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유니오리즘 쿼르테트]] 거의 80% 가량을 공통 시나리오로 사용한다. 그래서 히로인 수는 굉장히 많지만 히로인 한명의 엔딩을 보면 나머지는 스킵으로 금방 루트를 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유리나를 도와 대회에서 우승하는 스토리가 메인으로 각 히로인과의 이벤트가 세부적으로 달라지는 전개다. 시나리오를 보면 알겠지만 대회에서 우승하는 스토리가 가장 자연스러우므로(그리고 속편에서는 우승한 것이 정사가 되었다.) 첫 히로인 루트는 유리나를 추천. 서브 히로인 괄호에 있는 메인 히로인을 클리어하면 그 서브 히로인의 H 회상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래 히로인 분류는 게임의 CG/씬 회상 메뉴 분류와 A3-DAYS 공식 홈페이지의 스펙 메뉴 분류를 그대로 인용하였다. 또한 본편의 서브 히로인도 A3-DAYS에서는 개별 시나리오가 생긴다. 메인 히로인 : 유리나, 레밀리아, 아마네, 미리 (이상 4명이 타이틀 히로인), 실베리아 그 외 (공략 히로인) : 마리엘, 쥬베이, 유노 그 외 (서브 히로인) : 아쉐(유리나), 세레네(레밀리아), 미나모(아마네), 타마오(미리), 하얀 유노(유노) A3-DAYS 추가 히로인(메인 히로인) : 티아, 셀피 (이상 2명이 타이틀 히로인) + (본편의 메인/공략 히로인 · 서브 히로인) A3-DAYS 추가 히로인(서브 히로인) : 아즈사, 스텔라, 미유키, 유리 [목차] === 공통 시나리오 === (기울임체는 선택지가 있는 장면이다) 주인공 코노에 아키토가 일본에서의 1개월 수행을 마치고 다시 알비온 왕립 기사양성학원 - 카멜롯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입학한 지 1년이 지났을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어 다시 친가의 검술도장에서 단련받기로 한 아키토. 그리고 수행이 끝날 때를 회상하는데, 아키토의 할머니는 그에게 성격뿐만이 아니라 검 또한 너무 상냥하다고 지적하면서, 지도 한장을 주고 카멜롯에 도착하면 가보라고 한다. 회상이 끝나고 수행의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카멜롯에 도착한 아키토는 금발의 여성 기사생의 페이더 경기를 보게 되는데, 그녀의 이름은 유리피나 솔 에레아노르트, 그녀는 기사단 - 유니온 리디얼 에레아노르트를 결성했으며, 그녀의 유니온은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고 한다. 유리피나, 통칭 유리나 공주는 검을 뽑지 않고 상대의 공격을 피하기만 하다가, 제한시간 끝에 뽑지 않은 검으로 상대에게 일격만을 가해 쓰러트려 승리하는데, 승리한 유리나 공주는 아키토에게 윙크를 날리며 미소짓는다. 유리나 공주를 알 리 없는 아키토는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데... 다음 페이더의 차례는 토죠 아마네, 아마네는 5초 만에 상대를 쓰러트린다. 이 두 번의 페이더는 유리나 공주의 유니온의 기사단전(유니온전)이였고 승자는 유리나 공주의 유니온, 유니온전의 구경을 마친 아키토는 할머니가 준 지도의 장소로 향하는데 도중에 친구인 로우 로아즈와 와라비 타마오를 만난다. 한편 타마오는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 타마오의 유니온의 동료가 다쳐 버려 인원에 결원이 생겼으나 하필 유니온전 직전이라 인원 부족으로 부전패에 빠질 위기에 놓인 것. 타마오의 유니온 동료는 아키토에게 유니온에 잠시만 들어와 줄 것을 부탁하고 타마오는 아키토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우려하지만 아키토는 친구의 어려움인 만큼 받아들인다. 그러나 타마오의 유니온과 싸우는 상대는 레밀리에라 레티아하트, 통칭 레밀리아의 유니온 --1인귀족기사단[* 유니온에서 유독 레밀리아가 돋보이기 때문에 붙은 통칭, 전술 자체가 레밀리아가 1승을 따내고 나머지는 무승부로 가는 것이다. ]--칠장미기사단(리어 세븐 로즈). 레밀리아는 아키토를 우습게 보고, 아키토는 레밀리아에게 너무 자신들을 얕보는 것 아니냐며 따진다. 그리고 유니온전이 시작되는데 처음 상대는 타마오의 동료가 나서지만, 레밀리아의 유니온은 레밀리아 이외에는 방어적으로 무승부 혹은 운 좋게 판정 우위로 이기는 것을 노릴 뿐, 레밀리아의 강함으로 1승을 따내는 것이 전술을 택하고 있었던 것으로, 첫번째 전투는 무승부가 된다. 아키토는 타마오에게 체력을 아낄 것을 주문하고, 상대는 무승부 전술로 나가는데 타마오가 체력을 온존하자 도발하지만, 먹히지 않는다. 타마오는 적이 초조해진 틈을 노려 일격을 먹이는 데 성공하지만, 너무 기쁜 나머지 방심해 버리고 똑같이 일격을 먹어 무승부. 레밀리아와 아키토의 싸움으로 승부가 결정나게 된다. 레밀리아는 타마오가 방심해서 승리를 놓친 것을 보고 비웃고 그것을 본 아키토는 분노. 레밀리아에게 서약(기아스)를 제의한다. 자신이 이기면 레밀리아가 타마오를 비웃은 것을 사과하고, 지면 하루 동안 아키토가 레밀리아의 집사를 하기로 하는 것. 거기에 레밀리아는 자신에게 '일격이라도 먹이면 승리' 라는 핸디캡까지 붙인다. 아키토는 더욱 더 분노하고 레밀리아와 전투하지만 실력차가 너무 컸다. 하지만 HP를 5% 정도까지 남기면서 공격을 맞으며 접근해 레밀리아의 일격을 겨드랑이로 막아 레밀리아에게 일격을 먹이는 데 성공. 그러나 결국 패배하게 된다. 그러나 레밀리아의 핸디캡 '일격이라도 먹이면 승리' 때문에, 유니온전은 패배했으나 레밀리아와의 기아스를 건 페이더는 승리. 레밀리아의 사과를 받지만 레밀리아는 재전을 신청하고, 이길 수 없는 아기토는 거절하지만 이로 인해 사소한 말싸움이 붙게 된다. 그 때 유리나 공주가 나타나서 대화로 레밀리아를 농락하고 아키토를 자신의 유니온의 단원이라고 선언한다. 아키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리나 공주의 유니온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유리나 공주는 '''자신과 아키토는 훨씬 전부터 이 일을 약속하고 있었다'''라고 말하고 아키토에게 자신의 왕자님이라고까지 부르고 심지어 껴안기까지 한다! 유리나는 아키토와 '''이제 절대로 헤어지지 않겠다고 선언하는데...''' <오프닝> 유리나 공주의 메이드 - 마리엘의 인도로 도착한 것은 유리나가 페이더로 차지한 상위기사단용의 방. 아키토는 다시 유리나 공주가 껴안았던 때를 회상하는데 유리나 공주는 아키토를 알아보지만, 아키토는 알아보지 못하고 아마네의 격렬한 경계마저 받는다. 회상이 끝나고 유리나는 아키토를 껴안았던 것은 재회가 너무 기뻤기 때문이라고 하고 아키토를 자신의 유니온에 넣은 것은 이미 아키토의 할머니와 상의가 끝났다고 한다. 할머니가 준 지도도 유리나 공주의 유니온의 숙소 위치였던 것. 아키토가 1개월 동안 수련을 받은 이유도, 유리나 공주의 유니온의 단원으로서 충분히 실력 발휘를 하게 하기 위한 할머니의 생각이였던 것. 그리고 유리나 공주는 어렸을 때 아키토와 한 약속인 '''유리나가 곤란했을 때에는, 아키토 자신이 반드시 힘이 되어 준다''' 라는 것을 말한다. 물론 아키토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유리나는 아키토가 자신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절망한다. (유리나 공주는 아키토와의 추억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이는 아키토가 어렸을 적 아버지와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사를 자주 했기 때문. 아버지 이야기가 나오자, 유리나는 아키토를 유니온에 들인 이유가 아키토 아버지와의 상담으로 인한 것이였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유리나는 아키토에게 자신의 유니온에 들어오는 것이 싫은 것인가 물어보는데, 자신이 기억하지 못했다는 죄책감도 있고, 예쁜 유리나의 슬픈 얼굴도 있고 하여 아키토는 유리나의 유니온에 들어오는 것을 최종적으로 승낙한다. 이후 유니온의 동료들인 유리나의 기사 토죠 아마네와 유리나의 동생 미르피나 솔 에레아노르트, 통칭 미리를 소개받고 처한 상황을 듣게되는데, 유리나의 유니온은 유니온전 5회를 끝냈고 첫 유니오레이드전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 5개의 유니온 대 5개의 유니온으로 진행되는 유니오레이드전에서 상대편은 강호들인 '색이 있는' (흑기사인 레밀리아 같은) 상위 기사생들이 많은 상황이고, 유리나 편은 백기사가 대부분인 상황, 그럼에도 유리나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데, 자신의 특기는 싸움 보다도 전략을 짜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아키토는 유리나의 저택에서 지내게 되고, 미리에게 저택을 안내받고 같이 심부름을 가면서[* 마리엘이 부탁했는데, 미리와 아키토를 같이 보내 둘의 사이를 친해지고자 하려는 생각으로 부탁한 것이였다.] 미리의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님같은 모습도 보게된다. 이후 심부름을 끝나고 되돌아가려던 찰나 유노를 만나게 되는데, 유노가 말주변은 없지만 상냥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돌아가던 도중 아키토는 미리가 자신을 은연중 두려워한다는 것을 눈치채는데, 미리가 남자와 이야기한 적이 지금껏 한번도 없었기 때문. 미리는 아키토가 자신보다 강한 레밀리아에게 두려움 없이 대적하는 것을 보고 동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자신을 미리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그렇게 아키토는 미리와 친해지게 된다. 이후 유리나의 저택에 도착한 아키토는 미리와 함께 아마네의 훈련을 보게 되는데 여전히 아마네는 아키토를 경계하고, 아키토가 전력으로써 충분한지 보겠다고 한다. 일단 아마네의 평가로는 '기초는 충분'...아키토 자신도 유리나의 도움이 될 지 솔직히 자신이 없었고 아마네는 그렇다면 결투로서 평가해주겠다고 하지만 아키토가 거부한다. 아키토는 불필요한 싸움은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의 실력은 레밀리아와의 싸움에서의 그 정도이고, 유리나가 자신을 선택한 이유도 추억이 강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아마네는 알겠다며 내일 자신을 방해하지는 말라고 쏘아붙이고 아키토는 그건 걱정 말라면서, 싸울 때는 자신도 싸운다는 결의를 보여 미리의 호감을 산다.[* 미리는 아키토의 이야기를 유리나로부터 들어와서 이전부터 동경하고 있었는데 남자와 대면하지 못해 두려움을 가지던 게 사라지면서 아키토에게 데레상태가 된다.] 이후 환영회를 하게 되는데 아키토는 이렇게 환영해줄 정도로 자신은 강하지 않다고 자학하지만, 마리엘은 '''아키토에게는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해준다. 사람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소가 필요하며, 내일의 유니오레이드전에서 그것을 알 수 있게 될 거라고 덧붙인다. 