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2.bp.blogspot.com/-bcxWHi546zE/Ukha4TAFMBI/AAAAAAAAAkE/RUr_PyTK0JM/s1600/mount-kinabalu-national-park-54276.jpg http://www.wongfookyee.com/HTML/Shirley/Events/2009/XmasTrip/11HotSpring/MtKinabalu_01b.jpg http://2.bp.blogspot.com/-qPF29a2LlK0/VYux5xY4ANI/AAAAAAAAHTg/pRBk0EOCNiY/s1600/11415526_849943388419230_8913383705427340991_o.jpg Gunung Kinabalu [[말레이시아]] [[사바]] 주 [[쿤다상]]에 위치한 산. 높이는 4,096m[* 1997년 조사결과. 이전에는 4,101m로 알려져 왔으나 아니란다.]로 '''말레이시아 최고봉'''이자 '''[[동남아시아]] 최고봉'''이다. 최고봉이라는 점이 [[한국]]의 [[한라산]]이나 [[백두산]] 등을 생각하기 쉬우나, 애초에 사바 주의 특성상 말레이시아의 자존심이나 민족적 전설은 없으며 오히려 "수만닥"이라는 사바만의 전설이 있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중 하나. 이름이 "키나발루"라 [[코타키나발루]] 소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전혀 아니며''' 코타키나발루에서 1시간 내지 2시간이 걸리는, 그야말로 '''멀리''' 떨어져 있다. [[쿤다상]]과 [[라나우]]라는 시골동네에 걸쳐져 있다. == 특징 == 워낙 높다보니 멀리 코타키나발루에서 [[피남팡]], [[푸타탄]] 일대에서도 훤히 보인다. 일종의 화산으로 봉우리는 메마른 회색 돌로 구성된 것이 특징. 코타키나발루나 피남팡 쪽에서 시내를 둘러보다가 수많은 산들 속에서 홀로 튀어나온 매우 높고 때로는 무시무시하기도 한 [[크고 아름다운]] 산을 하나 보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키나발루 산이다. 보통은 그냥 커다란 회색 덩어리만 보이지만, 날씨가 아주 맑을 때나 해가 질 때면 가끔 산의 거친 표면까지도 '''선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아름답지만 어떻게는 무시무시하기도 하다. http://www.travelseewrite.com/wp-content/uploads/2016/02/Sunrise-at-Mount-Kinabalu-Sabah-Malaysia.jpg 보는 각도마다 모습이 다르지만, [[한국인]]들에게 있어 가장 익숙한 모습은 [[코타키나발루]]나 [[피남팡]] 쪽에서 본 바로 이 모습이다. 다만 고층에서 본 경우가 아니면 왼쪽에 낮게 펼쳐진 모습은 볼 수 없다. 그렇지만 피남팡 쪽에서는 살짝이나마 보인다. http://www.amazingborneo.com/uploads/images/packages/34/thumbs/mount-kinabalu-summit-6.jpg 다시 말하는데 여기도 엄연히 화산이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실제로 봉우리 위에 백두산 못지않은 천지가 떡하니 있다. http://1.bp.blogspot.com/-JIg1DR_FvBA/VXMytqkstKI/AAAAAAAAGcw/DlbR32lz2_w/s640/20160605_donkeyear_sabahtremor-thestar.jpg [[2015년 사바 지진|2015년에 지진이 있었는데]], 이 때 봉우리 중 하나가 무너져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 여행 == http://1.bp.blogspot.com/-JIg1DR_FvBA/VXMytqkstKI/AAAAAAAAGcw/DlbR32lz2_w/s640/20160605_donkeyear_sabahtremor-thestar.jpg 관광 코스 코타키나발루 여행코스를 보다 보면 이 산을 등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날 때가 종종 있다. 다만 이렇게서 얻어지는 코스들의 상당수는 그냥 일부만 간단하게 왔다가는 것으로, 너무 큰 기대를 해서는 안 된다. 정상까지 등정하고 싶다면 별도의 코스를 끊거나, 아니면 개별로 가거나 해야 한다. 단, 일단 높이부터가 '''4.1km'''에 육박하므로 [[남한]]은 물론 [[북한]]의 그 어떠한 산보다도 훨씬 높기 때문에, 산행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턱대고 올라갈 생각은 하지 말 것! 일단 이렇게 높다 보니 올라가다 보면 [[고산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한라산이나 백두산을 등정하다 보면 역시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지만, 이건 양반일 뿐이다. 여기는 잘못하면 고산병으로 정상은커녕 도중에 하산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올라갈 때 일반적인 산행 속도보다 2배 내지 3배 정도 느리게 올라가야 한다 [[카더라]]. 시작은 [[키나발루 공원]] 근처의 팀포혼 게이트이다. 보통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일단 여기부터가 해발고도 1,890m로 '''매우매우 높다'''. 하지만 처음에는 [[아마존]] 뺨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정글과 맞딱들이게 되는데, 이 곳의 어마어마한 나무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산소를 만들어 내므로, 고산병 걸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해발고도가 무려 '''1,960m'''대로 한라산보다 높은데도 말이다. 등정코스는 총 16km. 올라갈 때 8km이고 내려갈 때 8km이다. 