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범죄 스릴러 영화 [[쏘우 시리즈]]의 캐릭터 목록.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주연급 == === [[존 크레이머]] === [[직쏘(쏘우)|해당 항목]] 참조. === 로렌스 고든 박사(Dr. Lawrence Gordon) ===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sawfilms/images/a/a2/LawrenceAwakens.png/revision/latest?cb=20120114214300?.png?width=400 ~~그 [[고든 프리맨|빠루신]]이 아니다~~ ~~지금 겨드랑이에 땀난거여?~~ >고든 박사, 이건 기상 알람일세. '''자네는 일할 때마다 사람들에게 곧 죽을 거란 소식만 전했지. 이젠 자네가 죽을 걸세.''' 자네는 6시가 되기 전에, 이 게임에서 애덤을 죽여야 해. 자네와 방 안에 같이 있는 남자 보이나? 자네도 온몸에 피가 너무 들어가면, 총으로 자살하는 수밖에 없어. 이길 수단은 전부 주변에 숨겨져 있지. 기억하게, 보물은 X 표시에 숨겨져 있다네. 6시까지 애덤을 죽이지 않으면…앨리슨과 다이애나가 죽을 거야, 고든 박사. 당신은 이 방에서 썩게 될 거고. '''게임을 시작하지.''' >- 쏘우 1, 고든 박사의 테이프 내용 >I don't think so.(그렇겐 안 되지.) ~~아동띵쏘~~ >- 쏘우 7 '''1편의 [[주인공]]이자 게임 참가자. 7편(3D)의 흑막.~~아니지 선역이지~~ 그리고 쏘우 시리즈의 진정한 승자'''[* 그럴만도 한것이 직쏘는 이미 죽은지 오래되었고 질은 호프만에게 살해당하고 호프만은 자기가 죽였으므로 사실상 승자는 이사람이다.] 배우는 [[케리 엘위스]].[* 놀랍게도 1편에 출연하기 이전에 [[붉은 돼지]]의 북미판에서 커티스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저스티스 리그]]에서 [[아쿠아맨]]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일명 고든 박사로 불리는 의사이며, 직쏘인 존의 주치의다. 게임에 참가한 이유는 환자들에게 사망통보만 해왔기 때문. ~~하지만 회상 장면을 보면 살아있는 자기 앞에서 [[고인드립]] 치는 게 [[괘씸죄|괘씸해서 그랬을지도]]~~ 그 밖에도 아내와 딸에게 무정하게 대한 것을 존이 엿들었고, 그 때문에 아내와 딸도 강제로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게다가 의대생인 카를라 송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1편에서 나쁜 짓은 이 인간이 다 해먹었다(…). 그 때문에 직쏘에게 게임의 대상으로 찍히게 됐고, 일단 직쏘의 계략 때문에 직쏘로 몰렸다가 석방되었다. 그 때문에 기분전환을 하려고 카를라와 불륜을 했다가 애덤에게 몰래 사진을 찍히고, 차에 타려다 직쏘에게 납치된다. 다만 본인도 여러가지 해먹은 걸 아는지 바로 애덤을 죽이지 않고 탈출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지만, 결국 자신의 집에 갇힌 아내와 딸이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발을 자르고 리볼버로 애덤을 쏜다. 하지만 이미 6시가 지난 뒤였고, 뒤늦게 찾아온 힌들에게 '규칙'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말을 들으며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죽은 척하던 애덤이 힌들을 때려잡는 바람에 살아난다. 이후 총에 맞아 정신이 반쯤 나간 애덤에게 도움을 청한다고 하고 밖으로 나간다.[* 이 때 고든 박사가 애덤을 배신했느니 어쩌니 말이 많지만 결과론적인 얘기이다. 1편 시점에서는 명확히 밝혀진 적이 없다.] 하지만 ~~[[고든 프리맨|고든]]의 일족답게~~ 그 긴 통로를 기어가서 달궈진 파이프--빠루--에 잘린 발목을 지져 어떻게든 살아남았고, 뒤이어 따라온 직쏘에게 "축하하네. 자넨 살았어."라는 선언을 듣고 그의 제자가 된다. 정확히는 직쏘에게 풀려난 이후 1편의 사건 때문에 정신이 불안정했고, 결국 아내인 앨리슨이 더 못 참고 이혼하면서 딸 다이애나를 데리고 떠나간 것이다. 그 때문에 존에게 돌아와서 그의 제자가 된 것.[*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존의 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지, 자세한 이유가 밝혀진 적은 없다. 어쩌면 8편에서 ~~생존한 빌런이니~~ 그 동기가 밝혀질 지도 모른다.] 시간상으로는 가장 늦기 때문에 아만다와 호프만은 고든의 존재를 몰랐던 걸로 보인다. 그리고 1편 이후로 진행된 게임에서 세밀한 작업을 돕게 된다. 덧붙여 3편에서 위독해진 존을 위해 여의사 린 덴런을 소개해 주기도 했다. 사실 2편 오프닝에서 안구 밑에 열쇠를 심는다든가, 4편에서 대상자의 눈을 꿰매는 등 세밀한 부분들이 엿보였기 때문에 고든이 살아 있을 거라는 추측이 정설로 지지받고 있었다. 결국 사실로 드러났지만. 정확히는 출연료 문제 때문에 존재는 했지만 등장을 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고든을 연기한 배우 케리 엘위스가 쏘우 시리즈의 배급사인 라이온스 게이트와 출연료 문제(1편의 흥행 수익 5천 7백만 달러의 1%인 57만 달러)로 소송을 걸었기 때문에 2편부터 6편까지 출연하지 않았으며 이후 마지막 7편에서 출연한 것으로 볼 때 라이온스 게이트가 엘위스에게 출연료 지급은 해준 걸로 추정. 그러다 7편 시점에서 2대 직쏘인 호프만이 점점 통제를 벗어나더니 오리지널 직쏘인 존의 아내 질 터크까지 살해하자, 고든은 생전의 질이 몰래 배달한 소포의 테이프를 통해 존에게 부탁을 받게 된다. >안녕하시오, 고든 박사. 당신은 아마 내 최고의 자산일 거요. 당신이 없었다면, 지난 몇 년간의 작업은 할 수 없었을 테니까. 그래서 부탁하는데, '''질을 챙겨주시오.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다면 곧바로 내 대신 복수해 주시오.''' 당신에겐 이제 더 숨길 게 없으니 말이오. 당신에겐 수많은 방들을 보여줬지만, 당신에게 아주 뜻깊은 곳이 하나 있을 거요…. >-질이 고든에게 보낸 테이프에서 결국 고든은 7편의 오프닝에서 양다리를 걸친 여자친구를 죽이고 살아난 남자 둘을 이용해 호프먼을 납치하여 화장실에 가둔다. 이 때 호프먼이 재빨리 톱으로 자기 다리를 자르려 하자, "그렇겐 안 되지."[* 이때 자기가 발을 자르고 탈출했던 기억이 떠오른 듯 묘한 미소를 짓는다.]라고 말하며 톱을 ~~[[3D|관객들에게]]~~ 던져버리고 불을 끈 뒤, "게임 오버."라는 명대사와 함께 문을 닫는다.[* DVD 버전에서는 이 부분이 쏘우 1, 쏘우 2에서 문을 닫는 [[직쏘]], 아만다와 겹쳐지는 구성이 있다. 고든, 아만다에 이어 아담의 절규를 뒤로 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직쏘가 나타나는 모습이 실로 소름끼친다..] 재미있게도, 로렌스 고든이라는 캐릭터는 초창기 각본과 달리 케리 엘위스가 감독 [[제임스 완]]과 함께 촬영 중에 만들어 나갔다고 한다. 본래대로라면 가족을 사랑하기에 다른 주인공 애덤을 달래는 따스한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지만, 엘위스의 표현대로 '''순전히 착하거나 나쁜 사람, 행복하거나 슬픈 사람은 없고, 우리 모두에겐 회색지대가 있기 때문에 회색지대를 연기하는 편이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1편에서는 대부분 누구나 뒤가 하나둘씩 구리거나 문제가 있는 걸로 나온다. 그래서 경찰측 캐릭터인 탭과 싱도 단점이 하나씩 있지만, 케리는 나중에 ~~시리즈 연장을 위해~~ 단점이 추가된 케이스. 2차 창작에서는 애덤과 상당히 많이 얽힌다. === 애덤 스탠하이트(Adam Stenheight) ===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sawfilms/images/9/91/Adam_shocked.png/revision/latest?cb=20120104145917?.png?width=400 '''1편에서의 [[주인공]]이자 게임 참가자.''' >자리에서 일어나게, 애덤. 지금 여기가 어딘지 궁금할 거야. 어디에 있을지 얘기해 줄까. 아마 자네가 죽을 장소일 거야. '''자네는 지금까지 그저 어둠 속에 앉아서 남의 사생활이나 지켜봤지. 하지만 그 관음증 환자들이 거울을 보면 무슨 행동을 취할까?''' 화내지는 말게. 더욱 측은해 보이니까... 오늘 자신이 죽는 걸 지켜보겠나, 애덤? 아니면 뭐라도 해 볼 건가? >- 애덤이 자신의 테이프를 확인했을 때 1편의 [[주인공]]. 고든 박사와 함께 화장실에 갇히게 된 [[파파라치]]이다. 과거의 행적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테이프의 내용으로 보아 뒤가 구린 파파라치인 건 확실한 듯. 그리고 고든이 자신을 죽이기 전에 화장실에서 탈출해야 한다. 자신의 옆에 있는 변기 속엔 ~~똥~~ 자기가 찍은 사진들과 톱이 있었지만, 톱으론 발을 묶고 있는 사슬을 자를 수 없었고 사슬을 자르던 그 톱은 두 동강이 나 버렸다. 즉, 자기 발을 잘라야 했던 것. 죽지 않기 위해 고든 박사와 짜고 독 묻은 담배를 이용해 죽은 것처럼 위장했지만, 시체로 분장한 직쏘가 전기충격을 시전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그리고 제프 힌들은 그게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된다.[* 다시 말해 고든 박사가 애덤을 독 묻은 담배로 죽이면 직쏘가 전기충격을 이용해 사망 여부를 확인하고, 정말로 사망했다면 고든이 '게임'에서 이긴 셈이니 힌들은 고든의 아내와 딸을 풀어주고 화장실로 오면 된다. 그리고 [[메데타시 메데타시]]'''…일 리가 만무하다.''' 자세한 건 [[직쏘]] 항목 참고.] 결국 아내와 딸이 죽었다고 착각하고 발을 자른 뒤 리볼버를 손에 넣은 고든에게 총을 맞는다. 그리고 죽은 척 하고 있다가 고든을 죽이려던 힌들을 변기 뚜껑으로 내려쳐 살해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족쇄가 풀리지 않았고, 결국 고든이 도움을 청하러 나간 사이 화장실에 남겨진다. 그러다 힌들의 시체를 뒤지다가 테이프를 발견하고, 힌들 역시 장기말에 불과했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시체로 분장했던 직쏘가 당당히 일어서는 걸 보고 넋이 나간다. 그런 애덤에게 직쏘는 '네 열쇠는 욕조 속에 있다'고 했지만, 그 열쇠는 물과 함께 이미 사라진 뒤였다. 오프닝에서 반짝이던 뭔가가 구멍으로 빠져나가는데, 바로 그게 열쇠였던 것. 이에 애덤은 필사적으로 리볼버를 들어 직쏘를 쏘려고 하지만, 전기충격을 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화장실에 남은 채 직쏘에게 감금되면서 게임 오버. 이후에는 ~~각본 쓰고 제작하느라~~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3편의 '삭제' 장면에서 아만다 영에게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져서 질식사한다. 각본에서는 자비롭게 죽여줬다고 하지만, 아만다는 이에 대해 악몽도 꾸고 큰 영향을 받은 듯. 하지만 각본상의 이유로 이 장면은 3편에서 삭제되었다. 3편 제작 시점에서는 애덤은 4편까지 살아 있었고, 스트라움 요원이 화장실에 찾아왔을 때 겁에 질려서 스트라움에게 총을 쏘려다 오히려 총을 맞고 죽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4편 제작 때 전부 폐기되었다. 가끔 여러가지 오류(족쇄의 위치가 다르다, 상처의 위치가 다르다 등등) 때문에 생존 의혹이 있지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사망'''했다. 하지만 이후 시체 상태로 계속 등장한다. 8편이 나오면 또 등장할 듯(…).[* [[무서운 영화4]]에서는 오프닝에 농구선수가 있었는데 그 농구선수가 주인공 일행이 왔을때 애덤처럼 뼈만 남았다. 브렌다는 여기에 공룡 뼈가 있어!! 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키가 매우 컸기 때문.] 이 캐릭터를 연기한 건 쏘우 1~3의 각본가[* 4편부터는 패트릭 멜턴(Patrick Melton)과 마커스 던스턴(Marcus Dunstan), 토머스 펜턴(Thomas Fenton, 4편에만 참여)이라는 신인~~늅늅이~~들이 맡았다. ~~그래서 후속작들이 막장이었구나!!~~]이자 이후 쏘우 시리즈 대부분의 제작을 맡은 [[리 워넬]]이다. 성씨의 경우 1편에서는 애덤 폴크너(Adam Faulkner)였다가 5편에서는 스트라움의 서류에 애덤 스탠하이트(Adam Stanheight)라고 나오는 등 오락가락한다. ~~이후 시리즈가 욕을 먹는 이유가 다 있다.~~ 정작 이 캐릭터를 창조하고 연기한 워넬은 각본을 쓸 때 애덤 래드퍼드(Adam Radford)라고 적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최신작을 기준으로 표기하므로 애덤 스탠하이트가 맞다. 1편에서 애덤의 "어쩔 수 없었던" 사망은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체로 '''의도한 결말~~실수~~'''이라는 데 모아지고 있다. 모든 등장인물이 '살 가치가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설정오류|엄밀히 말하면 초대 직쏘가 '''생존 조건을 안 걸어서''' 그런 거다(…).]] 고든 박사의 경우 애덤을 죽이면 살 수 있다고 했지만, 애덤에겐 뚜렷한 조건을 걸지 않았다![* 완전히 안 걸었다고 하기도 뭐한 게 욕조에서 일어날 때 키만 챙겼으면 탈출할 수 있었다지만, '''그걸 처음부터 알고 있거나 깨달을 확률은 매우 낮다.''' 물 속이라서 발버둥부터 치지 바로 상황을 파악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게다가 작중에서는 어찌저찌 살아남긴 했지만, 직쏘는 '열쇠는 욕조에 있다'고 했지 '축하한다, 넌 살았다'라고 하지 않았다.~~하지만 키를 챙겼거나 톱을 안 망가뜨렸다면 그런 말을 들었을지도?~~]상당히 [[안습]]캐릭터 이다. === 앨리슨 케리(Allison Kerry) === http://vignette3.wikia.nocookie.net/sawfilms/images/6/6f/AllisonKerryHD.png/revision/latest?cb=20120104150839?.png?width=400 '''직쏘 전문가이자 1&2편의 보조 캐릭터. 3편의 게임 대상.''' 배우는 디나 마이어(Dina Meyer).[* [[스타쉽 트루퍼스]](1997년)에서 여주인공 디지 플로레스 역할을 맡았다. 다만 영화에서 대박을 친 적은 별로 없고, CSI 마이애미와 버즈 오브 프레이(TV드라마), 미녀 삼총사(TV드라마) 등의 범죄물에서 대거 활약했다.] 1편에서는 탭 형사의 [[지나가던]] 똘마니 수준으로 역할이 처참했지만, 2편부터는 "직쏘 전문가"로 불리며 비중이 높아진다. 실제로 직쏘의 사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게임 2편에서는 과거에 에릭 매튜스 형사와 불륜을 저지르는 바람에 에릭이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 대니얼하고만 살게 되는 상황을 제공했으며, 승진하려고 경찰과 FBI 쪽의 [[높으신 분들]]과 동침했다는 부분이 나온다. 하지만 게임이 워낙 흑역사라 그런지 크게 다뤄지지 않는다. 2편에서는 에릭 매튜스, 대니얼 릭과 함께 직쏘의 은신처에 쳐들어간다. 그리고 직쏘와 에릭 간의 게임에 참여하여 어떻게든 에릭이 직쏘의 말을 듣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그리고 에릭이 직쏘와 함께 떠난 사이 금고에 갇혀 있던 대니얼을 구해낸다.