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철권 프로젝트)] {{{#!html<div>}}}[[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50px.png|align=left&width=21.6px]]{{{#!html<div style="margin-left: 30px">이 문서는 <a href="/w/드라그노프">드라그노프</a>,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 color: #808080;">해당 캐릭터의 별명인</span> <a href="/w/러시아 벙어리">러시아 벙어리</a>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div></div>}}}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저격총, rd1=드라구노프)] [include(틀:철권 7 FR)] ||[[파일:7dcufXu.jpg|width=420]]||[[파일:frdra.jpg|width=420]]|| || 철권 5 DR ~ 철권 7 || 철권 7 FR || ||||<:> '''프로필'''[* 철권 4 부터 [[남코]]에서 신장, 체중, 혈액형 등 프로필을 상세하게 밝히지 않았다.] || ||이름||세르게이 드라그노프(Сергей Драгунов, Sergei Dragunov)|| ||신장||약 2미터[* 하라다 PD의 트위터에 의하면 모델링 신장을 약 2M로 설정해놓고 디자인했다고 하였다.실제로 모션이 조금 구부리고 있어서 작아보이지만, 상당한 [[장신]]이다.]|| ||머리 색||[[흑발]](black)|| ||눈 색||[[벽안]](blue)|| ||국적||[[러시아]]|| ||직업||스페츠나츠 현장 지휘관[* 일단 저런 먼치킨 장교라도 소령은 사실 낙하산 소릴 들을 수도 있으니, 대위라고 보는 게 옳다.]|| ||나이||26세(철권5DR~) ~~[[노안|응?]]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나의 드라그노프는 그러지 않아]]~~|| ||격투 스타일||코만도 삼보(Commando Sambo)|| [목차] == 개요 ==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모로즈미 켄이치]][* 55년생 성우 겸 배우로 외화 더빙쪽에서 활동한다. 이 성우는 [[창천항로]] 의 관우역으로도 나온적이 있다. 한때 사람들 사이에선 [[겐다 텟쇼]]로 지목됐으나 하라다PD가 아니라고 밝혔다.]. 실사 영화 더빙에서는 [[카츠누마 키요시]]. [[철권 5 다크 레저렉션]]에 [[리리 로슈포르]] 와 함께 추가 캐릭터로 처음 등장했으며 [[종합격투기]] 선수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서 모티브를 딴 캐릭터이다.(실제로도 하리토노프의 경기를 보면 드라그노프와 판박이)[* 왠지 테켄 크래쉬에서는 실제로 삼보 챔피언인 '블라고이 이바노프'가 이벤트로 초청되어 온적이 있다. 단, 이바노프 본인은 복싱캐릭 [[스티브 폭스|스티브]]가 주력이라 하는데, 이승원 해설과 매치할때는 브루스를 플레이하였다.] [[러시아|러시아 연방]] 특수부대 [[스페츠나츠]] 소속 장교 겸 S급 비밀 요원으로,그 압도적인 실력과 포스덕에 적군아군 가리지않고 두려움을 선사해 '''[[하얀 사신]]'''[* 근데 [[시모 하이하|진짜 하얀 사신]]은 [[소련]]의 [[적]]이다.][* 해외판은 보통 'The White angel of the Death'로 표기되며 해석하면 '죽음의 하얀 천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한때 드라'''구'''노프가 옳냐, 드라'''그'''노프가 옳냐는 논쟁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의 이름과 같은 저격소총, 정확히는 이 저격소총의 제작자인 드라구노프는 Драгунов. 영문 알파벳으로 보면 Dragunov다. 드라'''구'''노프가 맞지만, 본 항목에서는 저격소총 СВД(드라구노프 저격소총을 뜻하는 러시아어의 약자. 영어로 풀면 [[SVD]])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렇게 했다. '드라그노프'라고 검색하면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되지만, '드라구노프'라고 검색하면 [[SVD]] 항목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하얀 사신'이외에도 붙은별명으로는 '인간최종병기'가 있다. 창백한 피부 + 코와 입가의 상처 + [[삼백안|잠에서 덜 깬듯한 매서운 눈초리]] 덕에 인상이 무섭게 보인다.~~[[전쟁광|그리고 그 인상에 맞게 성격도 무섭다]]~~ 나이가 26세로 [[펭 웨이|펭]], [[미겔 까바예로 로호|미겔]]이랑 동갑인데 특유의 인상덕에 펭만큼은 아니더라도 [[노안]]취급을 받는다.~~펭은 그냥 40~50대 아저씨고...~~ 그래도 2차창작에서 라던가 그 특유의 하얀 피부 + 흑발덕에 잘생겼다고 미형으로 쳐주는 팬들이 많다. 거기에 여러번의 전장 경험 덕인지 그외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해 상의탈의를 하면, 얼굴 이외에도 몸 곳곳에 흉터가 남아있다. 리리도 그렇고 드라그노프가 나온 DR즈음부터 반다이 합병제작이라서 철권에서 보통 강조하고 선호하던 '마초적인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이미지의 캐릭터였다. 그래도 '군인'이라는 컨셉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가일,KOF의 이카리팀등 종종 격투게임에 나오던 컨셉이라 특별히 위화감이랄건 없다. 덤으로 20대 중반에 장교자리에 오른거 보면 상당히 유능한 모양. ~~우리의 영원한 카와이 미소녀 [[마리 로즈]]도 러시아 격투기라 [[카더라]].~~ 엄청나게 말이없고 과묵한지라 게임 내에서 기합 외의 대사가 일절 없다.~~췩~! 헙~! 셰입~! 키이↗이이유(?)~! 세야~!~~[* 그 기합소리들 중 가장 인상깊은것이 바로 '''셰입!''' 이 기합성이야 말로 드라그노프의 존재 의의. 클리핑이나 굽팔, 해머, 부엘 등의 기술을 사용할 때 들을 수 있다.][*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는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나중에는 짧은 대사 하나(...)가 나온다. "문제없다."라는 최초의 한마디로 알리사가 크게 놀란다.] 덕분에 생긴 별명이 '''러시아 벙어리'''.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말이 없다는 점이나 무표정한 얼굴, 절제된 모션 등의 시너지로 오히려 [[시크]]한 이미지가 돼서 하라다의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인기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카자마 진|진]]이나 [[화랑(철권)|화랑]], [[미겔 까바예로 로호|미겔]] 못지않게 여성팬들이 상당하며, 실제 철권을 할때도 의외로 드라그노프를 주력으로 하는 여성 유저들이 은근 있다.[[제복]], [[흉터]], [[반머리]], [[과묵]], [[갭모에|갭모에(?)]]등이 모에 포인트.초기 기획 의도가 어찌됐든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매력있게 잘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러시안 벙어리란 별명이외에도 애칭으로 '드라'/[[드라군]]이란 별명이있고,이름에 '게이'가 들어간단 이유로 "러시안 게이"라 부르는 이들도 있다(...). ~~[[ANG?]]~~ 대사가 없는 데다 담당 성우가 일본인인것은 남코에서 [[러시아]] [[성우]]를 섭외하지 못해서라는 설이 많았지만 [[보스코노비치|제페토 박사]]는 철권 태그 2 콘솔판에서 마침내 러시아 성우를 구했는지 러시아어로 말한다. 지금까지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성우 문제가 아니라 드라그노프의 [[과묵|아이덴티티]]으로 굳어져 버리고 담당 성우분의 기합소리나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러 안 쓰는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태그 2에도 드라그노프만은 여전히 대사가 없고 기합, 비명만 존재한다. 선역인지 악역인지 확 단정짓긴 애매하지만 성격 자체는 5DR 오프닝에서는 발포를 지시하고 폭파된 건물에 사람이 불타떨어지는걸 망원경으로 쳐다보거나 스토리모드에선 레이븐에게 이기면 레이븐을 짓밟고 데빌진을 포획하면 뿔을 잡고 질질 끌고 가는 점을 보면 [[니나 윌리엄스|니나]]나 [[브라이언 퓨리|브라이언]] 못지 않은 [[냉혈한|냉혹하고 잔인한]] 성품의 인간인듯 하다.[* 시나리오 모드에서 [[미시마 카즈야|카즈야]]나 [[자피나]]가 그의 별명 '하얀 사신'을 언급한걸 봐선 진짜로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인간인듯 하다.] 다만 다른 악역들과 비교하면 드라그노프는 워낙 말이 없고 [[포커페이스]]라 겉으로 드러나는게 별로 없는데다가, 군인 신분인지라 철저히 명령에만 움직여서 특별한 깽판을 친게 없을 뿐... 사용무술은 코만도 삼보로 러시아 군용 무술.이미지가 냉혹한 군인+암살자 인데다가 사용무술이 코만도 삼보가 지구상에서 폭력적인 무술로 악명높은 만큼 특징상 상대의 관절기를 노리는 스킬이 많아서 잡기가 [[니나 윌리엄스|니나]]처럼 상대의 뼈를 부숴버리고 꺾어버리는 유형의 모션들이 많은지라 몇가지 잡기를 빼면 대부분이 '우두둑' 소리가 난다(...).--그 소리에 맞춰서 체력이 까이는 건 덤-- == 스토리 == 철권 5 DR에서는 데빌 인자를 포획하기 위해 대회에 잠입했으나 데빌과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철수한다.이외 엔딩에서는 데빌진으로 군에서 무슨 이상한 실험을 하는데, 그 생물체는 아직도 뭔지 정체불명.[* [[기가스(철권)|기가스]]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아직은 진위불명.] 이후 미시마 재벌이 일으킨 세계 규모의 동란이 러시아까지 그 영향을 미치면서 드라그노프 역시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고군분투를 치루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령부에서는 이 모든 문제의 근본인 미시마 재벌의 새로운 회장, [[카자마 진]]을 체포하라는 특수 지령을 내리고, 드라그노프는 다시 한번 철권 대회에 잠입한다. 묘하게 [[레이븐(철권)|레이븐]]이랑 라이벌 기믹이 있는 것 같다. 철권 5 DR에서 레이븐이 드라그노프 스토리모드 에서 난입하고 가정용 철권 6에서 드라그노프의 엔딩에서는 [[레이븐]]이 [[아자젤]]의 심장을 들고 먹튀하자 그대로 자폭 리모콘으로 레이븐이 탄 제트기를 폭파시켜 버린다. --드라그노프의 만능 [[리모콘]]-- 이때 드라그노프는 '나의 승리다' 하는거처럼 썩소를 짓는다. 