써먹자는 거였을지도...--] 핵찜질을 당하고 200년이 지난 지금에는 여러 발굴되었던 지역이 다시 매몰되어 버리고, 각 통제 보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데다, 하필 우라늄지대에 지어버리는 바람에 거주민이 될 예정이었던 공사 인부와 볼트텍 직원들은 바스토우를 제외한 모두가 페럴화되었다. 설상가상으로 200년동안 돌연변이를 반복해 엄청나게 강해진 몰랫, 라드 스콜피온들이 땅을 파내 자기들의 서식지로 써먹지 않나, 어떻게 들어오게 된 건지는 불명이나 데스클로나 센트리봇도 간간히 거주하고 있으며, 동쪽에서는 지하수를 타고 마이어러크가 흘러들어와 구울밭인 메인 구획 외에는 전부 야생화가 진행된 상태. 더군다나 우라늄 지대다보니 일반 개체보다 강력한 글로잉 개체도 평소 이상으로 간간히 보이는 편. 이 놈들을 [[세스코|싸그리 박멸하고]] 각 구획의 워크샵을 복구시키는 게 메인 퀘스트 중 하나다. 퀘스트 이름은 볼트 88 탐험(Explore Vault 88). === 볼트 텍 통제 보드(Vault-Tec control board) === 볼트는 총 네 구획으로 발굴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구획마다 통제 보드라는 것이 존재했다. 이 보드를 붉은 호퍼 모양의 볼트 텍 워크샵에 삽입하면, 해당 워크샵이 수리될 뿐 아니라 해당 구획의 기능까지 같이 복구된다고 한다. 동쪽 구획의 펌프가 대표적인 예시. --한 마디로 볼트 텍의 [[플래티넘 칩]]이다.-- 그러나 왜 이것들이 워크샵에 고이 삽입되어있지 않고 해당 구역에 아무렇지도 않게 널부러져 있던 이유는 본편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완전 발굴 후 작동시키려고 했으나, 그 이전에 핵전쟁이 터지고, 나머지가 페럴화가 되서 200년동안 운 좋게도 파손되지 않고 버텨온 걸지도 모른다.--는 개뿔 그냥 베데스다 매직이겄지-- 군용 회로기판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앤더슨한테 얻을 때 한 번 보겠다, 주변에는 군용 회로기판따위 없으니 어지간해서는 헷갈릴 일이 없다. === 공사 현장 A(Constuctions Site A)[* 현재 영문위키에도 정확한 명칭이 기재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볼트 설계도에 적힌 이름으로 작성하지만, 정확한 이름이 따로 있다면 추가 바람.] === [[파일:볼트 88 설계도.jpg]] '''볼트 메인 구역 설계도.''' 네 구획 중 볼트의 메인 구획에 해당하는 구역으로, 최초에는 볼트 입구부터 발굴 터널 입구까지 언락된다. 볼트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조사실과 경비실이, 왼쪽에는 원자로실이 있다.[* 구획을 언락하게 되면 동쪽 구획의 펌프 처럼, 여기에 있는 볼트 리엑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 가능한 것과 마찬가지로 150을 제공한다.] 그런데 핵전쟁이 일어나서 자동으로 원자로실이 폐쇄상태가 되어있기 때문에, 경비실의 터미널에서 폐쇄를 해제시켜야 한다. 오른쪽 복도 끝에는 워크샵이 있지만 어차피 통제 보드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니 얌전히 원자로 안에 들어가게 되면, 경비대장 앤더슨이라는 네임드 '''그슬린 구울'''이 반겨주므로 유의. 얘를 죽여야 통제보드를 얻게 되고, 이걸 워크샵에 집어넣으면 워크샵 모드가 켜진다. 이후 바로 반대편의 데브리들을 치워가다보면 본격적인 메인 구획을 발견하게 되고, 여기서 처음으로 오버시어 바스토우를 만나게 된다. 메인 구획의 경우 엄청나게 넓지만, 원래 용도가 용도다보니 공사 장비나, 각종 열차량이나, 잡동사니 등등이 요란하게 있어서 넓어보이지 않지만, 한 번 싹 정리하게 되면, 굉장히 넓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처음에는 줄리안이란 구울을 포함해 여기저기에 구울들이 있어서 성가신 편, 그러나 그만큼 스크랩할 자원은 엄청나기 때문에 메인 기지로 삼고 짓는 것도 편한 편이다. 전부 스크랩하면 엄청나게 평평한 공간인데다, 공동도 모든 구획 중 가장 높고 광할해서 꽤 큰 사이즈인 볼트 건축물도 쉽게 지을 수 있으며 마침 거의 육면체로 공동을 깎아준 덕분에 공간의 사용성이 엄청나게 높다.. 지도와 달리 발굴 통로들이 모두 핵찜질로 인해 무너진 상태이며[* 오브젝트 이름이 낙석(rockslide), 혹은 데브리(debris)로 되어있다.], 이걸 스크랩하게 되면 해당 구획으로 갈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다. 메인 구획 이외에 단순히 스크랩 요소 외에도 일부 볼트 건축물이나 인원, 물자, 채굴한 암석을 실어날랐던 열차량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으니 감사히 수거해서 볼트 재료로 써먹도록 하자. 일단 주변의 데브리도 스크랩하면 대량의 자원을 얻을 수 있고, 전쟁 전 거대 오브젝트도 철거로 제거 가능한데다가, 망가진 핵융합로도 '''엄청나게 쌓여 있는데''' 그 희귀한 핵물질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우라늄 광석 캐는것보다 이거 하나 캐는게 더 이득일 지경. --둘 다 캐면 되지.-- * '''통제 보드 위치''' 원자로실에 있는 경비대장 앤더슨의 시체에서 루팅 가능하다. 개방 방법은 위에 서술되있다. * '''워크샵 위치''' 원자로실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 동쪽 구획(East Sector) === 거대한 정수시설과 마이어러크 둥지가 있는 곳으로, 마이어러크들과 퀸이 상주하고 있다. 원래 이 구획은 볼트 전체에 물을 공급할 정수 시설 위주로 볼트 구획을 만들 계획이었겠지만 현재 이 구획에 남은 것은 대형 펌프와 마이어러크들, 그리고 소량의 '''우라늄 광물''' 뿐이다.(...) --그러니까 우라늄과 식수를 같이 캐겠다 이말이지?-- 정확히는 워크벤치가 있는 곳은 정수 시설로, 컨트롤 보드 위치가 있던 곳은 우라늄 채굴지로 계획던 듯 하며, 실제로 맵을 보면 알겠지만, 컨트롤 보드 위치에 있는 구멍 안쪽에는 어마어마한 공동이 있는데 그 안쪽을 보면 '''대량의 우라늄 광산'''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정확히는 계속 스크랩으로 벽을 파내야 나온다.] 물론 그 안에는 몰랫이나 구울, 라드 스콜피온 같은 놈들도 있으니 주의. 이상하게도, 이 광산의 끝까지 가게 되면 그 끝에는 쌩뚱맞게도 '''[[센트리봇]]''' 하나가 대기하고 있다. 이 놈은 랜덤이 아닌 고정으로, 위키에서도 이놈이 고정적으로 등장한다고 서술되어있다. 이 구획도 생각보다 널널하기 때문에 여러 컨셉을 잡고 활용하면 재미있을 것이다. 메인 구획의 경우, 넓은 것도 있지만 유일하게 물을 보유하고 있고, 그마저도 엄청난 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충분히 물장사가 가능하다. 물론 그 전에 마이어러크들을 전부 쓸어야 한다는게 흠이지만. 마이어러크를 쓸어버리면, 퀸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얘까지 쓸어버리면 청소 완료. 이후 메인 워크샵과 연동시키면 메인 구획에 있는 펌프를 재가동시킬 수 있다. 이놈은 무려 지 혼자서 '''식수를 100씩이나 뽑아주므로''' 어지간해서는 추가적으로 정수 시설을 지어줄 필요가 없다. 그리고 호수 부근 중 발굴 통로를 기점으로 왼쪽부분을 잘 조사하면, 스크랩할 수 있는 벽이 있는데 이걸 뚫어버리면서 가면 북동쪽 구획으로 이동이 가능한 통로를 찾을 수 있다. 네 구획 중 유일하게 출구가 없는 구획이기도 하며 지하수를 퍼올리는 듯 하다. --근데 바로 위가 바다라는 점은 함정.-- * '''통제 보드 위치''' 메인 구획의 잘 정비된 발굴통로[* 볼트 입구의 정반대편에 막혀있는 두 개의 통로다. 어차피 왼쪽은 스크랩 자체가 안되므로 워크샵 모드로 찾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중 오른쪽의 통로로 가 보면 중간에 전쟁 전에는 직원의 정비실로 쓰였던 듯한 공간이 있는데 거기의 선반 위에 위치해있다.. * '''워크샵 위치''' 발굴 통로를 쭉 내려가면 동쪽 구획 전체가 보이는데, 바로 오른쪽에 '동쪽 구획'이라는 팻말과 함께 볼트 전용의 워크 벤치가 보인다. === 북쪽 구획(North Sector) === 구울들이 있는 지하철역이 있는 구역으로, 오른쪽의 대공동을 막고 있는 데브리를 뚫고 지나가야 한다. 대공동은 두 군데가 있는데, 볼트 입구 기준으로 바로 왼쪽에 위치해있는 것이 북쪽 구획으로 가는 대공동. 그 너머에 있는 대공동은 북동쪽 구획으로 가는 루트다. 처음 대공동을 뚫게 되면 꽤 코고 긴 통로가 주욱 이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통로를 계속 가다보면 몰랫들이 열렬히 반겨주므로 주의. 여기도 동쪽 구획과 같이 루트 중간 지점 즈음에 우라늄 광산이 하나 있다. 동쪽과 달리 이쪽은 은근하게 벽으로 막혀있는 것처럼 보이니 워크샵을 켜서 확인해보자.[* 나름의 구별법이 있는데, 구멍이 있는 벽은 어두운데서 빛이 나 보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게 전부 적용되는 게 아니므로 그냥 워크샵 켜서 체크하는 게 더 편하다.--스크래퍼 개량 모드를 깔면 좋다.--] 자칫하면 모르고 지나가기 쉬우니 주의. 안으로 들어가보면 '''데스클로'''가 잠들어있으니 조용히 [[끔살|영면]]시켜주면 된다.[* 그런데 원래 이놈과 몰랫이 싸우는 게 있는 모양인지 자는 사이 이놈을 죽여버리면 나머지 몰랫도 세트로 죽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동굴의 끝 부분도 스크랩이 가능한데 이쪽 엄청 좁은 터널이 있는데, 이걸 계속 스크랩해 들어가보면 진짜 북부 구획이 나오게 된다. 이쪽 외에도 지하철쪽으로 가는 루트도 있다. 광산을 무시하고 앞으로 쭉 가게 되면 점점 공동이 작아지면서 사람 하나 들어갈 정도의 구멍이 된다. 이 구멍을 계속 가다보면 구멍이 뚫려있는 콘크리트 벽이 나오는데 여길 들어가게 되면 비로소 지하철이 보인다. 지하철 트랙 양 사이드로 플랫폼이 있으며, 뒤쪽으로는 막혀있고 앞쪽에는 터널 하나가 있는데, 여기로 나오게 되면 터널이 있는 구간이 하나 더 나온다. 그러나 양 사이드의 철도는 막혀있는 상태고, 가운데에 판자막이로 막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걸 콘크리트 계단이 있고,--구석에 있는 레이더 시체는 무시하면 된다.-- 그 위로 올라가면 있는 사다리가 바로 세번쩨 출구. 문제는 이 출구의 위치가 슈퍼뮤턴트들과 레이더들이 상주하는 지역인 밀턴 병원[* [[실버 슈라우드]] 항목에도 나오는 장소로,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의 마지막 적인 신진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다.]