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상위항목 : [[보물찾기 시리즈/등장인물]] [[분류: 한국인 캐릭터]] [목차] = 소개 = https://40.media.tumblr.com/ab7849a309cf99fad1427b301a3dd9aa/tumblr_ntyastsgYw1uwx2zeo1_540.jpg 이라크 초반의 모습.--누구세요?-- https://41.media.tumblr.com/c0351bf85140bafd04bea1de5ec3abee/tumblr_ntyastsgYw1uwx2zeo2_540.jpg 이라크 중후반~프랑스 초반의 모습 https://40.media.tumblr.com/b4dd187b10cce9e3278dbeebe0e1ae9c/tumblr_ntyastsgYw1uwx2zeo3_1280.jpg 동글동글했던 프랑스 중후반 모습. https://41.media.tumblr.com/a4695270e6faf2a484bd2e00224616a7/tumblr_ntyastsgYw1uwx2zeo4_1280.jpg 브라질편. 이때부터 머리에 각이 지기 시작한다. https://40.media.tumblr.com/94ca0457e459b691c7adc424daf02215/tumblr_ntyastsgYw1uwx2zeo5_1280.jpg 눈썹이 두꺼워진 네덜란드편의 모습. https://40.media.tumblr.com/fee4b5fa303e44d8bb190d06ff167a29/tumblr_ntyastsgYw1uwx2zeo6_1280.jpg 삐죽삐죽해진 스위스~이탈리아편 초반의 모습 https://40.media.tumblr.com/502792349f8c467e98587641d2c49ea5/tumblr_ntyastsgYw1uwx2zeo7_1280.jpg 이탈리아 후반~필리핀편의 모습. 이때까지만 해도 몸매가 약간 통통했다. https://41.media.tumblr.com/a5f27d3ef5500f74c0b79313a9e01c8d/tumblr_o6c8x6lmQO1uwx2zeo1_540.jpg 스웨덴편. 살이 빠지고 길쭉길쭉해졌다. https://41.media.tumblr.com/9cc90b5fb276b8ba5a4f40698700f6c3/tumblr_ntyastsgYw1uwx2zeo9_1280.jpg 페루편. 핀란드편 이후로 적용된 둥글둥글한 그림체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https://36.media.tumblr.com/27132e4f66a5a9eb1c0dd5e3275d3fb4/tumblr_ntyastsgYw1uwx2zeo10_500.jpg 발해편. [* 이때의 사복이 가장 호평받는 편이다.] https://67.media.tumblr.com/963c6c7b8b81eeaab53c17ae6b723d1f/tumblr_ocodvkDxSQ1uwx2zeo3_400.jpg 조선편의 모습. https://66.media.tumblr.com/ca6a31b864908ebfc259243414ad6414/tumblr_ocodvkDxSQ1uwx2zeo2_1280.jpg 일제강점기편의 모습. 아이세움 학습만화 [[보물찾기 시리즈]]의 주인공.[* 보물찾기 시리즈에서 미국 편 등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조연이 되거나 나오지 않으며 타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보물찾기 시리즈의 '''진 주인공'''은 지팡이가 맞다. 토리는 주인공이라고 쓰지 않았을 때 팡이는 주인공이라고 쓰이기도 한다.][* 만화 중간중간의 설명글은 뉴질랜드 편까지 '팡이의 팡팡' '토리의 통통' 역사상식이라는 제목이 붙었는데 둘이 같이 보물을 찾을때는 팡이의 제목이 쓰인다.(예외로 오스트리아편에서는 토리의 제목이 쓰였다. 의뢰를 받은 쪽이 토리여서인듯.)][* 작가의 사인에도 팡이가 그려진다. (보물찾기와 관계없는 사인에도 팡이를 그린다.)] 선의의 라이벌로는 [[도토리(보물찾기 시리즈)|도토리]]가 있다. 파란색 삐죽머리가 특징.[* 그동안의 등장인물들 중 [[머리카락/파란색|파란색 머리]]는 '''팡이가 유일'''하다(!) 엑스트라에게도 파란머리는 없다.] 중국편과 이집트편에서 [[고슴도치]]라고도 불린 걸 보면 모티브는 [[소닉 더 헤지호그]]인 듯. 그 외의 별명으로는 이름에서 따 온 곰팡이(...)가 있는데, 주로 봉팔이 일당이 그렇게 부른다. 학교는 송림초등학교 6학년, 즉 13살이다.[* 이라크편에서 학교와 나이가 나온다.]삼촌인 지구본 교수를 따라 다니며[* 지구본이 날씬했을 때부터 팡이를 돌봐줬다고 한다. 중국편에서의 언급을 보면 용돈도 삼촌에게 받는 듯.] 세계 유적 및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힌 덕에 해당 나라의 문화와 역사 상식, 보물에 관한 것을 상세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 다시 말해, 완성된 주인공이다. 이것이 살아남기 시리즈의 열혈 주인공들과의 차이점.~~본받아라, 레오야~~] 성격은 포기를 모르는 열혈남아이면서 살짝 다혈질.[* 무조건 열혈적인 것은 아니고, 상황에 맞게 행동한다. 목숨이 위험해지자 유물을 버리고 가려 하기도 하고 목숨이 위험한 와중에 --항복은 취향이 아니라며--마크와 주니어가 뜻을 굽히지 않자 '''철이 없다'''며 화낸다.][* 네덜란드에서는 화난 나머지 컨테이너박스에 머리를 박아댄다(...).] 또한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다. 두뇌파인 토리와 반대로 행동파로 직접 뛰어다니며 보물을 찾는다. 감도 상당히 좋아 감이 오는대로 보물을 찾고, 체육능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신체활동에 지장이 없다. --토리는 허약체질이라 금방 지친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본편 == === [[이라크]] === 이조교와 바그다드에 다녀오라는 지 교수의 말에 반박하지만,[* 게다가 이라크 편에서는 지 교수도 다리를 다쳐서 목발까지 한 모습이라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상황이었다.] 유네스코에서 상금이 주어진다는 말에 혹해서 이라크로 가게된다. 공항에서 "삼촌, 돈 많이 벌어올게요." 하는것이 꽤나 인상적(...) 도착 후 동창이었던 한송이를 보고 반가워한다. 이후 봉 박사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지나치게 결벽증을 떠는 모습에 저런 이상한 사람들은 처음 본다고 질색한다. 그 후 유네스코의 찰스 박사에게 마법의 황금사발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자 자신이 받게 될 상금을 계산하고 부자가 될 생각에 기뻐하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조교가 데려온 낙타[* 2015년에는 [[메르스]] 파동 때문에 이걸 보는 독자들 사이에 메르스 드립이 넘쳐났다.]를 이끌며 역시 머슴으로 온 것이라며 한탄한다.--[[이서진]] : 아프냐, 나도 아프다.-- 낙타의 속도를 늘려주면 낙타에 태워주겠다는 이조교의 말에 돋보기로 낙타의 꼬리를 지지는(...) 짓을 하여 낙타가 달리게한다.~~낙타 불쌍~~ 양고기를 먹으며 한탄하는 이조교의 고기를 뺏어먹다가 고기뼈로 맞는다. 이후 뼈가 떨어진 곳에서 베이스(토기의 아랫부분)를 발견하여 발굴작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나온것은 개밥그릇(...) 현지인들에게 신화 이야기를 듣고 이난나 여신의 신전터에서 발굴을 하지만 결국 성과는 없었고 이윽고 날이 저물게 된다. 밤중에 낙타가 핥고있는 사발이 빛이 나오는 것을 발견한다. 이윽고 이것이 삼촌이 전화로 말해준 황금사발의 위치를 가리키는 지도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르에 도착하고 낙타 위에서 자고있는 이조교에게 골탕을 먹이기 위해 낙타 꼬리를 지지고 이조교가 땅에 떨어지게 만든다.~~이후 이조교에게 맞는다~~ 우르의 난나 신전에서 발굴을 성공하지만 몰래 쫓아온 봉 박사에게 사발을 빼앗기고 묶인다. 생리현상을 참을 수 없었는지 기사도 정신을 운운하며 오줌을 싼다(...) 때마침 지나가던 현지인들에 의해 풀려나고 진짜 마법의 황금사발에 대한 정보를 듣고[* 빼앗긴 사발은 바빌론의 왕이 신의 저주를 두려워하며 가짜로 만든 것이었다.] 바빌론으로 돌아가게 된다. 바빌론으로 돌아가던 도중 지 교수에게 봉 박사의 실명이 봉팔이라는 사실을 듣고 미친듯이 웃는다. 자신에게 곰팡이라고 놀리는 한송이와 이조교에게 자신의 이름은 지팡이라고 놀리지 말라고 한다.~~자기가 할말은 아닌것 같은데~~ 바빌론 이슈타르 문에 새겨진 무쉬후쉬를 발견하고 이들의 시선을 따라가 나무 몇 그루밖에 없는 광장으로 가게된다. 그러나 바닥에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보고 뭔가가 있구나 싶어 나무 위에 올라가자 커다란 무쉬후쉬 3마리가 그려진 것을 발견한다. 무쉬후쉬들의 시선은 한 곳을 향해 있었고, 그곳을 파보니 진짜 황금사발이 들어있었다. 그러나 다시 쫓아온 봉팔이가 총으로 협박을 하여 사발을 빼앗긴다. 허나 얀센을 박치기로 넘어뜨리고 봉팔이의 결벽증을 떠올리며 코를 판다(...) 그리고 코딱지를 봉팔이 손에 묻혀서(...) 사발을 떨어트리게 하여 되찾는다. 이후 이라크 전역에 내리는 비와 함께 송이의 뽀뽀를 받으며 한국으로 돌아간다. 이후 상금이 들어와있지 않아서 짜증을 내며 이라크편은 끝이 난다. === [[프랑스]] === 소더비 경매회사의 감정위원이 된 지 교수를 따라서 이조교와 함께 파리에 온다. 파리가 우아하고 기품있다며 감탄하던 이조교가 개똥을 밟자 이조교를 놀리며 도망친다. 도망치다가 자신의 --150유로짜리 추상화--초상화를 들고 충격받고 있던 카트린느와 부딪힌다. 이때 카트린느는 이조교의 개똥 묻은 발에 밟힌다... 이후 지 교수를 기다리다가 [[지네딘 지단]]의 사인회를 보고는 사인을 받기 위해 간다. 하지만 깜빡 졸아버려서 실패. 더군다나 지 교수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 이후 다이아몬드 경매 포스터를 보며 카트린느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 조교를 만나 돌아간다. 소더비 경매장에 참관객으로 가게되는데 뜨거운 경매현장에서 자신도 모르게 50만 유로(2004년 당시 약 7억정도)를 외쳐서 물건을 살 뻔 했으나 다행히 일본인 경매자가 더 높은 가격을 불러서 무마한다. 이후 카트린느와의 경쟁심때문에 결혼자금을 희생해서 무심코 그림을 사버린 이조교를 돕기 위해 환불시키려고 그림에 흠집을 내다가 렘브란트의 사인을 보며 의문을 갖고, 결국 렘브란트의 자화상이란게 밝혀져 100억원을 날리게 된다(...) 이후 지 교수와 같이 카트린느의 집에 간다. 기즈공의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찾아달라는 말에 피렌체 다이아몬드 괴담 때문에 반대하며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부자인 기즈공이 아끼는 보물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찾는 것에 동참한다. 피렌체 다이아몬드에 대해 얘기하다가 다시 무서워졌는지 이조교와 죽기 싫다고 돌아가자고 한다. 그러나 화를 내는 지 교수에게 더 겁먹어 어쩔수 없이 동참한다. 우선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된 이름없는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구입자를 찾아나서지만, 구입자의 신상정보 공개가 불가능하다는 말에 절망한다. 그러나 다행히 당시에 다이아몬드를 배달한 사람을 찾음으로써 구입자가 특이한 19세기 모자를 수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바비인형을 사는~~이조교와 함께 이베이에서 19세기 모자를 산 사람을 찾아내어 만나지만 이미 다이아몬드는 봉팔이가 바꿔치기 한 뒤였다. 운 좋게도 이 이름없는 다이아몬드가 피렌체 다이아몬드였던 것. 이후 봉팔이가 탄 유로레일 열차를 쫓아서 다이아몬드를 돌려받는다.[* 여담으로 이라크에서는 봉팔이 아저씨라고 했었지만 프랑스에선 봉팔이 형이라고 부른다.] 그 후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도망치지만 더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다이아몬드를 삼킨다. 하지만 봉팔이에게 붙잡혀서 화장실에서 강제로 일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후 다이아몬드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클랜시 위검|경찰]]에 의해 봉팔이가 잡혀감으로써 풀려나게 된다. 사실 삼키는 척하면서 다이아몬드를 옷 안에다가 숨겨놨었다.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루브르 박물관에 기증한 후--루브르에 기증했으니 모나리자만큼이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어서 더이상 볼 수 없을듯...-- 기즈 공의 사례를 기대하지만 알고보니 기즈 공이 아끼던 보물은 카트린느였다(...) 카트린느의 키스를 받으며 프랑스편은 끝이 난다. === [[중국]] === 진시황릉 발굴 현장에 참여하게 된 지교수와 이조교를 따라오게 된다. 돌아다니며 진용들의 가격을 계산하며 행복해한다(...) 봉팔이를 닮은 진용을 보며 발로 차는데 진용이 넘어져서 깔리게 된다.[* 실제 진용의 무게는 200kg에 달하기때문에 잘못 깔리면 크게 다친다.] 이조교가 구해주려하지만 되려 목이 빠져서 알거지로 살게된다는 생각에 멘붕한다. 다행히 손상된 곳이 없고[* 팡이가 쿠션역할을 해서 손상가지 않았다고한다.] 원래 몸과 머리가 분리되어있던 진용이었기때문에 배상은 안해도 되지만 출입금지에 용돈까지 금지당한다. 파티장에서 길을 헤메다가 그림을 소개받고있던 삼촌을 발견하고 당나라시대의 그림을 보고 감탄을 한다. 당나라 시대의 그림에 대해 설명을 하던 도중 끼어드는 메이링을 보며 경계를 한다. 이윽고 메이링과 호빵머리와 고슴도치라며(...) 싸운다.[* 이때 묘사도 진짜 호빵맨과 고슴도치로 묘사된다...] 메이링 아빠를 보러가던 도중 봉팔이를 발견한다. 이윽고 그림이 둘다 가짜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도난당한 그림이 양귀비의 초상화라는 것에 1차로 놀라고 이윽고 양대인이 직계후손이라는 말에 2차로 놀란다. 양대인에게서 양귀비의 미모가 하나도 안남아있다고 이상해한다.--양대인은 혼잣말로 자신도 젊었을 적엔 미남이었다고 했다-- 바닥에 떨어져있던 봉팔이의 포크를 보며 봉팔이의 짓임에 확신을 짓는다. 양대인의 최고 직업의 연봉을 준다는 말에 혹해 의사연봉을 택하고는 봉팔이를 찾으러 간다. 중국의 골동품시장인 류리창에 가게된다. 평양냉면집에 갔다가 봉팔이가 놓고간 수저를 발견한다. 이윽고 봉팔이를 쫓아가지만 자전거에 치인다(...) 파티장에서 만난 일본인이 양귀비 그림을 거래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쳐들어가지만 알고보니 일본인의 취향이 담긴 이상한 가짜초상화여서 돌아간다. 반대인이 잡은 모작전문가(강작가)를 보며 어디서 많이 본 얼굴같다고 생각한다. 베이징공항에서 유물 반출을 시도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공항으로 떠난다. 이윽고 얀센을 잡아 홍콩으로 떠났다는 말을 듣고 홍콩행 배를 탄다. 배 안에 봉팔이가 없음에 의문을 가지다 부두에 서있는 봉팔이를 발견한다. 이조교와 싸우다 봉팔이가 매형이면 이민간다고한다. 태극권을 하는 메이링을 보며 태권도가 최고라고 하다가 또 싸움이 붙는다(...) 홍콩에서 내린뒤 쇼핑가에서 봉팔이를 만나고 그림을 되찾는다. 양대인에게 상금을 달라고 하지만 양대인의 아들이 의사라서 돈이 안들기때문에 상금은 없었다(...) 상금을 외치며 중국편은 끝이 난다. === [[인도 공화국|인도]] === 보물찾느라 방학숙제를 해가지 못했더니 선생님께서 숙제를 3배로 내주시는 바람에 헬쑥해진 얼굴로 등장. 다행히 숙제문제를 처리해서 실종된 윌 박사를 찾으며 인도로 떠나게된다. 홍콩에서 인도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게되는데 8시간째 오지않자 짜증을 부린다. 이후 3시간을 더 기다려 인도에 가게된다.[* 총 11시간을 기다린 거다! --짜증낼 만하네..--] 인도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마중나온 반디를 보며 반한다. 이후 반디의 집에서 윌박사가 남긴 비밀편지를 간파하며 라이터로 편지를 그슬려서 숨겨진 글을 읽는 활약을 하지만... 반디의 칭찬에 우쭐해하다가 그만 편지를 태워서 구멍을 내버리는데 하필 보물이 숨겨진 곳이 있는 부분을 태워서 지교수에게 혼난다. 식사를 하다가 핑거볼을 보며 레몬티인줄 알고 마시지만 밥 먹은 손을 씻는 물이라는 사실에 토한다.--이와중에 나오는 [[드래곤볼]] 드립-- 팬티만 입고 자다가 반디가 들어와서 부끄러워하는데, 반디가 자신은 피카츄팬티입었다고 옷을 들어서 보여주자 인도 애들은 원래 저렇게 개방적이냐며 당황한다.[* 이때까지 팡이는 반디가 '''여자'''인줄 알고있어서, 여자애가 남자애에게 속옷을 보여줬다고 당황한 것.] 아그라에서 지교수에게 바가지를 씌운[* 구두닦았는데 한화로 약 13500원을 달라고 하였다. 원래는 1루피(27원)정도. ] 구두닦이 소년이 도망치자 빈부의 격차가 커서 그랬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교수가 나가자 반디와 단둘이 남았다고 좋아한다. 물이 쏟아지는 소리를 들으며 반디가 샤워중일거라 생각해 몰래 보지만 사실 반디가 오줌을 누는 것이었고 남자라는 사실에 멘붕한다. 남자는 싫어하는지 반디가 설명해주는 말마다 태클을 건다(...) --반디가 인종차별주의라고 화를 내자 성별차별이라고 반박한다-- 윌박사의 작업현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하리시라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하리시를 만나러간다. 꺼내지도 않은 보물얘기를 하며 부정하는 하리시를 보며 수상하게 여기고 감시를 한다. 영국이 인도를 지배했기때문에 싫다는 하리시의 말에 슬퍼하는 반디에게 한국도 [[일제강점기|그러한 역사]]가 있었다고 말한다. 감시도중 축제가 너무 보고싶어서 몰래 빠져나가는데 덕분에 하리시를 놓쳐버리고 지교수에게 혼난다. 윌박사의 일기에 쓰여진 짜이집들을 돌아다니며 윌박사가 찍은 사진들을 수집한다. 사진에 있는 포즈가 알파벳을 상징하는 것을 깨닫지만 단어를 연상하지 못해 사진을 마구잡이로 던지다가 GANESH(가네슈)라는 글자를 만든다. 가네슈라는 찻집의 주방장이 윌박사와 친했다는것을 알고 주방장의 손에 있던 보물을 찾게된다. 엄마보고 마망이라고 하는 봉팔이를 비웃다가 포박을 당한다. 이윽고 옷을 갈아입고 나온 완다 김을 보며 그냥 아줌마라고 한다. 멱살을 잡히자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그러면 할머니라고 부를까요?" 하는것이 압권. 이후 입에 테이프가 붙여지지만 봉팔이의 신경이 구두닦이 소년으로 옮겨진 틈을 타 반디의 테이프를 입으로 떼어낸다. 그리고 밧줄을 풀고 싸움에서 이겨 보물을 되찾게된다. 인도정부에서 주는 상금을 구두닦이 소년에게 양보함으로서 구두닦이 소년은 공부를 할수있어서 팡이에게 고마워하고, 지교수의 뽀뽀를 받으며 인도편은 끝이 난다. === [[이집트]] === 이집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미라에게 쫓기는 악몽을 꾸다가 이조교에게 맞는다. 발굴 회의에 가자는 지교수에게 대피라미드 관광코스를 다녀온다고 한다. 가이드가 설명중인데 계속 설명에 끼어들어 잘난체하는 도토리에게 지적을 한다. 이후 토리가 스핑크스의 건조 연대에 대해 틀리자 끼어들며 설명을 해준다. 고슴도치 머리라 하는 토리에게 닭볏 머리라고 대꾸해준다. 토리의 이름을 듣고 도토리처럼 작다며 비웃고 땅콩만 하다고 하니까 자신의 이름은 지팡이라고 화낸다. 계속 싸우다가 토리에게 코를 물린다. 그 후 토리에게 계속 괴롭힘 당해서 관람도 똑바로 못했다나. 이집트 박물관에서 다시 도토리를 만나고 도박사의 이름을 듣고 도박하는 사람이냐고 웃는다. --토리가 지구본의 배치기를 맞자 굉장하다고 감탄한다-- 발굴현장에서 싸우는 지교수와 도박사를 보며 하산은 먼저 입구를 발견한 팀에게 상금을 준다고 하는데 이에 혹한다. 변장한 봉팔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단지 경험이 많은 소년일 뿐이라며 발굴현장에서 쫓겨나게된다.--폭탄 1-- 그 다음에 쫓겨난 토리와 같이 공동발굴을 시작한다. 이윽고 입구를 발굴하고 --토리가 없는 사이 토리를 비하하다가 날라차기를 맞고-- 빨리 발굴하라고 재촉하는 봉팔이는 그저 방해만 된다며 쫓아낸다. 피라미드 안에서 길이 두갈래로 갈렸기때문에 데덴찌로 토리,레미,봉팔이와 함께 팀을 이룬다. 묘실의 입구를 찾아내지만 유물에 손을 대려는 봉팔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그날 밤에 토리와 함께 봉팔이를 따라갔다가 들키게되고 묶여서 묘실에 갇히게된다. 변장을 푼 봉팔이를 보며 놀란다.(수염만 붙였는데 몰라본게 더 이상하지만) 입으로 붕대를 푸려다가 [[키스|그만...]] 토리를 설득해[* 첫키스 뺏겼다고 죽어도 같이 안 간다고 울고있었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키스를 해야 첫키스라고 말해줘서 진정시키지만.] 붕대를 풀고 징징대는 토리를 때리고 또 다른 입구를 판다. 또 다른 열쇠를 찾지만 토리가 게임기를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자[* 일본에서의 팡이의 말을 보면 끝까지 안준듯.] 고양이 미라를 자신의 얼굴에 씌워서 토리를 기절시킨다. 유물들을 옮기던 중 묘실이 조금 습하다고 한다. 미라에 곰팡이가 슬고 말거라는 지교수의 말에 팡이가 미라에 돋아나냐고 놀리는 토리에게 곰팡이나 피라고 박치기를 한다. 똥을 밟고와서 똥내가 나는 봉팔이를 놀리다가 똥 묻은 신발로 얼굴에 비벼진다(...). 보물의 행방을 묻는 알 라덴에게 죽을뻔하지만 다행히 기도시간이 되어서 살아남는다. 이윽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출된다. 봉팔이를 추적하여 열쇠를 되찾으며 이집트편은 끝이 난다. === [[미국]] === 지교수를 따라 미국에 가기위해 이조교와 같이 비자신청을 준비한다. [* 현재는 미국도 무비자로 갈수있지만 미국편이 나왔을 때(2005년)엔 비자신청을 받아야했다. 2010년 개정판 이후로는 13페이지에 미국 무비자 협정에 대한 주석이 달려있다.] 하지만 테러 위험 지역인 이라크에 갔다온 적이 있어서 비자신청을 거절당한다.[* 원래 이것 때문에 지 교수가 추천서를 써준다는 것을 --논문심사에 통과해 자신만만했던-- 이 조교가 거절한 나머지 미국 대사관에다 이라크에 간 목적을 입증하지 못해 비자신청이 거부당했다.] 10년짜리 비자를 신청받아 미국으로 가는 토리에게 넌 나보다 못생겼는데 왜 비자를 받았냐고 화를 낸다. 결국 이번 주인공은 토리가 차지. 이후 보물을 되찾아 인터뷰를 하는 토리를 라면을 먹으면서 보다가 보물찾기 짱은 자신이라는 말에 화를 낸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작가한테 화풀이-- === [[일본]] === 어린이 여행 감상문 대회에 받은 상품으로 지교수와 같이 온천에 가려 했으나 이조교의 원한으로 지교수가 양보를 함으로서 이조교와 일본에 가게된다. 이조교가 힘이 쎄다고 놀리다가 맞는다. 모교수가 또 다른 칠지도의 다른 부분들을 같이 찾지않겠냐고 제안하지만, 방학숙제등을 이유로 바쁘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김두한 회장이 제시한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을 받아들이고 칠지도찾기에 동참하게 된다. 칠지도와 같이 있던 비단의 글자에 써있는 京가 교토를 의미함을 깨닫고 교토로 떠날준비를 한다. 신주쿠 역에서 김두한의 손자인 김복남의 이름을 듣고 웃는다. --복스러운 이름-- 신칸센 안에서 눈썹 정리하는 복남이의 팔을 쳐서 한쪽 눈썹을 날려버린다. 이후 투닥대다가 모교수가 상황을 정리해주겠다며 같이 짱구눈썹이 그려진다(...). 일본사에는 약간 약한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천황으로 착각하고있기도 한다. 복남이의 괴담을 듣고 화장실을 가려다 발이 닿지 않았는데 소리가 나는것을 깨닫고 기절한다. 사실 복남이가 장난친거지만. 발굴에 진전이 없자 머리를 식힐겸 마이코들의 공연을 보러간다. 춤을 추는 쿄노하나의 옷에 그려준 문양이 칠지도같다는 생각을 하며 만나러간다. 하지만 만나는 것을 실패하자 강제로라도 만나려한다. 결국 호위닌자인 아카리의 술법에 당해 엉덩이가 탄다(...) 엉덩이 탄것 어쩔거냐고 항의를 하지만 되려 머리가 폭탄머리가 된다(...) 시에 나오는 '교토의 꽃'과 '등불과 노래한다'가 쿄노하나와 아카리를 의미하는것을 알아차리고 칠지도 조각을 받는다. 아카리에게 훈도시에 대해 물어보다가 기저귀가 채워진다(...) 마지막 조각을 찾기 위해 후지산으로 떠나게되고 후지산 온천에서 알바를 하는 이조교를 만나게된다. 이조교가 목격했다는 도깨비를 만나기 위해 잠복한다.