[* 케리는 이 때 대니얼로부터 아만다가 직쏘와 작당했다는 얘기를 들은 걸로 보인다.] >안녕, 케리. 게임을 하고 싶어. '''지금까지 너는 죽은 자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마지막 순간을 끼워맞췄지. 네가 그걸 잘 하는 이유는 너도 그들처럼 죽었기 때문이야... 내면이 죽었어.''' 살아 있는 사람보다 죽어 있는 사람을 더 알아보지. 너는 너의 진짜이자 유일한 가족을 죽어서 만나려는 것 같아. 네가 차고 있는 장비는 네 흉곽에 걸려 있는데, 이 테이프가 끝나면 넌 1분 안에 빠져나와야 해. 시간이 다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진 누구보다 잘 알겠지. 그 장치를 푸는 간단한 열쇠가 있어, 케리. 바로 앞에 말이야. 바로 손을 뻗어 잡으면 돼. 하지만 서둘러. 몇 초 안에 키가 녹아버릴 테니까... 알아서 선택해. >-케리의 테이프 내용 3편에서는 전문가답게 트로이의 '게임'이 직쏘가 아닌 다른 누군가[*스포일러 아만다]의 작품이라는 걸 바로 알아내지만, 다니엘 릭과 의견이 상충한데다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이는 케리와 호프먼이 말다툼을 하는 사이 현장에 먼저 도착한 호프먼이 몇몇 단서를 숨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직후 ~~제작자들의 농간에 의해~~ 실험 대상이 되지만, 아만다가 '''생존 불가능한 게임'''을 만든 탓에 갈비뼈가 모두 뜯겨나가며 사망한다. 이 때문에 4편에서 릭이 분투(좋게 얘기하면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좌충우돌)하는 계기들 중 하나가 된다. 5편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사망한 모든 형사들(탭, 싱, 에릭 매튜스, 릭)과 함께 기념식에서 사진으로 등장. 직쏘의 제자가 아니더라도 직쏘가 선인가 악인가 하는 주제로 썰 좀 풀어낼 수 있었던 캐릭터라 그런지 케리의 죽음에 대해선 가장 말이 많다. 이유도 말도 안 되고. 다만 이건 3편부터 이것저것 설정이 바뀌어서 망작이 된 영향도 있다. === 에릭 매튜스(Eric Matthews) === http://vignette1.wikia.nocookie.net/sawfilms/images/0/09/1395661587-eric-matthews.jpg/revision/latest?cb=20140405163929?.jpg?width=400 '''2, 4편에서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도니 월버그]].[* 유명한 배우 [[마크 월버그]]의 친형이자, 전설적인 보이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 출신이다. 1999년에 [[식스 센스]]에서 빈센트 그레이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카우드 립턴]]를 연기하였다. 여담이지만 2005년(2편 촬영 시점)을 기점으로 영화에서 형사 역할을 자주 맡게 됐다.] >5년 동안 뭘 배운 건가? 매뉴얼대로 한 건가? 아니면 손전등으로 내 턱을 부순 건가? 자네가 예전에 무서운 경찰관으로 불렸다는 건 알고 있네. 이제 책상 뒤에만 앉아 있으니 훨씬 편안한가? >직쏘, 에릭을 시험하는 도중에 부패경찰이며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데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실적을 올리려고 애를 쓴다. 자신의 '친구'(아래 "조연들" 참고)이자 정보원이었던 마크스가 죽었지만 별로 내색하지 않고선 그 현장에 남겨진 단서를 토대로 케리 및 릭과 함께 직쏘를 체포하러 나선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인 대니얼이 직쏘의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는 걸 깨닫자 성질을 억누르기 힘들게 된다. 그리고 직쏘는 이걸 염두에 두고 에릭에게 "그냥 내 말만 듣고 있으면 된다"며 게임을 건다. 결국 직쏘가 제시한 게임을 참지 못하고 직쏘가 입을 열 때까지 쥐어패고 손가락 하나를 부러뜨린다. 직쏘가 그 위치를 불자 몸소 끌고 나가 차에 태워서 문제의 집으로 향하지만,~~그 와중에 친절하게 열쇠를 챙겨주는 직쏘~~ 사실 자신과 경찰들이 보고 있었던 건 '''[[오지만디아스|녹화방송]]'''이었기에 잠복하고 있던 아만다에게 마취당해 감금당한다. 반대로 아들은 직쏘의 아지트에 남았던 경찰들에게 무사히 구출된다. ~~안 그러면 영화가 나오기 힘들테니깐~~ 사실은 에릭이 증거를 조작해서 범죄자들을 잡아넣은 부패경찰이었기 때문에 직쏘에게 걸려든 것. 다니엘과의 불화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직쏘가 그 사실을 대체 어떻게 알았는진 모르겠지만, 다니엘과 에릭이 함께 찍은 사진을 힌트로 남겨둔 걸 보면 확실히 알고 있었던 건 확실하다. 아만다가 조사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게임 참가자였던 아만다가 그를 마취시킨 건 사실 그녀가 에릭에게 말려 구속된 범죄자이자 직쏘의 후계자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테이프를 통해 에릭에게 "당신이 내 첫 번째 실험 대상이야. '''이제 당신이 갇혀 있을 차례야.'''"라고 [[확인사살]]까지 한다. 알고보면 시리즈 통틀어 가장 불쌍하고 비참한 인물. 2편의 라스트에서 발목이 묶이고 3편에서는 자신도 줄톱으로 발목을 절단하려 하나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대신 뼈를 부숴서 탈출한다. 탈출 도중 아만다와 조우하는데,[* 이 때 아만다에게 "넌 직쏘가 아니야. 아니라고!"라고 말해서 정신공격을 시전한다. 그리고 이는 3편의 주제와도 맞아떨어진다.] 한쪽 다리가 못 쓰게 된 상황에서도 형사로서의 기본 신체 능력이 받쳐주어서인지 아만다를 피떡이 되도록 패버린다. 그러나 약점인 다리를 아만다에게 공격당하고는 도로 붙잡혀 무려 '''4개월'''이나 감금당한다.[* DVD판 보너스 영상에 의하면, 원래 3편([[수정바람]])에서 아만다에게 살해당하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급전이 필요했는지~~ 해당 부분은 삭제되어 보너스 영상으로 남았다.] 그렇게 심신이 피폐된 상태로 감금되어 있다가,[* 4편에서의 모습을 2, 3편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처참하다.] 4편에서 게임의 참가자인 릭의 마지막 게임에 도구로 놓이게 된다. 그러나 릭이 '''너무 서두른 탓에''' 룰을 어기게 되고, 양쪽에서 얼음이 내려와 '''머리를 깨는''' 바람에 사망. 일이 터지기 전에 1초 남기고 끝내는 헐리우드의 클리셰가 여기서는 오히려 나쁘게 작용했다.~~사실 아트 블랭크가 준 총으로 위에 있는 얼음을 쏘았으면 살 수 있었다.~~ 사실 이래봬도 1편부터 5편까지 전부 얽혀 있는 캐릭터다. 1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아만다를 마약중독자로 몰아서 직쏘의 제자가 되게 했고, 다른 사람들도 범죄자로 몰아붙인 인과응보라고 해야 할 지 2편 이후부터는 직쏘 일행에게 조리돌림을 당한다(…). 3편에서 삭제된 장면에서는 아만다가 에릭을 화장실에 놔뒀다가 다시 돌아와서 완전히 죽여버린다. 그리고 2편의 엔딩처럼 직쏘와 함께 밴에 타서 명령한 대로 에릭을 놔두고 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3편 주제가 바뀐 탓인지 삭제되었다. 감독인 대런 린 보우즈만은 4편에서 에릭이 살고 릭이 죽는 결말을 생각하고 있었다. 자세한 것은 다니엘 릭 부분 참고. 여담이지만 배우인 도니 월버그도 '에릭은 성격상 문제가 있다. 나는 이 캐릭터보단 그 아들(다니엘)이 더 걱정된다.'라며 이 캐릭터를 저버렸다(…). === 아만다 영(Amanda Young) === http://images.wikia.com/sawfilms/images/0/0f/Saw_vi_amanda.jpg?width=300 '''1편(과거 시점) 및 2편, 3편의 게임 참가자. 직쏘의 "전" 제자.''' 배우는 쇼니 스미스. 1편에서는 그냥 前 피해자로만 등장한다. 게임의 내용은 간단하다. 쏘우 시리즈에서 가장 대표적인 '''리버스 베어트랩'''[* 직역하면 '역방향 곰덫'으로, 작동시 모습이 곰덫이 작동할 때의 반대 동작이라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쏘우/트랩]]에서는 '턱 트랩'으로 기재). 닫힌 덫처럼 생긴 이 트랩을 희생자의 머리에 씌우고 안쪽으로 난 돌출부를 입에 물려 놓으면, 트랩이 작동하면서 위아래 턱을 완전히 벌려 뜯어내어 희생자를 죽이는 장치이다. [[쏘우]]의 원형인 동명의 단편 영화에서 처음 등장한 원조 트랩이며, 이 장치나 비슷한 물건이 이후의 쏘우 시리즈에도 몇 번 등장한다.]이 머리에 설치된 상황에서, 시간이 다 되기 전에 같은 방에 있던 도니 그레코의 뱃속에 숨겨진 열쇠를 찾아서 해제하면 되는 것. 결국 그녀는 생판 모르는 사람의 내장을 헤집은 끝에 열쇠를 찾아 트랩을 풀고 생존한다.[* 살펴보면, 아만다의 게임이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난이도가 낮다. 여타의 게임들이 다 자신의 몸에 상처를 입힐 정도로 끔찍한 것이었는데 비해, 아만다의 경우는 단순히 전신마취 상태인 생판 남의 배만 가르면 되는 것이었다. 다만 이건 아만다가 마약중독자라서 의지가 약했던 점을 시험했다는 설정인 것 같다. 참고로 도니 그레코는 마약상이었다.] 미친 듯 흐느끼는 아만다 앞에 세발자전거를 탄 꼭두각시 빌리가 나타나 말한다. >축하하네. 자넨 아직 살아있어. 대다수는 살아있는 것에 너무 감사할 줄 모르지. '''하지만 자넨 안 그럴 거야. 앞으로는.'''(Congratulations. You are still alive. Most people are so ungrateful to be alive. '''But not you. Not anymore.''') 이후 탭 형사에게 취조를 받을 때 탭 형사가 "이제 감사합니까, 맨디(아만다의 애칭)?"라고 묻자 "그가…날 도왔어요."라고 대답한다. >안녕, 에릭. 내가 누군진 기억도 안 나겠지만, 네가 내 인생을 바꿔놨어. 날 감옥에 보냈으니까. 내가 죄를 많이 짓긴 했지만, 네가 조작한 마약 소지죄는 아니야. 너도 갇혀 보면 뭘 잃게 될 지 모를 거야. 내 삶이 다시 바뀌었을 땐, 난 죄인이었어. 하지만 내 삶은 그 때 구원받았지. '''나는 아버지이자, 지도자이자, 스승을 만났어.''' 암의 치료제가 뭔지 알아, 에릭? 죽음의 치료제가 뭘까? 바로 불멸이야. 유산을 만들고, 기억될 만한 삶을 살면 죽지 않아.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는 걸 알겠지. '''존이 죽으면 그 일은 내가 이어받을 거야. 그리고…네가 내 첫 번째 게임 대상이야. 이제 네가, 혼자서 무력하게 갇혀봐.''' >-아만다, 독가스 집에 찾아온 에릭을 마취시킨 뒤 테이프로 2편에서는 다시 마약중독자가 되어 게임에 참가했기에 1편의 개과천선은 엿바꿔먹은 줄 알았으나, 사실은 직쏘의 후계자로서 게임을 위한 연기였다. ~~하지만 주사바늘 지옥에 빠질 줄은 몰랐겠지~~ 정확히는 자신을 '교도소에서 헤로인 복용'이라는 죄목으로 조작해 잡아넣은 에릭 매튜스 형사를 낚기 위해 에릭의 아들인 다니엘과 행동한 것. 결국 에릭이 직쏘와의 게임을 포기하고 다니엘이 갇힌 집으로 찾아오자 마취시킨 뒤 '''게임 오버'''를 선언하며 그를 감금한다. '이젠 네가 갇힐 차례야'라는 확인사살은 덤.[* 여담으로 에릭이 갇힌 장소는 전작의 무대였던 화장실이다. 뒤처리를 일부러 하지 않은건지 방치된 채로 썩어가고 있는 희생자들의 시체가 포인트.] >내 아들 어딨어? 어딨냐고, 이 약쟁이 년아?! 어딨어? 내 말 안 들리냐? 어딨는지 말해, 개년아! 넌 아무것도 아니야, 개년아! '''넌 아무것도…직쏘도 아니야! 직쏘가 아니라고, 개년아! 알았냐?''' >에릭, 3편에서 화장실 트랩에서 빠져나온 뒤 아만다와 싸우며 ~~이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면 누가 안 빡칠까~~ 3편에서는 대놓고 직쏘의 제자로 나오지만, 직쏘의 사상과는 달리 '''탈출이 불가능한''' 트랩을 만들어서[* 즉 직쏘의 트랩은 '어떻게든 탈출할 수 있는 덫'이지만 아만다의 트랩은 '아예 죽일 목적으로 만든 처형대'다. 비슷해보일 뿐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 참가자들(트로이, 앨리슨 케리 외 등등)을 끔살시킨다. 또한 1편의 게임에서 패배하여 감금되어 굶고 있던 애덤을 직접 살해하기도 했다.[* 3편에서 삭제된 장면인데, 숨을 못 쉬게 도와주겠다고 한다. [[흠좀무]]]. [* 정확히는 어두컴컴한 곳에서 오랫동안 고통받지 말고 편히 가라는 의미와 같다.] 또한 에릭이 자신의 발목을 부수고 탈출하자 당황하여 되돌아가던 도중에 맞닥뜨리면서 거의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는다. 하지만 에릭이 한쪽 발을 못 쓰는 상태였던지라 겨우 반격하여 다시 감금하는데 성공한다. 2편의 테이프에서 아버지니 스승이니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 직쏘가 수술 때문에 의식이 몽롱한 상황에서 질 터크의 환상을 보며 '''린을 잡고''' "사랑하오."라고 말한 것을 보고 분노를 드러내는 걸로 보아 사모했던 모양. 하지만 이는 직쏘의 사상과 대립되는 행동이었고, 이는 직쏘가 아만다의 행동에 의문을 품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여기에 불을 지른 것이 3편에서 아만다가 읽은 편지. 이 내용에 대해선 작중에서 공개되지 않지만, 6편에서는 호프만이 썼다는 게 밝혀진다. 대강 직쏘가 아들 기디언을 잃던 날, 네가 세실 애덤스랑 함께 있었다는 걸 아니까 린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다 일러바치겠다는 내용. > '''맞아요 난 살인자에요''', 그래서 난 똑같이 해 줬지! 당신이 하는 짓은 살인이나 다름없어, 사람들을 고문 시키잖아? 그런데 지금은 게임을 빌미로 죽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기고는 이년을 죽이지 말라고 애원하나? 아무도 바뀌지 않아! 다 거짓말 뿐이야... 내가 말해 드리지 저 년은 안 바뀌었어, '''왜냐하면 아무도 바뀌지 않으니까! 아무도 다시 태어나지 않아! 다 쓰잘떼기 없는 거짓말이야! 그리고 난 그저 당신 게임에 이용 당할 뿐이지...''' > 린 덴런한테 총으로 위협하고 있었던 아만다가 직쏘에게 >괜찮다, 아만다. '''이건 네 시험이니까. 네 게임이었어. 내가 널 끌어들이고 시험했다. 내 일을 이어받을 영광을 너에게 줬는데, 넌 실패했어.''' 넌 남들의 살려는 의지를 시험하지 않고 유일한 기회만 뺏어갔지. 네 게임은 이길 수 없었고, 참가자들은 희생되기만 했어. 나는 절망하면서도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모든 걸 준비했다. 넌 린과 제프가 부부라는 걸 몰랐겠지. 내 게임을 위해 너에게 알려주지 않은 거란다. 나는 망가진 결혼과 사기당한 아내, 복수심에 찬 남편, 내팽개쳐진 딸을 두고 너에게 선택을 맡겼다. '''난 네가 성공하길 바랐지만, 실패했구나. ''' 맙소사. 게임 오버. >직쏘, 제프의 총에 맞고 죽어가는 아만다에게 결국 갈등하던 끝에 치료를 다 마쳐가던 린을 쏘고, 그 직후 현장에 도착했다가 죽어가는 린을 보고 분노한 린의 남편인 제프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사실은 아만다의 목숨을 제프가 쥐도록 직쏘가 조작한 것. 제프가 직쏘의 병실에 거의 다 왔을 때 총을 발견하다가 '마지막 기회'란 쪽지를 읽게 되는데, 그 때쯤에 직쏘가 아만다에게 "이게 마지막 기회야. 린을 보내줘"라고 말한다. 