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더 디비전]] * 관련 문서: [[톰 클랜시의 디비전/세력]], [[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 [include(틀:더 디비전)]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더 디비전의 각종 미션에 대한 문서이다. 1~30레벨까지 유저들은 각 지역에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 함으로 경험치와 크레딧, 그리고 장비를 얻게 된다. 지역별로 적정 레벨이 있으며, 대게 지역내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할 경우 레벨이 지역 미션을 넘게 되어 미션 자체는 널널한 편. 지역별 적정 레벨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을 참고. 미션은 메인 미션과 사이드 미션들로 나뉘어져 있다. == 메인 미션 == 메인 스토리를 담당하는 메인 미션들이다. 일종의 인스턴스 던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하위 항목에 있는 숫자는 보통 난이도로 해당미션을 진행하기 위한 추천 레벨. 보통 난이도는 유저 레벨의 -5까지 변동폭[* 추천 레벨 미만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매디슨 야전 병원을 레벨 17의 유저가 플레이하면 17-5=12. 즉 12레벨의 적이 출현. 7레벨의 유저가 플레이하면 7-5=2지만, 매디슨 야전 병원의 최소 추천 레벨은 4+이므로 적의 레벨은 4로 맞추어진다.]이 있으며, 어려움 난이도는 항상 유저 레벨과 동일한 엘리트 적으로 구성된다.[* 그룹을 이루고 있다면 그 그룹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유저를 기준으로 한다, 평균이 아님에 주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모든 적의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 강력한 정예로 구성되며, 몇몇 곳에 적의 수가 추가되거나 패턴이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인스턴스 내의 적이 드랍하는 아이템과 별도로 미션 클리어 보상은 언제나 유저의 레벨에 맞추어서 주어진다. 문서내에 언급되는 각 병과에 대한 구분 및 정보는 [[톰 클랜시의 디비전/세력]]을 참고. === [[매디슨 스퀘어 가든|매디슨 야전 병원]](4+) === 주 적세력 : 폭도 우두머리 : 허치(중화기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디비전의 PvE 전투 기초를 익힐 수 있는 본편의 첫 인스턴스 미션''' 펜실베이니아 프라자에 위치. 대부분의 유저가 가장 처음 시작하게 되는 인스턴트 미션. 판데믹 상황으로 뉴욕이 개판이 되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야전 병원으로 꾸린 것이다. 페이 라우는 그녀의 아버지가 살아있을 당시 이곳에 경기를 보러 자주 온 모양. 미션의 주 목표는 폭도들에게 붙잡혀서 반강제적으로 다친 폭도들을 치료하고 돌보도록 억류된 제시카 켄들 박사를 구출하는 것으로, 그녀가 우체국에 돌아오면서 의료동이 해금된다. 본편의 첫 인스턴스 미션이라 비교적 정직한 코스와 실내전에 딱 어울리는 맵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엄폐물이 많은 편이며, 시야가 상당히 열려있는 편이라 근거리 돌격을 플레이하는 유저나 장거리 사격을 밥줄로 하는 유저나 양쪽 다 익숙해지는데 무리는 없다. 척탄병이 던지는 수류탄도 단순히 그냥 방향 감각을 잃게 하는 최루탄인지라 피하지 못했다고 죽는 일은 없고, 돌격병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근접 거리에 뛰어오기 전까지는 아군이 피해를 받는게 아닌만큼 반응하는데 주어지는 시간이 넉넉한 편. 접근해오는 돌격병을 빠르게 잡아주고, 좋은 자리를 잡아 적에게 안정적인 사격을 가하며, 날아드는 수류탄을 굴러서 피한다라는 디비전의 전투 기본을 배우기엔 딱 좋다. 보스전은 옥상에서 이루어지며, 캔들 박사와 의료진을 탈출시키려는 JTF의 헬기가 착륙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폭도 패거리를 처리하는 것. 보스인 허치는 벨트식 경기관총을 갈겨대는 중화기병으로, 특정 유저를 향해 제압사격을 거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물론 유저가 제압 디버프가 딱히 걸리는건 아니지만, 경기관총을 난사하는 중에 고개를 내밀거나 했다간 체력이 빠른 속도로 증발하니 주의. 그룹의 다른 멤버는 제압사격을 받는 유저가 침묵하고 있는 사이에 허치를 점사하며 다른 폭도들을 처리해주면 된다. 처음에 옥상에 있는 폭도들 외에도 추가로 두 번의 웨이브를 더 불러내니, 허치 혼자 남았다고 안심하고 거리를 좁히다가 적에게 둘러싸여 비명횡사하지 않도록 조심.사실 장비가 부실한 상태에서 어려움 난이도에 도전하는거라면 모를까 보통의 경우는 경기관총 몇 발 맞는다고 죽진 않으니 제압사격의 개념을 익힌다고 생각하고 맞대응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다만 우라돌격이라도 했다간 짤없이 눕는다. 사족으로, 허치는 옥탑창고의 꼭대기에서 창고 2층 발코니로 떨어지고, 보호장구가 거의 다 체력이 소진되면 옥상으로 내려온다. 그런데 딜이 너무 좋다거나 일점사가 쩔어준다거나 하는 이유로 허치가 발코니에서 죽는 것도 가능은 하다. 이때 허치가 죽었다고 미션이 끝나는게 아니고, 그대로 허치가 있는 옥탑창고로 접근하면 허치와 똑같지만 이름이 없는 엘리트 중화기병이 그 옥탑창고에서 나온다(...). 그런데 발코니에서 죽은 허치 대신 이놈이 아이템을 떨군다! 옥탑창고 발코니와 꼭대기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올라갈 수 없는 지역이라 아이템을 줍는데 지장이 없도록 처음부터 기획해둔 것으로 추정된다. 허치 대신 나오는 이 엘리트 중화기병은 일반 몹으로 판정하기에, 허치와는 달리 반복해서 죽을때마다 계속 아이템을 떨궜다. 이른바 허치런이라고 하여, 허치를 빠르게 제압하곤 그 다음에 나오는 엘리트를 잡고 자살해서 리셋하는 식으로 고급(보라색) 아이템을 모아 제작 재료를 모으는 꼼수. 그 뒤로도 각종 온갖 수순에 의한 논리적 오류를 이용해 허치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먹는 삥이 다양하게 존재했지만, 현재는 허치를 비롯하여 '정상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위치'에서 보스가 사망한 경우, 그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이 무조건 각 요원의 현재 위치에 떨어지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사장되었다. === 링컨 터널 검문소(5+) === 주 적세력 : 폭도 우두머리 : 핀치(저격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고저차에 따른 엄폐 활용과 점사 우선순위 구분이 확실해질수록 쉬워지는 기초 훈련 파트 2''' 허드슨 야드에 위치. 폭도들에게 둘러싸여 고립된 JTF의 지휘관 로이 베니테즈 반장을 돕기 위해 출동한다. 미션의 주 목표는 베니테즈 반장의 구출과 더불어 터널을 폭파시키려는 폭도들을 격퇴하는 것. 베니테즈 반장은 이후 현장을 떠나 작전 본부가 있는 펜실베이니아의 우체국으로 가며, 보안동의 책임자가 되어 관계된 스킬들과 업그레이드를 해금해준다. 레벨 진행에 따르면 두 번째 미션이지만 오픈 베타에서는 건너뛰어졌다. 