환영회 이후 마리엘의 심부름으로 유니오레이드전 전략을 짜고 있는 유리나와 대화하게 되어, 유리나는 자신에 대한 경칭, 경어 생략을 요구하고 자신이 바르토크 페이더에서 우승하고 싶은 이유도 들려주는데, '''이루고 싶은 소원''' 이 하나 있기 때문, 유리나는 아키토에 대한 믿음을 보이고, 아키토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밝힌다. 그리고 유니오레이드전 당일, 유리나를 지휘관으로 하여 작전회의를 여는데, 지휘관인 유리나는 유니온 크라운을 맡고, 아키토는 유리나 편에 하나밖에 없는 룩 포지션이 되어, 유리나의 호위를 맡게된다. 유리나의 작전은 유리오레이드대를 방위, 유격, 척후, 호위의 4개 반으로 나눠 메신저인 미리는 방위, 나이트인 아마네는 유격, 아키토와 유리나는 호위에 속해, 호위반이 적을 방위반으로 유도해 각개격파하는 방식으로, 3개 있는 방위반 모두를 사용하는 것. 척후는 적의 움직임 파악, 유격은 지원이나 기습 등을 유연하게 행한다. 이 전투에서 주의해야할 인물은 레밀리아로, 아키토는 이길 수 없고 상대할 수 있는 건 아군에서는 아마네 정도 뿐이다. 유니오레이드전 시작 직전에 아키토는 유니온전 하나를 보게 되는데, 실베리아 레오딜의 유니온전이였고 아키토는 여기서 실베리아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실베리아와의 만남 이후, 레밀리아가 나타나 유리나를 호적수 취급하고, 아키토와의 재전을 원하지만 유리나의 말솜씨에 또 농락당하고 레밀리아의 메이드 세레네의 중재로 넘어간다. 그리고 유니오레이드전이 시작된다. 상대편은 각 유니온 단위로 움직여 조직적이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왕기를 격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이는 유리나 또한 프라이드 높고 자신을 호적수로 여기는 레밀리아의 존재로 예상하고 있었다.[* 레밀리아는 상대편의 에이스이기 때문에, 그녀를 중심으로 싸울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유리나와 아키토는 작전대로 방위반으로 적들을 유도해 나가는데 요슈아가 맡고 있는 제 1 방위반으로 유도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적 두 명이 난입해 오고 유리나는 시간을 끌기 위해 싸우기로 한다. 아키토는 포지셔닝 스킬로 적과 대항하는데 초반에는 밀리지만, 집중하라는 유리나의 조언을 받아 적에게 집중하자, 적 한 명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하고 나머지 적은 요슈아가 상대해, 유리나와 아키토는 제 2 방위반으로 향한다. 아키토는 아까 그것이 정말로 자신의 힘인지 유리나에게 질문하고, 유리나는 그것은 아키토의 힘이 맞다며, 아키토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준다. 한편 레밀리아는 제 1 방위반을 돌파해 유리나에게 직접적으로 접근하는데, 유리나는 이미 그것도 다 생각해 두고 있었고 레밀리아를 상대할 카드로 아마네를 대기시켜 두고 있었다. 레밀리아와 아마네는 페이더를 하게 되는데 레밀리아는 아마네가 강하게 나가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아마네는 감정적인 레밀리아를 도발하기 위해 솔직하게 자신은 너의 발 묶는 역활이였다고 말하고 레밀리아는 도발에 걸려든다. 아키토와 유리나는 제 2 방위반에 도착하고, 아키토는 순조롭게 주변 적을 격파해 나가는데 확실히 실력이 올랐다. 제 2 방위반으로의 유인작전도 무사히 끝나 여기까지가 전부 유리나의 예상대로 돌아가는 상황. 적은 3개의 소대로 유리나를 노리고 있는데 3개의 소대를 통솔하는 인간이 없어서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상황, 1개의 소대는 제 1 방위반과 제 2 방위반을 통한 유인작전으로 쓰러트렸고 유리나는 척후반과 유격반으로 나머지 2개의 소대내에 있는 유니온 크라운을 기습으로 치기로 하고 제 1 방위반과 제 2 방위반으로 2개의 소대를 요격해 그 시간벌이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2개의 적 소대 중 1개의 소대가 아군 방위반이 요격하기 전에 바로 미리가 있는 제 3 방위반을 공격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유리나는 자신의 작전을 읽는 사람이 적진에 있음을 간파한다. 물론 '''이것도 예상에 있던 상황이였지만''' 아무래도 동생이 걱정되는 만큼 유리나는 초조한 모습이고 아키토와 유리나는 제 3 방위반으로 향한다. <체험판 종료> 시점은 시간을 벌고 있는 아마네와 레밀리아의 싸움으로, 방어하는 아마네와 공세의 레밀리아 둘은 호각지세 상황인데 제한 시간이 다 되어오자 레밀리아는 최후의 일격을 가해오고 아마네는 그것을 방어해 무승부, 아마네가 발동한 포지셔닝 스킬로 인해 레밀리아는 10분동안, 아마네는 15분동안 그 지역에서 움직임이 봉쇄된다. 레밀리아는 자신은 유리나와 아키토에게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며 가버리고, 아마네는 레밀리아가 '''전력이 아니였다는 것'''을 간파하며, 만약 방어전이 아니였고 자신과 레밀리아가 서로 전력으로 싸웠다면 자신이 이길 수는 있었겠으나 피해보지 않고서는 이길 수 없었다고 평가를 내린다. 한편 제 3 방위반은 밀리고 있었는데 공격한 상대의 소대가 전원 '색 있는' 상급 기사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반면에 제 3 방위반은 전원 백기사라 전력면에서 크게 밀리고 '색이 있다는' 것에 눌려 사기도 바닥인 상황에서 미리도 쓰러지기 직전, 아키토와 유리나가 나타나 아키토가 포지셔닝 스킬로 몸빵을 해줘서 미리는 겨우 살아난다. 그리고 유리나가 같은 백기사인 아키토가 레밀리아와의 기아스에서 이긴 것을 예로 들어 색은 관계없고 마음이 중요하다고 격려하고, 이 싸움에서 버티면 척후와 유격의 기습으로 적의 크라운을 치는 것을 상기시켜 사기를 회복시키고, 아키토도 미리를 쓰러트릴 뻔한 적을 물리친다. 그리고 레밀리아가 나타나는데, 레밀리아의 지인 중에 유리나의 작전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레밀리아가 유니온에 합류 후 이 사람이 세레네였음이 밝혀진다.]이 있어서 미리 작전을 받아놨던 것. 레밀리아의 작전 예상대로라면 제 3 방위반은 전멸해야 했지만, 유리나가 서두른 덕분에 그건 면한 것, 그리고 레밀리아와 아키토의 대전이 시작된다. 여기서부터는 시간을 끌어서 아마네 + 척후 + 유격이 적의 크라운을 쓰러트리느냐, 레밀리아가 아키토를 쓰러트리고 유리나를 쓰러트리냐의 싸움이 된다. 아키토와 싸우는 레밀리아는 아키토가 강해졌음을 인정하고 이 싸움이 끝나면 자신의 유니온으로 들어오지 않겠냐고 아키토를 꼬시는데 아키토는 유리나와의 약속을 들어 거절하고, 그렇다면 레밀리아는 아키토를 쓰러트려 '''그 마음을 바꿔 보겠다며''' 백 드래프트를 시전해 아키토를 몰아붙인다. 아키토는 HP가 15%까지 몰리지만 '''지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레밀리아의 백 드래프트와 신속의 검격을 모두 피하더니 '''유리나를 위해서 이긴다!''' 라는 결의를 통해 백 드래프트를 발현시켜, 레밀리아를 쓰러트린다! 그와 동시에 아마네가 적의 크라운을 격파해 유니오레이드 전은 유리나 편의 승리가 된다. 그러나 아키토는 한계에 다다라 결국 쓰러진다. 아키토가 일어난 이후, 아마네도 아키토가 레밀리아를 이겨 조금은 인정한 모양새이고 아키토는 백기사이면서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던 유리나의 유니온에 들어온 데다가, 레밀리아를 이긴 것까지 더해 유명인사가 되어있었다. 이후 유리나와 함께 같이 싸운 유니온에게 인사를 하러 가는데 인사 후 레밀리아와 만나게 되고, 레밀리아는 아키토에게 져서 결승 토너먼트에 나갈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낙담해 있었다. 그런 레밀리아를 보다못한 아키토는 무엇인가 방법이 있을 거라고 격려하는데 레밀리아는 어떤 방법이 있냐고 질문하고 아키토가 대답하지 못하자 자신을 우습겨 여긴 거냐며 화를 내는데, 유리나가 끼어들어 그 방법은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쏘아붙인다.[* 이 때부터 레밀리아도 아키토에게 데레상태가 되는데 아키토의 격려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 시합 일정이 4일 후로 결정되는데, 싸움 멤버에서 미리를 제외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다음 날 아키토는 시합에서 제외되어 쇼크를 받은 미리에게 찬스는 있다고 격려하고, 격려받은 미리는 유리나에게 자신을 제외한 이유를 물어보고 유리나는 '실전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 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미리는 그것을 극복하기로 마음먹고, 아키토도 마리엘을 스승으로 삼아 수련받게 된다. 아키토는 백 드래프트를 내보려고 하지만 되지 않고, 마리엘은 아마네에게 조언을 받으라고 충고하고 아마네는 아키토와 미리가 백 드래프트를 할 수 있는 소양은 있고, 어떤 계기가 있다면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조언을 한다. 아마네의 조언을 받은 이후 저택에 레밀리아가 오고 레밀리아와 세레네는 아키토와 미리의 수련을 도와 준다. 그리고 레밀리아의 꿈을 듣게 되는데, 레밀리아는 자신의 꿈은 귀족으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으로도 이룰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 늦을 것이라고 판단되어 바르토크 페이더 우승을 통해 이루고 싶었다는 말을 한다. 아키토는 레밀리아가 귀족으로서의 자각이나 목표가 확실하다고 놀라는데, ''레밀리아가 자신을 바보취급 하는 것이냐고 물어본다.'' {에또...} 레밀리아는 아키토가 입다물고 있자 자신을 역시 바보취급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고 하는데 아키토는 그것이 아니라고 어떻게 하면 믿어주겠냐고 하는데 레밀리아는 그럼 칭찬 같은거 해주면...이라고 말하다가 말을 끊는다. {아니, 진심으로 감탄했다} 진심으로 감탄했다고 하면 레밀리아는 부끄러워하고 아키토는 그런 레밀리아가 멋있었다고 말해준다. 레밀리아와 세레네가 수련을 도와줘도 여전히 백 드래프트는 낼 수 없었다. 다음 날 레밀리아는 저택에 이사를 오는데, 레밀리아가 유리나의 유니온에 들어오기로 한 것.[* 레밀리아의 유니온은 결승에 나갈 수 없지만 단념하지 않았고, 유리나도 전력보강을 원해 서로의 이해가 일치하였다. 또한 아키토의 격려로 단념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으므로 아키토가 있는 유리나의 유니온을 선택했다.] 이로서 유리나의 유니온은 정원 5명을 채운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수련을 하게 되는데, 밤에 수련 중 아마네가 타올을 건내준다, 아마네는 밤의 경비 중 수련장의 불빛이 비춰져 있는 것을 보고 왔다고 하는데, 아마네와 대화하면서 아마네가 언니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마네는 토조류의 수련은 어려웠다면서, ''아키토에게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 {혹시 나를 신경 써 주고 있는거야?