이 있는 대로의 맨홀로 나온다(...). ~~나오니 자폭병이 부왘~~ 이게 골때리는게 말 그대로 대로 한가운데에서 나오는 거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사방에서 총알과 레이저, 핵찜질 맞기 참 좋은 장소라는 것이다. 나오자 마자 우선 튀어서 경계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발굴 터널 바로 옆에는 또 다른 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도 진짜 북쪽 구획으로 가는 루트. 즉 원래는 지하철은 피해서 가려고 했지만 사고로 뚫린 듯 하다. 진짜 발굴 터널로 들어가면 진짜 볼트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지형이 기울어진 구획으로, 광산을 통해 나온 루트다 높은 지대, 지하철로 나온 지대가 낮은 지대로 나오게 되어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하지만, 다른 세 구획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편. 대신 이쪽은 북동쪽으로 가는 루트가 이미 뚫려 있는데다, 그 사이즈도 크게 때문에 바로 북동쪽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아직 굴착중이었는지 메가 로더 오브젝트가 2대 이상 배치되어있다. * '''컨트롤 보드 위치''' 지하철 구역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 발굴 터널 구역과, 지하철 터널 구역으로 나뉜다. 지하철 터널 구역을 보면 가운데에 볼트 컨테이너가 있는데 바로 옆에 선반(?)이 있고, 그 위에 컨트롤 보드가 있다. * '''워크샵 위치''' 위에 언급한 또 다른 발굴 터널로 나오게 되면[* 알기 쉬운게, 이 쪽에는 각종 천연 우라늄과 방사능 폐기물 배럴이 있어서 찾기가 쉽다.] 경사진 언덕이 있는 진짜 볼트 구역이 등장한다. 언덕 위를 올라 가서 오른쪽을 보면 '북쪽 구획'이란 팻말과 함께 오른쪽에 워크벤치가 있다. === 북동쪽 구획(North-East Sector) === 메인 구획을 제외한 나머지 구획 중에서도 가장 넓은 구획을 자랑한다. 아니, 통로까지 포함하면 가장 넓은 구획일지도 모른다. 마지막 남은 대공동을 뚫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절벽처럼 수직으로 된 공동에 계단이 설치되어있으니 파워 아머를 입지 않은 이상 얌전히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다보면 북쪽이나 동쪽과 달리 얼추 공간 확보 작업이 끝난 듯 메인 구획과 같이 여기저기에 한창 건설 중이던 볼트 구획들이 보인다. 여기서 몰랫들이 떼거지로 덤비니 주의. 몰랫들을 처리한 후, 양 사이드로 구멍이 난 것을 볼 수 있는데, 한쪽은 석회암으로 막혀있다. 이걸 제거해주면 여기에도 우라늄 광산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반대 통로로 나아가다보면 다른 구획과 달리 구획 간판은 보이지만 워크샵은 안 보이는데, 거기서 조금 더 이동하게 되면 북쪽 구획과 같이 비교적 좁은 굴착 지대가 있고, 그 안을 살펴보면 계단이 있다. 계속 올라가보면 북쪽 구획과 같이 목제 바리게이트로 막혀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걸 스크랩하면 유니버시티 약국으로 이어져 있다. 소박한 공간인 건 좋은데 안에는 구울들이 상주해있으니 주의. 약국 밖으로 나가게 되면 유니버시티 포인트로 연결된다. [youtube(OsbH9xg-_wU)][* 참고로 이 영상에서는 일부 [[폴아웃 4/모드|모드]]를 몇개 활용해서 짓고 있는 것이다.] 유니버시티 포인트 약국의 경우, 모두 언락하게 되면 약국까지 꾸미는 게 가능하다. 다만 그 규모가 볼트 88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데다, 2층은 무너져 막혀있다보니 말 그대로 조그마한 약국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게로서 꾸미는 것 외에 집으로 꾸미기에는 한계가 있다. 약국에 딸려있는 지하실까지 쓰면 모를까, 이것으로는 가게 한 두개만 차려도 꽉 차는 수준에, 볼트 88 본진과도 꽤나 떨어진 곳이라 활용도도 애매해다. 무엇보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여기가 레이더들이 참략하는 스폰 지역'''이기 때문에 컨셉 잡기에도 애매한 상황. --세기말 답게 곳곳에 방위 터렛을 숨겨놓고 약국을 열면 되지-- --[[오토매트론/로봇 제작|로봇 보디가드]]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데 뭘-- 여기도 북쪽 구획과 같이 다른 곳에 좁은 통로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위층에 벽돌이 털려 있는 좁은 틈이 있는데 여기로 빠져나오게 되면 진짜 북동쪽 구획을 발견하게 된다. 북쪽 구획과 같이 경사진 지대로 구성되어있으며, 북쪽보다는 좀 더 넓은 구획으로 되어있으며, 북쪽과 마찬가지로 굴착이 한창이었던 것처럼 메가 로더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다. 타 구획보다 더 넓은 구획으로 상정된 모양인지 중간중간 인부들을 위한 간이 캡슐 하우스까지 있다. * '''컨트롤 보드 위치''' 유니버시티 약국 최하층 선반에 위치해있다. 북쪽 구획 중 하나에 직결되는 장소에 있으므로 찾기는 쉽다. * '''워크샵 위치''' 타 워크벤치와 달리 철저하게 워크샵으로 굴착해 이동하지 않으면 유니버시티 약국을 통해 뺑뺑이해서 갈 수 밖에 없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메인 회랑과 직결되는 장소에 있는게 아니라서 우라늄 동굴도 굴착해 뚫어버리는 등 있는 곳 없는 곳 다 뚫어야 발견할 수 있다. 유니버시티 약국을 통해 이동할 경우 최하층 바로 위층에 벽 일부를 허물어 뚫은 통로가 있는데, 거길 통해 가면 바로 밑에 동북부 워크샵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 거주 인원 == === 현 볼트 거주민 === * '''발레리 바스토우(Valery Barstow)''' 머리가 큰 여성 구울로 [[볼트 88]]의 오버시어이다. 원래 일반인 오버시어였지만 공사 도중에 전쟁이 일어나는 바람에 전부 구울이 된 듯하다. 실질적인 '''볼트 88의 [[유일한 생존자]].'''[* 물론 앤더슨이나 줄리아같이 생존한 애들은 있지만 전부 페럴 구울이 되었으므로 논외.] 퀸시 굴착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강제로 문을 따려는 레이더들에게 경고를 날리는 목소리로 먼저 등장한다. 레이더 퇴치 후 핍보이를 이용해 문을 열면 자기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며, 워크샵을 켠 후 통로의 잔해를 치우면 만날 수 있게 된다. 이후 주변의 전 동료였던 구울들을 처리하면 볼트 88에서 할 --인체 실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볼트 88에서 할 실험과 관련된 퀘스트를 준다. 앤더슨의 기록을 참고하자면 전쟁 전에는 상류층을 꽤나 빈번하게 볼트에 데리고 오는 듯하다. 실험을 받아들이냐, 혹은 어떤 통제 변수를 주로 할것인가에 따라 이 처자의 운명이 바뀐다. 처음 [[볼트 88]]에 입장하여 바스토우를 만났을 때,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200여년을 말도 통하지 않는 페럴 구울들과 같이 갇혀있던 불쌍한 처지인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볼트 건설의 열정에 불타오르는 책임감있고 충성스러운, 믿음직한 사람으로 --오해--생각하였을 것이다.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하지만...]] 성격은 여느 볼트텍 오버시어들이 그렇듯이 실험밖에 모르며, 볼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거주민의 복지나 인권따윈 당연하게 말아먹는 싸이코. 볼트 거주자들의 생명유지와 볼트 내 인류의 보전보다도 그 실험을 지속하는 것을 더 큰 사명으로 여기고 있는데다, 그게 진짜 선한 일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양심의 가책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인스티튜트|얘네]]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 같다.--200년이 지나도 볼트 텍이 반드시 자기를 구해줄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성심이 대단한데다 그 시간동안 실험을 준비할 정도로 철저하다.[* 처음 온 [[유일한 생존자|주인공]]에게 바로 볼트 실험 내용과 시설물 내용을 제시하는 걸 보면 200년동안 무관계자에게도 바로 인수인계를 할 수 있을만큼 준비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얘조차도 볼트텍의 기행에는 어처구니없어한다.-- 주변 사람들을 은근슬쩍 속여넘길 정도로 음흉한데다 야망도 딱히 숨기지는 않는 듯. 그나마 이 볼트에서 벌인 실험이 별 시덥잖은 것들뿐(?)이어서 다행이었지, 다른 볼트처럼 노답인 실험을 행했다면 아마 망했을 것이다. [* 아닌게 아니라, 이 인간의 정신적 멘토가 다름 아닌 스테니슬로 브라운과 그 휘하의 연구원들이다. 노답인 실험이었다면 볼트의 운명은 [[볼트 112|안 봐도 비디오일 것이다.]] ] 참고로 이 여자한테 실험 임무를 맡긴 사람은 다름 아닌 '''[[스테니슬로 브라운]]'''. 처음 만났을 때 브라운 박사가 살아있을지 궁금하다는 말을 한다. ~~살아있긴 하지 물론 변태 사이코가 되었지만.~~ * '''클렘(Clem)''' 네임드 정착민으로, 정착민을 모집할 때 등장하는데 그 실체는 바로 '''호구 중 [[호구]]'''. 일반인보다 좋게 말하면 백치미가 있어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지능이 낮은 듯 행동하며[* 그냥 걸어다닐 때 가끔씩 '''"웁스! 더 많은 [[똥|비료]]가! 벌써?"'''라는 말을 한다.(...) 원문은 'oops! more fertilizer! Too soon?'. 이외에도 말을 잘 못알아먹는지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도 있다. ] , 남을 잘 믿는건지 윗사람이라 생각해서 수긍하는건지 어떤 요구도 다 응해준다.[* 그렇다고 [[퀴리]]나 [[파이퍼]], [[코즈워스]]가 동료일 때 바보(Idiot)이라고 놀려대면 싫어한다. --당연하지--] 그 때문인지 바스토우가 실험체로 점찍어두고 있다.