반대로 레이븐의 엔딩에서는 총까지 쐈음에도 레이븐이 그대로 튀어버려 드라그노프가 씁쓸해한다. 철만에서도 레이븐이 몰래 진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데 성공하지만 드라그노프가 그걸 먹튀해버려 이후 추격전을 벌인다. 태그 2 엔딩에서는 라스, 왕 등과 더불어 손꼽히는 개그엔딩(...). 자신의 방에서 [[보스코노비치]] 연구실에서 배송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양산형 알리사]]를 밖에서 안 보이게 커튼을 치고 설명서를 보면서[* 설명서를 이리저리 돌려보는걸 보아 설명서 내용도 잘 이해 못하는듯 하다.~~백치미?~~] 열심히 조립하는데 [[기계치|이리저리 엉뚱하게 조립하다가]] [[자폭 스위치]]를 눌러서 폭발에 휩쓸리는 [[갭 모에|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문어가 죽었슴다|드라그노프가 죽었슴다 --;]]~~ ~~말을 하지 않는건 지능이 모자라서였슴다~~[* 여담으로 알리사와 전용 승리포즈가 있는데, 이런 괴상한 장면을 볼수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cbdtlBTwNdg|#]] 그리고 알리사 폭탄잡기를 시전시 나오는 드라그노프의 표정이 보통의 드라그노프 이미지와는 '''확 깬다'''.] 이때 엔딩내용이 배경음악은 쓸데없이 웅장하고 드라답게 대사가 전혀없는데 내용이 웃기다. [[기계치]] 내용때문에 [[갭모에]]라 귀엽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초창기의 냉혹한 카리스마를 좋아했던 팬들에겐 아쉬운 엔딩으로 남겨진다. ~~이걸로 보스코노비치는 10년은 더 싸울수 있다(?)~~ == 성능 == '''[[철권 7 FR]] 기준''' {{{#!html }}} ||종합평가||'''S(5)''' 공콤, 견제, 개싸움, 잡기, 하단 등등 부족한 것이 없는 [[만능 캐릭터]]인데다가 9월 15일자 패치로 더욱 상향되면서 등급이 더 올라갔다. 자체 성능도 fr 사천왕 안에 드는 캐릭인데 조작 난이도까지 쉽다.|| ||공중콤보||'''S(5)''' 삼덕캔과 스크류 시스템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좋아진 탑클래스 벽몰이와 강력한 대미지.|| ||벽 콤보||'''A(4)''' 전통의 벽콤인 연클1타-드산고나 디스커넥트는 적당한 대미지이지만, 7부터는 컴비네이션 리퍼(1rp, lp, rp) 3타를 바닥판정으로 넣음으로써 좀 더 다양하고 강한 벽콤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딜레이캐치||'''A(4)''' 선 상태 빠른 벽꽝기가 없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특히, 기상딜캐기들(프로스트 챠지, 더블 힐트 등)의 대미지가 강력하다. 기상어퍼의 경우 이제 카타리나의 1LK도 막고 무난하게 띄운다.|| ||공격력||'''A(4)''' 갉아먹기가 주 운영이지만 한 매움한다. 확정타가 많아서 잘못 맞으면 체력이 한번에 쭉쭉 빠진다.[* 4rp, lp, lk는 레이지상태 전타 히트 + 막타 카운터시 반피 넘게 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전타히트만 해도 57+a(레이지). 카운터 잡기 대미지 20.)]|| ||스텝||'''A(4)''' 남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무빙이 빠르고 좋은 편이다.|| ||리치||'''B+(3.5)''' 겉으로만 보면 리치가 길어보이고 실제로도 붕권스텝 파생기나 스캐버드, 러시안 훅 등 리치 긴 기술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의외로 평범하거나 짧은 편이다.|| ||패턴||'''B+(3.5~4)''' 기본기 캐릭터지만 어썰트 압박, 굽팔, 연살범 카운터 등 이것저것 패턴낼 거리가 많다.|| ||기본기||'''A(4)''' 기본기가 좋고 어썰트 압박, 해머 벽공방 등 이것저것 할수 있는 것이 많다.|| ||레이지 드라이브||'''B(2.5)''' 오리지날 6 시절 때의 노멀히트만 해도 뜨는 어설트지만 레이지 드라이브 성능치고는 애매한 편이였으나 9/15 패치로 레이지 드라이브의 이득프레임이 늘었다.|| ||운영난이도||'''B(3)''' 삼덕캔이나 근썰트 등 숙련되어야 하는 기술이 몇 개 있으나, 안 써도 기본적인 운영은 가능해서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 다루기 좋은 캐릭터.|| {{{#!html }}} ~~A의 향연~~ 삼보라는 무술의 특징 탓에 타격기와 잡기가 적절히 섞여있다. 타격기에서 자연스럽게 잡기로 이행하여 [[이지선다]]를 걸거나 잡기로 상대방을 제압한 후 타격기로 마무리하는 식.[* 타격이 클린히트 나 카운터 시 잡기 처럼 모션이 이어지며 추가 대미지가 있는가 하면 때리다 태클로 이행해 잡기, 하단 공격하다 하단잡기로 바꾸기, 엎드려 누워있다 좀비마냥 뽈뽈 기어 일어나며 태클로 잡기 등이 있다.] 하지만 잡기는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기가 탄탄해야 섞어쓰기 좋다. 대놓고 잡기만 써봐야 상대방이 다 풀어버리면 말짱 꽝이니까. 게다가 한국에서는 드라그노프는 '어썰트랑 연깎으로 먹고 사는 캐릭'인 매우 정직한 캐릭 취급이라(...) 저 특징은 국내에서는 크게 많이 안쓰인다.~~근데 사실은 한번 제대로 맞으면 즉사~~ 마운트 성능이 상당히 우월한데, [[크레이그 머독]]처럼 마운트 태클 후 삼지선다를 걸수있으며 이 마운트가 다른 마운트와는달리 살짝 숙였다 덮치는 모션이라 상단회피력이 상당히 좋다. 게다가 ~~풀사람은 다풀지만~~ 마운트가 다른캐릭터들과는 달리 한번 히트하면 전타확정에, 모션이 안보인다. 이 중 자주 쓰이는 잡기는 마운트후 AP 양잡. 후상황은 그저 그렇지만 대미지가 40으로[* 마운트 성공 시의 데미지 5를 제한 값.] 가장 좋아 애용된다. --모션이 상대의 얼굴을 진짜 죽일듯이 주먹으로 두들겨 패는 모션이라 타격감도 엄청 좋다.-- 심지어 마운팅을 당한 상황에서도 우월한데, 폴과 함께 왼손 반격과 암바 반격, 니바 반격(!)을 모두 갖고 있는 유이한 캐릭터이다. 양손만 연타하면 알아서 둘 다 나가는 것은 덤. 따라서 드라구노프 유저는 마운팅을 당한다 싶으면 양손만 연타하면 된다. 알아서 뒤집고 주먹으로 후드려 패거나, 왼손 파운딩을 잡아 꺾거나, 암바 및 니바를 뒤집어 역으로 꺾어버린다. --오른손은 그냥 맞는다-- --양심의 마지노선-- 드라그노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기술로는 흔히 연깎이라 불리는 샤프너(2rp), 클리핑[* 클리핑은 카운터 나면 '클리핑 힐 훅'이라는 하단 타격잡기로 이행되고,또 여기서 파생되는 훼이크 잡기가 하나 더있다.], 오른어퍼[* 반대로 왼어퍼의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캐릭의 안정적인 왼어퍼에 비하면 구린 취급을 받는데, 대체로 막 지르기보다는 왼어퍼포 카운터 등 심리전용으로 쓰인다. 7에서는 타점 하향으로 약간 상향.], 연클, 사람들이 메뉴얼에도 없는데 알아서 만든 오리발(3rk), 땅으로 머리를 치는데 너무강해서 자기 머리까지 바운드되는 러시안훅(66rp) 등이 있지만 진리의 굽팔과 영광의 부엘, 승리의 어썰트야말로 드라그노프라는 캐릭터에 없어선 안될 기술들. 우스갯소리로 굽팔과 연깎만 잘써도 이긴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다. 그리고 드라그노프는 교차 잡기가 상당히 좋다. 일단 잡은후 후상황도 좋을뿐더러, 잡기 풀기 딜레이가 짧아 기본잡기는 잘 푸는 사람들도 드라의 교잡은 동작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잘 못푼다. 그외 훼잡도 잘 쓰면 상당히 강력. 물론 이렇게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고, 당연하지만 단점도 있다. 기술이 좋은건 사실이지만 판정으로 밀어붙이는건 아니라서 전통적으로 기술들의 타점이 높거나[* 왼어퍼, 왼어퍼포,기상어퍼 등등...] 직선적인 경향이 많아서 무빙이 좋은 상대로는 힘든 경향이 있고, 전체적으로 반시계횡에 약한 부분이 있다. 단 이 점은 양횡을 잡는 연깎이나 반시계를 잡는 컷킥 슬라이서 소뱃(9rk) 등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그놈의 타점이 흠일뿐이지 이득기라던지 갖출 중단은 다 갖췄다. 보통 드라그노프는 갉아먹는 짠캐란 인식이 강하지만, 짠캐치고는 데미지 딜링이 쎈편이다. 기술들이 대부분 무시무시한 똥파워를 자랑하기때문에 레이지 상태에서 오히려 빛을 발한다. 잡기가 다른캐릭에 비해 많기에 세르게이도 [[잡기 캐릭터]]로 볼 수 있다. 다만 본격적인 그래플러들인 [[킹(철권)|킹]]과 [[아머킹]], [[크레이그 머독]]과 다른 점은 다운잡기가 없고, 초고데미지 커맨드잡기나 벽꽝 및 공중콤보로 이행되는 잡기는 없다는 점. 대신 위의 3명의 캐릭보단 잡기 커맨드가 간단하면서도 풀기가 까다롭고 대미지가 높기에 잡기 캐릭터중엔 상위권에 속한다는 이들도 있다.[* [[철권 버스터즈]]에서 [[각시니]]를 설명할때 [[Nin]]이 이렇게 말했다.] 전 캐릭터가 공통 하단 흘리기를 가지고 있으니 크게 의미도 없고, 성공해도 대미지가 좀 짜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전캐릭터 중 유일하게 하단 반격기를 가지고 있다는것이 아이덴티티.(재반격 불가능)[* 참고로 철권3 시절 트루 오거로 지금의 하단 흘리기 커맨드를 성공하면 물어뜯는 잡기가 나갔다. 이것도 하단 반격기 일지도...지금은 하단흘리기로 바뀌어서 삭제.](피트 폴, 3AP) 다만 하단을 의식하고 반격기로 대처할 수준이라면 막고 기상기로 띄우거나, 안전한 하단이라면 최소한 흘리고 콤보를 이어가는것이 더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용성은 그닥 없다고 보아도 좋다. 그저 아이덴티티일뿐. 그나마 태그2까지는 데미지도 좋고 확정타가 존재해 카포에라의 윈드밀 2타를 반격하는 정도로 활용할 수 있었지만, 흘리기 콤보가 강화된데다 하단반격 데미지는되려 너프되고 카포에라마저 없어진 지금은 정말 써먹을래야 써먹을 이유가 없는 기술이 되었다. 초보자 추천 캐릭터라고 소개되지만,실제로는 [[폴 피닉스|폴]], [[리리 로슈포르|리리]]같이 정말 쉬운 캐릭터에 비하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드라그노프를 중상급자 이상 캐릭터 취급하기도 한다. 물론 다른 상급자용 캐릭에 비하면 훨씬 쉽지만, 기본적으로는 [[펭 웨이]]처럼 기술을 언제 어디서 써야되느냐는 판단력을 요구하기 때문.] 초보들에게 있어서 '어썰트'(특히 근접해서쓰기)사용 압박, 붕캔 기상킥, 태그2의 삼덕원/스킥스캔, 클리핑 횡신캔슬 은 입문자에게 있어선 난점. 뭐 그렇다고 [[풍신류|각종 풍신웨이브 스킬]]이나 [[니나 윌리엄스|연속 플래핑]]같은 고급 콤보 테크닉에 비하면 훨씬 무난하고 양호하며, 탄탄한 타격기와 하단, 막 질러도 되는 러시안 훅 어썰트 등을 보유하고 있어 초보자가 하기에도 좋은 캐릭터. 