~~ 무서워하는 복남이에게 남자답게 가슴을 피라고 하는데 정작 자신은 도깨비를 만나자 도망가다 넘어져서 돌에 머리를 박고 기절한다~~ '산의 도깨비'인 사람에게 칠지도를 받으려하지만 이미 칠지도를 봉팔이가 가져갔음을 알고 화를 낸다. 쿄노하나를 인질로 잡고 칠지도와 교환하자는 봉팔이의 거래를 수락하고 히메지성으로 간다. 각종 무술을 할 줄 아는 아카리보고 스모도 할줄 아냐고 하다가 맞는다.(스모에 여자선수는 없다) 봉팔이보고 똥파리라고 부르다가 경고받는데 "그렇다고 똥파리가 금파리라도 되는줄 알아?"라고 하며 되려 화를 낸다. 쿠소다가 주장하는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말에 말도 안된다 하다가 봉팔이가 칠지도를 찾는 이유를 알고 '''매국노'''라고 소리친다. 이윽고 붙잡히는데 쿠소다의 손가락을 하나 내놓으라는 말에 거래에 응한다. 산의 도깨비 아저씨에게 받은 장난감으로 눈속임을 하려 하였으나 봉팔이에게 들켰다(...). 다행히 그 직후 경찰이 도착하여 풀려난다. 칠지도를 되찾은 답례로 디즈니랜드 자유이용권을 받지만 유효기간이 하루밖에 남아있지않아서 달려가며 일본편은 끝이 난다. === [[그리스]] === 볼거리에 걸려서 입원한 지교수를 --옮을까봐 마스크 끼고-- 병문안을 오는것으로 등장. 이후 토리와 같이 그리스로 떠나게된다.[* 같이 가려던 도토란은 지구본이 침을 뱉어서 같이 볼거리에 걸렸고(...) 이은주는 면접준비 해야되서 못 갔다.] 도착후 윌박사를 기다리다 지쳐서 먼저 택시를 타고 박물관으로 간다. 택시 안에서 그리스의 잘못된 경제 개발을 비판하며--그리고 결국 이것은 [[그리스 경제 위기|예언이 되는데...]]-- 아크로폴리스에 가고싶다는 말을 하다 택시속도가 거북이 같다해서 화난 택시기사가 아크로폴리스에 데려다줘서 "아크로폴리스에 가고싶다 한것은 그냥 해본 소리였어요!" 라고 화를 낸다. 하지만 택시기사의 말에 혹해 둘러보려다가 토리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관광객들에게 토리와 같이 설명을 하다가 쌍둥이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인생최대의 모욕이라며 기분나빠한다. 몸매가 암포라 같다고 비웃는 토리에게 "내 몸매가 암포라처럼 예술이라는 거지? 고마워!"라고 답변해 벙찌게 한다. 이후 황금암포라를 보게되지만 고대유물에게서 느껴지는 감동이 없다며 이상해한다. 순금인지 조사하자는 토리의 말에 이로 깨물어서 측정하려다가 토리의 손을 물게된다. --토리가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할 수 없냐니까 자신의 이만큼 과학적인 방법이 어디있냐고 싸운다.-- 폴에게 용의자의 특징을 듣자 봉팔이를 연상한다. 축제중인 관광지에서 음식을 먹으며 돌아다니다 봉팔이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후 불꽃이 잘못튀어 머리가 타버린 봉팔이에게 토리와 같이 물대신 오줌을 선사한다(...) 황금암포라를 정성껏 복제해줬다며 뿌듯해하는 유물복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멘붕한다. 진실을 알고 --손을 자르려다가 눈을 없애버리려다가 귀를 없애려하는-- 자해하려는 유물복제전문가를 제지하다 딸인 헤라를 만난다. 헤라에게 관심을 보이며 토리와 싸운다. 봉팔이를 쫓아 아토스로 가지만 20세 미만이었으므로 입국이 불가능해서 끝까지 쫓아가지 못한다.[* 그래도 헤라 아버지가 아토스 산으로 건축물을 나르는 배의 선장에게 사정을 애기한 덕분에 팡이 일행 전원이 아토스 산으로 갈 수 있었다.] 와중에 악법도 법이라며 잘난체하는 토리에게 "너 자신을 알라! 제발 주제 파악 좀 해!" 라며 싸운다. 봉팔이가 바다에 빠지면서 떨어트린 암포라를 건져오는데 등에 들어가있던 전기가오리에 감전된다(...). 헤라가 만들어온 수블라키를 먹기위해 그리스 신화이야기를 가장 재밌게 하는 내기에 참여한다. 팡이의 이야기는 트로이 전쟁. 이후 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가 증명되었다고하지만 트로이의 목마는 진짜가 아니어서 탈락. 혼자 수블라키를 먹어버린 윌박사를 향해 토리와 함께 달려들다 꼬치로 똥침을 맞는다(...) 크레타섬에서 어떤 단서라도 찾겠다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움직이지않는 토리와 싸운다. 이후 윌박사가 지교수와 도박사를 빼닮았다고 하니까 삼촌처럼 뚱뚱한 노총각이 될 거란 말씀이냐고 화를 낸다. 헤라에게 자신이 왕따라며 뒷담을 까는 토리의 말을 듣고 왕따라는게 무슨 소리냐며 싸운다. 제우스의 무덤에서 손을 잡는 헤라와 토리를 질투하며 귀신흉내를 낸다. 이후 허세를 부리다 토리의 비명에 윌박사의 어깨로 올라간다. 클라미스 실이 다 떨어졌다는 말에 왜 소리를 지르냐 화를 내다가 토리랑 싸운다. ~~유독 그리스편에서 자주 싸운다~~ 헤라한테 뽀뽀를 해달라는 토리의 말에 화가 나서 대신 뽀뽀해준다(...) 이윽고 보물이 있는 곳을 찾지만 봉팔이에게 암포라를 다시 빼앗기고 묶이게된다. 보물이 나타나지 않아서 화난 봉팔이의 화풀이 대상이 된다. 보물을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알게된 봉팔이가 헤라를 넣으려하자 반발하지만 진짜 시체로 만들어서 넣어준다는 말에 서로 떠넘기며 토리와 또 싸운다. 토리가 매듭에 특별장치를 한 것을 이용하여 밧줄을 푸는데 성공한다. 이윽고 헤라를 데리고 도망친다. 후에 토리와 같이 헤라에게 고백하는데 남자친구로서 선택받는다. 영원히 자신의 것~~얀데레~~이라며 껴안는 헤라에게 숨막혀하며 그리스편은 끝이 난다. === [[러시아]] === 교수실에서 마리오 게임을 하며 등장. 청소를 하다가 볼쇼이 발레단 초대권을 발견하지만 기간이 지났기때문에 갈 수 없게되서 슬퍼한다. 다행히 도박사가 같이 보러왔기때문에 따라간다. 토리에게 뽀뽀를 하려하나 토리가 징그럽다며 때리는 바람에 도박사에게 뽀뽀를 하게된다(...). 러시아에 급하게 가느라 옷을 얇게 입고와서 계속 재채기를 하게된다. 보다못한 토리가 자신의 목도리를 둘러주는데 너밖에 없다며 또 뽀뽀한다(...). 극장에서 사용하는 왕관을 보며 가짜 왕 토리를 내쫓는 상상을 하며 웃는다. 자신의 별명이 백조였다고 하는 이조교를 보며 여자 백수는 백조라 한다고 웃는다. 공연에 쓰이는 왕관을 계속 쳐다보며 이상하다생각한다. 공연이 끝난 후 왕관에 손을 대며 왕관이 가짜임을 밝힌다.[* 보석은 빛 반사율이 높아서 빛이 많을수록 빛나는데, 수많은 조명아래서 혼자서 빛나지않았다. 또 차가워야하는데 따뜻했다.] 도박사도 감탄할 정도의 뛰어난 관찰력을 갖고있는것 같다. 사례는 충분히 할테니 도둑을 잡아와달라는 단장에 말에 승낙을 한다. ~~도박사가 유물감정을 하는 사이 옆에서 접시돌리기연습을 하며 접시들을 깨먹는다.~~ 신문에 실린 이고르를 쫓아서 모스크바로 가게된다. 경사가 높은 지하철을 타며 장난을 치다가 넘어지는데 다행히 이고르가 받아준다. 이후 이고르를 일부러 떠나보내며 유물을 훔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놓친김에 서커스나 보러가자고(...) 화가 난 토리가 혼자 길을 가다가 광대가 타고있는 원통을 건들여서 광대가 던진 봉에 맞는다(...) 유물과 바꿔치기당한 모조품으로 상황을 서로 재현하겠다며 토리와 싸운다. 넘어지며 왕관의 문장이 토리의 엉덩이에 끼는데 이걸 서로 가져가겠다며 --끼인 상태로-- 빅토르와 싸운다. 빅토르가 자신들이 잠든 사이 문장을 갖고나가자마자 토리와 깨어나서 뒤를 쫓는다. 미행끝에 봉자바와 대면하고 다리 사이를 뛰어넘는 봉자바의 코트를 잡는다. 봉자바가 코트를 벗어버리는 바람에 떨어질 위험에 처하지만 다행히 토리가 붙잡아줘서 무사한다. 봉자바의 옷에서 이콘을 발견하고 수수께끼를 풀다 분노해 그만 옆에 있던 보드카를 마셔버린다(...) 당연히 취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경매가 열리는 기차]]에서 봉자바를 찾지만 애꿏은 사람들의 방문만 열며 혼이 난다.[* --차기 대통령을 노리는-- 러시아 총리--[[블라디미르 푸틴]]?--와 경호원들이 있었다.(토리는 체첸 독립군, 이 조교는 러시아 [[레드 마피아]].)] 열차 안에서 이고르를 만나게된다. 오물이 뜻하는 장소가 화장실이라고 개그를 치다 토리랑 싸운다(...) 음식을 먹다 훈제 오물을 보고 경매장소가 식당차라는것을 알아차린다. 경매를 중지시키려하나 체첸독립군과 마피아들의 총격전에 몸을 피하게된다. 이후 봉자바가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자 스케이트 보드로 뛰어내리려한다. 하지만 이조교에게 바지가 잡혀서 엉덩이가 보이며 실패.--토리한테 짝궁둥이라고 놀림당한다-- 이르쿠츠크에서 샤프카를 사지만 머리가 큰 탓에 모자가 잘 들어가지않는다. 가게주인의 말에 사우나로 가며 봉자바와 만나게된다. 도망치는 봉자바를 쫓기위해 트람바이를 탄다. 하지만 맨손으로 철봉을 잡고있어서 손이 붙어버린다.[* 시베리아는 영하 40℃까지 내려가서 공기 중의 수분도 얼어버린다. 쇠봉에 손의 열을 뺏기며 손의 수분이 얼어버리며 붙은것.] --따뜻한 물로 녹여서 떼어야한다는 말에 36.5℃의 따뜻한 물이 있다면서 침을 뱉어서 더 얼어붙게만든다-- 봉자바를 찾는 독립군과 마피아들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왕관을 되찾게된다. 단장에게 상금을 달라하지만 러시아에 와야지만 쓸수있는 VIP관람권을 받고 슬퍼하며 러시아편은 끝이 난다. === [[독일]] === 지교수 연구실에서 같이 축구를 보다 하켄크로이츠가 달려있는 목걸이를 발견한다.--나중에 인디아나 존즈가 이게 뭘 의미하는지 물어보자 '''절에서 볼 수 있다(卍)'''라고 한다-- 인디아나 존즈를 도둑놈으로 착각해 때린다(...)[* 그럴만도 한게 팡이는 미국에 못갔으니 인디아나 존즈를 첨 봤으니 존즈에 관해서는 모르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이후 지교수가 선보기로 한 사실을 폭로하다가 얻어맞는다(...)--이와중에 토리는 맞선 상대가 지 교수와 잘 어울린다며 낄낄댔다.-- 바이올린 대회에 나가는 토리를 엿먹이려고 활에 참기름을 바르고와서 토리를 탈락시킨다. --참기름이 고소하다고 웃는다-- --환자를 멱살잡고 소리를 지른 인디아나 존즈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진 칼 슈나이더가 중얼거리는 말을 듣게된다. 칼 소위의 아들 프란츠의 집으로 가게된다. 프란츠가 그림형제의 동화를 이상하게 알고있다는 말에 의문을 품는다. 이후 미하일이 갖고온 축구공을 뺏으며 국가별 축구팀명--과 국대 별명들--을 대며 서로 싸운다.--프랑스는 "아트사커!!"-- 프란츠가 알고있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들으며[* 헨젤이 마녀를 찾아다니던 사냥꾼들을 만나서 과자집의 위치를 알려줘 마녀를 없애게한다. 마녀는 결국 자살하고 헨젤은 그레텔을 구해내고 과자집은 아무도 못보게 숨겨버린다는 이야기.] 제 2차 세계대전을 빗대어 만든 내용인것을 알아차린다. (헨젤은 반나치주의자, 마녀는 히틀러, 과자집은 나치즘, 사냥꾼은 연합군) 문밖에서 몰래 내용을 들은 안나가 일기장을 뺏어가자 쫓아가지만 발이 꼬여서 안나에게 뽀뽀를 하게된다. --프란츠는 뒤에서 "감히 우리 딸을...!" 하며 화낸다-- 베를린에 가서 어린시절 프란츠를 대신해 금괴의 위치를 키로 가늠하지만 금괴는 텅 비어있었다. 이후 일기장에 적힌 슈투트가르트, 쾰른, 알스터 호에 금괴를 찾아다니지만 모두 금괴는 없었다. 본에서 토리를 만나고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안나와 토리가 친해지려하자 질투하며 안나를 데려간다. 프란츠의 동화에 대해 모르는 토리가 동화이야기를 듣고 어이없어하자 가만히 들으라며 때린다. 토리가 추리한 것을 찾아내자 토리와 서로 자신의 공이라며 싸운다.(...) 자리를 뜨는 토리를 보며 아예 오지말라고 화를 낸다. 편지를 받고 바로 나가버리는 존즈를 보며 수상해한다. 안나와 같이 옥토버페스트를 즐긴다. 지교수를 꼬드겨 맥주 마시기 대회에 내보낸다. --지교수는 덕분에 급성장염에 걸렸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안나에게 달려오는 토리에게 발을 걸어서 존즈에게 안기게한다. 안나를 위로해주려는 토리와 손이 잡힌다. 전화를 받고 황급히 나가는 존즈를 보며 저번에도 저랬던것 같다며 이상하다 생각한다. 브레멘음악단의 동상밑에 숨겨진 금괴들을 발견한다. 뒤를 따라온 네오나치스가 금괴를 가져가려하자 막으려하지만 실패한다. 네오나치스와 싸우는 존즈를 뒤로 하고 도망친다. 몰래 금괴를 가져가려던 토리를 안나와 함께 뒤따라간다. 토리가 공격당하는 것을 본 안나가 뛰어들고 공격당하려하자 박치기로 방해하지만 이윽고 다같이 붙잡히게된다. 네오나치스에게 얻어맞을뻔하지만 때마침 봉팔이가 나타나서 맞지않는다. --하지만 봉팔이에게 맞았다-- 소개팅 날 장염으로 살이 빠진 지교수를 보며 놀란다. 하지만 지교수가 퇴짜를 당해 --초코 케익을 처묵처묵하자-- 당황해하며 독일편은 끝이 난다. === [[호주]] === 캠프에 걸린 상금을 타기위해 토리와 함께 마술을 연습한다.[* ..라지만 토리는 그냥 마술 연습 피험자다.(화학물질을 이용한 사라지는 마술인데 팡이는 일단 인체엔 해롭지 않다고 했다.) 게다가 이 문제 때문에 토리한테 "그 정성으로 공부했으면 박사되었겠다"라고 까였지만, 되려 "자기한테 공부 타령 그만하고 토리 자신의 두뇌로 퀴즈대회 나가면 상금 탈 수 있다"며 맞받아쳤다. 그리고 고고학자가 발굴을 소신 있게 할려면 자본도 있어야 한다며 괜찮은 충고도 해준다.][* 이 마술 연습 같이 해준 것은 토리가 어보리진 원주민 마을의 부메랑 유물이 도난당했다는 것을 깨닫는 실마리를 제공해줬다.] 호주에 가자는 이조교의 말에 캠프에 간다고 빠지려다가 헤드락에 걸린다. 토리가 기절해서 이조교와 호주에 갔기때문에 호주여행은 빠지게된다. === [[브라질]] === 학교 축구 대표선수로 뽑혀서 브라질에 유학을 가게된다.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면 가난한 고고학자가 된 토리를 후원해준다고 놀리다가 2위인생을 산다는 말에 화나서 서로 싸운다. 김치를 들고 지교수에게 전해주라는 이조교의 말을 듣고 일본에서의 악몽이 떠오른다며 난처해한다. 결국 들고가기로 하는데, 김치의 냄새때문에 사람들이 죄다 피하는 바람에 편하게 왔다며 좋아한다(...) 스쿨버스가 30분째 오지않자 화를 내다 옆에서 축구하던 토르코와 같이 축구를 하게된다. 각종 축구기술을 선보여 축구실력을 보여주다 버스를 놓칠뻔한다. 축구연습중 삼바축제에 가자는 토르코의 말에 밤에 몰래 도망치려하나 감독님에게 들킨다. 감독이 옷깃을 놓쳐서 탈출에 성공한다. 삼바축제에 도착하나 입장권이 없어서 들어가지못하지만 줄을 서던 3인조팀의 옷밑에 숨어들어가서 입장에 성공한다. 카니발을 보다가 계단에서 떨어지는데 건너편에서 유물을 밀거래하는것을 듣게된다. 자신의 뒤를 잡은 사람의 옷을 보고 유물밀거래인인줄알고 식겁해하나 지교수였다. 지교수를 보고 반갑고 사랑한다며 뽀뽀를 한다(...) 지교수에게 "고고학자를 버리고 축구선수가 되기로 했는데 웬 유물을 지켜?"라는 말을 듣자 유물은 인류의 재산이니 축구선수도 유물을 지킬 의무가 있다며 반박한다. 카페지뉴를 건네주는 종업원에게 배부르니 후식은 됐다며 거절한다. 이후 지교수의 설명을 듣고 커피를 원샷(...)하고 쓰다며 뱉는다. 예수상 뒤에서 유물을 밀거래하는것을 목격한다. 축구공으로 부패 경찰이 들고있던 돈다발을 쳐서 돈을 떨어트려 사람들이 경찰에게 몰려들게한다. 같은 방법으로 유물도 뺏어오지만 사람들이 밀어버려서 계단에서 떨어지고 지교수와 부딪친다. 보물은 지교수에게 맡기고 축구선수가 되기로 했으니 축구훈련 하러간다고 떠나려한다. 하지만 지교수의 거짓말에 쫄아서[* "매일 운동장 200바퀴씩 뛰게 하겠다고 했던가? 물 넣은 축구공으로 헤딩 훈련도 시키겠다고 했지, 아마?"] 보물찾기에 동참하게된다. 브라질리아에서 마리아의 이름을 말해버려서 지교수에게 무엇을 들었냐며 멱살을 잡힌다. 도박사가 죄다 말해버린것을 알아 분노한 지교수에게 물린다(...) 마리아를 만나지만 상상했던 모습과 달라서 당황하고 예전 모습 그대로라는 말에 --지교수 취향에-- 놀란다. 공항에서 호나우지뉴라는 소리를 듣고 사인을 받으러 가지만 어떤 아이의 애칭이었다는 것을 알고 허무해한다. 팡이의 애칭은 팡지뉴. 지교수에게 고르지뉴(뚱뚱한 사람)라는 애칭을 붙여주는 마리아에게 정말 잘 어울린다며 웃는다. 마리아와 죽이 잘 맞는지 이후 사이좋게 이야기를 한다. 아마존의 야생 바나나 나무들이 개발로 인해 베이는 모습을 보며 아쉬워한다. 노랫말을 해석하여 갈림길에서 맞는 길을 찾는다.[* 붉은 강의 위에 흐르는 검은 물이므로 원래 가야할 길은 붉은 강.] 이후 아마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강에다가 똥을 싼다(...) 아마존에 거름을 공급한다나. 불이 나는 곳을 찾다 화전민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며 이상해한다. 땅주인들이 화전민을 찾아다니자 엉뚱한 방향을 알려주어서 따돌린다. 보물이 있는 호수에 가다가 늪에 빠져서 마리아와 지교수에게 구해진다. 마리아에게 지교수와 닮았다는 소리를 듣자 삼촌 조카 하기싫다고 화를 낸다. 늪에 빠진 유물거래인들을 나무를 밀어넣어서 구해준다. 유물거래인들이 우왕자왕하는 사이에 물리치다 조폭이 아니라 촌장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물에 뜨는 황금을 바라보다 황금두꺼비가 얼굴에 올라타서 놀란다. 전설속 보물이 황금이 아니라 두꺼비라는 말에 절망하는 유물거래인들을 보다 도울 방법을 생각해낸다.(황금두꺼비 보호 연구소를 만들어 소작농민들을 채용하는것) 축구 캠프에 돌아오지만 토르코의 발전된 축구실력을 보며 놀란다. 패스를 부탁하지만 공을 얼굴에 맞고 자신의 재능은 축구가 아니라 고고학에 있었다고 말하며 브라질편은 끝이 난다. === [[영국]] === 윌박사의 전화에 낚여서 여권과 지갑도 뺏긴채 지교수와 같이 책정리를 하게된다. 해리포터 코스프레를 하고 온 복남이를 보고 이름을 부른다. 일본이 아니니까 본명을 부른다고(...) 복남이를 통해 국새를 찾아와야하는 임무를 듣고 --책정리에서 탈출하려고-- 보물찾기에 동행하게된다. [[영국요리|영국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한다(...) 궁전앞에서 보물찾기 짱 자리를 넘기라는 복남이--옆에 토리도 있었다면 셋이 서로 싸우느라 난장판됐을 듯.--에게 발차기를 하다 경비병의 말을 차버린다(...)앨버트 경의 집에 가게되는데 켈트 족 전사 복장을 하고(알몸에 허리띠 하나) 등장한 앨버트 경을 보며 당황한다. 이후 같이 저택에 온 봉팔이를 보며 놀라게된다. 봉팔이의 과거를 들으며 의리의 사나이였다는 것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서로 국새를 달라하는 복남이와 톰을 보고 그냥 손잡고 같이 가져가면 안되냐는 말을 하다가 국새쟁탈전을 하게만든다. 첫번째 문제의 노래가사를 듣고 해석이 되지않아 난감해한다. 윌박사의 눈짓을 보고 힌트를 들으려 하지만 그새 앨버트 경이 난입해서 실패한다. 대결에서 진 후 정답이 영국 국기였다는 것을 알게된다.--졸라맨 세 명(조지, 앤드류, 패트릭)과 용 한 마리가 아이 그림체로 그려진 팡이네 정답 안습..--[* 애초에 이 문제는 한국인한테는 생소하지만 영국인한테는 약간 유리한 문제였다. 한국인들 중에 [[유니언 잭]]은 알아도 성 조지기, 성 앤드류기, 성 패트릭기, 붉은 용 기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니...] 자기 이름보고 곰팡이라고 비웃는 톰에게 봉팔이 이름이 더 웃기다고 소리친다. 파리가 아름다운 도시 [[파리(도시)|파리]]인데 뭐가 어떻냐는 말에 한국어로 파리는 윙윙 나는 [[파리(곤충)|파리]]라고 응수한다. 이후 주먹을 날리려다 실수로 봉팔이를 쳐버린 톰을 보며 네 한국이름은 파리채라고 하면 되겠다고 웃는다. 세상에서 가장 큰 목욕탕으로 오라는 말에 말장난임을 눈치채고 이동한다. 하지만 엿듣던 봉팔이가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늦게 도착하게된다. 두번째 문제의 시를 듣고 시에 나오는 둥근 공이 축구공임을 알고 축구공을 가져온다. 하지만 정답은 영국의 전통경기 크리켓의 공이었으므로 또 대결에서 지게된다. 톰을 칭찬하는 윌박사에게 대체 누구편이냐며 화를 낸다. 유학갔다왔더니 보물찾는 실력엔 곰팡이가 슨 모양이라고 어그로를 끄는 봉팔이에게 축구공을 차 벽에 부딪치게 한뒤 뒤통수를 때려버린다. 이조교에게 봉팔이 있으니 맘껏 좋아하라고 전화하고싶어서 밤을 샌다(...) 세번째 문제는 지문없이 답만 있는 문제지였기때문에 답들과 관련된 장소를 찾아 이동하며 문제를 풀게된다. 열 문제 모두 답을 맞추나 봉팔이네도 모두 답을 맞추었으므로 세번째 문제는 무효가 된다. 눈앞에 두고도 갖질 못하는건 처음이라며 답답해한다. 국새찾기를 하는 것은 복남이를 돕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하는것이라고 밝힌다. 처음에는 비밀로 하지만 복남이의 추궁에 대답을 하는데 팡이가 하고싶은 일은 국새를 이용해 '''영국에 있는 한국의 유물들을 돌려받는것.''' 앨버트가 신문에 문제를 냈기때문에 영국의 신문들을 뒤적이다 중도 정론지 인디펜던트에서 문제를 발견한다. 문제는 신문의 1면에 나오는 사람과 사진을 찍어오는 것이었는데 바로 [[폴 매카트니]]와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베컴과 폴이 참여하는 행사에 가게되는데 인파에 밀려서 맨 앞까지 오게된다. 이때다 하고 찍지만 찍는 순간 팬들이 몰려들어서 흔들렸기때문에 실패한다. 복남이의 제안으로 1면에 실린 다른 사람과 사진을 찍어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앨버트는 1면에 실린 사진의 주인공이라 했지 유명인이라 하지 않았으므로 유효] 뇌물줬다가 감점을 당해버린 봉팔이를 고맙다며 약올린다. 앨버트가 그린 그림을 보며 발로 그려도 이거보단 낫겠다며 비웃는다. 마지막 문제로 그림이 뜻하는 것을 말하라 하자 이 그림이 뜻하는 것도 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림을 보며 무슨 '''정신병자'''가 그린것같다고한다-- 사과를 떨어트리며 힌트를 주는 윌박사를 보며 그림의 뜻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검은 방안에 사과를 든 원숭이였는데 영국출신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뉴턴]], [[찰스 로버트 다윈|다윈]], [[스티븐 호킹|호킹]] 박사를 뜻하는 것. 검은 방은 [[블랙홀]], 사과는 [[중력|만유인력]], 원숭이는 [[진화론]]을 의미한다.] 이겼다는 사실에 신나하지만 앨버트가 윌박사가 힌트를 주는 장면을 봤기때문에 마지막 문제도 무효가 되버린다. 국새가 숨은 비밀장소가 시간이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곳이라는 말에 어떻게 찾냐며 당황한다. 다행히 윌박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라고 말했기때문에 각자 흩어져서 찾기로 한다. 시계를 잘못 맞춰서 약속에 늦게된다. 이후 세계 표준시가 사용되는 그리니치에 국새가 있음을 깨닫는다.[* 정확히는 그리니치 천문대의 본초 자오선.] 국새를 되찾지만 봉팔이의 난입으로 서로 싸우게된다. 싸움도중 띄워진 국새를 다같이 잡으려다가 깔려서 기절하게된다. 008이 보여준 신문을 통해 유물바꾸기에 성공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영국편은 끝이 난다.[*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은 복남이가 임무수행을 위해 가져가려다 팡이의 말이 생각나 그냥 놓고갔다.] === [[터키]] === 도착예정 시간을 계산하지 못하는 토리보고 덧셈 뺄셈도 못하는 녀석이 무슨 보물찾기 짱이냐며 놀린다. 발을 긁는 지교수를 보며 무좀때문에 집에서는 절대 발수건 같이 안쓴다고 한다. --사실을 모르던 토리는 전날 밤 지교수의 수건으로 발을 닦아서 무좀에 걸려버린다.-- 누리에게 인사를 하지만 --누리가 토리에게 반해서-- 무시당한다. 토리에게 고백해오는 누리를 보며 여자로 착각한거냐며 웃는다. 토리에게 누리흉내를 내다가 볼을 꼬집힌다.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설명을 하다 토리가 조용함에 돌아보다 무좀으로 발을 긁어대는 것을 보며 식겁한다. 진실을 밝히라며 찾아오는 늙은 노인을 보며 성 소피아 성당으로 가게된다. 시난의 유언장에 나오는 신의 지혜가 설계도인것을 말하려다 이조교에게 말을 가로채인다. 시난의 유언장 뒷면의 모서리에 있는 낙서를 발견하고 짜맞추어 투그라를 만든다. 할례를 안받은 누리앞에서 포경수술이니 아프겠다는 말을 들으며 웃다가 물을 맞는다. 시난의 묘를 보며 작다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묘에 써있는 글귀를 발견하고 셀리미예 사원에 가게된다. 셀리미예 사원의 미흐랍에서 타일문양이 이상함을 발견한다. 이상한 타일문양이 아랍어와 비슷하다하는 누리에게 아랍어 모르냐고 묻는다. [* 터키는 1928년부터 알파벳을 쓴다.] 마흐무트 교수의 해석과 다른 타일의 문양을 찾아내어 카파도키아의 데린쿠유 지하도시에 간다. 가이드로 나오는 마크를 보며 찜찜하게 생각한다. 마크와 함께 숨겨진 장소에 가면서 야광 스티커를 붙이고 과자를 흘리면서 먹는다.