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디템포]]의 무료공개곡을 찾으려면 [[Detempo#.EC.9A.B0.EC.A3.BC.EC.9D.98_.EA.B8.B0.EC.9A.B4|이 쪽으로]]|| * 상위 문서 : [[야구 관련 기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천문학 관련 정보]]~~, ~~[[파워 코스믹]]~~, ~~[[워프]]~~ * 관련 문서 :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가을쥐]]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10/25/2014102501758_0.jpg [목차] == 소개 == 어떤 일을 할 때 신묘하게 주변 여건이 딱딱 맞아떨어지며 잘 풀리는 상황을 묘사하는 말. 원래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주로 쓰이던 속어였으나 박근혜 대통령의 "[[박근혜 화법|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라는 발언과 국정 교과서 사태 관련해 "전체 책을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라는 발언이 강한 인상을 남겨 "우주의 기운"이란 단어가 일반인들에게도 회자되었다. 하지만 2016년 말 박근혜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사이비 종교 논란|사이비 종교 논란]]에 휘말리게 된 것이 본격적으로 유행을 타게 된 계기이다. 뭔가 무속종교 냄새가 나는 이 "우주의 기운"이란 단어가 박근혜의 그동안의 의문스러운 언행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되어 박근혜의 정신세계를 대표하는 새로운 유행어로 크게 부각되었다. 언론도 약삭 빠르게 '우주의 기운'이란 제목을 남용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1&aid=0002374677|#]] == 야구계에서의 유행어 == [[http://www.yachin.co.kr/w/6/344|관련 카툰(LG)]] [[http://www.yachin.co.kr/w/6/507|관련 카툰(KIA)]] 특히 야구팬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유행어인데, 그 근원은 대체로 [[2009년 한국시리즈]] 당시 [[조범현]] [[KIA 타이거즈]] 감독이 했던 말로 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41&oid=018&aid=0002170783|우주의 기가 타이거즈를 감싸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저 말이 나온 때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시작하기 전이었는데, 이 경기는 6:11로 KIA가 털린 경기였다는 것. 그래서인지 기사를 비웃는 댓글들이 역사의 흔적(...)으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렇지만 정말로 우주의 기운을 받은 것이었을까, KIA 타이거즈는 7차전까지 가는 끝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한국시리즈 V10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실제로 정규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는 여기저기서 선수들이 폭발하면서 심상치 않은 징조를 많이 보였다. 그 사례들을 나열해보면, * [[김상현(1980)|김상현]] - 3루를 급히 메꾸기 위해 영입해온 이적생 신분임에도 36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정규 시즌 MVP, 골든글러브 3루수 부문 석권. * [[김상훈(1977)|김상훈]] - 데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두 자릿수 홈런(12홈런) 달성,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 * [[나지완]] - 기대한만큼 보여주지 못했다가 나름 한자리를 차지함, 끝내기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 * [[안치홍]] - 데뷔 첫 해에 올스타전 MVP와 14홈런 기록, 노쇠화의 기미가 보이던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의 자리를 완벽히 메움. * [[양현종]] - 볼질만 하던 유망주에서 12승을 기록하면서 토종 좌완 에이스로 급부상. * [[유동훈]] - BABIP의 도움으로 0점대 방어율의 특급 클로저로 각성.[* 다른 시즌에 비교해서 달라진게 별로 없는데 유독 인플레이성 타구가 극도로 억제되었다.] * [[최희섭]] - 욕만 먹던 전직 메이저리거~~형저메~~에서 33홈런을 달성하며 CK포 결성,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 * [[아킬리노 로페즈]], [[릭 구톰슨]] - 전해에 재미를 못봤던 용병 뽑기에서 두 선수 각각 14승,13승을 거둠. 로페즈의 다승왕과 투수 골든글러브는 덤. 말 그대로 [[야만없|온갖 if 조건들]]이 빵빵 터졌던 시즌이었다. 이후로도 주로 KIA 팬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되다가, 2014년 OSEN의 [[LG 트윈스]] 담당 [[윤세호]] 기자가 언론에서 언급하며 재발굴되었다. 2014년 7월 27일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109&aid=0002838752|'급상승' LG, 하나씩 완성되는 4강 방정식]]이라는 기사를 작성했는데 이 기사 하단에 "4강권 팀과 충돌하기에 앞서, 상대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LG와 경기에 결장하곤 한다. '''LG를 중심으로 우주의 기운이 돌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실제로 이 당시 2014년 7월 25일 잠실에서 열렸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LG가 9:1로 크게 지고 있던 경기가 4회에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되면서부터 LG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었다. 반대로 롯데는 이 경기가 노게임이 되면서부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내팀내]]를 시전하며 시즌 순위를 7위로 마감했다. 사실 롯데는 이 경기 노게임 이후 내팀내도 내팀내지만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CCTV 사찰 사건|더 큰 재앙급 원인]]이 있었으니... ~~이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주의 기운은 롯데가 살아나는 걸 용납하지 않고 있다.~~ ~~가끔 [[쥐갤]]과 [[갸갤]]에서는 우주의 기운이 서로 자기 꺼라고 우기는 병림픽이 일어난다 카더라~~ 이 코멘트가 워낙 비범했던 나머지 많은 [[KBO 리그]]팬들은 빵 터졌는데, 그해 LG가 [[LG 트윈스/2014년/9월~10월|10월 극장 승리 퍼레이드 끝에 4강을 확정짓자]], 이 기사는 [[성지]]가 되었다. == 해당 시즌 == * [[KIA 타이거즈/2009년]] : 우주의 기운의 시초. * [[LG 트윈스/2014년]] : LG 트윈스에서 우주의 기운 드립이 처음 소개된 시즌. * [[LG 트윈스/2016년]] : 시즌 중반부터 부진에 빠지며 8위까지 내려 앉았고, 이때문에 [[잠실 야구장]] 외야에 [[양상문]] 경질플랜카드가 걸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우주의 기운]]을 받았는지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가을야구에 성공한다. * [[히로시마 도요 카프/2016년]] : [[마에다 켄타]]등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갔지만 돈이 없는 구단 사정상 타선을 보강하기 위해 헥터 루나를 줏어온게 이해 전력보강의 전부였다. 그런데 선발유망주가 터지고, 타자유망주가 터지고, 용병도 터지는 모든 if가 만족되며 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센트럴 리그]] 1위를 기록, [[2016년 일본시리즈]]까지 진출해 내는데 성공한다. [[분류:KIA 타이거즈]][[분류:LG 트윈스]][[분류:KBO 리그]][[분류:야구]] 우주의 기운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