그러나 레벨 진행하곤 달리 적정 레벨의 체감 난이도는 다음 미션인 지하 안치소보다 훨씬 어렵다. 줄줄이 늘어선 차량들이 시야를 많이 가려서 진행 경로가 울퉁불퉁한데 나오는 적의 --야구빠따--돌격병의 수는 늘었고, 매디슨 병원에서 나오지 않던 저격수가 등장해서 유저를 괴롭히며,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적이 던지는 수류탄이 소이 수류탄이 되기 때문에 척탄병의 꼬장을 피하는 것도 곤욕이다. TPS류의 게임에 익숙한 유저라면 그냥 약간 거슬리는 정도겠지만 조작감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여기서 꽤 여러번 누울 수 있다[* 다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길이 굴곡지고 엉망진창인만큼, 적의 저격을 피하면서 교전을 치룰 위치도 많다. 저격수가 공격하기 위해 고개를 드러내면 빛이 반사되어 비치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맞춰 헤드샷을 먹여서 공격을 차단하거나 그냥 엄폐 밖으로 고개를 안내밀고 후퇴하면 그만.] 보스전은 베니테즈 반장과 접촉한 직후 폭도의 습격[* 허탈해지는 말장난으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드립이 나온다.]으로 이루어진다. 건물 벽을 폭파시키고 밀려들어오는 폭도들의 첫 웨이브를 밀어낸 후, 그 뒤에서 돌격을 지휘하는 폭도들의 우두머리인 핀치를 잡으면 된다. 핀치는 상당히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저격수 보스로, 트럭 위를 오가면서 유저의 머리를 끝임없이 노린다. 탁 트인데서 사선을 내줬다간 한방에 갑자기 딸피가 되거나 다운되니 주의할 것. 허치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줄어들면 트럭 아래로 내려오며 이때 두 번째 웨이브를 불러내니 이 역시 주의사항.[* 매우어려움 난이도에서 이 웨이브 타이밍을 모르고 앞에 나가있다가 죽어나가는 요원들이 많다.] 공략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핀치의 행동 봉쇄를 위해 역저격을 한 명이 전담하는 것[* 어려움까지는 제대로 된 치명타 한 방, 매우 어려움에서는 치명타 한 방 반 혹은 두 방 정도에 행동을 취소하고 강제로 엄폐시킬 수 있다.]. 장거리 헤드샷을 잘노리는 유저가 그룹에 껴있다면 핀치의 존재감이 거의 없어질정도로 쾌적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대신 한 사람이 핀치를 전담 마크하는 만큼 화력이 비므로 나머지 그룹 멤버들이 우리편 저격수를 보호하며 적 돌격수들의 접근을 최대한 차단해줘야한다. 팀웍이 잘 맞으면 이편이 훨씬 공략 속도가 빠르다. 다른 방법은 잡졸들을 먼저 처리한 후 우회기동으로 포위망을 좁혀서 잡는 것이다. 핀치는 웬만하면 교전 초기에는 트럭 위에 붙박이로 박혀있으며, 엄폐를 위해 가끔 트럭을 내려가지만 곧 다시 올라온다. 핀치가 트럭을 벗어나 공격태세로 뛰어오는건 두 번째 웨이브를 불러낸 후에나다. 따라서 핀치의 저격을 받지 않는 자리들[* 트럭이 고지에 있긴 하지만 톨게이트가 워낙 개판이라 핀치가 트럭 위에 있으면 백 퍼센트 저격을 피할 수 있는 승용차 트렁크 뒷편과 톨게이트 기둥 사이가 보통 추천된다. 이런 위치에 화염방사 터렛이라도 박아두면 뛰어온 돌격병들을 통구이만들기 딱좋다!]을 선점한 후, 2차 웨이브를 정리한 다음 트럭 주변을 맴도는 핀치를 사방에서 포위하여 때려눕히면 된다. 핀치는 별다른 보조무장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좁혀들어가면 그냥 린치당하고 뻗을 뿐이다.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그만큼 안정적이며, 팀웍이 잘 안맞을 가능성이 높은 공개 매치메이킹에서는 대부분 이 방식으로 매우 어려움을 공략한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있는 네 개의 미션 중에서 하위권에 속한다고 평가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가장 거슬리는건 체력은 적고 무식한 공격력으로 무장한 돌격병의 접근인데, 링컨 터널은 그 돌격병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뛰어오는지라 산탄총을 든 다른 적세력보다 상대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또한 링컨 터널의 미션 구조가 옥외전임을 이용해서,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근성이 있으면 적을 천천히 정리해서 어떻게든 클리어는 가능하다. 장비 수준이 어느 정도 된다면 혼자서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 참고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보통/어려움과는 달리 파티 인원수에 따른 적 리스케일링이 전혀 없다. 즉 혼자서 진행해도 4인파티로 온 것과 동일한 적을 맞이해서 싸워야한다.]. === 지하 안치소(6+) ===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벤츨리(화염방사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솔플 생각하던 요원들이 본격적으로 매치메이킹의 필요성을 체감하기 시작하는 기초 훈련 파트 3''' 가먼트 지구에 위치. 미션의 내용은 전력 복구를 위해 파견나간 폴 로즈가 클리너들의 습격으로 고립된 것을 구출하러 가는 것이다. --날 여기로 보낸 놈들 X까라고 불평하는 폴 로즈의 투덜거림은 덤.-- 클리너가 하는 짓거리(!)들을 본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미션이다. 이곳을 클리어하면 이후 폴 로즈가 기술동에서 근무하며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준다. 레벨 진행 상으로는 세 번째지만, 오픈 베타에서는 보통 난이도가 먼저 공개되어 즐길 수 있었다. 초기에 입장하는 열린 필드를 제외하면 구조가 복잡한 실내전 위주로 진행된다. 조명 상태도 많이 안좋은데다가 앞서 경험한 폭도들과는 달리 조금 더 까다로운 적들이 나오기에, 클리너에 대해 제대로 모르면 전투가 버거울 수 있다. 링컨 터널 검문소가 TPS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에게 힘들었다면 지하 안치소는 근거리 전술판단이 느린 유저를 엿먹이는 구조다. 이 난이도 증가의 원인은 클리너즈의 병력 구성에 있다. 돌격수들이 사격을 안하는건 그나마 다행이지만, 대신 몸을 반쯤 가리는 방패를 들고 돌진하는지라 마냥 쏴갈기기만 하면 제대로 제압이 안된다[* 공격 모션이 나오며 도끼를 쳐드는 순간 극딜을 해서 밀어내거나 방패를 피해 머리나 손, 발을 노려서 쏴야한다.]. 또한 화염방사수의 경우 야구방망이나 기관단총 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묵직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장비 수준이 웬만큼 좋지 않고서야, 긁히는 순간 피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증발하며 눕는 걸 볼 수 있다. 화방은 장거리 공격에 취약하긴 하지만, 지하 안치소는 체감상 넓다고 볼 수 없는 지하 실내인지라 거리를 두기보단 엄폐를 잘 끼는 법을 터득해야 진행이 수월하다. 일반 진행 구간에서는 돌격수와 화방을 빨리 처리해준다는 우선순위만 지키면 교전은 어렵지 않다. 다만 두 번째 계전기를 옮길때 세 번의 웨이브를 맞이해야 하므로, 솔플이라면 적 경고가 뜨는 순간 재빨리 놓고 후퇴해서 각개격파를 해야하고 그룹이 있다면 운반하는 사람을 보호해줘야한다. 