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아도니스(소설)|아도니스]] , [[아도니스(소설)/등장인물|등장인물]] , [[아도니스(소설)/설정|설정]] [include(틀:아도니스(소설) 로안느 왕실)] [목차] == 회귀 전/후 공통 == [[루리아 로안느]]가 낳은 3[[왕자]]. [[미인]]인 어미를 닮아 [[머리카락/갈색|진한 초콜릿빛 머리]]에 [[자수정]]같은 [[자안]]. [[프리실라(아도니스)|프리실라]]의 표현에 따르자면 '가만히 있어도 염기 풀풀 날리는 [[섹시]] [[페로몬]] 계'의 외모라고. 왕족이지만 [[존댓말]]이 습관이다. 권력욕 없이 [[활]]쏘기와 [[독서]]를 취미삼아 조용히 사는 왕족이란 게 통념이다. [[은발]],[[눈/회색|은안]]이 아니라서 왕위계승에서는 제외되므로 어미인 [[루리아 로안느]]는 그에게 첫아들에 비해 무관심. 동복[[형]]인 [[페르난도 루리아 로안느]]와는 영 사이가 좋지 않다. [[이복형제]] [[슈나이더 레제 로안느]]와는 어린 시절엔 어미끼리 [[견원지간]]인 것치곤 의외로 친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서먹해졌다. 적대까진 아니나 경계는 하는 사이. 실은 '''하리오스 왕의 친아들이 아니다'''. [[루리아 로안느]]가 베고이샤 왕국에서부터 루리아를 호위한 기사와 [[불륜]]해 태어난 아이. 친부는 신생아를 보자마자 애 친아빠가 누군지 깨닫는다. 문제는, 로안느 왕궁에는 초대 건국 대마법사가 쳤다는 [[결계]]가 남아있어서 왕족의 반지를 낀 왕족밖에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것. --강제 [[친자확인]]-- 왕궁 내에서 마법을 못 쓰면 루리아의 [[불륜]]이 뽀록나니 [[아버지|친아버지]]가 루리아한테도 비밀로 [[블랙폭시]]에 의뢰, [[결계]]를 무효화하는 [[반지]]를 마련해줬다. 그렇게 본인도 자기가 [[불륜]] [[사생아]]인 걸 모른 채 성장한다. 루리아가 [[페르난도 루리아 로안느|페르난도]]한테만 신경쓰는 동안 [[아버지|친아버지]]와 함께 왕궁 밖을 쏘다니며 세상을 배웠다. 어릴 적부터 [[독서]]광으로, 루리아가 주는 막대한 [[용돈]]을 죄다 책 사는데 써서 미친듯이 책을 탐독해와 지식도 많다. 아름다운 것에 관심이 많은 건 루리아를 닮았지만 어미처럼 적정선을 지키지 않는 사치는 혐오한다. 꽤 안목도 있다. 머리가 좀 굵어지자 [[가면]]을 쓰고 [[책]], [[연극]], [[음악]], [[옷]] 등의 문화 사업을 벌여 실패도 몇번 해본 끝에 '반 프리더스'라는 [[가명]]으로 로안느 문화사업의 큰손으로 성장. 유명 극단의 [[프리마돈나]]들이 몸달아하며 만나고 싶어하는 존재며, 로안느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다 질 좋은 고급 서적만을 취급하는 프리더스 서점의 주인이기도 하다. 돈만 주면 어떤 금서든 구해다 주는 서점으로, 꽤나 소득을 올렸다. 의류, 보석, 화장품 사업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로안느의 트렌드세터-- 그러나 시아이외를 아끼던 친부는 [[루리아 로안느]]와 [[블랙폭시]]의 비위를 거슬려 10년 전에 죽었다. 친부의 [[일기]]장을 발견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시아이외는 로안느 왕실을 경멸하고 혐오하게 된다. 늘 비밀스런 미소로 속내를 숨기며 차분하고 온화하게 [[독설]]을 내뱉는가 하면, 겉으론 전혀 티내지 않고 속으로 비틀린 생각을 계속해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라구로]]스러움을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그저 묘하고 신비롭다는 인상을 주는 것을 보면 자기 자신을 숨기는 데 매우 능한 듯. == 회귀 전 == 왕위계승권이 없고 국정에 참여하지 않으니 암살될 이유도 없는데, 국왕이 [[성인병]]으로 사망하기 몇년 전 시점에서 어째선지 [[행방불명]]. 