} 아키토는 아마네가 그런 사적 이야기에다가 농담을 해주는 것을 보고 자신을 걱정하냐고 물어보는데, 아마네는 [[츤데레|부끄러워하며 그럴 리 없다고 하더니]] 노력하는 인간이 싫지 않은 것 뿐이라며 착각하지 말라고 하고 가버리는 듯 하다가 확실히 몸을 풀고 쉬라면서 걱정하는 말을 하고 가버리고 아키토는 그런 아마네가 귀엽다고 생각한다. {헤에-그런 식으로 지내고 있었구나} 아키토는 그렇기 때문에(토조류의 어려운 수련을 거쳤기 때문에) 그렇게 강한 것이였구나 하고 납득하는데 아마네는 '''둔감하다'''면서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 가 버린다. 하지만 개인 수련을 계속함에도 불구하고 백 드래프트를 낼 수 없었는데 우연히 실베리아가 주도하는 합동 연습에 참가하게 되고, 휴식 시간에 실베리아와 대화하게 되는데, 실베리아는 아키토를 이상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 고고한 분위기 때문에 다들 두려워하여 실베리아에게는 접근하는 사람이 없는데 아키토는 그렇지 않은 것, ''실베리아는 아키토에게 너는 내가 무섭지 않은 것이냐고 물어본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키토는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고 실베리아는 안심하며 너까지 날 무서워했다면 낙담했을 것이라고 하며 다른 사람도 아키토처럼 말을 걸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아키토는 자신이라도 좋다면 부담없이 말을 걸어주겠다고 하고 실베리아는 기뻐한다. {역시 긴장했다} 아키토는 역시 실베리아는 학원 최강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한다고 말하고 실베리아는 역시 너도 그렇다면서 다른 사람도 말을 걸어줬으면 좋겠다고 하고, 적어도 아키토 너만이라도 그래줬으면 한다고 말하는데 아키토는 자신이라도 좋다면 부담없이 말을 걸어주겠다고 한다. 휴식 시간 이후, 실베리아는 아키토가 백 드래프트를 낼 수 없는 것을 알게 되고 대국을 제안한다. 물론 실베리아의 강함은 아키토를 아득히 초월해 있어 결국 그 일격을 받아내지 못하지만 실베리아가 평가하기를 '''신체의 사용법을 모르는 것 뿐''', 이후 마리엘과의 수련에서 그 '힘의 제어' 를 배우게 된다. 집중하면 힘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의 소모가 큰데, 이것을 제어하는 방법을 자동차의 '기어'를 연상시키는 것[* 도로 상황에 따라 힘의 발휘 정도나 속도를 제어하는 기어처럼, 전투 상황에 따라 자신의 힘의 사용량이나 속도를 조절하는 개념으로 마리엘은 '기어' 라고 부른다. 본래 '유파' 로 배우던 사람이나, 본능적으로 가능한 사람, 학원에서는 '색이 있는' 기사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으로 배우는 것. 아키토는 기어를 습득하는 데 성공하고, 이어 마리엘은 '''백 드래프트를 냈을 때, 어떤 생각으로 냈는가'''를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아키토는 기억하지 못한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기억력이 좀 부족한듯 하다-- 결국 마리엘의 제안으로 백 드래프트를 낼 때까지 밥도 굶고 연습을 하는데 유리나가 아키토를 걱정해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와 준다. 유리나는 아키토를 걱정하고 아키토도 그런 유리나를 생각해 더 강해지기로 마음먹는데 저택의 불이 꺼지고 누군가 습격해 온다. 습격해온 상대는 자신보다 확실히 강했지만, '''유리나를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그 순간 백 드래프트가 발현하고 불이 켜지는데, 습격해온 상대는 마리엘이였고, 아키토의 백 드래프트를 발현시키기 위해 습격했던 것. 아키토의 백 드래프트의 발현조건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는 것''' 이였다. 백 드래프트를 발현했던 순간은 전부 유리나를 위해 싸운다는 마음을 지녔던 것이 그 암시였던 것, 그렇게 아키토는 백 드래프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날 유리나와 함께 학원에 가게 되는데 자신이 백 드래프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후, 바르토크 페이더에서 사용할 무기를 수령한 뒤, 유리나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유리나는 실베리아를 이길 수 있을지 아키토에게 물어보는데...''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아키토는 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하고 유리나는 그래야 내 아키토라며 투지가 사라지지 않는게 훌륭하다며 칭찬해 준다. {상대는 최강이니까...} 아키토는 힘의 차이는 분명하다고 말하는데, 유리나는 벌써 분위기로 지면 안된다며 이길 지도 모르는 1%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1%나 있으니 분위기 탓으로 (조금이나마 있는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것은 아깝다고 말한다. 유리나와 이야기한 이후, 저택으로 돌아온 아키토는 미리의 수련을 보게 된다. 미리는 수련 중에는 아키토도 놀랄 만한 검실력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의 수련 상대가 되었던 세레네는 미리는 무리라고 하는데 미리와 한번 실전해 보라고 한다. 아키토가 미리와 실전해 보니 수련 중에 날카로웠던 공격이 전부 적을 맞추지 않거나 약하게 들어가는데 미리 본인은 전력으로 나간다고 생각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상처입히지 않고자 하는 마음에 진정으로 공격 할 수 없었던 것. 미리는 포기하려 하지만 아키토는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고, 미리도 언니의 도움이 되고 싶다며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보이고 진심으로 자신을 공격하도록 주문한다. 미리는 서서히 진심으로 적을 공격하기 시작하지만, 반보가 부족해 결정적인 일격을 먹일 수 없는데 여전히 무의식 중에 상대를 상처입히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상황. 아키토는 미리의 반보를 끌어내기 위해 전력으로 공격하고, 미리도 반보를 더 내딛어 원심력을 이용한 회전을 통한 이연속 공격을 성공한다. 그리고 이를 유리나에게 알리고 유리나에게 증명받기로 하는데, 전처럼 잘 할 수 있을지 ''미리는 조금 불안해한다.'' {머리를 어루만져 격려한다} 아키토는 아무 말 없이 미리의 머리를 어루만져 격려하고, 미리도 불안을 떨쳐낸다. {걱정없다고 가볍게 반응한다} 아키토는 걱정 없다고 말하고, 미리는 여전히 자신 없어하지만 아키토는 한 번 한 것이라면 몸이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후 유리나 앞에서도 세레네와의 대전에서 이를 증명하여, 미리는 다시 시합에 참가할 수 있게된다. 그날 밤 아키토는 수령해온 무기를 받게 되는데, 고급스러운 흑색의 검을 받는다, 검을 받고 내려오던 도중 그 검을 알아본 아마네가 그 검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그 흑색의 검은 에레아노르트의 당주에게 주어지는 자매검 중의 하나로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에게 그 검을 맡긴다는 것. 그리고 아마네는 백 드래프트를 습득한 아키토를 동료로써 인정했다고 말한다. 다음 날 유니온전이 시작되는데, 1:1의 대전 방식으로 4인이 동시에 1:1을 치르게 되는데 상대는 요슈아가 이끄는 철의 기사단(와이번), 아키토의 상대는 그 중에서도 단장 요슈아가 선정된다. 아키토는 기어와 백 드래프트를 사용할 수 있고 강해지게 되면서 요슈아의 검의 궤적이 보이게 되자 자만심이 생겨 요슈아를 낮춰보게 되지만 그 때문에 백 드래프트 일격을 맞고 HP 절반이 날아가는데 요슈아 또한 진짜 실력을 내고있지 않았던 것, 이후 요슈아의 파워에 밀리고 백 드래프트 또한 갑자기 발현되지 않아 고전하고 질 위기에 처한다. 미리 또한 고전하는 상황이라 자신이 지면 유리나가 싸워야 할 지도 모르는 상황, 하지만 자신의 패배로 왕족으로서의 책무를 짊어지고, 혼자서 동생 미리를 키워내야 했던 유리나를 싸우게 할 수 없었던 아키토는, 온 힘을 다해 백 드래프트를 발현시켜 상황을 역전시키고 남은 HP 3%에서 간신히 승리한다. 이것으로 유니온전에서의 승리는 확정되었지만 미리는 패배 직전까지 몰리는데 아키토와 모두의 응원으로 아키토와 싸웠을 때보다 더 발전된 삼연속 회전 공격으로 승리한다. 대전 이후 유리나는 아키토에게 백 드래프트를 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히는데, 유리나가 아키토에게 준 흑색의 검 '솔라스티아 노이에' 는 유리나의 검 '클라우디르 에레아' 의 자매검으로 백 드래프트를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수련의 검' 이란 이명이 있다. 노이에로 백 드래프트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노이에가 억제하는 출력 이상의 백 드래프트를 낼 수 있다는 의미로 에레아노르트 가문의 당주들은 노이에를 통해 백 드래프트의 출력을 높혀 실제로 싸울 때는 에레아로 싸웠다고 한다. 이 때문에 두 검에는 각각 '''자신을 연마하는 검은 날개''', '''긍지를 보이는 하얀 날개''' 라는 이명이 있다고 한다. 대전 며칠 후 아키토는 노이에로도 백 드래프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남은 전투는 유니온전 1번에 유니오레이드전 1개로 지금까지 전승한지라 결승 진출 확률이 높은 상황, 하지만 전승하고 있는 유니온이 유리나의 유니온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이미 결승 진출한 유니온 중에 특히 야규사단을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이번 바르토크 페이더는 해외로 유학을 간 강호 유니온이 많아서 그들이 참가했더라면 이렇게 손쉽게 전승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이후 마리엘의 저택 일이 끝나면 수련을 받기로 하는데 아키토도 청소를 하기로 한다. 청소 도중 ''유리나가 청소 말고 더 열중할 수 있는 것을 자신으로 하지 않겠냐고(!) 물어보는데..'' (1) {유리나 공주를 돕는다.} 아키토는 유리나의 일을 돕기로 하며 열중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기대하는데 서류 작업이였다. 