[* 그냥 옆에서 이거 타면 뇌출혈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도, 안심하라고 하니까 그대로 실험에 기꺼이 참여한다.] 실제로 퀘스트를 해보면 대부분 설계도를 얻어서 아이템을 설치하고, 클렘이 테스트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자전거를 잘못 타다가 볼트 전력 시스템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린다.-- ~~다른 정착민 눈에 임플란트를 몰래 심을때 머리에 핵을 터트린다며 구박당한다.~~ * '''여성 거주자'''[* 클렘과 달리 settler로 이름이 뜬다.이건 남성 거주자도 마찬가지.] 클렘과 함께 오게 되는 첫 번째 거주민이며, 인터뷰를 후 입주시킬 수 있다. 사실 실험이라고 해봤자 소다수와 검안기에만 동원되고, 남은 두 실험에는 동원되지 않는다. 황무지에서 오랫동안 굴러서인지 꽤나 시크하다. 문제는 그 실험중 하나가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라는 건데 아무래도 답변시 제대로 바스토우에게 밉보여서 그런 것 같다.(...) 검안기 실험을 어떤 걸 선택하느냐, 스피치 체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머물거나 떠나게 된다. 여담으로 클렘에게 마음이 있는 듯 하다.--그러나 클렘 이 멍청한 놈은 줘도 못먹고 자전거 타령이나 해댄다.(...)-- * '''남성 거주자''' 클렘, 여성 거주자와 함께 오게 되는 거주민으로, 두번째 인터뷰에서만 등장한다. 여성 거주자와 마찬가지로 황무지에서 시달리면서 살아온 듯 하다. 인터뷰 후 쫓아낼지, 입주를 허가할 지 결정할 수 있다. === 볼트 관계자 === * '''경비대장 앤더슨(Security Chief Andersen)''' 살아는 있지만 페럴 구울이 되어버렸으므로 사실 상 의미가 없다. 볼트 안으로 들어가면 데브리가 막혀있고 유일하게 갈 수 있는 길은 경비실 밖에 없다. 여기의 터미널을 보면 폐쇄 상태인 걸 알 수 있는데, 이걸 해제하면 원자로실이 개방되고, 거기에 짱박혀있는 걸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거의 고정으로 '''그슬린 구울'''로 튀어나온다는 것. 철저히 준비하고 돌입하자. 쓰러트린 후 시체에서 볼트 통제 보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게 있어야 볼트 88의 워크샵을 언락할 수 있으며, 이걸로 주변 잔해를 치우다 보면 큰 공동을 발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경비 터미널을 보면 이 사람의 자세한 행적을 볼 수 있다. 이 사람이 현 볼트 88의 경비 시스템을 제작했지만 오버시어인 바스토우와는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은 듯 하며 특히 앤더슨 측은 상사인 바스토우를 꽤나 껄끄러워 하고 있다. 핵 터지기 전날에는 거주민 환영 준비를 할 정도로 성실했지만[* 할로윈 이벤트를 위해 준비해야겠다고 한다.][* 앤더슨의 기록을 고려하면 볼트 88은 고위층 및 VIP와 건설 팀 모두를 받아들일 계획이었던 것 같다.] 작업 도중에 핵이 터지고, 그 결과 자기가 만든 시스템에 의해 원자로에 갇히게 되면서, 페럴이 되어갔다. --안습-- * '''줄리안(Julian)''' 또 다른 네임드 페럴 구울로 바스토우와 같이 있어서 비적대인 줄 알았으나 아니나 다를까, 몇초 안가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앤더슨과 달리 얘는 그냥 페럴이니 웃으면서 때려주면 된다.] 바스토우는 당황하면서 뭐하냐고 소리치지만 안타깝게도 그 전에 [[유일한 생존자]]의 무기 앞에 떡실신 당하고 --지옥--천국으로 승천한다. 이후 바스토우는 이들에게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걸 알지만 차마 자기 손으로는 죽이지를 못했으니 저들에게 [[끔살|안식을 달라고 요청하게 된다.]] --남에게 떠넘기는 거 보소.-- * '''연구 개발부서(R&D)''' 4개의 프로토타입 제품을 연구하던 개발부서지만, 누가 [[볼트텍]]연구원 아니랄까봐 정신나간 놈들로 가득한데 이놈들이 기획했다는 것들이 죄다 전체를 위해 개인의 인권은 개나 줘버린 막장놈들이었다. 그나마 일부 연구원은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세 개의 옵션 중 하나는 그나마 정상적인 옵션을 추가할 수 있었다. * '''[[스테니슬로 브라운|브라운 박사]](Dr.Braun)'''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 터미널과 바스토우와 첫 조우시 언급되는 인물로 볼트텍 사회보전실험의 총책임자인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스테니슬로 브라운]]'''. 각 프로토타입의 터미널을 보면 총 책임자 답게 이 인간의 소견이 슬롯머신을 제외한 모든 제품 터미널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각 프로토타입의 소견은 추가 바람. --사실 안봐도 이 인간 성격 생각하면 절대 정상적인 소견서는 아닐 것이다.-- * '''팀 테드(Team Ted)''' [[볼트텍]]의 유일한 '''양심회로.''' 원래는 팀 라일리의 연구원이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자기 팀을 꾸리게 되었다.[* 파워사이클까지는 팀 라일리에 소속되었었지만, 이후부터는 테드가 메인으로 바뀌었다.] 연구 개발부서의 정신나간 옵션 중 가장 정상적이고 무난한 옵션은 다 이 사람들의 작품이다.--[[볼트 81|볼트텍 연구원이 정상인이라니 믿을 수 없다.]]-- 200년 뒤, 폐허가 된 볼트를 재개장한 주인공에 행보에 따라 --바스토우에게 빅엿을 선사하고--볼트 거주자들의 구세주가 되어주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들과 같은 사람이 회사 내에서 너무 소수인데다 볼트텍 내부에서도 이단에 가깝다 보니, 주변 시선이 매우 좋지 않으며, 일단 인정은 하지만, 그들의 결과물을 실패작으로 간주하려 한다. [* 제품 테스트 보고서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굉장히 무신경해질 뿐만 아니라 대놓고 사적 의견을 넣어 까대며 이들 존재 자체를 고까워한다.] --무엇보다도 상사가 [[스테니슬로 브라운]]이란 점부터가 암울하다.-- * '''팀 [[바다코끼리|왈러스]](Team Walrus)[* 터미널 작성자도 어처구니 없어했다.]''' 볼트 88의 '''[[만악의 근원]].''' 이 인간들이 만든 제품인 검안기'''로 위장한''' 심리시각화 MRI제품이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우라늄을''' 소비해야 했고 이 우라늄 보급을 원활케 하기 위해 '''우라늄 채굴지'''에 볼트를 짓기로 결정한 것이다. 웃기는 건 나머지 세 제품에는 '''핵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즉, 저 제품 하나 테스트하겠답시고 우라늄 광산에 볼트를 지어 결과적으로 내부 사람들이 전부 구울로 변한 것이다. --그리고 애먼 여성 거주자가 희생양이 되었다.-- 참고로 브라운 박사가 가장 신임하던 연구팀이라고 한다. --역시 팀 이름 선정부터가 [[로바즈|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끼리끼리 잘 논다.-- == 퀘스트 == [include(틀:스포일러)] 오버시어 바스토우의 지시에 따라 입구의 있는 모든 구울들을 쓸어버리고 경비실에 있는 터미널을 통해 원자로실로 가는 문을 열어 경비대장 앤더슨을 족쳐서 동제 보드를 얻으면 된다. 이후 워크샵을 열어서 정착민을 모집해 정착민들이 볼트에 도착하게 되면 본격적인 실험을 개시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바스토우가 제시하는 상품을 이용한 실험이 전부인데, 이 실험을 하기 위한 전용 '''기니피그'''인 네임드 거주민 클렘이 정착지 모집에 응해 도착하게 된다. 총 제품의 숫자는 4종이며, 각 아이템마다 실험 내용을 변동할 수 있다. 모든 실험은 프로토타입으로 진행되며, 클렘에게 지정 후, 게임 시간으로 한 시간 가량 기다리면 결과가 나온다.[* 각 프로토타입에서 지정할 수 있는 세 가지 옵션은 모두 해당 제품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세 옵션과 동일하며, 실험 시작 후 대기하다보면 해당 옵션에 대한 반응이 나온다.] 그 후 오버시어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 종료. 참고로 모든 프로토타입은 특수 항목에 배치된다. === 모범 시민 (A Model Citizen) === 오버시어인 발레리 바스토우와 만나면 근처에 줄리안이라는 구울이 있는데, 근저로 가게 되면 공격당한다. 공격당한 이후에는 이들의 고통을 끝내달라며 전부 죽여달라고 하니 전부 죽여버리면 된다. 전부 죽이면 자기 혼자 남았지만 그래도 실험은 계속되야 한다면서 볼트와 관련된 문서를 주며 볼트 복구 및 실험을 도와달라 부탁하는데 [[스테니슬로 브라운|브라운 박사]]에게 브라운에 대해 물어보면 하달 받은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통한 사회 재정의할수 있는 실험이었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고 하면서[* 무슨 실험을 하냐고 물어보면 천재적인 제품들을 통해 건강한 사회에 이바지하는게 가능한지에 대한 실험이라고 한다. 문제는 볼트의 목적 항목과 제품들을 보면 알겠지만 볼트텍 눈에 천재적인거지 일반인한테는 재앙인 물건 일색이다.(...) 프로토타입에는 약간의 결함 한 두개가 있지만 개선은 가능하다고 하는데 옵션 내용을 보면 테드 팀의 옵션을 결함으로 치부하는 것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노예--파트너로서 같이 시작하자고 한다. 스피치 체크 시 전쟁 전 인간이다보니 현찰을 보상으로 준다. 먼저 실험에는 이 실험들을 기록하고 통제할 오버시어 책상이 필요하다고 하니 지어주면 된다. 워크샵에 제공되는 일반 오버시어 책상과 달리 터미널이 달려있고, 특수 항목에 비치된데다 단 하나밖에 만들 수 없다. 더군다나 한 번 바스토우가 앉게 되면 대부분의 시간을 오버시어 책상에서 타자를 치고 있으니 오버시어 책상이 전력을 안 먹어도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곳 가까이 두면 좋다. 완성하게 되면 드디어 오버시어의 책상에 앉을 수 있다고 감개무량한다. --얼마나 한에 사무쳤는지 오버시어 책상에 앉으면 이 순간을 고대했다면서 날 좀 내버려두라 한다.