그러니까 아만다는 제프와 대치하던 상황이었다면 살 수 있었지만, 앞장서서 규칙을 깨버렸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 다만 이도 확실하진 않다. 아만다는 호프만의 협박 때문에 린을 공격할 수밖에 없었고, 안 그러면 호프만에게 보복을 당하거나 배신감을 느낀 직쏘 내지 질 터크에게 살해당했을 지도 모른다. 이는 4편부터 각본이 어긋났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이후에는 회상으로만 등장하게 된다. 일단 2편에서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실종된 것 때문에 FBI에게 직쏘의 제자로 이미 짐작이 되어 있었던 걸로 보인다. 4편에서는 직쏘와 마찬가지로 앨리슨 케리를 제압할 수 없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두 번째 제자의 존재를 암시하게 되고, 이후 몇몇 작품에서는 호프만이 직쏘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포풍 디스를 당한다. 이와 별개로 직쏘의 제자 자리를 두고 호프만과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싸우는 장면이라긴 보단 그냥 말장난식이다(...)] 호프만한테 무거운 것만 잘 나르고, 시험도 통과한 적 없고 장치도 설치 못하냐고 포풍 디스를 하자 호프만은 '나야말로 모든 것을 포기한 자'라고 받아친다. 그 대립의 결과는 본문을 참고. 그리고 죽기 직전인 4편(시리즈로는 6편)에서 린과 제프의 딸인 콜베트에게 너를 구해주는 사람을 믿지 마라는 얘기를 해 주는 장면이 추가됐는데, 콜베트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야심에 맛이 간 호프만을 노린 걸로 보인다. 그리고 콜베트가 구출 뒤에 FBI에게 얘기했는지 스트라움과 페레즈 요원은 호프만을 의심하게 된다. === 제프 라인하트(Jeff Reinhart) === http://images.wikia.com/sawfilms/images/5/54/S3jeff.jpg?width=300 '''3편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앵거스 맥페이든. >안녕하신가, 제프. '''자네는 지난 몇 년간 증오와 복수심 때문에 과거의 자신을 거의 잃어버렸어.''' 자네의 외아들을 죽인 음주운전자에 대한, 자네가 당황하고 놀란 그 경솔한 재판 덕에 석방된 살인자에 대한 복수심 말일세. 허나, 오늘 재판을 받는 건 자네일세. 자네가 있는 곳에서 탈출하려면 일련의 시험들과 맞서야 해. '''하나의 시험을 통과할 때마다 괴롭겠지만, 각 시험마다 기회를 얻게 될 걸세. 용서의 기회 말일세.''' 시험들을 완수하면, 나중에 자네 아들을 죽인 자와 대면하게 해 주지. 그게 마지막 시험일세. 그를 용서할 수 있겠나? 다만 서두르게. 2시간이 지나면 문이 잠기고 거기가 자네의 무덤이 될 테니까. 자네가 기다렸던 순간일세, 제프. 게임을 시작하지. >제프가 첫 번째로 듣게 되는 테이프에서 3편의 주인공. 위의 테이프 내용에서 보듯이 음주운전자 때문에 자신의 아들을 잃자 그 살인범에게 복수심을 품느라 인생이 거의 망가져 있었다. 아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들이 죽은 후에도 아들의 방이나 유품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오히려 딸이 그 유품을 건드리자 불같이 화를 낼 정도였다. 허나 제프의 '게임'은 살인을 목격하고서도 모른 척하고 증언을 거부했던 여자, 살인범에게 가벼운 형을 선고한 판사, 그리고 살인자, 이 3명을 구해야 했다. 제프는 결국 모두를 용서하고 구하려 하지만 실패했고,[* 판사는 구하기는 했는데 마지막 살인자의 트랩을 여는 열쇠를 샷건 트랩 근처에서 꺼내려다 총을 맞고 사망. [[지못미]].] '마지막 기회' 끝에 아내 린이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아만다가 린을 쏜 직후인지라 제프도 곧바로 아만다를 쏴서 죽인다. 허나 이 모든 건 아만다가 제프와 린이 부부관계라는 걸 모르는 상황에서 린을 증오했기에 생긴 참극이었다. 자세한 건 린 덴런 항목 참고. 이에 직쏘는 목숨이 위중한 린을 위해 앰뷸런스를 불러주는 대신 아내 린을 갖고 논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제프에게 부탁한다. 제프는 용서한다고 말하지만, 그 복수심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직쏘를 죽여버린다. 당연히 직쏘의 목숨과 연결되어 있던 린은 목에 걸린 샷건 칼라가 발사되면서 사망하고, 그 와중에 죽어가는 직쏘가 튼 테이프[* DVD판에는 엔딩이 약간 다른데 죽어가고 있던 직쏘는 테이프를 틀지못한채 바로 사망하지만 그 뒤에 또 다른 장면이 나오면서 제프가 직접 테이프를 가져가 튼 장면으로 나온다.]로 딸 콜베트까지 게임에 말려들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면서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다. 그것도 모르고 4편에서 스트라움 요원이 릭의 시험을 통해 단서를 얻고 난입하자, 딸을 살려내라며 스트라움에게 총구를 겨눴다가 총을 맞고 사망한다. >이제 자네가 살아갈 이유를 주겠네. 자네가 날 죽이진 못할 거라고 말했지, 제프. 그 이유를 깜박했군. 답은 간단하다네. 자네 아이의 목숨을 잃게 한 자가 나이기 때문일세. 자네의 딸이 있는 위치를 아는 건 나밖에 없으니까. 그녀가 있는 곳은 공기가 부족하니, 그녀를 구하러 돌아가고 싶다면 게임을 하는 수밖에 없어. >직쏘, 죽기 전에 제프에게 이 두 번째 게임에 말려들었던 콜베트는 직쏘의 또 다른 제자였던 호프만이 구해주는데, 아만다는 죽기 전에 콜베트에게 '널 구해주는 사람을 믿지 마'라고 경고했다.[* 직쏘가 애들을 죽일 만큼 미치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이건 호프만의 독단일 가능성이 높다. 제프에게 남겨뒀던 테이프에서 직쏘는 분명 콜베트 댄런이 제한 시간 내에 못 구하면 산소 부족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자세한 것은 [[직쏘]] 항목 참고.] 만약에 제프가 죽지 않았다면 스트라움이 5편에서 발견했던 비밀문을 발견했을 것이고, 콜베트를 찾아내서 그냥 건물에서 나가면 됐을 것이다. 그리고 4편은 본래 제프가 딸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닌다는 내용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게다가 제프는 본래 4편의 내용에서 또 다른 게임을 하다가 믹서기 트랩에서 죽을 계획이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4편에서 시리즈가 갈린 것으로 보인다. 3편이 고어도가 높아져서 출연에 제약이 있었는데, 담당 배우인 앵거스 맥페이든은 캐릭터의 '''도덕적 딜레마'''가 마음에 들어서 맡았다고 답했다. 폭력성이 거슬릴 정도라도 그에 관련된 사람의 감정적인 측면이 드러나면 그게 핵심을 보는 것 아니겠냐는 내용. 그리고 3편에서 (직쏘의 제안을 제외하고)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었던 트랩에 대해서는 '극중의 설정'이라고 얘기하면서도 "'''얼마나 망설이다가 행동하느냐와 똑같은 것 같지 않은가? 만약에 한 방에서 성공했다면, 다음 번에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안 그러면 너무 늦을 테니까.''' 그래서 우리가 많이 토론하는 것이다. 또한 각 장면에서 그들 모두에게 똑같이 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번에 한 명씩 대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그를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그 캐릭터가 자기 자신을 매우 좋아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참고로 영화상에서는 성이 부인 린 덴런과 마찬가지로 "덴런"이었다. DVD판에서 라인하트로 바뀌었다. 아마 제프와 린이 부부관계였다는 반전을 숨기기 위해서 그런 듯. === 린 덴런(Lynn Denlon) === http://images4.wikia.nocookie.net/__cb20110520143259/sawfilms/images/9/9b/Dr-lynn-denlon.jpg?width=300 '''3편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바하 수멕(Bahar Soomekh). 3편에 등장하는 제프의 아내인 의사. 일단 의사로서의 실력은 일류급인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아들 딜런이 죽은 후엔 남편 제프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유일하게 남은 딸 콜베트도 멀리한다. 급기야 크리스라는 외간남자와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이것 때문인지 어느 날 병원에서 아만다에게 납치되어 직쏘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직쏘와 아만다로부터 '제프가 게임을 마칠 때까지 직쏘의 목숨을 살려 놓으라'는 요구와 협박을 듣게 되고, 만약 그 전에 직쏘의 심장이 정지하거나 정해진 거리를 벗어날 경우 5개의 산탄이 달린 목걸이가 작동하여 총알에 머리가 날아가게 된다(외국에서는 "샷건 칼라 Shotgun Collar(산탄총 옷깃)"라고 적는다). 아만다는 직쏘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서 수술 기구(마취제와 '''드릴''' 등)를 구해주면서도, 혹여 직쏘와 린의 관계가 가까워질까 질투하여 그녀의 몸과 마음을 갈군다. 그 밖에도 조용히 중얼대던 직쏘가 갑자기 엄청나게 큰 소리로 '''"나를 봐!!!"'''라고 소리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거나,[* 직쏘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관객들 역시 깜짝 놀라게 되는 장면이다. 이후 영화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에서 [[조커(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조커]]가 [[배트맨 민병대]] 한 명을 납치해서 겁을 먹여주기 위해 다시 재연하였는데 직쏘의 포스를 능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아만다에게 목을 잡히고 몸싸움을 한다거나, 가까이서 살인 트랩인 '리버스 베어트랩'이 작동하여 또 놀라는 등 여러가지로 고생한다. ~~어째 제프가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받는 느낌~~[* 사실 이게 직쏘가 노린 핵심이다. 직쏘의 시험은 아들의 죽음에 관계된 자들을 용서하라는 것이 주제였으나, 사실은 그 증오심 때문에 잊혀진 아내와 딸을 생각하라는 경고였다. 이는 영화 마지막에 가서도 반복된다. 물론 그렇다고 린 댄런이 직쏘 기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건 아니었다. 남편과 딸을 놔두고 바람을 폈기 때문.~~물론 남편이 자초한거긴 하지만.~~] 그러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비몽사몽한 상태에 빠진 직쏘가 환상 속의 아내 질 터크와 린을 겹쳐보고 "사랑하오."라고 말하자, 아만다는 질투심을 이기지 못하고 나가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방에서 정체불명의 편지[* 사실은 호프먼이 보냈다. 린을 죽이지 않으면 아만다가 기디언의 유산에 관여했다는 걸 밝히겠다고 협박한 것.]를 읽어보고 더욱 슬픔에 빠진다. 그 사이 존은 린과 대화하다가 린으로부터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며 제프를 다시 보기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돌아온 아만다가 제프가 마지막 시험을 끝냈다고 보고하자 린을 풀어주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아만다는 린이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다며 반항하다가, 결국 제프가 그 곳에 도착한 순간 총으로 린의 등을 쏴 버린다. 아만다가 제프가 쏜 총을 맞고 쓰러진 사이, 직쏘는 제프에게 마지막 시험(직쏘를 죽여서 복수심을 채울 것인가, 가족에게 고통을 안겨준 직쏘를 용서하고 린을 구하기 위해 구급차를 부를 것인가 선택)을 내린다. 결국 제프가 직쏘를 죽이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직쏘가 죽은 이후 목걸이의 산탄이 발사되어 사망한다. 참고로 3편 감독의 이름이 '''대런 린''' 보우즈만(Darren Lynn Bouseman)이다. 즉, 린 덴런이라는 이름은 감독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린을 연기한 수멕은 '왜 자신의 캐릭터가 시험을 받는다고 여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중략) 직쏘는 스스로 남들을 돕는다고 정당화했지만 결국 정신병자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린을 돕는다고 했지만 결국 전혀 돕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직쏘는 린이 절망에 빠져서 내면이 죽었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직쏘의 방식으로 그녀를 깨워주었고, 그녀는 그렇게 행동했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얘기했듯이 '남편인 제프를 다시 보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고 대답한 게 그 증거. 그리고 직쏘는 제프도 이걸 알아주길 바랐다. 하지만 제프는 복수심에 눈이 멀어 이를 깨닫지 못했고, 결국 아내의 생명을 잃게 된 것은 물론 선택의 대가로서 딸 콜베트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들었다. ~~결국 제프가 나쁜 놈이다~~ === 대니얼 릭(Daniel Rigg) === http://images.wikia.com/sawfilms/images/c/c4/Daniel_Rigg.jpg?width=300 '''4편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리릭 벤트(Lyriq Bent). 작중에서는 에릭의 아들 대니얼과 이름이 겹치기 때문인지 '릭(Rigg)'으로 불린다. 2편에서 [[경찰]]특공대 대장으로 첫 등장한 흑인 경찰. 에릭과 케리를 도와 직쏘의 아지트(철제 공장)를 급습하는 작전을 지휘했다. 이후 독가스 집에 에릭의 아들 대니얼을 포함하여 사람들이 갇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대니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상황을 수습하는 경향이 케리와 달라서 종종 다투기도 한다. 에릭이 직쏘를 쥐어패서 주소를 알아내자 즉각 부하들을 이끌고 문제의 독가스 집으로 출동하지만, 그 집 안에는 '''직쏘의 아지트로 영상을 보내는 장치들만 있었다.''' 직쏘가 알려준 진짜 주소로 혼자 가버린 에릭도 찾지 못하게 되지만, 대니얼은 구할 수 있었다. 3편에서는 트로이의 게임 현장에 나타나는 장면만 나온다. 그리고 누가 트로이를 죽였는지는 알지 못한다. 4편에선 일약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3편의 추가 장면으로, 케리가 게임에 참가한 현장에 닥돌했으나 이미 죽은 걸 보고 분노한다. 