아키토는 유리나의 집무를 도우면서 유리나가 이런 대단한 일을 언제나 하고 있다며 놀란다. 그렇게 휴식 시간, 유리나는 아키토가 도와준 것에 대한 포상을 준다며 눈을 감으라고 하는데 아키토는 키스를 기대하지만 유리나는 머리를 쓰다듬는다, 유리나는 혹시 키스를 기대했냐며 놀리고 아키토는 멋쩍어하는데 아키토는 기시감이 들고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지만 생각해낼 수가 없었는데...'' {유리나 공주에게 들어 볼까?} 아키토는 이전에도 여자에게 머리를 어루만져진 적이 있었던 것 같다고 유리나에게 말하고, 유리나는 놀라하더니 '''전혀 기억하지 않는 것은 아니였다'''고 말한다. 옛날 유리나와 아키토와 만날 때 무릎 배개하면서 머리를 어루만져줬던 것. 유리나는 무릎 배개를 해주면 기억이 또 날지 모른다며 무릎 배개를 해주려 하는데... {역시 기분탓일 것이다} 아키토는 기분탓일 거라며 이런 일이 있었던 것 같지만 생각해낼 수 없다고 말하고, 유리나는 그렇다면 생각해 낼 수 있도록 머리를 계속 어루만져 주겠다고 하고 아키토의 머리를 어루만진다. 그렇게 유리나가 (무릎 배개를 해주려 하던 / 계속 머리를 어루만지던) 중에, 마리엘이 나타나고 다시 청소를 하러 가야 된다고 말한다. ''마리엘은 유리나와 아키토가 사이 좋아 보인다고 하는데...'' {마리엘씨하고도 사이가 좋다} 아키토는 마리엘하고도 사이가 좋지 않냐고 말하고, 마리엘은 부끄러워하더니 연상의 여성을 조롱하는 건 안된다고 말하고 아키토는 다시 청소를 하러 간다.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키토는 자신은 유리나 공주의 기사이니 사이가 좋은건 당연하다고 말한다. 유리나는 기뻐하고 아키토는 다시 청소를 하러 간다. (2) {아직 일이 남아 있으므로 거절한다} 아키토는 일이 남아 있다면서 유리나의 일을 도울 수 없다고 거절한다. 계속 청소하던 도중 아키토는 레밀리아가 가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귀족 아가씨인지라 가사에 서툰 것을 보게 된다. 아키토는 레밀리아에게 도와주겠다고 하나 ''레밀리아는 더 이상 자신의 미스를 보여주기 싫다면서 거절하려 한다.'' {공연한 참견이라도 도와준다} 아키토는 돕는다고 하고, 세레네는 이러한 공동 작업은 첫체험(!!)이 아니지 않냐고 레밀리아에게 말하고 레밀리아는 첫체험이란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지만 아키토는 나와 레밀리아가 둘이서 하는 게 첫체험이 아닌 것이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아키토는 레밀리아의 가사를 돕게 된다. {레밀리아의 자주성에 맡긴다} 아키토는 레밀리아에게 힘내라고 말하고 가려고 하는데 세레네가 후회하지 않겠느냐며, 이럴 때는 거절하는데도 자신이 돕겠다고 말하는 게 남자라고 말하는데 결국 아키토는 돕겠다고 한다. 그렇게 아키토는 레밀리아의 가사를 돕게 된다. ''레밀리아의 가사를 도와준 이후 세레네가 아키토에게 혹시 레밀리아에게 호의가 있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싫지 않아요} 아키토는 레밀리아가 같은 유니온의 소중한 동료라며, 더 이상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고 말하고 레밀리아는 그 말에서 '유니온' 을 '아키토 자신' 으로 치환하고(...)[* 아키토 자신의 소중한 동료, 더 이상 없으면 안 되는 존재라는 말로 들었다.] 부끄러워하며 가버린다. {오히려 세레네씨가 신경쓰인다} 아키토의 시선은 세레네에게 향하고, 아키토는 세레네가 신경 쓰인다고 하더니 미인이고, 상냥하며, 일도 잘하고, 좋은 사람이고, 요리 능숙하다는 등 칭찬하고 레밀리아는 자극이 컸는지 먼저 가버리고 세레네도 당황하여 가버린다. (유리나를 도와준 이후 / 레밀리아의 가사를 도와준 이후) 마리엘의 저택 일도 끝나 아키토는 마리엘에게 수련을 받게 된다. 수련이 끝난 뒤 아키토는 미리를 만나게 되는데 마리엘은 미리에게 저녁 요리 재료 쇼핑을 부탁하고 아키토는 미리를 따라가기로 한다. 아마네도 마침 수련을 가려던 참이였는데 미리의 쇼핑에 아키토가 따라간다는 것을 듣고 미리를 너에게 맡긴다며 신뢰를 보이고 유리나는 아마네가 이전보다 아키토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쇼핑을 간 아키토와 미리는 타마오를 만나게 되는데 타마오가 아키토, 미리와 마찬가지로 요리 재료를 사러 왔다는 이야기를 하자 아키토는 두려워한다. 궁금해하는 미리에게 아키토는 타마오의 요리는 "얼티미트" 라고 미리에게 말해주고 ''타마오는 울상을 짓는데 아키토는 타마오의 요리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나는 싫지 않다} 아키토는 맛은 별로지만, 묘하게 적응된다며 안심되는 맛이라며 타마오의 요리를 변호하고, 타마오는 기뻐한다. {음식을 넘은 초차원적인...} 아키토는 타마오의 요리는 음식을 넘은 초차원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학원도 더이상 피해가 나오지 않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까지 말하고 미리는 "얼티미트" 라고까지 말하는 걸 보면 대단한 거라면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것이라고 격려하지만 타마오는 오히려 절망한다. (타마오가 기뻐하던 / 절망하던) 미리는 요리를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타마오를 칭찬하는데 유노를 보게 된다. 유노 또한 저녁 요리 재료를 사러 온 것이였는데 아키토는 유노에게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있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유노는 당연하다고 말하는데 타마오는 그 말을 듣고 타마오는 어짜피 자신의 요리는 얼티미트라며 절망하며 가버린다. 아키토는 돌아가자고 하는데, ''미리는 유노와 조금 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선택지가 등장하지 않을 경우에는 저택으로 돌아가 바로 저녁식사 이후로 넘어간다.> (1) {함께 간다} 어두워지는데 여자아이 두 명이면 걱정된 아키토는 미리와 유노와 함께 있기로 한다. 쇼핑몰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적은 곳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아키토는 미아가 되면 안 되니 떨어지지 말라고 하는데, 미리가 그러면 아키토의 손을 잡아도 되냐고 물어보고 아키토는 물론 승낙. 아키토는 유노에게도 손을 잡으라고 말하여, 유노도 아키토의 손을 잡고 함께 가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너무 많아 미리가 사람에게 부딫치는데, 손을 잡았기 때문에 가로폭이 너무 길기 때문. 가로폭을 줄이기 위해 미리는 아키토의 팔에 달라붙고 유노도 미리를 따라해 팔에 달라붙는다. 아키토 또한 귀여운 여자 아이 둘이 팔을 껴안게 되어 좋긴 하지만, 둘의 가슴이 느껴져 두근거려 버려, 안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을 알 수 없는 둘은 왜 안돼냐고 물어본다. 아키토는 어떻게 말할지 고민하는데 미리가 자신들이 싫어서 그런 거냐고 말하고, 결국 아키토는 둘에게 두근거린다고 사실대로 말한다. 미리와 유노는 왜 두근거리는지 이해하지 못하는데... {두 명 모두 귀여운 여자아이이니까} 아키토는 두 명 모두 귀여운 여자아이라 의식해 버린다고 말하고, 미리는 부끄러워한다. 유노는 귀엽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는데 아키토는 매력적이라고 할까...지켜 주고 싶어지는 것 같은... 이라고 설명하는데 미리는 그 말을 듣고 더 부끄러워하고 아키토는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어루만지고 싶어진다고 할까... 그리고 이따끔 꽉 껴안고 싶어진다고 할까... 라고 계속해서 설명하는데 미리는 계속해서 부끄러워 한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그렇게 사랑스러우니, 두근두근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끝내는데 유노는 아키토도 귀엽다고 말하고 아키토는 나는 남자라고 하지만 미리는 그 말에 긍정하며, 밥 먹고 있을 때. 수련이 끝날 때, 시합이 끝날 때의 행복한 얼굴을 예시로 든다. 그렇게 즐거운 대화를 하고 미리는 쭉, 쭉 언제나 이 세 명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유노는 시선을 회피하는데...'' {누군가에게 보일까봐 걱정이라 두근두근} 아키토는 누군가 알고있는 사람에게 보일까봐 걱정되어 두근거린다고 말해버리고, 유노는 혹시 로리콘으로 보일까봐(...) 그러냐고 하는데 미리는 아키토가 로리콘이냐고 물어보고 아키토는 자신은 오빠적인 입장에서 함께 있었던 것이라고 부인한다. 그러면 유노는 보잉보잉이 좋은 것이냐고 물어보는데 미리는 언니, 아마네 씨같은..? 이라고 물어보고, 아키토는 어쩔 수 없이 긍정하는데 미리는 이해한다고 하면서 자신도 언니의 체형이 부럽다고 말하며 역시 아키토는 언니들을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고 아키토는 미리도 좋아한다고 하자 유노가 역시 로리콘? 이라고 말하며 그렇게 즐거운 대화를 하고 미리는 쭉, 쭉 언제나 이 세 명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유노는 시선을 회피하는데...'' - {이렇게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될 거다.} 아키토는 쭉 함께 있다고 싶은 생각만 있다면, 반드시 실현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뭔가 비록 장해가 있더라도 그러한 생각만 있다면 대체로는 어떻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리와 유노는 그 말을 듣고 긍정하는데, 아키토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리고 유노는 돌아간다고 하는데, 미리는 내일도 볼 수 있는지 물어보고 유노는 왜냐고 물어보는데 미리는 수련 함께 하고 싶으니까 라고 말한다. 유노는 알겠다면서 가버리고, 아키토는 약속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미리에게 말하고 미리도 유노와 내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둘은 저택으로 돌아간다. 저택으로 돌아간 미리는 마리엘에게 늦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마리엘은 이해해주며 아키토에게 아마네에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수련 마치고 돌아와달라고 전해 달라고 하는데 아키토는 아마네에게 라이브스피어로 저녁 식사임을 알린다. - {그렇게 되면 좋겠다.} 아키토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누구도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말하고, 정말로 될 수 있을 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생각하는 것은 마음대로라고 말한다. 