현재시점에선 올라운드인 대신 지나치게 강한것도, 약한것도 아니라서 캐릭터 자체의 밸런스는 매우 좋은편. ===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 {{{+1 [[망캐|아머킹과 함께 암울캐 투톱]] }}} 철권5 확장팩에서 나온 신캐릭터로 리리와 함께 처음 철권에 등장했다. DR 광고 사이트가 뜬 후, 창백한 얼굴과 영혼없는 눈, 얼굴에 있는 칼자국 등등 으로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주었고, 신캐릭터 보정으로 상당히 좋은 캐릭터가 될 것으로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예상되었으나]]...까고보니 웬 걸, 철권역사에 길이 남을 [[망캐]]. 기술들의 답이 없는 후딜과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듯한 모션, 무언가 부족한데 막히면 뜨고, 때려도 그렇게 상황이 좋지 않은 기술들 등등...문제는 저런 기술들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전체적인 유저들의 평가는 '''만들다 만 캐릭'''.[* 6부터 시작한 드라그노프 유저들이 심심해서 DR의 드라그노프를 플레이 할 경우. "뭐 이딴게 다 있어"라는 소리가 무조건 나온다.] [[아머킹]]도 같이 만들다 말았단 소리를 들었고, 그나마 리리가 쓸만하다지만 리리도 한계가 명확했기에, 5dr의 신캐릭터들은 보정이 약하단 평가. 주력기술들의 후딜[* 부엘, 어퍼, 연살범 등등등.]이 인상적인데, 죄다 -13,-14 이거나 -9 인 기술들이 많다. 즉, [[브라이언 퓨리]]가 초극하드카운터다[* 브라이언의 제트어퍼의 경우 13프레임 발동. 잽은 8프레임 발동이라 걍 막고 때리면 무조건 때린다. 당시 브라이언 유저가 드라그노프 상대법을 물어보면 일단 막고 제트어퍼를 해보고 뜨면 때리고, 안뜨면 원투나 서전2타를 때리라고 가르쳐줄 정도.]. 심지어 10프레임 잽 캐릭터 라서 브라이언이 잽러쉬로 압박해 들어오면 드라그노프 유저는 할게없다. 유일한 하단인 연깎은 대미지가 쥐똥이지, 클리핑은 보고 막히고 막히면 뜨지, 부엘이나 굽팔을 지르면 막히고 제트어퍼를 맞지, 연살범 이지선다를 걸자니 막고 원투로 끊거나 제트어퍼로 띄워 버리지...~~뭐야 이게~~ 그 때문인지 대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캐릭터였고, 한다는 유저들도 어디까지나 부캐로 하는 사람들. 이 당시 우스개소리로 "만인의 부캐"라는 말도 있었다. '''워낙 주력으로 잡는 이들이 없어서.''' 그리고 잡는 이유도 [[자피나]]나 [[럭키 클로에]]처럼 성능이 아닌 외형때문에 잡는 사람들이 많다. 간지나보인다고... 물론 뒤 잡고 토스업 3타가 확정에 후속타까지 전타 히트한다던가, 캐릭터 무빙이 좋은편이라던가, 톡발/오리발이라 불리는 3rk의 성능이 좋다던가 하는 장점이 있고, 전체적으로 리치도 긴 편이라 짜게 방어적으로 운용하는건 가능했다. 다만 앞서 상술된 한계점으로 인해 고수층으로 갈수록 자취를 감춘 비운의 캐릭터. 여담으로 나중에 [[하라다 카츠히로|하라다 PD]]의 트윗에 의하면 애시당초 드라그노프의 컨셉은 리리와 대비되는[* 양과 음 마냥 리리가 확 눈에띄고 인기를 끌수 있을 만한 캐릭터라면 드라그노프는 그 반대로 눈에 띄지 않는 비주류 캐릭터.] [[비하 캐릭터|'''묻을 컨셉''']]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대놓고 성능도 구리게, 대사도 없고, 비쥬얼도 죽은 눈인 등...그런데 의외로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가 좋아 인기가 많아서 놀랬다는 후문. === [[철권6]] === 철권5DR에서 작정하고 망캐로 냈는데, 평가가 좋으니 '''전작의 똥망캐가 [[개캐|제대로 완성되어서]] 돌아왔다.''' 만들다 만 듯한 모션들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워지고 박력있게 바뀌었으며, 기존기술들이 대폭적인 상향을 받고 신기술또한 주력기로써 충분하며, 시스템적인 요소까지 여러가지 상향과 간접상향까지 받으며 사기 캐릭으로 등극했다. 바뀌거나 상향된 기술들 중 주력기만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공격력이 상향되고 히트시 공콤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가드시 초근접 상태에 이득프레임을 가진 어썰트(666rp), 후상황이 좋아지고 이펙트가 터질정도로 강력해진 연깎(2rp)[* 레이지로 연깎을 적중 시키면 이펙트가 펑펑터지며 상대 체력이 뭉텅이로 날아갔다.], 카운터시 전타 히트에 밟기까지 확정이 된 프로펠러킥[* 레이지가 아닌상태에서 맞아도 에너지가 반이상 날아간다.], 대미지와 후상황이 좋아지고, 후속 콤보까지 강력해진 클리핑, 탄탄한 하단기에 강력한 벽공방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프로스트 해머와 토스업 슬래시 등등. 특히, 어썰트의 상향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타이밍 맞게 횡을 치지 않으면 양횡을 다 잡아버리는 데다가 노멀히트해도 공콤넣기가 가능해지고, 막혀도 드라그노프가 유리한 상황이라 다시 어썰트냐 하단이냐 교잡이냐라는 흉악한 삼지선다를 보여줬다[* 잡기는 풀어버리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드라그노프의 교잡은 안보이기로 유명했다. 잡기를 잘풀기로 유명한 네임드 유저들조차 교잡은 풀기가 어렵다고 할 정도.]. 쉽게 말해서 '''횡 잡는 중단기라는 것부터가 충분히 좋은 기술인데 가드시 엄청난 이득과 가드백, 히트시 공콤이라는 엄청난 옵션까지 붙은 기술이었던것이다.''' 히트하든 가드시키든 드라그노프에게 이득인 것은 변함이 없으며 초풍과 비교해도 오히려 우세한 수준이다!!![* 더군다나 초풍은 상단이라 앉기, [[에디 골도|상단을]] [[크리스티 몬테이로|피하는]] [[링 샤오유|특수자세가]] [[레이 우롱|있는]] [[쿠마(철권)|캐릭터]] 등등 상단회피에 약하기라도 하지만 얘는 '''그런거 없다'''.] 철권 6의 개캐 투톱으로 데빌진과 밥을 뽑지만 6의 어썰트야말로 정말 무시무시한 기술이었던것이다. 사실 철권 6는 태그1과 더불어 정말 밸런스가 개판인 작품이라(...) 개캐와 약캐가 확실하게 갈린다. 다만 바로 다음 확장팩인 BR부터 태그2, 7시절까지 드라그노프는 꾸준히 너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스탠다드한 캐릭터로서 밸런스의 지표로 꼽히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딜캐,기본기,잡기,공콤,벽콤,캐릭터 고유 스피드 모두 꿇리는게 하나도 없었던 그야말로 만능캐릭[* 상성이라면 어느 시리즈든 사기캐로 꼽히는 풍신류가 있는데, 특히 카즈야의 경우 연깎막고 더퍼가 되기 때문에(...) 불리하다. 미겔과 브라이언의 경우도 상성을 조금 탄다.]. [[레인]]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캐릭터가 바로 드라그노프. 초근접에서 사용하는 근썰트, 상대와 거리를 좁히며 양횡을 다 잡아버리는 끌썰트 등등 어썰트 활용법을 모두 보여줬다[* 실제로 저 끌썰트로 인해 양횡을 다잡기 때문에 히트당한 상대는 드라그노프 정면이 아닌 측면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데스할때 자주 나왔다. 이유는 상대가 분명 타이밍맞게 피했는데 그걸 무지막지한 판정으로 잡아버려서 저런 장면이 연출되는것.]. 이때 [[각시니]]는 주황단 근처에서 머물며, 어썰트보단 마법의 굽팔로 유명했었다. ===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 어썰트와 오른어퍼, 연깎, 스턴건 등 주력 기술들이 대거 하향되었다. 어썰트는 전진 거리와 횡 추적 성능이 대폭 하향되고, 카운터시에만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바뀌었으며, 양횡을 완벽하게 다 잡던 연깎의 횡 추적 성능과 대미지가 하향되고, 굉장한 대미지를 자랑하던 프로펠러킥의 대미지 역시 대폭 하락. 그 외 기타 여러 기술들이 대미지나 판정 등에서 하향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다른 강캐들과 마찬가지로 주력 기술들의 대미지, 판정 등이 모두 하향되었다.~~[[마셜 로|얘]]만 빼고~~ 드라그노프의 상징이던 어썰트가 전진거리가 하향됨으로써[* 6에서 근썰트를 사용할 줄 아는 경우 어썰트만 써서 벽으로 몰아넣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뭐든지 씹고 때리는 듯한 마법의 판정이 사라졌기에 BR에선 어썰트 사정거리에 들어왔다고 막지르다간 쳐맞는다. 여기에 노멀히트시 뒤쪽으로 날아가게 변경되며 벽꽝을 유발하긴 하지만 벽꽝 노리고 사용하는 기술은 아니고, 중거리에서의 압박에 큰 틀을 담당하던 기술이 노멀 히트시 콤보가 들어가지 않게 되었으므로 꽤나 아쉬운 하향. 연깎 역시 양횡을 다잡던 횡추적 성능이 다소 하향되었고, 대미지까지 하향되며 레이지 상태에서 상대체력을 뭉텅이로 날려버리던 위력은 보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더블 힐트(기상lplk)은 벽꽝기가 되고 대미지가 올라가서 가끔씩 써줄 만한 기술이 되었다. 여기에 6에서 다른 강캐들이 벽에서 전부 퍼올리고 머리채잡고 끌어올리면서 벽콤을 우겨넣던것에 비해 연클, 디스3타를 사용했었기에 벽콤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하향이 적은것은 덤. BR에서 추가된 신기술로 "네오쿠거"가 추가되었는데, 오른무릎으로 상단을 치고 다리를 펴며 하이킥을 때린 후 왼발로 크게 돌려차는 기술인데, 상상상의 판정에 기술사이에 텀이 짧고 대미지가 강력해서 공콤에 애용된다. 때문에 BR부터[* 6에서는 헤드헌터 - (잽) - 원쓰리훅 - 디스3타. BR에서는 상대가 머리를 드라그노프 쪽으로 뜨는 만원만의 콤보에 쓰인다. 헤헌이 거꾸로뜬 상대를 정축으로 돌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 쓰이는 국민콤보는 띄우고 네오쿠거-앞잽-러시안훅-디스3타[* 6rkrklk - 6lp - 66rp - 66n lklprp.] 이다. 커맨드는 →, →→ 밖에 들어가지 않지만 대미지는 어퍼 기준 72로 굉장한 대미지를 자랑한다[* 보통 어퍼,컷킥 콤보들은 60 후반이 나오면 대미지가 높은걸로 치는데, 드라그노프는 신기술로 인해 별 커맨드 없이도 70대의 대미지가 나온다.]. 주력기술들이 대부분 하향당하며 타격을 입었기에 6만큼의 위력은 보여주지 못 했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A+~A급 정도의 강력한 캐릭터.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 태그 2에 와서도 변함없이 기본기가 견실하고 운영이 쉬운 올라운더 타입의 캐릭터. 