그리고 뒤늦게 나타난 호프만을 비롯한 다른 형사들에게 까인다. 매사에 침착하지 못하고 자기 분을 못 이기는 게 단점인 듯. 이것이 화근이 되어 자신의 집에서 납치된 후 에릭과 호프만을 구하는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앞서 말했던 불같은 성질 때문에 오히려 몇몇 상황들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첫 번째 여성의 경우 90분 동안 천을 젖히지만 않았어도 함정은 작동되지 않았으며, 여관 주인에 대한 응징에 대한 마음이 강해 죽여버렸다.] 마지막에 제한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에릭과 호프만이 갇힌 곳에 도착하지만, 시간이 다 지날 때까지 기다렸으면 됐을 것을 1초 남기고 들어오는 바람에 에릭 형사는 [[끔살]]. 릭 본인도 직쏘와 거래했던 변호사 아트 블랭크의 권총[* 정확히는 아트가 에릭에게 "릭이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라"라며 쥐어준 것이다. 이후 릭이 오는 소리가 들리자 에릭은 '''살기 위해서''' 릭을 쏴버리지만, 그럼에도 릭이 들어오는 바람에 사망, 아트도 상황을 설명하려다 릭이 오인하여 총을 쏴서 죽고 만다.]에 맞아 과다 출혈로 사망. 죽기 직전 호프만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위에 써놓은 내용만 보면 그냥 성질 더럽고 일만 악화시키는 막가파로 보기 쉽지만, 사실은 에릭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그랬을 확률이 높다. 2편에서 에릭을 자극하여 그가 직쏘를 폭행해 주소를 불게 만들었지만, 결국 직쏘에게 속아 실패하게 된다. 이 상황에 케리까지 잡혀가 사망했으니 안 미치는 게 용하다. 보우즈만 감독의 말에 의하면, 본래는 배우인 벤트와 협의하여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트라움 요원에게 사살'되는 엔딩도 찍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앞서 말한 캐릭터의 성격이나 의도와는 맞지 않았다고 생각했는지 폐기되었다. 캐릭터를 연기한 리릭 벤트는 릭에 대해 "관객들은 4편에서 릭이 누구인지, 어떤 입장인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느끼는지, 자신이 대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알게 된다. 관객들이 상당히 다양한 수준에서 교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할 만한 캐릭터이다. 관객들은 그를 따라 감정적인 여행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즉 '일반인들이 관찰자의 입장이라면 어떨까'를 반영한 캐릭터. 여담이지만 그가 게임을 치르는 곳마다 적혀 있는 메시지인 "내가 보는 것을 보고, 내가 느끼는 것을 느끼고, 내가 구하는 것처럼 구하고, 내가 심판하는 것처럼 심판하라"에서 이미 후계자가 있다는 예상을 할 수 있다. === 마크 호프만 Mark Hoffman === http://images.wikia.com/sawfilms/images/7/79/S3dhoffman.jpg?width=300 '''4편 및 6편의 게임 참가자. 4~6편의 흑막.''' 배우는 코스타스 맨다일러. [* 미국에서 일본의 [[북두의 권]]을 공식으로 리메이크 판권을 사서 만든 [[아메리칸 북두권]]에도 출연했던 배우.] 3편에서 첫 등장했는데, 이 때는 그냥 지나가는 형사 A 수준이었다. 이후 4편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넥스트 직쏘'가 된다. 여기서는 영화 개봉 순서가 아닌, 스토리 순서에 따라 설명한다. 5편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안젤리나 애컴이라는 여동생이 있었다.[* 왜 성씨가 다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매우 친한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는다. 배다른 여동생이라도 되는 모양.] 하지만 그녀가 남자친구인 세스 백스터에게 살해당하자, 기회를 벼르다가 승진했을 때 직쏘의 수법을 모방하여 백스터를 죽여버린다. 하지만 오리지널 직쏘는 모방범의 존재를 눈치채고 호프만을 납치하여 게임을 한다. >자, 내가 얘기하는 건 다른 방법이야. 실험체가 내 방법으로 살아남으면, 그나 그녀는 곧바로 회복되지. 자, 기회를 얻고 싶나? (호프만이 끄덕이자) 기회를 얻고 싶어? 그럼 기회를 주지. 내가 바로 자네들이 찾던 "직쏘"일세. 날 잡아넣는 게 자네의 임무지. 난 자네가 누군지, 무엇을 했는지 알아. 이후 직쏘는 호프만을 풀어주고는 "나는 네가 살인범이라는 증거를 갖고 있다. 날 죽이고 증거가 폭로되게 하든지, 아니면 내가 실험체들을 '재활'시키는 걸 보든지 선택하라"고 말한다. 호프만은 후자를 선택하고 직쏘의 제자가 된다. 이후 1편에서 폴 리어리를 납치해 면도날 미로 트랩에 가두고, 증거를 흘려서 경찰들의 시선이 고든 박사에게 쏠리게 한다. 또한 2편에서는 아만다가 게임에 거짓으로 참여하는 걸 돕고, 3편에서는 트로이가 참여했던 생존이 불가능한 게임의 현장에 나타나, 직쏘 전문가였던 케리가 분석을 하기 전에 '탈출할 수 없었으니까 이건 직쏘의 수법이 아니다'라고 했고 은근슬쩍 증거 몇 개를 숨긴다. 그러다 직쏘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 게임들을 계획하자 직쏘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아만다와 싸우게 되고, 결국 아만다를 몰아붙여서 아만다와 직쏘 둘 다 죽게 유도하고 최후의 승리자가 된다. 또한 SWAT 대장인 대니얼 릭과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아트 블랭크가 서로 싸워 죽이게 한다. 그리고 5편에서는 4편에서 '아만다와 케리의 체격이 차이가 나니까 누군가가 도와줬을 것'이라고 정확한 추리를 한 FBI 요원 피터 스트라움이 패배하게 유도한 뒤[* 2편의 주무대였던 독가스 집이 재건된 곳의 지하실로 유도하되, 스트라움이 자신을 유리조각들이 담긴 관으로 밀어넣도록 유도했다. 사실 그 관이 탈출구였고, 스트라움은 좁혀오는 벽에 의해 압사한다.] 그가 직쏘의 후계자인 것처럼 위장한다.[* 스트라움의 전화기를 이용해 그가 게임이 벌어지는 장소에 있는 것처럼 했고, 동시에 압사당해 죽은 스트라움의 손으로 지문을 찍고 다녔다.] 다른 FBI 요원 3명을 살해해버리는[* 그 중에 1명은 붙잡고 있다가 페레즈 요원이 쏜 총의 방패막이로 삼는다.] 위엄을 보인다. 직쏘는 호프만도 자신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내다봤는지, 죽기 전에 밀랍으로 밀봉한 테이프를 먹어서 검시에 참여한 호프만에게 경고한다. >듣고 있나, 형사? 그렇다면 자네야말로 최후에 남은 자겠군. 그러니까, 자네는 남들이 실패한 곳에서 성공했을 거야. 이제 자네가 주도권을 쥐었다고 생각하겠군, 그렇지? 시험받지 않고 빠져나갈 거라 생각하나. 내 일은 계속될 거라 장담하지. '''이 테이프를 듣고 몇몇은 전부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여전히 너희들 가운데 있다고 단언한다.''' 내가 죽었다고 끝났다고 생각하나. 끝나지 않았어. 게임은 이제 시작됐다. (Are you there, detective? If so, you are probably the last man standing. Now, perhaps you will succeed where the others have failed. You feel you now have control, don't you? You think you will walk away untested. I promise that my work will continue. '''That I have ensured, by hearing this tape some will assume that this is over, but I am still among you.''' You think it's over just because I am dead. It's not over. The games have just begun.) 하지만 호프만은 그딴 거 씹고 이 때문에 5~6편에서 직쏘의 유품을 넘겨받은 질이 호프만의 살해를 담당하게 된다. 6편의 게임을 진행하며 감시하는 도중, 호프만은 질의 기습으로 전기 충격을 받고 기절한다. 질은 호프만을 죽이기 위한 도구로 아만다에게 사용된 '리버스 베어트랩'의 개량형을 사용하여 겉으로는 직쏘 게임의 형태를 띠었지만, 애초에 호프만을 죽이는 것으로 끝내려고 한 거라서 손발이 묶였고 탈출 수단도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 호프만이 직쏘를 후계자를 자처했던 만큼 살인 트랩들에 익숙했기에, 리버스 베어트랩도 그가 알고 있던 원본이 아닌 개량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래 리버스 베어트랩은 제한 시간이 60초였지만, 이 경우에는 호프만을 확실히 죽이기 위한 목적인지 '''45초'''만 주었다. 하지만 호프만은 광기에 가까운 기지를 발휘하여 간신히 살아남는 데 성공한다.[* 우선 머리에 씌워진 트랩으로 손목을 내리쳐서 손뼈를 으스러뜨려 구속을 풀고, 트랩 앞쪽의 벌어지는 부분을 창틀 사이에 끼워 작동을 방해했다. 이후 얼굴 옆쪽을 찢어가면서 간신히 트랩을 머리에서 떼어 낸다. ~~이걸 질이 보고 기겁하여 도망친다.~~][* 근데 여기서 질이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는 호프만이 깨어나고 나서 계속 쫑알쫑알 거렸다는 거다(...). 차라리 이때 쫑알쫑알거리지 말고 호프만이 깨어나자마자 트랩을 작동시켰으면 아마 호프만은 죽었을 것이다.~~근데 그럼 존의 부탁으로 했다는 걸 모르잖아?~~ 아니면 호프만이 창틀로 못 가도록 두들겨 패기만 했어도 호프만은 확실히 죽었을 것이다.] 7편에선 무슨 인간병기가 되어서(...)~~마치 [[SCP-096]]이 된것처럼~~ 질에게 복수를 하려고 경찰 수십 명을 살해하고,[* 자신을 추적하는 깁슨 일행을 기관총 트랩으로 제거하고, 바비의 게임 현장을 급습한 SWAT 대원들을 [[시안화수소]] 트랩으로 중독시킨다. 또한 직쏘 사건의 총책임자였던 댄 에릭슨까지 제거한다.] 경찰서에 피신해 있던 질을 기어이 찾아낸다. 호프만은 질이 6편에서 자신에게 먼저 한 '게임 오버'란 말을 질에게 남기면서, 질이 자신에게 하려고 한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수한다. 그 뒤 자신의 정체가 세상에 알려지자 자신의 근거지였던 격납고를 폭파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시를 떠나려 하지만, 진짜 직쏘의 후계자였던 고든과 그 부하들에게 잡혀 1편의 지하 화장실에 갇히게 된다. 이에 고든이 그랬던 것처럼 톱을 이용해 탈출하려 하지만, 고든은 톱을 미리 치워버리고 직쏘처럼 불을 끄고 문을 닫아버리며 결국 호프만은 화장실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제작자들은 그가 탈출하지 못해서 탈수나 굶주림 때문에 죽었다고 못박았다.[* 어이없는 최후인 게 발뼈를 부수고 나갈 수도 있고 질이 설치해 놓은 트랩도 빠져나왓는데 화장실에서 못 나갔다는게....--다리를 뜯어먹고 탈출하러나?-- 이 때문에 후속작이 리부트가 되지 않을 경우 설정을 뒤엎고 생존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많이 나온다.] 알고 보면 시리즈 전체에 걸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게 만든 인물이다. '''무려 20명을 죽였다!''' 4~6편의 트랩으로 죽은 인물들 숫자에 자신이 직접 죽인[* 주로 칼로 목을 그어버리는 방법을 많이 쓴다.] 사람 수까지 합치면 직쏘조차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 참고로 마크 호프만이란 이름은 쏘우 3편의 개봉 직전에 사망한 제작자 그렉 호프만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고인드립]] 돋네~~ 그리고 설정상 6편 마지막에 스트라움에게 죽기로 되어 있었지만, 일찌감치 뒤엎고 7편에서 사망한다.[* 만약 6화에 턱 트랩2에 의하여 죽었다면 쏘우 7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아니... 대신 질과 고든이 짜고 날뛰었겠지.~~] === 피터 스트라움 Peter Strahm === 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10828100411/sawfilms/images/thumb/f/f6/Peter_Strahm_in_Saw_4.jpg/484px-Peter_Strahm_in_Saw_4.jpg?width=300 '''5편에서 게임에 난입하는 인물/게임 참가자.''' 배우는 스콧 패터슨. 4편에 등장한 FBI 요원. 유능했지만 매우 감정적이고 성급했던 인물로,직쏘에게 아만다 외의 다른 조력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지만, 수사 도중 동료 페레즈가 직쏘의 트랩에 의해 중상을 입고, 이성을 잃은 스트라움은 질 터크를 심문하여 4의 게임이 벌어지는 장소를 알아낸다. 곧 장소에 도착하여 3편에서 사망한 직쏘, 아만다가 있는 방으로 들이닥치지만 호프만에 의해 갇히고 만다. 이후 5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트랩에서 가까스로 탈출[* 유리상자가 머리에 씌워지고 박스 위에 연결된 파이프로 물이 들이차는 트랩. 펜으로 목에 구멍을 뚫어 기도를 확보해 살아남았다.]한 뒤 호프만을 의심하며 호프만을 광적으로 추적한다. 하지만 끝끝내 직쏘를 믿지 못한 스트라움은 마지막 호프만과의 결투 후 좁혀오는 벽에 압사당하여[* 깔려 죽는 거니까 그냥 가루가 되니까 별로 안 잔인할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팔꿈치뼈가 튀어나오는 등 5편에서 칼날상자와 순위를 다툴 정도로 끔찍하다. 궁금하시면 그냥 보시라. 'coffin trap'으로 검색하면 줄줄이 나온다.] 살해된다. 게다가 '직쏘의 후계자'라는 누명까지 썼다.[* 압사당할 때 오른손으로 철창을 잡고 있었던 바람에 호프만이 스트라움의 손으로 지문을 찍고 다녔다.][* FBI형사들이 이를 눈치챘지만 호프만이 입막음으로 전부 죽여버려서 지속적으로 쫒기는 신세가 된다.~~이미 돌아가셨는데~~] === 윌리엄 이스턴 William Easton === 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10513113946/sawfilms/images/thumb/2/26/S6william.jpg/431px-S6william.jpg?width=300 '''6편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피터 아우터브리지 6편에 등장하는 보험회사 간부.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은 민간에 크게 의지하고 있으며 윌리엄의 일은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의 보험금 청구를 거절하는 일이었다. 예전에 존 크레이머의 보험료 지급을 거절한 적이 있다.~~만약 거절하지 않았다면 쏘우시리즈가 탄생하지 않았겠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이었는데도 이익에 눈이 멀어 그것을 외면한 윌리엄의 면모에 분노한 존은 직쏘로 변하게 된다.[* 이 때는 트랩에 앞서 플레이되는 비디오에서 존이 직쏘 가면을 쓰지 않고 맨 얼굴로 등장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윌리엄에게 보여줘야 했기 때문.] 