[* 나중에 팡이를 찾아온 토리가 찾는데 도움을 준다.] 과자에 이상한 성분이 있어서 쓰러지고 이조교와 동굴에 밧줄로 묶인다. 돌에 문질러서 밧줄을 끊은다음에 과자부스러기가 없다며 --이조교는 헨젤과 그레텔이냐고 화냈다-- 길이 틀리다고 이조교랑 싸운다(...). --토리왈 "쌩쌩하기만 하잖아..."-- 자신을 보며 놀라는 마흐무트에게 추궁을 한다. 증거조작중 미흐랍 전체를 홀로 덧씌웠다는 말에 놀란다. 아쉬워하는 마흐무트를 지교수가 혼내는 것을 보며 불쌍하다 생각한다. 유언장 번역종이를 보고 보물이 있는 곳을 알아차린다. 성 소피아 대성당에 들어가서 다른사람들보다 빨리 조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나렛에 올라가있는 마크를 보고 화를 낸다. 이후 마흐무트 교수에게 총을 쏘는 마크를 용서못한다며 뒤쫓아올라간다. 하지만 올라오자마자 총으로 위협을 당해 난간위로 올라가게되어 죽을 뻔 한다. 다행히 토리의 방해로 살아남게되고 싸움을 벌이다 석양이 비치는 나무기둥안에서 보물을 찾게된다. 다시 총으로 위협당하지만 이조교의 거울빛공격에 마크가 방심하는 사이에 박치기로(...) 보물을 되찾는다. 마흐무트 교수의 병실에서 보물을 꺼내지만 엉망이 되어있는 설계도를 보며 당황한다.[* 시난이 설계도를 발견한것도 이미 천년이나 지난 뒤였기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시난 입장에서는 최대한 보존한것.] 갑자기 들이닥친 기자들에 의해 사진이 찍히고 다음날 이상하게 찍힌 사진이 신문에 실리자 보물 훔치려다 들킨 것 같다고 화를 낸다. 할례를 하러 카퍼레이드를 하는 누리를 보며 부러워하다가 간호사 의 "[[포경수술|너희도 하는 게 어때?]]"라는 말에 아랫도리를 감추며 싫다고 하며 터키편은 끝이 난다. === [[스페인]] === 스페인에서 체스대회를 하는 토리에게 라면끓일때 물이랑 스프 둘중에 뭘 먼저 넣어야 맛있냐고 전화로 물어봐서 토리의 집중력을 흩어지게만든다. --덕분에 토리는 대회에서 져버린다-- 두개끓여서 배터지게 먹어보면서 비교하라는 토리의 말에 진짜 두개를 먹으며 둘다 맛있다고한다. === [[태국]] === 유네스코에서 주는 상을 받기위해 토리와 태국으로 가게된다. 상금액수 타령을 하다가 이조교에게 볼을 꼬집힌다. 잠잘떄 손톱으로 유리를 긁는듯한 이가는 소리를 내고 자서 토리를 한숨도 못자게 만든다. 자신은 잘 잤는지 좋은 아침이라고 하며 치약을 짜다가 토리의 눈에 튀겨버린다(...) 태국 음식점에서 왼손으로 밥을 먹으려다 토리에게 숟가락으로 맞는다. 폭식후 길거리에 넘어지는데 오토바이에 치일뻔한다. 다행히 무에타이를 배우는 타닛이 구해줘서 무사한다. 답례로 무에타이 경기에 오라는 타닛을 보며 토리와 함께 감탄하다 시상식에 간다. 시상식에서 공주에게 대표로 상을 받고 송이를 만나 반가워한다. 아카리, 안나, 메이링등 다른 친구들도 만나서 좋아하지만 "다른 애들은 그냥 친구겠지?" 라고 말하는 헤라에게 볼을 꼬집히다가 화를 내는 카트린느를 보고 놀란다. 결국 팡이를 두고 여자애들이 싸워버려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밤새 여자애들에게 시달렸는지 얼굴이 엄청 부어있었다. 반성은 안했는지 "내가 아무리 멋져도 그렇지. 서로 날 차지하겠다고 싸울 줄은 정말 몰랐거든~" 하며 기뻐한다(...)[* 그래도 시달린것때문인지 태국이후에 여행하는 국가에서 나오는 여캐들에겐 딱히 연애감정을 가지는 묘사가 없다.] 전통공연을 보러가려했던 토리보고 애들이 무슨 전통공연이냐고 그러니까 인기가 없는거라고 놀린다. 놀 사람이 없어[* 어른들은 이미 놀러나갔고, 여자애들은 자기끼리 논다고 접근하지말라하고, 남자애들은 물 잘못마셔서 설사병에 걸렸다] 좌절하는 토리에게 타닛의 시합을 보러가자고한다. 안 가려했던 토리를 수박주스 사준다고 꼬시고 데려나간다. 수박주스를 더 마시려는 토리에게 밀리다가 봉자바의 주스를 쳐버린다. 세탁비 주면 되냐고 당황하다가 멱살을 잡히고 맞을뻔하지만, 타닛이 막는다. 자신을 지키려다 싸움에 휘말려 다리를 다친 타닛을 보며 운다. 타닛을 찾아온 노스님에게 팔찌를 받게된다. --지교수도 받으려하는데 "삼촌 팔목엔 작을텐데 반지로 쓰시게요?" 라고 비웃는다.-- 토리와 같이 오링 테스트를 통과하여[* 한손으로 물건을 쥐고 다른손으로는 검지와 엄지를 맞댄다. 손가락이 쉽게 떨어지면 몸에 좋지 않은것이고 안떨어지면 좋은것이다.] 황금불상을 찾을 자격이 있음을 알게된다.[* 오링테스트를 통과해도 15세 이하인 사람은 타닛말고 없었다고한다.] [* 힘이 부치거나 몸이 무거우면 황금불상앞의 함정에 빠지기때문에 테스트를 하는것이었다.] 보물찾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으니 보물찾기는 금방이라고 좋아하지만 모두 여행을 떠나버려서 아무도 없었다. 모두 떠나버려 또 단둘이라 지겹다는 토리에게 누군 좋아서 이러냐고 화를 낸다. 에메랄드 사원에서 봉자바가 불상을 찾고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탑의 금을 떼어가려는 카트린느를 탑에서 떼어놓는다. 토리가 카트린느의 관심을 보이자 "'''토리야 그럼 카트린느 잘 부탁한다'''"고 하며 좋아한다.벽화의 시선을 쫓아 불상을 찾고 불상의 손에 있는 홈이 팔찌와 맞아떨어짐을 알게된다. --팔찌올리면 갈라지고 황금불상이 나오는거 아니냐며 태권브이 드립을 친다-- 팔찌를 돌리다가 팔찌에 홈이 새겨진것을 발견하고 불상과 맞추어서 글자를 읽게된다. 아유타야에서 코끼리를 찾으라는 말에 관광객을 태운 코끼리를 가리킨다. [* 봉자바일행이 타고있던 코끼리여서 봉자바쪽은 순간 들킨줄알고 놀란다.] 관광에 미련을 못버렸는지 방파인 궁에 가려한다. 근처에 있는 사당의 조각과 인형이 모두 흰 코끼리인것을 알고 조사를 한다. 거꾸로 하면 귀신을 피할수 있다는 말에 옷을 뒤집어입고 뒤로 걸으면서 코끼리상에 다가가다가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지게된다. 코끼리상에 숨어져있던 빠통족의 목걸이를 발견한다. 목걸이 안에 글자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읽으려하나 머리가 커서(...) 안 들어간다(...) 대신 글자를 읽는 토리를 보고 머리작아서 좋겠다고 생각한다. 치앙마이 근처의 마을에서 목걸이의 주인인 할머니를 만나게된다. 지도를 전해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우는 토리를 위로해준다. 수코타이에 있는 지도의 장소가 단순한 길거리라서 당황한다. 길을 지나가던 흰 코끼리를 발견하고 밥을 준다.[* 100년을 넘게 산 코끼리였는데,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보물을 전하기위해 살아온듯하다. 실제 코끼리의 수명은 60년정도.] 팔찌를 발견한 코끼리의 등에 태워져서 보물의 장소까지 도착하고, 토리가 팔찌를 끼워서 불상을 발견한다. 뒤따라온 완다 김에게 팔찌를 빼앗기고 싱에게 밧줄로 묶이려하나 줄이 짧아서 묶이지않는다. 싱을 구덩이에 빠트려버리고 스님을 때리려다 멈칫한 봉자바도 밀어내서 빠트린다.[* 태국은 여자와 스님이 접촉하는 것이 안된다.] 타닛처럼 가난하여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수있도록 왕실과 유네스코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한다. 카트린느에게 맞는 토리를 보고 웃으며 태국편은 끝이 난다. === [[네덜란드]] === 클롬펀을 신으며 소리내는 토리를 보며 짜증낸다. 토리가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토리대신 네덜란드에 가게된다. --누리 "이건 신의 장난이야!!"-- ~~무슨 신? 알라신?~~ 누리와 같이 도난당한 그림찾기를 하게된다. 토리가 더 잘 알거라고 아쉬워하는 누리에게 진짜 보물찾기 짱은 자기라고 화를 낸다. 바닥에 떨어진 숯 조각을 발견하고 바비큐 구워먹었냐고 한다. 누리를 의심하지만 누리는 알리바이가 확실했기때문에 넘어간다. 토리와 닮았다는 말에 좋아하는(...) 누리를 보고 기분 나쁜것도 빼닮았다며 싸운다. 누리의 자전거 뒷자석에 타게되는데, 헉헉대는 누리보고 왜 이리 느리냐며 화내지만 "네가 무거워서 그렇잖아!"라는 말을 듣는다. 얀의 작업실에서 렘프란트 그림들을 보며 좋아하지만 전부 가짜라는 말에 아쉬워한다. 작업실에 있는 숯조각이 도난장소에 있던 숯과 동일한 것을 알게되고 얀을 의심하게된다. 에밀리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에밀리가 들고있는 튤립을 찾으러 꽃가게에 간다. 꽃가게에서 이조교의 오버액션을 상상한다. 꽃가게에서 에밀리를 발견하고 얀이 그림이 도난당했을때부터 없어졌다는 말을 듣는다. 얀이 에밀리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누리가 한 수 가르쳤어야했다고 누리를 놀리다가 박치기를 당한다. 비상금을 털어 새 자전거를 산 뒤 얀의 고향집으로 간다. 가면서 찜찜해하는 누리를 보며 무언가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배고프면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고 하다가 얀의 아버지와 부딪친다. 복도에 걸려있는 1990년에 도난당한 <갈릴리 바다의 폭풍우>를 보며 진짜인줄 알고 놀란다.[* 사실 얀이 바꿔치기한 진품이 맞았다. 마크가 다시 가져가긴하지만.][* 사실 이것 역시 만화상 설정으로 갈릴리 바다의 폭풍우는 1990년 도난당한 이후 현재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다.] 밥을 먹던중 카스 드라허(치즈 운반꾼)를 구하는 일꾼의 눈에 들어서 카스 드라허를 하게된다. --110kg정도 되는 수레를 어떻게 운반하냐하지만 네 튼실한 허벅지라면 할수있다고 잡힌다-- 운반도중 관중들사이에 있던 마크를 발견한다. 승리한 뒤 바로 마크를 잡지만 머리스타일이 똑같은 추남이었다(...)[* 조선편에서도 우려먹는다] 돌아온 뒤 모자에서 마크의 쪽지를 발견한다. 누리가 얀을 의심하던걸 알아차리고 누리가 얀에게 그림얘기를 했다는 것을 듣게된다. 마크가 그림을 찾고있다는것을 알아차리고 먼저 찾기로 결심한다. 암스테르담에 돌아가기로 하는데 새 자전거를 도난맞는다(...) 기차를 놔두고 자전거를 타게한 누리에게 일부러 고생시키는 거였냐며 화를 낸다. [* 얀이 1년넘게 집에 안들어왔다는것을 알았지만 일부러 말 안해서 누리가 창고를 뒤지게했다. 한마디로 누리가 삽질하게 만들어서(...) 누리도 역으로 복수한 것.]에밀리가 받은 엽서를 보고 얀이 숨은 장소를 알아차린다. 의원의 차에 탄다는 생각에 기뻐하지만 사실 20년 넘은 고물차였기때문에 당황한다. 인터폴 형사와 만나 같이 동행하게된다. 얀이 있는 풍차에 불이 나고 그 속에 뛰어들어가는 누리를 보고 물을 뒤집어쓰고 들어가서 누리에게 물수건을 대준다. 마크를 쫓아서 로테르담 항구로 가서 통제실에 간다. 컨테이너에 숨어있던 마크를 보고 자전거로 쫓아가지만 마크가 던진 산소통때문에 자신이 타고있던 컨테이너가 멈춰버려서 눈앞에서 마크를 놓쳐버린다. 트레저마스터가 실패했다는 얀의 말을 누리에게서 전해듣는다. 얀이 사는 아파트에서 에밀리의 스케치 밑에 숨겨놓은 코르넬리아의 초상화를 찾게된다. 토리가 애정행각을 하는 누리때문에 화가 나서 자신의 노트북을 발로 차버려서 놀라며 네덜란드편은 끝이 난다. === [[멕시코]] === 아빠를 따라 멕시코에 간다는 토리에게 지교수가 초청되었는데 바빠서 도박사 연락처를 알려줬다고 진실을 말해준다. === [[캐나다]] === 메일로 카르티에 선장의 보물을 찾아달라는 마드모아젤C에게서 불길한 기운이 든다고한다. 특히 C에서 직감이 손대지말라고 얘기하고있다고. 토리에게 보물을 찾아달라고 전화를 하는데 잘난체하는 토리때문에 짜증이 난다. 결국 못참고 화를 내고 라면이나 먹으라는 토리의 말에 라면먹으러 간다(...) 이후 라면을 먹으며 마드모아젤C는 만났냐고 전화를 건다. 마드모아젤C가 카트린느의 머리글자였다는걸 알고 영원히 해방이라고 좋아한다. 자신의 감이 무서울 정도라고. === [[베트남]] === --'''제목만 보물찾기지 실제로는 식도락 음식만화'''-- 세계 요리 대회 초청권을 갖기위해 진흙 운동장 세바퀴를 달리게된다. 이조교와 같이 표를 잡아서 지교수와 베트남에 가게된다. 요리장에서 최고라며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댄다. 베트남 음식에 대해 잘난체 하는 훙을 보며 토리를 연상한다. 몰래 들어온 훙이 물귀신작전을 써버려서 같이 끌려나간다(...) 지교수와 일등 요리를 먹다 요리사에게 최고의 요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당장 먹게 해달라고 화낸다-- 비법서가 있으면 요리를 만들수있다는 말에 비법서를 찾아나선다. 노래가 헛소문이라하는 노인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위해 노인의 가게에 가게된다. 가기전 시장에서 스콜을 만나게되어서 전통모자인 논을 쓴다. 끈 길이를 줄여주던 이조교가 봉팔이의 냄새를 쫓아 움직여서 끈에 목이 졸리게된다. 음식점에서 노인의 설득으로 호찌민의 식사를 주문한다. 노래를 퍼트리던 쌀국수집의 가족이 5년전에 이사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조교가 받은 궁중요리를 보며 기대하지만 정작 나온건 밥과 나물반찬 하나뿐이었다. [* 호찌민은 어려운 시기에 국민이 굶는데 혼자 잘 먹을수 없다며 소박하게 식사했었다.] 거의 먹은게 없어서 버스를 타며 속이 안좋다한다. 이조교가 아오자이를 사러 떠나게 만든다음에 장사꾼들의 과일을 신나게 먹어치운다. 노래의 뒷이야기를 듣고 비법서를 왕궁요리사에게 전해주려했음을 알게된다. 돌아가셨다는말에 낙심하지만 아들이 있던 것을 알고 아들을 찾아나선다.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가던중 훙과 부딪칠뻔한다. 고양이띠라는 훙에게 고양이띠가 어딨냐고 무시하지만, 베트남에는 토끼띠가 없고 고양이띠가 있다는 것을 알고 무식이 탄로날까봐 급하게 말을 돌린다.[* "내가 이런 '''사소'''한 얘기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 난 '''중요'''한 일로 길을 찾고 있었는데 말이야!"] 찾고있던 장소가 훙의 가게였기때문에 훙의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게된다. 훙이 사진을 악기속에 숨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아버지의 유언과 노랫말에 나오는 도마와 국자와 식탁에 비법서가 숨어져있음을 알아차린다. 가게로 급하게 돌아가지만 봉팔이와 부딪치고 봉팔이가 도마속의 비법서를 가져갔다는것을 알게된다. 봉팔이가 버스를 타고 도망치자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간다. 하룽베이에서 배를 타고가는 봉팔이를 쫓기위해 노를 저으려하지만 지교수와 이조교가 서로 저으려해서 싸우다 물에 빠진다. 이조교가 물에 빠지면서 실수로 봉팔이를 베트남에서 먼저 만났었다는 사실을 말해버려서 이후 배신자에게는 말 안 한다고 화낸다. 봉팔이는 도마의 비법서만 가져갔기때문에 탁자와 국자에 숨어져있던 비법서를 찾아낸다. 음식을 만들어달라는 봉팔이보고 최고의 요리를 먹고싶은거라고 하는데 되려 "봉팔이가 너냐?"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조교를 이용해 봉팔이를 잡는다. 경찰에 넘기려하나 비법서에는 관심이 없고 요리를 원했다는 말에 홀로 믿지않는다. 하지만 봉팔이가 최고의 요리를 먹고싶다고 하자 감동해서 요리를 만들자고 한다(...) --지교수말 들어보면 그냥 자기가 먹고싶은거같다-- 비법서의 요리를 먹으며 감탄하나 훙의 쌀국수와 같은 맛이라는 말에 놀란다. [* 훙의 할아버지가 유일하게 알려준 요리법이었다. 비법서를 지키며 궁중요리사에게 전하려했던것은 후손들에 의해 이루어진셈.] 봉팔이가 도망갔다는 사실에 분노하나 비법서가 무사하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요리가 먹고싶었던 것 뿐이냐고 생각한다. 쌀국수 30인분을 주문해서 12그릇을 먹고(...) 나머지 한 그릇을 가지고 지교수와 싸우다가 그릇을 놓쳐서 엎어버리며 베트남편은 끝이 난다. === [[오스트리아]] === 토리가 나가는 콩쿠르에 레미에 의해 붙잡혀있는다.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갖고있지만 자신 취향은 아니고 걸스걸스가 최고라며 소리친다. 비비카때문에 긴장한 토리가 연주를 망치고 너무 침울해있어서 약 올릴생각도 못한다. 비비카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을 피해 차에 탄다. 비비카가 보물찾기 짱 토리에게만 볼일 있다니까 원조는 자신이라며 화낸다. 토리가 우승한 비비카에게 삐쳐있다는것을 말하다가 밴댕이 소갈머리라고 하면서 싸운다. '''옛날에''' 이름은 들어봤다고 말하는 비비카의 말에 어이없어한다. 테스트를 낸다는 비비카의 말에 자존심상한다고 안하려하지만 문제를 내는 족족 토리와 동시에 답을 말한다. 자존심도 없냐며 토리랑 싸우지만 네가 하니까 계속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찾으려는 보물이 모차르트의 친필 악보라는 말을 듣고 흥분해서 소리를 지른다. 부르봉 왕가의 후손들이 추천했다는 말을 듣고 아는 사람이 있었다며 떠올리다가 카트린느라는 것을 떠올린다. 고서적을 읽으며 단서를 찾다가 고서적을 어디서 구했냐고 질문한다. 겉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고 트레저 마스터를 생각하지만 곧바로 칼 회장이 트레저 마스터였으면 직접 찾았을거라고 생각을 접는다. 국립도서관에 들어가려하나 관광객은 들어갈수 없기때문에 인터넷에 관련단어를 검색하고 친필 악보 뭉치의 행방이라고 쓰여진 글을 찾게된다. 글쓴이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토리와 연락처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해한다. 번호 제대로 보냈냐고 싸우다가 툭하면 싸우는게 애들같다고 하는 비비카보고 화를 낸다. --화낼만한게 비비카도 팡이와 동갑이다-- 토리와 동시에 전화를 받는데 글쓴이에게서 온 전화여서 기뻐한다. 약속장소인 잘츠부르크에 온다. 모차르트 쿠겔(모차르트 초상화가 찍힌 초콜릿)을 먹으며 맛있다고 역시 모차르트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한다(...) --토리가 끌고가는 와중에도 초코초코 거린다-- 거리연주에 같이 연주하자는 요청을 받은 토리를 무대공포증 좀 고치라고 밀어준다. 가발에 비해 머리가 커서 안 맞는 토리를 보고 웃는다. --자신이 웃을 상황은 아니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글쓴이었고 자리를 옮겨서 같이 디저트를 먹는다. 혼자 웃는 토리의 입에 케이크를 밀어넣고는 --그릇이 자기보다 높게 쌓이도록 먹고-- 먹을만큼 먹었다며 이야기를 한다. 사실 하이든도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였고, 어디서 들었냐는 말에 우물쭈물해한다. 개인적으로 부탁받은 일이라 말하지 못한다하고 어떤 고서적에 적혀있었다고만 말한다. 하이든의 옛 스승이 단서를 갖고있다는 것을 알고 스승을 만나기위해 오르골을 선물받는다. --그새 3 블록 떨어진 곳의 빵집이 빵 굽는 냄새를 정확하게 맡는다-- 빈소년 합창단의 반주를 했다는 비비카의 전화를 들으며 자기도 합창단에 들어갈 실력이라고 노래하는데 걍 돼지 멱따는 소리인듯하다(...) 인스부르크에서 중세 음식점을 찾으며 두리번 거리다 토리에게 들킨다. 거절하는 토리를 밀치고 빵집으로 달려가지만 토요일이라 일찍 영업종료를 해서 못 사먹는다. 자기동네 빵집은 밤 12시까지한다고... 미련을 못버렸는지 중세식당으로 가려하지만 토리에 의해 끌려간다. 토리와 대화하다가 싸우던중[* "야! 너, 나 많이 먹는다고 무시하는데,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그 나라의 음식을 많~이 먹어 보는 것도 중요하거든!" "음식과 문화라니? 넌 그저 먹는 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식충 인간''' 이잖아!"] 비비카를 만나서 애처럼 싸운다는 소리를 듣는다. 헤르빈 선생의 집에 가지만 거절당한다. 하이든에게 받은 오르골을 건네주고 오르골에 대해 설명하자 집에 들어올수있게된다. 헤르빈이 내는 문제를 계속 맞추지만 재밌다고 더 문제를 내려하자 괴로워한다. 전통적인 티타임인 야우제가 되어 기대하지만 헤르빈이 당뇨가 있어서 간식이 없기때문에 뚱해진다. 헤르빈에게 모차르트의 친필 악보에 대해 말하지만 생각나는게 없다하여 빈손으로 돌아가게된다. 거의 다 내려왔을때 오르골을 놓고온 것이 생각난 토리와 같이 다시 올라가게된다. 마크가 때려서 쓰러져있는 헤르빈을 보고 당황해 구급차를 부르면서 악보에 대한 이야기와 비올라라는 단어를 듣는다. 비올라에 대해 잘난체하는 토리에게 그만좀 잘난척하고 그리 잘 아는 비올라나 찾으라고 소리지른다. 집에 있는 악기는 파이프 오르간 밖에 없어서 낙심하다가 오르간의 연주에 필요한 스톱을 발견한다. 비올라라고 쓰여있는 스톱을 당겨누르지만 아무일도 없었다.그러다 토리가 앉다가 페달을 밟아서 비밀통로를 발견한다. 통로안에 숨어져있던 비올라의 틈을 열 도구를 찾으러 올라갔다 --오면서 다 부시고-- 오지만 그새 토리가 교통카드로 비올라를 열고있었다(...) 비올라 안에 있던 친필 악보를 찾는다. 칼 회장에게 친필 악보를 건네지만 마크가 등장하고 헤르빈을 때린것이 마크라는것을 알아차린다. 마크가 칼회장이 트레저마스터인것을 폭로해버려서 놀란다. 마크가 총을 버리자 총을 차서 책상 밑으로 넣어버린다. 체포당하는 마크를 보며 기뻐하지만 마크가 창을 깨고 탈출해서 놓쳐버리고만다. 카트린느가 온다는 말에 기증 안하고 바로 돌아간다는 토리를 보고 고개를 저으며 오스트리아편은 끝이 난다. === [[이스라엘]] === 토리의 전화를 받는 지교수를 알까기로 이마를 맞춘다. 자장면 걸고 승부중이니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하라며 전화를 끊는다. 참고로 알까기는 자신이 이기고 있는 중이란다. --팡이로 변장한 얀센에 의해 간접출연한다-- === [[쿠바]] === 스쿠버 다이빙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지교수를 보며 "일주일이나 배웠는데 어떻게 잠수 한번을 못해요?"라며 핀잔을 준다. 전화로 소리를 지르며 쿠바로 와달라는 윌박사의 말을 듣고 영국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또 낚시하는거 아니냐고한다. 하지만 목소리가 심상치않다며 지교수가 쿠바로 떠나려해 같이 가게된다. 출입국 도장을 찍어주지않아 여권 도장컬렉션에 쿠바도 모으고싶었다며 아쉬워한다. [* 미국같은 나라는 법적으로 쿠바방문을 금지해서 흔적을 남기지않기위해서 안찍어준다. 이라크를 갔다와서 미국을 못 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2014년 이후 국교정상화를 하긴했지만 쿠바편은 2010년에 나왔었다.] 환영팻말을 들고있는 호세에게 말을 걸지만 대답이 없어서 치다가 쓰러져서 당황한다. 눈뜨고 잤다는 말에 당황한다. 사흘이나 기다렸다는 호세의 말에 고생이 많았다고 해준다. 살사 댄스를 배우다가 허릴 삐끗했다는 말을 듣고 또 낚인거라고 하다가 맞는다. 윌박사가 보여준 지도가 침몰한 스페인의 보물선의 지도라는것을 알게된다. 지도에 쓰여진 글자가 스페인어가 아니라 영어로 쓰인 해적속어인것을 발견한다. 갑자기 들어온 쿠바아이들이 엄청 질문해대자 당황한다. 한국 대 쿠바 야구를 하자는 호세에게 야구보다는 축구를 더 잘한다고하지만 묻히고 결국 야구대결을 하게된다. 야구엔 소질과 흥미가 없다면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데 어쩌다보니 잘 맞아서 홈런을 하고, 스포츠만능이라고 기뻐한다. 하지만 공이 유리창을 깨버려서 할머니에게 잡히고 혼난다.(...) 공항에서 변장한 봉팔이를 보고 눈치채지만 안보니가 봉팔이에게 --강제--키스를 하는것을 보고 그냥 닮은사람인줄 알고 넘긴다. [[체 게바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체 팡이라고 하는 호세에게 체체파리같다고 하지말라고한다(...)[* 체는 스페인어로 어이~친구처럼 허물없이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모로요새에서 지도를 해석하다 앵무새와 술을 마신다는 말에 어려워한다. [* 원문은 Brethren of the coast, Let's drink Black Jack with Parrot] 호세는 야구연습하고 지교수는 아멜리아와 이야기중이라 아무도 보물 찾기를 안하는것을 보고 배고프니까 밥이나 먹자고 소리친다. 불잔을 들고있는 지교수로부터 보물지도를 가져가는 봉팔이를 발견한다. 지도를 다시 그리려하지만 토리와 달리 기억이 나지않아서 머리를 박는다. 셔터소리에 자신의 혹을 찍냐고 화내지만 윌박사의 카메라에 지도사진이 있다는 것에 안도한다. 하지만 박사님이 중요한 부분을 죄다 가려서 절망한다. 다행히 호세가 똑같이 그려놓은 여분의 지도가 있었고 왜 이제 말하냐고 멱살잡고 화낸다. 자꾸 잘난체하는 지교수를 보며 토리가 또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데비의 손아귀라고 써있는 글귀밑의 십자표시를 보고 중요한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호세의 친구들이 지도에 장난쳐서 십자표시가 여러군데나 있었다. 