전작에서 심각하게 약했던 부분들이 조금씩이나마 확실하게 강화되었기에 최소한 너프는 절대 아니라는 평. 일단 BR에서 가장 큰 약점이었던 반시계 앉기가 '''중단 호밍기'''의 추가로 인해 조금이나마 보완되었다. 2타짜리이며, 1타 히트시 2타 확정. 다만 2타는 상단에다가 앉을 수도 있고, 헛치면 당연히 뜬다...그렇다고 1타만 쓸 경우 후딜이 -12. 이래저래 약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대미지가 출중'''[* 50정도나 닳는다. 클리핑 콤보를 맞춘 것보다 약간 약한 정도로, 겨우 호밍기 한 대치고는 무지 아프다.]하고, 발동도 그럭저럭 빠르기 때문에 쓸만하다. 그 외 주목할 만한 신기술은 스텝 인 쉐이드 킥(6lk) 이후 스니크 스텝(붕권스텝) 이행. 6lk 입력 후 레버를 3에 유지하고 있으면 스니크 스텝으로 이행된다. 주목할 만한 이유는 스텝을 횡캔(8n)으로 캔슬한 이후에 공중에 뜬 상대에게 잽을 넣어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전진하며 왼 발을 쭉 뻗으므로 사정거리가 길고 거기서 또 전진하여 잽을 날리므로 벽몰이 성능이 환상적이다. [[브루스 어빈|브루스]]의 삼덕원과 비슷한 기술인 셈으로, 통칭 드덕원 또는 스킥스캔('''스'''텝 인 쉐이드 '''킥 스'''니크 스텝 '''캔'''슬). 이 드덕원 덕분에 드라의 국콤이 많이 바뀌었다. 바운드 이전도 이후도 마찬가지. 잽만 넣을 수 있는 게 또 아니라서, 스킥스캔 네오쿠거로 4타 서브를 한다던가 벽콤으로 스킥스캔으로 4타를 때리던가 하는 온갖 응용이 가능하다. 대신에 이 테크닉으로 인하여 드라의 콤보 및 운영난이도가 조금 어려워졌다. 절륜한 대미지의 네오쿠거로 콤보 서브 면에서도 꿀리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시스템빨도 그럭저럭 잘 받는 편. 브라이언과의 고유 태그잡기가 존재한다. 메인이 드라이고 서브가 브라이언일 때 드라로 블리자드 러쉬(66AP)를 입력하고 히트전에 태그버트를 누르면 블리자드 러쉬 이행중 브라이언이 --으헤헤헤 거리며--등장해 데스 메신저로 연결시키는데 잡기임에도 불구하고 10단 콤보는 넣는듯한 타격감이 압권. 언리미티드로 넘어오면서 포멜 스윙 1타(4LP) 가드시의 후딜 증가, 플렉시블 엘보(214RP)의 가드백 감소, 하운드 샷 1타(AP)의 대미지를 줄인 대신 발동을 약간 빠르게 하는 변화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나 캐릭터의 성능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태그 2의 네임드 드라 플레이어로는 드라-미겔을 메인으로 하는 [[각시니]]나 드라-레오의 전 드라 게시판지기 [[포크진기]] 정도가 유명하다. 그 외에는 잡다캐릭이나 꼬꼬마 등 많은 고수들이 서브 캐릭터로 활용한다. [[배재민|무릎]]과 [[헬프미]]도 드라그노프 트루 텍갓을 찍은 바 있다. 태그 2에서는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캐릭터로 드라그노프&라스로 진철권신을 찍은 [[Nobi]]와 레이&드라그노프로 철권신을 찍은 후루미즈 등 일본의 최고수 두 사람이 메인 조합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한국보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있다. 이쪽에서는 거의 만능서브 취급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브가 좋은 캐릭터를 꼽으라면 라스, 제이시를 꼽는 편이지만 일본에서는 가장 먼저 드라그노프가 손꼽힐 정도. 특히나 노비의 드라그노프의 플레이는 공격형 드라그노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한국 최고의 플레이어인 무릎의 영향으로 인하여 브라이언이 인기가 많듯이 일본 내에서는 노비의 영향으로 인하여 드라그노프의 인기가 많다. ====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레이지 상성관계 ==== * 드라그노프가 * 좋아함(+1): [[데빌진]], [[잭(철권)|잭-6]] * 싫어함(-1): [[오우거(철권)|오우거]], [[니나 윌리엄스]], [[라스 알렉산더슨]], [[레이븐(철권)|레이븐]] * 증오함(-2): 없음 * 드라그노프를 * 좋아함(+1): [[브라이언 퓨리]] * 싫어함(-1): 없음 * 증오함(-2): [[데빌진]], [[레이븐(철권)|레이븐]] 스토리상 사적 관계가 없고 누구랑 연관되어있는게 적어서 그런지 레이븐이랑 라이벌인 거 빼면 인간관계가 별로 없지만, 데빌진은 드라그노프가 자기를 납치하려 했으니 당연히 증오한다.~~근데 정작 드라그노프는 데빌진을 좋아하는 건 설마 정들어서?~~ --임무 때문이겠지. 태그 매치 끝나면 태그 상대하고도 한판 해도 이상하지 않을 성격이니.-- 라스와 니나는 직접적으로 엮이진 않았으나, 본인의 적인 [[카자마 진]]의 [[철권중]]에 속해있으니 당연히 적이다. 근데 정작 그 철권중의 우두머리인 진과는 상성이 없다(...) 드라그노프의 스토리에는 데빌진만 나오고 놈진이 나오지 않는다는걸 고려한듯하다. 이 외에도 특징으로 딱히 드라그노프가 증오하는 캐릭터는 없다. 신기하게도 접점이 없는 오우거는 싫어함에 있는데, 태그2 대부분의 캐릭터가 공통으로 오우거를 싫어하는 것을 그냥 넣은듯. 또 이유는 모르겠지만 잭을 좋아한다. 마찬가지로 접점이 전무한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역시 접점이 없는 브라이언이 드라를 좋아한다.~~도대체 어떻게된 인간관계야~~ 비공식으로는 브라드라가 접점이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없는데 신기하게 상성과 태그잡기가 있다. 다만 리리레오도 비공식으로만 접점이 있는데 태그잡기까지 존재하는걸 보면 비공식 공식 안가리고 상성에 다 집어넣는듯 하다. === [[철권 레볼루션]] === 화랑과 같은 3차 추가 캐릭터이므로 DLC로 구입하거나 기프트 포인트를 모아서 드라그노프가 나오면 쓸 수 있다. 스페셜 아츠는 '''화이트 아웃''', 크리티컬 아츠는 '''클리핑 스위프''', '''러시안 훅''', '''부스트 엘보우''', '''프로스트 차지'''(드산고)가 있다. 우선 스페셜 아츠의 화이트 아웃(2 AP)은 레볼루션의 '''신 기술'''이다. 모션은 드라그노프의 가불기이자 필살기인 '서브 제로' 의 모션을 재탕한 것이다. 회피성도 괜찮아서 갉아먹는다 싶으면 곧바로 쓸 수 있다.--히야아압!-- 크리티컬 아츠들은 주력기들로 메꿔져 있는데 클리핑 스위프는 수면차기로 확률적인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고성능기이다. 설령 클린 히트가 안된 더라도(카운터가 아니면 넘어지지 않게 된다.) 추가 대미지는 입을 수 있어 상향된 편에 속하고, 클린 히트시 간략한 콤보에 쓰는 정도다.[* 대표적인 응용법으로는 "클리핑 스위프 - 횡캔 - 샤프너 - 기상 킥 - 스틸레토" 로 연속기를 쓸 수 있다.] 러시안 훅은 사용도가 확 줄었다. 이 시리즈에서는 공콤용 바운드가 삭제됨으로 인해 플로어, 발코니 브레이크, 중거리 돌진계 외에 별 쓸게 없는 기술이다. 카운터 히트가 되면 블리자드 해머(4AP),부스트 엘보(236RP) 정도가 추가타로 들어가는 특징은 있다. 바운드 하나 삭제된 거 가지고 활용도가 폭으로 줄어들은 비운의 기술이다.[* 러시안훅의 활용법 중 하나는 스캐버드(6AP)가 히트된 상태에서 빠르게 써주면 추가로 맞는다.(태그 2에선 6AP 맞으면 멀리 날라가는 것을 레볼에선 덜 날아가게 조정됨) 붕권 등의 빈틈이 있지만 가드백으로 때울려는 기술들을 막고서 스캐버드(6AP)의 [[딜레이캐치]]가 잘 들어가니 이 때 러시안 훅을 추가로 넣을 수 있고, 플로어 브레이크가 되는 스테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부스트 엘보우는 강력한 띄우기 공격으로 추가 대미지를 입을 수 있어 빛과 소금같은 기술이며, 프로스트 차지는 [[철산고]]처럼 빠른 딜캐에다 콤보의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특히, 스킥스캔 도중 기상 타이밍이 생겨서 레버를 "중립 AP" 로도 잘나간다.] 그 외에 프론트어퍼(기상 RP)가 정위치로 뜨게되어서 편하게 공콤을 넣을 수 있게 되었고[* 레볼루션만의 특혜로 [[폴 피닉스|폴]]의 기상어퍼인 진월이나 [[쿠마(철권)|쿠마]]의 더블 어퍼 웅무조 등 뒤집혀뜨던 기술 대부분이 그대로 뜨게 수정되었다. 단, 아머킹의 어퍼장저 같은 예외는 있다.] 드라그노프의 주력중의 주력기인 러시안 훅 어설트가 카운터 히트시에 상대가 날아가던 거리가 확줄어서 서서 LP나 RP로 받은 뒤 공콤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열거했듯이 띄웠을때 러시안 훅으로 바운드가 안된다는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강캐 이상. 능력치를 어떻게 올려도 드라그노프만의 특유의 파워때문에 문제될 게 없으며, 기본 공콤만으로도 충분히 체력을 줄일 수 있다. 참고로 드덕원이라 불리우는 스킥스캔(6LK ~ 3)은 여전하며, 벽몰이로도 쓸 수 있다. 대신에 드라그노프만의 짠 플레이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상대방이 스페셜 아츠를 쓸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샤프너, 기상RK 압박 플레이를 아는 유저가 그 사이에 스페셜 아츠를 쓰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보자. 특히 [[마샬 로우|로우]], [[미시마 카즈야|카즈야]], [[리리 로슈포르|리리]]의 스페셜 아츠는 회피성이 상당하므로 더더욱 조심해서 써야 한다. 반대로 드라도 스페셜 아츠의 회피 성능이 꽤 좋으니 역으로 공격을 유도하는 패턴이 당연히 존재하며, 압박 중에 상대 스페셜 아츠를 유도하고 막은 뒤 부스트 엘보로 띄워버리는 낚시플레이도 가능은 하다.] 심리전에서도 특별히 꿀릴 게 없는 만능 캐릭터이므로 유저의 역량도 매우 중요하다. === [[철권 7]] === 로케판 당시에는 콤보가 제한적이고 어려운데 대미지가 약하단 이유로 독보적인 최약캐란 평가를 내렸지만, 정발 이후엔 문제점들 다수가 개선, 클리핑 등이 재평가를 받아 상향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게 되었다. 파워크래시는 블러드하운드 스트라이크(ap). 상중단을 묶어놓고 압박 플레이를 벌이는 상대방에게 심리전 우위를 올릴 수 있는 기술. 레이지 아츠는 2ap. 스크류는 카르노프 아발란체(rkrk), 스캐버드(6ap), 폼멜 스윙(4lprp), 토스업 슬래시(4rklk) 정도로 공콤에서 자주 쓰이는 건 폼멜 스윙과 토스업 슬래쉬, 일명 [[노비]]킥이라 불리는 그 기술. 특히 폼멜 스윙의 타점이 꽤나 낮아서 별의 별 상황에 다 들어간다. 먼저, 상향점으론 전작에선 오히려 노멀히트가 더 좋던 기술인 클리핑(1lk) 카운터시 체력이 거의 40퍼센트 가까이 증발하게 되었고,~~시작 때 쓰면 거리가 딱좋아서 초반부터 점프기나 하단공격을 들어오는 등신들이아니라면 거의 적중 100:60으로 게임시작 이라는 최고의 상황이!!