그리고 호프만에 의해 납치된 뒤, 이전에 윌리엄이 의료보험 지급 여부로 사람의 생사를 가른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을 살리거나 죽이는 선택을 직쏘로부터 강제당한다. 직쏘의 시험 과정에서 팔다리에 묶여진 4개의 폭파 스트랩과, 직쏘가 설치한 모든 트랩을 자신의 결정(혹은 타인의 자폭)으로 통과하지만 윌리엄도 결국 마지막에는 타인의 결정(브랜트)에 의해서 몸에 플루오린화 수소산이 든 수십 개의 주사기가 한 번에 꽂히면서 허리가 녹아 죽는다.[* [[플루오린화수소]]산은 흔히 '불산'이라고 불리는 '불화수소산'이다. 약산성이지만 피부에 닿을 경우엔 흡수되어 독성 작용을 일으키기에 웬만한 강산보다 더 위험한 면이 있다.]~~엎드려 있었으면 주사기에 맞을 일이 없으므로 살 수 있었다.~~ 여담으로, 6편을 처음에 볼 때는 윌리엄과는 다른 방에 잡혀 있다가 마지막에 대면하는 타라와 브렌트(즉, 윌리엄 때문에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해 사망한 해롤드의 아내와 아들)가 윌리엄의 아내와 아들인 것으로 착각하기 쉬우며, 파멜라는 윌리엄의 불륜 상대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파멜라는 윌리엄의 여동생). [[서술트릭|작중 대사들도 대놓고 이쪽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어설프기는 하지만 6편의 반전인 셈(…) === 바비 데이건 Bobby Dagon === http://images1.wikia.nocookie.net/__cb20110306063021/sawfilms/images/thumb/e/e3/Saw_3d_bobby_dagen_%282%29.png/830px-Saw_3d_bobby_dagen_%282%29.png?width=300 '''7편(3D)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숀 패트릭 플레너리. 7편에 등장하는 자칭 "직쏘 트랩의 생존자".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은 수기를 쓴 책으로 부자가 된 인물. 물론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았다는 말은 '''전부 뻥'''이다. 거기에 열받은 직쏘가 바비의 주변인물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을 해야하는 트랩에 참여시키지만, 바비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며 올킬을 달성하는 위엄을 보인다.[* 하지만 전편의 윌리엄이 수행해야 했던 트랩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어려운 편에 속한다. 간혹 옆구리를 찌르는 고통을 참는 트랩이라든지... 그리고 결과적으로 다 죽어버리기는 했지만 바비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긴 했다. 특히 마지막에 자신의 아내가 있는 방으로 연결되는 문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서 자기 어금니를 직접 뽑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근데 정작 직쏘는 거짓으로 주장해오던 바로 그 트랩이 나오기 전까지 그보다 쉬운 트랩들을 주었다. ~~그래도 어려웠으니 주장한 놈이 인과응보.~~ 주장한 트랩이 난이도가 쉬웠으면 직쏘도 이런 어려운 트랩들을 놓지 못했을 것이다.(주장한 트랩이 제일 어려워야하니까) 물론 주장한 트랩이 난이도가 쉬웠으면 책이 안 팔렸겠지만. ] 마지막에 아내를 구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트랩은 그 동안 자신이 겪었다고 거짓으로 주장해오던 바로 그 트랩이었다. ~~입을 함부로 놀린 죄~~ 플레이되는 메세지에서도 "낯이 익지 않나? 예전에도 해 본적 있는 게임일테니 다시 한번 살아 나가는건 어렵지 않을걸세."라면 대놓고 놀린다(...) 하지만, 아내를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진짜로 그 트랩을 깨기 위해 시도하고 갈고리를 가슴에다 건채 쇠사슬을 타고 올라간다. 그러나 스위치를 코앞에 남겨두고 가슴살이 뜯겨나가는 바람에 추락. 결국 자신의 아내가 눈앞에서 화형당하는 모습을 보며 이성을 잃은 듯 트랩 쪽으로 달려가다 미리 쳐져있던 전기 울타리에 의해 그대로 감전된다.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아내 조이스가 죽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일단 살아있다. ~~그리고 이제 진정한 직쏘 트랩의 생존자가 되었다.~~ === 매트 깁슨 Matt Gibson === http://images1.wikia.nocookie.net/__cb20110306131155/sawfilms/images/thumb/5/5f/Saw_3d_gibson_%282%29.jpg/830px-Saw_3d_gibson_%282%29.jpg?width=300 '''7편(3D)에서 게임에 난입하는 인물.''' 배우는 채드 도넬라. 7편에 등장하는 경찰 내사과 소속 형사로, 과거 호프만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는 인물. 쏘우 시리즈의 몇 안되는 제정신 박힌 정의로운 경찰이자 시리즈의 마지막 선역. 질 터크로부터 직쏘 후계자의 정체를 넘겨받는 대가로 질의 안전 보장과 사면을 약속한다. 이후 질로부터 호프만이 진짜 직쏘의 후계자라는 것을 듣고 호프만을 추적하며 잠복지를 급습하지만, 호프만이 설치한 기관총 트랩에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죽기 전 호프만이 경찰서로 잠입했다는걸 깨닫고 다급히 경고하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 질 터크 Jill Tuck === http://images2.wikia.nocookie.net/__cb20110513115661/sawfilms/images/3/39/S3djill.jpg?width=300 '''모든 사건의 원인인 [[직쏘]]의 부인. 7편(3D)의 게임 참가자.''' 배우는 벳시 러셀.[* 상당한 동안이다. 2016년 기준으로 '''만 53세다!!''' 물론 현재와 7편 기준이다. 3편이었으면 나이가 만 43세가 되므로 이 때 기준으로는 서양인치고는 동안이겠지만 동양인 기준에서는 크게 동안은 아니다.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일단 주름이 너무 많다.(특히 목) ~~] 첫 등장은 3편에서 존이 응급수술로 인한 반 쇼크상태 중에 느끼는 환상 속에서 등장한다. 존은 질을 카메라로 찍고 있었는데, 그 때는 친했던 것 같다. ~~초반에 죽였어야 했다. 심각한 연기치인데다가 시리즈별로 자꾸 등장한다. 혼자 [[서프라이즈]] 연기하고 있음. 7편에서 상체 누드(어차피 매우 짧게 나온다.)가 나오는데 3편부터 그런게나왔으면 어떨까 한다.~~ 이후 4편의 설명에 의하면, 임신 7개월의 몸으로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그 재활원의 모토는 "삶을 소중히 합시다(Cherish your life)". 직쏘의 사상과 일맥상통한다. ~~방법은 전혀 다르지만~~] 재활원은 문제 없이 돌아갔는데, 세실이 몇 시간을 기다려도 자기 차례가 안 오자 열받아서 칼로 질을 위협하지만 존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세실은 재활원을 턴 후 도망갈 때 열었던 문의 손잡이가 질의 배를 찌르고, 동시에 질은 존의 자식인 기디언 크레이머(Gideon Kramer)[* 이 이름은 존이 엔지니어 시절에 처음 만든 건물에 쓰였다. 즉, 기디언 '''도살장(…)'''. 자식 이름을 참 잘 활용해 먹는 아버지다. 게다가 그 도살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거기엔 존([[직쏘]])을 비롯하여 아만다, 에릭 매슈스, 제프 라인하트, 린 덴런, 대니얼 릭 등 쏘우 시리즈 '''전반부 주인공들'''도 포함된다.]를 유산한다. 세실은 정줄놓은 채 돈도 버리고 도망가고, 존은 정신없이 아내를 병원으로 데려가지만...돌이킬 수 없었다. ~~그러니까, 세실이 진짜 나쁜놈~~ 몇달 후 질은 암을 선고받은 존과 이혼하고, 간만에 존의 작업장을 찾았다가 세실의 사진을 보고 "무슨 짓을 하려는 거에요?"라고 묻지만 존은 그저 '''"이제 나한테 돌아오지 마."'''라고 경고한다. [[직쏘]]가 될 것이니 당신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라는 의미인 듯. 5편에서부터는 사망한 존의 유지를 원치 않은데도[* 작중 직쏘의 물건에 대한 반응과 이후 작품들에서의 행보를 보면 좋아서 하는 게 아니다.] 이어받아 활동하게 된다. 먼저 존의 변호사 버니 펠트맨을 만나 존의 비디오-"당신(질)은 나의 '사랑'이오"라고 말하는 내용-를 보고, 존의 상자를 받고는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후 후반부에서 2대 직쏘인 호프만이 스트라움을 직쏘로 보이게 위장하는 것을 돕는다. 6편에서는 전작에서 받았던 상자의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거기에는 1에서 6까지의 번호가 붙은 상자와 소포, 그리고 아만다에게 사용된 살인 트랩인 '리버스 베어트랩'의 개량형이 있었다. 하지만 질은 1~5의 봉투만 호프만에게 건네주고, 소포[* 7편에서 닥터 고든이 받게 되는 비디오가 담겨 있다.]는 어떤 병원에 갖다 준다. 덧붙여, 회상에서는 직쏘가 되어가는 존과 점점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존은 아만다 이야기를 꺼내면서 "당신의 환자들은 계속 당신을 이용하려 들 거야."라며 설득하다가도, 작업장에 찾아온 질에게 5편의 상자를 여는 열쇠를 주면서 "때가 되면 쓰게 될 거야"라고 말한다.] 이후 직쏘 게임을 진행하던 호프만을 급습하여 그를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키고, 존의 의지대로 호프만을 죽이기 위해 앞서 받은 트랩을 호프만의 머리에 씌운다. 깨어난 호프만 앞에서 이것이 존의 의지라는 메시지를 전한 후 '게임 오버'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가지만, 호프만은 기지를 발휘하여 간신히 장치를 빼내 살아난다. 7편에서는 완전히 경찰 편으로 돌아서서 보호를 요청하지만, 호프만은 경찰의 정보망을 해킹하고 있었기에 질이 가는 곳마다 비디오를 보내서 협박한다. 결국 호프만은 바비의 게임을 진행시켜놓고 질을 찾아 경찰서에 난입, 모두를 죽이고 질을 찾아낸다. 그리고 호프만에게 얻어맞아 거의 실신한 상태에서 6편에서 호프만이 당한 그 의자에 묶여, '리버스 베어트랩'[* 얼굴에 씌워 작동시키면 위아래 턱을 벌려서 뜯어버려 희생자를 죽이는 유명한 트랩으로, 아만다에게 처음 사용되었다. 다만, 이전에 호프만에게 씌워진 것은 개량형 모델이고, 질에게 씌워진 것은 아만다에게 사용된 것과 같은 원본이다]에 의해 사망한다(자신이 호프만에게 하려고 했던 것처럼). 그 이후 호프만이 격납고에서 도망갈 때 TV에서 질의 죽음을 확인해 주는 것으로 끝. 사실 질은 오래 전부터 등장했다. 쏘우 : 리버스(Saw : Rebirth)라는 코믹스판에서 등장. 하지만 설정이 너무나 다르다. 전 여자친구였고, 존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은 똑같지만 더 많은 것을 바랐다. 그러다 존의 범행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가고, 이후 존은 질이 자신의 마음을 "찢어 발겼고", "구멍"을 남겼다고 회고한다. 이 '의미 없었던' 생활과 암 때문에 존은 직쏘가 된다. 영화에서의 존과의 관계나, 생김새가 전혀 다르다. == 조연들 == === 1편 === * 앨리슨 & 다이애나 고든 로렌스 고든 박사의 아내와 딸. '''고든 박사의 게임 담보'''로 잡혀 있었다. 고든 박사의 제한 시간이 지나간 탓에 힌들이 죽이려고 하지만, ~~[[고든 프리맨|모 박사]]의 아내답게~~ 딸을 위해 힌들과 싸운 후 도망간다. 이후 힌들이 고든을 처단하러 집을 나가자 이웃의 도움을 얻어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고든 박사가 직쏘의 후계자가 된 이후 재회했는지는 불명.~~고든 박사 때깔이 좋은 것이 잘 살고 있는듯 하다~~ 배우는 모니카 포터(앨리슨 고든), 마켄지 베가(다이애나 고든). * 카를라 송 - 1편에서 고든 박사와 불륜을 저지른 여의사.[* 라고는 하는데, 사실 진짜 불륜을 저질렀는지는 알 수 없다. 1편에서 보면 이 여자가 옷을 벗으려니까, 고든이 말렸다.~~안 그래도 성인 등급인데 그냥 벗게 놔두지.~~ 그런데 고든도 "나를 호출할 시간을 알려 줬잖아"라는 말을 한 것으로 봐서 마냥 깨끗한 사이만은 아닌 것 같긴 하다.] 이후 쏘우 게임판 2편에서 큰 역할을 맡게 된다. 여담이지만 한국계 배우 전복연(영문명 Alexandra Chun)씨가 연기했다. * 데이비드 탭 - 1편의 과거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수사하는 형사. 지독한 일벌레로 추정된다. 직쏘의 비디오 속 단서를 찾아 아지트까지 쳐들어가 직쏘를 무릎 꿇리기까지 하지만, 잠깐 방심한 새 직쏘가 소매에서 칼을 꺼내어 목을 그어버리고 도망쳤다. 덕분에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되는 바람에, 싱이 혼자서 직쏘를 추격했고, 그 결과 싱은 사망, 자신은 해고. 이후 이전 사건에서 용의자였던 고든 박사를 직쏘라고 철썩같이 믿으며 새덤에게 고든 박사의 행적을 촬영하라는 의뢰까지 한다. 고든 박사의 집 건너편에 죽치고 앉아 카메라로 살피다가 힌들의 존재를 깨닫지만, 그저 피해자가 복수하러 온 것이거나, 좀도둑 같은 놈이라고 여기고 방치한다. 그러다가 총소리가 나자 그제서야 힌들을 쫓아간다. 그러나 결국 힌들의 총에 맞고 사망. 배우는 [[리썰 웨폰]]에 출연한 대니 글로버. 쏘우 게임판(1편)의 주인공. 여기서 아만다를 한번 만난 적이 있다. 자세한건 추가바람. 쏘우 게임판(2편)에는 탭의 아들이 등장했다. * 도니 그레코 - 아만다가 시험을 받을 때 배에 ? 마크가 그려진 채 마취되어 쓰러져 있던 인물. 4편의 회상에서는 폴 레이와 함께 질 터크의 병원을 나서는 것으로 나오며, 원래는 아만다에게 마약을 파는 인물이었지만 그 역할이 세실에게 넘어갔다.[* 사실 이때부터 설정이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다. 직쏘가 아만다를 처벌한 이유가 살 기회를 안준다고였는데, 도니 그레코는 살 기회가 없었다. 마취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자기 배 가르는 아만다는 볼 수 있어도 살려달라고 말할 수는 없었으니까.][* 도니 그레코가 예전에 직쏘의 게임에서 패배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 되긴 한다.] 도니 그레코를 연기한 오런 쿨스(Oren Koules)는 쏘우 시리즈의 제작자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 제프 라이든아워 - 탭과 싱이 직쏘의 아지트를 습격했을 때 목이 쌍드릴로 뚫릴 위기에 처한 인물. 맞는 열쇠가 없자 싱이 총으로 쏴서 기계를 망가뜨려 구했다. 그 후의 행적은 불명. 배우는 네드 벨러미. 4편의 초창기 대본(제프 라인하트가 콜베트를 구하러 뛰어다녀야 된다는 설정)에서는 이 사람이 실험 대상들을 납치하는 인물들 중 한 명이었다. * 마크 윌슨 - 직쏘의 초창기 희생자들 중 한 명. 방화범이였지만 꾀병을 부려 잡혀가지 않았다. 몸에 가연성 물질이 붙은 채 맨발로 유리조각을 밟으면서 촛불로 벽에 써있는 숫자들을 보고 해독제가 든 금고를 열려다가 불에 타 죽음. 5편의 기록에 의하면 직쏘의 "두 번째" 희생자이며,[* 사실은 3번째지만, 첫번째는 경찰에 들어가지도 않았으니, 틀린건 아닐지도?] 6편에서는 (윌리엄 이스턴의) 엄브렐러 보험사 고객이었다. 