윌박사와 전화중 우물쭈물대는 지교수를 보며 답답해하며 전화기를 뺏고 대신 전화하다 봉팔이의 배를 쫓아다니며 보물선을 찾기로 한다. 연습삼아 바닷속을 들어갔다 나오는데, 언제 또 스쿠버 다이빙을 배웠냐는 지교수의 말에 "삼촌이 허우적댈때 선생님이랑 놀다보니 그냥 되던데요?"라고 답한다. 운동신경이 좋은듯. 밤이 되고 봉팔이가 갑판에 올라오고 묶이게된다. 화장실에 갔다 나온 호세와 눈이 마주쳐서 오지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날이 밝고 봉팔이의 제안으로 같이 보물선 찾기를 하기위해 잠수하게된다. 안보니의 부하가 띄우려는 부표를 잡으려다가 돌에 부딪치고 산호에 긁혀서 피가 나게된다. 다친 장소 근처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하고 스페인 보물선에서 나온것을 확신한다. 봉팔이의 배에 올라가나 팔이 다쳐서 한손으로 올라가다 미끄러지는데 잡아주는 호세를 보고 기뻐한다. 자신들의 배가 가라앉는것을 보고 놀란다. 해군에 신고해 안보니를 도망치게한다. 봉팔이의 배에서 원래의 지도를 훔쳐와서 지도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선으로 잇는다. 새로 나온 지도책을 뒤져 지도에 그려진 모양과 같은 섬이 있는것을 발견한다. 지교수가 동굴의 입구를 열어서 들어가고 엄청난 보물에 감탄한다. 부하 한명을 방심하게 한후 카사바줄기를 잡아당겨서 넘어지게한다. 무너지는 동굴에서 긴급히 탈출하고 해적들은 놓쳤지만 다행히 보물은 찾았다며 쿠바편은 끝이 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 요하네스버그 인근에 있는 동굴벽틈에서 잠을 자고있는 이조교를 깨우다가 넘어진다. 무지개 다이아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는 말에 '''지금까지 아무도 못 봤다는것'''을 지적한다. 다이아몬드 찾기를 해주면 월드컵 개막식[* 남아공에서 보물찾기는 남아공월드컵 개막에서 약 2주전쯤에 발행되었다. 그래서인지 작품내에 월드컵 관련 물건들이 등장하기도 한다.]과 VIP로 초대해준다는 말에 이조교와 다이아몬드찾기에 나선다. 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작중 최초로 스마트폰을 쓴다. 이때까지도 팡이주변인들 말고 다른 사람들은 피쳐폰을 사용한다] 이조교가 지나가던 흑인에게 사진을 부탁하는데 왠지 불길하다고 생각한다. 팡이의 생각대로 흑인이 폰을 갖고 도망친다. 뒤쫓아가다 탄디를 도둑으로 잡지만 잘못잡았음에 당황해한다. 불량배들을 피해 탄디와 도망친다. 타운십에 도착하고 길을 잃어버렸다는것을 깨닫는다. 이조교는 차에다가 핸드폰을 두고 내려버리는 바람에 탄디를 쫓아가서 자기소개를 하며 전화를 빌리려한다. 탄디방의 자블라니를 보며 감탄하지만 사실 탄디가 그린 가짜. 그래도 대단하다고 신기해한다. 장신구를 치렁치렁 달고 온 이조교를 보고 당황한다. 전화기를 빌려 지교수에게 전화하려하지만 단축번호로만 전화걸었기때문에 전화번호를 기억못한다(...) 남아공 고고학회에 물어보라는 이조교의 말에 고고학회의 번호를 묻고 지교수에게 전화를 걸지만 지교수의 호통에 놀란다. 보석을 갖고있는 화이트 회장을 만나는데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다이아몬드를 달라고 설득하는 이조교를 보며 말투가 약장수 같다고한다.[* "남아공의 정신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의 공개를 지구촌 곳곳의 시민들이 강렬히 원하고있답니다. 일단 허락만 해 주신다면 바로 그 순간부터 운송과 보관, 전시와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투영하게 진행할 것이며, 이 모든 비용은 국가와 국민이..."] 자신이 레인보우의 주인이 아니라는 회장의 말에 주인이 따로있냐고 묻는다. 주인은 지나간 추억이 알고있다는 말에 화이트 회장의 과거를 조사해보기로한다. 회장의 유일한 혈육인 조카를 찾으러 크루거 국립공원에 가려한다. 비행기를 놓칠까봐 반만 레게하고 뛰쳐나온 이조교를 보고 메두사라며 놀란다. 출발이 지연되서 세시간째 기다리다가 화난 이조교에 의해 강제로 반쪽머리를 땋게된다. 야생 사파리체험 알바를 하는 탄디를 만나고 놀란다. 회장에 대해 잘 모르는 킹을 보고 막막해한다. 회장의 별장 주소를 물으려다 스테이크냄새를 맡는다. 화이트에 별장이 소웨토에 있음을 알고 이상해하고[*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남아공 최대의 흑인 집단 거주지이다.] 킹을 멋있다하는 이조교한테 뭔가 좀 찜찜하다고한다. 소웨토에서 자신들을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약간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아파르트헤이트의 시초를 생각하며 왜 백인 광산회장이 흑인을 도와줬는지 의문을 갖는다.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는 킴벌리에 간다. 경비아저씨에게 애걸복걸해서 옛날 물건이 있는 창고를 간다. 창고에서 화이트 회장의 일기장을 발견하고 로사에 대한 이야기만 써있는거보고 스토커라고 하다가 이조교에게 맞는다. 로사가 흑인이었다는 말에 놀란다.[* 이조교가 로사가 다이아몬드 아가씨라는 말을 듣자 그래서 회장이 로사를 사랑했냐고 했는데, 경비는 아파르트헤이트시절이어서 말도 안된다고한다.] 경비병의 아내등 사람들에게 묻고물어서 로사의 친척집 주소를 얻게되는데, 탄디집이었다. 탄디가 찬 공에 뒤통수를 맞고 축구대결을 하다가 차에 내린 줄루족 아줌마의 얼굴을 맞춘다(...) 차를 마시다 로사가 탄디의 이모였다는 말에 차를 뿜는다. 광산을 싫어한 탄디에게 내쫓기지만 로사가 광산때문에 죽었다는 말을 듣고 가판대로 슬라이딩하며 물어본다. 로사가 남긴 그림상자의 밑을 뜯고 로사가 그린 화이트회장의 그림들을 발견한다. [* 로사도 화이트회장을 좋아했었다. 하지만 백인과 흑인이었으므로 이루어지지못했다.] 탄디가 하고있는 목걸이가 화이트의 일기에 쓰여있던 목걸이라는것을 알게된다. 화이트에게 탄디를 데려간다. 회장과 로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슬퍼한다.[* 로사에게 고백하고 함께 외국으로 도망치려고했다. 하지만 백인 여성을 유혹했다는 신고로 체포되는 흑인일꾼을 보며 일이 잘못되면 로사가 큰일난다는것을 깨닫고, 함께 행복하게 어디든 가서 살자고 하고싶었으나 목걸이만 전해주고만다.] 회장을 도와 금고 근처의 책꽃이를 무지개색으로 정리한다.[* 무지개색으로 책을 정리하면 책장이 열려 금고가 보인다] 총으로 위협하는 킹을 보며 놀란다. 킹을 공격하기위해 책장을 무너뜨리려했으나 회장이 다칠위험때문에 하지못한다. 다행히 줄루족 족장부인들이 킹이랑 싸우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서 회장을 피신시키고 책장을 밀어 킹을 깔아버린다. 다이아몬드를 가져가려는 줄루족을 보며 웬 악당이 이리많냐 생각하지만, 곧바로 족장이 나았다는 전화를 받고 목적을 달성한 줄루족에게 돌려받는다. 월드컵 개막식때 다이아몬드를 조금만 떼어달라는 이조교를 보고 한숨을 쉬며 남아공편은 끝이 난다. === [[스위스]] === 이조교가 감기에 걸려서 대신 스위스에 갈 티켓을 놓고 토리와 쟁탈전을 벌인다. 퐁뒤얘기를 하다가 토리가 먹을거타령이라고 윽박지르는데[* "보물을 찾을 때도, 범인을 쫓을 때도, 맛있는 것만 보면 침이나 흘리고! 일단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배가 고프든 안 고프든 배가 터질 때까지 먹고! '''그러니까 그렇게 뒤룩뒤룩 살이 찌지!'''"] 상처받은 지교수는 팡이를 선택하여 스위스에 가게된다. 길 안내를 받기전까지 시간이 남자 지교수와 음식을 먹으러 간다. 아네트와 만나는데 스위스식 인사법은 볼을 서로 세번 맞댄다고 비비적댄다(...) --친절하게 대하면 보너스를 준다는 말에-- 갑자기 친절하게 말하는 아네트를 보며 여행가이드 같다고 생각한다. 좌석수 부족으로 아네트와 버스를 타고간다. 연방 정부 청사와 국회 의사당이 생각보다 작고 앞에 웬 시장판이 있어서 실망했다는듯이 말을 하다가 혼난다. 뒤바뀐 동맹서약서를 보는데 너무 허술한 가짜라 화를 낸다. 쟝과 얀센이 그리워질 정도라고. 아네트와 조사를 하러 떠난다. 배고파서 아네트에게 밥 먹자고 하다가 혼나서 배고픈게 죄냐고 울먹인다. 루체른에서 근사하다고 하다가 수준낮은 악당이나 돈만 아는 여자애가 없었다면 더 좋았을거라고 아쉬워한다. 빌헬름 텔 공연을 보고싶다고 하며 삐져있다가 아네트에게 귀를 잡힌다. 공연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문서 박물관의 관장을 맡고있는 모리츠를 찾아간다. 평범한 집에 총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진짜냐며 놀란다. Tv에 나오는 범인들의 얼굴을 보고 사진으로 찍는다. --택시비를 굳히기위해-- 자전거를 타자는 아네트의 말에 동의하며 자전거를 타고돌아다닌다. 전봇대에 붙어져있는 인종차별 포스터를 보며 범인들을 생각한다. 또 다른 포스터가 축축해서 붙인지 얼마 안됐음을 알고 포스터가 붙여진대로 가본다. 포스터를 붙이고 나오는 네오나치스를 보고 급하게 자전거를 돌리다가 넘어진다. 폰 갤러리를 보고 범인을 찾았다고 기뻐하고 네오나치스가 바보같은걸 이용해 서약서를 돌려받으려하나 게오르그가 나타나서 실패한다. 바보같음에 어이가 없었는지 웃으면서 아네트에게 도둑잡았으니 천천히 오라고 전화한다. 나무에 포박당해 간지럽힘을 당한다. 아네트가 게오르그에게 편지를 받고 "쟤 나한테 완전 반한거 같지않아?"하니까 말도 안된다며 웃다가 맞는다(...) 편지에 써있는 시를 보고 토리에게 전화를 건다. 토리에게 문장들의 출처를 듣고 몽트뢰에 가지만 단서는 없었다. 바젤 시청에서 보자고 했다는 아네트에게 왜 이제 말하냐고 화를 내지만 생각할 시간도 안주고 끌고왔다고 되려 맞는다. 아네트의 손을 잡고 이동하려하다가 한번 더 맞는다(...) 바젤시청에서 유물을 숨긴곳을 찾지만 시간이 다 되어서 네오나치스가 돌아가버리고 남긴 편지밖에 없었다. 화가 나서 우는 아네트를 위로해주다가 다시 돌아온 게오르그와 만나게된다. 유물을 없애버릴거라는 게오르그를 쫓아서 알프스로 간다. 빙하 트래킹쯤이야 문제없다고 자신만만해 하지만 스위스인인 아네트의 속도에 밀려서 힘들어한다. 아네트가 자일 연결하러 가까이올때 얼굴이 빨개진다. 아네트의 뒤를 뒤따라가는데 굴욕스러워한다. 게오르그가 던진 상자를 보고 크레바스 너머에 무언가가 있음을 알아챈다. 게오르그가 유물상자를 크레바스에 버리려하나 크레바스가 갈라져 떨어지려하자 자일을 던져서 잡게한다. 게오르그를 살리기위해 유물상자를 버리라한다. 자일에 쓸린탓에 양손이 피투성이가 된다. [* 꽤 세게 쓸렸는지 사흘내내 손에 붕대를 감게된다.] 왜 유물을 버리고 자신을 구했냐는 게오르그의 질문에 '''민족의 정신도 중요하고 그게 담긴 유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사람'''이라고 답한다. 감동한 게오르그에게 진짜 서약서를 돌려받고 사과받는다.[* 유물상자를 버릴때 멋대로 버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따로 빼두었다.] 지교수의 강의에 박수를 치며 나간다. 길거리에서 드린딜을 입은 아네트를 만나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한국을 여행하고 싶어졌다는 아네트에게 뽀뽀를 받고 기뻐하며 스위스편은 끝이난다. [* 아네트는 유럽식 인사였을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 [[이탈리아]] === 세계 역사 퀴즈 대회 출전자격증을 받고 상금의 액수에 기뻐한다. 지교수와 나가기로 하다가 토리도 출전자격증을 받았다하자 엉뚱한 심사 아니냐고한다. 도박사와 토리가 나갈거라는 말에 당황하고 실력이 막상막하라 서로에게 불리함을 깨닫고 토리와 함께 팀을 짠다. 퀴즈대회 장소에서 계속 감탄하다가 혼자 대회나가고 혼자 상금을 가져간다는 말에 무서운 농담하지 말라며 쫓아간다. 자신들을 밀치는 봉자바와 봉팔이를 보고 놀란다. --봉팔이에게 눈 크게 뜨고 잘보라며 코를 찔린다-- 그동안 여행했던 국가들에 관련된 문제를 맞추며 봉팔이팀과 막상막하로 싸운다. 마지막 문제의 답을 말하다가 날짜에서 버벅대는 토리의 말을 끊고 정답을 말해서 우승한다. 자기 덕분에 우승했다는 토리와 머리를 부딪치며 싸우다 기자의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라는 말에 사이좋은척하며 시상대 위로 올라간다. M경에게 어떤 상자를 받자 상금생각에 기대하며 열지만 안에 들어있던 것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달력이었다. 출전권을 위조한 팀이 있다는 말에 역시 그랬다며 고개를 돌린다. 변장을 푼 봉자바가 휘두른 채찍에 손을 맞고 달력을 빼앗긴다. 떠있는 달력조각을 잡은 토리를 도와주려다가 박치기를 해버리고(...) 달력을 놓치고만다. 왜 그때 머리를 들이댔냐며 화내는 토리에게 "네 손힘이 약해서 그랬단 생각은 안해? 나라면 바위가 날아와도 안놓쳤어!"라고 화를 낸다. 원판을 찾으려하나 무턱대고 찾지않고 단서부터 신중히 차근차근 찾으려한다. 하지만 봉팔이네가 상금을 모두 훔쳐갔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당장 잡으러간다고 뛰쳐나간다(...). 봉자바에게 맞은 손이 욱씬거린다고 토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한다. --토리는 부들거리며 사줬다. 츤데레-- 맛있게 먹다가 흙을 먹게되서 뱉어낸다. 손이 아프다며 전화 좀 받아달라고 토리를 부려먹는다. 토리를 시켜 화면을 닦게하다가 더 더러워지는걸 보고 안씻은 손으로 젤라또를 먹여준거였냐고한다. 알고보니 토리의 손에 유물의 흙이 묻어있었고 상황이 역전되어 토리에게 부려먹힌다. 봉자바가 던진 동전총알에 토리가 프렌드실드를 시전하는 바람에 동전들을 죄다 맞는다. 봉자바가 말했던 약속장소에 가다 프란체스카를 만난다. 3배로 줄테니 알바를 하면 어떻냐는 제안에 좋아한다. 프란체스카가 봉자바가 말했던 장소에 가는것을 보고 가까이 가다 봉팔이를 발견한다. 프란체스카와의 대화가 끝난후 봉팔이를 쫓아가지만 놓치고만다. 토리의 전화를 받으며 혼자서 피자를 먹다가 들킨다(...) 돈에 눈이 멀어 '''친구도 배신하고 유물까지 팔아버리게 생겼다'''는 토리에게 너무 심한 말 아니냐고 화 낸다. 하지만 토리는 "지금 이상황에 피자 먹는 너가 더 심해!"라며 끌고나가려 한다. 실랑이중 피자를 토리의 얼굴에 떨어트리는데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팡이도 토리의 화난 모습은 무서워하는 듯. 다행히 피자가 맛있어서 토리도 자리에 앉아서 피자를 먹는다. 마지막 피자를 동시에 집으며 자기 사전엔 양보는 없고 마지막은 무조건 자기꺼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전화가 오는데 조용한 진동인 토리랑 다르게 화려한 전화벨을 쓴다.--우싸!우싸싸!보물찾기 짱!-- 토리가 폼페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정신이 팔린사이 토리손까지 입에 넣어서(...) 마지막 피자를 먹는다. --결국 다 먹었다-- 폼페이에서 제발 계획 좀 세우고 움직이자는 토리의 말에 계획을 세워도 네 체력이 버티질못해서 소용없다고한다. 미발굴된 장소에 가다가 경비원에게 들키는데 술래잡기 하다가 길을 잃어버렸다 하고 다시 가려한다. 하지만 길을 잃고 들어올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고 의심한 경비원들에게 잡혀간다. 가면서 "토리야 살려줘~" 하는데 그때 토리도 봉팔이네에게 당하는중이라... 경비원에게 엄청 시달렸는지 경비원들의 말이 아직도 들린다고한다. 영화 흉내를 내고있던 프란체스카를 보며 이조교랑 똑같다고 생각한다. 프란체스카의 알바를 하기로하는데 M경에게 전화하는 토리가 늦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둘러댄다. 토리가 몰래 항의하자 그게 제일 어울린다고한다(...) 프란체스카에게 폰을 빼앗기고 광대옷을 입는다. 가면을 쓰지않으려하나 봉팔이와 봉자바를 발견하고 가면을 쓴다. 계속 익숙하다며 수상해하는 봉자바에게 방귀를 뀌고(...) 아무말도 안해 토리가 뀌었다고 오해받게만든다(...) 사라진 토리를 걱정하며 홀로 경매물품을 설명하는데 긴장했는지 말을 횡설수설한다. 토리가 나타나서 무사하다는 생각에 안도한다. 카이사르의 달력이 경매가 되자 보물은 세계의 유산이지, 돈으로 사고팔수있는 물건이 아니라며 가면을 벗는다. M경이 도착하여 기뻐하지만 자신들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달아놨다는 말에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봉자바가 최루탄을 뿌려 어수선한 사이에 토리와 같이 나머지 달력을 가져간다. M경을 탈출시키는 마크를 보며 놀란다. 밀라노 공국의 후손인 경매인이 들어주지않으면 달력조각을 물에 빠트리겠다는 협박같은 부탁을 해서 어쩔수없이 부탁을 들어주게된다. 공항에서 한국에 돌아갈것인지 말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Alea iacta est(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을 보고 유물을 찾기로 결심한다. 이탈리아에서 못 먹은 음식이 많다고 거짓말을 하고, 벨트 사러간다는 토리보고 벨트 배터지게 먹으라한다(...) 토리에게 거짓말을 해 미안해하지만 달력찾기가 먼저였으므로 헤어진다. 무뚝뚝한 북이탈리아 사람과의 대화에 짜증을 부린다. 그동안 모아온 르네상스 시대의 유물을 듣고 진짜 유물은 없다고 어이없어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길을 걷다가 걸려넘어진 돌부리나, 보티첼리가 비너스를 그릴때 손 씻은 물을 담은 병등(...)] 마키아벨리가 쓴 쪽지에 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구상하고 라파엘로가 스케치하고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조각상을 찾기로 한다. 파트너를 소개받는데 인디아나 존즈였다. 영국출신이고 본명이 제임스 본즈라하는 존즈보고 거짓말이라며 믿지않는다. 피렌체에서 존즈가 받기로한 보상이 달력조각이 아닌가하고 걱정하지만 알고보니 존즈가 받기로한건 이상한 지도였기때문에 안심한다. 의심받지 않으려고 르네상스에 대해 한달간 공부했다는걸 듣고 그걸 한달동안 외웠냐며 어이없어한다. 천사상은 존재하지않는 보물이라 찾을수없다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는 개성이 뚜렷한 예술가였기때문에 합작품이 있으면 기록이 없을리가 없다.] 시간도 벌고 동선조작을 하기위해 일단 필요한 장소는 돌아다니기로한다. 미술관에서 카트린느 드 메디치의 초상화 옆에 있는 천사상을 발견하고 천사상이 진짜 있다고 생각한다. 파니노를 먹고 허전해하다가 하나 더 사온 존즈에게 최고라고 한다.(...) 카트린느 드 메디치의 배경에 있는 탑이 [[피사의 사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피사로 이동한다. 원근법을 이용해 초상화를 그린 장소가 사탑에서 멀리있는 장소인것을 설명한다.--사실 그냥 척 보면 안다--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침튀기를 한 존즈와 같이-- 그림을 그린 방향을 찾는다. [* 보는 각도에 따라 탑의 기울어진 방향이 다른데, 남쪽과 북쪽은 기울기가 잘 안느껴지고 서쪽은 평지라 언덕이 없으므로 동쪽이 정답이다] 택시를 타고 동쪽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을 올라가다 토리를 만나서 당황한다. 존즈와 카트린느가 동시에 천사상을 찾았다고 외쳐서 서로 같은 보물을 찾고있었다는걸 알게된다. 보물을 찾았다고 전화한뒤 토리에게 "은근 섭하다. 어떻게 나한테까지 숨길 수 있냐?"라고 말하지만 이윽고 쿨하게 없던일로 하고 서로 잊는게 어떻냐는말에 찬성한다(...) 천사상을 보고 확 와닿지않는다고 이상하다고 한다. M경에게 이용당할땐 없다가 왜 이제야 나타나냐고 쫑알대는 토리에게 자신의 직감을 질투하냐고 화낸다. 카트린느 드 메디치가 자신을 닮았다고 불쌍하다하는 카트린느에게 그 카트린느는 엄청난 불행을 겪었는데 네가 이 어려움을 아냐며 디스한다. 집주인의 딸이 천사상에게 흙을 먹이는것을 목격하고 당황하다 말타기를 하려는 아이에게 달려들어 천사상을 받친다. 천사상이 가짜라는 말을 듣자 자신의 직감이 맞았다고한다. 진짜 천사상이 집 쓰레기통에 있다는 말을 듣고 화내는 토리가 말을 심하게한다고 하지만, 카트린느도 너무했다고 한다. 사라진 카트린느에 대해 추리하느라 밤을 샌 토리를 보고 네가 더 거슬린다며 종이를 구긴다. 천사상으로 싸우는 안토니오와 마리오에게 가짜라고 말하지만, 되려 가짜니까 달력을 줄 수 없다는 말에 방법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한다. --마리오는 이미 한번 도둑질 했으니 한번 더 훔칠 수 있다고했다-- 달력을 못 받을뻔하나 다행히 카트린느가 집사를 시켜 진짜 천사상을 가져온다. 발목에 써있는 천사상을 조각한 사람의 이름을 보고 유명예술가 셋의 합작이 아니라는것을 밝힌다. 주인인 카트린느가 기증하는것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경매인들에게 이것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르네상스 정신]]이라고 말해 경매인들을 설득시킨다. 반성한 경매인들에게 달력조각을 돌려받아서 달력을 완성했다는것에 기뻐한다. 로마행 열차를 타지만 사람이 많아서 기차를 놓칠뻔한다. 뒤따라온 카트린느를 보고 당황하다 공원에 설치된 천사상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좋아한다. 유난히 보람이 느껴졌다고. 뽀뽀하기 싫다는 토리에게 결혼소리 듣기전에 빨리 끝내버리라고 힘내라고한다. --토리가 때리는데 이정도는 괜찮다하다가 계속 때리니 그만때리라고 싸운다-- 싸움때문에 뉴스가 들리지않는다는 외국인의 지적에 사과한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달력이 사라졌다는 뉴스였다.] 강제로 키스당하는 토리를 보고 괴로워하며 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이때 둘의 가방안에는 '''달력이 없었고 빈 상자만 남아있는 것'''이 나오며 이탈리아편은 끝이 난다. [* 처음으로 보물을 빼앗겼는데 빼앗긴 것을 안 뒤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다.] === [[필리핀]] ===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 센터에서 의뢰를 받은 사람은 아니라 자신이라며 토리를 놀리다가 볼을 꼬집힌다. 결국 싸우다가 지교수에게 혼나게된다. [* 토리를 아끼는 도박사도 좀 창피하다고 한거보면 진짜 크게 싸운듯하다] 이조교와 같이 필리핀에 가지만 이조교는 휴양지에 놀러가는거니까 각자의 길을 가자고한다(...) 아주 급한 일 아니면 방해하지말라는 이조교에게서 살기를 느낀다. 마젤란의 십자가를 보고 실망하는 관광객들에게 십자가의 대단함을 설명하지만 전부 스콜때문에 버스로 피해서 설명을 듣지않는다. 스콜을 무시하다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를 피할 장소를 찾지만 그곳에 웬 개가 있어서 도망친다. 도망치던중 우비를 쓰며 자전거를 타던 조셉을 만나고 우산을 받는다. 보홀섬에 가는 조셉을 따라 도난사건에 대해 조사한다. 마틴신부에게 도둑에 대해 추궁하다가 조셉에게 제지당한다. 조셉을 돌봐줬다는 마틴신부가 왠지 무언가를 숨기고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한다. --조셉의 어릴적 사진을 보고 어렸을 땐 꽤 귀여웠는데 지금은 왜 그러냐고 한다-- 참 똑똑한것 같다는 신부의 말에 자신은 뛰어난 직감에 무시무시한 체력에 가슴떨리는 외모를 갖고있으며 머리하나만 좋은 토리와 차원이 다르다며 잘난체한다. 조셉을 도와달라는 말에 또 잘난체한다. --유난히 필리핀에서 잘난체하는게 많다-- 마닐라에서 성반을 훔치는 도둑을 잡으려하나 도망쳐서 시내로 쫓아간다. 닭싸움장에서 도둑이 상처를 입자 핏자국을 따라가나 호세 리잘이 처형당한 장소여서 뛰질못해 결국 놓치고만다. 조셉이 제이를 부축해서 따라가다 제이가 공동묘지에 사는것을 본다.[* 필리핀은 빈부격차가 큰 나라라서 부자들의 묘지를 돌봐주며 묘지에서 살아가는 빈민들도 있다.] 성반의 X선을 보다 이상한 무늬를 발견한다. 바닥만 녹이 엄청 슬어있어서 바닥부분만 재질이 다른것에 의문을 품는다. 성반 본체와 바닥이 만들어지긴 시기가 다르단 말을 듣고 고의적으로 파손한 것 아니냐는 말을 하고 그 말을 들은 교수님이 마닐라의 성반이 있음을 확실히하게된다. 성작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스페인 성녀의 피가 성작에 담겨서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는 조셉을 보고 미신같다고 생각한다. 조셉과 함께 성작을 찾으러 간다. 시내구경을 하고싶어하나 중요한 일이라는 말에 거절당한다. 저녁먹었냐는 제이의 말에 먹었다하려하나 조셉이 입을 막아버린다. 