주변에 있는 폭발통을 활용해서 적을 제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스전은 폴 로즈가 있는 전력 제어실 본관에서 이루어지며, --우린 좆됐어--[* 실제 폴 로즈의 대사다! 원문은 We're fucked.] 지하 안치소에 남은 다른 클리너들을 정리한 후 마지막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벤츨리를 처치해야한다. 벤츨리는 클리너 진영에만 있는 화염방사수 보스로, 화염방사기와 소이 수류탄을 사용한다. 패턴은 단순하게 사정거리 안에 있으면 화염방사[* 일반 화염방사수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고, 대미지가 높다. 부분 엄폐만 지원하는 곳에 있을 경우 간혹 화염이 벽을 뚫고 대미지를 주는 버그도 있으니 엄폐를 너무 믿지 말고 거리를 둘 것.], 거리가 멀어지면 접근하는 중에 소이 수류탄을 던지는 것으로 끝. 이동속도가 느리다보니 잡졸들이 일단 정리되면 그 뒤에는 빙빙 돌면서 천천히 딜해도 문제 없다. 정석적인 공략은 벤츨리 주변 떨거지들을 얼마나 빨리 치울 수 있느냐가 관건인 셈. 벤츨리의 허리와 등에 있는 가스통을 공격해 폭발시키는 것도 훌륭한 딜 테크닉. === 허드슨 난민촌(7+) ===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마르티네즈(기술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매우어려움/가장어려움 '''주변 환경 파악과 역할 분담, 그리고 교전 전 위치 선정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널뛰기하는 쪽지시험''' 허드슨 야드에 위치. 제시카 캔들 박사가 그린 플루 바이러스에 면역을 가진 생존자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는데, 하필 그 난민촌을 클리너 소속 청소부들이 억류한 상황. 이들은 난민들을 싸그리 감금해놓고 네이팜으로 한 방에 몽땅 불태우려는 미친 계획을 실행하려고 하기에, 신속하게 클리너를 제압하고 난민들을 구한 후 이들의 면역 혈액 샘플을 구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다. 일반 전투 구간은 비교적 넓다. 좁은 실내에서 난투를 벌이느라 화염방사수에게 통구이될 일이 빈번했던 지하 안치소와는 달리, 망가진 열차 선로와 그 주변 구호소를 낀 넓은 마당 위주로 교전을 벌이게 된다. 따라서 지하 안치소보다는 화염방사수가 조금 덜 무섭게 느껴진다. 다만 전장이 많이 트이고 넓어진 만큼 한 교전마다 등장하는 적의 수가 지하 안치소보다 많아졌다는 문제가 있다[* 2배수, 3배수 정도로 개떼가 되는건 아니지만, 넓은 맵 만큼 적이 동시에 많이 돌진해온다. 같은 상황에서 도끼 돌격수 둘이 오는 것과 셋이 오는 것은 단순 계산으로는 1.5배에 불과하지만 조우 당시의 체감 압박은 훨씬 강하다.]. 장비 수준이 월등하다면야 오는 족족 경험치로 녹여버릴 수 있겠지만, 같은 레벨대에서는 수월하게 처리하려면 환경의 힘을 빌릴 필요가 있다. 주변에 널려있는 네이팜 드럼통을 쏴서 폭발시킨다던지. 또한 거슬리는 점으로 기술병과 부비트랩의 존재가 있다. 기술병은 난민촌부터 등장하는 클리너의 새 병과로, 요원의 터렛과 비슷한 휴대용 자동포탑을 설치하여 견제를 시도한다.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는 포탑을 꽂아두고 자기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AI가 추가. 기술병 자체의 처리 우선순위는 최우선이 아니지만 포탑은 끝임없이 제압사격을 시도하므로 가급적 빠르게 정리해주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또한 부비트랩은 센서 레이저를 부착한 노란색 패키지백처럼 생겼는데, 가까이 접근하면 '삑-삑-'거리는 비프음을 내며 적을 인식한다. 이 상태로 더 접근하면 삑삑삑삑삑 소리와 함께 폭발. 폭발 주변 범위는 소이 수류탄을 터트린 것같은 화염 지대로 변한다. 소리에 귀기울이며 침착하게 진행하면 상관없지만, 그룹 플레이 중에는 멋모르고 뛰어가다가 터트려서 뒤의 다른 분대원을 눕혀버리는 트롤링이 되니 조심하자. 대신 이 화염은 적도 그대로 적용받으므로, 화력이 모자라다면 적을 유인해서 터트리는 식의 진행도 고려해볼 것. 시간은 걸려도 안정적이긴 하다. 물론 그냥 보이는 족족 터트리면서 진행해도 되고, 위치를 외워서 그냥 휙휙 지나가도 상관은 없다[* 단, 첫 교전 후 박살난 열차를 우회하는 통로 등 무조건 터트릴 수 밖에 없는 곳이 존재한다.]. 보스전은 네이팜 B 트럭을 가져와서 충전중인 야적장에서 치루게 되며, 클리너 대원들과 그 지휘자인 마르티네즈를 제압한 후 네이팜 트럭을 폭파시켜야한다. 마르티네즈는 본 미션에서 새로 등장한 기술병 형태의 우두머리로, 포탑을 설치하는 간격이 다른 기술병보다 짧은 편이고 포탑의 전투력도 강하니 빨리 치워야한다. 이번 보스전의 난제는 몹의 구성보다는 갑자기 좁아지는 길 구조에 있다. 보스전이 벌어지는 화물야적장이, 마르티네즈와 적의 스폰 포인트로 가는 길은 넓게 퍼져있는데 정작 유저 측은 퇴로가 없는 상태로 벽을 등지고 싸우기 때문이다. 최초에 대기중이던 병력을 어찌어찌 주먹구구로 처리할 수는 있다고 해도, 그 뒤에 화력이 밀리면 추가로 등장하는 화염방사수와 이놈들을 앞세운 돌격병 외 떨거지들의 숫자에 탈탈 털리는 수가 있다. 화염방사수 먼저 잡자니 숫자에서 골치아프고, 다른거 먼저 정리하자니 숯불갈비 되기 십상이고... 각종 스킬을 활용해서 접근을 저지할 수 있는 고레벨과는 달리 이 시점에서 보통 난이도를 진행하는 적정레벨 그룹은 스킬 바리에이션도 별로 없고 전투 경험도 부족해서 여기가 고비가 된다. 동등한 수준에서의 모범 답안은 적절한 위치 선정과 역할 분담. 내려간 직후의 낮은 엄폐턱과 그 앞에 있는 트럭 주변까지는 공간을 확보해둬야 교전이 쉬워진다. 진입 직후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는 난간에 경기관총이나 돌격소총을 가진 유저가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제압사격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서 돌격수 이하 떨거지들과 화염방사수를 분리하는 것이 포인트. 좋은 위치를 잡은 한 요원이 제압사격을 통해 이들의 공세를 분할한 후에, 화력을 집중해서 접근하는 놈들부터 물리치는 식. 물론 중간중간 마르게티즈의 포탑을 치워주는 것은 센스다. 교전 직전의 위치 선정과 이후의 이동 경로만 잘 짜면 체감 난이도가 크게 내려간다. 1.4 패치이후 매우어려움 이후난이도가 생겼다. 충격과 공포의 보스3 === 브로드웨이 상점가(8+) ===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코친스키(화염방사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한정된 시야에서 동선 관리와 팀워크를 시험하는 비선형 인스턴스 미션''' 가먼트 지구에 위치. 고든 애머스트가 블랙 프라이데이에 지폐를 통해 바이러스를 최초로 유포했다고 추정되는 지역이다. 자가변형을 거치지 않은 초기 형태의 바이러스 샘플이 있을 것으로 예상, 캔들 박사와 페이 라우가 해당 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지폐를 회수하기 위해 요원을 투입한다. 하지만 현장에는 대규모의 클리너 분대가 바이러스를 불태운답시고 현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었고, 이에 지휘관 코친스키와 그 휘하 클리너들을 제압하고 바이러스 샘플을 회수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 실제로 이곳의 에코를 보면, 애머스트 박사가 해당 지폐로 계산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캔델 박사와 페이 라우의 묘한 만담은 덤-- --보는 플레이어는 속터진다-- 미션의 진행은 현찰 지폐로 계산한 상점들을 수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사하는 과정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스프링쿨러를 수동으로 작동시키는 행동이 포함된다. 