배우는 폴 구트렛. * 폴 레이 - 직쏘의 초창기 희생자들 중 한 명. 아내와 딸이 있는 '좋은 삶'에도 불구하고 자살을 하려 해서 게임에 강제 참여. 면도날이 다닥다닥 붙은 철사 미로를 통과하다가 사망.~~죽은지 최소3주래는데 살이 안마름~~ 4편에서 질 터크의 병원을 나서는 모습이 잠깐 보이며, 5편에서는 직쏘와 호프만에 의해 힘들게 납치당했다.[* 그리고 5편 감독이 얼마나 대책없이 설정을 짰는지를 드러내주는 증거. 자세한 건 아래쪽에 세스 백스터 항목 참고] 배우는 마이크 버터스. * 스티븐 싱 - 데이비드 탭 형사의 젊은 파트너. 탭과 함께 의욕적으로 직쏘의 아지트를 습격하지만, 직쏘가 설치한 샷건 트랩에 의해 머리가 으깨져 사망.[* 도망치는 직쏘를 쏘아가지고 바닥에 쓰러뜨린 뒤, 천천히 직쏘를 주시하며 다가가느라 발 앞에 있는 실을 못봤다. 그리고, 그 실은 천장에 매달아놓은 샷건 대여섯개에 연결되 있었고, 퍼엉!] 배우는 드라마 [[LOST|로스트]]에서 [[마일스 스트라움]]으로 출연한 켄 렁. 쏘우 게임판 2편에서의 기록에 의하면 파트너 데이비드 탭과의 호흡은 좋지만, "술을 너무 자주 마신다. 그게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한다. * 제프 힌들 - 1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고든 박사가 일하는 병원의 잡역부다. 고든 박사의 집에서 앨리슨과 다이애나를 잡고 있는 등 의심을 많이 샀지만, 결국 힌들도 직쏘의 도구 겸 조연에 불과했다. 느린 신경독이 혈류에 흐르며, 해독제는 직쏘가 가지고 있고, 해독제를 직쏘에게 얻기 위해서는 게임을 관찰하고 6시까지 애덤을 죽이지 못할 경우, 앨리슨과 다이애나를 죽이는 역할을 맡았다. 규칙을 지키기 위해 고든 박사를 죽이고 직쏘에게 해독제를 얻기 위해 그가 잡혀 있는 화장실에 도착하지만, 애덤에 의해 쓰러진 후 변기 뚜껑에 머리를 연타당해 머리가 으깨져 사망.[* 여기서 모순이 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게임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밖을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있었다.'''한마디로 경찰서나 병원으로 가면 될 것을 룰을 지켰다.~~그냥 멍청한 거지~~][* 하지만 직쏘가 그렇게 허술하지 않기 때문에 무언가 제한을 한거같다. 예를 들어서 호프만이나 아만다가 감시했거나 "경찰에게 말하면 너의 몸을 폭탄으로 없애버리겠다" 하지만 어떠한 언급도 없다.~~그냥 바보이거나 제한을 했거나 둘중 하나다~~][* 사실 행동을 제한할 것 없이 합성된 독이라고 말 한 마디면 감시고 뭐고 필요없다. 당연히 합성된 독이면 그걸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은 독을 만든 자 뿐이며 다른 곳에 갔다고 해독제 안 주면 끝이다.]자신은 이후에도 애덤과 함께 사이좋게 시체 상태로 몇 번 더 등장한다.(…) 이쪽도 나올 때마다 시체가 썩어가는 게 일품. 배우는 마이클 에머슨. [[제임스 완]]과 [[리 워넬]]의 첨언에 따르면, 힌들은 이전에 갖지 못했던 "남을 갖고 노는 힘"을 즐기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 2편 === * 마이클 마크스 - 2편 초반에 파리지옥 마스크에 살해당하는 사람. 파리지옥 마스크를 해체하려면 꿰매진 오른눈 아래에 있는 열쇠를 직접 메스로 째서 꺼내야 했는데,[* 그런데 마이클은 실제로 눈 밑에있는것을 눈을 파야 나온다고 생각했었나 보다.(솔직히 엑스레이에서 찍힌 사진을 봐도 눈뒤에 있는것으로 보인다)] ~~당연히~~실패하고 얼굴 전면과 뒷머리가 마스크의 못들에 꿰뚫려 사망. 에릭의 정보원이었다(케리가 "친구 아니었어?"라고 묻자 에릭이 "그냥 정보원이었지."라고 말을 자른다). 에릭이 검거 실적을 올리는 방식을 볼때 좋은 의미의 정보원은 아닌듯. 4편과 7편에서 잠깐 등장. 4편에서는 질의 재활원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7편에서는 고든이 그의 눈 뒤에 열쇠를 넣는 장면이 있었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놈 젱킨스는 훗날 [[와치독]]에서 주인공 [[에이든 피어스]]의 성우를 맡게 된다. ~~1회성 끔살역에서 주인공으로 급상승~~ * 애디슨 커데이 - 독가스 집에 갇힌 게임 참가자. (조작된) 죄목은 매춘부(하지만 4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완전히 조작은 아니었다. ~~매춘미수죄라고 하면 되려나?~~). 이후 해독제를 찾아 헤매다 상자 안에 있는 해독제를 보고 팔을 집어넣지만, 손을 넣기 위해서는 커다란 면도날들을 밀어야 했고 팔을 빼려고 하면 면도날에 걸려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꼼짝 못 하도록 되어 있었다.--호기심 강한 어린이들이 한번쯤 당해봤을 멕도날드 콜라뚜껑 트랩--.[* 사실은 한쪽에만 손을 넣어서 주사기 아래쪽 접착된 면을 떼거나 부러뜨리고 다른손으로 받친 후 살살 손을 빼면 되고, 아니면 아예 주사기가 들어있는 틀을 부숴도 되는, 어찌보면 보너스 스테이지급이었는데 한 손 넣은 후에 주사기를 잡아당겼다가 해독제 말아먹고 다른 손 마저 밀어넣는 바보짓을 했다.] 결국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팔이 면도날에 걸린 상태로 과다출혈 혹은 가스에 중독되어 사망했다. 4편과 5편에서도 살짝 등장. 4편에서는 존이 차 안에서 질을 기다릴 때 갑자기 나타나서 자기랑 한 판 뜨지 않겠냐고 매춘을 제안하지만, 존은 정중히 거절한다. 그리고 5편에서는 존과 호프만이 독가스 집을 준비할 때 구석에 누워 있었다. 이 캐릭터를 맡은 엠마뉴엘 보기어는 [[Need for Speed|NFS Carbon]]의 니키를 맡은 적이 있다. * 다니엘 매튜스 - 에릭 매튜스의 아들. 하지만 에릭의 성질을 못 이겼는지 삐딱선을 탔다. 어느 날은 에릭이 "그럼 네 멋대로 해!"라고 일갈한 탓에 사라져 버렸는데, 알고 보니 직쏘에 의해 독가스 집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예전에 촬영된 것으로, 사실은 존과 직쏘가 얘기하고 있던 방 구석의 금고[* 여기서 직쏘는 아들이 어디 있냐는 에릭의 질문에 "안전한 곳에 있다네."라고 대답하는데, 이의 영어 문장은 "He's in the safe room."이며, 여기서 safe는 '안전한'과 동시에 '''금고'''를 나타낸다.]에 갇혀 있었다. ~~사실 17세 미성년자라서 자율심의상 살아남았다~~ 배우는 에릭 넉슨. * 거스 콜야드 - 독가스 집의 희생자. 잡혀온 이유는 현금갈취. 문을 열쇠로 열면서 눈구멍을 통해 무엇이 있는지 보려고 하였으나 눈구멍에 장치된 리볼버 권총에 의해 [[헤드샷]]으로 사망. 보지 않았다면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뭐 사실 영화상 해독제를 건진 게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권총에 안 맞아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0으로 수렴하겠지만. ~~사실 2편에서 제일 편하게 죽었다….~~ 배우는 토니 나포. 4편에서는 질의 재활원에서 세실과 싸움을 벌이려는 것으로 나왔다. * 조너스 싱어 - 독가스 집의 희생자. 갱단 관련 일을 했기 때문에 잡혀왔다. 재이비어에게 못 박힌 배트로 뒤통수를 맞아 사망. 배우는 글렌 플러머. * 로라 헌터 - 독가스 집의 희생자. 죄목은 상습절도. 독가스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 배우는 비벌리 밋첼. * 오비 테이트 - 독가스 집의 희생자. 독가스 집의 지하에 있는 화장가마 속에 기어들어가 해독제를 건지려 한다. 직쏘의 말에 따르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함정이라고 한다. 운좋게도 함정이 아닌 해독제를 선택했다. 하지만 함정인 해독제까지 건드렸다가 해독제를 건지지도 못하고 불에 타죽는다. 사실 화장가마 벽에 있는 스위치를 돌렸으면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는데 그걸 건드릴 엄두도 못내다가 타 죽고 해독제도 다 태워먹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잡혀온 이유는 방화.~~[[인과응보]]?~~ 그리고 나머지 참가자들을 납치하는데 일조했다. 배우는 티머시 버드. 3편에서는 존과 질이 공원을 거닐 때 그의 뒤에서 따라오는 것으로 살짝 출연. * 제이비어 차베스[* 영어 표기대로 읽으면 재이비어 차베스가 된다.] - [[중간보스]]. 이름으로 봤을때 [[히스패닉]]으로 보인다. 독가스 집의 희생자. 죄목은 마약상. 그 때문에 불같은 성깔을 보여주며, 해독제가 든 금고를 열기 위해 희생자들을 헤집고 다니고 시험자들을 직접 죽이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자신의 숫자에 적힌 뒷목살도 직접 잘라낸다(…). 그러다 독가스 집 지하에 있는 화장실에서 다니엘에게 톱으로 목이 베여 사망. 배우는 프랭키 G. 3편에서는 시체로만 등장하고 7편에서는 애덤과 힌들과 사이좋게... 시체가 썩었다.[* 고든이 실톱을 밖으로 던질때 재이비어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 아예 뼈가 되었다.] === 3편 === * 트로이 - 교실 트랩의 희생자. 감옥에서 풀려나면 또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들어가는 일을 반복했다고 한다.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몸에 걸린 고리를 모두 빼야 하는데, 다른 고리들은 자신의 살을 찢으며 겨우 빼내지만 턱에 걸린 고리를 빼내지 못해 폭발에 의해 사망한다. 하지만 이것은 직쏘가 아닌 아만다의 게임이라, 어차피 고리를 빼내도 문이 용접되어 있어서 못 나가게 되어 있었다. 배우는 J.라로즈. * 콜베트 덴런 - 제프와 린의 딸. 오빠(인지 남동생인지)가 죽은 이후로는 엄마는 남편과의 불화로 집을 나갔고, ~~아들내미바보~~아빠는 복수에 미쳐 있으며 아들의 유품을 만졌다고 혼이 나는 등 부모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던 불쌍한 아이다. 직쏘에 의해 갇혀있다가 5편에서 호프만이 꺼내주며, 덕분에 호프만은 영웅이 된다. 하지만 결국 네 식구 중 살아남은 건 자신 뿐이라 더욱 불쌍해졌다. 배우는 니암 윌슨. * 딜런 덴런 - 제프와 린의 아들. 티모시 영에 의해 교통사고로 죽었다. 배우는 스테판 조지오. * 대니카 스콧 - 제프의 아들 딜런의 죽음에 대한 증언을 거부한 여성으로 냉동 창고에 손이 위로 묶인채 갇혀 있었다. [* 이 트랩 부분만큼은 다른 의미로 19금이 되었다...] 여담으로 목격할 때보다 이 때가 훨씬 이쁘게 생겼다.~~변태~~제프는 처음에는 적개심을 보였지만 그녀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구해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너무 늦었고 결국 물이 수차례 뿌려지며[* 라디오를 튼 시점부터 발사된다. 결국 저 여성을 구하기 위해서는 라디오를 틀기 전에 자기 옷으로 호스를 막고 키를 찾아야 되는데 이런 걸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몸이 완전히 얼어 죽는다.[* 이미 얼어죽어 있는데 제프는 자기 볼을 뜯어가며 열쇠를 꺼내온다. ~~쓸데없는 짓을.~~][* 근데 정황상 바로 구해줬어도 [[저체온증]]으로 죽었을 것이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도 상당히 추운 냉동실인데다가 키는 안 보이는데 라디오를 틀면 그 때부터 일정 간격으로 물이 나오는 방식이라.~~그리고 구조에 성공했다면 이 영화는 상영금지를 먹었을 게 뻔하기 때문에.~~] 피가 튀기지는 않지만 꽤 참혹한 장면인데, 동사체의 얼굴이 깨지는 장면은 잔인하진 않지만 꽤 공포스럽다. 2편에서 불에 타 죽는 트랩이 나왔으니 3편에서는 그와 대비되는 얼어죽는 트랩을 의도적으로 넣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편에서는 이렇게 남자가 옷을 입고 죽었지만 3편에서는 여성이 나체로 죽었다는 게 대비된다.~~ ~~직쏘식 얼음공예~~ 3편의 DVD 케이스와 DVD상에 인쇄된 이미지도 그녀가 장식했다. 배우는 데브라 맥케이브. * 홀든 판사 - 티모시 영에게 가벼운 형(6개월)을 선고한 판사. 당연히 제프는 처음에 욕을 퍼부으며 강한 적대감을 나타낸다. 바닥에 목이 고정된 상태로 누워있고, 시간 내에 열쇠로 목의 쇠고랑을 풀어내지 못하면 갈려나가는 썩은 돼지 시체들에 파묻혀 질식사하게 되어 있다.[* 이 썩은 돼지들은 모두 직접 제작한 것이며 구더기도 꿀을 이용해 붙여놓은 것이다. 제작진의 장인 정신이 엿보이는 트랩이라 할 수 있다.] 이 때 열쇠를 꺼내기 위해서는 아들의 사진, 그리고 아들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모두 태워야 한다. 한참 망설이다가 결국 판사를 구하기로 마음먹고, 코까지 잠기기 직전에 간신히 구해낸다.[* 그리고 홀든 판사는 자물쇠를 푸는 도중에 돼지 분쇄물을 먹을 뻔 했다(...)] 하지만 티모시 영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보고 있었는데[* 조금만 참으라며 티모시 영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있었다.], 마침 제프가 샷건에 장치되어있던 열쇠를 빼낼 때, 영 좋지 않은 각도에 있어서 사망했다. 배우는 배리 플랫맨. * 티모시 영 - 교통 사고를 내서 제프의 아들이 죽게 만든 장본인. 그 유명한 직쏘 트랩인 '랙(Rack)'의 희생자가 되었다. 랙은 최초의 트랩에 붙은 이름인데, 작동하면 사지를 180도 틀어버리고 머리도 180도 틀어버리는 무서운 트랩이다. 게다가 사지를 한번에 뒤트는 것도 아니고 팔 하나씩, 다리 하나씩 총 4번에 나뉘어 뒤틀어 버린다. 먼저 뒤틀기 시작한 쪽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돌아가므로 그야말로 처참하다.[* 참고로 초기 기획 단계에서는 랙이 사지를 비트는 트랩이 아니라 '''사람 몸을 뒤로 180도 꺾어서 척추를 부러뜨려''' 죽이는 트랩이었다고 한다. [[흠좀무]]... 하지만 지금도 만만치 않게 잔인하다. 쏘우 3편을 그 잔인함으로 악명높게 만든 이등공신(?)(뇌수술이 1등공신이다.)이다.] 팔다리가 모두 부서져버리고 고통스러워하다, 결국 마지막으로 머리가 틀어지기 시작하면서 죽음을 당한다.[* 사실 목격자인 여성도 구하기 어려운 고난도의 함정이었기 때문에 바로 키를 꺼내 꽃았어도 키가 안 맞거나 해서 죽었을 것이다. 총 발사 위치상 판사가 맞지 않았으면 티모시 영은 함정의 고통을 전부 느끼기 전에 안락사 되었을 수도.] 그는 제프의 아들을 죽게 만들기는 했지만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었고 사고 이후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제프 역시 마지막에는 그를 용서한다고 울부짖지만 이미 머리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그가 죽는 걸 볼 수밖에 없었다. 배우는 엠보 코아호. === 4편 === * 애덤 헤프너 - 경찰 소속 부검의. 직쏘 사건 피해자들과 직쏘를 부검했다. 4편에서는 사망한 직쏘를 부검하여 그의 위에서 호프만에게 남겨진 카세트 테이프를 찾아내고, 6편에서는 피해자들의 몸에서 잘려나간 퍼즐 조각들에 대해 설명한다. 7편에서는 시체로 위장해 경찰서에 잠입한 호프만에게 목을 찔려 사망. * 아트 블랭크 - 직쏘의 아내 질의 전 변호사. 4편의 [[페이크 최종보스]]. 