~~ 노멀히트 시에도 스크류 콤보가 들어가는지라 엄청나게 좋아진 대상향을 받았다.덕분에 클리핑 히트시 횡캔을 안해도 편하게 추가타를 때릴수가 있다. 더군다나 기존 8rp, 팔콘 다이브가 없어지고 슬래셔 릿지라는 신기술이 들어왔는데 이게 스톰힐류의 하단 피하고 공콤 들어가는 딜캐없는 중단기술이라 그야말로 대상향인데다가 드라그노프의 약점인 부족한 점프 스테이터스가 어느정도 보강되었다. 신팔콘, 혹은 드톰힐이라 불리고 있으며 여러모로 쓸만한 기술인건 맞지만, 그전작의 팔콘 다이브가 효율성이 낮은 기술인데다가 아직 사람들은 슬라이서 소뱃(9rk)을 더 애용한다. 또 어썰트가 카운터날시 멀리 안 뜨게되어 붕캔기상킥이 아니라 디스2타로도 건지거나 샤프너-기상킥-폼멜 스윙 루트로도 공콤을 넣을수 있게 되어서 붕캔기상킥을 못하는 손고자들에게 환영받는 상향을 먹었다.[* 붕캔 기상킥의 경우 삑살이 나면 사용빈도가 낮은 기술중 하나인 트랩니가 나가버리기 때문. 못써먹을 기술은 아니지만 트랩니는 히트시 타격잡기 판정이라 콤보넣는데 상당히 방해되기 때문.] 또한 굽팔의 딜캐가 안 뜨게 바뀐것도 상향점. 또한 블리자드 해머와 러시안 훅 어썰트의 가드 이득 프레임이 각각 +6,+5로 늘었다. 하향점은 철권 7 자체가 전체적으로 잡기 너프가 있었고, 드덕의 타점이 높아져서 콤보 중 1~2회밖에 들어가지 않게 됨에 따라 전작처럼 브루스 같은 벽몰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샤프너(2rp)의 리치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이때문에 상대가 백대시를 치면 헛치는 안습한 상황을 겪기도 하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갉아먹기엔 손색없다.~~시리즈마다 하향먹는 연깎~~ 벽콤은 원쓰리훅 이후 상대 뒤집어 놓고 밟기와 토스업슬래시 이지선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것도 꽤 강력한 편. 이지선다 보다는 강력한 딜을 원할 경우 4rp-기상ap(바닥뎀)를 통해 강력한 딜을 선사할 수 있다. 디스 3타도 각각의 공격이 적을 퍼올려서 1타 맞으면 전타 확정이므로 벽콤으로 애용되는 편. 전작에서 일본에서 가장 핫했던 캐릭터답게 7에서도 주목을 받는 캐릭터로, 자잘한 짤짤이는 하향을 받았지만 신팔콘/드톰힐의 추가와 클리핑의 상향이라는 굵직한 상향으로 1:1로 돌아온 본작에서 오히려 전작보다 장님 지르기 플레이가 성행하는 특이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는 캐릭터였으나... 4월 30일자에 클리핑의 발동속도가 느려지는 하향을 받아서 차분하게 기본기 위주로 플레이해야 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도 [[카자마 아스카]]의 수면차기보단 훨씬 빠르고, 아직까진 써먹을 만한 성능은 된다. 애초에 패치 전 클리핑의 발동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다. 8월 이후 한국에선 평가가 조금 내려갔다. 연깎의 너프와 무빙의 하향에, 콤보 대미지가 좋은건 맞지만 한방으로 이득을 보기보단 조금씩 짤짤이로 갉아먹고 극단적인 한방 역전기가 없는 드라구노프는 한방을 강조하는 시스템 특징상 시스템 빨을 별로 못받고, 신캐릭터들과의 상성이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카타리나 아우베스|카타리나]]의 경우는 하단기를 막아도 [[라스 알렉산더슨|기상 딜캐가 약하다는게]] 치명타. 서브 힐트(기상 lk)의 이용과 카타리나의 하단을 어떻게 잘흘리느냐가 관건이다. 다만,이 문제는 카타리나가 br시절 라스마냥 이상한 피격판정 때문에 브라이언, 노멀진, 샤오유, 스티브, 기가스 등 여러 캐릭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다.~~양학마녀 카타리나~~] 다만, 일본이나 다른 해외에서는 여전히 A급 캐릭터의 평가를 받고 있다...만 이후 10월 무릎은 2차 일본 원정 이후 폴과 더불어 S-의 평가를 내리긴 했다. 기술이 자잘하게 하향된게 많아서 중~약캐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숙련된 상급자가 잡으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그만큼 조작이 쉬운대신 연습도 많이 요구하고 파일럿의 역량을 많이 탄다. 너도나도 사기캐가 된 현시점에서 얼마안되게 거의 변한게 없고 자기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매우 소소하지만 바운드가 있던 작품들에서 쓰이던 국콤 보다 이번작의 국콤이 훨씬 더 쉽다. 이 점은 7의 특징으로 데빌진이 바운드 후에 헤븐즈 도어 넣는 것 보다 스크류 후에 헤븐즈 도어 넣는 것이 더 쉬운 것 처럼 초보자를 유입하기 위한 진입 장벽을 내리는 장치 중 하나이다. === [[철권 7 페이티드 리트리뷰션|철권 7 FR]] === 신 복장으로 군용 베레모 + 코트 조합의 복장이 나왔는데 , 브라이언과 더불어 전 남성 캐릭터중 복장이 제일 간지나게 뽑힌데다가 DR의 오프닝처럼 스타트 모션으로 뒤돌았다가 손으로 쏴!하는 지시를 내리는 모션이 추가되서 수많은 드라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드간지 헉헉~~ 그래픽도 더 상향을 먹은건지 좀더 잘생겨졌다.~~노비 버프를 받아서 저렇다 카더라~~ 또한 레이지 아츠가 밋밋하고 복붙이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런지 손바닥으로 강하게 친뒤 무릎을 꿇고 고통스러워하는 상대의 머리를 블리자드 해머로 마무리 하는것으로 변경되었는데 모션이 굉장히 포스있게 나와서 대호평중. ~~요시 지못미~~ 아마 모션시간이 가장 긴 레이지 아츠인듯. 그리고 블리자드 해머로 내려칠때 드라그노프의 표정이 매우 리얼해 다시 한번 호평이다.--죽어라! 라는 느낌?-- 후상황도 한번 뒤집히고 엎드려져있는걸로 변경. 현재 성능은 늘 그래왔듯 적당히 밸런스가 좋은 강캐.부스트 킥(66lk)과 키리온(기상 원투)가 스크류로 변했고 스텝인 버디슈(6lk rp)와 롤링 이스케이프(횡이동중 ak)라는 신기술이 생겼고 써먹기 힘들었던 파워크래시가 벽꽝(!)으로 확실하게 상향되는 등 '남코에서 작정하고 밀어주려나보다'는 의견도 나오는중.~~비인기 노리고 나올땐 언제고~~ 또한 스크류기던 폼멜 스윙(4lprp/미니굽팔)이 히트백 증가, 히트시 빙글빙글돌아 심리전을 걸수 있고 2타 단톡 카운터시 스크류가 들어가는등 상향.그외 어썰트 판정 강화, 샤프너의 리치 증가등 각종 기술들이 소소하게 상향을 받았다. 레이지 드라이브는 666ap > 1ap. 6때의 어썰트인데 단 이것은 호오가 갈린다. 신기술인 횡이동 ak가 잉여스러워서 덕분에 레그프레일, ak 콤보 시동이 어려워졌고 클리핑 콤보가 살짝 불안정해지고 굽팔이 -15로 다시 막히면 뜨는걸로 바뀌었지만 원체 굽팔이 막히면 아프게 딜캐를 맞는데다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기술이 상향을 먹어서인지 딱히 큰 치명타로 치지는 않는다. 9월 15일 패치에서는 레이지 드라이브의 이득 프레임 증가, 샤프너의 리치 증가및 카운터 판정 상향, 슬라이딩 (236,달려서 lk)의 데미지 증가 및 후딜 10프레임가량 감소 (!), 세레이션 커터 (4lk,호밍기)가 히트 이득 증가 및 공중 히트시 스크류, 롤링 이스케이프 (횡이동 ak)의 후딜감소, 앉은상태 이행등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 ~~안그래도 강한 캐릭터인데 오히려 대상향을 먹었으니 [[사기 캐릭터]]까지 노리게 될 전망이다~~[* 슬라이딩이 나가는 거리가 상당히 길기때문에 중거리에서도 내밀수 있어서 연깎의 단점인 애매한 리치를 어느정도 커버해준다.]여담으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같은 러시아 출신 로봇]]이 매우 너프를 받은덕에, 드라그노프를 우스개로 '고성능 알리사'라 부르기도 한다 (....) == 주력기술 및 평가 == ||https://j.gifs.com/vJ3Qg3.gif?width=400||[[파일:철권 7 FR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레이지아트.gif]]|| || [[철권 7]] || [[철권 7 FR]] || * '''레이지 아츠''' 레이지 상태에서 2AP 드라그노프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입가의 상처를 만지는 모션을 취한 뒤, 서브제로 - 해머 콕 - 블리자드 해머로 적을 띄우고 부스트 킥으로 날려버린다. 정말 드라답다고 말할 수 있는 심플한 레이지아츠. 다만 누가 드라 기술 아니랄까봐 판정이 '타점 높은 중단'이라 잘못하면 헛치고 죽기때문에 리리, 카즈미, 브라이언, 펭 등과 더불어 구린 레이지아츠로 악명높다. FR에서는 더욱 심플하게 서브제로 후 손바닥으로 상대 복부 갈비뼈를 치고, 뒤로 밀려나 무릎을 꿇고 괴로워하는 상대에게 블리자드 해머로 머리를 내려찍어 시원~하게 부숴버리는 듯한 레이지 아츠가 됐다. 이때 해머를 쓰기 전 스턴상태에서 엄청난 "흐아아...!"라고 싸늘한 저음의 기합을 넣어 엄청나게 위압감을 풍기면서 오는건 덤. 표정도 은근히 무섭다. * '''레이지 드라이브''' 레이지 상태에서 666ap (1ap 마운트 이행) 철권 6의 어썰트다. 히트시 콤보이행, 가드시 이득.~~철권 6 시절엔 이걸 무제한으로 썼다 흠좀무~~ 히트시에는 그냥 어썰트가 카운터 났을때와 똑같이 뜨므로 콤보를 이어가면 되고, 가드시에는 이득을 중심으로 압박하면 된다. 브라이언처럼 콤보 마무리로 쓸 경우 상대가 K.O 났을때처럼 허리를 잡고 아파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 각종 기술들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드라는 이때 밟기를 넣어주는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1ap 입력을 통해 마운트 연계가 가능한데 아직까지 큰 실용성은 발견되지 못했다. * '''러시안 훅 러쉬''' lp lk rp (AP 캔슬 잡기) 통칭 '''원쓰리훅'''. 왼손, 왼발로 때리고 막타에 러시안훅을 넣는기술이며 막타가 태그2까지 바운드를 유발시킨다. 투원과 더불어 드라그노프의 10프레임 딜캐기이다. 콤보 연결기이자 바운드기로서 자주 쓰였으나 BR때 네오쿠거의 등장으로 원쓰리훅 국콤이 변형되었고 7에서 바운드가 사장됨으로 인해 사용빈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막타를 AP로 캔슬할경우 때리는 척하다 다리후리고 내려친다음 꺾는 잡기가 있는데, [[Nobi]]가 가끔 패턴으로 내밀때가 있다. * '''스위치 블레이드 : 리퍼''' 3lp rk 통칭 왼어퍼포. 한바퀴 빙 돌아 하이킥을 날리는데 2타가 상단이라 앉으면 망하지만 2타 하이킥이 횡캐치를 하는데다 카운터시 전타 확정. 1타 카운터를 보고 쓰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왼어퍼만 주구장창 날리다가 깜짝 선물로 2타 카운터를 노리는 편이다. 