어이없어서 먹을거라면 다 되는줄 아냐며 빠지려하나 음식 솜씨가 좋다는 말에 혹해서 역시 먹는것에 약하다며 식당에 간다. 시장에서 엄청 큰 게를 보고 놀라서 제이의 팔을 쳐버린다. 큰 소리에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는 제이의 말에 상처에 닿아서 아픈 소리같았다고 생각한다. 제이가 저는 발에 낮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마젤란의 성작에 대해 말하려는 조셉의 말을 끊고 노래를 부른다. [* 식당에서 약속했는지 제이와 조셉은 팡이가 노래를 부를동안 음식을 꼭꼭 씹어먹고있었다. ] 약속 시간보다 10분 늦었는데 일찍 왔다고 말하는 조셉을 보고 한숨을 쉰다.[* 팡이는 빨리빨리 한국사람이고, 조셉은 느긋느긋 필리핀사람이다.] 마젤란을 죽인 라푸라푸와 마젤란을 같은 장소에 기념하고 있는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아무도 다치지않게 지키겠다며 기도하다가 배고파서 소리를 내며 분위기를 깬다(...) 이조교의 sns를 보다 시에 써있는말이 화산폭발이 아니냐고한다. 피나투보 화산에 감이 온다고 이동하려한다. 이동하기전 신부에게 기도를 받다가 방귀를 뀌어서 조셉을 기절시킨다(...)피나투보 화산의 온천에서 청산을 부르는 한국인 관광객을 보며 부끄럽다 생각하는데 바로 이조교였다(...) 의외의 지식을 보여주는 이조교를 보고 어떻게 알았냐 묻고 이조교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친구가 아에타족이라는 것을 듣고 만나러간다. -- 이조교보고 친절하다 하는 조셉을 째려본다 -- 아이린과 함께 마을에 간다. 마을회의의 의견을 담는것에 쓰는 잔의 이름이 나그파달라(타갈로그어로 보낸다)인것을 듣고 무엇인가 있음을 안다. 티니클링을 하다가[* 대나무 장대 두개 사이를 안팎으로 피하면서 추는 민속춤] 계속 부딪쳐서 발에 멍이 들고 한국에 오면 고무줄로 한판 붙어준다고 분해한다. 분위기가 좋아진 틈을 타며 나그파달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웃으면서 말을 돌리는 족장과 아이린을 보며 뭔가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조셉의 기도소리를 들으며 깨는데 조셉이 읽는 성경의 내용에 실로암(어디론가 보내진 사람)이라는 연못에 씻었다는 구절을 듣고 잔을 씻어야한다고한다. 마을사람들에게 들키나 설득하여 호수에 가서 잔을 씻고 이윽고 황금잔을 찾아낸다. 보물을 찾았으니 갖고갈거냐는 말에 말문이 막힌다. 가방속의 성반을 내놓으라는 도둑에게 누가 시킨짓이냐고 제이의 이름을 부른다. 복면을 벗은 제이를 보며 수도원에 있던 사진중 한명이었음을 알아차린다. 마스터의 이야기를 듣고 제이가 트레저마스터인것을 알게된다. 죽창과 돌을 던지며 공격하는 마을사람들에게 보물은 안전하니까 그만하라고한다. 산토니뇨 성당에 가서 주교가 성반과 성잔을 아에타족에게 맡기는 장면을 본다. 놀고먹기만 했다고 한국에 안 돌아간다는 이조교의 옷을 잡고 말리며 필리핀편은 끝이 난다. === [[스웨덴]] === 페르센 백작을 보며 엄청난 부자라고 감탄한다. 귀족이면서 고고학자라는 말에 구스타프 6세 아돌프 국왕을 떠올린다.[* 1926년 경주의 서봉총 발굴 현장을 참관했었다.] 페르센 백작에 대한 소문을 모르다 토리에게 허풍선이 백작이라는 말을 듣는다. 엄청난 보물을 만날것 같은 감이 든다며 스웨덴에 가고싶다고한다. 뭔가 재밌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하며 지교수도 팡이의 감을 믿으며 같이 스웨덴으로 간다. 유아휴직중이라는 말에 미카엘 편집장이 여자였냐고 묻는다.[* 스웨덴은 남자도 육아 휴직이 의무이다. 물론 엄청난 세금을 내지만...]월관 고고학과 보물에서 나왔면서 기사는 안쓴다는 로냐의 말에 황당해한다.[* 사회경험 쌓으려고 편집장의 어시로 일하는 것이고, 기자는 아니고 동화작가가 꿈이라 한다] 페르센이 발견한 바이킹의 금화를 보고 크리스티나 여왕과 관련이 없을텐데 이상하다생각한다. 페르센을 체포해간 경찰들이 화장을 진하게 한것을 보고 의심하다 금화도 가짜였다는것을 알아차린다. 편집장의 아내가 대학에 진학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이차가 스무살 나겠다고 말한다.[* 스웨덴은 고졸이후 대학진학을 해야한다 생각하지않아서 나중에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다는(17살이다) 로냐의 말을 듣고 어려보이는게 아니라 진짜 어린것을 안다. 지나치게 의욕적인 로냐를 보며 왠지 불길하다 생각한다. 로냐에게 계속 끌려다닌다. --지교수 몸무게도 그렇고 팡이도 많이 먹어서 무거운 편에 속하는데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한손씩 끌고다니는 로냐가 대단하다-- 로냐가 쓰는 소설들이 <닐스의 모험><엄지 소년 닐스>의 표절임을 알고 화를 낸다. 쉬지않고 끌려다니느라 지친모습을 보여준다. 크리스티나 여왕에 대해 설명을 하다 페르센의 말이 떠오르고 도망치는 지교수와 같이 가려하나 붙잡혀서 계속 끌려다닌다(...) 호텔에서 누우려는 로냐를 쫓아내며 말 안되는 표절동화를 또 듣는건 못한다고 생각한다. 페르센 백작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말을 듣자 또 표절을 하려는 로냐의 말을 자른다. 경찰이 페르센을 잡은적이 없다는 말을 들으며 화장을 짙게한 경찰이 수상했다고한다. 왜 하필 위조 바이킹 금화였는지 멈칫한다. 예쁘다하는 로냐보고 위조된 유물이 뭐가 예쁘냐며 금화를 꺼내다 천사가 새겨진 것을 발견한다. 그림밑에 새겨진 고트어를 발견한다. 금화에 실버=은이라고 새겨진 것을 보고 백작이 고트어와 성경에 대한 유물을 발견한것을 알게된다. 고트어로 쓰인 은성서를 보고 남은 반쪽짜리가 페르센이 발견한 보물인것을 안다. 백작의 집에 가나 왕따였다는 백작의 친구가 전에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상해한다. cctv를 보러가나 cd를 훔쳐가는 네오고스들을 만나게된다. 레사리스의 이름을 듣고 멋지다고하며 페르센이 납치된 장소를 알아낸다. 페르센이 숨어있던 지하실을 찾아낸다. 페르센이 남긴 글자를 보고 삐삐의 집으로 간다. 삐비의 집에서 나오는 금화도둑을 목격한다. 삐삐의 집의 가방은 안열리는데 어떻게 금화를 훔쳤는지 이상해하는 아이들의 말을 듣고 삐삐의 집으로 들어간다. 범인이 훔치다 흘린 고트어가 적힌 금화를 줍는다. 페르센의 글씨를 쫓으며 이렇게 막연하고 엉터리같은 단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보물찾기 시합을 하자는 말을 듣고 황당해한다. 페르센때문에 망해버린 칼손 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협력을 요청한다.[* 페르센이 가짜 유물을 발견했을때 불똥이 하필 근처에서 발굴중이던 박사에게 튀어서 조작법으로 낙인찍히고 결국 재정도 끊겼다.] 옆에서 간식을 먹는 소리를 들으며 괴로워한다. 고트어를 모르기때문에 단순히 그림에만 집중한다. [* 글자를 알고있던 박사와 지교수는 단어에 집중하고, 박사는 단어에 나온 지붕에 올라가지만 그게 가짜단서라 계단이 부숴지고 떨어져 결국 깁스를 하고 휠체어에 타고다닌다(...).] 금화에 물고기 그림이 많은것을 알고, 벽에 걸린 고기잡는 그림을 떼어내자 은성서의 반쪽을 찾는다. 은성서의 발견자로 페르센을 소개한다. 칼손의 후원금을 책임지겠다며 멋대로 환자의 팔을 들어올리는 페르센을 보고 사과하는 방법도 참 독특하다 하며 스웨덴편은 끝이 난다. === [[페루]] === 지교수의 연구실에서 이조교대신 컴퓨터를 고치고있었다. 페루행 표를 받고 이조교와 지교수와 같이 페루에 간다. [* 원래 이조교 대신 토리가 가려했는데 이조교가 토리의 고소공포증을 건드려서 빠지게했다.] 리마의 황금박물관에서 황금들을 보며 침을 흘린다(...) 사라진 키푸의 글자가 황금의 땅 [[엘도라도]]에 대한 문장이라는것을 알고 쿠스코에 간다. 기니피그 고기를 보고 옛날에 키웠었다고 한다. 이름은 마이티였다고. 고산병으로 쓰러진 지교수와 이조교대신 혼자 코야조교를 만나러간다. 돌벽에 틈이 있나 테스트하려고 종이를 넣으려다가 사야에게 혼난다. 계속 사야랑 마주쳐서 오해받기 싫다고 빨리 코야의 집에 들어가려다가 사야에게 발차기로 맞는다(...) 오해를 풀고 음식을 먹는데 사야의 말에 의하면 일주일치 식량을 다 먹은것같다(...) 시스콤 사야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사야와 셀카를 찍다가 봉팔이가 찍힌것을 발견한다. 봉팔이를 뒤쫓아가다 코야와 봉팔이가 만나는것을 목격하고 사진으로 찍는다. 사야를 따돌리기위해 일부러 화를 내서 돌아가게만들고 --봉팔이와 만나서 빡친 이조교와 -- 코야를 미행한다. 비행기가 비틀며 운전했기때문에 어지러워서 토한다. 나스카 문양중 콘도르가 있다는것을 알고 키푸의 글자에 쓰인 부리부분으로 간다. 코야와 만난후 봉팔이가 유물 도둑이라고 폭로하지만 되려 무례하다고 사과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외부인은 믿을수없다며 유물이 강제로 빼앗긴것에 말하는 코야에게 유물을 강제로 빼앗긴 아픔은 잘 안다고 하며 설득하려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봉팔이가 탄 차에서 떨어진 샌드보드를 타고 쫓아가지만 모래에 걸려서 넘어지고 놓친다. 코야가 발굴한 물건을 그려서 지교수에게 보여주지만 "'''요즘 추상화 그리니?'''"라는 말을 듣는다.(...) 사야에게 걸려온 전화를 엿듣고 코야가 마추픽추에 가는 열차에 탄것을 눈치챈다. 코야를 싫어하는 이조교와 코야를 좋아하는 사야사이에 끼어서 어째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싸우는 둘에게 그만하라고 하지만 되려 뭘 아냐는 소리를 듣는다. 가방을 뒤적이다 그림을 떨어트리고 잉카황제가 쓰던 머리띠라는것을 안다. 거꾸로 되어있는 지도에서 콘도르 같다고한다. 콘도르의 부리 위치를 짐작하는데 이조교와 달라서 옥신각신한다. 흩어져서 찾다가 수상한 인부 둘을 지나친다. 콘도르의 신전을 발견하지만 이미 발굴된것을 보고 아까의 인부들을 의심한다. 봉팔이를 쫓아서 지름길로 내려가지만 이미 둘은 사라진 후 였다. 밥먹어야 두뇌회전이 된다며 먹다가 사야에게 혼난다. 윌박사가 알려준 새로운 해독문을 해석해 티티카카 호수로 간다. 느긋한 남미에 적응을 못한다. 파치타타 신전에서 봉팔이와 다시 만난다. 찾고나면 조용히 물러나겠다며 같이 발굴하자고 제안한다. 잉카 황제의 가면을 갖고가려는 봉팔이를 공격하지만 배를 얻어맞는다. 봉팔이가 잡혀간 후 티티카카 호수위의 밤하늘을 보며 감탄한다. 자기가 내년 태양제 여왕이 될거라고 난리치는 이조교를 말리며 페루편은 끝이 난다. === [[폴란드]] === 지교수의 폰으로 토리에게 귀중한 보물을 갖고와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정작 갖고와달라는건 만두(...) 화난 토리에게 얼굴을 만두로 만들어주겠다며 얼굴을 눌린다. 혼자가는 토리가 걱정되서 누구든 데려가라는 도박사의 말에 솔깃하지만 싫다는 토리를 째려본다. 토리의 옷에 있던 예쁜 펜팔 친구의 사진을 발견한다. 만두를 색깔별로 세개씩 사줄테니 입 다물라는 말에 조용히 한다. === [[대만]] === 대만 [[쑹산 국제 공항]]에서 무얼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토리를 보고 '대만에 토리같이 생긴녀석이 있네?' 라고 생각하다 본인임을 알고 놀란다. 머리 쓰는건 할 수 있으니 체력이 강한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에 륜미에게 선택받는다. 그러나 떽떽거리는 륜미보다는 자신에게 --생망고가 한가득한 망고빙수를 건네준--잘 대해주는 걸륜이랑 파트너가 되는게 낫다고 판단한다.--륜미는 팡이랑 같이 다니면 식비 많이 들거같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결정을 못했다며 우는 걸륜을 잡으며 직감은 자기가 최강이니 걱정 말라고 한다. 이후 룽산사에서 기도를 하는 걸륜을 기다리다 첫번째 단서를 찾았다는 토리의 문자를 받고 안절부절 못한다. 하지만 모든 신들에게 기도하고 간다는 걸륜의 말에 답답해한다. 그러나 기도하다가 폐관 시간이 되는 바람에 --마조 신에게 바친 향이 덜 탔다고 징징대는--걸륜과 함께 쫓겨난다. 이후 단서를 찾으러 [[화롄]]으로 가서 화롄에서 가장 큰 옥 공방으로 간다. 그곳에서 가게 주인에게 공방의 대장인이 옥 병풍을 봤다는 말을 듣고 대장인이 살고 있는 타이루거 협곡으로 간다. 협곡으로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얻어타는데 걸륜에게 자기가 잘생겼으니 부탁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말을 듣고 충격받아 삐친 걸륜과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그걸 듣다 못한 오토바이 주인들끼리 속도경쟁이 붙어서(...) 오토바이의 속도를 계속 올리다가 엄청난 속도에 비명을 지른다. 이후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에게 가위바위보로 진 [[나영석]] PD가 눈물을 머금고 건넜던--뤼수이 흔들다리에서 휘청거리는 대장인을 발견한다. 대장인이 다리 아래로 떨어질 뻔한 것을 간신히 구해내는데 알고보니 당이 떨어져서 쓰러진거라(...) 자신이 맛있어서 조금씩 아껴먹던 펑리수(파인애플 과자)를 주면서 아까워한다. 대장인에게 친구 문청이 옥 병풍 조각을 갖고있었지만 [[2.28 사건]] 때 죽었다는 사실에 낙담한다. 문청이 불쌍하다고 하는 걸륜에게 지금은 2.28 기념공원도 만들고 추모 사업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서 돌아오지는 않는다'''는 말에 답을 못한다. 이후 대장인에게 문청과 문청의 약혼녀가 찍은 사진을 받지만 담배의 불똥이 튀는바람에 약혼녀 얼굴에 구멍이 나서 신원확인이 불가능했다(...) 그 후 --버블티를 마시며-- 걸륜이 자신의 --Daum--팬카페에 글을 올리는 것을 보고는 한심하다며 비웃는다. 그러나 또 이게 통한지라 장소를 알아내서 주펀으로 이동한다. 주펀에서 지나가던 할아버지에게 카페의 정확한 위치를 듣고는 달려가다가 변장한 토리와 륜미를 눈치챈다. 따돌리려고 다른 곳으로 가며 계단에서 내려가지만 지름길로 쫓아온 토리와 륜미와 만난다. 토리에게 까딱하다간 굴러떨어지니 조심하라고 약올린다.--그러나 토리는 이미 [[옥산|대만 최고봉]]까지 올라갔다가 온지라...-- 그런데 이 모습을 본 지나가던 여성들이 잘생겼다고 하는 말을 듣고는 ---난 불꽃 카리스마! 포기를 모르는 남자, 지팡이야!-- 멋진 척하며 어쩡쩡한 포즈를 취한다.--토리 : 난 도토리, 슬플 땐 바이올린을 켜. 걸륜 : 난 은빛 걸륜이라고 해, 시크함이 내 매력이지!-- 이후 어떻게든 따돌려서 걸륜과 같이 카페에 도착하고 수많은 사진들을 비교하며 원본을 찾는 작업을 시작한다. 그 와중에도 폰을 만지작거리며 딴짓을 하는 걸륜에게 화를 내고는 일어나다가 뼛소리를 낸다. 이후 계속 앉아 있어서 몸이 뻐근하다며 테라스로 나와서 운동을 하다가 바닥에 떨어진 옥 귀걸이를 발견한다. 귀걸이의 주인이 끼고 있는 반지가 사진 속 반지와 같은 것 같다는 말을 듣고는 때마침 --뒤늦게 들어온 토리와 함께--가게에 찾아온 귀걸이의 주인을 만나는데, 걸륜과 륜미의 할머니 관미였다. 관미가 문청의 약혼자였음을 알고, 추리를 완성한 토리에게 직감이 필요하다고 같이 [[옥산]][* 작중에서는 중국어 발음인 위산으로 표기.]으로 이동한다. 옥산에서 토리와 륜미가 만난 할아버지의 움막에 몰래 들어가 카펫 밑에 숨겨진 비밀 장소를 발견한다. 륜미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다가 토리--의 엉덩이--에 부딪치고 계단밑으로 굴러떨어진다. 할아버지가 벌써 도착했다는 말에 토리가 급하게 올라와서 뚜껑을 닫아서 혼자 남게 된다. 이후 지하실에서 관미를 조각한 목공예품을 발견하고는 할아버지가 문청임을 알게된다. 이후 정성공의 옥새 전설[* 정성공이 옥산에서 찾은 옥으로 옥새를 만들었다고 한다.]을 듣고는 토리와 함께 추리를 하여 움막의 제단 뒤에 있는 동굴을 발견하고, 동굴 안에서 옥 병풍을 찾는다. 이후 관미와 문청의 재회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국립고궁박물원]]에 옥 병풍을 기증하는 기증식에 참여하게 된다.--어차피 취옥백채와 육형석만큼이나 관광객이 바글바글 몰려들테니 보는건 더이상 불가능할듯...-- 그 후 공항에서 뉴스를 보고 역시 자기가 1인자라 주장하는 토리와 싸운다.--주펀에서 우리 꽁무니를 쫓아다니던게 누구더라?-- 이후 TV에 나온 걸륜을 보고 환호하는 여성들을 보고는 걸륜이 나온 사진이 주펀의 계단에서 자신들이 다 같이 찍힌 사진인 것을 본다. 왜 걸륜만 스타가 되었냐며 사진을 보는데 토리와 팡이의 사진만 뻣뻣하고 이상하게 나와있었고 이건 굴욕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며 짜증을 내면서 대만편은 끝이 난다. --여담으로 당시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 히트친 걸 생각해보면 적절한 타이밍...-- === [[체코]] === 계속 골렘꿈을 꾸는 토리와 골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잠에서 깨서 양치하고있었는데 자연스레 남의 집에 들어온다-- 편지를 받은 토리가 체코로 가려하자 정신차리라고한다. 체코로 가는 토리를 보며 불길한 예감이 든다고 한다. --체코에 카트린느가 있었다-- == 한국사 == === [[고구려]] 시대 ===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어린이 태권도 대회에 참여한다. 우승자에게 주는 어마어마한 상금과 금메달을 따기위해 반드시 이긴다고. 경기장에서 메이링을 만나고 태권도 할줄 아냐는 말에 이래 봬도 한국남자라고 답한다. 5:5에서 3:7로 머리모양이 바뀐 메이링에게 헤어스타일이 달라졌냐고 묻다가 메이링에게서 나온 검은 안개를 보고 당황한다. 태권도가 중국 고유 무술이라하는 방송을 듣고 화를 낸다. 한국말로 화내는 메이링의 코치를 [[조선족]]이라 하다가 지교수에게 맞는다.[* 재중교포라고 하는것이 맞다고한다. 그러나 지구본 교수도 틀렸다. 팡이는 뉴스에서도 조선족이라고 해서 그렇게 알았다고.] 대결중 마지막 한방을 날리려는 순간 편지를 받고 놀란 지교수가 흰 수건을 던지는 바람에 기권처리된다. 결국 메이링이 우승하고 엄청 화나서 지교수에게 삼촌조카 안한다고 소리친다. 편지에 읽고 연개소문의 칼에 대해서 알게된다. 검증을 부탁하며 사례를 충분히 하겠다는 말에 입이 벌어지며 어떻게 피를 속이냐며 지교수에게 뽀뽀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의 정원에 도착하고는 주인의 부유함이 뚝뚝 흐르는게 느껴져서 행복하다고 한다(...)석상에 꽂힌 화살을 빼다가 경보장치를 울리고 날아온 화살이 돌에 박히는것을 보고 놀란다. 이윽고 정원의 모습이 고구려 고분 벽화인 수렵도를 재현한것을 알게된다. 집주인이 들고있는 고구려식 활을 보고 꼭 쏴보고싶다고한다. 칼을 보고 감탄하며 나머지 칼을 보려는 순간 경보장치가 울리고 정원을 달려나가는 봉팔이를 목격한다. 난장판이 된 방에서 칼이 한자루빼고 몽땅 털린것을 본다. 봉팔이보고 "넌 오늘 내 손에 죽었어!"라고 하며 활을 갖고 쫓아가는데 발이 걸려서 계단에서 활을 쏟고 지교수를 넘어지게만든다. 괜찮으니 어서 쫓으라는 지교수를 뒤로 한채 봉팔이를 뒤쫓는다. 봉팔이의 냄새를 맡는 이조교의 흉내를 내며 냄새를 맡다가 돈냄새를 맡는다(...). 금화를 줍고 류리창에서 봉팔이의 그림을 그려서 사람을 수색하지만 찾지못한다.[* 토리와 다르게 그림을 못그려서 추상화급이다(...) 오히려 사람 맞냐는 소리도 듣는다] 반대인에게 거문고를 팔려는 사기꾼에게 악기가 가야금이라고 말한다. 연개소문의 칼은 처음듣는다는 반대인에게 이야기가 이상한것을 눈치챈다. 자신이 주운 금화가 메이링의 금메달인것을 알고 봉팔이가 메이링을 납치했다고 생각한다. 메이링에게 전화가 와서 받는데 봉팔이의 비명소리를 들으며--메이링이 괴롭히고있었다-- 납치는 아닌거같다고 생각한다. 까마귀를 보고 불길해하는 반대인에게 고구려에선 되려 길조였으니 괜찮다고한다. 봉팔이를 만나고 저택에서 훔친 칼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메이링의 증언으로 봉팔이가 저택에 들어가지도 못했다는 말을 듣고 어지러워한다. 봉팔이도 같은 초대장을 받은걸 듣고 의문을 품는다. 지교수가 전화를 안받아 불안해하며 먼저 가있겠다하지만 음식이 나온걸 보며 마구 먹는다. 메이링과 남은 맥젓 하나로 싸우는데 힘을 너무 줘서 접시가 갈라진다(...) 메이링과 신나게 음식을 먹고 사라진 메이링의 코치가 마크를 처음 만났을때처럼 수상하다고 한다. 넘어진 도굴꾼의 가방에서 도굴에 쓰이는 꼬질대를 발견하고 지도를 훔쳐가기위해 일부러 식탁에 머리를 박는다. 반대인에게 음식값을 맡기고 지도에 표기된 장소로 이동한다. 오녀산성에서 도굴꾼의 전화를 하는것을 녹음하고 협조하면 신고는 하지않겠다고한다.[* 중국은 도굴하다 걸리면 사형이다. 팡이는 신고하지않았지만 마크가 신고하고 상황을 모르던 봉팔이가 구급차를 불러줘서...] 도굴꾼에게 연개소문의 칼이 하나라는 말을 듣고 대저택에서 실제로 본건 한자루뿐이었다는걸 깨닫는다. 도굴꾼의 거짓말에 속아서 호수에 있는 고분에 들어간다. 고분에 대해 설명하다 연개소문이 죽은건 7세기인데 고분의 형태는 5세기의 고분인걸 알고 이상해한다. 나머지 칼을 발견하고 칼에 쓰여있는 글자가 모두 동일해 가짜라는것을 알고 나가려한다. 하지만 상황을 모르던 봉팔이가 멋모르고 칼을 뽑아서 신호를 울리고 신호를 들은 마크가 댐을 열어서 익사해죽을뻔한다. 다행히 진동으로 뚜껑돌이 어긋나서 그곳으로 탈출한다. 입구에서 물이 들어와서 되돌아온 봉팔이도 구해주고 미리 봐둔 나무목관 안에 숨어서 물살을 피한다. 얀센과 싸우다가 밀려서 물먹고 기절한 봉팔이를 깔아뭉개서 깨어나게한다(...) 가방을 뒤적이다 탁본을 발견하고 개소문이라고 쓰여있는것을 찾아낸다. 지안시(국내성)에서 만두를 먹다가 넘어져서 광개토 대왕릉비 기념품들을 부신다. 반대인의 지갑을 털어(...) 보상해주고 들고오다가 메이링과 싸운다. 고구려의 위대한 왕은 광대토대왕이라며 태왕릉으로 가려하나, 메이링이 장수왕이 더 위대하다며 장군총으로 가자고한다. --광개토대왕은 이름부터 대왕이라 더 대단하다고 하다가--가위바위보를 해서 져서 장군총에 먼져 간다. 장군총과 태왕릉 둘다 가지만 성과는 없었다. 부숴진 기념품을 왜 계속 들고다디냐는 말에 "조금 부숴지긴 했지만, 민족의 혼이 담긴 유적을 기념한건데 그냥 버릴수없잖아.그래서... '''광개토 대왕릉비 앞에 가서 싸게 팔려고!'''" 라고 해서 메이링과 반대인을 어이없게만든다. 고구려의 왕들이 제사를 지내던 국동대혈로 간다. 바위뒤에 숨어있는 3인조의 인상착의를 듣고 봉팔이 일당인줄 알고 공격하나 지교수였다.[* 한명은 말랐고, 한명은 뚱뚱하며, 한명은 정상체형이었는데 쟝, 얀센, 봉팔이라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천재, 지구본, 쟈오즈민이었지만.] 연개소문의 칼을 발굴하지만 오토바이 부대에게 칼을 빼앗긴다. 마크에 의해 구덩이에 생매장당할뻔한다. 메이링의 코치가 연개소문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정확히는 연개소문의 둘째 아들 남건의 후손이다. 남건은 다른 형제들과 다르게 끝까지 고구려를 지키며 싸웠다.] 오토바이에 탄 트레저마스터를 발차기로 공격한다. 무술유단자들과 함께 트레저 마스터와 싸운다. 봉팔이가 헬기에 타는 마크를 잡는것을 보고 같이 매달리다가 봉팔이가 실수로 손을 놔서 다 같이 떨어진다(...) 마크의 실패를 알려달라는 봉팔이에게 칼을 받고 병원에서 칼의 x선 사진이 천리장성의 지도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지도에 있는 장소를 찾아가 고구려의 제련로를 찾아내며 고구려편은 끝이 난다. --봉팔이는 이걸 알고 대성통곡했다-- === [[백제]] 시대 === 팔찌를 받은 이조교와 같이 있던 토리와 복남이가 상태가 안 좋자 백제왕의 저주에 걸린게 아니냐고한다. 이조교가 던진 팔찌에 맞아서 사다리에서 떨어진다. 발가락을 다쳤는데 목발없이는 못 걷는다고(...) 축구대회에 못 나가 상금을 못타서 슬퍼한다. 저주가 뭔 대수냐하는 토리와 복남이에게 팔찌에 대한 저주를 풀자고 얘기를 꺼내고, 발을 다쳐서 같이 못 다니겠다며 빠진다. 사건을 끝내고 토리를 엄청 칭찬하는 복남이를 보고 언제부터 친했냐고 수상하다고 한다. 한국사편에서 유일하게 활동을 하지 않는다. === [[신라]] 시대 === 남은 치킨을 가지고 토리와 싸운다. 증거는 언제든지 위조할수있고 8조각을 먹으면 배가 2/3정도 드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당연히 미리 사진을 찍어놓은 토리에게 밀렸다. --근데 이조교가 마지막 한조각을 먹었다-- 화랑대회에 나가서 화랑이 되면 상금을 준다는 말과 토리와 대결하기위해 같이 대회에 나가기로한다. 단석산에서 등산하며 지치는 토리보고 약골이라고 물을 준다. 단석산에 있는 김유신이 잘랐다고 전해지는 바위를 보려고 일부러 수련회 장소를 속였음을 들킨다. 화내는 토리에게 도망치다 잡히고 바위에 부딪칠뻔하나 어떤 할아버지에게 --발로 차이며-- 구해진다. 토리때문에 시작부터 지각하게 됐다고 뭐라한다. --팡이가 다른길로 안왔으면 지각안했다-- 화랑이 되기위한 시합을 하지만 작전능력에서 미달되고 외모에서 미달된다. [* 토리는 여자로 착각할 수 있는 외모에 대만에서도 외모가 낫다고 평가됐는데 같이 미달됐다] 외모로 합격된 부자를 보고 너무 귀엽다고 저런 비현실적인 외모는 자기 스타일이라고 한다(...) 