유노는 그 말에 긍정하고, 아키토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리고 유노는 돌아간다고 하는데, 미리는 내일도 볼 수 있는지 물어보고 유노는 왜냐고 물어보는데 미리는 수련 함께 하고 싶으니까 라고 말한다. 유노는 알겠다면서 가버리고, 아키토는 약속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미리에게 말하고 미리도 유노와 내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둘은 저택으로 돌아간다. 저택으로 돌아간 미리는 마리엘에게 늦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마리엘은 이해해주며 아키토에게 아마네에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수련 마치고 돌아와달라고 전해 달라고 하는데 아키토는 아마네에게 라이브스피어로 저녁 식사임을 알린다. (2) {저택으로 돌아간다} 저택으로 돌아가면 마리엘이 아키토에게 아마네에게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수련 마치고 돌아와달라고 전해 달라고 하는데.. {아마네를 직접 만나 말을 건다} 아키토는 아마네에게 직접 가고, 이전의 타올의 보답으로 타올과 음료를 준비한다. 아마네는 여기까지 오지 않고 라이브스피어로 연락했어도 됬다고 하지만 아키토는 이것을 주려고 했다며 타올과 음료를 건내고 아키토는 아마네의 땀을 닦아주려고 아마네에게 접근하는데 ''아마네가 당황하더니 접근하지 말라고 하는데..'' - {거절하면 접근해도 되는건가?} 아키토는 그 말을 거절하면 접근해도 되는 거냐고 물어보고, 아마네는 그런 건 아니라고 한다. 아키토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아마네에게 접근할 수 있는지 물어보지만 아마네는 필요없다고 하고 아키토는 계속해서 접근하려 하다가 마리엘의 연락이 오자 결국 먼저 저택으로 가고 아마네는 아키토에게 이럴 때만 둔감하다고 푸념한다.. - {알았어, 조심한다} 아키토는 아마네에게 사과하고 아마네는 조금 아쉬워한다, 아키토는 접근하는 걸 원했냐고 물어보지만 아마네는 부정하고 둘은 저택으로 돌아간다. {방해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라이브스피어로 연락} 아키토는 아마네에게 라이브스피어로 저녁 식사임을 알린다. 저녁식사 이후 유리나가 방을 정리할 때 발견한 카드를 가지고 카드게임([[원카드]])을 하게 되는데 레밀리아는 매번 진다(...), 레밀리아는 계속 재전을 요청하는데 아키토는 레밀리아와 유리나가 친밀한 것을 보고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냐고 물어보고 유리나는 그렇다고 한다. 아키토는 그러면 왜 레밀리아는 유리나를 "유리나 공주" 라고 부르는지 물어보는데 용기가 없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 이후 유리나는 카드게임에서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벌 게임을 제안하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첫 번째 게임에서는 유리나가 이기고 미리가 져서 유리나는 미리에게 아키토에 대한 감정을 물어보고, 미리가 아키토에 대해 동경하고 있다는 것을 듣는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유리나가 이기고, 아마네가 져서 유리나는 아마네에게도 아키토에 대한 감정을 물어보고, 아마네가 아키토를 동료로 완전히 인정했다는 것을 듣는다. 세 번째 게임에서도 유리나가 이기고, 레밀리아가 져서 유리나는 레밀리아에게 자신에 대한 경칭을 생략할 것을 요구하고 레밀리아도 이후 유리나에게 경칭을 생략하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게임에서 유리나는 이긴 사람은 아키토에게 키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자고 제안하고 받아들여진다, 모두가 분위기가 올라 누구라도 언제든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나 ''아키토 자신은 자력으로 이기기에는 힘들어, 누군가를 원호하기로 하는데...'' {유리나 공주를 원호한다} 유리나를 원호하면 유리나는 이기고, 아키토에게 키스를 해 준다. {레밀리아를 원호한다} 레밀리아를 원호하면 레밀리아는 이기고 유리나는 아쉬워 하며, 레밀리아는 키스의 권한이 나의 것이라고 기뻐한다. 아키토는 진짜로 해줄 거냐고 물어보고 레밀리아는 당황하다가 키스를 해 준다. {아마네를 원호한다} 아마네를 원호하면 아마네는 이기는데 아마네는 이건 벌게임이기 때문이라면서 오해하지 말라며 키스를 해 준다. {미리를 원호한다} 미리를 원호하면 미리는 이기고, 미리는 아키토라면 싫지 않다며 키스를 해 준다. {끝까지 이기러 간다} 아키토는 끝까지 이기기로 하고, 결국 이기는 것에 성공한다. 아키토는 자신을 지켰다고 좋아하는데 마리엘은 시시한 전개라고, 세레네는 TV라면 채널을 바꿨을 것이라면서 대혹평한다. 벌 게임을 한 다음 날, 아마네의 수련을 보게 되는데 아마네의 수련 상대가 된 마리엘은 아마네에게 '''결정적으로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저택으로 돌아오자 정체불명의 여성이 집의 보안을 뚫고 들어와 있었는데, 그녀는 아마네의 언니 토죠 미나모로 그녀는 아마네가 바르토크 페이더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러 찾아온 것이며 유리나와의 인연도 있고 해서 미나모도 유리나의 저택에서 같이 지내게 되는데 이후 아마네는 미나모 때문에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된다. 또한, 미나모는 학원생들의 지도를 부탁받았다고 한다. 아키토는 미나모가 학원에 가는 길에 아마네와 같이 안내 역활을 맡는데, 미리는 아키토에게 유노와 수련을 하는데, 혹시 시간이 되면 보러 와 주지 않겠냐고 말하고 아키토는 시간이 되면 보러 가겠다고 한다. 아키토는 아마네, 미나모와 함께 학원에 가게 되고 타마오를 만나게 되는데, 타마오는 미나모를 보고 이런 굉장한 사람하고도 보통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아키토가 더 멀어진 것 같다며, 실베리아와도 알고 있는 아키토는 이미 저 쪽의 사람이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미나모는 실베리아 이야기가 나왔으니 생각났다며 실베리아를 만나고 싶다고 하고 셋은 실베리아를 만나게 되는데 실베리아는 미나모를 알고 있었고 실베리아가 입학했을 당시 미나모가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베리아는 시간이 다 되어서 가버리고 ''미나모는 학생들을 지도할 건데 아키토도 보지 않겠냐고 하는데 아마네가 미리와의 약속이 있지 않냐고 물어본다.'' (1) {신경이 쓰이므로 남는다} 아키토는 신경이 쓰이므로 미나모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을 보기로 한다. 미나모는 처음에는 성실하게 지도하는 듯 하더니 아마네를 묘사더니 아마네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는다. 모든 학생들의 시선이 ''아마네에게 쏠리고 아마네는 도움을 요청하는데...'' {도와준다} 아키토는 도와주기로 하고 그렇다면 아마네처럼 강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가르쳐달라면서 미나모에게 요청하고 미나모는 더이상 아마네의 매력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아마네가 아키토와만 말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아마네가 부정하고 화를 내자 다시 성실한 지도로 돌아온다. {무리가 아닐까...} 아키토는 흥분 상태의 미나모를 멈출 수 없다고 말하고 이 분위기를 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더니 자신도 아마네의 사랑스러운 점을 알고 있다며 수련 때 타올을 건내줬던 일을 말하고 미나모는 자극받아 아마네에 대한 일을 더 말하기 시작한다. 미나모의 지도가 끝나고, 아마네와 미나모와 점심을 먹게 되는데 실베리아도 오게 된다. 미나모가 실베리아를 초대한 것인데 실베리아에게 아마네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실베리아에게 미나모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는데 미나모는 아마네의 전화 때문에 원탁의 기사와의 페이더에서 기권한 적도 있다고...실베리아가 간 뒤 아마네는 미나모에게 자신을 응원하러 온 것만은 아닐 것이라며 물어보고 미나모는 "그 일" 이 걱정되서 온 것이라고 한다. 아키토는 "그 일" 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듣지 못한다. 이후 돌아가던 중 레밀리아와 만나 함께 저택에 도착하는데 저택에서 미리가 아키토에게 오지 않았다며 서운해 하는 것을 달래느라 아키토는 고생한다. (2) {미리가 있는 곳으로 간다} 미리가 있는 곳으로 가면 미리와 유노가 반기는데, 유노가 아키토도 수련하러 왔냐고 하자 아키토는 괜찮다면 나도 수련을 같이 받아도 되냐고 묻고 미리는 승낙하고 간단한 대국을 하기로 하는데 유노는 필요없다고 하며 거절한다. 아키토는 유노가 기사가 아닌 어드바이저를 목표로 하고 있냐며 물어보고, 유노는 그런 셈이라고 한다. 유노에게 조언을 부탁하고 아키토와 미리는 대국을 하는데 미리가 페인트공격을 하나 아키토는 가볍게 막는다. 아키토는 페인트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보자마자 바로 알아챈건 자신도 이상하다고 하는데 유노는 공격하기 전에 미리의 시선이 먼저 움직이고 있고 팔의 모습으로 최초부터 노리고 있던 장소가 보인 것이라고 정확한 지적을 하며, 페인트가 간파되어도 속도가 대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면 이길 수 있다고 완벽한 케어까지 해 준다. 대국 후, 아키토는 미리와 유노가 사이좋아 보인다고 말하고 미리도 유노와 친구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유노도 긍정한다. 아키토와 유노, 미리는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아키토는 유노의 관찰력이 대단하다면서 우리 유니온으로 들어오면 좋겠다고 말하고 미리도 그러면 기쁘겠다고 하나 유노는 거절한다. 미리는 자신들을 싫어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나 유노는 규칙상 불가능하다고 하고 아키토는 유노가 다른 유니온의 소속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미리도 자신들을 싫어해서 그런 게 아니였다고 안심한다. 