올라가면서 500m 구간마다 쉼터가 있으므로, 올라가다 죽을 걱정은 할 필요도 없다. 다만 등정하면서 에너지 소모량이 많으므로, 충분히 먹어두자. 4km 지점에서 라양라양 헛에 도달하는데, 여기서는 단순히 쉬는 게 아니라 밥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것을 할 수 있다. 물론 과식은 금물. 그렇지만 충분히 먹어두자. 5km에 달하면 해발고도 3,000m로, 한국에서 이보다 높은 곳은 없다. 이 때는 나무들의 수가 적어지고 보지도 못한 좀 못생긴(...) 그리고 무서운 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날씨도 좀 쌀쌀해지기 시작하거니와, 공기중의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에 고산병 문제를 서서히 맞딱들일수도 있다. https://4.bp.blogspot.com/-uFPQ9aGcd3M/V4x--pNNUCI/AAAAAAAAAMs/oCsNfn3EGGAlp-ymoguGfybn2X8RgqjYwCLcB/s1600/168349_198006106891859_5086957_n.jpg https://4.bp.blogspot.com/-YX76zWNHC18/VY5JHmaQuEI/AAAAAAAARzo/lZqEWmz8-j8/s640/LabanRata.jpg 라반라타 헛. 특히 두 번째 사진에서는 풀 하나 없는 돌산의 모습으로 보아, 고산지대라는 점을 알 수 있다. 6km 지점에서 라반라타 헛에 도달하게 되는데, 대게 오후 6시가 7시면 도착한다. 여기서는 산행을 '''일단''' 중단하고, 밥도 먹고 이런저런 것도 하면서 수시간을 쉰다. 왜냐하면 이 산행은 특유의 일출을 보기 위한 깊은 뜻이 있는데다가, 고산기후에 적응하고자 하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당장 올라가면 일출을 보기 힘든데다, 고산기후에 익숙하지 않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설명할 필요가 없다]]. 숙소들이 있는데, 여러 사람들이 같이 쓰는데다 따뜻한 물은 안 나온다(...). 이 점은 염두해 두기를. 새벽 1시 쯤 다시 산행에 들어가며, 7.5km 지점에 도달하면 로프구간이다. 즉, 길게 걸린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만 한다. 다만 실제로 너무 경사진 편은 아니며 떨어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깽판쳤다가는 진짜로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 https://hamydy.files.wordpress.com/2011/05/kinabalu2.jpg http://sabahbah.com/wp-content/uploads/2012/07/coalition-duchenne-expedition-mt-kinabalu-03.jpg 혹시나 [[태극기]]가 있으면 태극기를 휘날려도 된다. 단, 바닥이 좀 미끄러우므로 미끄러지지 않게 주의![* 실제로 한 [[독일인]] 학생이 여기서 발을 헛디뎌 저 높은 곳에서 떨어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그러다가 8km에 다다르면 드디어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로우 봉이라는 곳으로, 말레이시아, 나아가서는 동남아시아 전체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물론 여기까지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등산에 재능이 없다면 여기까지는 올라갈 필요가 없다. 대게는 그 바닥부분까지만 올라간다. 새벽 6시 무렵이면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차츰 흘러 오전 9시 무렵이면 다시 하산한다. 다시 라반라타 헛으로 돌아가서 짐을 챙기고, 아침을 먹고 곧바로 하산하며, 하산할 때는 등산 때보다 속도를 좀 더 빨리 내도 괜찮다. 어차피 내려가므로 고산병이 걸리겠나? 이렇게 해서 팀포혼 게이트로 돌아오면 '''끝'''. http://1.bp.blogspot.com/-9fJNfXa4KRE/VmzigMxYXYI/AAAAAAAAAtE/68GAAWvrgUQ/s1600/Screenshot_2015-12-08-18-52-58-1.png 만약에 끝까지 등정에 성공하면, 게이트에서 위의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중간에 포기했다면 위처럼 컬러가 아닌 흑백 증명서를 받으며, "xxxxm까지만 올라갔다"고 적힌다. 워낙 높다보니 [[히말라야]] 등정을 하기 전의 준비 코스로도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등산, 즉 트레킹의 경우이고, 등산을 못 하는 일반인들의 경우 팀포혼 게이트가 아닌 그 반대쪽에서 시작한다. 포링 온천이라는 온천욕을 즐기는 것과 일명 "캐노피 워크"라는 아찔한 흔들다리 걷기인데, 흔들다리답게 다리가 매우 흔들거리고 가슴이 출렁거릴 수 있으나, 실제로 다리가 무너질 확률은 매우 낮다. 다리가 총 6개인데 이거 다 지나면 그걸로 '''끝'''(...). 이건 너무 금방이라 매우 지루한데다가, 외국인에게는 쓸데없이 폭탄요금을 메긴다.[* 때문에 현지인에게 자기 돈을 주고 대신 사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권한다. 한국인의 경우는 현지인의 주요 부류인 [[중국인]]이라던가, 아니면 일부 [[카다잔두순]]과 유사한 외모 때문에 뻥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구분하려고 아예 직접 주민등록증(Kad Pengenalan/MyKad)을 요구한다. 당연히 외국인은 없으므로, 이리저리 쭐쭐매다가 혹시나 [[한국어]]가 실수로라도 튀어나오면 바로 외국인 전용 폭탄요금을 얄짤것 없이 매기니 주의할 것. 그러니 현지인에게 부탁하자!] == 각주 == 키나발루 산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