따라서 같은 지역에서 둘 혹은 셋 이상의 적 웨이브를 맞이하게 된다. 미션 자체는 여전히 클리너가 주적으로 등장하며, 오히려 숫자는 비슷하거나 적어졌다. 그러나 브로드웨이 상점가는 난민촌과는 달리 시야가 상당히 좁은 쇼핑몰 내부인데다가, 조명 상태도 엉망인지라 방심했다간 순식간에 적의 접근을 허용하는 수가 있다. 따라서 일반 구간에서 추천되는 스킬은 펄스와 터렛이다. 기본 맵에 제공되는 센서는 층간 위치를 잡아주지 않는지라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펄스를 활용해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 다른 층에 있는 놈들은 물론이고 조명에 관계없이 어디에 엄폐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어서 전투를 크게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중앙이 뻥 뚫려있어 유저를 향해 접근할 경로가 무조건 양방향인 맵의 특성상, 엄폐 뒤에 터렛을 숨겨놓으면 깜짝 기습으로 돌진을 저지하기도 좋다[* 연구를 충분히 진행해서 화염방사 터렛을 얻었다면 꼭 써보자. 달려오다가 불타면서 비명을 지르는 놈들에게 쏴갈기는 손맛이 몹시 찰지다!]. 어둠 속에서 옆과 뒤를 노리는 도끼 돌격수들과 정면에서 돌진해오는 화염방사수와 소총수의 팀워크에 교란당하지만 않으면 일반 구간의 진행은 크게 문제가 없다. 보스전은 지폐를 회수한 후 1층으로 내려와서 이루어지며, 클리너 분대장인 코친스키와 그 부하들을 처치해야한다. 열기로 인해 DNA가 변형되니 조우하지 말라고 캔들 박사가 징징거리지만, 화염에 좀 맞는다고 미션이 실패하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싸우자. --물론 그렇다고 화염방사에 들이대지는 않도록 하고-- 코친스키는 지하 안치소에서 본 벤츨리와 비슷한 화염방사수 우두머리로, 역시 벤츨리와 동일하게 가까우면 불을 뿜고 멀리 있으면 소이 수류탄을 던진다. 다만 벤츨리보다 훨씬 두터운 장갑치를 가지고 있고, 불러내는 부하의 수도 조금 더 많다. 쫄정리를 조금 신경써서 빠르게 해야한다는 점과, 엄폐를 믿지 말고 거리를 벌리면서 안정적으로 싸운다는 두 가지 명제만 지키면 어렵지 않게 격퇴할 수 있다. 매치메이킹을 비롯한 공개 플레이라면 시선 끌린 사람은 도망치고 나머지는 딜을 넣음으로서 손쉽게 클리어 가능. 단, 그룹에 유저 수가 많아지면 보스전 중간 추가 웨이브에 나오는 적의 수가 크게 증가하니 이 점에 주의할 것. === 네이팜 제조창(10+) ===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조 페로(화염방사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그동안 얼마나 경험을 잘 축적해왔는지를 시험하는 평가전'''--조 페로:더 디비전 전투력 1차 평가 시작합니다-- 텐더로인 지구에 위치. 맨해튼 곳곳에서 정화 작업이랍시고 방화와 학살을 자행하는 클리너의 본거지다. 두목인 조 페로가 이곳에 있음이 확인되었고, 더불어 클리너의 정화 작업에 사용하는 대규모의 네이팜 B도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판명. 베니테즈 반장과 페이 라우의 제안에 따라, 이곳을 격멸하고 두목 조 페로를 처치하여 정화 작업을 중단시키는 것이 이번 미션의 개요다. 꾸준히 지역의 보조 미션을 수행하여 본진 연구 점수를 모았다면 어느 정도 스킬이 해금되었을 것이다. 또한 이전 미션들에서 쌓인 경험도 있는 만큼, 게임 플레이가 전체적으로 탄력을 받을 만한 레벨이다. 평가전이라는 이름이 꽤 잘 어울릴만큼 정직한 구조로 이루어진 맵으로, 전체적으로 넓게 퍼진 야외 전투 위주로 치루게 되지만 미션의 후반은 실내전으로 진행된다. 일반 구간은 전투의 기본 개념만 익혔다면 크게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적이 등장하여 접근해오는 루트는 한정되어 있거니와 군데군데 엄폐물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옥외전도 실내전도 정직하게만 싸워도 크게 무리는 없다. 특히 엄폐물이나 위치의 배치는 상당히 훌륭한 편으로, 근중거리 교전에 익숙한 포인트맨 유저나 장거리 저격을 좋아하는 스나이퍼 유저나 서로 좋아할만한 위치들이 꽤 있다. 손발이 잘 맞는 팀원과 그룹 플레이를 한다면 안정적인 적 처리와 효과적인 접근 견제 양쪽을 만족하는 즐거운 플레이를 체감하기 딱 좋다. 네이팜 탱크를 파괴할 때 근처에 있다가 휩쓸리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공개 매치메이킹에서 마음에 안드는 친구가 있다면 그가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 네이팜 탱크를 터트려보자-- 보스전은 감시탑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조 페로의 경호원들을 먼저 처리한 후 마지막에 조 페로를 처치하는 전/후반전이 나뉘어져 있다. 감시탑 실내는 복층구조에 가장자리로만 이동하는 복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간벽이 안쪽으로 둘러져 있어 엄폐할 위치는 많다. 경호원들을 제압하면서 지리를 익혀둘 것. 조 페로는 앞서 나온 두 놈과 별 차이가 없는 화염방사수 보스다[* 경호원들과 같이 싸웠다면 좋으련만, 그놈의 연료통 연결끈이 뭐라고... 경호원들을 물리치는 동안 조 페로와 그 똘마니가 중앙 방에서 끙끙거리는 걸 보는 것도 묘한 코미디다.]. 여전히 화염방사와 소이 수류탄만 쓰는 단조로운 패턴이지만, 문제는 벤츨리와 코친스키하곤 달리 무식하게 많은 떨거지를 불러내는 웨이브다. 두 층에서 양방향으로 몰려오는 놈들에게 아차하면 샌드위치 당해서 눕기 딱 좋다. 따라서 한 사람 정도가 조 페로의 시선을 끌고[* 일반적으로 기본 위협 수준이 높게 설정된 경기관총 유저가 이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나머지 사람들은 진형을 유지하면서 잡몹을 빨리 치우는 것이 핵심. 몰려오는데다가 화염방사수가 있다고 당황해서 흩어지면 각개격파당할 뿐이다! 접근해오는 적 소수에게 딜을 집중하여 숫자를 착실히 그리고 빠르게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그렇게 주변 청소가 끝난 후의 조 페로는 다른 별도의 패턴 없이 피통만 무식한 멧돼지 보스이므로, 수틀렸다 싶으면 언제든지 도망가서 재정비하고 다시 싸우는 식으로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타임스퀘어]] 계전기(12+) ===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슬링샷(저격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다수, 다종에 복합적인 적 집단과 어떻게 싸우는지 체험해보는 넓은 전장''' 타임스퀘어에 위치. 타임스퀘어의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서 절전 상태에 들어갔는데, 도시 치안이 워낙 엉망이다 보니 자칫하면 맨해튼 전력망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원이 출동하게 된다. 이 문제를 일으킨건 라이커 갱단 놈들인데, 미션 브리핑 이후 도청하는 놈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지들도 뭐가 뭔지 모르고 마구 건드렸다가 망가뜨린 모양. 