아키토는 유노가 어떤 유니온에 들어가있는지 물어보려고 하나 ''유노는 갑자기 말없이 돌아가버리고...'' {이유가 있어서 좋았다} 아키토는 미리에게 유노가 우리 유니온에 들어오지 못한 이유가 분명하게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미리도 미움받았는가 해서 불안했다고 말하고 주저앉는데, 미움받았던 게 아니라고 안심했기 때문에 힘이 빠진 것. 아키토는 사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미리도 유노가 제일의 친구라고 말한다. 둘은 돌아가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있던 레밀리아를 만나 같이 저택으로 돌아오는데, 미나모와 아마네가 먼저 저택에 돌아와 있었고 아마네는 지쳐서 엉망이 되어 있었는데 아키토는 역시 같이 있었는게 좋았을까 라고 걱정하지만 아마네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아보이는데 미나모는 그러면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하고 아마네는 극력 거부하나 결국 끌려간다. 그리고 그날 밤 미나모의 환영회를 하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상한 아이다} 아키토는 유노를 보고 이상한 아이라고 말하는데, 미리는 무엇을 생각하는 지 모르는 때는 있지만 감정을 내는 게 서투를 뿐이고 상냥한 아이라고 말한다. 아키토도 그것을 긍정하고 미리도 유노와 친구가 되어 좋았다고 말한다. 둘은 돌아가면서 친구들을 만나고 있던 레밀리아를 만나 같이 저택으로 돌아오는데, 미나모와 아마네가 먼저 저택에 돌아와 있었고 아마네는 지쳐서 엉망이 되어 있었는데 아키토는 역시 같이 있었는게 좋았을까 라고 걱정하지만 아마네는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아보이는데 미나모는 그러면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하고 아마네는 극력 거부하나 결국 끌려간다. 그리고 그날 밤 미나모의 환영회를 하게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모두가 학원에 가게 된다, 학원에서 모두 자신들의 일을 보러 가고 아키토는 유리나와 가게 되는데 [[작성중]] 다음 날, 실베리아의 유니온전을 보게 되는데 실베리아의 유니온의 첫 선수인 검은 후드를 입은 여성도 상당한 실력을 보일 뿐만 아니라, 상대편은 실베리아에게 한 사람이 공격을 먹여, 다음 사람이 같은 공격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으로 '''실베리아의 눈이 전의 공격에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버려 미처 막거나 피하지 못하게 하는 전술'''을 선보여 실베리아에게 타격을 주기까지 하지만, 실베리아가 발휘한 특수한 기술에 의해 적이 마치 스스로 공격을 맞으러 온 듯한 형세가 되어 실베리아는 승리한다. 이러한 압도적인 실베리아의 승리를 보자마자, 유리나의 유니온의 다음 상대가 결정되는데, 그 상대가 바로 실베리아였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력차가 나는 상황, 아키토도 개인적으로 실베리아를 이미지하여 수련을 하려고 하지만, 실베리아를 모르기 때문에 이미지를 할 수 없었고 실베리아를 이미지하기 위해 실베리아를 만나러 가게 된다. 실베리아와 만나 실베리아의 여성적인 면도 재차 확인하고, 실베리아의 수련도 보지만 압도적인 전력차만 느낄 뿐, 하지만 아키토는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게 되는데, 실베리아도 '''노력하고 있다'''라는 것, 실베리아의 강함이 정말로 절대적이라면 노력 같은 건 하지 않겠지만, 실베리아도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는 것. 아키토는 자신의 생각을 동료들에게 전해 동료들의 사기를 높히고, 이 때문에 더욱 아키토에게 호감을 가진 미리에게 아키토는 "오라버니" 라고 불리게 된다. 이후 유리나는 실베리아에게 이길 작전을 구상하는데, 첫 번째로 미리가 검은 후드와 상대해 최대한 초전에서 꺽고 안된다면 무승부라도 해서 검은 후드를 내보낸다, 두 번째로 레밀리아가 나서 만약 미리가 검은 후드에게 진다면 검은 후드를 꺽는다. 만약 여기서 진다면 실베리아에게 패배하게 된다. 레밀리아가 실베리아와 반드시 싸워야만 하기 때문. 세 번째에서 아마네가 싸우게 되는데, 레밀리아가 실베리아와 싸워야만 아마네가 제 역활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키토가 나서는데, 아키토는 관찰력이 뛰어나므로 그 동안의 전투를 관찰하여 조금이나마 유리하게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실베리아는 앞을 읽는 싸움을 하기 때문에, 그 앞에 앞을 읽지 못하면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아키토도 실베리아의 대전에 대비한 수련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마리엘을 꺽는 것이였다. 실베리아와 마리엘은 마리엘이 전성기일 때에는 대등했고, 현재는 실베리아가 조금 더 강한 상태여서 마리엘을 꺽지 못한다면 실베리아를 이길 수 없다. 마리엘은 아키토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면서 '''아키토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 모두를 보이라고 한다.''' 아키토는 자신의 모든 것을 보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실베리아의 앞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고, 마리엘과의 싸움 중 마리엘에게 자신을 동조시키는 것으로 마리엘의 움직임을 따라가 마리엘과의 싸움에서 선전하지만 결국 이길 수 없었다. 마리엘은 아쉽다고 하며 하지만 그 정도면 실전에서도 충분할 것이라고 한다. 드디어 실베리아와의 유니온전, 제 1전은 미리와 검은 후드와의 대전으로 미리는 빠른 속도로 검은 후드의 틈을 찌르고 검은 후드의 무기는 거대한 낫이라 대응이 어려웠지만 검은 후드는 공격을 막아낸다. 최초의 기습이 실패한 이후 호각지세로 싸우다가 미리는 필살기를 시전하는데 '요정의 춤' 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술을 향상시켰기 때문에 검은 후드를 다시 밀어붙이지만 흑색 후드도 강적. 이에 미리는 자신의 몸을 낫에 던져 고의로 공격을 맞은 뒤[* 예전의 심약했던 성격이였다면 불가능했겠지만, 아키토 덕분에 강해질 수 있었기 때문에 두려움을 이겨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검은 후드가 공격을 한 빈틈을 노려 검은 후드에게 일격을 먹이고 계속해서 몰아붙이는데 이것도 다 유리나의 작전. 이후 상대가 초조해진 틈을 노려 공격해야 했지만 미리의 마음이 너무 서둘렀던 나머지 예정된 타이밍보다 먼저 공격을 날리고 빈틈이 생겨 검은 후드의 공격을 맞지만 끝까지 공격을 날려 서로 맞받아침이 되어 무승부까지 끌고간다. 그러나 미리의 공격에 맞아 검은 후드가 벗겨지며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녀의 정체는 유노였고 미리는 충격을 먹는다. 비록 결과는 무승부가 되었지만 검은 후드를 예정대로 내보냈고 작전은 그대로 진행되어 제 2전은 레밀리아와 실베리아의 전투가 된다. 레밀리아는 자랑의 연속 찌르기로 실베리아에게 반격의 틈조차 주지 않을 정도로 맹공을 해오지만 실베리아는 그 공격을 모두 피해 버린다. 그러나 어떻게든 실베리아의 몸의 밸런스를 무너트리는 데 성공하고 그 틈을 노려 레밀리아는 최고 스피드의 찌르기를 시전하나, 실베리아는 그것도 피한다. 하지만 피할 것이라고 이미 읽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도 유리나의 작전이였다.) 뒤이어 실베리아의 사각에 자신의 최강의 일격을 날리지만 '''몸의 밸런스가 무너졌을 뿐더러 사각에서 날린 레밀리아 최강의 공격을 실베리아는 피해버리고''' 일격으로 레밀리아를 쓰러트린다. 제 3전은 아마네 대 실베리아. 아마네는 신중하게 공격하지 않자 실베리아는 아마네에게 먼저 공격해오는데 아마네가 실베리아의 공격을 빗겨낸 뒤에 반격해 처음으로 실베리아에게 데미지를 주는 데에 성공한다. 그렇게 실베리아의 공격을 반격하는 전술로 싸워나가는데, 이것 또한 유리나의 작전으로, 전의 실베리아의 대전 상대의 전술인 '''실베리아의 눈이 전의 공격에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버려 미처 막거나 피하지 못하게 하는 전술'''을 이용한 것이였다. 레밀리아의 공격은 찌르기로 '점' 의 공격인데 아마네의 공격은 베기로 '면' 의 공격이기 때문에 두 공격은 회피에 다른 감각을 요구해, 그것의 수정은 실베리아라도 시간이 걸리는 것. 그러나 실베리아도 아마네의 반격기에 적응하여 오히려 반격기를 피하고 아마네에게 맹공을 가해와 아마네는 밀린다. 아마네는 이러한 맹공은 처음 받았다고 생각하다가, 이런 맹공을 받은 기억이 있음을 떠올리고 자신의 진정한 실력을 발휘, 호각지세가 되고 아마네와 실베리아는 마지막 일격을 교환하는데, 아마네가 떠올린 기억은 언니 미나모와의 기억이였는데, 일격을 넣던 중 이대로 한 발만 더 내딛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던 찰나 자신이 떠올린 기억의 대상이 언니였음을 떠올려 버리고 그대로 '''무언가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버려''' 일격을 넣지 못하고 패배한다. 다음은 마지막 아기토와 실베리아의 대전. 실력차는 분명하지만 레밀리아가 실베리아의 체력을 많이 소모시켰고, 아마네가 실베리아를 공격적으로 나가게 하여 공격 패턴을 많이 꺼내주었기에 어떻게든 대응하지만 실베리아는 마치 아키토의 움직임을 읽는 듯이 아키토를 몰아붙인다. 아키토는 끝까지 밀리지만 이것도 전부 유리나의 작전대로, 유리나는 아키토가 실베리아에게 이기지 못 할 상황에 처할 때, 정신을 집중해 자신이 지금까지 상대했던 가장 강한 기사를 이미지하라고 조언해둔 상태였고 아키토는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던 - 자신의 스승 미리엘을 이미지하여 미리엘의 움직임을 완벽히 모방해 실베리아와 대등하게 싸우지만 '''실베리아는 이미 미리엘의 강함을 넘어버렸고, 실베리아의 [[츠바메가에시(Fate 시리즈)|동시에 5연속 베기를 날리는]]''' 기술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진다. 그러나 아키토는 우리는 결승전에 나갈 것이고, 따라서 이 싸움은 실베리아와의 예행연습이였다고 침울한 동료들의 사기를 회복시켜 준다. 실베리아 전의 패배로, 남은 전투는 유니오레이드전 1전 뿐이고 더 이상 지면 결승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한다, 실베리아 전 다음 날 아침 미나모도 유리나의 집에서 떠나는데 이유는 아마네가 자신이 있으면 싸움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 미나모와의 작별 이후 학원에 온 아키토를 로우와 타마오가 격려하는데 로우가 '''역시, 여기까지 왔는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언제라도 어디에서도, 누구와도 싸울 수 있는 준비를 해 두자'''라고도 말한다. 