이 경우엔 밟기가 확정. 이래보여도 드라의 개싸움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술이다. * '''스트레이트 킥''' : rk 하이킥. 일반적인 하이킥은 발동 11프레임에 카운터시 상대가 뜨게 되지만 드라는 12프레임에 카운터라도 공콤 이행은 안된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은 카운터를 노리는게 아니면 거의 쓸일이 없는게 하이킥이지만 드라는 하이킥 파생기들이 모두 골고루 쓰여 활용도 자체는 훨씬 더 높다. 굳이 필드에서 쓰겠다면 헤드헌터와 프로펠러 킥으로 [[샤힌|하이킥 이후 2타 상중단 이지를 걸 수도 있으나]] 그런 방식이 드라의 스타일은 아닌지라 추천되는 공략은 아니다. 하이킥이 카운터로 맞으면 프로펠러킥-밟기라는 데미지 60정도의 연계가 가능하다. * '''스트레이트 킥 - 헤드헌터''' rk lp 하이킥 후 몸을 돌려서 왼팔로 면상을 갈긴다. 1타 히트 후 2타 확정 기술. 드라그노프의 대표적인 12프레임 딜캐기이며 공중콤보에도 쓰인다. 벽꽝만 안될 뿐이지 12프레임 딜캐기로 데미지도 나쁘지 않고 2타 히트후 이득프레임이 상당하며 2타가 횡을 어느정도 잡기에 필드 견제용으로도 쓸 수 있으나 BR 때 네오쿠거의 등장으로 콤보용으로는 빛이 바랜적이 있다. 태그2를 거치며 삼덕캔 후 헤드헌터를 쓰는 벽몰이콤보가 재발굴되어서 어느정도 쓰이는 중. * '''스트레이트 킥 - 프로펠러 킥''' : rklk 오른발로 한번 패고 빙돌아 왼발로 패는 기술.바운드가 있던때에는 바운드기로 쓰이는 기술이였으며 보통은 이걸쓴뒤 밟기로 마무리 하는식으로 쓰인다. 66rp가 발동 빠르고 리치도 긴 바운드기라서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었으나, 태그2에서 스킥스캔이 발견되고 6lp-66rp 루트보다 편하게 바운드가 가능하게 되어 좀더 수요가 늘었다. 바운드가 삭제된 7에서는 그저 플로어 브레이크용. * '''스트레이트 킥 - 아발란체''' rk rk 오른발로 한번 패고 점프한뒤 한번 더 팬다. 2타 가드시 이득에 앉은상태 이행이므로 드산고가 거의 모든발악을 씹고 때린다. 단타 데미지는 쎈편이지만 주로 태그나 콤보 서브기술로 쓰는식. 7사원맵에서 1타 뒤집기로 바닥을 부술시 벽콤으로 아발란체 - 드산고가 가능하다. 사원맵에서 괴랄한데미지를 자랑함으로 꼭꼭 넣어주자. 서브로서의 효율은 상당하다. 필드에서도 괜찮은 데미지에 띄우는 높이도 평범한데다가 높은 타수에도 쓸 수 있어 잘 쓰이는 편이고 벽에서도 벽에 잘 박는(?) 기술이라 이후 메인의 마무리가 편하다. * '''스텝 인 쉐이브 킥/스텝 인 쉐이브 킥 스니크 스텝''' : 6lk rp/6lk3~ 브루스의 삼덕 콤보와 비슷하여 흔히 삼덕캔이라 불리우는 기술. 드라그노프 벽몰이 콤보의 핵심. TTT2 이전에는 왼발로 툭치는데 파생기도 별 볼일 없어서 봉인기에 가까운 기술이었으나 TTT2 시리즈부터 스텝 인 쉐이브 킥 후에 붕권스텝으로 이행할 수 있게 된 후 공중콤보를 통째로 바꿔놓았다. 드라그노프의 콤보 테크닉 중 하나로서 스텝 인 쉐이브 킥 스니크 스텝 이후 횡캔(6lk3~8n)으로 다시 스텝을 캔슬시킬 수 있는데 이후 입맛에 맞게 바운드/스크류/벽몰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드라그노프의 콤보를 다채롭게 만들어준 대신에 드라그노프의 운영난이도가 약간 올라갔다. 여담으로 [[모쿠진|모쿠드라]]의 경우 타점이 낮아져서 브루스급의 대륙횡단이 가능하다. FR에서는 2타에 스크류가 부여되어 기존의 스키스캔-잽-스캐버드로 3타를 소모해 스크류 주던걸 스킥2타로 2타만 소모해 스크류가 가능하게 바뀌었다. * '''네오쿠거''' 6rk rk lk / 6rk 2rk 정말 욕나오게 강력한 삼단기술. 14F에 타수마다 딜레이가 짧지만 3타 전부 상단이라 타점이 아주 높아서 초풍과는 대조적으로 어지간한 상단회피라면 이 기술을 다 피할수있다. 근데 이렇게 높아보이는 타점도 데빌진의 비공은 못때린다(...). '대미지는 강하지만 상대는 안맞아주는 기술'들이 으레 그렇듯이 이 기술도 콤보용으로만 쓰는게 최적. 파생기로 2타에 하단을 때리는 게 있는데, 상단과 하단의 이지라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예상치못한 하단으로 사용 가능하다. * '''샤프너''' 2rp 통칭 '''연깎'''. 데빌진의 비골빼기처럼 손으로 하단을 갈기는 기술로 양횡을 잡는 준 호밍기. 상대가 헛점을 보인다싶으면 열심히 갉아먹자. 다만 히트시 +-0에 양측 앉은 자세라 이득을 못 가져가고 가드시 -13이라 카즈야 상대로는 더퍼를 맞으니 주의할것. 왠지 시리즈가 갈수록 꾸준하게 너프만 먹는 기술이지만 그래도 드라의 운영에 반드시~~더 좋은게 없어서~~ 쓰게 될 수 밖에 없는 하단 기술. 왠지 리치가 미묘하고 발동이 18프레임으로 얼핏보거나 내가쓰면 구려보이는데 일단 양횡을 잡고 막아봤자 아프게 때릴 수도 없어서 상대하기 버거운 기술. 히트 시 둘 다 앉은 상태가 돼서 상대는 횡을 화면 안쪽으로 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교잡, 방향에 맞는 기술들로 유리하게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 풍신류 상대로는 힘을 못쓰는데, 풍신류는 기상킥이 대종가르기라서 다른 1타짜리 기상킥들보다 데미지가 2~3배 가량 강하기 때문이다. 카즈야 상대로는 상술했듯 연깎막고 더퍼가 되므로 거의 봉인기 수준이 되버린다(...) 2016.9.15일 패치자로 리치 증가및 히트 이득 증가등 상당히 상향(!!!)을 받았다. 사실 드라는 연깎 빼면 이렇다 할 하단이 없는지라(...) '''연깎은 드라 하단의 모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가 하단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연깎은 훌륭한 최상급 하단이다. * '''스틸레토''' 2rk rk 차례대로 하단, 상단을 타격하는 기술. 막타가 상단이라 필드사용은 거의 안하고 주로 콤보 마무리로 사용한다. 1회용 패턴으로 다운된 상대의 빠른 제자리 기상을 예측하고 써주면 상대는 등 뒤에서 몽땅 다 맞고 엎어진다. 카운터가 나면 전타 확정이므로 1회용 날먹 패턴으로 기모으고 스틸레토가 있다. 상대가 개피일때 쓰면 좋은 패턴. 이 패턴을 반복하다가 기모으고 중단기 같은 방식으로 이지를 걸 수도...? * '''모르그''' 다운중 2ak 밟기.주로 넘어진 상대에게 추가타를 줄 때 쓰인다. 드라그노프 기술에는 다운 시키면 일단 모르그가 확정인 기술이 많아서 자주 쓰인다. 대표적으로 블리자드 해머와 프로펠러 킥. 번역 해프닝으로 '신자'라고 번역된적이 있다. 참고로 모르그는 다름아닌 영안실(...)을 뜻한다.~~누워있는 상대를 밟는 기술이라 그런지 은근 매치가 되는것 같기도 하다~~ * '''클리핑 스윕'''/'''클리핑 힐 훅'''(카운터시) : 1lk (AP캔슬 페인트 캐치) ~~쉐입~~ 리리의 에델바이스, 브라이언의 스네이크가 생각나는 하단기. 다만 태그 2까지는 사용 후 앉은자세가 되므로 횡캔을 해야만 간단한 콤보이행이 가능하며, 축이 맞을경우 원쓰리훅까지 들어간다. 잡기 심리전도 가능한데, 카운터로 맞을시 총합 대미지 50정도의 미친 공격력을 자랑하는 상대의 다리를 꺾어버리는 타격잡기로 이행되며 여기서 하단을 의식하고 앉으려는 상대에게 ap캔슬을 하면 중단 훼이크 잡기가 나간다. 7에서는 클리핑 후 자동으로 선자세가 되어서 콤보 이행이 편해져 더이상 횡캔을 하지 않아도 된다. ~~클리핑 후 확정스크류로 콤보상향은 덤~~ 철권 7 초기에는 중단과 클리핑으로 공포의 무뇌 이지가 가능했으나 패치후 녹단 이상 상대는 왠만해선 브라이언의 스네이크 엣지 마냥 보고 막아버릴 정도로 아스카 수면차기급은 아니지만 느려져서 드라의 운영이 많이 답답해졌다.~~고수들의 대전영상에선 아예 한 번도 안쓰거나 막히고 떠서 역관광 당하는 장면들만 가득하다(...)~~ 굳이 쓰고 싶으면 횡으로 공격을 피한 다음 쓰거나 심리전을 통해 상대가 상단기를 지르게 하고 써야 된다. * '''폼멜 스윙''' : 4lp rp 일명 '미니 굽팔' 태그2에 추가된 호밍기 기술로 반시계를 잡을 중단이 아쉬운 드라구노프에겐 유용한 기술. 1타가 막혀도 확정타는 없지만 2타가 막히면 -12로 딜캐가 들어온다. 7에서는 스크류 기술이 되어서 클리핑 히트시 무조건 확정 콤보가 가능해졌고, 어설트 카운터 후 웨캔 기상킥을 할 이유가 사라졌다. 드라 기술 중에선 최고로 타점이 낮은 기술이라 온갖 콤보에 다 들어가고, 기술 발동시 상단 회피가 조금 있어서 필드에서 1타만 쓰는 경우도 있다. FR에서는 히트백 증가 및 히트시 빙글빙글돌아가 심리전을 걸수 있음과 동시에 2타 단독 카운터시 스크류가 되는걸로 바뀌어 상당한 상향. * '''서밍&클립''' 4rp lp lk 통칭 연타 클리핑을 줄여서 '''연클'''로 부른다. 발동 프레임은 15프레임이며 오른손 왼손으로 2타를 때리고 lk로 클리핑[* 단타 클리핑과 같은 기술이며 카운터 시 타격잡기로 이행되고 훼이크 잡기도 존재한다.]을 선사하는 삼단공격이다. 1타 단독사용시 앉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특정 잡기 후 심리전으로 1타를 깔아둔 후 기상기로 또 한번 심리전을 걸 수 있다. 2타를 막고 바로 들이대는 상대가 아닌이상, 깔아두거나 심리적으로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3타까지 사용하기엔 위험부담이 커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주 사용처는 필드에서 1타, 2타를 사용하거나 6ap 히트후 달려가서 2타로 건지거나 공콤중 2타 사용, 벽콤으로 3타 사용이 대표적. * '''토스업''' 4rk rp lp 중중상의 히트판정에 1타 카운터시 3타까지 확정. 엄청난 대미지가 특징인 기술. 3타 가드시 이득프레임이긴 하지만 2타 막고 3타째 앉을 수 있다. 레이지에서 이 기술을 카운터로 맞으면 피가 반정도 날아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고랭크전에서는 후술할 토스업 슬래시 2타를 앉는 사람~~대표적으로 무릎~~에 대한 이지선다로 2타까지 쓰는 활용법도 있다. * '''토스업 슬래시''' 4rk lk 발동 15에 중상, 벽꽝 유발이라 토스업보단 자주 쓰이는 편. 2타 확정히트에 앉지 못하면 딜캐도 없어서 벽에 몰아넣고 연깎 등의 하단으로 괴롭히다가 앉는 순간에 여유롭게 이 기술로 패주면 된다. 위의 토스업 슬래시가 2타를 앉아서 맞을 경우 3타 맞고 드라가 계속 이득이기 때문에 벽 앞에서 드라가 강한 이유 중 하나. 7에서는 스크류 유발기가 되어 별에 별 상황에서 전천후로 활약 중. * '''블리자드 해머''' 4ap 두손을 모아 위에서 아래로 내려찍는 기술. 말그대로 해머이다. 기상중인 상대에게 사용해 못 일어나게 막거나 벽에서 단타 바운드로 사용한다. 양횡을 잡고 가드시 이득이기 때문에 벽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술. 히트시 밟기가 확정이다. 호밍+중단+가드이득+히트확정타 존재이기 때문에 필드에서도 상당히 자주 사용한다. 