물론 또라이들답게 자기들이 친 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기술동 관련 미션이 대체로 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폴 로즈의 푸짐하고 걸걸한 입담을 경험할 수 있다. --이래서 연방 공무원 새X들이란-- 또한, 메인스트림 진행 중에 실종된 1차 투입 디비전 요원들의 소식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접하게 되는 미션이기도 하다. 이번 미션부터는 특히 적을 처리하는 우선순위를 신경써야한다. 라이커 갱단을 상대하는 시점부터는 돌격수들도 접근전 냉병기가 아니라 산탄총을 쓰기 때문. 지근거리에 들어가서 한 대 맞으면 빠따나 도끼질하곤 차원이 다른 대미지가 들어오는데다가, 아주 근접하지 않더라도 산탄에 스치는 것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따라서 폭도들이나 클리너 도끼맨들과는 달리 제때 처리를 안하면 고전을 면치 못하며, 지향 사격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과 적이 돌진해와서 좁혀진 거리에 따라 엄폐를 빨리 바꾸는 센스가 요구된다. 좁은 지하철역을 통과하여 전진하는 전반부와는 달리 후반전은 넓다란 타임스퀘어 광장이 무대가 된다. 페이 라우의 지시에 따라서 일련의 CCTV 자료를 확보하고, 이후 폴 로즈가 말하는대로 배전반을 주워서 전력을 복구하기[* 이 과정에서 페이 라우가 요원의 지휘권을 뺏아서는 잠시 폴 로즈를 무안하게 만드는데, 로즈는 열받아서 공무원 나리들이 다 그렇다고 라우를 돌려서 깐다. 게다가 그 뒤에 지휘권을 다시 넘겨받은 후에는 '내 일은 그렇게 급한거 아니니 천천히 해'라는 뒤끝까지...]. 지하철을 벗어나서 교전, 그 다음에 배전반을 회수한 후 옮기는 과정에서 두 번의 교전, 그 이후 배전반을 설치하면 일반 구간은 종료. 보스전은 배전반 앞의 공원에서 이루어진다. 지하철을 지나고 배전반 장치를 회수하며 깽판을 놓은 요원에게 갱단원들이 보복하러 몰려오는 것을 격퇴하는 것이 골자. 보스인 슬링샷은 저격수인데, 링컨 터널과는 달리 이번 보스전의 필드에서는 완전히 사선을 가리는 좋은 위치가 딱히 없는 뻥 뚫린 개활지다. 따라서 엄폐 위치를 잘못 잡으면 숨어있는데도 대가리가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라이커 갱단의 떨거지들은 화염방사수같은 특수병종이 없는 대신, 놈들의 전투력이 전체적으로 폭도나 클리너보다 우수하고 화력도 강하다. 게다가 적 웨이브가 정면의 상점가는 물론이고 외곽 도로에서도 몰려오기 때문에 몹시 성가신 편. 핵심은 교전 위치를 어디로 하느냐와 빠른 잡몹 청소에 있다. 특히 라이커 갱단부터는 잡몹들의 화망도 무시못하게 압박이 심하므로 빠른 청소가 시급[* 엄폐 이상으로 최우선 과제다. 척탄병이 시도 때도 없이 무한정 파편 수류탄을 던져대기 때문에 엄폐끼고 농성하다가 반응이 늦으면 한방에 황천행이다.]하다. 대신 이놈들은 밀수업자의 산탄총 돌격을 제외하면 진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 파워풀한 수단은 수류탄 빼고 전무한지라, 아군과 유기적으로 서로 서포트만 잘해주면 할만한 싸움이 된다. 일단 이렇게 주변 잡졸들을 정리한 후에는, 링컨 터널의 핀치가 그러했듯이 슬링샷도 굉장히 무력하게 제압당하는 슬픈 보스. 그러나 꼭 마지막에 만 잡을 필요는 없고, 화기수치가 충분한 저격소총 유저가 슬링샷을 아예 미리 끊어서 전투 자체를 편안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저격에 자신이 있다면 이쪽을 고려해볼 것[* 단 저격수가 슬링샷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정예 저격수도 2명 정도 있으니 방심하지 않도록 하자.].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의 랜드마크를 볼 수 있지만, 절전 상태라 당장은 모든 간판이 꺼져있다. 하지만 계전기를 교체하고 보스전을 마친 후에, 간판에 불이 하나씩 들어와서 부서진걸 제외하고 모든 전광판에 불이 들어와있는 모습은 게임 안에서 손꼽히는 장관. 울트라옵으로 볼 수 있다면 굉장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애머스트의 아파트(14+) === 주 적세력 : 클리너 우두머리 : 로건(저격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좁은 폭의 전장에서 지형지물과 팀워크를 활용,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는 법을 익히는 전투''' 클린턴 공원에 위치. 이번 바이러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고든 애머스트 박사의 거처를 발견,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요원이 출동하게 된다. 그러나 현장은 허드슨 난민촌과 마찬가지로 클리너 집단에 의해 방화가 저질러지고 있었고, 자료가 홀랑 불타기 전에 데이터를 수집하고 클리너 분대를 격퇴하는게 미션의 목표. 여담으로, 캔델은 애머스트 박사가 범인이라는 것에 자신의 원심분리기를 걸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일반 구간이 생각처럼 녹록치 않은 미션이다. 실내와 아파트 옥외를 오가는 지형인데, 시야도 상당히 비좁은데다가 교전지 자체가 적이 유리한 고지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상태라서 무턱대고 돌격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저격수와 기술병이 곳곳에 포진해서 요원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엄호를 받는 가운데 진형을 와해시키는 척탄병과 화염방사수의 콤비네이션이 사람을 열받게 만들기 딱 좋다. 시야가 비좁은만큼 상대의 사선에 노출되는 공간으로의 돌진을 가급적 피하고, 가까이에 있는 적들부터 침착하게 처리하여 공간을 확보하며 전진할 필요가 있다. 기본을 지키면 어렵지 않지만, 진행이 답답하다고 무리하면 금새 피곤해지는 셈. 템빨로 갈아버릴 수 있는 정도라면야 상관없겠지만, 대등한 수준에서는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보스전은 아파트 옥상에서 이루어지는데, 단서를 획득한 후 그 단서를 헬기[* 다크존에서 오염된 아이템을 이송할때만 쓰는 헬기를, 페이 라우가 예외를 적용하여 특별히 보내준다.]에 실어 보내려는 요원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발악을 하는 클리너 분대와의 한판 승부다. 반파되고 불타는 등 엉망진창인 옥상에서, 이미 고지를 점령한 채로 압박하는 적과의 싸움이라 적정 레벨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안그래도 지형적으로 불리한데 적의 조합 구성도 까다로우며, 설상가상으로 보스인 로건이 부하 저격수를 끌고 나와서 쉴새없이 --죽창-- 저격을 시도하기에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어영부영 숨을 죽이고 있으면 돌진해오는 화염방사수와 방패수에게 얻어맞고 눕든지, 안일하게 응전하다가 머리가 뚫리든지 둘 중 하나다. 역할 분담과 빠른 쫄정리라는 큰 명제는 변하지 않았지만, 그 조건이 이전 미션보다 훨씬 가혹해서 문제다. 폭이 좁은데다가 어느 엄폐물도 저격수에게 노출되기 쉬운 편이고, 망설이느라 처리가 늦으면 곧바로 적의 쪽수에 밀려버리며, 척탄병이 다수 등장하는지라 엄폐를 계속 오가면서 피하기도 해야한다. 따라서 가능한한 적의 접근을 저지할 수단을 최대한 확보하여 시간을 벌고 싸우거나, 저격수를 먼저 빠르게 처리하여 자리를 편하게 잡거나 한 쪽을 골라 실행하는 편이 좋다. 