-- 다만 얼마 안가서 볼트의 실험 목적을 위해 실험체를 모집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 조건은 무조건 건강해야 하고, 지시에 정확히, 빠르게 순응할 수 있는 인물이자 '''어떤 리스크에도 개의치 않는 인물'''이라 말한다. --로봇이네-- 이후 라디오 비컨을 키고[* 굳이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앤더슨이 있던 원자로 실을 잘 찾아보면 하얀색 라디오 비컨 스위치가 있다.] 장시간 대기하면[* 그냥 대기해도 오지만, 바스토우가 볼트 88을 언락하는 볼트 88 탐험(Explore Vault 88)이란 퀘스트를 주니 아직 언락하지 않았다면 털고오면 된다.] 거주민들이 서서히 오기 시작하는데 오버시어가 구울인 걸 보고 당황해한다. 그렇게 우선 세 명이 오게 되는데, 각자의 인터뷰를 끝내면 퀘스트 클리어. 각자의 인터뷰에 스피치 체크가 있는데 이걸 통해 제대로 된 답변을 받거나, 솔직한 답변을 얻을 수 있으며 일부 정착민은 입주를 허가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주인공에 선택에 따라 떠나는게 정답인 건 함정이다.-- * 여성 거주자[*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이름만 따로 없지 준네임드다.] * 인터뷰 내용 "좋은 정부가 되기 위한 역할은 무엇인가?" * 답변 스피치 체크로 제대로 된 답변을 받으면 [[미국(폴아웃 시리즈)|방사능에 찌들게 된 원인]]이라 까댄다.[* 참으로 정확한 비판이지만, 바스토우에게 찍혔는지 가장 위험한 제품의 테스트용으로 써먹는다.(...)] [* 바스토우는인터뷰 이후 황무지 바깥이 얼마나 개판이 되었는지 알았다고 한다.] * 남성 거주자 * 인터뷰 내용 '''"만약 [[후쿠시마|원자로가 멜트다운하려고 하는데 당신이 유일하게 멈출 사람이라면, 그 어떤 고통도 감내해서 해결하겠는가?]]"'''(...) --아주 그냥 대놓고 실험체로 써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어보지 그러나?--[* 이 사람은 설마 원자로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걱정한다.] * 답변 당연히 음식과 물, 잘 곳만해도 피곤한 황무지인이 그딴 거 알게 뭐냐고 내가 그럴거라 생각하냐고 까댄다. 스피치 체크를 하면 위는 [[지옥]]과 다름없다면서 음식이나 물, 안전한 곳만 제공해주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한다. --다만 멜트다운하고 있는 원자로에 던지지만 말아달라고 한다.-- * '''클렘''' * 인터뷰 내용 "당신이 볼트 외부 경비원 직책의 일원인데 볼트 내부에 여자 비명이 들리면 자리에서 이탈할 건가?" * 답변 {{{+1 '''우와! 저 경비원이에요? 저 잘할수 있어요! 그런데 비명 소리는 안들리는데요 오버시어?(...)'''}}} --한심-- 진짜로 저런 답변을 한다.(...) 물론 어떻게 잘 설명해주면, "제가 만약 경비원이라면, 지키는 게 제 일이니 다른 말이 없으면 떠나면 안 돼죠." 이후 다른 질문으로 어머니에 대해 물어보지만, 이미 별세하신지 오래지만, 좋은 어머니셨고, 좋아했다고 한다.[* 몰랫을 [[원펀맨|한 칼에 조졌다]]고 한다. --그건 나도 해--]] 이후 '''연고도 없고, 하는 말에 복종도 잘하고 리스크도 감수하는''' 완벽한 기니피그인 클렘에게 실험 권유를 하고, 거주해도 된다면야 얼마든지 한다고 하면서 입주를 허가하게 된다. 이후 오버시어에 말을 걸면 재료를 준비하라고 하면서 퀘스트 종료. === 사람들한테 전력을 (Power to the People) === 바스토우와 이야기를 하면 실험을 도우라고 하면서 파워사이클 1000의 프로토타입 설계도를 핍보이에 전송하게 되는데, 이걸 통해서 먼저 파워사이클 1000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제품을 제작한 의도가 참 가관인데, 볼트 거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운동은 볼트라는 커뮤니티에 기여조차 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위기 때문에 어떻게든 운동하면서 볼트 사회에 기여좀 하라고 만들게 된 것.''' --이놈들은 어떻게 된게 참 한결같다.--[* 물론 운동으로 발산되는 잉여에너지를 이용해 시설을 돌린다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볼트텍|이놈들의]] 의도는 그딴거와 상관없는 그지같은 이유로 만들었다는게 문제. 실제로 세 옵션 중 두개는 운동 자체에 대한 이점따위 안드로메다로 날린지 오래다.(...)] 이 외에도 이 실험을 할 때 사소한 이유로 '''[[뇌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클렘:뭐라구요!?-- --바스토우: 오우, 걱정마 클렘. 이건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결함따위 없으니까.]] '''아마도.'''-- 설치 후 터미널과 연동시켜서 세 가지모드 중 하나를 지정할 수 있는데[* 일반 파워사이클과 동일하며 이후 치뤄질 나머지 3개의 제품도 마찬가지다.], 지정 후 클렘에게 자전거를 밟으라고 지시후 어디라도 1시간 휴식을 취하거나 게임시간으로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다보면 발놀림이 점점 느려지면서 부들부들 떤다. --타다보니 너무 신났나보다-- 클렘이 타던 자전거에서 폭발하면서[* 볼트 텍에서 의도한 사항은 아니고 클램이 너무 신나게 밞아대다보니 생긴 사소한 문제다.] 덩달아 이 자가 발전기가 EMP 효과를 일으키는 바람에 볼트 전체가 정전이 된다.(...)''' --이런 미친-- 때문에 주변에 발전 시설이 있다면 전부 작살이 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 퀘스트를 끝내기 전에는 대규모 발전 시설을 안 짓는 게 좋다.[* 그도 그럴것이 볼트 전용 발전기는 전력량이 어마무지한 대신 재료도 어마무지하게 들어간다. 수리하는데도 어마무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여유가 없다면 당장은 안 짓는게 현명하다.] 클렘과 이야기하면 어떻게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똥망이라(...) 제발 쫓아내지만 말아달라고 애원한다. 주변 발전기를 수리하고 바스토우와 이야기를 하면 퀘스트 종료. 이후 퀘스트의 보상은 파워 사이클 1000 완성품이다. 기본 능력치는 아래 후술. ==== 추가 전력 생산(Additional Power Production) ====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전력 생산량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전기 충격을 준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실험체가 허용 가능한 통제된 전격을 받았을 때, 총 전력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여러 '''실패 후''' 전기 충격의 세기를 50%로 감소시켰다.[* 참고하라고 한 파일이 '''[[부검]]''' 파일이다.(...) 즉, 감전사해서 전력을 줄이라는 것. --[[전기의자형]]-- 그나마도 불안정했는지 추신을 보면 혹시 모르니 소화기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를 하고 있다.] * 실험 중 반응: 클렘은 고장난 줄 알고 있다. 계속 타면 [[부정맥|심장이 너무 쿵쾅댄다고 한다.]] * 실험 후 반응: 클렘은 심장이 아직도 쿵쾅댄다고 하면서 말을 못잇는다.[* 이 때 바스토우가 하는 말이 넌 아무 일도 없이 10분에서 15분은 더 탈 수 있다고 걱정말라 한다. --그리고 그 다음은 [[심장마비|영원히 쉬겠지.]]--] * 바스토우의 반응: 놀라운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놀라운 방법으로 실험체에게 '''강제적인 페달링'''을 강요했다고 한다. ==== 지속적인 사용 인센티브 (Sustained Usage Incentive) ====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버프아웃]]을 주입해''' 피실험자의 생산 능력을 극대화한다.[* 즉, 마약을 투여해 지속적으로 페달을 밟게 장려한다는 것.(...)]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실험 도중 실험체의 신체적 한계가 보이자, 버프아웃을 소량투여하자 더 오래, 더 빨리 밟을 수 있었지만 약간의 최면 효과가 있는 듯하며 43시간 뒤,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이후에 버프아웃의 양을 좀 더 줄였다고 한다. [* 문제는 저렇게 줄였다고 하는데 제작시 소모되는 버프아웃이 '''4개'''다. 이게 줄인 거면 대체 이전에는....] * 실험 중 반응: 클렘은 '''[[최고로 High한 DIO|점점 기분이 HIGH해져간다.]]''' * 실험 후 반응: 실험 이후에도 계속 자전거를 타고 싶어한다. --넌 그러다 죽어 임마.-- * 바스토우의 반응: 허용가능한 전력이 생산되었다고 하는데 클렘의 반응을 보고 '''마약의 이점을 과소 평가한 듯 하다.'''는 발언을 한다.(...) ==== 환경 개선장치 (Environment Enhancer) ====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라벤더와 바닐라 아로마를 방출함과 동시에 잔잔하고 조용한 음색을 들려준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라일리 연구팀은 좀 더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피드백이 생산성을 올려줄거라 믿으며 강력한 향기가 강력한 잠재 동기를 유발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여기에 가청치 이하의[* subaudible: 사람귀에 들리는 가청 범위 밖의 소리들.]사운드트랙과 파도가 부드럽게 찰랑거리는 소리를 추가했으나, 결과는 '''암울하기만 했다.'''[* 추신: 아무래도 테드가 일을 안하는 거 같습니다. 브라운 박사님.] * 실험 중 반응: 클렘은 이 냄새를 뮤트프루트라고 착각한다. --씁슬-- * 실험 후 반응: 향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된다고 한다. * 바스토우의 반응: 우린 사회 설계자지 스파 운영인이 아니라면서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깐다. === 물주는 구멍 (The Watering Hole) === 파워 사이클 1000 실험을 끝내고 나면 또 다른 실험을 제안하는데, 전의 실험과 달리 이번실험은 볼트텍과 할루시젠 사와의 밀약으로 만들어진 화학식과 그 연구 결과를 할루시젠사에서 가져와야 한다. [* 이 때 우리가 아는 모든 게 멸망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우린 지구의 후계자로서 이 실험결과를 통해 모든 이점을 살려야 한다는 개드립을 날리는데, 이놈들의 뻘짓으로 애먼 사람들이 얼마나 죽어갔는지를 생각하면 참으로 개소리.] 