다만 발동이 느려서 순발력이 좋은 상대에게는 잽으로 끊긴다거나 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써보면 발동이 정말 느려서 각종 기술들에 끊기는걸 알 수 있다. 어썰트 등으로 충분히 이득을 벌어놓고 쓰는걸 추천. * '''러시안 훅 어썰트''' : 666rp 말이 필요없는 드라의 상징. 초중수의 드라그노프 숙련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가드시엔 +4의 나쁘지 않은 이득을 취하기에 '''명중만 시킨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이득을 취할 수 있으나 생각보다 짧고 헛쳤을 때의 후딜이 크며 시리즈를 지나올수록 횡에 대한 대처가 약해져서 어썰트만으로 운영하기엔 무리가 있다. 근접에서 사용시엔 상황이 그나마 낫지만 근썰트시엔 마지막 6과 rp를 동시에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한다. 카운터시 달려가서 연깎으로 클리핑과 동일한 콤보를 사용하거나, 붕캔 기상킥으로 건져올려 바운드콤보를 넣어줄수도 있다[* 상대가 맞고 붕떴다가 착지 함과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기상킥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붕캔기상킥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운 만큼 콤보 대미지 차이는 대략 15정도. 7에선 왠지 모르게 사정거리와 이득프레임이 조금 늘었다. 여담으로 냉혹한 드라그노프 답지않게 호쾌하게 죽빵을 날리는 모션인데, 어썰트의 모티브인 '러시안 훅'은 실제 삼보선수 '[[이고르 보브찬친]]'의 상징 타격기이다. 7에서는 버프를 받아 카운터시 대쉬를 하지 않고도 제자리에서 콤보 이행이 가능해졌다. 666rp 카운터 이후 대쉬 없이 클리핑이나 붕캔기상킥으로 건지는게 가능해졌다는 것. 건지는 난이도는 쉬워졌지만 벽몰이가 약해진게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어차피 7은 스크류 시스템이라 태그2나 7이나 벽몰이 성능 자체는 똑같다. * '''부스트 엘보''' 236rp 통칭 '''부엘''' 셰입~하는 기합소리와 함께 빙글 돌며 때리는 콤보시동기. 오른어퍼와 더불어 자주쓰이는 시동기이다. 상단 회피를 보유하고 있고 높은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후딜이 -14프레임이라 아프게 맞으며 초풍과 제트어퍼에 뜬다. 모션이 크고 동일한 기합소리를 내며, 조작가능 시점이 늦은 탓에 유저가 충분히 반응할 수 있어 미겔 컷킥과는 달리 14프레임 딜캐를 꼬박꼬박 쳐맞아야한다. * '''플렉시블 엘보''' 214rp 일명 굽팔. 뒤로 뺐다가 치는 회피 기술로 히트시 상대가 뜨기 때문에 콤보시동기로 쓰인다. 태그2 한정으로는 막히면 떴으나 7에서는 안뜨는 걸로 상향. 회피 기능이 뛰어나서 원투 굽팔, 연깎 굽팔, 맞고 굽팔 등 적절한 타이밍에 질러주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저런 회피 콤보시동기가 대부분 그렇듯 막히면 콤보 한사발이다만 오리지널 7한정으로는 잠깐 후딜이 줄어 막히고 뜨지 않았다. * '''스미차''' 기상rp 통칭 '''만원만'''으로 불리는 기상어퍼. 폴의 기상어퍼와 모션이 비슷해서 붙은 이름인데 성능마저도 비슷해 암울한 기술. 분명히 기상어퍼인데 타점이 너무 높아 드래곤테일, 에델바이스 등 자세가 무너지는 큰 하단을 막고 바로 쓰면 헛친다. 본래 정축으로 뜨는 기술이었는데 BR시리즈에서는 뒤집어서 띄우게 바뀌었고, 많은 사람들이 역축의 아이콘으로 기억하고 있다. 태그2 이후로는 타점이 낮아져서 평범한 기상어퍼로 사용할 수 있다. 띄우는 높이가 엄청나서 부엘로 시작하는 콤보를 사용 가능. 또 철권 레볼루션 이후 부터는 정축으로 뜬다(!) 그리고 정축으로 안뜨는 BR, 태그2라도 6RPRK-66RP 연계를 사용해 정축으로 바운드까지 가능하다. * '''리버스 빅토르 클러치 & 빅토르 클러치''' 6lp+rk & 6rp+lk 교차 커맨드로 나가는 잡기로 통칭 교잡. 하나는 상대를 잡고 뒤로 기어들어가 넘어뜨린 다음 오른쪽 다리를 꺾어버리는것과 하나는 상대를 잡고 굴러서 목을 조르는 기술. 데미지도 좋고 후상황이 좋은지라 드라구노프의 심리전 운영 기술중 하나로 쓰인다. 잡기는 풀면 그만이라 생각하겠지만 이 잡기는 모션이 상당히 빨라서 고수들도 못푸는 경우가 왕왕 있다. 7에서는 전 잡기 딜레이 증가로 풀기가 널널해 졌지만 이 잡기는 기본잡기가 아님으로 여전히 손이 어느방향인지 보고 풀어야 한다. 즉 다른 캐릭터의 기본잡기는 분홍색 원이 보이면 아무 손이나 눌러도 풀리니 집중만 하고있으면 풀수있지만, 드라그노프는 태그2 처럼 어느 손이 더 나가는지를 봐야한다는 말이다! * '''슬라이서 소뱃''' : 9rk 드라 컷킥. 다른 캐릭터의 사기적인 판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상당한 고성능 컷킥. 다만 콤보용 띄우기 기술은 아니다. 드라구노프가 약캐였던 DR때부터 드라의 취약점인 반시계를 잡으며 기묘한 점프 스테이터스도 있다. 히트 시 세퍼레이터가 확정. * '''프로스트 차지''' : 기상 or 236 ap 모션이 폴의 철산고마냥 몸통 박치기를 하는거라 그냥 '드산고'라 불린다. 12프레임 기상 딜캐기인데 벽꽝을 유발하며, 산고류 답게 벽콤보의 마무리로 써먹기도 한다. 데미지도 꽤나 짭잘한 편. 무슨 이유에서인지 철권 7의 경우는 '''샤힌의 빠직(2rk)을 유일하게 확정딜캐''' 하는것이 가능하다. 다만 막히면 [[풍신류|특]][[아머킹|정]] [[브라이언 퓨리|캐]][[폴 피닉스|릭]][[간류|터]]한테는 뜨기 때문에 딜캐용으로만 사용해야한다. * '''레그 프레일''' : ak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로 노멀히트시의 데미지가 엄청나며, 임의 버튼으로 낙법을 칠수있는 기술.또한 사용하긴 어렵지만, 기상킥을 넣는것이 가능해 콤보 시동기로 쓰인다.또한 이기술을 9ak로 입력하면 '스콜피온 시저스(통칭 새우잡기)"라는 잡기가 나가는데, 얼핏보면 발동이 느려서 구려보이지만 괜찮은 데미지와 약간의 상단회피, 그리고 공중에서 잡는것이라 그런지 '''풀기 불가''' 잡기라 생각외로 짜증나는 잡기 기술. 여담으로 히트시 다리를 비틀어버리며 '오도독' 소리가 난다(...).--거기에 맞춰서 깎이는 체력-- 잡기 이후 상대가 뒤돈 자세라 연깎-기상킥까지 확정이라서 더더욱 대단한 기술이다. 단점으로는 큰 예비 동작 때문에 앉아서 피하는 사람이 많고, 순발력이 좋은 사람들은 잽으로 건져서 그대로 콤보를 이어가기도 한다. 다만 막거나 앉아서 피하고 나서도 드라가 누운 상태라 딜캐가 한정된다는것은 장점. 필드에서 이것만 남발해도 시간끌기가 가능하다! 횡으로 피하든, 앉아서 피하든, 서서 막든 이후 확정 딜캐가 없다. 그나마 유의해야 할 점은 너무 남발하면 상대가 보고 잽으로 건질 수도 있다는 것인데, 공중에 뜬 상대를 잽으로 건지는 콤보는 그렇게 아프지 않다. 데빌진의 나락콤이나 잡기와 비슷한 데미지다. 남발해도 안전하고 히트하면 콤보이행 땡큐니 꽤나 자주 쓰이는 편. 상대의 피를 깎고 이것만으로 시간을 끌며 이기는 것도 전략이라면 전략...? * '''부스트 킥''' : 66lk 통칭 라이더킥. "키이이유-"(...)라는 묘한 기합소리와 함께 돌려차기를 한다. 상단 호밍기이며, 데미지가 적지 않기 때문에 태그2의 콤보 마무리로도 사용된다. 태그2 드라그의 국민 마무리가 삼덕캔 드산고(666lk6ap)와 부스트 킥이다. 기본적으로 데빌진의 회향과 비슷하다. 엄청난 깡뎀을 자랑하고, 상단 호밍기에, 7에서 스크류를 부여받은 것까지. 그리고 회향이 발초풍이듯이 부스트 킥은 발설트라고 보면 된다. 비록 상단이지만 가드시 이득도 있고 가드백 모션도 동일하다. 아쉽게도 발동은 느려서 데빌진처럼 잽-부스트 킥은 안된다...만 데미지는 회향보다 쌔다. 그래도 부스트 엘보-부스트 킥 연계가 가능하고 해당 연계를 맞으면 체력이 훅 날라간다. 드라는 1타 스크류라도 스킥스캔을 이용해 아픈 마무리와 벽몰이가 가능하니 부엘로 띄웠다면 한번 써봄직한 콤보. * '''오리발''' : 3rk 기술표에도 안나와있다는 정체불명의 중단 판정의 기술. 5DR 때부터 있던 것인데, 보통 중단기가 불안정한 드라그노프의 견제기중 하나로 쓰인다. 발동 12F로 중단기술 중에서 제일 빠르며 리치도 상당히 길고, 가드 딜레이가 -7라 견제기로 이만한 기술이 없다. 물론 히트하면 소소한 이득을 가져간다. 게다가 히트백과 가드백이 출중해서 거리 벌리기에 딱 좋은 기술. 드라가 원투원이나 굽팔, 미니굽팔의 존재로 개싸움이 강해다고는 하나 본래의 캐릭터성이 개싸움캐는 아니기에 거리유지는 상당히 중요한데 오리발이 그걸 책임진다. 가뜩이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필드 대미지가 늘어나는 통에 대미지가 원투랑 똑같아진 미친 기술. 드라그노프가 미완성 캐릭이었던 DR에서도 이 기술을 중심으로 방어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했을 정도니 드라 유저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한다. 단 상대방의 횡이동(그것도 양횡!)에는 정말정말 약하니 횡이동을 자주 하는 상대에게는 조심해서 쓰자. 그리고 타점도 낮다. 기상킥과 비슷한 타점이라 애매한 상중단 회피라면 다 잡아낸다고 보면 된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서서 쓰는 중단기 중 발동 제일 빠름[* 앉은 상태에서는 기상킥이 11프레임으로 제일 빠른 중단기다. 특수중단인 짠손도 포함시킨다면 10프레임으로 제일 빠르다.]+막혀도 안전+히트 이득+가드백/히트백 출중+타점 낮음의 종합선물세트다. 단점이라곤 약간 짠 데미지와 횡에 왼벽하게 털리는 것인데, 데미지가 중단기치고는 약하나 잽이나 짠발보다는 두배가량 쌔고 횡에 털리는건 미니굽팔과의 혼용으로 해결 가능하다. * '''스턴건니''' : 6rprk 오른쪽 팔꿈치로 한번 치고, 오른쪽 무릎으로 친다. 바닥을 보고 있는 상대를 정축으로 돌리는 기능이 있어 주로 기상어퍼 콤보에 자주 쓰였다.[* 레볼루션 이후로는 기상어퍼가 정축으로 뜨기에 네오쿠거 루트를 쓴다.] 리리의 마르스 소드처럼 빙글빙글 돌리기 때문에 벽몰이도 일품. 태그2땐 정축용 서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나 철권 7에서 스턴건 이후 스캐버드(6ap)로 간편하고 강력한 3타 스크류 콤보가 생김에 따라 수요는 늘었다. 드라는 저타수 스크류에서도 스킥스캔을 이용해 높은 딜을 뽑을 수 있으니 쓸만한 콤보. 참고로 1타 카운터나면 2타까지 확정이며 데미지가 꽤나 강력하고, 2타만 단독 카운터나면 상대가 붕괴되어 역방향역축[* 머리를 앞으로하고 얼굴이 바닥을 본다.] 콤보가 가능하다. * '''스캐버드''' : 6ap 한바퀴 회전하고 왼팔꿈치로 후리는 기술. dr 등장 당시부터 있던 기술이었으며 카운터 한정 지금의 스크류와 같은 모션이 나왔기 때문에 태그2까지는 카운터 콤보 시동기로 쓰였다. 이후 달려가서 4rplp로 건지는 식으로 콤보를 이어갔다. 7에서는 정식 스크류기가 되어 노멀히트시에도 스크류가 터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콤보 중에 때려도 스크류가 되어 수요는 대폭 늘었다. 