잘생긴 사람을 뽑는 화랑제도에 이해가 안된다고한다. 카트린느가 토리에게 키스하는데, '''남자끼리 뽀뽀'''한다고(...) 비명을 지르는 애들에게 남자끼리는 아니라고 츳코미를 건다.카트린느에게 자신들보다 남자답다고(...) 하다가 걷어차인다. 고기를 주는 부자에게 두근대며 ' '''왜 남자애를 보고 가슴이 뛰는거야?''' '라고 생각한다(...) 이윽고 이름이 부자라서 좋아하는 단어라 두근대는거라고 단정짓는다. 실수로 고기를 떨어트렸는데 음식을 함부러 버렸냐는 소리를 듣는다. 주워먹으니까(...) 땅에 떨어진 음식을 그냥 먹으면 안된다고 등을 맞는다. 그리고 계속 부자에게 잔소리를 듣다 폭발해서 그만 좀 하라고 화낸다. 싸운벌로 토리와 카트린느와 부자와 한팀이 되어 서바이벌게임을 한다. 재밌겠다 말하면서 팀이 오합지졸이라 걱정된다고 한다. 카트린느에게 잔소리를 하는 부자를 보고 토리에게 부자를 험담하는데, 토리가 맞장구 치는것을 보고 '너도 지겨운 녀석이었어.' 라고 생각한다. 목관과 같은 암벽화를 발견한다. 보물의 단서가 있는 목간을 보며 어떻냐는 말에, '''이성'''만이 지배하는 차가운 토리는 느끼지 못할 보물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사진으로 찍고 지교수에게 전화하나 카트린느가 멋대로 전원을 꺼버린다. 암벽화를 더럽히면 안되서 서바이벌을 다른곳에서 하려하나, 카트린느가 어그로를 끌어버려서(...) 탄환들을 맞는다. 게임에서 져버려서 같이 감옥에 갇히게된다. 이조교와 전화중 봉팔이의 이름을 불러서 봉팔이가 있음을 알고 탈출을 준비한다. 부자를 때리려는 카트린느의 손을 잡고 싸울 시간이 없다하고, 땅을 판다(...) 부자의 환자연기로 단장이 문을 연사이 다 같이 탈출하고 단장을 가둬버린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1절과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며 이사부장군에 대해 설명한다. 화랑이라도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약올리는 토리를 "그래! 난 힘밖에 없다! 어쩔래?"라며 카트린느와 동시에 때린다. 신선사에서 노숙을 하다가 카트린느와 부자가 없어졌다는 말을 듣는다. 나무에 걸린 부자의 머리끈과 카트린느의 머리카락을 발견한다. 시내로 내려가서 핸드폰을 충전하고 이조교의 전화를 받고 만난다. 식사도중 봉팔이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전화번호 교환을 한것인지 번호등록이 되어있다.''' 물론 똥파리라고 되어있긴하지만] 봉팔이와 약속한 경주에 가는데 화떡질을 한 이조교에게 소리를 지른다. 봉팔이가 내준 수수께기를 풀어 부자와 카트린느가 있는 곳에 간다. 구하러 온 부자를 눌러버리고 죽을뻔했다고 징징대는 카트린느에게 '너때문에 부자가 죽을뻔했지'라고 생각한다. 부자가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가고 손녀라고 부르는 단장의 말을 듣고 부자가 여자인것을 알고 놀란다. 병실에 들어가지 않고 돌아간다는 단장에게 병원비 좀 부탁한다고 하고 달려간다. 부자에게 반한 카트린느에게 부자의 정체를 말하려다가 토리에게 입막음 당한다. 마지막 남은 황남빵을 먹으며 이조교에게 문자를 보낸다. 석가모니 불상이 있는 큰 절을 찾으려다 석굴암 앞에 커다란 보리수 나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실 부자의 착각이고 석굴암 앞에 있는 나무는 함박꽃나무다] 다리아프다는 카트린느에게 잡혀서 업어준다. 얼마안가서 트럭을 얻어타서 --먼저 도망친 토리빼고-- 편하게 올라오지만. 석굴암에 가나 석굴암이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어서 틀린 장소라는것을 알게된다. 기림사에 경주 최고의 보리수나무가 있다는 말에 트럭기사에게 태워달라고한다. 기림사에 도착하지만 몇년전 태풍으로 이미 보리수나무는 사라지고 없었다. 무능력하다고 우는 카트린느보고 토리가 그런거라고 하다가 토리랑 싸운다(...) 목관의 가격을 보고 "허억 무슨 목관이 이렇게 비싸! '''진작 알았으면 카트린느 너랑 안바꿨지~!'''" 한다(...) 봉팔이가 진짜 보물을 찾으러 월성에 갔다는 말을 듣고 봉팔이를 찾는다. 목간을 불에 태우려는 봉팔이를 보고 놀란다. 유물을 태웠다는 것에 [* 봉팔이도 원래 태울 생각은 없었는데, 밀랍이 손에 튀어 놀라서 뒤로 던지고 실수로 태워버렸다] 용서못한다며 봉팔이를 쫓아간다. 봉팔이가 팡이의 이름으로 첨성대 입장료를 달아두어서, 경비에게 잡히고 일행이 아니라고 난리친다. 결국 이조교의 사비로 내게된다.[* 현재 첨성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신라편이 나올때는 입장료를 내야했다.] 뒤를 지나가던 관광객에게 봉팔이의 인상착의를 듣고 모닥불 축제당시의 사진을 보여달라고한다. 사진에 찍힌 목간에 쓰여진 赤城(적성)을 보고 단양 적성으로 이동한다. 늦었으니 내려가자는 말에 시에 나온대로 꼭 밤에 가야한다고한다. 부자를 챙기며 부자가 연약한 여자라고 말하려하지만 또 토리에게 입막음을 당한다. 보리수 나무를 발견하고 달빛으로 생긴 말모양의 그림자도 발견한다. 동굴 입구를 발견해 들어가지만 봉팔이에게 총으로 위협당한다. 사실 보물은 화랑들의 시체였었다. 암벽화는 화랑들간의 굳은 맹세였던것. 해단식에서 무단이탈하여서 화랑의 자격을 박탈당하나, 미라를 찾은 공로로 수련생들이 청원하여 최고의 화랑 자격을 수여받는다. 알고보니 수련회의 특별부상은 부자의 남편자격이었고, 단장은 팡이와 토리를 찍어두고있었다고. 부자의 성별을 알아버려서 분노한 카트린느에게 도망치며 신라편은 끝이 난다. === [[통일신라]] 시대 === 돈박사의 이름을 들으며 성이 [[돈]]이라 멋있다고 생각한다(...) 만파식적에 대해 설명을 하다 지교수의 아들이냐는 소리를 듣는다. 장보고의 보물선을 찾자는 말에 혹해서 돈박사를 따라간다. 완도에서 돈박사의 보물 탐사선--돈 보물호--을 보고 실망한다. 돈박사에게 말을 걸려다 해초에게 갑판부터 닦으라고 명령받는다. 해초에게 꿈깨라고 한다음에 도망치지만 밥이 없다는 말에 멈칫한다. 배고프면 바다에서 뭐라도 잡아먹으라는 말에 해초가 가져온 조개들을 먹으려하다 싸운다. 심지어 싸우다가 대걸레가 날아가는데 다른 배의 벽에 박혔다 떨어졌다(...) 다른건 참아도 먹는거로 차별하는건 못 참는다고(...) 새로운 해도를 경주에 있는 네 마리의 거북이에 숨겨두었다는 말을 듣는다. 자뻑하는 돈박사를 보며 셋이 친구인게 맞다고 생각한다. 자꾸 부하라고 하는 해초와 싸우려하나 돈박사의 심부름으로 장도에 간다. --노를 젓는 순간에도 해초와 싸운다-- 어디로 가든 이기면 된다는 해초의 말에 먼저 가버리지만 해초가 금방 쫓아와서 당황한다. 해초가 나무 둥치에 부딪칠뻔하자 밀어서 갯벌에 넘어지게한다. 걱정할정도로 여유가 있냐는 말에 "네가 아니라 나무 둥치를 걱정한건데?"라고 답한다. 장보고가 본 것은 바다라는 해초의 말에 장보고가 본 것은 세계였다고 반박한다. 힘을 합치차며 해초가 먼저 악수를 청하는데, 괜히 질 것 같으니 이러냐고 묻는다. --진짜인지 해초는 들켰다고 생각한다-- 어쨌건 악수를 받고 돈 박사의 배로 돌아가지만 부숴진 돈박사의 피리만 남아있었다.[* 부숴진 피리를 보고 둘은 돈주만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거북이 횟집 앞에서 "저희 둘만 남기고 가면 어떡해요?" 라고 울기도.]진회장의 "셋 셀때까지 꺼지지않으면 바닷속에 처넣겠다!" 라는 말에 어쩔 수없이 물러나게된다. 지교수에게 연락이 닿지않아 이조교에게 전화하지만 이조교가 잠에 취해서 폰을 물에 빠트려서 전화가 끊긴다. 거북이 모양 유물을 몽땅 뒤지는방식이 너무 무식하다하는 해초에게 그럼 어떻게 할거냐고 맞받아친다. 거북상이 있는 장소를 생각하다 돈박사의 선실에 있는 사진에 나오는 장소에 있다는것을 듣는다. 나머지 한장의 장소가 기억이 안난다는 해초에게 애교를 부린다(...) 기억해내려고 애쓰는 해초에게 괜찮다하고 첫번째 장소인 [[불국사]]로 간다. 거북상이 있는 범영루를 조사하지만 나오지않았다. 이윽고 종 속에 숨겨져있는것을 알고 종 앞으로 간다.[* 사실 불국사 복원사업은 잘못 복원된게 많은데 범영루도 종이 있던 종각이었기때문에, 거북이에게 감췄다는 말은 종각에 감췄다는 말이 된다.] 해초가 경비원의 시선을 끄는 사이에 종 밑에 들어가 해도를 찾는다. 실수로 해초가 종을 쳐버려서 종 안에서 고통받는다(...) 포석정으로 도망치는 해초를 쫓아간다. 해초가 도망치다가 개울에 빠진뒤에 갑자기 도망가니까 자동으로 쫓아가게됐다고 고백한다. 경주의 포석정을 재현한 설치물에 돌거북이 있다는 말을 듣고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공원으로 가서 돌거북밑에서 해도를 찾는다. 레이저쇼로 보이는 황룡사를 보며 감탄한다. 다음날 [[남산(경주)|남산]]에서 목없는 불상을 보고 놀란 해초에게 겁먹었냐고 비웃는다. 거북모양 바위를 찾고 해도를 찾지만 발견하지 못해 지친다. 등산객에게 거북바위가 5개 넘게 있다는 말에 거북바위를 찾아 돌아다니지만 해도는 없었다. 해초가 말한 배경의 특징으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에 있음을 알고 이동한다. 해도를 찾고 지교수에게 전화가 연결되자 기뻐한다. 지교수와 도박사를 만나 돈박사의 일을 설명해준다. 마지막 장소를 기억못하는 둘을 보고 기억하려고 노력좀 하라고 화를 낸다. 겨우 기억해내서 마지막 장소가 문무대왕릉인것을 알고 문무대왕릉에서 조사를 한다. 열심히 조사하지만 아무것도 없어 그만하자는 말에 조금만 더 하자고 하지만 날이 저물어서 그만두게된다. 숙소에서 폰으로 검색하다가 문무 왕릉비가 발견된 사천왕사지에서 마지막 해도를 찾는다. 완도에서 으리으리한 보물을 직접 봐야한다며(...)해초와 둘이서 잠수한다. --지구본은 맞는 잠수복이 없어서 못 들어갔고 도토란은 물이 무서워서(...) 못 들어갔다.-- 도자기 조각을 발견해 좀 더 수색하다 침몰한 배를 발견한다. 산소가 없어서 표시만 하자고 돌아가려하다, 갑판이 밑에 하나 더 있는걸 발견한다. 나가려다가 바닥이 무너져서 몸이 끼어버린다. 칼을 꺼내는 해초를 보고 식겁하지만 갑판을 더 부시는 용도로 꺼낸거였다. 해초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해지나 올라오니 진회장이 있어서 같이 묶이게된다. 돈박사와 같이 이제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말에 진회장이 돈 박사를 해친것을 알게된다.장보고의 배에 포문이 있는 것을 보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최무선]]이 화포를 만든것은 고려 말이므로 시기상으로 맞지 않는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돈박사가 경찰에 신고해서 진회장은 잡혀가고 풀려나게된다. 보물이 비어서 절망하는 돈박사에게 진회장이 끌어올린 배가 고려의 배라고 설명한다. 잠수할때 본 2개의 갑판중 밑의 갑판이 장보고의 배임을 알고 발굴을 성공한다. 약속대로 몫 33.3333%를 달라고 하나 돈박사는 보물 전부를 국가에 기부해버린다. 약속을 지키지않은 돈박사에게 화를 내며(...) 통일 신라편은 끝이 난다. === [[발해]] 시대 === 청동부절을 밀거래하다가 걸려서 감옥에 간 봉팔이에게 전화를 받고 중국으로 면회를 간다. 누명을 벗겨달라는 봉팔이의 말에 감옥에서 반성이나 하라고 무시한다. 뒤를 쫓아오는 사람그림자를 느끼고 누군가 노리고있는것 같다고 한다. 이윽고 미행해오는 사람을 붙잡지만 쟝과 얀센이었고 봉팔이가 발견한 청동 부절이 진짜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나밖에 안남은 딤섬을 쟝이 먹자 화를 낸다. 청동 부절을 채소 장수 할머니에게 샀다며 할머니의 초상화를 건네받는다. 청동 부절이 진짜면 일이 더 복잡해진다며 포기하려한다. 이조교의 "토리라면 분명히 해냈을텐데~"라는 말에 화를 내며 방법을 말한다.[* 청동 부절은 원래 한쌍이라 나머지 한쪽을 찾아서 진품인걸 증명하면 된다. 문제는 북한, 중국, 러시아를 뒤져서 나머지 한쪽을 찾기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는데 쟝과 얀센이 옷을 붙잡자 후회해도 모른다며 방귀를 낀다(...) 할머니의 초상화가 그려진 냅킨을 놓쳤다가 웬 차에 끼여서 그 차를 쫓아간다. -- 나름 봉팔이의 결백을 증명할 증거라고 한다. 츤데레 -- 차 주인이 청동 부절이야기를 하는것을 듣는다. 나무에 올라타 이야기를 엿듣다 봉팔이의 청동 부절이 진짜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나뭇가지가 부러져 추락사 할뻔하나 다행히 다른곳에서 엿듣던 다비트가 구해줘 살아남는다. 량이라는 사람이 찾은 또 다른 청동 부절을 찾아서 일주일 뒤의 중국과의 회담에 제출하기로 한다. 지교수에게 량의 조사를 부탁하나 성으로는 조사를 못하니 이름까지 알아오라고 답장을 받는다. 엄청난 설명을 하는 이조교를 보고 미남앞에서만 발휘되는 실력이라고 감탄한다(...) 이조교가 밟은 돌에서 량융란이라는 이름을 찾아낸다. 다비트가 중국인 관리인을 피해 숨어서 왜 숨었냐고 묻는다. 중국 발해유적지에서 '''한국인은 출입금지'''라는 말에 화를 낸다. 이조교에게 쟈오즈민인척을 하게해서 량에 대한 정보를 듣지만 이미 량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할아버지의 안마를 해드리며 청동 부절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에 놓았다는 말을 듣는다. 이조교를 약올리다가 목졸림을 당하고 다비트에게 혼난다. 상경에서 고구려식 성벽에 가지만 돌 틈에 시멘트가 채워져서 유물에 훼손을 했다고 화를 낸다. 온돌 장치를 보고 감탄한다. 다비트의 떠난다는 전화를 받고 낙심하지만 유적지를 내다보며 상경은 해동성국 발해의 마지막 수도였다며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 쟈오즈민이 준 문자를 다시 읽고[* 전부 중국어였는데 엄청 능숙하게 읽는다] 청동 부절이 있는 장소를 알아차린다. [[백두산]]에 있는 발해의 탑에 가서 찾지만 없었고 량이 살던 집으로 가게된다. 물건이 하나도 없어서 아무것도 안남았다는 말에 절망하지만 포기못한다고한다. 량이 백두산을 보며 풍경소리를 듣기 좋아했다는 말을 듣고 풍경안에 있는 청동 부절을 찾아낸다. 중국과 러시아 발굴 유물 합동 감정단 회의에 들어가서 청동부절을 보여주며 진짜임을 증명한다.[* 중국쪽에서 감정단을 매수하여 진짜를 가짜로 판명시킬 생각이었다. 팡이가 들고온 다른 한쪽이와 짜맞추어서 진짜임을 증명하고 러시아가 감정도 새로 하자고해서 망했지만] 다비트가 쟈오즈민이랑 이어져서 봉팔이에게 전해줄 두부사러간다는 이조교를 어이없어하며 발해편은 끝이 난다. === [[고려]] 시대 === 돈박사에게 같이 북한에 가자는 제의를 받지만 통일신라때 약속을 어긴것때문에 삐쳐서 안간다고 튕긴다. [* 돈박사가 사과하고 제발 같이 가달라고 비는것을 기대하고있었다] 돈박사에게 자신을 어필하다 토리에게 북한에 가자는것을 보고 말을 끊는다. 토리는 2인자고 자신이 더 비싸고 유명하고 가치있는 보물을 찾았다며 토리를 깎아내리지만, 실력보다 성품이 더 중요하다며 결국 선택받지 못한다. 북한에서 돌아오는 토리의 환영식준비를 도와주게된다. 토리가 뱃멀미때문에 수중탐사를 못갔다는 말을 듣고 비웃는다. 토리에게 자기가 갔으면 봉팔이도 잡고 발굴도 했을거지만 '''허약한 너로썬 그정도도 잘한셈'''이라고 어그로를 끌다가 싸운다. 해초에게 무인이라는 말을 듣고 웃지만 고려군의 지휘자가 문인이었다는 말을 듣고 멈칫한다. 군사통치는 무인에게 줘야한다는 레미의 말에 동의한다. 토리와 해초와 페르센에게 서로를 소개시킨다. 페르센 백작을 나쁘게 말하는 토리에게 나쁜 사람 아니라고 실드를 쳐준다. 걸그룹인 걸스걸스를 보러왔다는 페르센의 말에 K팝 삼촌 팬이었냐한다. 분명 모험과 보물의 감이 들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티켓을 두 장 구했다는 말에 스웨덴의 --미운--정도 있고 같이 가려하나 페르센은 토리를 선택한다. 고려시대의 [[풍수지리]]를 설명하며 방의 풍수가 자신에게 안좋다며 지교수의 연구실의 배치를 멋대로 바꿔놓는다. 지교수와 돈박사와 도박사가 도둑이 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원한을 산적 없냐고 묻는다. 봉팔이의 냄새가 난다는 이조교의 말과 토리의 방을 집중적으로 뒤졌다는말에 봉팔이가 토리나 돈박사가 들고온 물건을 찾는것을 알아차린다. 페르센 백작이 봉팔이의 일당임을 눈치챈다. 계속 전화를 받지않는 토리를 찾으러간다.[* 페르센때문에 해초와 기절해버렸다] 뒤쫓아온 봉팔이를 보고 박력있다고 좋아하는(...) 이조교에게 화를 낸다. 레미가 가방을 던지다 노국공주 초상화가 빠져나가는데, '''엄청난 보물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고개를 돌린다. 초상화 밑에 있는 또 다른 그림을 발견한다. 외교분쟁까지 발생할수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돌려줘야한다고 말을 듣고 충격받지만 그래도 해결하자는 말에 알겠다고한다. 지교수의 연구실에서 또 다른 그림이 지도인것을 보고 위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페르센이 유물 밀수입으로 신고를 해버려서 잡혀가는 지교수를 보고 당황한다. 지도의 비밀을 알아내 지교수의 결백을 밝히려한다. 지도가 칠보를 찾는 단서였음을 깨닫는데, 박수치며 뻔뻔하게 들어오는 페르센에게 화를 낸다.[* 물론 페르센은 쿨하게 씹었다] 자신들의 행동이 범죄를 공모한것같다는것을 듣고[* 해초와 토리가 한국으로 초상화를 운반해오고, 그거를 팡이와 이조교가 다시 박사에게 전달해준것] 지도를 넘기면 박사들을 풀려나게 협조해준다는 페르센의 말에 고민한다. 이조교의 배신자 연기에 감탄하다가 눈치받고 백작의 방을 수색한다. 백작의 방에서 7보에 대한 자료를 찾지만 봉팔이가 끼어들어 밖으로 뛰쳐나오고 페르센에게 들키게된다. 토리에게 7보의 자료를 던진다. 밖으로 도망치다가 페르센이 너무 쉽게 포기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지도가 사실 놋다리 밟기를 재현한 그림이라는것을 알게된다. 놋다리밟기가 재밌냐고 묻는 토리에게 별로라고 답한다. 그림이 가리키는 곳이 안동이라 생각해 안동으로 간다. 확실하게 감이 왔다고. 봉정사에 가나 미리 도착한 페르센을 보고 놀라다가 뒤에 오는 봉팔이를 보고 겨뤄보자고 생각한다. 우화루에 도착하고 시간이 멈춘 곳 같다고 생각한다. 멋대로 불상에 손을 대려는 봉팔이를 붙잡는다. 한국의 보물이 왜 페르센 백작꺼냐고 화내는 토리를 보고, 봉팔이가 맞장구치며 적어도 자긴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고 하자 "그래서 넌 더 나빠!"라고 화낸다. 싸우는 도중 토리가 벽에 머리를 박고 기절해서 놀란다. 병실에서 며칠간 기절해있다가 깨어난 토리에게 약골이라 푹 잠든거라고 말한다. 불상에서 나온 찻잔을 꿈에서 봤다는 토리에게 직감을 부러워하더니 꿈으로 보물을 찾냐고 웃으며 고려편은 끝이 난다. === [[조선]] 시대 === '''보물찾기 시리즈중 가장 긴 이야기인 편''' 지교수의 연구실에서 카트린느의 병문안을 와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하지만 부자가 서울에 오기로해서 관광시켜주기로 했기때문에 이조교의 제안대로 쪽지에서 [[정몽주]]가 나온사람이 카트린느에게 가기로한다. 토리가 정몽주를 열어버려서 프랑스로 가고 팡이는 부자와 서울을 관광하러가기로한다.[* 사실 쪽지 둘 다 정몽주라고 쓰여있었으나 토리가 먼저 열어버려서...팡이랑 이조교는 그 사실을 숨긴다.] [[숭례문]]에서 부자와 사진을 찍다가 손에 들고있던 아이스크림을 서로의 신발에 떨어트린다. 결국 부자는 폭발해서 잔소리를 하지만 그냥 통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어서(...) 문제를 해결한다. 부자와 염장질을 해서 이조교를 짜증나게만든다. 이조교가 [[흥인지문]]에 가기 싫어하는것을 알고 [[경복궁]]으로 목적을 바꾸다가 관중들 속의 마크를 발견한다. --부자에게 트레저마스터를 설명하는데 봉팔이는 트레저마스터에 비하면 피라미라고 한다.-- 마크를 발견하고 넘어트리지만 그냥 헤어스타일이 같은 웬 추남이었다(...) 덕분에 부자에게 잔소리만 듣게된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람들을 막 밀치고 '''노인에게 닥치라고한''' --개념없는-- 주니어에게 '동방예의지국'을 아냐며 말을 건다. 힘으로 주니어를 누르면서 억지로 사과를 시키다가 화내는 주니어에게서 M경을 연상하며 왠지 낯이 익다고 한다. 일부러 화재경보를 울리고 해태상을 훔치려하는 주니어를 잡고 화재경보가 울렸는데 왜 안 도망치냐고한다. 안 가려는 주니어를 억지로 들쳐메고 가다 마크를 발견하고 --주니어를 던지고-- 달려가지만 내동댕이 쳐진다. 주니어가 발차기로 마크를 제지하자 "역시 예의없는 녀석이야!"하면서 칭찬한다(...) 다시 마크를 뒤쫓지만 마크는 담을 넘어서 [[경복궁]]으로 가버린다. 경복궁으로 따라 들어가지만 수문장 교대 의식중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헤메고 그 이후 나눠서 마크를 찾아다니지만 결국 찾지못한다. 토리의 전화를 받고 마크가 나타났다고 동시에 말해서 서로 자기가 본게 진짜라고 싸운다. --주니어는 트레저 마스터가 세계적인 비밀조직인데 왜 모두가 아냐고 짜증부린다-- 마크가 잘생겼다하는 이조교에게 속도 겉도 죄다 시커먼데 어디가 잘생겼냐고 따진다(...) 다음날 국립고궁박물관에 가서 다시 주니어를 만난다. 사악하게 웃는 주니어에게 또다시 M경을 연상한다. 길을 가다가 --주스를 마시는-- 마크와 만나고 마크에게 [[종묘]]에서의 범행예고를 듣는다. 함정인가 의심하지만 일단 빠져보기로하고 이조교와 부자와 형광물감탄(...)을 트레저 마스터에게 발사한다. 도망치는 주니어의 복면을 벗기고 M경이랑 닮았다고 하다가 M경이 주니어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김밥천--국--하에서 배고파서 한입만 달라는 주니어를 무시하고 맛있게 라면을 먹는다(...) 10배로 사겠다는 말에 혹하지만 나중에 준다는말에 어떻게 믿냐며 주지않는다. 거래는 지금 가진 걸 가지고 하는거라고 거절하려다가 주니어가 트레저마스터의 비밀과 교환하자고해서(...) 라면을 넘겨준다. 주니어를 경찰에 넘기지않는 이유는 마크가 이용할까봐 보호하기위해서라고 한다. 주니어를 세종대왕이야기에 비유하면서[* 태종이 왕위를 정할때, 첫째인 양녕대군을 정했지만 탱자탱자 놀았고 밤새도록 공부하여 능력이 뛰어났던 충녕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능력이 없으니 조직의 후계자가 될수없다고 놀린다. 자신을 잡으려다가 지친 주니어에게 "이정도 뛰고 헉헉대는 사람은 토리랑 너밖에 없어. 잘하는게 뭐야?"라며 비웃는다. 결국 빡친 주니어가 김밥을 엄청 먹어서 김밥값만 만원을 내게된다(...) 고작 만원이라고 하는 말에 빡쳐서 만원에 대해 설명하지만 주인아저씨가 만원을 가져가고 가게에서 나온 뒤 돈 아깝다고 운다(...) 갚겠다는 말에 금방 화색이 돌고 아돌프가 멋지다하는 주니어에게 [[황희]]정승에 대해 설명한다. --주니어는 황희의 이름을 듣고 여자냐고 묻는다-- 주니어가 해태상을 수장고에서 옮기는게 가장 훔치기 좋은 기회라고 해서 박물관의 주차장으로 간다. 이후 트레저 마스터에게 둘러싸여 부자와 둘이서 싸운다. --초등학생인데 어른을 그냥 주먹질과 발차기로 제압하는거 보면 둘다 힘이 장난아니다-- 싸움이 끝난 후 의사들에게 치료받는데 주니어가 해태상을 들고 도망갔다는말에 돈 안 갚으려고 도망가는거 아니냐고(...) 초조해한다. 주차장 출구의 CCTV를 살펴봐서 주니어가 [[영릉]]으로 가는것을 본다. 나뭇가지가 부러져 떨어지려하는 주니어를 붙잡는다. 주니어에게 생명의 은인이라고 껴안기는데 숨막혀한다(...) 사실 절벽이 아니라 안전한 바닥이 있었고 쪽팔려하는 주니어를 놀린다. 이후 주니어가 마크가 아돌프가 배신자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단종]]과 [[세조]]의 이야기를 설명한다. 주니어의 포로로 위장해서 --본인은 기분나빠했지만-- 트레저마스터의 본부에 가게된다. 아돌프와 마크가 가져온 해태상이 둘 다 가짜로 판명되자 검증을 해보겠다며 만지다가 빼앗긴다. 기뻐하던 주니어가 실수로 단추를 눌러버려서 비상벨을 울려버려서 당황한다. 주니어가 회의장에 들어오기전 CCTV를 끊으려다가 실수로 통신망까지 끊었는데 제법이라고 머리를 친다(...) 침입자를 무서워하는 트레저마스터를 보며 도둑도 도둑을 두려워한다며 신기해한다. 자기들이 도둑이라는 말을 듣고 멘붕한 주니어대신 나가려하나 마크에게 잡힌다. [[홍길동|세]] [[임꺽정|도]][[장길산|둑]]의 이야기를 하며 마크를 붙잡고있다가 침입자를 처형하겠다는 말에 나가려하지만 주니어가 붙잡는다. 복구된 cctv에 찍힌 봉팔이를 보고 왜 봉팔이까지 등장하냐며 이상해한다. 봉팔이가 들고온 세번째 해태상의 보물의 냄새가 진동한다며 좋아한다(...) 봉팔이가 들고온 해태상이 진짜였기때문에 봉팔이가 마스터가 되냐며 입을 다신다. M경이 죽었다는 소식과 아돌프가 새로운 후계자가 된다는말에 떠는 주니어를 보며 어째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아돌프가 배신자였기때문에 멘붕한 주니어와 같이 체포당한다. 