할루시젠 사는 볼트 114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거너가 진을 치고 있으니 주의. 안에 들어가보면 200년 동안 관리가 하나도 안되서 화학물질이 '''회사 내부를 완전히 잠식하고 있고''' 거너들이 할루시젠의 화학물질에 취해서 제정신이 아닌데다 서로 죽이고 앉아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딴 걸 음료에 쳐넣겠다고?--출구의 트렁크에 따로 분류되있는데다 볼트 88 연구 결과란 이름으로 나온 걸 보면 할루시젠사가 별도로 만든 화학식일지도 모른다. [* 그러나 할루시젠 사에 들어가보면 이들이 만든 결과물이랍시도 나온게 진정제라면서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화학물'''이라든지 참으로 처참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라... --이러고도 잘도 살아남았다.--] 그렇게 화학식을 챙겨오면, 바스토우는 이번 실험이 어떤 실험인지를 친절히 알려준다. 그건 바로 전에 실험했던 운동과는 또 다른 이기적인 행위임과 동시에 사회적 질병[* 정확히는 사회의 사소한 잘못(social peccadillo)이라 언급한다.]이자 위협인 '''"음료 먹으면서 노가리 까는 행위"'''를 없애고자 하는 것. --네?--[* 바스토우가 말하길 볼트 텍은 '''비효율적인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실험을 지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비이성적이게도''' 여가를 통한 교제를 필요로 한다면서 이렇게 '''낭비하는 시간'''을 화학물을 통해 '''집단의 이익을 창출하는 시간'''으로 바꾸고자 하는 게 실험의 목표. --이젠 대놓고 민주주의따윈 개나 줘버리는 소리를 한다.-- 클렘이 화학 물질을 첨가한다는데 불안함을 내비치자 바스토우는 ''' "순진하기도 하지~ 너가 먹는 모든 음식과 음료는 죄다 화.학.물.질.이라규?★" '''라고 하며 설득하는 모습이 가관. [* 그러고서 다음에 하는 말이 '''"이건 그저 좀 더 특.별.한 화학물일 뿐이란다?★"(...)'''란 말로 화룡정점을 찍는다. --이후 쪼개는 걸 보면 그 머리를 쪼개고 싶어질 것이다.-- ] 이후 소다수 공급기를 설치하란 말과 함께 클렘에게 일하다 목마르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해방감을 느끼라고 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프로토타입은 소다수 공급기(Soda Fountain) 프로토타입으로, 할루시젠 화학식으로 제작되는 화학물은 별도로 치는지 강철, 유리만 소모된다는 게 특징. 또 이건 인력을 요구하지만, 굳이 사람을 지정하지 않아도 알아서 소다수를 마신다는 특징이 있다. --그 때문에 아래의 참사가 일어난다는 건 묻지 않는게 예의다.-- 실험 시 클렘이 소다수를 제공하고, 볼트에 함께 온 여성 정착민이 음용을 실시한다. 퀘스트 수행 후 보상은 소다수 공급기(Soda Fountain) 완성품. 기본 옵션은 전력 2를 소모해 행복도를 올리지만, 유일하게 [[유일한 생존자|주인공]]에게 버프를 주지 않는 보상품이기도 하다. ==== 식욕 억제제 (Appetite Suppressant) ==== 음료에 식욕 억제제를 넣어서 거주민들의 식량 소비를 줄여준다. 그러나 너무 줄인 나머지 사망자가 나온다는 게 문제.(...)[* 실제 게임상에서는 겨우 1 줄여주는 효과밖에 없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립스타틴[* 췌장 등에서 나오는 효소 중 하나인 듯 하며, 다이어트약 등에 쓰인다고 한다.] 파생물을 합성하는 데 성공해 적용 결과, 실험체들의 BMI 수치를 10% 감소시킬 수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실험체의 생산성이 대폭 감소되었다.[* 부작용으로 거주민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은 침대에서 일어나길 거부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거부가 아니라 거식증 때문에 걸린 영양실조(...)로 보인다.] 그러나 그 결과 1인당 레이션 소비를 이전의 '''4분의 1 혹은 그 이하'''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너무 많이 줄인 것 같습니다만?-- 말라깽이[* kink: (보통은 죽 곧은 것이) 구부러진, 혹은 꼬인 것. 빼빼마른 사람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들도 활동이 가능하단 것을 감안하면, 적은 식량으로도 볼트를 충분히 먹여살릴 수 있을 것이다. * 실험 중 반응: 꽤나 맛있긴 한데 뒷맛이 이상한 듯 하다. * 실험 후 반응: 음용 후 여성 정착민은 '''완두콩 하나 먹고 배가 너무 부르다고 한다.(...)''' --이러니까 굶어 죽지 미친놈들아-- * 바스토우의 반응: 자기들이 간단한 소다수 공급기를 '''숭고한 무언가로''' 승화시켰다고 자랑스러워한다.(...) ==== 기분 개선 (Mood Enhancer) ==== 할루시젠의 수용성 화합물을 넣어 행복도를 올리는데, 아무리 돌려서 말해봐도 이건 '''[[마약]]'''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최종 제품에 할루시젠에서 제공한 샘플은 [[향정신성의약품|정신에 심하게 간섭하는 혼합물 수용액]]으로 단기적이지만 [[마약|극도로 기분이 좋아지고 환각 증세도 보였지만]] 일절 금단증상은 없었다. (물론 약에서 깨게 되면 약간의 우울증 증상을 보이고 있다.)[* 원문은 'though a substantial predilection to depression after the 'crash'.'] 이 결과는 개발팀 내에서도 첫 '''사망자 제로'''의 결과를 가져왔다.(...)--대체 뭘하면 최소 한명 이상이 죽어나갔던거냐-- 최악의 부작용이래봤자 13호 실험체의 [[마비|손이 13시간동안 쭉 펴졌다는 것]][* 원문은 the worst side effects is subject 13 who has been starting at his hand for 13 hours staight.] 외에는 없었다. [* 추신: 이제 우린 이 음료의 맛과 색에 대해 연구하기만 하면 되겠군.] * 실험 중 반응: 여성 정착민의 음용 결과, '''드럽게 맛없는 듯 하다.''' 그러나 갑자기 반응이 급 긍정스러워지기 시작한다. * 실험 후 반응: 클렘과 여성 정착민 둘 다 '''[[위 해피 퓨|약에 취해서 행복해하고 있다.]]''' * 바스토우의 반응: 위 옵션과 반응이 동일하다. ==== 카페인 투여 (Generic Caffeination) ==== 그냥 평범한 카페인 투여다. 세 가지 실험 중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방법이면서도 가장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킨 모양.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난 테드를 설득하는 것을 포기했다. 얘네 팀은 이번 실험 프리젠테이션에서 활성화할만한 보충 요소로 '''카페인을 뽑았다.''' 순수, 평범한 카페인이다. 놀랍지 않게도, 실험체는 그 어떤 해로운 증상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테드의 팀은 맛과 탄산의 균형을 맞추는 데 과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실 그들은 '''[[누카콜라]]를 능가할 만한 물건'''을 만들어냈으며 꽤나 매력적이었다. 인정할 수 밖에 없는게, '''이거 진짜 상쾌하다.''' 젠장. 난 테드가 싫어. --볼트 텍에 이런 정상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니 믿을 수가 없다.-- * 실험 중 반응: 여성 정착민의 음용 결과, 엄청 맛있다고 한다. * 실험 후 반응: 둘 다 누카콜라보다 더 맛있는 맛에 소름돋아한다. --여성 정착민은 아예 팬까지 되었다.-- * 바스토우의 반응: 카페인이 능률을 향상시키는 건 알고 있지만 그 사실에 회의감을 느낀다. === 미래의 비전 (Visions of the Future) === 두번째 실험까지 마치면 바스토우가 의사는 환자의 복지를 생각할 게 아니라 공익성을 추구해야 한다며[* 여기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언급하는데, 까놓고 말해서 먼지나는 라틴어 사전 찾아보기 싫다면서 우리 활동과 정 반대라고 까댄다.(...)] 검안기 시제품을 이용해서 다른 실험을 진행해보자고 한다. 이 검안기는 실제 검안 효과도 있지만 그 이상의 기능도 잠재해 있는데,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량의 방사능 물질'''이 요구된다고 한다.(...) 사실 '''이거 하나 때문에''' 우라늄 광산에 볼트를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다른 프로토타입은 전혀 핵물질을 안쓰는데, 프로토타입 외에 진짜 기능을 사용하는 옵션을 선택하면, 무려 그 희귀한 핵물질을 '''25개'''나 소모하기 때문. 바스토우도 이 사실에 어처구니없어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이 때문에 우라늄 광산에 볼트를 지었으니 걱정말라고 한다. --고작 그거 실험 하나 하려고 사람 사는 곳을 우라늄 한가운데에 만드냐-- 바스토우 말대로 주변에 핵물질은 넘쳐나니 잘 캐보자. --이미 전부 발전기에 써먹었다면 묵념-- 퀘스트 클리어 후 보상은검안기(Phoropter) 완성품. 성능은 보상에 서술되어있다. 이번 실험의 피해자는 클렘이 아니라 클렘이랑 같이 온 입이 거친 여성 정착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고 실험 전에 오버시어가 클렘에게 애들을 어떻게 생각하냐, 양육 계획은 있냐고 물어본다. --설마?-- 실험 옵션을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서 여성 정착민이 볼트를 나가버리거나 혹은 계속 남아있거나 한다. 바스토우의 반응도 이 여성 정착민이 떠나냐 남느냐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진다. * 여성 정착민의 반응 * 스피치 체크 성공시 부정적 옵션을 선택 시, 실험 후 너 우리들 실험체 취급하냐고 상또라이냐면서 플레이어를 개갈군다. 가장 어려운 스피치 체크로 되도 않는 설득에 성공하면[* 주인공 가라사대, '이거 다 님의 망상일 뿐이에여.'], 대충 납득하지만 계속 주시하겠다고 한다. --근데 보이는 건 오버시어에 복종하라는 메세지 뿐일텐데?