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Black Letter 또는 Gothic (영국) [목차] == 개요 ==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 [[중세]] 시대와 [[르네상스]] 시대까지 사용되던 필사체 또는 그를 재현한 활자체를 일컫는다. [* 9세기의 카롤링거 왕조에서 쓰던 블랙 레터 판본이 남아 있다(!)] [[블랙메일]]과는 아무 상관 없다. "'중세' 하면 떠오르는 글자가 뭔가요?" 하면 일반인의 대부분이 이를 떠올릴 것이다. 아니면 나치 독일이나, [[울펜슈타인 3D]]나... 위에서 17세기까지라 썼지만, 근대에 들어 영국에서는 캐즐런과 바스커빌, 프랑스에서는 디도와 가라몽 등이 대유행하여 로먼 서체가 표준 서체로 자리잡았던 반면 독일의 경우 인쇄산업이 비교적 낙후된 관계로 [* 독일은 2차대전 전후에도 7개 정도의 전통적 수작업 조판소가 있을 정도로, 인쇄산업의 낙후는 제 3제국에 들어서도 딱히 나아질 것이 없었다. 영국과 같은 국가의 경우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는 대부분 모노타이프와 같은 자동 조판기로 조판을 하는게 보통이라 수동 조판소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독일과 일부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소련에 편입되기 직전까지 사용했었다. 단, 흔히 북유럽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스칸디나비아]]와 [[아이슬란드]]에서는 19세기 말엽에 서, 남유럽과 같은 로먼 서체로 갈아탔다.]에서는 20세기 초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었으며, 인쇄업계의 표준 활자체로 쓰였다. 그 역사가 긴 [[글꼴]]인 만큼, 다양한 버전들이 존재한다. 물론 모양새는 요즘의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 똑같아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예를 들어 힙합 문화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서체인 [[고딕]]이라고도 부르는데, 고딕이라는 이름은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이 이 서체를 야만인들의 서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고딕'이 '야만인들의 문화'를 일컬는 말이었다고. 윈도우 등 최근 들어 몇몇 산세리프 디지털 폰트들에 붙여진 고딕이라는 명칭과는 별로 관계 없다. 1941년 [[나치]] 치하 독일에서는 한동안 이를 민족주의와 연관시켜 공식 타입으로 사용하다가, 전쟁 발발 후 사실 이는 유대인 돼지들이 쓰는 글자라 주장하며 사용금지를 시키는 [[인지부조화]]를 시전하기도 하였다. [* 사실 안티쿠아 (로먼)체와 프락투어체의 사용 논란은 독일의 근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19세기부터 단일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증 등 여러가지 이데올로기들과 범벅이 되면서 떡밥으로 부상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http://en.wikipedia.org/wiki/Antiqua-Fraktur_dispute|위키피디아의 안티쿠아와 프락투어 사용에 대한 논쟁 게시물(영문)]] 을 참고.] 하지만 유대인 운운은 핑계였고, 프랑스 등 서유럽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다른 국가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것을 표준 활자체로 쓰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독일은 근대 이전에는 프랑스 등에 문화적 열등감이 있었고 중세적인 요소가 꽤 오랫동안 남아있던 나라였다. 자신들의 글자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은 분명한데, 자신들이 뒤떨어졌다고 실토할 수는 없으니..... 따라서 로먼 서체가 표준 서체로 지정되었다. 이 당시에는 소문자 s가 두 가지 형태였는데 단어의 시작부나 중간에 쓰일 때 소문자 f에서 가로줄이 빠진 'ſ'(이걸 일명 long s라고 부름)의 형태로 썼고 현재와 모양이 같은 소문자 s는 단어의 끝에만 썼다. 본래는 로먼 서체에도 존재하던 형태였고 타 국가에서도 17~18세기까지는 이러한 구분이 있었지만 19세기 들어서 다른 유럽 언어들은 ſ를 없애고 s로 통일한 반면 독일어에서는 이 블랙레터의 영향인지 2차대전에서 패망한 직후에야 뒤늦게 소문자 's'의 글자꼴을 통일했다.[* 참고로 [[그리스 문자]]에서는 오늘날도 시그마([[라틴 문자]] S에 해당에 두 종류의 소문자가 쓰이고 있어서(단어의 처음이나 중간에 쓰는 σ와 끝에 쓰는 ς) 과거의 ſ/s 구분과 비슷하다.] 느낌 때문인지는 몰라도 [[블랙 메탈]]뮤지션들이 밴드 로고를 만들때 많이 이용한다 특유의 날카롭고 고풍스러운 멋이 난다는 이미지 때문에 [[문신]]이나 레터링등에 많이 사용되는 글씨체이기도 하다. 한글 버전 블랙 레터가 있다. 블랙 레터 특유의 고풍스럽고 끝이 예리한 특징들을 잘 잡아냈다. 시작은 영문의 블랙 레터는 있지만 한글은 그러질 못해 둘 사이 조화가 되지 않아 불편함이나 어색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블랙레터의 특징적 요소를 한글에 접목시키려다가 하나의 프로젝트로 발전한 경우. 자세한 건 아래 링크 참고. [[http://mongoom.tistory.com/27]] == 블랙 레터의 분류 == [[파일:attachment/Blackletter_samples.png]] * 텍스투러 (Textura 또는 Textualis): 북유럽의 스타일로 날카로우며 획이 굵고, 활자폭이 좁다. * 로툰다 (Rotunda 또는 Cursiva): 남유럽의 스타일. 로먼에 가까울 정도로 둥글둥글하고 다른 블랙 레터 서체들에서 보이는 날카로움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 * 프락투어 (Fraktur): 독일에서 많이 사용되던 것으로 Textura에 비해 더 곡선들이 많이 사용되고 획의 굵기가 얇아 가벼운 느낌이다. [[GS]]그룹의 CI에 사용된 것으로 유명하다. * 슈바바허 (Schwabacher): Textura나 Fraktur보다 획이 덜 분절되어 있으며 활자폭이 넓다. == 참고 항목 == * [[고딕]] * [[글꼴]] * [[타이포그래피]] * [[VOX-ATypI 분류]] [각주] [[분류:글꼴]] 블랙 레터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