저격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과감하게 로건을 비롯해 적 저격수를 견제 혹은 제거해주고, 연사화기를 쓰는 유저는 돌진해오는 적에게 꾸준히 제압사격을 먹여서 적의 진입을 저지해야 한다. 손발이 잘 안맞거나 템이 후달려서 정공법으로 공략하기 어렵다면, 일단 헬기만 보낸 후에 최대한 건물 뒷편에 숨어서 적을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어찌어찌 클리어는 가능. === 경찰 학교(16+) === 주 적세력 : LMB 우두머리 : 스캐어크로우([*스포 디비전 1차 요원])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비극의 시작''' '''조직력과 역할 분담을 갖춘 적을 상대하는 법을 익혀라''' 그래머시 공원에 위치. 폴 로즈가 경찰 학교에서 송신된 신호를 파악했는데, 이 신호는 1차 투입 당시의 디비전 요원이 보내오는 무선 신호였다. 이에 페이 라우는 비록 그 해당 요원이 생존해있을 가능성은 적더라도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확인을 해야해서 요원을 투입하는 것이 임무의 내용. 헌데 막상 경찰 학교에 들어간 후 보이는 것은 SHD의 장비 뿐이고, 그 직후 LMB의 기습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2차 투입 요원이 LMB와 공식적으로 척을 지게 되는 미션. 이번 미션의 주적인 라스트 맨 바탈리온(LMB)은 민간군수업체 출신인데, 이들에 속한 잡몹들은 조직화된 역할 분담을 가지고 있어서 이전의 적들과는 전투력이 확연히 차이나게 강하다. 강력한 화기를 갖추고는 있지만 진형을 붕괴시킬 수단이 수류탄 말고는 딱히 없었던 갱단원들하곤 달리, 이들은 일반적인 교전에서부터 역할 분담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압박을 시도해온다[* 잘 이해가 안간다면, 산탄총을 든 정찰병이 다가오는데 돌격소총수가 제압사격을 쏴서 행동을 봉인하고 저격수가 머리를 노리는 엿같은 상황을 떠올려보자.]. 따라서 이전 미션들과는 달리 제때 적을 처리하지 않으면 횡사하는 일이 잦아질 것이다. 일반 구간은 마지막 전투를 제외하면 모두 아카데미 실내에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중간에 3층까지 천장이 열려있는 로비형 복도를 두 번 지나쳐야 하는데, 이때 2층을 경유하여 처음 지나칠 때에는 저격수가 3층에서 머리를 노리고 있으니 주의. 솔플에서도 한 명은 반드시 나오므로, 같은 층의 적만 신경쓰다가 헤드샷 맞는 일이 없도록 조심할 것. 또한 아카데미의 구조상 같은 층에서 싸우면 우회경로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적이 옆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몇 가지 특이점을 제외하면 그래도 최소한 교전의 기본 수칙만 지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미션을 진행하면 아카데미의 체육관에서 에코를 발견하게 되고, 이 에코의 내용을 통해서 비로소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스포일러 요원 중 한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디비전을 배신, 다른 요원들을 회유하는 과정에 이를 저지하려던 3명의 요원을 사살한다.]. 이에 관한 더 많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경찰 학교의 CCTV 자료를 회수하면 일반 구간은 종료. 보스전은 데이터를 확보한 후 LMB의 기습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무려 이반한 1차 요원이 우두머리로 나온다, 그것도 LMB 대원들을 데리고! 이들은 다른 요원과 마찬가지로 SHD 스킬을 사용하고, 심지어 유저가 사용한 터렛이나 대인유도지뢰를 해킹해서 역관광도 시도하니 더욱 성가시다. 해킹된 터렛 등의 디바이스는 스킬을 재사용해서 강제로 비활성화할 수 있지만, 스킬 사용에 제약을 받는 것만 해도 상당한 페널티를 안고 싸우게 되는 셈. 정작 유저는 배신자 요원들의 디바이스를 해킹할 수 없으니 더욱 속터진다. 마지막 전투는 방어전 비슷한 형태를 띄긴 하지만, 딱히 CCTV 데이터를 회수하는 기기를 지켜야한다던가 하는 제약은 없다. 그러니 안심하고 적을 끌어들여서 싸워도 무방하다. 옥외로 나가면 적 저격수와 보스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학교 안의 각종 기물과 기둥을 엄폐삼아서 실내전으로 끌어들이는 편이 편하다[* 다만 장비 수준이 괜찮거나, 팀웍이 좋아서 정면 교전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면 과감히 나가서 싸우는게 클리어 속도는 확실히 빠르다.]. 건물 안의 싸움으로 유도하면 적이 진입해오는 경로가 정문 뿐이라 화력을 집중해서 손쉽게 각개격파할 수 있다. 단, 스캐어크로우나 LMB 척탄병이 던져대는 지뢰와 수류탄에 폭사하지 않도록 엄폐를 수시로 바꿔주는 센스는 필요하다. 여담으로 이 미션을 끝내면 폴 로즈가 SHD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한과 하이테크 장비는 가지고 있으면서 정작 책임은 따르지 않는 디비전이라는 집단과 이반 요원들을 신나게 씹어댄다. === 워렌게이트 전력 발전소(18+) ===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켈러(척탄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불리한 공격 루트, 배배 꼬인 시야, 타임어택의 --환상적으로 엿같은-- 3박자''' --폭죽놀이터-- 스타이브센트에 위치. 맨해튼의 주요 전력을 공급하는 워런게이트 발전소를 점검하기 위해 JTF 대원들을 파견했는데, 라이커즈의 습격을 받았다는 마지막 무전과 함께 연락이 두절된다. 이곳에 문제가 생겨 전력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맨해튼 전체가 블랙 아웃될 긴급한 상황이라, 현장을 파악하고 적을 제압하여 발전소를 수복하러 요원을 파견하는게 미션의 주 내용. 일반 구간은 정문 마당의 교전을 제외하고는 철저히 발전소 실내의 싸움으로 이루어진다. 각 구획에서 다른 구획으로 진입하는 모든 경로는 좁아터진 일방 통행이고, 거기에 요원들의 진입로 바로 앞은 대부분 복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면과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적의 포화를 뚫어내며 전진해야 한다. 화망이 구축된 상태에서 밀수업자의 접근을 허용하면 100% 산탄총에 맞고 나가 떨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적의 수를 줄일 화력이 안되면 공간을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각종 특수 수류탄이나, 점착 폭탄과 같이 적을 매즈할 수 있는 바리에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화력이 모자라서 매즈된 시간 안에 적을 처리하기 어렵다면, 일단 어그로를 끌고난 후 진입로로 적을 유인해서 각개격파하면 된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쪽이 안정성은 높은 공략 방법. 덤으로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자비없이 날아오는 수류탄에 치가 떨릴 수 있다. 미션의 고비는 중반부의 타임 어택. 폭탄을 전부 해체해놓으면 그 뒤에는 발전소를 과부하시켜 터뜨리려고 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압력 밸브를 전부 잠그고 발전소 제어실을 장악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짤없이 재시도. 