-- * 스피치 체크 실패 혹은 미시도시 볼트 텍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아무래도 맞는듯 하다고 말하며 최소한 주인공이 위로 돌아갈 때 죽이려고 달려들 거라며 경고하면서 떠난다. 이 때 클렘에게 마음이 있긴 했는지 권유를 하지만, 이 멍청한 클렘은 그놈의 파워 사이클 1000을 돌려야 한다면서 거절하는데 --줘도 못먹냐-- 이에 완전히 질렸는지 죽어라 페달이나 밟으라면서 까대고 떠난다. 이후 말을 걸 경우, 내가 이 볼트를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는 말을 한다. * 바스토우의 반응: * 여성 정착민이 남을 시 저것[* 복지 향상, 혹은 설득]은 무관하며, 우린 볼트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대신 주인공은 거주민 장단이나 맞춰주는데 시간을 허비한다고 까댄다. 이후 다이얼로그가 뜨는데, 부정적 반응인 사이코패스라고 지적할 경우, 볼트텍을 위해서라면 인정하겠지만 생산성의 반작용(Counter Productive)이라 불러달라고 한다. 반대로 긍정적인 반응인 '난 사람의 삶에 신경쓰고 있어'를 선택하면, 주인공을 이해못하겠다고 한다. * 여성 정착민이 떠날 시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며 쉽게 교체할 수 있을 거란 말과 함께 우리 작업이 감탄스러울 정도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그럼 너부터 교체해주마.-- 마찬가지로 다이얼로그가 뜨는데, 이후 점점 더 많은 거주민이 떠날 거라 걱정하는 멘트를 날리면 '''"그럼 볼트 문을 막으면 된다."'''는 패기넘치는 말을 꺼낸다. ==== [[서브리미널]] 메세지 (Subliminall Messages) ==== 반복적인 이미지 상을 검안기에서 계속 비치게 해서 거주민들이 볼트-텍과 오버시어에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 문제는 눈에 이상이 없도록 안약 방식을 고안했으나 실패한 모양으로 실제로 써봐도 거주민이 아프다고만 한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연구개발팀은 마이크로플래시 이미지 시리즈를 개발하였는데 이걸 계속 반복, 루프시켜 보여주게 되면 통계학적으로 가시적인 긍정적 효과를 실험체에게 부여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다만 이를 보조할 안약의 화학식은 불완전하여 잘못할 경우, 반영구적인 시각적 트라우마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처는 계속 진행중이다. [* 추신: 연구소에서는 '''신체 결박,전기 쇼크''' 등이 장기적인 이점을 가져올거라 하니, 다양한 실제 실험을 준비하길 바란다. --검안기에 탈은 쓴 심문기-- --세뇌기가 아니고?--] * 실험 중 반응: 계속 플래시가 터진다고 하며 고통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클렘:어...이거 작동 안되는데요?-- * 실험 후 반응: 적용 후 오버시어에게 복종하라라는 메세지만 보인다고 한다. --바스토우: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이건 프로토타입의 오작동일 뿐이니 오래 안갑니다.]]--[* 당연히 여성 정착민은 안속는다.] ==== 볼트 감시 (Vault Monitering) ==== 검안기를 통해 검사를 받는 거주민이 하고 있는 생각을 그림으로 표시해준다고 한다. 꽤나 혁신적인 물건인 것 가지만 그 뚜껑을 열어보면 전 제품의 옵션 중 가장 '''정신나간 발상'''이자 '''[[만악의 근원]]'''임을 알 수 있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팀 왈러스가 제작한 야심작으로, '''검안기의 형태를 한 [[MRI]]'''로 전력이 충분히 공급될 경우, 시각 정보를 상상할 경우, 비전문가도 알아볼 수 있는 이미지로 실험체가 하는 생각을 시각화해준다.[* 웃긴 건 [[MRI]]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방사능과 거의 연관이 없는 물건이다. --생각을 읽는다는 시점부터 MRI랑 억만광년 동떨어지긴 했다만.--]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회색조에 흐릿할 뿐이라는게 문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수백명의 '''자원자'''에게[* 원문에서도 강조된 걸 보면, 실제로는 자원자가 아닌 중공군 포로일 가능성이 높다.] [[로르샤흐]] 테스트를 반복, 그 결과를 컴퓨터에 입력한 결과, 정확도를 71%까지 올리는 데 성공했다. 아직 초기 단계일지 모르지만, 이후 완성될 경우 볼트 관리의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게 될 것이다. * 실험 중 반응: 머리가 뜨거워지기 시작한다고 한다. * 실험 후 반응: 머리가 아파오고, 구역질을 유발하기 시작했으며 자기한테 [[물 같은 걸 끼얹나|방사능이라도 끼얹냐고]] 항의한다.[*스포일러? 불쌍한 여성 정착민에게는 유감이지만 '''방사능 끼얹는 거 맞다.''' 사실 이후 완성품 옵션의 재료를 보면 알겠지만, 이게 볼트텍 검안기의 '''원래 기능으로''', 이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무려 핵물질이 '''25개'''나 필요했으니... --호오 피폭률이 급격히 올라가는군요?-- 결국 볼트텍은 검안기의 원래 기능인 거주민 건강 유지따윈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 --바스토우: 에이 새삼스레 왜그래?-- ==== 개선된 안과 진료 (Improved Eye Care) ==== 그냥 평범하게 검안기의 진료 시스템을 개선한다. --볼트텍이 이런 정상적인 검안기를 내놓다니 믿을수가 없다.-- * 터미널에 적힌 실험 과정: 이 실험에 대한 간단한 요약: '''테드.''' 그의 팀은 현재 더 나은 시력 측정기를 만들고 있다. '''끝.''' 제발, 제발 저자식들 팀원 전부다 내 요청대로 쫓겨나서 다른 데로 갔으면 좋겠다.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어딘가 멀고 먼, 추운 곳으로.]] * 실험 중 반응: 정착민의 눈에 작은 염증을 찾아냈으며, 적절한 요법도 제시하였다. * 실험 후 반응: '''끝.''' --바스토우:응? 끝이라고?-- 실험이 끝나고 거주민과 대화하면 선택지에 따라 맨 처음엔 과한 친절을 베풀어서 뭔가 있나 하고 의심했는데 지금보니 생각과는 달랐다고 하면서 친구들을 데리고 와야겠다는 얘기를 한다. --그리고 바스토우는 무조건 주인공을 개까댄다.-- === 행운의 여사 (Lady Luck) === 검안기 실험까지 끝나면 바스토우는 마지막 실험을 시작하는데, 이 실험은 자신의 자랑이자 기쁨이라고 한다. 이 실험 제품은 원래 볼트 텍에서 만든 게 아니라, 바스토우가 브라운 박사와 그 휘하의 팀에게 감명받아 '''[[좆문가|직접 디자인한 것이다.(...)]]'''[* 200년동안 제작한 것인지는 불명. 그러나 주인공이 오기 전까지 그 흔한 오버시어 터미널도 없었고 전력 공급도 거의 중단된 상태인 걸 감안하면 브라운 박사의 허가를 맡고 제작한 걸 수 있다.] --일단 제대로 된 실험은 포기하라는 거군.-- 바스토우 가라사대 인간은 개개인만의 죄악이라는 결함을 내포하고 있는데, 이걸 근절하는 대신, 이 악의에 즐거움이라는 마구를 씌워 삶의 원동력으로 전환해보자고 하며, 그 죄악은 다름아닌 "탐욕". 그걸 이용하는 방법이 슬롯 머신(...).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입니다.-- 자기 말로는 최대한 매력적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퍽이나-- 그 덕분인지 혹은 그나마 비전문가인 바스토우가 설계를 전적으로 맡아서인지 슬롯머신을 마개조 수준으로 건드린 건 아니라 유일하게 '''사망자를 만드는 옵션이 없다.''' 참고로 이건 바스토우가 직접 설계한 것이라 브라운 박사나 그 휘하의 연구개발원들의 소견서는 없고, 유일하게 그녀의 노트가 첨부되어 있을 뿐이다. 내용인 즉슨 도박이란 매우 매력적인 인간 본성 중 하나로 [[뉴 베가스|카지노]]도 이를 통해 수백만의 자본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와 관련된 심층 분석 을 통한 기술은 커먼웰스의 심리에도 연관성이 있는데, 바스토우는 이에 영감을 받아 볼트 내부에 도박을 통한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할거라 판단해 이 실험장치를 설계한 것이다. 각각의 옵션에 대한 서술도 있는데, 이는 각 항목에 기술되어 있다. ==== 노예 계약 (Identured Servitude) ==== [[바다이야기|슬롯 머신의 확률을 조정해서 거주민들의 재산을 모조리 빼앗아]] [[늪(도박묵시록 카이지)|볼트의 이윤 창출]]에 도움이 되게 만든다. --그러나 정착민이 워낙 가난해서 겨우 1인당 3캡밖에 못걷어낸다.-- * 바스토우의 노트: 이 옵션은 첫 실험체 유도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럴 경우 우선 이들을 끌어들인 후 본격적으로 옵션을 가동시켜 [[늪(도박묵시록 카이지)|그들의 자본을 쪽쪽 빨아먹어야 한다.]] 이 옵션은 확실하게 볼트에 이득을 제공할 것이다. --잘도 그러겠다 이 멍청한 놈이--[* 얼추 들으면 뭔가 그럴듯하지--도 않지--만 이 인간, '''볼트는 폐쇄 사회'''인 걸 생각 안했다. 아무리 장기간의 생존을 보장하는 볼트가-- 있다면 -- 있어도 외부에서 공급되는 자원이 없으면, 결국 모든 자원은 볼트 내에서 순환되면서 소모 및 열화될 뿐이며, 일단 생산이 가능하더라도 결국 그건 볼트 내의 자원 소모율을 줄이거나 현상 유지하는 정도밖에 안될 게 자명하다. 뭐 이미 언급했던 볼트는 폐쇄사회다보니 반대로 내부 재화가 유출될 일은 없으니 볼트 자원 흐름에는 별 영향을 못끼칠 것이다.--그리고 어차피 집어넣는 건 캡이라 볼트 내에서는 화폐로도 못쓰인다.--][* 물론 바스토우의 노트를 끝까지 보면 이렇게 모은 자본을 한순간에 풀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보통 국가에서 [[도박]]을 [[도박 중독|장려하지 않는지]] 생각해보면 참 멍청한 실험이 아닐 수 없다.] * 실험 중 반응: 벌써부터 잃기 시작했는지 조작 아니냐고 항의한다. * 실험 후 반응: 다른 슬롯머신에서 재시작하기를 요망하며, [[도박 중독|조만간 큰게 터질거라 장담하고 있다.]] --그렇게 시작되는 도박의 늪-- * 바스토우의 반응: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실험을 매듭지었다는 것에서 기뻐하고 있다. ==== 고객 정보 수집 (Customer Profiling) ==== 확률 조정은 없으나 거주민들의 활동 방식을 분석하고 그걸 기반으로 오버시어가 거주민들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역시 비전문가인 바스토우가 만들어서 그런지 대충 무식하게 사진을 찍는 장치이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정착민들이 전부 슬롯머신에서 플래시가 터진다는 발언을 한다. --눈뽕-- * 바스토우의 노트: 이 옵션은 일반적인 슬롯머신 게임을 제공하지만, 거기에 더해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 분별할수 있고 이를 통해 오버시어가 사용자[* '''Degenerate'''는 보통 "동사"로 {(도덕적・육체적・정신적으로) 악화되다}, 혹은 "형용사"로 {퇴폐적인, 타락한, 퇴보한, 퇴화한}이란 뜻을 가진 단어로 쓰이지만 "카지노 용어"로는 {정규적으로 갬블하는 게임자를 말하며, 통상 작은 금액을 베팅 하는것}을 말한다. 