마크에게 배신자가 누군지 알고있었는데 왜 당하냐고 따진다.[* 마크는 [[임진왜란]]전에 신하들의 보고를 듣고 전쟁이 없다고 생각해버린 선조의 이야기를 해준다. 마크는 주니어에게 계속 말했지만 주니어가 외면하던것.] 자기가 후계자라고 끌려가면서도 난리치는 봉팔이를 보고 어이없어한다. 주니어가 주저앉아서 당장 일어나라고 호통치는 트레저 마스터에게 "주니어는 방금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너무한거 아니야?!"라며 화낸다. 하지만 주저앉은건 주니어의 계략이었고 대원에게 박치기한다음에 같이 도망친다. 뒤따라온 대원에게 잡힐뻔하지만 숨어있던 토리가 문을 열어줘서 만나게된다. 이후에는 그 동안의 이야기를 듣고 감탄하는 토리에게 나정도니까 살아남은거라 너라면 어림도 없다고 잘난척한다.(...) 이후 --부자와 카트린느에게 반해서-- 고민하는 주니어를 보고 자신들끼리 움직이려하지만 주니어가 본부는 제일 잘 안다고해서 같이 간다. 환기구를 통해서 아돌프의 방에 들어가고 한국으로 가는 헬기 입국 허가서를 발견한다. 토리에게 기즈공찾기를 맡기고 주니어와 부자와 해태상을 맡기로한다. 계속 보물창고가 아니라 엉뚱한 장소에 가니까 방향치냐며 싸운다(...) 감옥에서 앉아있는 마크를 보고 돌아가려하나 부자의 마크를 도와달라는 말에 말이 되냐며 화를 낸다. 마크에게 처형당할 주제에 허세는 여전하다고 하다가 주니어가 실수로 경보장치를 울려서 같이 갇혀버린다(...)마크랑 주니어에게 아돌프에게 항복하라고 하며 [[강홍립]]이야기를 해준다. 하지만 마크랑 주니어가 거절하자 "현실파악 못하는 철없는 것들"이라며 화낸다. 결국 아돌프의 취임식에 불려가서 처형대 위에 서게 된다. 마크가 항복하기를 기대하지만 되려 마크는 '''"넌 이제 끝났어"'''라고 해서 --주니어는 마크형~하고-- 어이없어 한다. 이윽고 처형대가 열리는데 그 밑에는 '''악어가 있었다.''' 위에 묶인 줄이 끊어지고 트레저 마스터에게 걷어차여서 가장 먼저 악어에게 떨어진다. 다행히 떨어지기 직전에 살아 돌아온 M경의 명령으로 바닥이 닫혀서 부딪치는거로 끝난다. M경이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서 쓰러졌다는걸 알고 겨우 그거였냐며 웃는다.(...) 이후 아돌프는 잡혀가고 겨우 끝나나 싶었지만 M경이 '''보물찾기 짱의 처형을 제대로 시작하자'''고 해서 트레저 마스터에게 둘러싸인다. 트레저 마스터들 사이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다가 주니어 뒤의 문을 발견한다. 자신이 막을테니 부자에게 신호에 맞춰 주니어의 뒷문으로 뛰라고 이야기해준다. 하지만 "내가 막는게 더 나을거같은데?"라고 반박당하고(...) 결국 날아온 밧줄에 묶여서 같이 넘어진다. 내려다보는 M경에게 골탕 먹인건 자신이니 부자를 풀어달라한다. M경이 우정이 눈물겹다고 하니까 화색이 돌지만 M경은 "특별히 둘을 함께 악어 먹이로 던져버려!"라고 한다. 다시 악어에게 먹힐 뻔 하지만 주니어가 앞을 막아서며 팡이와 부자를 풀어달라고 한다. 주니어는 "난 우리를 괴롭히던 보물찾기 짱은 몰라. 내가 아는건 얘들과 한 거래뿐이야."라고 하며 해태상을 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킨다고한다. 결국 둘의 처형은 보류되고 원로 의장들끼리 처형과 약속대로 내보내주냐로 회의를 시작한다. 어수선한 틈에 밧줄을 풀고 도망치려 한다. 해태상은 어쩔거냐는 질문에 "일단 '''살고봐야''' 해태상을 되찾을거 아냐?"라고 답변하고 도망가려다[* '''목숨을 버려서'''까지 유물을 보호하려했던 토리와 대비된다.] 남아있는 주니어를 보고 걱정한다. 자신만만해 하는 주니어에게 [[사도세자]]가 [[영조]]에게 [[임오화변|살해당했던 일]]을 말해주고 같이 도망가려한다. 문을 열려는 순간에 M경이 던진 의자가 날아오고 부자가 붙잡아서 간신히 피한다.[* 상당히 힘줘서 던졌는지 의자는 바닥에 부딪치자마자 부숴졌다.] 다시 다가오는 M경을 보고 진작 도망치지않은걸 후회하는데 M경은 주니어의 약속을 지키겠다며 팡이와 부자를 해태상 2개와 같이 풀어준다. 이때 "지팡이 일행을 추방한다!"라고 하자 팡이는 "기꺼이 추방당할게요."라며 눈을 빛낸다. 약속을 지켜 풀어주겠지만 '''다음번에는 그냥 돌려보내는 일은 결코 없을것'''이라고. --주니어는 아빠 말 안들었다고 엉덩이를 맞았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공항에서 주니어가 만원을 안 갚았다고 운다.-- 신문등에 실린 활약상을 검색하며 기뻐한다. 토리보고 "내 얼굴이 더 크게 나왔거든!"이라며 놀리지만 되려 "그건 네 머리가 크기 때문이지."라는 답을 듣는다.(...) 프랑스 박물관에서 한국에 유물을 반환하기로 한 유물 인수식에 가기로한다. --인수식에 늦게 도착해 방송사고 날 뻔하고[* 팡이가 토리가 안오는 사이에 지교수와 도박사가 서로 자신이 설명하려다가 싸우는 장면이 그대로 카메라에 실릴뻔했다.(...)]-- 인수식에서 어사 [[박문수]]의 마패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지만 마패는 없었다. 다행히 마패가 없어졌다는 뉴스는 나오지않고 박물관 전시때 대중에게 공개하겠다는 등의 뉴스만 나왔다. 대중에게 마패가 없어졌다는 것이 알려지기 전에 빨리 찾으려하는데 유력한 용의자인 [[트레저 마스터]]나 [[봉팔이]]는 감이 안 온다고 생각한다. 수상한 소리가 들려왔는데 알고보니 백제시대편의 형사아저씨였다. 마패가 없어진 박물관이 형사의 담당이었다고. 왜 인수식에 늦었냐는 형사의 질문에 오전에 있던 일을 말해준다. 안 오는 토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백정장을 입고온 토리를 보고 너무 신경쓴거 아니냐며 웃는다. 원래 1인자는 아무거나 입어도 빛이 난다나. 싸우려다 버스가 고장나서 '[[내일은 실험왕|내일은 역사왕]]' 대회에 늦은 아이들이 몰려와 밀쳐진다. 경비원 아저씨는 인수식 행사로 문을 못 열어주니 정문으로 가라고 거절한다. 대회 시작한다며 울먹이는 두나앞에서 인수식 초대장이 있다며 들어가려하다가 두나가 방해한다. 경비원이 두나의 가방을 잡지만 두나는 토리의 목부분 옷깃을 잡아당기고 토리는 팡이를 붙잡아서(...) 못 움직인다. 두나때문에 토리가 숨을 못 쉬자 그만하라며 손을 떼게 하는데 토리가 기절해서(...) 늦은것. 팩스로 범인이 쓴 도전장을 받는데 "'''가짜''' 보물찾기 짱 지팡이와 도토리 보아라."라고 쓰여있었다. 편지에 쓰여있는 낙조의[* 낙조는 저녁에 지는 햇빛을 뜻한다.] 마패를 찾으려다 배고파서 소리를 내고 밥을 먹으려 하지만 토리가 지금 밥이 넘어가겠냐며 반대한다. [* 다들 배고파했는데 토리 혼자만 반대했다. 도박사도 "내 아들이지만 너무해."라고 한다.(...)] 토리가 [[수능]]때 찹쌀떡 돌리는 풍습의 유래와 과거 시제를 이야기하자 제법이라며 껴안는다. 박문수가 칠장사에서 찹쌀 유과를 바치고 꿈에서 받은 과거 시제에 대한 답안에 낙조라는 말이 들어있었고,[* 落照吐紅掛碧山, 寒鴉尺盡白雲間. 지는 해는 푸른 산에 걸려 붉은 해를 토하고 쓸쓸한 하늘에 까마귀가 흰 구름 사이로 사라진다.] 칠장사에서 열리는 어린이 역사대회의 상품이 마패였기때문에 토리와 같이 대회에 참여하기로 한다. 걱정하는 이조교에게 걱정말라며 으쓱대다가 두나를 다시 만나고 "이곳을 결코 우습게 보지마!"라는 말을 듣는다. 숫자문제로 탈락한(...) 토리대신 계속 문제를 맞추다 두나와 단둘만 남게된다. 마지막 문제에 두나보다 빨리 손을 들지만 거중기를 [[기중기]]라고 말해서(...) 탈락하고 우승은 두나가 가지게된다. 거와 기라서 헷갈렸다나. 마패를 돌려받을 필살의 방법이 있다며 자신만만해하는데 두나에게 매달리며 진상짓을 해 마패를 얻어내려는 것이었다.(...) --지교수와 도박사는 팡이와 토리가 서로 우승했다며 투닥댄다.-- 수상한 홍두나를 쫓기위해 한강에서 열리는 배다리 행사에[* 정조는 [[수원화성]]을 건설하고 화성에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기위해 6천명을 이끌고 행차를 했다. 이때 한강을 건널 방법이 없었는데 [[정약용]]이 36척의 배를 묶어 연겨하고 그 위에 판을 놓아 배다리를 만들어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다.] 가기로한다. '의궤'로 똑같이 재현할 수 있다는말에 "정조의 행차에 '''6000명'''이 넘게 있었는데 어떻게 찾아?"라고 말한다. --토리는 숫자 말하지말라고 한다-- 서로 나눠서 찾다가 행사복을 입은 봉자바를 발견하고 발 밑의 판이 갈라져 떨어지려하는 토리에게 달려간다. 토리의 팔을 잡으나 그 순간 배가 출렁거려 바닥에 넘어지고 토리에게 배다리가 흔들리는 원인을 듣는다. 그리고 배다리 아래에 누군가가 있음을 알아차린다.[* 원래 배다리는 닻줄이 서로 엉키지 않기위해 설계해놨으므로 배가 떠내려간것은 물 밑의 닻줄까지 끊어져있기때문이다.] 고개를 돌리던 토리가 그만 강에 빠지고 토리를 잡기위해 같이 따라빠지게된다. 강 속에서 끊어진 닻줄과 닻줄끊기를 하고있는 쟝과 얀센을 발견하고 다시 물 위로 올라온다. --토리는 기절했다-- --두나가 튜브를 던지지만 너무 멀리 던지고, 직접 구해주려다가 줄타기만 하고 실패하는 걸 보고 일부러 그러냐고 화낸다-- 봉자바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본인들이 홍두나를 찾아온것을 깨닫게된다. --막 대기실 문을 열어제껴서 여성탈의실을 열고-- 두나에게 "사고뭉치 짱으로 이름 바꾸는게 어때?" 말을 듣고 화내지만 토리의 함정수사에 두나가 걸려들자[* 박물관의 마패 도난사건은 관계자 밖에 모르는데 두나가 알고있던것.] '''마패도둑'''이라며 잡는다. 하지만 두나는 도전장은 보낸것은 맞지만 마패는 절대 훔치지않았다며 부정한다. 확실한 증거를 잡기위해 두나의 마패첩을 보기로한다. --보물의 향기가 난다며 좋아하고-- 박문수의 마패를 발견하는데[* 봉자바가 훔쳤는데 역사대회 장소에서 잃어버리고(...) 그게 상으로 주는 마패와 뒤섞여 두나에게 넘어간것.] 그 순간 봉자바가 나타나서 마패첩을 가지고 배를 타고온 봉팔이와 도망친다. --두나는 뒤쫓는답시고 물에 빠졌다-- 경찰서 취조실에서 조사당하는 쟝과 얀센을 본다. 토리가 두나를 범인으로 몰았어도 사실 본인은 감이 안왔다나. --봉자바와 봉팔이가 서로 낫다하는 형사와 이은주를 보며 정말 맺어주고싶다고한다-- 쟝과 얀센에게서 완다 김이 원인이라는 말과 어떤 골동품 부자가 완다 김에게 의뢰했다는 것을 듣는다. --서로 싸우는 쟝과 얀센에게 짜장면을 권하고-- 주소지에 써있는 고물상으로 가는데 집주인의 이름이 [[이하응]]인걸 보고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고 하다가 두나에게 무시당한다(...). --이은주는 흥선대원군처럼 고물상이 너무 폐쇄적이라고한다-- 두나가 벨을 누르고 학교 숙제에 쓸 고물을 사기위해 왔다고 하지만 안 판다면서 거절당한다(...). --화난 형사가 벨을 누르자 폭탄이 터진다-- 형사를 디딤대삼아 토리와 두나와 같이 담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밑에 구슬들이 깔려있어서 넘어지고(...) 흥선 대원군이랑 똑같다며 일어난다. 이번엔 길목에 타이어들이 쌓여있어서 얼굴이 끼인채(...) 지나가 간신히 나온다. 두나의 머리위로 바퀴들이 떨어지자 토리와 함께 두나에게 달려가는데 막상 바퀴들이 두나를 피하고 본인들을 때린다(...). 구슬, 타이어, 바퀴, 감시카메라가 모두 둥근것을 알고 바퀴를 밟는다. 화난 고물상 할아버지가 모른체하자 "얘들아 여기 있는 동그라미를 모두 우그러뜨리자!" 고 말해서 작전이 먹히고, 할아버지에게서 [[고종]]의 보물단서가 봉팔이의 손에 넘어갔다는 것을 듣는다.[* 봉자바가 훔친 마패와 할아버지의 단서를 뒤바꾼것. [[먹튀|근데 알고보니 두나의 기념품마패를 주고갔다.]]] 할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단서가 그려진 종이를 받는다.[* 할아버지는 한 상자에서 어떤 수첩 하나를 발견한다. 주인은 고종의 독일인 친구였다. 고종은 보물을 몰래 맡기고 그것의 위치가 있는 지도도 넣었는데 봉팔이가 가져간 단서가 바로 그 지도.] 쿠바에서처럼 그동안 봉팔이가 본인들을 쫓아다녔으니 역으로 뒤쫓아보기로한다. 형사의 도움으로 차량번호 추적을 하여 [[동학 농민 운동]]이 [[정읍|일어난]] [[공주시|장소]]로 이동하...려다 [[빈대떡|녹두전]]을 맛있게 먹는다(...). 동학 농민 운동이 일본의 개입으로 실패하였다는 것을 듣자 봉팔이가 틀렸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유를 말하려다가 트림한다-- 그사이 봉팔이를 놓쳐버리고(...) 토리랑 티격태격대다가 이은주가 봉팔이를 발견해 --급하게 U턴을 해서 머리박고 "죽일셈이야?"고 화내며-- 다시 쫓아간다. [[경복궁]]으로 돌아와서 "다시 봉팔이를 쫓게 되다니!"라 말하며 마크를 쫓아간 것을 회상한다. --토리는 마크 쫓다 놓쳤냐해서 발끈하고-- 길을 헤메는 봉팔이를 뒤쫓으며 답답해하다가 행사준비로 갑자기 불이 꺼지는데 알고보니 고종의 전등불 재현 행사였다.[* 1887년 3월, 조선 최초로 전등을 켰던것을 기념하는 행사. 여담으로 [[에디슨]]은 동양의 한 나라의 궁에 전구가 달린다는 것을 기뻐했다고.] 두나가 전기들어온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자 "몰랐어? 퀴즈 대회에 안 나와?" 묻고 티격태격한다(...). 이야기 하는 사이 봉팔이가 빠져나가려하자 급하게 뒤쫓아간다. --토리는 전선을 끊어서 행사를 망쳤다.-- 형사의 차를 타고 [[창덕궁|궁]][[창경궁|들을]] --헤메며--돌아다니다 [[덕수궁]]으로 들어간다. [[덕수궁#s-4.4|석조전]]에 있는 봉팔이를 발견하고 숨어서 몰래 사이렌을 울려(...) 손님을 내쫓는데 성공하나 --이은주의 팀킬로-- 봉팔이앞으로 뛰어가고 결국 봉자바에게 총이 겨눠진다. 기둥에 묶이려하나 두나가 마패를 던져 쟝과 얀센을 맞추고 [[역관광|거꾸로 쟝과 얀센을 묶는다.]] 봉자바는 화나서 두나에게 총을 쏘려하나 알고보니 총알이 없는 총이었고[* 형사는 문화재인 덕수궁에서 총질할 생각이 없었다.] 경찰이 도착해 봉팔이 일당이 도망치고, --봉자바가 봉팔이 팔을 쳐서-- 떨어트린 단서를 줍는다. --단서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난다며 취한다-- 알고보니 고물상 할아버지가 발견한 것 자체가 보물이었고, 단서도 보물중 하나였다. 이후 지구본의 연구실에서 확인을 해보자 고종이 직접 그린 태극기 초안이 드러난다. 그 사이 소각장에서 재빨리 보물을 가져오고 확인하는데 보물은 고종이 직접 사용했던 서양의 물건들이었다. '''고종은 세계 속에서 떳떳하게 인정받는 자주독립 국가로서의 조선을 이루려고 했기에''' 근대화 문물 수용을 적극적으로 했던것. 이후 박물관에서 두나와 토리와 같이 전시회를 보고[* 마패는 완다 김이 이은주에게 가방을 맡기고 그대로 도망쳤는데 그 가방안에 마패가 들어있어서 찾게된다.] "이렇게 멋지게 보물을 찾고 나면 무슨 생각이 들어?"라고 묻는 두나의 질문에 "봉팔이도 지금쯤 이 소식을 듣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 이라 답하며 조선편은 끝이 난다. === [[일제강점기]] === 토리가 --자기 할말만 하는-- 복남이랑 통화하고 있을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들어온다. --"우리보러 한국까지 오는 거야? 의리 있는 녀석!" "의리가 아니라 사랑이겠지. 레미 보러 오는거야."-- 토리의 새 휴대전화가 떨어질뻔한걸 붙잡아 주는데 그 순간 [[독립문]]이라고 쓰여진 문자가 온다. 문자를 보고 직감을 발동해 존즈에게 전화를 하지만 받질않는다. 토리에게 복남이를 대신 마중나가달라는 부탁을 받아[* 복남이가 오기로 한 날에 토리는 러시아로 가야했는데 복남이가 자기 할말만 하고 끊어서(...) 할 수 없이 부탁했다.] --토리의 휴대폰을 가진채로-- 승낙한다. 공항에서 복남이와 만나는데 본인이 정보부 비밀요원이라고 하며 수상한 사람을 보고 숨는 복남이를 보고 영화찍냐며 비웃는다. --복남 "수준 안 맞아서 같이 못 놀겠네."-- 어떤 남자가 다가오는데 멋대로 착각한 복남이가 실수로 밀어서(...)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구르게된다. 결국 병원갔다. 병원에서 복남이에게 레미가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멘사회의에 가족이 다 같이 가서 레미도 같이 갔다.] 복남이에게 삐져서 혼자 가려는 순간 맛집에 간다는 말에 혹해서(...) [[서대문구]]에 같이 동행하게 된다. [[독립문]]에서 독립문이 '''일제로부터 독립을 외치며 세웠다'''는 복남이에게 틀렸다며 해명을 해준다.[* 독립문이 세워지기 전에는 [[조선]]이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이 있었는데 서양의 침략에 [[일본]]과 [[러시아]]가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르자 어느 강국의 간섭도 받지않는 자주독립국이 되기위한 주장이 나오며 그 뜻을 드러내기 위해 1896년에 세워졌다.] --흐응하면서 독립문의 뜻을 아냐며 무시하는 어투가 압권-- 덧붙여 독립문이 옮겨졌기때문에[* 1978년 성산대로 개설 공사때문에 70m정도 옮겼다.] 원래 독립문의 자리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본인들을 도촬하던 사람이 도망가자 복남이와 같이 뒤쫓는데 [[서대문 형무소]]로 들어간다. 돈이 없어 입장을 못해 난감해 하지만 다행히 복남이의 시계가 자동결제가 되어 입장료를 내고 마저 뒤쫓는다. 정체가 들키면 큰일나기때문에 도촬범을 쫓는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음식을 먹으러 복남이를 끌고가려다가 "저 아저씨만 잡으면 너 먹고싶은거 '''전부 다 사줄게!'''"라는 복남이의 말에 넘어가(...) 잽싸게 [[독립문역|지하철]]로 들어간다. [[경복궁역]]쪽으로 지나가는 열차안에서 검은 양복을 찾지만 너무 많아서 찾지 못하다가 --어떤 아저씨에 "저희 삼촌인줄 알았어요"하고 사과하는데 복남이가 옆에서 "'''너희 삼촌보다 훨씬 잘생기셨잖아!'''"하면서 한 술 더 뜬다-- [[안국역]]]에서 내리는 것을 뒤쫓아가지만 복남이가 계단에서 힘들어하자 먼저 가버린다(...). 위치추적기능으로 반대편에서 복남이가 달려와 범인 잡는것에 성공하지만 그 직후 복남이가 기절해버려서 [[이완용]]의 집이었던 태화빌딩으로 옮긴다. 범인은 잡았지만 쓰러진 것을 두고갈 수는 없어서 포기했다고...했는데 오히려 복남이는 "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까지 위협한 거라고! '''너도 저기 저 매국노 그림[* 매국노가 아니라 [[민족대표 33인]]의 그림이다.] 속으로 들어가!'''"라며 화낸다(...). 다행히 설명을 하다가 복남이의 기분을 풀고 [[인사동(서울)|인사동]]에서 먹고싶은 것을 잔뜩 먹을 수 있게된다. --꽈배기 13000원 베이커리 11000원 김밥 13000원 도넛 7800원 군만두 15400원 빵 17000원-- --700은 가짜스파이돼지를 꼭 잡겠다며 화낸다-- 인절미에 혹해있어서 복남이가 "핫도그 먹는다며?"하니까 "'''감히''' 인절미와 핫도그를 비교해?"하며 화낸다(...). 인사동의 형성과정에 대한 문제를 맞추면 떡을 준대서 --복남이에게 목마타고-- 정답을 말하는데 설명중 문화재들이 일본으로 팔려나갔다는 말에 분노한 복남이에게 내동댕이 쳐진다(...). 대형 떡을 받고 모두와 나눠먹기 위해[* 떡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특별한 날에 꼭 먹었는데 혼자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럿이 나누어먹기 위해 만드는 음식이라고.] 마저 떡을 치려하는데 700의 방해로 복남이가 그만 콩고물을 팡이에게 던져서 맞고 넘어져 전신에 떡이 다 붙어버린다(...). --근데 맛있게 혼자 다 먹었다. 복남이가 식겁해 "네 얼굴로 반죽한 떡을 먹고싶냐? 거기다 내 침도 묻었는데"라고 하지만 상관없다는 식으로 먹는다-- 따라오는 700을 반해서 따라왔다고 착각하고(...) 복남이와 누굴 따라오는지 내기하여 갈림길에서 갈라진다. --"안녕! 나랑 같이 핫도그 먹을래?"-- 하지만 계속 따라오는 바퀴소리는 한 아줌마의 시장바구니 소리였고 --질투가 아니라며-- 복남이가 간 방향으로 쫓아가다가 실랑이를 하고 있는 둘을 발견한다. 시계를 노리는 것을 눈치채고 달려들지만 700은 잽싸게 피해서 복남이랑 박치기하고(...) --시계의 주인이라는 말에 '''어린애가 어디서 헛소리''' 하냐고 화내다가-- 700에게 비밀요원이라는 말을 듣는다. 복남이는 시계를 던지지만 가짜 시계를 던지고 튀었고(...) 결국 팡이 혼자 붙잡혀서 [[탑골공원]]에 끌려다닌다. --시계찾으면 복수 도와준다니까 "그런 제안에 친구를 팔거같아? '''하지만'''정의를 위해서 도와줄게!"라며 동맹을 맺는다-- 커피 좀 사와달라는 말에 "어린애가 웬 커피야?--푹 자야지--" 하지만 700은 '''18살'''이라고 밝힌다.[* 만18세 이상부터인 운전도 가능. 한국식으로는 19~20살이다.] 그걸 듣고 허풍떨지 말라 비웃지만 만원을 건네주자 당장 사온다며 일어난다(...). 고종의 커피이야기를 듣고[* [[고종(대한제국)|고종]]은 커피를 많이 좋아했는데 어느날 [[순종(대한제국)|순종]]과 같이 커피를 마셨는데 [[아편]]이 들어있었다. 고종은 이상함을 느끼고 별로 마시지않아 괜찮았지만 많이 마신 순종은 이 탓에 치아가 대부분 손상되었다.] 700이 커피를 비석에 뿜어버리자 옷으로 닦아낸다. [[3.1 운동]]이 일어난 위대한 정신이 깃든 곳이기때문에 커피같은거로 더럽히면 안된다고. 복남이가 들어오자 이름을 외치는데 그 순간 마크가 나타나 복남이를 납치해간다. --"마크 녀석! 복남이가 내 친구인 걸 어떻게 알았대?" '넌 어떻게 마크를 알고 있냐?'-- 택시를 붙잡는데 아저씨가 --돈을 받고-- 내려서 당황한다. 이후 700이 운전대에 앉자 운전가능한 나이 아니라고 식겁하지만 700은 면허를 보여주고 과속운전을 시작한다. 이후 정말 18살이었냐며 놀란다. 운전은 이은주보다 심하다나. --토했다-- 그리고는 정말 영국 비밀요원이냐며 묻고 복남이가 비밀요원이 된 진실을 듣고[* 공항에서 복남이와 700가 부딪쳤는데 그때 표가 뒤바꼈다.] --마크의 성질이 '''더러워서'''-- 가짜인것을 들키기전에 구해야한다고 말한다. [[남산(서울)|남산]]에 서있는 차를 쫓아 복남이를 찾는데 [[개코|음식냄새를 맡아서(...)]] 찾는다. 어떻게든 잡혀 있는 복남이에게 들어가지만 함정을 밟아 무거운 것에 깔릴뻔하지만 다행히 피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친구를 왜 잡냐고 하니까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안중근]]도 모른다고 하는 마크가 압권-- 마크는 안중근과 팡이와 복남이의 공통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다고.[* 일본은 안중근 의사가 죽어서도 독립에 방해된다고 생각해 시신을 넘기지않고 감옥 어딘가에 숨겨버렸다. 결국 독립 70년이 다 되가도록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고문을 당하려는 순간 700이 돌을 던져 다 때려눕히고 들어온다. 존즈에게 전화가 와서 보물찾을 준비가 되었다고 답한다. 시계를 뺐겼다는 복남이의 한탄에 700은 시계에 폭탄장치가 있다고 말을 하며, 마크가 들고있던 '''시계를 폭파시킨다.''' 이후 셋은 존즈를 만나기 위해 중국의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간다.[* 존즈가 [[전지현]]의 팬이라 [[암살(2015)|영화]]에서 보고 꼭 가고싶었다고 한다.] 초라한(...) 기념관[* 맞은편은 가정집이라 빨래가 널려있다. 팡이 왈 남의 나라라 관리가 좀 소홀하다고.]을 보며 부끄러워하면서 700에게 "칠뻥뻥누나"라고 하고 700은 "세븐더블오"라고 답한다. 본인은 복잡하게 영어 말고 부르기 편한게 좋다며 칠 누나라고 하고(...) 복남이는 뻥 누나가 좋다고 한다(...). --결국 화난 700을 피해 도망치듯 건물로 들어간다-- 기념관 안에 [[이승만|걸려있는]] [[박은식|독립]][[이상룡|운동가]][[이동녕|들의]] [[김구|사진]]을 보며 감동하고 있는 도중 뒤에서 700이 존즈가 없다며 나타난다. 존즈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나 받질않고[* 알고보니 폰 요금을 내지못해서 정지당했다(...).] 그때 토리에게 전화가 온다. --복남이는 레미한테 '''처음'''전화왔다며 좋아한다-- 하지만 비밀 유지 서약한것 때문에 휴대폰을 빼앗긴다.[* 한팀으로 움직이는 이상 타인과의 개인적인 연락은 금지] 복남이가 --비밀요원을 그만둔다면서-- 레미에게 전화하려하자 레미는 독립운동가들과 같은 강심장이라며 세계평화를 위해서 레미도 응원할것이라며 설득한다. --사실은 엄청 화낸다고한다-- 그리고 700에게 코드명을 부여받는데 [[본드걸|본드 보이]]A,B라고 임명받자 왜 들러리냐며 화내는것은 덤(...). 존즈를 찾아 밖으로 나오는데 건물위의 트레저마스터들에게 포위당한것을 알게된다. 700이 먼저 가라고 하는데, 기념관을 폭파시키면 안된다고(...) 걱정한다. 700이 상대하는 사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관람객들 사이로 도망치다가 눈 앞에 차가 멈춰서서 --차문을 밀어서 끼이게하고-- 트레저 마스터에게 잡힌다. 