로우와 타마오와 헤어진 뒤 아키토는 붉은 머리의 여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대낮부터 술에 취해 있었다. 그녀는 아키토가 실베리아에게 진 녀석이라고 알아보고 보통의 녀석이라면 실베리아와 대치하면 일보도 움직일 수 없는데, 그 상황에서 뒤로 가면 삼류, 그 상황에서 발을 디디면 간신히 이류라고 말하며 그 상황에서 발을 디딘 아키토를 높게(?) 평가한다, 다만 그것은 마음가짐의 이야기고 아키토의 실력은 삼류라고 평한다. 그리고 그녀의 강권에 아키토도 술을 마시게 되는데, 도중 서로의 라이브 스피어에 연락이 와서 헤어지게 된다. 아키토는 미처 이름을 물어보지 못한다. 연락을 받은 아키토는 동료들과 모여 실베리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실베리아는 앞을 읽는 싸움을 하며, 그것은 확신에 가깝다'''는 것이였다. 무예의 달인이라면 앞을 읽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실베리아는 두 수, 세 수 앞을 본다는 것. 실베리아의 이런 능력을 다시 생각하게 된 일행은 절망에 빠지나, 아키토가 실베리아를 이길 방법은 반드시 있을 것이라면서 다시 사기를 회복시켜 주고 승리를 다짐한다. 승리를 다짐한 이후 왕가의 사자가 아키토에게 찾아와, 아키토가 랜슬롯의 원탁장수여식의 "계걸을 짊어진 예합(크루즈트 페이더)" 의 상대로 선정됬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리고 실베리아가 나타나 이것에 대해 설명하는데 아키토를 크루즈트 페이더의 상대로 선택한 것은 실베리아로, 원탁장수여식이란 원탁의 기사 후보로 선택된 사람이 그 증거인 원탁기사장(인시그마)를 수여받는 수훈식인데, 그 수훈식에서 기사장을 받은 사람이 공개 피로하는 페이더가 크루즈트 페이더이다. 실베리아는 아키토의 포텐셜이 상상 이상으로 훌륭했고, 아키토가 차세대를 담당할 존재가 된다는 장래성을 확신했고, 심미안이 좋은 유리나가 선택한 기사이고, 자신 또한 개인적으로 흥미를 두었기 때문에 아키토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아키토는 자신 말고도 굉장한 기사들이 있지 않냐고 물어보던 순간... 누군가가 그 말이 맞지 않냐며 끼어드는데, 앞서 같이 술을 마신 붉은 머리의 여학생이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이름이 "야규 쥬베이" 라고 밝힌다. 쥬베이는 강함을 느끼고 왔다고 하며, 그 옆에는 미나모도 있었다. 유리나의 집을 떠난 미나모는 쥬베이에게 초대되어 야규에 머물고 있었던 것. 그리고 쥬베이는 실베리아에게 '''자신을 크루즈트 페이더의 상대로 선택하라'''고 말한다. 자신이 학원에서 상대하지 못한 몇 안되는 강자인 실베리아와 승부하고 싶었던 것인데 실베리아는 거절하고 그렇다면 쥬베이는 아키토를 자신이 이긴다면 싸워 줄 것이냐고 물어보고 실베리아도 승낙한다. 그리고 5일 후에 벌어질 마지막 남은 유니오레이드 전도 야규 쥬베이가 이끄는 유니온 '야규사단' 이 상대로 잡혀버린다. 쥬베이가 떠난 이후, 실베리아는 크루즈트 페이더에 대해 생각해보라면서 아키토가 만약 크루즈트 페이더 상대를 받아들인다면 그 동안 식전의 사전 준비로서 자신이 아키토와 대국할 생각이였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대 쥬베이전의 수련이기도 한 것, 동료들은 유니오레이드전에 대비할 팀워크를 쌓을 시간이 없어지고 적인 실베리아와 훈련하는 것 때문에 반대 의견을 낸다. 아키토는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마리엘과 수련을 하는데, 마리엘은 강한 사람과 싸우는 것이 수련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역시 실베리아밖에 없다고 생각한 아키토는 동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크루즈트 페이더를 받아들여, 쥬베이전까지 실베리아와 대국을 통한 수련을 하기로 한다. 실베리아에게 가던 도중 아키토는 로우를 만나게 되는데, 로우는 평소와는 달리 투기로 가득 차 있었다, 로우는 할 말이 있었다고 하지만 실베리아와의 수련이 끝난 뒤에 말하자면서 가버린다. 그리고 시작된 실베리아와의 대국, 실베리아는 크루즈트 페이더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한 뒤 아키토에게 같이 크루즈트 페이더를 하는 사이가 된 만큼 경칭과 경어를 생략할 것을 요구하고 받아들인 아키토는 실베리아와 더 친밀해지게 되고, 둘은 본격적인 수련을 시작한다. 첫날의 수련이 끝난 이후 아키토는 세레네의 부탁으로, ''세레네와 함께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온다.'' 두 번째 수련일에 아키토는 4명의 메인 히로인들이 만든 도시락을 받고 --부러운 녀석-- ''타마오와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최근 로우와 타마오와는 여러가지 일 때문에 만나지 못한 것. 이후 실베리아와의 수련에서 실베리아는 아키토가 상대의 움직임이나 상황을 흡수하는 힘은 일선급이라고 높게 평가한다.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리고 점심에 4명의 히로인들이 만들어준 도시락을 다 먹고 산책을 가는데, ''누군가가 보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 누군가와 만나던, 그렇지 않던 이후에도 수련은 계속되는데, 수련 중 실베리아에게 너는 상대가 자랑으로 여기는 분야에서 승부하려고 한다는 조언을 받는데, 아키토는 실베리아가 앞을 본다면 그 앞을 보면 된다는 생각에 그러고 있었던 것. 실베리아는 자신이 자랑으로 여기는 분야로 상대를 끌어들여 싸우는 것이 현명한 싸움법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아키토가 쥬베이와 싸우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어보자, 실베리아는 야규 쥬베이는 파워 타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그 전투 센스가 무서운 것인데, 어떤 상대와도 싸울 수 있는 유연한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것. 따라서 파워 타입이라고 우습게 보고 서투른 책이나 잔재주로 상대하려다가는 패배할 뿐이다. 따라서 '''자신의 특기를 최대한으로 살려, 그녀의 포텐셜을 그것으로 웃돌 수 있다면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야규전을 앞서 실베리아와의 마지막 수련, 아키토가 실베리아의 싸움법을 궁금해하자, 실베리아는 자신의 싸움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실베리아에게는 상대가 어떻게 움직일지 잔상으로 겹쳐 보인다는 것. 실베리아와의 수련이 끝난 이후 아키토 일행은 쥬베이와의 유니오레이드전에서 반드시 이길 것을 다짐하고, 세레네는 이 날 이후로 갑자기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된다. 다음 날 로우의 호출로 로우를 보게 되는데, 로우가 야규사단의 기사정장을 입은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로우가 야규 쥬베이에게 구해져 야규에 속했다는 과거를 듣게 되고 아키토를 야규에 끌어들일 생각도 했으나, 진심으로 검을 겨룰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었기에 그러지 않았다고 말한다. 아키토와 싸우기 전에 이를 말하고 싶었다는 로우는 아키토와의 유니오레이드전을 기대하며 헤어진다. 다음 날, 야규사단과의 유니오레이드전이 시작되었다. 이번 유니오레이전의 규정은 합전(캄란 워페어), 크라운 이외에는 전원 폰이 되며 무승부일 경우 한번 싸운 상대와는 두 번 싸울 수 없다는 것. 따라서 크라운을 노릴지, 전멸시킬지의 두 가지 선택이 기본적이고 야규는 상대를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략을 택할 것인데 따라서 유리나는 레밀리아와 아마네를 전위에, 그 이외를 본진의 벽으로 삼아 적이 공격한 사이 레밀리아가 로우를, 아마네가 쥬베이를 친다는 전략. 이 작전의 경우에는 공수의 밸런스는 잡혔으나 야규의 강함을 생각하면 본진의 벽 역활을 맡는 부대는 그야말로 [[고기방패]]가 된다.[* 기존에는 다른 유니온의 바르토크 페이더 향후도 생각해, 유리나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었다.] 그러나 이것은 아군 유니온들의 희망이였는데, 유리나의 유니온 이외의 아군 유니온은 결승 진출 가능성이 제로이기 때문에 유리나의 유니온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한 것. 그 때 실베리아와의 수련 이후 사라진 세레네가 야규사단의 일원으로서 나타난다. 레밀리아는 세레네가 적이 된 것에 대해 충격을 먹고 본래 야규의 유니온은 쥬베이와 로우의 2개 사단뿐이였으나, 그 외의 수많은 인원들이 야규의 일원으로서 나타난다. 야규에 들어가면 결승 진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탈락한 유니온의 일원들이 야규에 붙어버린 것. 세레네가 야규에 있는 것을 알게 된 만큼 유리나는 전략을 약간 수정해, 아키토를 전위에 보내 중앙을 돌파시켜 쥬베이가 유리나보다 아키토를 노리게 한 뒤, 레밀리아가 세레네를, 아마네가 쥬베이를, 아키토가 로우를 맡는 것. 그리고 아키토는 로우와 싸우게 된다. 로우의 무기는 대검으로, 대검인 만큼 파워가 강하기 때문에 고전하지만 연속 공격으로 반대로 대검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느린 로우를 몰아세운다. 로우는 자신의 전력을 보여주겠다며 대검을 두 개의 검으로 나누어, 이도류로 싸우는데 이것은 터뷸런스(두개의 구풍)라고 부르는 로우 최후의 수단. 쌍검이 된 만큼 빠른 공격에다가 마치 두 명이 공격하는 것과도 같은 로우의 맹공에 아키토는 다시 밀리고, 로우는 자신을 쓰러트리려면 실베리아를 진심으로 만들었던, 진정한 너를 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 실베리아 전 당시를 회상하는 아키토의 온 몸에 피가 돌면서, 아키토는 로우를 단번에 압도해 쓰러트리지만 아키토 자신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없고 몸에 고통을 느낀다. 패배한 로우는 자신에게 이긴 그 기술을 완전히 너의 것으로 하지 않으면, 쥬베이를 이길 수 없다는 충고를 한다. 한편 아마네는 쥬베이와 격돌하는데, 아키토는 적이 본진을 버리고 대부분의 부대가 유리나에게 공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것은 세레네의 작전, 아키토는 본진에 도착해 유리나에게 가려고 하지만 세레네가 가로막는다. 아키토는 세레네의 호위병인 두 명을 손쉽게 물리치지만 의외의 강자인 세레네와의 대전은 쉽게 이길 수 없었지만 레밀리아가 도착해 세레네와 맞서고 아키토는 유리나와 미리와 합류한다. 그리고 아마네와 쥬베이의 승부는 무승부, 따라서 쥬베이는 본진으로 오게 되고 유리나는 그 전에 상대의 크라운을 쓰러트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그 크라운을 찾기 위해 유리나는 적이 자신들에게 전부 오도록 함으로서 적을 한곳에 뭉치고 그 중에서 크라운의 보호를 위해 움직임이 소극적인 곳을 찾은 것. 