안전 밸브 하나당 하나의 웨이브가 시작되며, 세 안전 밸브를 모두 잠그고 현장을 정리한 후 메인 밸브를 잠그는 것으로 타임 어택은 종료. 체크 포인트가 두 개가 있기에 1/3씩 나누어서 진행할 수는 있지만[* 그러나 매우 어려움 난이도는 이 체크 포인트가 하나로 줄어든다. 즉, 중간에 실패하면 무조건 8분 30초를 남기고 그 뒤의 세 번의 웨이브를 모두 처리해야만 한다.], 이 지역 시야가 워낙 불편한지라 지형에 익숙하지 않으면 적을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다. 타임 어택을 클리어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 밸브 세 개를 전부 열고 꼭대기층에서 농성전 * 밸브 하나를 열기 전 자리를 잡고 한 웨이브를 처리, 처리가 끝나면 다음 밸브를 여는 이 과정을 세 번 반복 사다리를 통해서든 계단을 통해 우회해서든 아무튼 꼭대기층의 시야를 피할 수 있는 사각이 없는 구조라는 레벨 디자인을 활용한다면 앞의 방법이 주효하다. 고지를 차지한 상태로 적을 맞이할 수 있는데다가 꼭대기층에서 가까운 웨이브를 제외하면 적이 이동하는 동선이 길어져서 중화기병과 밀수업자가 동시에 몰려오는 곤란한 상황은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경우 꼭대기층으로 진입하는 경로가 앞뒤 두 방향으로만 제한되기에, 적의 병목현상을 유도해서 처리하기 좋다. 화력집중과 매즈 순번을 정해둔 그룹이라면 밸브 하나를 열고 한 웨이브를 정리하는 뒤의 방식이 더 선호된다. 밸브를 여는 사람은 보통 거리를 두고 싸워야하는 저격수나 지원반 플레이어가 맡고, 나머지 사람들은 웨이브가 나오는 위치 앞에 시야를 확보하고 대기. 밸브를 열고 적이 나오자마자 각종 매즈를 뿌려서 발을 묶은 후에 화력을 집중해서 싸그리 밀어버리면 된다. 적이 퍼지기 전에 처리할 수 있어서 클리어 시간은 빠르지만, 한번에 적 다수를 동시에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DPS가 충분히 나오지 않으면 오히려 매즈 끝나고 박살이 나는 수가 있다. 보스전은 발전소 폭파를 막은 후 제어실에서 이루어진다. 진입로 앞에는 여러 엄폐물이 있지만 전부 반폐고, 양 사이드의 우회로가 열려있어서 특히 조심해야한다. 정작 보스인 켈러는 흔히 보이는 척탄병 보스라 별로 신경쓸 거리가 없고, 그보다 켈러 이전에 나오는 세 번의 웨이브와 경호원들이 훨씬 더 골칫거리라는게 넌센스. 어려움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매우 어려움에서는 압도적인 숫자로 밀고 들어오는데 깔끔하게 처리가 안되다보니, 매즈 순번과 제압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멸한다. 여의치 않으면 여기서도 후퇴 후에 하나씩 각개격파를 해야한다. 켈러를 제압한 후 제어실의 조작을 마치면 미션 종료. 여담으로, 이 인스턴스 미션도 다른 인스턴스와 마찬가지로 그 장소에 실존하는 랜드마크다. 콘에디슨(ConEdison) 14번가 전력 중계소가 바로 그 모델. 게임이 출시된 2016년 현재에는 별도로 전력을 생산하지는 않고, 변전소 및 증기 생산 시설로만 쓰이는 중이다. === 렉싱턴 이벤트 센터(20+) ===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라리 바렛(특수척탄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 매우 어려움 '''지형 이해도가 낮으면 어려운 전투, 지형을 잘 이해하면 아이템 뱉는 호구''' 킵스 베이에 위치. JTF 대원들이 라이커즈의 본거지[* 실제로 이벤트 센터 정문에, 라이커 캐슬이라고 분필로 적어둔게 보인다.]를 발견했지만, 감시병에게 붙잡혀서 끌려들어가버린다. 본보기로 삼겠답시고 처형을 준비하는데, 이 대원들을 구출한 후 적을 격멸하여 조직을 와해시키는 것이 미션의 목표. 처음 들어가자마자 JTF 대원들의 시체를 매달아놓곤 '파티에 온 것을 환영한다[* Welcome to the Party]'라는 현수막을 걸어놓은 것부터 시작해서, 미션의 지역 곳곳에 유린당한 시체가 눈에 띈다. 중간의 에코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가관이 따로 없다. 전체적인 레벨 구성은 지금까지 겪어온 라이커즈와 크게 다를바 없다. 밀수업자의 접근을 막고 척탄병의 수류탄 견제를 조심해서 피하며 중화기병의 집중사격을 잘 피하면 된다. 특별히 색다른 패턴이나 적 구성은 없으며, 적이 나오는 위치는 대부분 좁은 통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나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따라서 미션 수행을 반복해서 지형을 잘 외우고 있다면, 적이 튀어나오는 곳에 최루탄이나 점착폭탄, 대인유도지뢰를 설치해두고 웰컴을 외치며 갈아버릴 수 있다[* 매우 어려움은 특히 이 선빵을 때릴 수 있느냐와 없느냐에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어마무시하게 다르다. 라이커즈의 특성상 화망이 구축되면 강력한 압박을 해올 수 있기 때문에, 놈들이 자리를 잡고 화력을 퍼붓기 전에 숫자를 줄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공개 매치메이킹에서는 마당을 정리한 후 첫 실내전에서 이게 되느냐와 안되느냐를 보고 초심자와 경험자를 구분할 정도였다.][* 1.2 패치 이후로는 조금 양상이 다른데. 전반적으로 유저들의 장비 수준이 크게 상향된데다가 후발주자들의 아이템 파밍 속도도 상당히 가속이 붙었기 때문에 공개 매치메이킹이라도 헬팟이 되는 일은 거의 없다. 마음만 먹고 조금만 노가다를 뛴다면 트라이어가 아니라 준 졸업급의 장비를 갖추고 덤빌 수 있기도 하고.] 보스전은 세 명의 억류된 JTF 대원을 모두 구출한 후 이벤트 센터의 런웨이 홀에서 벌어진다. 라리 바렛이 두 명의 중화기병과 함께 무대 중앙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양쪽 2층 난간에는 각각 한 명씩의 저격수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다. 보스전 앞 1차전으로 중화기병과 저격수를 모두 처리하고 나면, 라리 바렛이 나머지 부하를 이끌고 런웨이 홀로 내려오면서 마지막 교전 개시. 라리 바렛은 척탄병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용의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 따라서 제대로 견제해주지 않으면 사방팔방 뿌려지는 수류탄의 빨간 범위에 순식간에 폭사한다[* 스태미너를 웬만큼 확보하지 않으면 한 방에 골로 간다고 보면 된다. 폭발 피해에 살아남더라도 그 뒤에 따라오는 출혈 피해도 무시못하게 아프다.]. 따라서 정석의 공략은 한 명 정도가 연사무기를 이용해서 라리를 견제, 유탄발사기를 내려놓고 소총으로 근거리 교전을 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그 사이에 다른 적을 각개격파하면 된다. 우군으로 나오는 JTF 대원들은 공격력은 형편없어도 그럭저럭 어그로를 끌어서 몸은 잘 대주는만큼, 복층의 엄폐를 끼고 빠른 속도로 적을 줄여나가는 것이 포인트다. 물론 여기에도 꼼수는 존재한다. 라리 바렛과 부하들이라고 런웨이에 떡하니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무대 뒷편의 문을 통해서 몰려나오기 때문이다. 앞서 설명한 방법과 마찬가지로 라리와 부하들이 몰려오는 문 앞에 온갖 사전작업을 해두고 따뜻하게 환영해주면 된다. 라리 한 명만 없어도 유탄지옥에서는 해방되니 이후 쫄정리가 수월해지고, 라리 대신 다른 쫄들을 정리하더라도 교전위치를 옮기는데 여유가 생기는 것도 사실. 