직쏘와 거래한 듯 하지만 사실은 그도 릭이 게임을 성공시키냐 여부에 따라 생사의 게임을 벌이고 있었다. 결국 릭은 실패하고, 아트를 범인으로 생각한 릭에게 사살된다. 여담으로 모살리움 트랩에 갇혔을때 입이 꿰메져있던 이유는, 호프만에게 험한말을 해서이다. * 트레버 - 아트 블랭크와의 게임에서 눈이 꿰메진 채로 사망한다. 눈이 꿰메진 이유는 질 턱을 훔쳐봐서--사실 이 [[트레버 필립스|트레버]]라 카더라-- * 브렌다 - 성매매 포주.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트랩에 묶여있다. 릭에게 구출되지만 그를 죽이려다 사망. * 피스크 형사 - 동양계 형사로 호프만의 동료로 스트라움과 페레즈 요원을 돕는다. 5편에서도 등장. 다른 형사들처럼 직쏘 게임에 희생당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쏘우 7에서 등장하지 않으면서 쏘우 시리즈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형사가 되었다. * 아이반 랜즈네스 - 릭이 찾아간 여관의 주인. 여관을 찾아오는 여자들을 강간한 악덕 강간범이며 심지어 여자를 죽인 후 그 시체에 [[검열삭제]]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직쏘의 지시에 따른 릭에 의해 두 눈을 희생하지 않으면 [[거열형]]처럼 사지가 찢겨지는 트랩에 묶여진다. 결국 실패하여 살해된다. * 린지 페레즈 - 스트라움의 동료로 역시 FBI 요원이다. 스트라움과 함께 릭을 추적하던 중 빌리 인형에서 발사된 독침에 중상을 입고 호송된다. 5편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스트라움이 호프만을 뒤쫒는 계기가 되지만, 이후 6편에서 직쏘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망을 위장했다는 별 말도 안되는 사실(...)이 드러나며 재등장. 에릭슨 요원과 함께 스트라움이 범인이 아닌 것임을 밝혀내나 호프만에게 살해된다. * 모건 & 렉스 - 남편이 허구한 날 아내를 패고, 아내는 남편이 무서워가지고 남편의 딸에 대한 폭행까지도 용인한다. 둘이 같이 꼬챙이 여러개에 함께 꿰어진 채로 있었는데, 남편은 동맥같은 주요 혈관에, 아내는 정맥같은 비교적 안전한 혈관에 꼬챙이가 끼워져있었다. 평생 맞고만 살던 아내에게 둘이 사이좋게 과다출혈로 죽을건지, 아니면 줄창 폭행을 휘두르던 남편을 꼬챙이를 뽑아 죽일 것인지를 선택하게 했다. 당연히 아내는 후자를 선택했고, 남편은 사망한다. 하지만, 중간에 자기도 피를 많이 흘려 기절한건지, 다니엘 릭이 올 때 꼬챙이 하나가 아직 박힌 채 뻗어있었다. * 트레이시 릭 - 다니엘 릭의 아내. * 세실 애덤스 - 질 터크를 유산시킨 장본인.[* 아만다의 명령으로 문을 너무 세게 열어 질의 배가 문에 깔려버린다.] 어찌보면 '''이 모든 일의 원인 제공자'''. 세실은 결국 직쏘에게 납치되어 게임을 하게 되는데 게임 방식은 손목을 의자에다가 못으로 박아놓은 상태에서 앞쪽에 칼날 여러개를 배치해 놓고 그 칼날들을 밀어내며 일어나는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과다출혈로 사망이고, 살려면 그 칼날을 얼굴로 밀어내서 의자의 못을 헐겁게 만들어 의자를 부숴야 한다. 결국 의자를 부수고 살아남았으나, 직쏘가 눈앞에 있다고 주제파악 못한 채 직쏘에게 달려들었다가 허공을 날은 뒤, 가시철조망 침대에 몸이 휘감긴다. 이후 모습은 안 나왔지만, 아마 죽었을 듯. === 5편 === * 안젤리나 애컴[* 성이 호프만이 아니라 애컴(Acomb)으로 나온다.] - 호프만의 여동생이자 '''호프만의 유일한 혈육.'''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인물로서 애인이었던 세스 백스터에 의해 죽고 결국 호프만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트랩을 깔게 된다. 이 역시 생존이 불가능한 트랩. * 세스 백스터 - 호프만의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의 애인이었지만, 애인을 죽인 살해자로 호프만이 만든 탈출 불가능한 트랩인 일명 '진자 트랩'에 의해 희생당했다. 6편에서 호프만이 넥스트 직쏘라는 것을 밝히는데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 댄 에릭슨 - FBI 요원이자 스트라움의 상관. 호프만의 음모에 속아넘어가 스트라움을 직쏘 후계자로 수배한다. 이후 6편에서 돌아온 페레즈 요원과 함께 스트라움의 누명을 밝혀내나 호프만에게 살해당한다. * 버니 펠트먼 - 존 크레이머의 변호사. 질에게 존의 유산(상자)를 건네준다. * 애슐리 케이즌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화재 검사관이였는데, 8명이 사망한 빌딩 화재 사건을 허위 보고해 잡혀왔다. 첫 번째 게임에서 --말릭의 트롤링으로 인해--[* 말릭이 열쇠가 든 상자를 발로 차 부쉈다가 열쇠가 반대편으로 날아가자 그걸 집으려고 앞으로 더 갔던지라 애슐리의 줄이 칼날까지 당겨져 버렸다. 어차피 제한시간 지나면 칼날까지 당겨지는지라 트롤링 안해도 죽는 건 마찬가지다.] 목이 잘리며 살해. * 찰스 솜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사건추적 기자인데, 8명이 사망한 빌딩 화재 사고를 덮어버려서 잡혀왔다. 기자라서 그런지 나머지 희생자 4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고 있는 듯. 두 번째 게임에서 C4가 폭발하면서 살해[* 스콧을 신나게 패고 열쇠를 독차지 하려다가 그에 대해 불만을 품은 루바에게 두들겨 맞는다. 1곳에 2명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유일하게 눈치챘지만 이미 신뢰를 잃은 상태라 지못미.]. * 루바 깁스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도시계획청에서 일하고 있는데, 화재가 난 빌딩에 주거허가를 내서 잡혀왔다. 말릭의 말에 의하면 그것 말고도 뇌물 등 부정부패를 일삼는 듯. 세 번째 게임에서 프릿에 의해 살해된 후[* 말릭도 없애려고 했지만 실제로는 프릿이 루바를 돕는 척 하다가 루바를 찔러죽인다. 근데 둘 다 앞모습이라 별로 폭력적이진 않다.] 전기 통구이(...)가 된다. * 스콧 말릭-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빈 빌딩에 마약을 운반한 후 그곳에 불을 질렀는데 그 빌딩에 8명의 사람이 있었는데다가 전원 사망해서 잡혀왔다. 마지막 게임에서 살아남는 2인 중 하나. 마지막 게임은 상자안에 있는 동그란 비커에 피를 채워넣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만큼의 피를 혼자서 다 채워넣었다가는 100% 사망이다. 그리고 두 명이 합쳐서 그만큼을 채운다고 해도 거의 죽기 직전이 되는 아슬아슬한 양이었다.[* 하지만, 매너 없게도 주사기가 아니라 전기톱으로 손을 째가지고 흘려넣는 것이라, 지혈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계산해보면 생존은 거의 불가능했다.~~사실 2명이 주사기로 흘려넣으면 15분이 초과되어서 과다출혈로 사망하기 이전에 C4 폭발로 사망하겠지만.~~ 굉장히 잔인한 장면일 것 같지만 정작 세스 백스터가 죽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제일 잔인한 장면이다.] 그때서야 말릭은 모든 게임에서 누군가 죽을 필요 없이 모두가 살 기회가 있었다는 걸 알아채며, 5명의 게임 참가자가 모두 살아남았어야 마지막까지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남은 사람이 프릿 스테디슨과 자신 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거의 팔목 부분까지 두 갈래로 찢으면서 겨우 피를 채우고 생존하게 된다.이후 7편에서 톱에 갈아넣은 팔을 깁스한 채 생존자 모임에 참석한다. * 프릿 스티븐슨 - 5명의 게임 참가자 중 하나. 말릭을 제외한 3명과 함께 빌딩 화재 사건의 진위를 숨겨 이득을 챙기려 해 잡혀왔다. 마지막 게임에서 살아남는 2인 중 하나. 하지만 댄이 달려갔을 땐 의식이 없었기에 생사가 불분명하다. === 6편 === * 에디 & 시몬 베슨 - 6편의 처음 트랩에 나오는 게임 참여자들. 에디는 남자이며 시몬은 여자이다. 그들은 자신의 살점을 잘라서 가장 무거운 사람이 살아남는 트랩에 참가하게 되는데, 에디는 자신의 뱃살을 [* 그걸 쇠고기 자르듯이 잘라 넣는다. ~~매우 맛있어 보인다는 드립도...~~], 시몬은 자신의 팔 하나를 통째로 자른다.[* 팔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별로 끔찍하진 않은데 팔이 잘 잘리지 않아 비명을 지르는 게 매우 공포스럽다. 보는 이에 따라서는 다른 트랩들보다 더욱 몸서리쳐질 만하다.] [* 눈이 희번득해져서는 칼로 팔을 내려쳐서 자르는데 고기 토막낼때처럼 쾅쾅(…)내려친다]시몬은 5초 후에 죽어야 했으나 마지막 3초를 앞두고 자신의 팔을 넣어 겨우 살아남는다. 7편에서 바비의 생존자 모임에 참석했다가 직쏘 게임에서 자신의 애인을 죽게 만들고 생존했다는 아줌마인 시드니에게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한다.[* 그 자리는 직쏘의 실험 생존자들(진짜 생존자들이다)이 거기서 배운 것에 대해 토론하는 바비 데이건(생존자가 아니었음)의 모임이었는데, 시몬이 자신이 자른 팔을 보여주며 배우긴 뭘 배워!!~~개객끼야!!~~라며 화를 낸다.] 시드니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애인을 아래로 떨어뜨리기만 하면 되었지만 자신은 팔을 잘라야 했으니…. * 행크 - 보험회사의 경비원. 첫 번째 시험대상으로 '담배를 많이 피워서 생명의 소중함을 모른다'라는 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직쏘에게 지목당했다.[* 사실 고혈압과 심장병 판정 받고 건강이 안좋아진다는걸 알면서도 담배를 계속 피운다는건 확실히 죽고 싶어 환장한걸로 밖에 안보인다. 물론 진짜로 죽고싶은 마음은 없었겠지만 살고자 하는 마음이나 자신에 대한 걱정은 거의 없이 살았다고 볼수있다. 시한부 판정 받은 직쏘에게 있어서 행크는 부러운 대상(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고혈압은 아니지만 심장병은 암보다 무서운 병인지라)임에도 그에 걸맞게 행동하지 않았으니..] 윌리엄의 첫 번째 트랩에서 윌리엄과 경쟁하게 되었는데, 숨을 들이쉴 때마다 옆구리를 양 옆에서 조이는 트랩으로, 윌리엄과 행크 둘 중 숨을 오랫동안 잘 참는 쪽이 살아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골초에다가 고혈압+심장병, 나이도 50대인 그가 숨을 제대로 참을 수 있을 리 없었다. 결국 조여오는 트랩에 몸통이 으깨져 사망하고 윌리엄은 살아서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하긴 여기서 이 아저씨가 이기고 윌리엄이 죽으면 영화 전개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6편 한정 주인공 되려나?~~[* 하지만 윌리엄이 여기서 죽었으면 앞으로 진행할 희생자들은 자동 생존이다. 왜냐햐면 게임에 참가한 직원들은 자기에게 명령을 내렸을테니 시킨것으로 보인다. 회전목마 트랩에서 마지막에 죽은 희생자가 욕을 하면서 난 너를 위해 일했는데... 라고 말하였다.] * 애디 & 앨런 - 애디는 윌리엄의 비서, 앨런은 문서정리원. 두 번째 시험대상. 양쪽은 [[교수형]]에 처해지기 직전처럼 목이 철조망 줄로 묶여 있고, 작은 발판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었다. 이 게임이 시작될 때에 윌리엄은 좌우로부터 체인으로 연결된 두 손잡이를 잡고 있게 되었는데, 한 쪽 손잡이를 놓으면 그 쪽의 발판이 내려가서 목이 매달리는 구조였다. 윌리엄은 양쪽 손잡이를 모두 잡고 지탱하려 했지만, 체인 손잡이는 점점 당겨져서 양쪽 모두를 영원히 잡을 순 없었다.~~고정된것도 아니라서 윌리엄이 두 팔을 통째로 희생할 필요는 더더욱 없고~~ 결국 윌리엄은 가족이 있는 애디를 선택했고, 앨런은 절규하다가 매달린 채 피를 흘리며 죽어간다. ~~즉, 앨런은 단지 솔로라는 이유로 죽은 것이다. 진정한 솔로지옥.~~ * 데비 - 윌리엄과 보험회사의 변호사. 세 번째 시험대상. 처음에는 윌리엄의 도움[* 증기 보일러실인데, 통하는 통로마다 초고열 수증기를 내뿜게 되어있다. 이 증기를 멈추려면 윌리엄이 스위치를 당겨서 윌리엄이 대신 스위치를 당기는 팔에 초고열 수증기를 맞아야 한다. 수증기에 의한 화상의 위력은 [[수증기]] 항목 참고.]으로 살아나오는가 했지만, 트랩을 멈추는 열쇠가 윌리엄의 몸속에 있다는 것을 알고는 조금 전에 받은 도움은 다 잊어버리고 열쇠를 내놓으라며 윌리엄에게 전기톱을 휘두르고 발차기까지 날리며 달려든다. ~~고소하게도~~ 결과는 물론 타임오버로 트랩에 얼굴이 뚫려 사망.~~생각해보면 90초안에 수증기를 통과해 살을 째서 열쇠를 꺼내는건 거의 불가능하므로 대놓고 죽으라고 만든 듯한 함정.~~ * 캐러셀[* 놀이터 등에 흔히 설치되는 놀이기구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큰 원판 모양 바닥에 어린이들이 올라타고 놀 수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 있는 기구이다.] 방의 희생자들(애런, 에밀리, 제나, 데이브, 셸비, 조시) - 윌리엄의 동료들. 보험금 청구 지원서의 오류를 찾아내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팀원들이었다고 한다. 네 번째 시험대상. 이 여섯 명의 팀원들은 캐러셀의 가장자리에 여섯 방향으로 각각 묶여 있었는데, 캐러셀이 룰렛처럼 돌아가다가 각 사람에게 순서대로 멈추면 샷건이 해당 사람에게 발사되는 구조였다. 윌리엄과 그 동료들은 평소에 보험금 청구 심사에서 청구 요청 중 3분의 1만을 통과시키고 나머지는 거절해 왔는데, 윌리엄은 그 심사처럼 여섯 명 중 3분의 1인 두 명만을 살리는 선택을 해야 했고, 그 두 명조차 살리기 위해서는 손이 관통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1개의 손만 2번 관통해도 된다.] 이 과정에서 에밀리와 쉘비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애런>제나>데이브>조시 순으로 샷건에 의해 살해된다. ~~어째 윌리엄은 여자만 살리는 것 같다.~~ * 해롤드 애벗 - 타라의 남편이자 브렌트의 아버지. 심장병 때문에 윌리엄의 보험을 들고 있었는데, 윌리엄이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아 지원서에 모순된 점이 있다며 취소시켰다. 결국 심장병으로 사망. 이 때문에 직쏘는 그들을 잡아와서는 윌리엄에게 '''복수'''를 할 수 있게 했다. * 타라 & 브렌트 애벗 - 아래에서 설명하는 해롤드 애벗의 아내와 아들. 윌리엄과 함께 납치되어, 직쏘 게임 장소로 쓰인 버려진 동물원의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처음에는 윌리엄의 가족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마지막 시험 대상…. 아니 시험의 '''집행자'''. 4개의 직쏘 게임을 통과하고 마침내 그 앞에 도착한 윌리엄과 대면한다. 원래 타라는 윌리엄을 죽이려 했으나 양심의 가책 때문에 레버를 내리지 못했고, 그녀의 아들인 브렌트가 증오로 ~~"그는 우리 아버지를 죽였다고요! 이 XXXX가!!" 를 외치며~~ 스위치를 'LIVE'에서 'DIE'로 내려 버리고, 그 후 윌리엄의 허리가 녹아내려 두 쪽이 나버리는 모습[* 이 6편에서 고어도가 제일 높다. 팔과 뱃살 자르는건 공포감은 더 하지만 고어도는 애교 수준.]을 공포에 휩싸인 채로 지켜본다.7편에서는 바비의 생존자 모임에서 어머니 타라만 등장한다. 