그리고 미리는 적의 크라운을 쓰러트리러 가고 아키토가 유리나의 호위를 맡게 된다. 그리고 쥬베이가 유리나가 있는 본진에 도착한다, 유리나가 이기기 위해서는 아키토가 쥬베이를 이길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아키토는 쥬베이와 싸우게 되는데 쥬베이는 아키토에게 "강함" 이 무엇인지 물어본다, 쥬베이는 검의 유파는 얼마든지 있지만, 그 기술을 전하는 자, 그 기술을 계승한 자가 결코 강한 것은 아니다, 즉 "기술" 이 강함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강함은 "생각" 이라고 말한다. 그 "생각" 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자신을 단련하게 되고 그것이 강함이 되는 것. 그리고 아키토는 쥬베이의 일격을 맞고 체력이 절반 넘게 깍여 나간다. 그리고 쥬베이의 '''너의 전부를 보이라'''는 말에 아키토는 자신의 모든 것, 자신의 경험, 자신만이 가능한 방법, 그 모든 것을 다해 쥬베이와 싸운다. 쥬베이의 일격을 아마네의 검술로 받아치고 미리의 회전을 사용해 아마네의 검술에 적응한 쥬베이를 압도하고 미리의 회전의 틈을 노린 쥬베이를 레밀리아의 빠른 찌르기로 맞서고 그에 대응하는 쥬베이의 공격을 유리나의 움직임으로 회피한다. '''아키토는 모두의 힘을 빌려 싸우고 있는 것.''' 그러나 쥬베이에게 이기기 위해서는 한 발짝 더 나아갈 필요가 있었는데 순간 아키토의 검인 솔라스티에 노이에가 '''풀 코트 엣지'''라는 기능을 해방한다. 풀 코트 엣지는 눈 앞의 상대가 매우 강할 때 발동하는 노이에의 특수기능으로, 노이에의 백 드래프트를 억제하는 특성은 사실 그 만큼의 백 드래프트를 모으는 특성이였고, 그것을 일정치 이상 모아 외부로부터 강한 백 드래프트 공격을 받는 것으로 그 힘을 해방하는 원리로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 풀 코트 엣지인 것. 그렇게 아키토는 모두의 기술과 풀 코트 엣지로 한층 강화된 검으로 쥬베이를 완전히 밀어붙인다. 그러자 쥬베이도 본래의 실력을 발휘, 안대를 벗자 황금색의 기운이 쥬베이를 휘감으며 전력으로 나가는데 타이밍에 맞춰 미리가 야규의 크라운을 격파, 유니오레이드전은 유리나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쥬베이는 싸움을 멈출 생각을 하지 않고 아키토는 쥬베이에게 페이더를 신청. 전력의 쥬베이와 호각으로 싸운다. 그리고 서로는 최후의 일격을 교환하는데 아키토는 쥬베이의 파워넘치는 검술을 모방해 쥬베이의 검을 부러트리며 승리한다.[* 쥬베이의 검은 명검이 아닌 일반 검이였고, 그 일격을 날린 이후의 아키토는 몸을 움직이지 못했으나, 받아낸 쥬베이는 멀쩡히 움직였다. 쥬베이의 검이 명검이여서 그 일격을 버틸 수 있었다면 승부는 알 수 없었고(알 수 없었다고 나오지만 사실상 아키토의 패배였을 것인데 전력의 쥬베이는 원탁기사장의 힘을 발휘한 실베리아와 호각이다.) 쥬베이는 결승 토너먼트에 나갈 때는 명검을 들고 나온다.] 그리고 쥬베이는 아키토의 '''상대의 기술을 사용하는 기술을''' 특기로 하는 기사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의 이름은 코노에 슌에이로 아키토의 아버지인데, 매우 유명한 기사라고 한다. 이 승리로, 유리나는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 토너먼트는 대회 운영측의 준비 기간이 있고, 유리나 일행은 그것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휴식의 내용은 바다에 바캉스를 가는 것, 바캉스에 가기 전 몸 상태가 좋아진 아키토는 등교해 쥬베이를 만나고 실베리아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이후 쇼핑몰에 들려 바캉스에 필요한 물품을 산 뒤에, 다음 날 아키토 일행은 바다로 바캉스를 가는데, 왕후 귀족 전용의 프라이빗 비치라 사람은 아키토 일행 밖에 없다. 그렇게 바다에서 놀면서 즐기는데, 바캉스에 쥬베이 일행과 실베리아 일행도 와 있었다, 쥬베이는 학원에서 만날 때 바캉스를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베리아는 감사인사를 할 때 유노가 바캉스에 흥미를 보여 오게 된 것. 그렇게 모두가 모여 결승 진출도 축하하고 바캉스를 즐긴다. 그리고 바캉스 마지막 날 갈 준비를 하는데, 가기 직전 아키토는 어느 여성을 만나는데, 그 여성은 아키토를 알아보며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바캉스 몇일 후 원탁장수훈식의 날, 실베리아와 크루즈트 페이더를 하게 되는데 도중 어떤 여기사가 난입해 아키토에게 일격을 날려 아키토는 기절한다. 아까 여기사의 일격을 맞고 벽까지 날아가서 부딫친 것. 기절에서 깨어난 아키토의 눈앞에는 난입한 여기사와 실베리아가 싸우고 있었다. 그 여기사는 바캉스 마지막 날 가기 전에 본 여성. 그녀는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인 아쉐리아스 펜드래곤, 통칭 아쉐는 실베리아를 압도하며, 실력은 급제점이라 평가하고 향후의 과제는 원탁기사장(인시그마)를 다루는 것이라고 말하며 실베리아에게 일격을 날려 실베리아를 패배시킨다. 그리고, 아쉐는 '''바르토크 페이더를 지금 이 시간부로 중지한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한다. 아쉐는 이번 바르토크 페이더는 중대한 결함이 있어 그것을 간과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본래 바르토크 페이더는 힘 있는 기사가 명예와 긍지를 걸고 싸워 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대회이나, 이번 대회에는 강호 기사들이 별로 참가하지 않았으며 그 때문에 국왕을 통해 소원을 이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는 미숙한 기사들이 많았고, 한층 더 그런 미숙한 기사들의 유니온이 결승 토너먼트까지 올라갔다. 아쉐는 이것을 바르토크 페이더를 모욕하는 것으로 본 것. 유리나가 반발하자 아쉐는 그렇다면 참가 유니온을 심사하겠다면서, 그 결함이 간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할 경우 정식적으로 바르토크 페이더를 중지하겠다고 선언해 이는 막을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아키토 일행에게 아쉐가 오는데, 우선 아쉐는 바르토크 페이더 중지를 결정했다고 말한다, 심사 결과 실베리아와 쥬베이의 유니온 이외에는 전부 결승 진출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 아키토는 반발하고 아쉐는 과연 코노에 슌에이의 아들이라면서 자신들은 코노에 슌에이에게서 검술을 배웠으나, 단 한 가지 "유니터리 폼" 만큼은 배우지 못했다고 한다. 아키토가 사용한 "상대의 기술을 모방하는 기술" 의 이름은 유니터리 폼이였던 것. 그리고 아쉐는 그렇다면 너의 힘을 보여달라며, 바리우스 아가임과 싸워 이긴다면 바르토크 페이더 중지를 취소하겠다고 하고, 아키토와 바리우스는 싸우게 된다. 바리우스는 검 기술에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나 기본적인 실력이 높은 기사였기 때문에 아키토는 고전하고, 유니터리 폼을 써 봤지만 바리우스도 아키토의 기술을 모방해[* 단 이것의 경우 그냥 겉모양만 배낄 뿐 유니터리 폼이 아니다. (본인도 유니터리 폼을 배우지 못했다고 말한다) 기술적으로는 아키토의 미완성 유니터리 폼 + 컨디션 저하로 인한 효과 감소인 것과 대등 이하.], 결국 아키토는 바리우스에게 패배한다. 그렇게 바르토크 페이더가 중지되나 했지만, 아키토는 바리우스에게 기아스를 건다. 자신이 이기면 바르토크 페이더 중지를 취소하고, 자신이 지면 두 번 다시 검을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틀 후 재전이 성립된다. 이틀 정도 짧은 시간 수련으로는 강해질 수 없지만, 미완성의 "유니터리 폼" 을 완성시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되어 유니터리 폼을 알고 있는 유리나와 마리엘에게 수련을 받는데, 유니터리 폼이란 집중력을 극한까지 높혀 타인의 기술을 카피한 뒤 그것을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정하여 사용하는 것인데 지금의 아키토는 상대의 기술을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정하는 '재구축' 단계에서 미완성이였던 것. 수련을 통해 아키토는 이미지를 억지로 체현하려고 했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유니터리 폼을 완성한다. 유니터리 폼을 완성하고 바리우스와의 재전, 아키토는 되도록이면 유니터리 폼을 아끼고 싶었지만 바리우스는 역시 강했고, 결국 아키토는 유니터리 폼을 사용해 실베리아의 기술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바리우스를 쓰러트린다. 그리고 아쉐는 바르토크 페이더 결승전의 중지를 취소하고, 자신들도 결승전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다음 날 결승 토너먼트, 타마오와 미나모의 응원을 받고, ''미나모가 힘이 솟아 오르는 주술을 걸어줄 것이라고 하는데'' 받거나 거절할 수 있다. 그리고 결승 토너먼트 회장에서 세레네와 만나게 되는데, ''세레네는 아키토에게 서로가 적인데 왜 말을 거는지 물어보고'' 세레네라서 그랬다고 하거나 별 의미는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결승전의 규정은 베르텍스로서 섬에 랜덤으로 배치되고, 남은 인수가 8명 이하가 되면 규정이 변경되어 제한 시간 및 무승부가 없어지게 되는 것. 그리고 결승전이 시작되는데, 아쉐가 전원에게 통신을 보내 온다. 추가 규정을 둔다는 것인데, 기존의 방법으로 아쉐를 빼고 최후까지 남아 우승해도 상관없지만 콜로세움에 있는 아쉐를 이긴다면 그 기사가 속한 유니온이 바르토크 페이더에서 우승하게 된다는 것. 그렇게 아키토는 바르토크 페이더 결승전에서 이기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공통 시나리오 종료> === 유리나 루트 === === 레밀리아 루트 === === 아마네 루트 === === 미리 루트 === === 실베리아 루트 === === 쥬베이 루트 === === 유노 루트 === === 마리엘 루트 === === 아쉐 루트 === === 세레네 루트 === === 미나모 루트 === === 타마오 루트 === === 하렘 === 하렘 패치는 본편 이후 시점이며 결승 진출 이후 결승전 준비 기간의 휴식으로 갔던 바캉스 장소에 다시 한번 모두가 모였다는 설정으로, 다음과 같은 선택사항이 있다. 유리나 일행 저택조와 보낸다. (유리나, 아마네, 레밀리아, 마리엘, 미리) 실베리아 · 유노와 보낸다. 쥬베이 · 셀레네 · 미나모와 보낸다. 아쉐 · 하얀 유노 · 타마오와 보낸다. 유니오리즘 쿼르테트/루트별 전개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