뒷자석에 밀어지는데 반대편에서 복남이가 문을 열어버려서 다행히 탈출한다. 이후 날이 저물고 아까 [[의열단]]같았다며 맛있게 음식을 먹다가 존즈와의 약속장소가 [[상하이]]가 아닌것을 깨닫는다.[* 임시정부는 여러번 위치를 옮겼다.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 활동했기때문에 상하이인줄 알았다고. ] --그리고 걱정했던 700에 의해 복남이랑 박치기한다-- [[항저우]]의 임시 정부 기념관[* [[암살(2015)|영화]]의 배경은 항저우에 있을때이기 때문에 항저우가 정답.]에서 존즈와 만난다. --냄새나는 존즈때문에 코를 막으며-- 식당골목에서 존즈에게 미국 [[OSS]][* CIA의 전신인 미국전략 사무국]와 연합작전을 펼친 한국 독립군이 남긴 암호문을 발견했다는 것을 듣게된다. 암호문의 해독은 독립문 190안에 보물이 숨겨져있다고. 700이 독립선언문을 입수하자[* 한국의 독립문은 임시정부와 상관이 없기때문에 독립문(門)이 아니라 독립선언문(文)이라는 의견이 나와서 독립선언문을 조사하기로한다.] 해독을 맡게되지만 버벅대고 토리가 해독이 최고라는 말에 발끈한다. 전문영역이 다를뿐이라하고 돈 냄새가 안난다며 --보물의 향기를 맡을수있다나-- 독립선언문은 관련이 없다고한다. 암호표를 다시 보자 '독립'과 '문'사이에 지워진 글자가 있었고 이어서 해석하자 [[독립신문]]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암호의 뜻은 독립신문 190에 보물이 있다는 것. 190의 뜻은 발행호수이기때문에 독립신문 190호를 찾으면 된다고 한다. [* 독립신문은 189호가 마지막이다. 발간되지 못하고 독립운동가들만 본 신문이 190호] 190호를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갖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예의없게 파일로 받기 싫다며-- 후손을 만나러 가는 존즈를 따라나간다.[* 이때 팡이의 옷에 도청장치가 달려있어 트레저마스터가 이것을 엿듣는다.] 후손의 집에 도착하나 비명소리를 듣고 감이 안좋다며 달려가나 앞에서 트레저 마스터들의 차량이 멈춰서고 M경이 독립신문을 들고 나온다. M경은 팡이에게 붙인 위치추적기와 도청기 덕에 편하게 왔다고 하며 존즈에게 거래제안을 하는데 거래에 응하려는 것을 보고 일제의 통치방식을 설명하며 말린다.[* 1920년대의 문화통치 시기이며 많이 풀어주는 듯 싶으나 제대로 지키지않고 친일파에게만 매우 좋은 우대를 해주었다.] 이후 한번 덤벼보라며 싸울 준비를 하지만 총을 꺼내자 주춤한다(...). 경찰소리가 들리자 트레저 마스터는 도주하는데 알고보니 700과 복남이의 차에 붙여진 경보장치였다. 후손을 깜빡한것을 깨닫자 집안으로 달려가고 쓰러진 후손을 치료한뒤 상황 설명을 해준다. 190호는 원래 2부며 하나는 러시아로 보냈다고 하지만, 어디있는지는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본인의 탓이라며 자책하자 --자기가 가장 큰 실수한 것을 생각하며[* 팡이에게 위치추적기가 붙어서 추적당한게 가장 큰 원인이다.] 죽을때까지 비밀로 한다고 생각하고-- 모두 힘을 합쳐야한다며 격려한다. 이때 토리에게 전화가 오고 독립신문 190호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는다.[* 복남이와 토리가 이전에 연락했기때문에 토리도 협력하게 되었다.] --태블릿 보느라 눈이 충혈될정도로-- 독립신문에 나온 장소를 찾지만 아직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장소가 나올법한 [[6.10 만세 운동|기사]]를 찾았다며 [[종로]] 3가를 언급하나 기사에는 구체적인 장소를 언급하지 않아서 패스한다. --존즈와 복남이는 토리를 찾고 팡이는 발끈한다-- 다행히 임시정부가 훙커우 공원 뒷골목[* 현재 둬룬루 문화의 거리]에 창고를 지었다는 기사를 발견하고 700이 부른 헬기를 타서 훙커우로 간다. 허름한 창고로 들어서는데 흉가같다며 무서워한다. 존즈가 계속해서 먼지나게 집을 쳐대자 유일하게 행동의 이유를 눈치채고 빈공간은 소리가 다르다며 빈 곳을 찾는다. 바닥에 숨겨진 비밀공간을 찾고 지하로 내려가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거미줄에 걸렸는데 함정이라고 소리친다-- 거미줄과 먼지가 가득하기 때문에 트레저 마스터가 가져간 것이아니라 이미 한참 전에 누군가가 황금을 가져갔다고 한다. 독립군들이 마저 챙겨가지 못한 당시의 역사교과서와 주머니를 발견하는데 주머니 안에서 시계와 씨앗 3개가 나온다. "고작 시계?"라 하며 실망하는 복남이에게 [[김구]]와 [[윤봉길]]의 [[윤봉길#s-2.1|시계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일본 행사에 참석하려면 완벽하게 신사복장을 갖추고 가야했기때문에 윤봉길도 시계를 챙겼다. 윤봉길은 한시간밖에 남지않은 시계라며 맞바꾼다.][* 현재 이 시계는 백범 김구 기념관에 전시되어있다. 또 2권의 표지에서도 잘 보면 팡이와 복남이가 갖고있다.] 하지만 존즈가 고장나서 버리고 간(...) 고물 시계같다고 해서 머쓱해한다. M경과 트레저마스터가 따라 들어오는데 존즈가 M경에게 --겁도 없이-- 막말을 해서 --살도 좀 빼시고요-- 단체로 경악한다. "가만히 있어도 위험할 판에 왜 약을 올려요?"라고 따지는데 존즈는 "원래 내 말투가 좀 그래"라 답변한다(...). 700과 존즈가 트레저 마스터와 싸우는 것을 보고 무기를 찾는데 막대기를 꺾으니까 또 하나의 비밀통로가 열리면서 옆에 있던 복남이가 밑으로 떨어진다. 복남이를 붙잡으나 막대기가 부러져서 같이 떨어지려는데 존즈가 붙잡는다. 존즈는 단서가 하나 더 있다며 '하프 문(half moon)'을 알려주고 부탁한다며 손을 놓아버리고 복남이랑 같이 밑으로 떨어진다. 공원에 있던 호수로 탈출하고 존즈와 700이 M경에게 죽는거 아니냐고 말하다가[* 효과음 뎅강으로 목을 긋는데 은근 섬뜩하다.] 돌아가려는 복남이를 붙잡는다. "목적을 이루라며 떨어트린건데 막무가내로 돌아가서 다시 잡힐거야?"라 하지만 복남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게 없잖아, 이러다가 죽으면 어떡해..."며 좌절하면서 운다. 존즈와 700을 떠올리며 달을 올려다보다가 [[무궁화]]를 발견하고 달려간다. 윤봉길 전시관을 보며 새로운 단서가 있고 M경도 보물을 포기하지않아서 살려놓을거라며 괜찮다 하지만 복남이는 여전히 좌절상태였다(...). --어둠의 기운이 강력하다-- 1930년대부터는 [[친일파|일제에 협력해 잘 살아보겠다는 사람]]도 생겼지만 포기하지않았기때문에 독립을 이룰 수 있었다 하며 무궁화가 국화가 아니라 벚꽃이 국화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복남이는 "무궁화든 벚꽃이든 그게 뭐가 중요해?"라 하고 무궁화는 진드기가 득실거린다고 하는데 팡이는 일제가 지어낸 거짓말이라고 반박한다. 일제의 민속말살정책을 말해주며[* 우리 말과 글의 사용을 금지하고 예술과 문화활동을 통제했다. [[내선일체]]를 주장하며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한국사공부를 금지시키고 [[창씨개명]]을 강요했다. 또 [[호랑이]]도 멸종시켰으며 무궁화도 안좋은 말을 퍼트려서 없애려 했다.] 무궁화는 끈질기게 살아남았고 국화가 되었다고 해주고 복남이는 이에 기운을 차린다. 누군가가 오는 소리에 수풀사이로 숨는데 나무에 앉아있는 마크를 발견하고 놀란다. 마크를 보며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아니지! 악당은 왜 늘 불사조인거야?'''죽지도 않고!'''"라고 화낸다(...). 기억의 일부가 떠올라 혼란해하는 마크를 피해 도망치는데 붙잡히고 땅에 얼굴이 박힌다 --코피난다-- --마크가 한번 더 눌러서 또 고개박힌다-- 마크가 계속 따라오자 도망치다가 안보이자 주저앉는데 눈앞에서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난다. 하지만 마크가 트레저마스터들을 공격한다. --쥐났다니까 "쥐가 나면 야~옹 해봐"하는 마크를 보고 소름이 돋는다.-- 트레저 마스터의 차를 타고 마크와 함께 이동하는데 --아직도 식은땀이 계속 난다고한다-- 마크에게 트레저 마스터를 배신했냐 묻는데 마크는 --태연하게-- 기억을 잃었다고 답변한다. 뜻이 같은 사람을 강제로 만들수는 없다며 [[한국광복군]]의 예시를 들며[* 의병, 군인, 공산주의자 등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서 모였다.] 부하로 들어가지않는다고 한다. 마크가 "너희는 날 좋아하지않아"라 하는데 "당연히 널 싫어하지! 지금껏 우릴 괴롭힌 걸 생각해 봐!"라고 화낸다.[* 사실 팡이는 첫 만남부터 마크의 인상이 좋지못했고 그 뒤에 마크에게 계속 죽을뻔해서 싫은게 당연하다.] --마크에게 바보 아니냐면서 2354+4567x8720÷3의 답을 묻고 답을 못하자 바보라며 놀린다-- --복남이도 계산 못한다고 한다-- 차 밖으로 트레저 마스터의 오토바이 부대가 달려오자 마크는 과속운전을 하면서 빠져나가고 "목숨을 구해줬으니 날 도와."라고 해서 같이 다니게 된다. 마크가 자기들이 터트린 폭탄때문에 바보가 된것을 알자 죄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짐덩어리-- 돌아다닌다. --기회봐서 도망치려 하지만 본인은 착한 주인공이라 팬들이 실망한다며(...) 도망치지 않는다.-- 마크와 어떤 어린이가 부딪쳐 아이스크림이 마크의 옷에 묻고 마크가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려 하자 총을 꺼내는줄 알고 "[[방정환|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야!]]"라며 말린다.[* 이때 마크는 M경이 한 말이 떠올라서 비틀거린다.] 알고보니 마크가 꺼내려한것은 카드였고 --[[스모커(원피스)|스모커?]]-- --멋쟁이라 하며-- 눈을 빛낸다. 마크의 카드로 음식점에서 맛있게 음식을 먹는데 만두가 반달(하프 문)모양인것을 본다. 마크가 경제적으로 넉넉해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자 팡이는 부자 된다며 많이 먹는다(...) --엄청--먹고 마크를 이용해서 인질교환을 하기로 하는데 카드가 도난카드라 계산이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마크가 전화기를 발로 차는 사이에 도망치고(...) --먹튀-- 밖으로 나온뒤 훔친거냐 묻는데 마크는 차에서 가져온거라고 한다(...). 토리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하는데 토리는 뒤에 서있는 마크를 보고 소리지른다(...). 토리에게 자초지총 설명하는데 자기네가 터뜨린 폭탄 때문에 죽을뻔했는데 아직까지 살려 뒀으니까 기억을 잃은건 확실하다고 한다(...). 옆에서 듣던 레미가 반달을 듣자 동요 [[반달#s-1.1|반달]]을 말해주고 --토리는 쎄쎄쎄하다가 손을 놓는다-- 시계에 새겨진 반달과 관련된 그림들을 발견한다. 시계가 단서였던 것. 시계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려 하나 밥을 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계가 9시인것을 보고 저녁먹을 시간이라고 한다-- 마크가 뒤에서 나타나자 재빨리 시계를 숨기는데 마크는 시계주머니를 가져다준다. 처음부터 거기 있었냐고 물으니 마크말로는 통화 도중 지루해져서 쇼핑좀 하고왔다고(...). --팡이는 쇼핑했다는 거에 안 믿겨서 어지러워한다-- 선인장을 그냥 가져왔다는 말에[* 그냥 가져갔는데 뒤에 따라다니던 트레저 마스터가 대신 돈을 낸거다(...).] 미인계로 산줄 알고(...) 꼬셔서 밥을 먹으려 하다가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난다. 마크는 선인장을 던지며(...) 도망치고 같이 선인장을 던지며 도망친다. 도망치다가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면서 [[북극성]]을 보다가 단서를 눈치챈다. 시계의 바늘에 위도와 경도가 있다고 하고 시계바늘의 소리가 서로 다른걸 눈치채고 이걸 분석하여 위치를 파악한다. 폰 앱으로 장소를 찾자 중국의 [[충칭]]에 있는 산이 나온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마지막으로 머무른 곳이다.] 보물에 대해 엿들은 마크가 나타나자 재빨리 단서를 --발로 밟아서-- 없애는데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나고 마크의 기억이 돌아온것을 깨닫는다. --아까 싸운것도 연기였냐고 화내는데 선인장 가시를 맞은 요원은 "얼마나 아픈데!"라고 화낸다-- 마크는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적과 편을 확실히 알았기에 맡겨진 일을 할 뿐이라고 한다. 팡이는 끌려가며 "네가 기억을 찾는건, 우리가 유물을 찾고 역사를 지키는 것과 같아. 역사는 자랑스러운 것도 있지만 [[을미사변|가슴 아프고]] [[을사오적|부끄러운 것]]들도 많아. 나라를 잃었던 일제 강점기에는 지워 버리고 싶은 일도 많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알려고 하는 거야!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고!'''네가 과거에 악당이었다고 계속 악당이라는 법은 없어!"라며 마크에게 설득을 시도하나M경이 나타나며 말이 끊긴다. 이때 헬기가 나타나며 존즈가 내려오고 팡이와 복남이를 데려간다. --헬기 안에 있던 주니어는 높은곳이 무서워서 못 뛰어내렸다-- 안개가 자욱한[* 충칭은 원래 안개가 자욱하다고 한다.] 보물의 장소에 도착하고 특이한 소리를 들으며 영국정보부라고 생각하나 트레저 마스터가 나타난다. 700은 지원 부대를 불렀다고 하지만 알고보니 마크가 시계를 해킹하여 보고를 가르쳐서 오지않는다. --존즈는 이래서 신무기가 위험하다고 깐다-- 안개가 걷히자 수많은 무궁화들이 나타나고 그제서야 주머니 안에 있던 씨앗이 무궁화 씨앗임을 알게된다. 광복군이 창고에 보고나하여 숨긴것은 황금이 아니라 무궁화 였던것. 무궁화가 무슨 보물이냐며 화내는 존즈와 M경에게 "우리 민족과 같은 시련을 겪으며 혹독한 시간을 이겨 낸, 우리의 보물이 맞아!"라고 한다. 700이 비밀통신기로 병력요청을 했기때문에 트레저 마스터는 떠난다. 며칠뒤 무궁화 밭에서 사이가 무척 좋은 복남이랑 레미가 진짜 멋지다 하고, 토리가 존즈를 밟고 가버리자(...) 놀라며 일제강점기 편은 끝이 난다. = 세계사 프리퀄 문명 시리즈 = 이 때는 태어나기 전이라서 등장은 없지만 강작가 마감 후기나, 새로운 장에 가끔씩 토리와 등장하기도 한다 = 기타 = * 약점이 있다면 일단 삼촌의 영향으로 먹을 것에 약하다.[* 덕분에 삼촌만큼은 아니지만 ~~작화로 볼때는 토리랑 크게 차이 안나는데도~~ 또래에 비해 무거운편이다. ][* 중간부터 생긴 설정. 초반부에는 오히려 파티장에서 과식하는 이은주를 놀리기도했다.]배고프면 아무것도 안하거나 포악해지고 딴 데로 새거나 한다. 또 머리도 안 돌아간다고...얼마나 집착하는지 피자 마지막 한조각 먹으려고 토리 손까지 물어버리기도하고(...) 먹을거 안 준다는 해초랑 싸우기도한다. 음식에 다른 사람의 침이 묻었는데도(...) 맛있다며 먹는다. 다 괜찮지만 먹을거로 차별하는건 싫다고(...). * 돈을 상당히 좋아한다.[* 첫 등장부터 있던 설정. 지구본이 이걸 이용해 낚기도했다.] 돈 말고도 비싼 유물들도 좋아해 --유물을 보며 침을 흘리거나-- 유물들을 보면 값어치를 계산하기도 한다.[* 그래도 봉팔이처럼 돈으로만 계산해서 팔아넘기려는 짓은 하지않는다(!) 토리가 돈받고 유물 팔게 생겼다니까 되려 심한말아니냐고 따진적도 있다.] 그래서 의뢰가 들어오거나 할 때 거절하다가 상당한 양의 상금이 있음을 알고 바로 가는 일이 굉장히 많다. 모종의 이유로 못받는 경우도 많지만...[* 유네스코가 약속을 안지켜 입금을 안해주거나, 비싼 보물이 알고보니 카트린느였다던가(!), 의뢰인의 '''아들'''이 의사라 연봉이 없어서 안준다던가. 초반에 이런 경우가 많았다.] 상금을 봉팔이와 봉자바가 훔쳐갔다니까 분개하며 뛰쳐나가기도. 다만 가난해서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상금을 포기하기도 했다![* 인도에서는 자신또래의 구두닦이 소년에게, 태국에서는 꽃장사와 무에타이로 돈을 벌던 타닛남매를 위해 상금을 기부한다.] * [[태권도]]실력도 어린 나이지만 대단한 모양으로 우승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어린이 태권도 대회에 출전한적도 있는데 삼촌인 [[지구본]]이 실수로 흰수건을 장내로 던지는 바람에 기권처리 되었다(…) 다만 언급을 보면 우승할 정도의 실력은 확실한 모양. 태권도는 지구본을 따라배웠다고한다. * 또한 축구실력도 좋아서[* 그래서 진로를 고고학자에서 축구선수로 바꾼적도 있었다. 축구해야된다며 보물찾기는 삼촌에게 맡기기도.] 축구캠프에서 MVP로 뽑히거나 학교 축구 대표로 브라질로 유학을 가게된적도 있다. (근데 이때 토리에게 평생 2위 인생이나 살라면서 까였다[* 다만 이건 팡이가 먼저 자기가 축구선수로 크게 성공할 거고 토리는 '''가난한''' 고고학자가 될 거라고 하면서 도발을 한 것이 원인이었다.])[* 그런와중에 깨알같이 이조교는 삼바축제나 기대하고 있다...] 실력의 수준이 호나우지뉴 선수가 쓴다는 기술도 할줄 안다(...). 포지션은 오른쪽 공격수(FW). --축구유학간 것 때문에 보물을 찾을때 태클 걸리기도 한다-- * 단서가 그려진 냅킨이 차 문에 끼이자 아예 차를 쫓아가서 찾아냈다! 체력과 달리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처음 하는 수중탐사도 능숙하게 해낸다.[* 지구본이 스쿠버다이빙을 --잠수 한 번 못하고-- 배우는 사이에 선생님들이랑 놀면서 익혔다고한다.] 오토바이로 뛰어내리는 봉자바를 잡으려고 스케이트보드로 뛰어내리려하거나[* 상당히 위험해서 토리는 반대했고 결국 걱정한 이은주가 잡아서 --엉덩이가 보이며-- 실패했다.] 샌드보드를 타고 봉팔이를 쫓아간적도 있다. 오토바이를 타며 공격하는 트레저 마스터를 날아차기로 물리치기도하는등, 체육종목은 다 잘하는 듯. --덕분에 토리는 해초에게 2인자라 까였다-- * 이런 신체능력 덕에 몸도 유연하다.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요가도 막힘없이 해낼 수 있다. --지구본은 배가 접혀서 다리를 못 올린다-- * 힘도 상당히 세서 주니어를 억지로 누르거나 '''한손으로''' 들어올리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힘이 센 부자와 '''단 둘이서''' 트레저 마스터들과 싸우기도 한다. 비록 다치기도했지만 상대가 어른에 여러명인걸 볼때 엄청난 힘이다. 무술유단자들과 함께 오토바이 부대를 상대하기도 했다. 풍수지리가 안 좋다면서 가구들을 혼자서 옮기기도. [* 나중에 연구실이 난장판이 되자 지구본은 팡이가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오해한다.] * 감이 뛰어나서 그래서 논리적으로 판단했을 때 없다 싶으면 바로 거절하는 토리와는 달리 감이 느껴지면 바로 찾는다. 이 차이점때문에 토리와 싸우기도 한다. 가짜 유물을 보면 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유물의 진품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점 좋아져서 레미 가방에서 나온 보물이 하늘로 뜨자 보물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정확하게 고개를 돌릴 정도로 좋아진다. 나중엔 진짜 보물이 나오자 감에 취하기도(...) * 역사지식은 토리에게 밀리지 않으나 그 외의 이론에는 약하다. 순금을 구별하자는말에 이로 깨물어서(...) 진짜인지 구분하려고 했고 손이 철봉에 붙어서 따뜻한 물로 떼어내야하자 침이 따뜻하다며 침을 뱉어 더 얼어붙게만든다(...). 화랑이 되기위한 시험에서도 작전능력이 떨어져 미달되기도. 그래도 과학원리로 숨겨진 편지를 읽거나 보석에 대한 상식이나 클래식음악에 대한 것을 아는것을 보면 완전히 젬병은 아닌듯하다. * 또한 까칠하고 신경질적이며 냉정한 토리[* 다만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얘도 마냥 까칠하고 신경질적이며 냉정한 것만은 아니다. 얘도 아직 어린이기도 하니까.]와는 달리 붙임성 있고 사근사근한 성격. 토리는 바로 거절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도 바로 믿어주는편. 주니어 대신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에게 화내는 주니어에게 웃으며 자기소개하기도한다. 거기에 타고난 여복이 더해졌으니 하렘을 형성할 수밖에... 하지만 마크에게는 냉대하고 싫어한다. * 참고로 어린 주제에 [[카사노바]]. 즉 '''[[하렘 마스터]]''' 기질이 있다!! ~~[[히카루 겐지]]~~ 세계의 수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거의 10명 이상의 여자친구를 얻었다(…)[* 여자를 두고 토리랑 다투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승리자는 팡이였다. --토리안습--] 그리고 때마침 어떤(태국 편)시리즈에서 그 여자친구들이 모일 기회가 생겼는데 결국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그리고 지팡이 본인도 거기에 휘말려 '''바람둥이''' 취급 받아 여자애들에게 얻어맞았다. 확실히 각 시리즈마다 그 나라의 여자애와 사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지팡이의 나이(…)를 생각하면 지팡이와 연애적으로 사귄다기 보다는 말그대로 여자'''인''' 친구로 사귀는 것 같다. 지팡이 본인도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으면 좋아하긴 하지만 그 여자친구들에게 특별한 감정은 없는듯. ~~하지만 결국 이러나 저러나 바람둥이취급~~ 이 사건때문인지 태국이후의 국가에선 여자친구에 연연하지않고 관심도 보이지않는다. 오히려 평범한 친구처럼 대하고 러브레터 받았다는 말에 비웃기도.[* 다만 조선시대편에서는 최부자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리고 맞았다-- * 예술쪽과는 거리가 멀다. 노래를 부르니까 돼지 멱따는 소리라고 하거나(...)[* 오스트리아에서 비비카의 평. 그런데 필리핀에서 조셉이 --괴상한 노래를 듣고-- 잘 부른다고 칭찬한적도 있다.], 그림을 그리니까 추상화냐는 소리를 듣기도한다.[* 심지어 사람도 아닌 간단한 물건이었다.(...) 지도를 도난당해 새로 그리려하지만 그리지못해서 --책상에 머리를 박으며-- 토리를 찾기도.] 글씨도 악필. * 지팡이가 상대하는 ~~메인 [[빌런]]~~악당은 1권부터 꾸준히 나온 [[봉팔이]]와 보물찾기 시리즈 중간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각 세계의 보물을 도굴하거나 훔치는 트레저 마스터라는 조직. 그중에서도 [[마크 영맨]]이다. 그나마 [[봉팔이]]는 3류악당 정도[* 작중에서는 개그 캐릭터이며 간혹 주인공일행을 도와주는 일도 많아 독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사실 개그성이 강하고 많이 망가져서 그렇지 능력 자체는 상당한 편이며 마크 영맨과 아는 사이라는 떡밥도 뿌려졌다.자세한 건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에 나올 지도 모른다.]지만 [[마크 영맨]]같은 경우 어린 지팡이의 목숨을 빼앗을려고 하는 진짜 악당.[* 이 놈은 작중에서 하는 짓 보면 그야말로 독자들의 비호감지수를 배로 늘리는 인간 쓰레기다. 외모나 언행 등을 보면 본색을 드러내기 전까진 호감을 주는 전형적인 미형 캐릭터지만, 본색을 드러냈다 하면...] * 작가의 말에 의하면 외동. 삼촌인 지구본외에 알려진 가족관계는 없다. * 토리보단 잘생겼다. 제작진의 팡이에 대한 마지막 배려. 대만편에서 토리의 패션센스와 외모가 더 낫다는 언급은 있지만 워낙 설정이 오락가락하는지라 큰 상관은 없다.[* 그리도 이때는 글이 달콤팩토리였다.] 터키편의 토리는 [[게이|남자애가 한눈에 반할 외모]]인걸로 나왔지만... 신라편에서는 둘 다 외모가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둘 다 호감 살 만한 외모인 듯. * 태국 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대두'''라고(...) 이건 오스트리아편의 토리도 마찬가지.[* 토리는 팡이보다 작은듯하다. 어른이 통에 머리를 못넣자 팡이는 더 안들어갔고(...) 결국 토리가 통안의 글자를 읽는다.][* 그리고 러시아 편에서도 머리가 커서 모자가 안들어 간다고...] * 일본판 이름은 챠비(チャビ)이다. ~~[[마크 영맨]]이나 그 외의 악당들이 챠비라고 부르는 걸 생각하면 심히 [[골룸]]해진다~~ ~~사실 지팡이도 그렇지만~~ * 중국어판 이름은 --[[뿌까]]--뿌카(布卡)이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지팡이(보물찾기 시리즈)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