브렌트 역을 맡은 데본 보스틱(Devon Bostick)은 7편에도 나오려고 했지만 스케쥴 때문에 강제 하차. * 파멜라 젠킨스 - 전형적인 쓰레기 기자. 특종 외에는 아무 관심 없으며, 직쏘 주변 인물들을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5편에서는 경찰 브리핑에서 등장하며, 6편에서는 납치되어 우리에 갇힌 상태에서 자신의 오빠인 윌리엄 이스턴이 살해당하는것을 공포에 휩싸인 채 보게 된다. 직쏘의 설명과 파멜라가 갇혀 있던 곳의 구조, 파멜라가 납치된 이유로 미루어봤을 때, 타라와 브렌트가 윌리엄을 살리도록 결정했다면 윌리엄 대신 파멜라가 죽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 7편(3D) === * 브래드, 디나, 라이언 - 바람둥이~~이기 이전에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매우 불쾌해져 살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디나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던 남자 둘이 라이언과 브래드이다. 어두컴컴한 밀폐 공간에 있는 다른 트랩과는 달리 대중에 완전히 공개된[* 참고로 이 장면의 촬영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메트로 센터이다.] 회전톱날 트랩[* 톱날이 3개가 있고 브래드는 오른쪽, 라이언은 왼쪽, 디나는 천장에 매달려 있고 가운데 톱날이 디나를 향해 있다,. 라이언과 브래드 중에 한명이 희생해야 하며, 둘 다 희생하지 않으면 디나가 죽는 형식의 트랩.]에 걸린 상태. 직쏘가 '''디나는 니들 둘을 상대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라고 알려주게 되고 이후 룰을 설명해준다. 처음에는 서로 죽으라고 밀고 당기고 싸우다가 라이언이 '''저 바람둥이를 살릴 필요는 없어 그렇지?''' 라는 말에 브래드도 동의하여 결국 둘 다 죽지 않기로 합의를 보고 결국 디나는 몸이 두쪽 나서 끔살.여담이지만 DVD판의 특별영상에 의하면, 살아남은 브래드와 라이언은 고든 박사와 함께 돼지머리 마스크를 쓰고 호프만을 납치하는 걸 도왔다. 다리가 불편한 고든 박사가 주사기를 꽂을 수 있게 호프만을 좌우에서 붙잡은 사람들이 바로 그들. 배우는 세바스찬 피고(브래드), 존 코어(라이언), 앤 리 그린(디나). * 댄, 에반, 제이크, 카라 - 스킨헤드족. 그리고 인종차별주의자들이다. 에반[* [[린킨 파크]]의 메인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연기했다.~~누가 락커 아니랄까봐 절규하는 연기가 남다르다. 오오 락커 오오~~]은 등 살갗이 차 시트에 강력 접착제로 완전히 붙어 있었고, 댄은 턱과 양 팔이 차 뒷편에 쇠사슬로, 카라는 바퀴 바로 아래 얼굴이, 제이크는 차고 문 앞, 즉 자동차 정면에 각자 고정되어 있었다. 에반이 자신의 고통을 감수하고 빨간 레버를 당겨 차를 멈춰야 했지만, 실패하여 4명 전원 사망. 자동차는 자동차 정비할 때 처럼 위로 들려져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이 되는 상황. 시간이 다 되면 정비대가 내려오고 그대~로 발진(...)하는 트랩이다. 만약 에반이 등의 살갗을 다 찢으면서까지 레버를 당겼으면 자신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라는 것도 사실 보장 못한다. 이 게임을 주관한게 호프만인데, 호프만은 이때 죽은 녀석들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들이 오자, 폭발을 일으켜 경찰들을 그 장소로 가게 만들고, 이미 시체 주머니 속에 들어간 녀석을 끌어낸 뒤 자기가 대신 들어가서 경찰서로 잠입했다. 즉, 에반이 성공했다면 호프만은 경찰서에 잠입하지 못했다는 소린데 쫓기는 와중에 실험 한번 더하겠다고 성공하게 할리는 없다. 그냥, 죽일 작정으로 만들었다고 보는 게 맞을거다. 애초에 시간도 1분이 아니라 30초밖에 안 줬다.] 어차피 차가 충돌하면서 몸이 밖으로 튕겨져나가면서 살갗이 찢어지게 되어 있다. 결국 시간 내에 레버를 당기지 못해서 카라는 차 바퀴에 그대로 얼굴이 뭉개지고, 댄은 [[거열형]]처럼 턱과 양 팔이 떨어져나가고[* 이후 시체는 호프만과 바꿔치기당해 호프만이 경찰서에 잠입하는 데에 이용된다.], 제이크는 차량과 정면충돌해 몸이 반토막나며, 에반은 폐차더미와 충돌해서 튕겨져나갔다. 사실 레버를 당기는 것보다 자신이 접착제 쪽으로 몸을 딱 붙이고 있었으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안전벨트를 생활화 합시다~~참고로 이 게임 시작 전 나오는 메세지에서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너희들은 '''가죽 안의 색깔은 다 똑같다'''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고 나온다. 흠좀무... 배우는 '''[[체스터 베닝턴]]'''(에반), 드루 비어베거(댄), 가브리엘 D.웨스트(카라), 벤자민 클로스트(제이크). * 조이스 데이건 - 바비 데이건의 아내. 바비가 코드를 연결하기 직전에 실패하는 바람에 10초 후 화형당한다. 바비가 홍보하는 중에 거짓말인걸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 직쏘의 영상을 보고 바비가 자신에게 한 갈고리 트랩은 거짓이었다는 걸 알고 항의한다. 어설프지만 이 영화의 반전인 셈. 정황상 직쏘는 이 여자가 거짓말을 알면서 부추긴 것으로 오해한 듯. 지못미.배우는 지나 홀든. * 로저스 - 매트 깁슨의 동료이자 감찰과 형사로서 그가 호프만을 추적하는 것을 도왔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질 터크를 보호하고 있다가 난입한 호프만에게 사망. * 팔머 - 로저스와 마찬가지로 감찰과 형사이자 깁슨의 동료. 그러나 호프만에게 사망. 배우는 킴 슈라너. * 알렉스 & 시드니 - 연인사이. 시드니의 경우는 바비의 직쏘 생존자 모임에 참석했다. 둘은 잔디깎이 기계 위의 와이어에 매달려 있었는데, 살려면 다른 사람을 발로 차서 떨어트려야 했다. 결국 알렉스가 떨어져 사망했고, 시드니는 직쏘가 자신을 "자유롭게 해줬다"고 털어놓았지만 사이먼 베슨에게 까였다. 시드니는 그냥 상대를 떨어뜨리기만 하면 되었지만 사이먼은 자신의 팔을 잘라내고 장애인으로 살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까는게 당연한 것. 배우는 오루니키 아델리이(시드니), 이산 모리스(알렉스). * 니나 알렉산더 - 바비의 선전 담당원. 몸 깊숙한 곳에 열쇠가 박혀 있고 바비가 그 열쇠를 빼서 트랩을 정지시켜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4방향에서 커다란 송곳이 그녀의 목을 꿰뚫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진실을 알고도 침묵했다는 이유로 "침묵하지 않으면(즉, 비명을 지르면) 타임 오버가 되지 않아도 다가오도록" 해놓았다. 바비가 겨우 열쇠를 빼내는데 성공은 하지만 타임 오버로 목이 뚫려 사망한다.[* 누르라는 플레이 버튼을 안 누르고 엑스레이부터 보고 열쇠를 꺼냈으면 역시 살았다.] 배우는 나오미 스니커스. * 도나 에반스 - TV쇼 호스트로, 자신의 프로그램에 직쏘 생존자(라고 자처하는) 바비를 출연시켰다. 그녀 역시 바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몰랐다. 여담이지만 그녀가 직쏘 사건들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의 대부분은 5편에 나온 파멜라에게서 얻었다. * 조안 - TV 뉴스에서 직쏘의 생존자로서 보도된 사람. 바비는 음식점에서 그 뉴스를 보고 있다가 자신도 생존자로 "행세"할 마음을 품게 된다 * 수잔 - 바비 데이건의 고용 변호사. 시간이 지나면 뾰족하게 된 플라스틱 파이프에 눈과 입이 찔려 사망하게 되어 있으며, 바비는 이 기계의 작동을 저지해야 한다. 하지만 작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옆구리를 찌르는 고통을 1분중에 30초 이상을 참아야 했고, 결국 바비가 28초를 버티면서 트랩이 작동하여 사망.여담이지만 바비는 물론 수잔, 니나, 케일은 2004년의 사인회에서 존에게 목격되었고, 실험대상으로 점찍힌다. 배우는 레베카 마셜. * 케일 맥나마라 - 바비 데이건의 절친으로 목에 올가미가 씌워졌지만 눈이 가려져 있었다. 바비는 그를 구하려 외나무다리 같은 발판들을 건너다 열쇠를 던지는데, 그것을 잡지 못하여 결국 목이 매달려 살해당한다.[* 사실 라디오를 안 틀었으면 제한 시간이 안 걸리므로 구할 수 있었다.] ~~자기 친구 편하게 하려다 자기 죽기 편하게 만든 꼴~~ 배우는 딘 암스트롱. === 쏘우 게임판 1편 === 참고로 게임 시작화면에는 1편의 메인 트랩 화장실 트랩이 나온다.[* 영화 속의 설정도 가져왔지만 탭 형사가 아만다와 초면인것과 엔딩2개를 보면 영화 속과 다르기 때문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닌것 같다.] * 데이비드 탭 : 게임의 주인공으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인물.[* 직쏘에게 잡혀온 이유는 자신을 잡기 위해 다른사람의 삶을 빼앗고 펀드의 돈을 사용해서 가족을 잃고 파트너 형사인 싱을 잃었다.] 마지막의 'Truth'(진실)이 적힌 문과 'Freedom'(자유)가 적힌 문 중 어느 쪽을 선택했는가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Freedom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사건의 정신적 후유증으로 괴로워한 끝에 자살하고, Truth를 선택하면 왜 자유를 선택하지 않았냐는 직쏘의 말을 무시하며 그를 뒤쫓아 마침내 붙잡고 린치를 가하지만, 사실 직쏘라고 생각한 인물의 정체는... (스포일러 1)[* 멜리사 싱이다.] 이후 생사는 불명. 두 엔딩 중에서 맥락을 고려해 보면 Freedom 엔딩이 진엔딩인 것으로 간주된다. * 아만다 영 - 데이비드 탭 형사가 처음 만난 피해자. 그녀가 갇힌 트랩은 "독소 의자 트랩"으로 두 명이 시행한다. 아만다는 해독제를, 탭 형사는 독소를 넣어야 하는데, 룰렛 형태로 되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잘못 넣으면 해독제가 원래 양에서 1/3만큼 줄어들고 3번 잘못 넣으면 아만다는 죽게 된다. 아만다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돼지머리에 의해 다시 어디론가 가 버리게 된다.아만다가 직쏘의 제자가 되는 스토리상 생존으로 '''추정'''한다. * 제닝스 포스터 - 두 번째 피해자로 뺑소니 사고 때문에 납치되어 게임 대상이 된다. 그가 갇힌 트랩은 진자 트랩[* 참고로 쏘우 5에서 호프만이 만든 진자 트랩과는 조금 다르다. 쏘우5의 진자 트랩은 마지막에 희생자를 가로로 두 쪽내지만 여기서의 진자 트랩은 세로로 갈라버린다.]으로 탭 형사는 그를 구하기 위해 반드시 네 쌍의 기어를 시간이 다 되기 전에 각각 돌려야 한다. 단, 각 쌍의 기어마다 구멍이 여러개 있는데 이 구멍에 기어들을 꽂아 연결해야 한다. 제닝스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이 FxxK YOU YOU FxxK 욕을 남발하며 도망친다. * 멜리사 싱 - 스티븐 싱의 아내. 아이언 메이든 트랩 게임의 대상이며 탭 형사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반드시 3개의 자석 퍼즐을 풀어야 한다. 한 게임에서 X자를 3번 통과하면 트랩이 작동되어 그녀는 죽게 된다. 멜리사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곧 떠난다. 엔딩 선택에 따라 처지가 갈리는 인물. (스포일러 2)[* Truth에서는 멜리사 싱이 직쏘로 등장하며 그녀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직쏘인것 처럼 행동한다. 이후 아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가 부비트랩(?)에 의해 사망. 의자에는 아들이 아닌 직쏘 인형이 묶여있다. 이걸 보며 탭 형사는 절규하고 신경쇠약증을 겪음에 따라 (제대로 기능하는) 정신병원에 수용된다.] * 오스왈드 맥길리커티 - 네 번째 피해자로 등이 부서지는 트랩에 갇혀 게임 대상이 된다. 탭 형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4분 이내에 3X3, 5X5, 7X7 크기의 전기 회로 3개를 모두 연결해야 한다. 오스왈드는 탭에 의해 구조되지만 얼마 안가서 부비트랩에 걸려 희생당한다. 야이XX야 기껏 구해주었는데! * 오비 테이트 - 다섯 번째 피해자로 아궁이 트랩에 갇혀 게임 대상이 된다. 탭 형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3개의 파이프를 모두 연결해야 하는데, 각각 1분의 제한 시간이 있으며 바늘이 빨간색으로 향하면 죽는다. 오비 역시 구조되지만 욕을 남발하며 도망친다. * 제프 토머스 - 영화 1편에서의 제프 라이든아워. 토머스는 탭이 붙인 성이다. 여섯 번째 피해자. 탭 형사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16개 그림에서 관계 있는 8쌍을 찾아야 한다. 기회는 5~6번 있으며 1번 틀릴 때마다 꼬챙이가 제프의 몸을 찌른다. 제프는 구조되지만 욕을 남발하며 도망친다. === 쏘우 게임판 2편 === * 캠벨 아이만 - 첫 번째 희생자. 맨 마지막 유리 엘리베이터 트랩의 선택에 따라 마이클 탭의 운명이 결정된다. 만약 캠벨이 탑승하면 마이클 탭은 죽고 캠벨 역시 죽는다. 만약 캠벨이 희생을 선택하면 마이클 탭이 탑승할 수 있다. * 마이클 탭 - 이 게임에서의 주인공. 데이비드 탭의 아들. 아버지가 가진 집념 때문에 게임의 대상이 되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를 구출해야 한다. 마지막 트랩, 즉 유리 엘리베이터 트랩에서 유리 엘리베이터에 캠벨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만약 있으면, 마이클은 죽는다. 만약 없으면, 마이클은 탑승하며 선택을 하게 되는데, 선택은 공개되지 않는다. * 지크 - 마이클이 도중에 살려준 피해자. 그러나 성질이 더러워서 마이클을 죽이려고 하고 마이클은 달아난다. 이후 마이클이 레버를 당겨서 지크가 X자에 있게 되자 장치가 작동되어 압사. * 헨리 제이콥스 - 경관. 리볼버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나중에 마이클이 헨리와 숨바꼭질을 하게 된다. 돼지머리2에 의해 배때지를 수십번 칼빵 당하며 끔살. * 사라 바이얼록 - 약쟁이. 수조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헨리에 의해 총살. * 조셉 폴쳐 - 부형사. 부수기 테이블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풀려난 뒤 극후반부에 마이클이 조셉과 숨바꼭질을 해댄다. 하지만 마이클에 의해 머리를 맞아 끔살. * 카를라 송 - 간호사. 영화 1편에서 고든 의사와 불륜을 한 것 때문에 게임 대상이 되는데, 마이클은 반드시 8개 숫자(4개 숫자가 1쌍)를 서로 바꿔가며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구출되지만 헨리에 의해 끔살. * 솔로몬 -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피해자. 불태우기 랩 트랩의 게임 대상이 된다. 3단계에 걸쳐 노력한 끝에 구출되지만, 돼지머리2가 설치한 트랩에 걸려 결국 끔살. [[분류:작품별 캐릭터]][[분류:쏘우 시리즈]]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쏘우 시리즈/캐릭터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