즉 여기서의 뜻은 슬롯머신 사용자.] 의 행동을 추적할 수 있다. * 실험 중 반응: 슬롯머신에서 갑자기 사용자('Degenerate)라고 말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플래시가 터지기 시작한다.[* 게임상에서의 이펙트는 없다.] * 실험 후 반응: 계속해서 플래시와 찰칵찰칵 소리가 난다고 불평하기 시작한다. --바스토우: 오우 클렘, 그건 그냥 니 상상이야. 슬롯 머신은 사진따위 안찍는다구~?★-- * 바스토우의 반응: 자신의 프로토타입을 실험을 매듭지었다는 것에서 기뻐하고 있다. ==== 수익 잃기(Lost Revenue) ==== 그냥 확률을 퍼다주는 쪽으로 조정해준다. 아주 안 잃는 건 아니지만 승률을 절반 이상으로 올려버리는 후한 조치를 해준다. * 바스토우의 노트: 상황이 통제 가능할 정도로 안정되면, 최대한의 보상으로 볼트 내의 자원 흐름을 조절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승률을 반수 이상으로 올려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 보상은 당연하지만 고가치를 지녀야 한다. 그러나 이 옵션은 우선 위 두 옵션을 사전에 수행 후 실시해야 한다. * 실험 중 반응: 예상한 대로 연승 행진이다. * 실험 후 반응: 예상한 대로 클렘은 대만족하였다. * 바스토우의 반응: 열은 뻗칠대로 뻗치는데 차마 말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우린 이 반응에 희열을 느낀다.-- 바스토우의 노트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그냥 대놓고 '''바스토우에게 빅엿을 먹이는 행동이다.''' 단순히 돈만 퍼주는게 아니라 바스토우가 직접 설계한 실험 내용'''따위 싹 무시하고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 볼트 찬양자 호구 클렘을 위해 이 변수를 적용해주면 아무래도 200년이 지나서인지 슬롯 머신이 뭔지도 모르고 하면서 이거 완전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 클렘을 보면 측은할 정도. ===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실험을 다 끝내면 공통적으로 그 동안 준비하고 계획되었던 모든 실험을 마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 동안 플레이어가 진행한 실험을 했는가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여주지만 결국 마지막 다이얼로그의 선택에 따라 볼트를 떠나거나, 머물게 되며 어느 루트로든 바스토우 본인의 보상인 전설 옵션을 가진 볼트 88 수트를 준다. 여기까지 오게 되면 볼트 88은 완전히 주인공 손아귀에 들어오며 마지막 도전과제인 '''오버시어가 되기'''가 언락된다. 참고로 클렘에게도 말을 걸어보면 엔딩마다 말이 바뀌기는 하는데 어떤 루트로 가도 플레이어를 칭찬해준다. * '''--바스토우를 엿먹이는--거주자들의 복지를 우선하는 옵션만을 수행했다면''' 테드 팀이 제안한 옵션과 수익 잃기 옵션을 선택한 경우, 플레이어를 비난하면서 볼트 88을 '''거주민들이 시간과 볼트의 자원을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지독한 재앙'''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볼트 88은 원래 놀라운 곳이 되어야 한다고 일갈한다. --니는 [[볼트(폴아웃 시리즈)/목록|딴 볼트들이 어떤꼬라지가 됬는지]] 몰라서 그래--이후 난 플레이어가 만든 '''명랑한 연옥'''--네?--에 1초도 있고 싶지 않다며 떠나버린다. 유일하게 설득이 불가능하며 무조건 떠나버린다. --어차피 떠나는 거 성질이나 더 긁어주자.-- * '''연구개발부서 옵션과 테드 옵션을 섞어서 수행했거나 [[볼트텍]]의 [[밈]]을 이어받은 옵션을 주로 수행했다면''''' 절반씩 한 경우 연구 결과가 서로 섞이기는 했지만 간신히 과학적인 면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말하며, 볼트텍+ 바스토우가 의도한 옵션으로 전부 선택 했다면 아주 일을 잘 수행했다고 하면서 볼트 텍이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면 칭찬 일색을 한다. 이후 스스로 사퇴해 플레이어에게 직책을 물려주며 다른 볼트에 거주자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보완한 완성본 설계도를 배달하러 떠나려 한다. 중간 난이도의 스피치 체크로 오버시어 직책을 유지시켜 머물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여기까지 오지 않아도 모범 시민(A Model Citizen) 퀘스트에서 '''엔딩(?)을 볼 수 있다.''' 볼트 건설을 거절하는 엔딩으로, [[볼트텍]]에게 온갖 학을 떼온 플레이어가 그들의 만행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볼트 건설을 거절하게 되면 주인공 입장을 이해한다면서 퀘스트는 실패 처리 되지만, 모든 건설 아이템 및 프로토타입은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만나고 나서 대화 선택을 하기 전에 볼트와 관련된 문서를 주는데 이게 바로 볼트 설계도 및 프로토타입 설계도.] 단, 이 때는 볼트 거주민 모집 전이니 네임드 거주민인 클렘과 최종 보상인 볼트 수트는 포기해야 한다. 아니면 '''[[코른 버저커|분노를 주체 못해]] [[김재규| 납탄을 미간에 먹여버려도]]''' 거절 시와 같이 얻을 건 다 얻는다. [* 단, 이때는 시체에서 루팅해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퀘스트는 귀찮고, 네임드 정착민 얻는것도 귀찮으면 나름 괜찮은 선택지. 사실상 레전더리 볼트 수트도 모델링이 따로 있는 유니크가 아닌 그냥 레전더리 옵션 붙은 볼트 수트라 딱히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랜덤 옵션이 붙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대부분은 구울 사냥꾼 옵션이 붙는다. 능력은 구울에게 입는 피해가 15% 감소.] 스토리에서 대차게 까이고 있는 [[폴아웃 4]]답게, 이 DLC 스토리도 비판의 여지가 있다. [[황무지 작업장|볼트를 직접 만든다는 컨텐츠]]는 꽤나 매력적이며,[* 그렇다고 이 DLC 컨텐츠가 좋다고 말하기도 뭐한 게 DLC 출시 이전에 이미 볼트를 만드는 모드가 등장했던데다, 나머지 컨텐츠들도 어느 정도 모드로 구현이 가능했었기 때문.] 퀘스트로 제공되는 아이템들도 하나같이 볼트텍답게 정신나간 게 많았지만 '''[[유일한 생존자]]가 누구 때문에 온 가족을 잃었을까?''' 물론 볼트텍이 플레이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핵구름과 함께 천국으로 진작에 사출되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안전하게 볼트 안에서 보호해준답시고 [[볼트 111|통째로 얼려서]] [[켈로그|배우자는 쌍놈에게 천국으로 떠났지]], [[션|아들은 실종됬지]], 다시 돌아온 밖은 이미 200년이나 지나 [[생츄어리 힐스|고향은 작살난지 오래고]] 이웃들은 [[페럴 구울|좀비처럼 변히 자길 뜯어먹으려 하니]] 앙심을 안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는데다 바스토우가 대놓고 '우린 거주민에게 실험할거임 ㅋ.'라고 하는데 심지어 이 실험도 타 볼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거지, 제품 옵션을 뜯어보면 인권따윈 개나 줘버린게 태반인데 이걸 승낙해 줄리가... [[누카 월드]]만큼은 아니지만[* 최소한 여기는 누카 월드와 달리 사전에 선택지를 제공해준다. 실제로 퀘스트를 거절하는 방향으로 가면 주인공의 분노가 느껴질 정도.] 이쪽의 퀘스트도 IF에 가까우며 정사는 볼트 수립을 거절하는거라 추측해볼 수 있다.[* 혹은 주인공이 비꼬거나 사람 엿먹이는데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만큼(...)''' 볼트 수립은 동의하되, 옵션을 전부 엿먹이는 방향으로 짓는 루트가 정사일 수도 있다.][* 반대로 주인공이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약이나 한사발 들이킨 것 같은 맛이 간 모르모트 우리용 볼트가 아닌, 지극히 상식적이고 안전한 안식처로서의 볼트를 만들기 위해 협력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서, 주인공은 상당히 많은 볼트를 거쳐 오고 볼트텍 본사에도 들린 후라 볼트텍의 정체를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으나, 반대로 볼트 81에 잠깐 들린 정도만 경험하여 볼트텍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속고 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바스토우는 선 동료 앞에서 죽여버려도 '''호감도 하락이 안된다.''' 굳이 네임드 정착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 전부 엿먹이는 옵션으로 놓고 마지막에 죽여버려도 된다는 뜻. --볼트텍에게는 복수를 못했으니 너라도 엿먹이고 죽여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웃으며 죽여버리자.-- == 보상 == 바스토우에 대한 처우와 실험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든지간에, 거의 대부분의 보상이 언락된다. 자세한 건 [[황무지 작업장|볼트 텍 워크샵]] 참조. * 볼트 88의 건설권 볼트 88의 건설권을 얻는다. 바스토우의 처우에 상관없이 워크샵을 언락하면 획득 가능하다. * 다양한 볼트 건축물 및 정착지 아이템. 