정황상 [[카마트로스]]의 활동 반경이 본격적으로 북부로 이동하면서 [[아르하드 로이긴]]을 따라 잠적한 것 같다. 몇년 후 사망으로 처리돼서 국장을 치렀다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서, 왕자가 적국의 황제 곁에 있다는 엄청난 [[스캔들]]은 로안느에는 (최소한 공식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은 듯.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마법으로 외양을 바꾸었는지, 이아나도 실종 이후에 그를 본 기억이 없다. == 회귀 후 == [[카마트로스]]에서 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궁사. 로안느 왕실을 혐오하여 [[카마트로스]]가 형식적으로나마 [[슈나이더 레제 로안느]]의 부하 노릇을 하는 걸 탐탁치 않아했다. 왕족인 시아이외로서는 [[1월 1일]] 건국제 파티에서 [[존댓말 캐릭터]]로써 첫 등장. 무도회에서도 춤을 잘 추지 않는다는 그가 뜬금없이 이아나에게 춤을 신청했다. 이아나와 춤추며 검보다 [[활]]을 선호한다느니, '''앞으로''' 잘 부탁한다느니 뜬금없는 말을 한다. 자신이 반이라는 단서를 흘린 것이지만 당시의 이아나는 눈치채지 못한다. [[카마트로스]]의 보스인 [[아르하드 로이긴|로]]와 그 직속 부하인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안]]의 정체를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다. [[케이거스 드미트리]] 때 '안'은 [[여성]]임을 [[카마트로스]] 동료들에게 들켰는데, 이아나의 '''몸매'''--34-24-35의 [[쓰리 사이즈]]--와 검술실력으로 그게 이아나라는 걸 짐작해냈다. 거기서 나아가 [[아르하드 로이긴|아르하드 칼리스토 공자]]가 무도회에서 보인 행보를 관찰하고 평소에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안]]을 티나게 챙기는 카마트로스 보스임을 깨달았다. 카마트로스는 [[익명]]활동이 원칙이라 서로의 정체를 묻는 건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아는 척하고 싶었다면서 국왕 [[생일|탄신일]] 파티에서 재회한 이아나에게 그걸 또 직접 확인. 이아나는 아르하드에게 어떻게 할지 물어보고 대답 여하에 따라 시아이외를 죽이겠다 선언하나 시아이외 본인은 태연했다. [[아르하드 로이긴|로]]는 나이가 좀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젊어 놀랐지만 그게 더 맘에 든다며, 아르하드가 이끌어나갈 나라가 기대가 되니 배신하지 않겠다 약속한다. 그 때 [[마르가리타 데마리포사]]의 정신계열 [[저주]] 마법이 왕궁을 덮친다. 대상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환각으로 보여주는 마법이었는데, 그가 본 환상은 [[걸레]]가 몸 굴려서 낳은 애 주제에 [[왕자]] 대접을 받아왔다며 돌을 던지는 온 국민들. 스스로 마법을 풀고 아르하드에게 연락하지만 상당히 뒷맛 나쁜 경험이었던 듯. 도착한 아르하드에게 정체를 간파하고 [[카마트로스]]의 [[익명]]원칙을 어긴 것도 문제지만, 이아나를 말로 압박한 것 때문에 분노를 산다. 그걸 물타기하려고 이아나가 파티장에서 [[안젤리나 뮤지니엘 로안느|안젤리나 왕녀]]에게 아르하드 [[여친]]인 양 사기친 걸 까발린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역시나 둘이 몰래 교제중이었군요. 안이 왕녀에게 [[질투]]해서 공개해버렸습니다' 소리에 아르하드의 분노가 눈 녹듯이 녹아버린다. 