아무리 콤보가 불안정해도 일단 잽으로 건지는데 성공하면 이후 스캐버드로 스크류가 가능하다. 7의 국콤 네오쿠거-토스업 슬래시를 네오쿠거-잽-스캐버드로 변형도 가능하다. * '''블리자드 러쉬''' : 66ap 상당히 빠른 상단 양잡으로 여러번 후들겨 패다가 해머로 마무리. 킹의 자이언트처럼 10프레임 잡기라 보고 앉기는 상당히 힘들다. 직접 써보면 알겠지만 정말 빠르다! 또한 막타가 블리자드 해머로 내려찍는 모션이라 플로어 브레이크를 유발하고, 후상황도 엎어져 있는 상태라서 매우 좋다.타격감도 빵빵터지는지라 여러모로 훌륭한 잡기. 평상시에는 확정 추가타가 없지만 사원맵이라면 플로어 브레이크로 10프레임 콤보 시동기가 될 수 있다. 데미지는 45로 커맨드잡기의 평균이다. * '''롤링 이스케이프''' : 횡이동 중 ak FR 신기술로 구르기. 횡이동을 치다가 ak를 누르면 옆으로 구른다. 마운트 캔슬하고 구르는것과 같은 모션이다. 구르기의 횡폭이 나쁘지 않고 상단회피까지 달려있으니 회피용으로는 좋은 기술. 구르기 후에는 앉은 상태이니 기상 이지를 걸 수도...? 다만 이 기술의 존재로 레그 프레일 콤보가 약간 어려워졌다.9/15패치에서 후딜 감소로 약간 상향 * '''더블 힐트''' : 기상 lplk 등장 당시부터 항상 써오던 12프레임 기상 딜캐기. 기상 lk의 모션을 2타에 썼다. 프로스트 차지(드산고)와 마찬가지로 12프레임에 벽꽝 유발이고 데미지도 쌔기에 드산고와 더블 힐트는 언제나 드라의 주력 딜캐기로 쓰였다. 둘다 기상 딜캐기답지 않게 데미지가 정말 어마무시하다. * '''슬레이 라이드 & 라이너 락''' : 236lk, 달려서 lk 슬라이딩 기술로 카운터시 자동으로 잡기 이행이된다. 3보 이상 달리고 lk는 노멀히트도 잡기 이행. 원래는 데미지나 전진성은 둘째치고 발동 느리고, 횡 못잡고, 막히면 뜨는 너무 구린 기술이라 잘 안쓰이...는 기술인데 철권7 FR 9/15패치에서는 막히고 손해가 10프레임 줄어서 안 뜨게 되었고(!) 대신 노멀히트시의 이득이 줄었다. 그리고 대미지 2 증가라는 소소한 상향은 덤. 동시에 연깎이 상향되면서 "연깎 쓰면 되는데 이걸 굳이 써야하나?" 싶지만 상단 뿐만 아니라 중단 회피력도 상당히 좋아서 헤이하치의 왼어퍼나 클라우디오의 6LK(통칭 쿄강발)같은 중단기도 피할 수 있고, 연깎보다 리치도 훨씬 길며 끝자락 카운터 시 공콤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웨이브 중에 나가기 때문에 끌 슬라, 웨캔 어설트, 웨캔 슬라 등등 패턴도 다양하다. * 이 동영상은 드라그노프의 다양한 잡기와 꺾기 기술,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ZnyCdh8g6k8|관련 영상]] == 기타 == 많은 유저들이 부캐로 사용하고있지만 정작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저는 왠지 많지 않다. 유명 드라 메인유저로는 일본의 [[Nobi]]가 원톱. 그외 국내에서는 [[각시니]], [[포크진기]], 7기준으로 [[꼬꼬마]]가 있다. 북미에서는 태그2에서 드라/왕 을쓰는 'Aris'라는 방송인이 유명한데 계급은 크게 높진 않지만 독특한 패턴과 해설이 상당히 좋다.(철권 7 세계대회 해설을 한 인물.) 이 사람의 특징으로는 드워프를 닮은 무지막지한 수염(...)과 닌에게 [[Fuck you]]를(...) 날린적이 있어서 '''닌큐'''로 인지도가 있다. 철권팬들의 특유의 이상한 기술별칭이 많다.철권 5 DR 첫등장시 일본어로 된 기술표가 웹 번역기로 국내에 소개되는 바람에 연깎(샤프너 2RP), 연살범(콤비네이션 리퍼 1RP LP RP), 굽팔(플렉시블 엘보 214RP), 신자(모르그/ 상대 다운시 2AK) 등등, 내막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별칭만으로는 도무지 무슨 기술인지 알수없는 별칭이 붙었고, 지금도 그대로 써먹고 있다. 말수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그런지 작중 나오는 대사나 스타트, 승리대사 표기는 말이 없는지라 자막도 나오지 않는다. 콘솔판 철권 6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 진행중 알리사와 같이 행동하게 될경우 레이븐 스테이지 전까진 말을 아예 안한다. 그래서 폴이라던자 몇몇 캐릭터는 '제발 말좀 해'라고 답답해하거나 알리사가 떠들어도 아무 반응이 없자 알리사는 '''"저, 제가 기분 상하게 했나요?"'''라고 반응하거나 리리 스테이지에서는 "당신은 어떤 소리로 울까요? 기대되네요."라는 리리의 도발에 역시 반응이 없는데 알리사는 '''"그건 저도 기대되네요"'''라고 대답하기도 하는가 하면, '''"사람 맞으세요?"'''라던지 '''"혹시 회화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나요?"'''라고 아예 로봇 취급을 해버린다. 그러다 레이븐 스테이지에서 알리사 혼자 방어장치에 대해 떠들고 있자 드라구노프가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문제없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놀랐어요. 말을 할수 있네요..."라며 매우 놀라워한다.]] ] 드라그노프의 철권 6 BR 시나리오 대사는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etc/read?articleId=3783041&objCate1=&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76262&sortKey=depth&searchValue=%EB%8C%80%EC%82%AC&platformId=&pageIndex=2|여기]] 참조. 정말로 시크하게 대부분의 캐릭의 말을 다 씹으며 유저들도 '얘 말할수 있었어??' 하며 놀라는 반응. 그 밖의 시나리오 대사는 '제거한다', '처리한다', '훗' 등이 전부. 있어도 다 엄청짧고 그나마 있는것도 혼잣말. 그나마 좀 길게 하는 건 '네놈을 처리한다'와, 데빌진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데빌진에게 하는 '찾았다! 포획한다.'의 두 가지. 가장 긴 대사는 레이븐으로 플레이할 때 적으로 만났을 경우인데, '''"드디어 만났군. 네놈의 더러운 얼굴에 상처를 더해주마."라며 말문을 매우 길게 연다!'''~~이 인간 한 단어 이상의 문장을 말할수 있었구나~~ 그 외 [[로저 주니어]]로 드라구노프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경우 입 밖으론 내지 않지만 '이 캥거루...비밀 병기인가'라는 생각을 한다. 알리사의 일기에서는 알리사가 무슨짓을 해도 단 한마디도 안해 조금만 더하려다가 라스가 말려서 그만두었다 하고, [[미시마 헤이하치|헤이하치]]와 마주쳤을 땐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을 뿐인데 '''교육을 잘 받았다며 칭찬까지 받는다'''. 특유의 희다못해 창백해 보이는 피부덕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 [[마릴린 맨슨]]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정장 등을 착용한 맨슨과 비슷해 보일 수도. 어떤 경우는 조커와 흡사한 커스텀마이징이 나온다고.. 또한 [[가위손]] 도 있는데 싱크로가 절륜하다. 그외 직업이 군인이라 그런지 2p 코스튬이나 전용 아이템같은 경우 군용 전투복이나 총기 위주.[* 6br의 최루탄/스나이퍼 라이플.태그2의 그레네이드 런쳐 등.] 6편 레이븐 엔딩을 보면 정복 안쪽에 권총을 지니고 있는 듯한데 게임 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왠지 전용 코스튬중에는 [[구속복|이런 것]]도 있다. 5DR에서는 굉장히 냉혹한 군인의 이미지였지만 조금 변했는지 철권 6부터 드라구노프로 승리하면 뒷짐 지고 퇴장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태그2에서는 승리포즈가 나올 때 '''낄낄거리며 웃는다.''' 시리즈가 갈수록 [[네타 캐릭터]]로써먹을 요소가 늘어나고 어째 의외의 얼빠진 면들때문에 [[개그 캐릭터]]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인다. 6에서 콧노래를 부르면서 뒷짐지며 느긋하게 걸어가는 승리포즈와 쓰러진 상대 앞에서 ~~사족보행~~ 포복전진을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압권. 또한 상대에게 맞을 때 내는 ~~아핳♥~~ 소리도 드라그노프의 평소 분위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뭔가 웃기게 들린다. 태그 2의 기계치 엔딩은 말할 것도 없고...덕분에 이런저런 요소덕에 [[모에|모에 캐릭터]]로 취급하는 팬들도 꽤 있다.어쩌면 [[리 차오랑]] 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개그 캐릭으로 발전하게 될 듯??[* 리도 초반에는 미시마를 향한 복수에 불타는 [[복수귀]] 이미지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먹고 그 성격 좀 죽은 건지 나르시스트 + [[부자|로봇공학 회사 사장님]] + 개그캐로 많이 바뀌었다. ~~Exellent!~~] 그래도 7FR에선 신복장 공개와 동시에 간만에 DR때의 진지함이 돌아왔다 호평하는 이들도 있다. 여담으로 하라다PD의 트윗에 의하면 좋아하는 음식이 [[타코야키]]라고 하며, 이젠 네타+갭모에를 노리려는지 몰라도 철권 7 등장자세가 포복자세여서 많은 철권팬들에게 네타거리로 쓰인다.이 포복자세는 [[자피나|어느 암살자 여인]]의 특수자세 타란튤라 자세가 기어간다는 공통점때문에 가끔 커플로 엮이기도 한다. ~~[[사랑 이야기|모 애니메이션에]] [[카이키 데이슈|출현해서]] [[센고쿠 나데코|리리에게 발로 싸대기를 맞았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404&docId=190661120&qb=65Oc65286rOg64W47ZSEIOumrOumrA==&enc=utf8§ion=kin&rank=7&search_sort=0&spq=0|철권모노가타리]]~~ 헤어스타일이 가끔 철구너들 사이에서 거론되고는 한다. 앞머리의 두 가닥은 마치 '''더듬이'''(...) 같고 [[고든 프리맨|남캐지만 뒷머리는 무려 포니테일]]이기 때문. 스킥스캔을 하면 포니테일이 찰랑찰랑 생기있게 움직이는걸 볼 수 있다. 확실히 평범한 헤어스타일은 아니다. 아이템샵에서 다른 헤어스타일을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진격의 거인 리바이 병장 느낌이 어느정도 있다.. [각주] [[분류:군인 캐릭터]]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다른 뜻1 (원본 보기) 틀:철권 7 FR (원본 보기) 틀:프로젝트 문서 (원본 보기)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