볼트 구획 및 장식, 그리고 능력치 부스트 아이템[* 각 시설물마다 매력을 제외한 스탯 중 하나가 반영구적으로 +1이 된다. 다른 시설물을 사용하면 해당 스탯의 버프가 사라지고 다른 스탯이 +1이 되는 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과 이발, 성형[* 거주민을 요구한다.], 동료를 찾을 수 있는 볼트 관리 터미널 등을 추가한다.[* 발동 시 오버시어의 현상수배 (Overseer's Most Wanted)라는 퀘스트라는 형태로 맵에 위치가 뜨며, 복수로 위치 검색을 할 수 있다.] * 볼트 수트 볼트 88수트를 얻을 수 있다. 얻는 장소는 볼트 88 옆에 있는 트렁크에 10벌 가량 있으며, 빌 경우 조금 있다 다시 채워지게 된다. 이 외에도 바스토우가 최종 보상으로 주는 레전더리 볼트 수트도 있는데, 어떻게든 실험을 끝내면 얻어낼 수 있다. * 핍보이 [[유일한 생존자]]가 끼고 있는 Pip-Boy 3000 마크 IV와 동일하다. 기타 항목에 추가되므로 장착은 불가능. 이걸 동료나 정착민에게 넘기게 되면, 굳이 볼트 수트를 입지 않아도 자동으로 끼워진다고 한다. 즉, NPC 장식용이다. 완전 새 [[핍보이]]의 가치를 감안하면 초고가여야 하겠지만, 게임 상 밸런스 때문에 무게는 1, 가치는 '''0'''이니 팔 생각은 말자.(...) 얻는 방법은 볼트 수트와 동일하며, 주변을 잘 뒤져보면 핍보이를 보관하는 전용 상자에 보관되어 있기도 하다. * 제품 프로토타입 및 오버시어의 책상. 볼트 88의 실험물의 프로토입과 오버시어 바스토우의 책상. 각각 하나씩밖에 설치할 수 없는 유니크 정착 아이템. 관련 퀘스트에만 일시적으로 추가되는 아이템이지만 굳이 볼트를 짓는 걸 거절하거나 그 이전에 바스토우를 죽여버리더라도 못 짓는 건 아니다. 대신 시체에서 루팅해야 언락되며 실험해서 성능이 바뀌는 실험품들은 전부 프로토타입으로 내용이 고정된다. === 볼트 88 실험결과물 === 퀘스트를 통한 발전용 자전거, 소다 기계, 검안기, 슬롯머신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후 나오게 된 완제품으로, 프로토타입과 마찬가지로 3가지 실험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 실험해볼 수 있다. 선한 실험옵션을 선택하면 선성향 동료들이 좋아하지만 오버시어가 싫어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실험 결과에 따른 추가효과엔 '''확률적인 정착민 사망도 있다는 게 문제.(...)'''. 그러한 패널티에 맞서 행복도를 더 올려준다던가 하는 부가 효과가 있긴 하지만, 리스크에 비해 효과는 미비해서...[* 정착민이 죽게 되면 행복도가 팍 꺾이는 건 물론이요, 해당 정착민이 일하던 작업장은 새 정착민이 오기까지 중단된다. 그나마 슬롯머신은 정신만 나갔지 정착민은 죽게 하지도 않고, 파워 사이클은 타는 놈만 죽으니까 그나마 낫지만, 나머지 두 개는 '''무작위로 죽어버리니''' 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다.] 문제는 이 실험 결과물은 각 퀘스트에서 수행한 옵션'''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퀘스트 선택을 잘 해야한다. 아니면 관련해서 모든 옵션을 언락하는 모드가 있으니 [[폴아웃 4/모드/정착지]] 참고. ==== 발전용 자전거 1000(Power Cycle 1000) ==== * '''기본 성능''' || '''사용자''' || '''성능''' || || [[유일한 생존자]] || 추가 옵션 상관 없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인내력 스탯이 반영구적으로 +1.''' || || 정착민 || 낮에만 전력 2를 생산하며, 추가 옵션에 따라 메리트와 페널티가 달라진다. || * '''추가 옵션 종류''' || '''종류''' || '''장점''' || '''단점''' || || '''추가 전력''' || 전력 4 생산 || 확률적으로 '''발전용 자전거를 사용하는 정착민이 사망.''' || || '''지속적 사용''' || 24시간 생산 || 버프아웃 4개가 재료로 추가. 확률적으로 '''발전용 자전거를 사용하는 정착민이 사망.''' || || '''아로마 방출기 ''' || 아로마 향기와 잔잔한 음악으로 마음의 안정을 준다. --물론 게임상 효과따윈 없다.-- || --주인공이 바스토우에게 까인다.-- || ==== 소다수 공급기(Soda Fountain) ==== * '''기본 성능''' || '''사용자''' || '''성능''' || || [[유일한 생존자]] || 있다면 추가 바람. || || 정착민 || 행복도 5 상승, 추가 옵션에 따라 메리트와 페널티가 달라진다. || * '''추가 옵션 종류''' || '''종류''' || '''장점''' || '''단점''' || || '''식욕 억제제''' || 기본 옵션 + 음식 1 생산. || 확률적으로 '''무작위의 정착민이 사망할 수 있음.''' || || '''향정신성 약물''' || 행복도 15 상승 || 없음. --과연 그럴까?-- || || '''카페인 강화 ''' || 누카콜라보다 맛있어짐. || --바스토우가 카페인에 대해 회의감을 느낌.-- || ==== 검안기(Phoropter) ==== * '''기본 성능''' || '''사용자''' || '''성능''' || || [[유일한 생존자]] || 추가 옵션 상관 없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인지력 스탯이 반영구적으로 +1. || || 정착민 || 전력 3을 요구하는 대신 행복도 5 상승. 추가 옵션에 따라 메리트와 페널티가 달라진다. || * '''추가 옵션 종류''' || '''종류''' || '''장점''' || '''단점''' || || '''잠재 메세지''' || 행복도 15 상승, 핵물질 요구량이 5개로 감소. || 회로도 2개가 재료로 추가됨. 전력 6 소모, '''2배'''의 확률로 '''무작위의 정착민이 사망할 수 있음.'''[* 이게 무서운 것이 정착민 사망률이 두배로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무서운 건 아래의 '''방사능을 머리에 끼얹는 실험'''조차 이 아성을 넘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 || '''볼트 모니터링''' || 행복도 5 상승 || 확률적으로 '''무작위의 정착민이 사망할 수 있음.''' || || '''눈 건강 향상''' || 행복도 10 상승, 핵물질 요구량이 2개로 감소. || --바스토우가 홧병에 걸린다.-- || ==== 슬롯머신(Slot Machine) ==== * '''기본 성능''' || '''사용자''' || '''성능''' || || [[유일한 생존자]] || 추가 옵션 상관 없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운 스탯이 반영구적으로 +1. || || 정착민 || 전력 1을 요구하는 대신 행복도 10 상승. 추가 옵션에 따라 메리트와 페널티가 달라진다. || * '''추가 옵션 종류''' || '''종류''' || '''장점''' || '''단점''' || || '''노예 계약''' || 일정 주기마다[* 작물 수확/물 생산 등과 같은 주기다.] 정착민당 3캡 추가. || --정착민이 가난해진다.-- || || '''고객 정보 수집''' || 행복도 5 상승, 일정 주기마다[* 작물 수확/물 생산 등과 같은 주기다.] 정착민당 1캡 추가. || --눈뽕을 당한다.-- || || '''수익 상실''' || 행복도 15 상승 || 500캡이 추가 재료로 소모됨. || == 기타 == [[파일:볼트 88 루트.jpg]] * 워낙 볼트 88의 공강이 방대한데다, 각 구획마다 엄청나게 걸어다녀야 하고, 길은 길대로 워크샵으로 일일히 석회암과 낙석 지대를 없애 뚫어야 하는 와중에 황무지 생물들이 자비없이 공격하다보니 길을 헤멜 수 있는데, 위 지도를 보면 각 구획마다 어떻게든 은근하게 연결되어 있으니 큰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찾을 수 있으면이라는 전제가 붙지만.-- * 볼트 입구의 다리를 건너자 마자 오른쪽을 보면 볼트 88의 볼트 수트와 핍보이가 있는데, 이걸 볼트 거주민이 될 정착민들에게 장착시켜줄 수 있다. 볼트 트렁크에는 볼트 수트와 볼트 핍보이가 각각 10개씩 있으며, 주변의 핍보이 상자에는 핍보이가 하나씩 들어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재루팅이 가능하다고 한다. * 원래 볼트 88이 있던 퀸시 굴착장은 볼트의 라디오 비컨을 키게되는 순간부터 퀸시 굴착장이라는 마커는 없어지고 대신 볼트 88의 마커로 바뀐다. 굴착장을 점거하던 레이더 무리도 리스폰되지 않는다. * 유니버시티 약국의 본당의 뒤를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현재 거기는 무너져서 막혀있는 상태다. 무너진 곳의 오른쪽을 잘 보면, 뭔가 무시무시하게 누려보는 석상이 있는데[* 아닌게 아니라 눈동자 부분이 붉은색이라 더 섬뜩하다.] 거기서 레어 모자은 바다선장의 모자와 희귀 약품인 x-셀을 루팅할 수 있다. * 핍보이를 정착민 인벤토리에 넣어도 안뜨는 버그가 있다. 해결법이 있긴 한데 상당히 골때리니 주의. [[https://www.youtube.com/watch?v=Z3WuJsh1sVs|해결 영상]] * 만약 실험 결과물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을경우 콘솔 메뉴를 열고 Help Experimental 3을 친뒤 나온 결과물의 숫자[* 기본적으로 DLC06RecipeUnlock"실험 결과물"Experimental = "수치"로 뜬다. 예를들어 돈을 퍼주도록 하는 슬롯 머신의 수치는 DLC06RecipeUnlockSlotMachineExperimental = 3.00 으로 표기된다.]를 콘솔 명령어로 바꿔주면[* Set DLC06RecipeUnlock"실험 결과물"Experimental to "원하는 실험물 넘버". 예를들어 소다수 공급기를 식욕 억제제 첨가로 변경하고 싶다면 Set DLC06RecipeUnlockSodaStationExperimental to 1로 변경하면 된다.] 실험 결과물이 바뀌게 된다. [* 만약 DLC06RecipeUnlockPhoropterExperimental의 수치가 3.00일경우(=눈 건강 향상) 콘솔 명령창에 set dlc06RecipeUnlockPhoropterExperimental to 2를 치면 바로 입력한 수치에 맞는 결과물(=볼트 모니터링)으로 바뀌게 된다.] 뒤 숫자의 수치의 경우 위에 적힌 추가옵션의 서술한 순서와 수치가 동일. 단, 이 방법으로 실험 결과물을 변경했다면 이전에 만들어놓은 실험품은 보관이 불가능하며 스크랩만 가능하다는점을 주의해야한다.[* 다시 이전 실험 결과물로 변경하면 보관은 가능하다.] [[분류:폴아웃 4/지명]]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볼트 88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