그 자리에서 이아나의 [[거짓말]]을 아르하드가 긍정해버리면서 표면적으로나마 사귀는 사이가 되어버렸으니, [[거짓말]]을 진실로 만드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일등공신. 아르하드가 '시아이외는 여러 이권이 얽혀있어 [[배신]]할 수 없다'고 보장해준 것도 있어서 죽이진 말기로 결정된다. 그 길로 셋이서 무도회장으로 돌아가, [[가면]]을 쓴 이아나와 아르하드를 자기가 아는 이종족이라고 [[슈나이더 레제 로안느|슈나이더]]에게 뻥쳐준다. '이종족'이 [[마르가리타 데마리포사|마르가리타]]의 저주를 단번에 푼 것에 감명받은 슈나이더가 소개 좀 해달라고 매달리지만, 더 이상 매달렸다간 적으로 돌아서겠다 싶을 만큼 단호히 거절. 슈나이더에게 말한 이유도 그가 경멸스러운 로안느 왕실멤버들 중 '''그나마''' 낫다는 판단에서였다고. 이 사건 때 아공간을 형성하는 [[반지]]에서 위장용 복장과 무기 등의 아이템을 이아나에게 빌려줬기 때문에 --무엇보다 반의 옷을 빌려입은 게 싫어서-- 아르하드는 이아나의 반지에 동일한 기능을 넣어준다. 같은 일을 하고 있고 아르하드의 정체도 알기 때문에 왕궁 무도회에서는 귀찮아 하는 것과 별개로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이아나]]가 가장 마음 편하게 대하는 상대가 된다. [[마르가리타 데마리포사|마르가리타]]의 [[에이지 로이긴|에이지]] 납치사건 때 [[프리실라(아도니스)|프리실라]]와 [[리키젠 로스타리]]의 제보를 옆에서 듣고 도우려 따라갔다가, 이아나가 인간임에도 [[정령]]을 다루는 걸 목격한다. 이 일로 무리한 이아나가 일주일이나 다운된 동안에 환자인 [[리키젠 로스타리|리키젠]]을 보살피는 일을 맡은 걸 계기로 그와 말을 트면서 [[친구]]가 된다. 공통 취미인 [[독서]]로 개인적 호감도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로안느 귀족사회와 [[아르하드 로이긴|아르하드]]&[[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이아나]] 커플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 실리도 챙긴다는, 공과 사를 겸비한 이상적인 교우관계[[(...)]]를 구축. [[프리실라(아도니스)|프리실라]]와 사귀는 중. [[아르하드 로이긴]]과는 달리 현실적인 미남이라 프리실라 취향엔 얘가 더 맞는다나. 처음엔 '나의 남성복 [[뮤즈]]가 되어줘 [[하악하악]]'을 당한 걸로 시작했는데 --그도 그럴것이 로안느의 트렌드세터이니 누구보다 옷걸이 좋은 멋쟁이일 것이고-- [[루리아 로안느|친어머니]]가 친아버지 살해에 관여했다는 막장배경 때문에 사랑에 냉소적이던 그도 프리실라의 [[패션]]에 대한 애정에 흥미를 느끼고 '그 애정이 권력맛 돈맛 좀 봐도 변치않나 어디 보자'는 비뚤어진 심리로 접근. 작중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흥미본위로 [[프리실라(아도니스)|프리실라]]의 마음을 떠 보려고 몇 번 짖궂은 테스트도 하다가 진짜로 반해버렸다 한다. 그러다 [[바하무트 제국]]이 몬스터를 풀어 [[개판 5분전]]이 되자 결정적 순간에 프리실라를 구하고, 그녀를 성에 데려가 보호하고, 학술원에 돌아가는 길을 직접 [[에스코트]]까지 하며, 헤어질 때 프리실라에게 [[키스]]받자 딥키스로 돌려준다. '애초에 [[루리아 로안느|내가 알고있었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한때 똑같이 사랑에 부정적이던 이아나가 거쳤던 내적 갈등을 똑같이 겪는다. [[분류:아도니스(소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아도니스(소설) 로안느 왕실 (원본 보기) 시아이외 루리아 로안느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