센스있는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면 첫 교전에서 마지막 잡몹을 남기고 무대 뒤로 가서 사전작업을 해두는 것도 좋다. 현재까지 공개된 매우 어려움 미션 중 가장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적이 몰려오는 길목에 매즈를 때려박고 적을 갈아버리는 식으로 공격 우선권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 콤보를 확실히 이어갈 수 있으면 갓 보라색 장비를 둘둘한 유저들만으로도 무리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정도라, 매어 뺑뻉이를 통해 피닉스 크레딧과 특급 장비를 마구 얻을 수 있는 좋은 파밍 미션인 셈. --파밍 끝난 괴수가 둘셋쯤 있으면 매즈 끝나기전에 싹 다 인수분해된다-- === 옥상 통신 중계소(22+) === 주 적세력 : 라이커 갱단 우두머리 : 글래스(라이커 소총수)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탁 트인 옥외에서 벌어지는 전격전''' 킵스 베이에 위치. 체계화된 LMB의 통신망을 역이용하기 위해 폴 로즈가 JTF 대원을 파견했는데, 공교롭게도 해당 분대가 라이커즈의 습격으로 연락이 끊긴 상황. 붙잡힌 대원들을 구출하고 통신망을 복구하는 것이 미션의 목표다. 이번 전투는 한참 전의 레벨에서 경험한 타임스퀘어 계전기 미션의 후반전만을 떼어놓은 느낌이 든다. 실내에서 교전을 벌일 일은 거의 없고[* 올라가는 길에 창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옥외창고가 있긴 하지만 그뿐이다. 엄폐 땜빵으로는 쓸 수 있지만 이 안을 통과하는 루트 따위는 없다.], 첫 싸움을 제외하면 오로지 옥상에서 옥상을 오가는 옥외전만이 있을 뿐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교전지의 시야가 넓게 트인데다가 엄폐물이 많기 때문에 지정사수나 저격수 스타일로 싸우는 요원은 쾌재를 부를만하다. 교전 수칙은 역시 라이커즈를 상대하는 기본에만 충실하면 된다. 별달리 위협적인 패턴이나 깜짝 러쉬 따위는 없는지라, 밀수업자의 돌격과 척탄병의 수류탄만 조심하면 된다. 다만 엄폐가 많긴 한데 다소 조잡하게 배치된 경향이 있어서, 구르는 방향을 잘못 잡으면 폭사할 수 있으니 주의. 코너를 돌거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서 기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적이 등장하는 위치를 잘 모르는 초행이라면 신중하게 전진할 것. 보스전은 중계기가 있는 옥상에서 갇힌 JTF 기술대원을 구출하면서 시작된다. 지나온 길에는 구름다리를 끼고, JTF 대원을 구출한 쪽 옥상은 창문을 통해 적이 몰려온다. 처음에는 번갈아서 나오지만 나중에는 양방향에서 같이 쏟아져 나오고, 특히 밀수업자가 중계기 앞까지 접근하면 요원보다 기술대원을 먼저 쏘기 시작하는지라 상당히 골치아프다. 적의 화망을 어느 정도 견디면서 싸울 체력이든, 아니면 접근하기전에 녹여버릴 화력이든 어느 쪽 하나는 있어야 지키기가 수월하다. 정작 보스인 글래스는 체력을 제외하면 다른 라이커 일반몹과 별 차이가 없는 바보이므로, 접근을 저지한 채 일점사만 해주면 그냥 사라진다(...). 등장의 임팩트도 없고 하는 것도 없는 그냥 피통 좀 커다--랗고 템을 주는--란 정예 적일 뿐이다. 매치메이킹이든 뭐든, 그룹 플레이를 하면 훨씬 수월하다. 작정하고 휴대용 엄폐물로 한쪽 계단을 틀어막든지[* 계단 아래보단 계단 위쪽을 주로 추천. 계단 자체에는 휴대용 엄폐물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계단 아래쪽에 박고 버티면 측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휴대용 엄폐물을 살짝 사선으로 비스듬히 깔아두는게 좋다.], 방패를 든 유저가 계단 앞에서 길목을 막고 방패로 찍어대며 버티든지 하는 방법 정도면 충분. 1순위는 JTF 대원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몰려오는 적을 모두 처리한 후 중계기의 복구를 확인하면 미션 종료. 사족으로, 마지막 전투 직전의 대화가 꽤 압권이다. 동료가 다 죽고 혼자 남아서 패닉을 일으키는 JTF 기술대원과, 그런 대원을 향해 정신줄 잡고 빨리 일하라며 윽박지르는 폴 로즈를 보고 있으면 JTF 대원이 불쌍할 지경. 또한 이 미션 이후 라이커즈는 메인 미션에서는 볼 일이 없어진다. === 퀸스 터널 본부(24+) === 주 적세력 : LMB 우두머리 : 킹 하사(LMB 기술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매우 어려움/ 가장 어려움 '''엄폐 위치 선정과 동선 제어를 시험하는 LMB의 "어서와"''' 머레이 힐에 위치. 조 페로와 라리 바렛을 처치하여 각각 클리너와 라이커즈를 무력화시킨 후, 맨해튼에서 가장 강대하고 골치아픈 세력인 LMB를 소탕할 준비를 하러 가는 첫 미션이다[* 경찰 학교는 엄밀히는 조사 중에 LMB와 맞부딪혔을 뿐, 요원이 LMB를 치러 간 것이 아니므로.]. LMB의 고도화된 통신망을 박살내고 탄약고 대용으로 쓰는 퀸스 터널의 본부를 빼앗아 교란하는 것이 미션의 내용. 교전의 주의사항은 경찰 학교에서 한 번 상대해봤던 LMB의 조직력을 떠올리면 된다. 장비가 웬만큼 빵빵하지 않다면 지나친 전진을 자제하고, 정찰병(샷건)과 저격수를 우선적으로 처리한 후 침착하게 나머지를 정리하는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퀸스 터널은 엄폐를 우회할 수 있는 경로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저격수는 엄폐로 씹고 다른걸 먼저 처리해도 무방하다. 자신의 타입에 맞는 공략 방식을 택하자. 그러나 LMB에 대한 대응 수칙과는 별개로 이번 미션에서 몹시 거슬리는게 있을 것이다. 바로 터렛. 미션 시작 직후 입구를 보면 알짱거리면서 개드립을 치다가 터렛에 푹찍당하는 라이커즈를 볼 수 있다. 그 눈앞의 광경 그대로, 터렛에 조준당한채 맞기 시작하면 웬만큼 체력과 방어력을 빠방하게 확보하지 않는 한 무식한 대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미션의 전반부인 터널 통과는 이 망할 터렛을 피하며 LMB의 방어진을 돌파하는 것이다. 엄폐를 활용해서 사선을 차단하고, 솔플이라면 구르기와 구르는 중 엄폐키를 눌러 빠르게 엄폐에 들어가는 식으로 통과하면 편하다. 그룹원이 있다면 누구 한 명이 총대를 매고 맞는 동안(...) 통과하면 된다. 터렛이 있는 구간은 총 세 곳으로, 입구의 터렛과 그 바로 뒤의 첫 터널의 두 번째 터렛은 터렛 뒤에 단말기가 있으니 이걸 조작해서 터렛을 셧다운시키면 OK. 세 번째 터렛은 터렛 '앞'에 있으므로[* 터렛이 세워진 곳 앞의 차 앞에 있다.] 통과해서 꽁무니에서 단말기를 찾느라 헤메지 않도록 하자. 미션 후반부는 터널을 통과한 후 LMB가 탄약고 겸 보급고로 쓰는 본부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지하주차장에서 1차적으로 교전을 한 후, 위로 올라가서 안쪽 마당에서 2차전과 보스전. 지하주차장에도 터렛 두 개 있는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주차장 관리실 앞의 벽에 각각 단말기가 있으니 교전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조작해서 터렛을 꺼두면 주차장의 교전이 한결 수월해진다. 보스전은 주차장을 통과하여 올라가서 내부 옥상에서 이루어진다. JTF의 지원병력이 도착하는 3분 후를 기다리며 몰려나오는 LMB를 격퇴하는 것이 마지막 교전. 측방이 노출될 염려가 적었던 이전 미션들과는 달리, 퀸스 터널의 마지막 교전은 어디에 자리를 잡아도 사각을 내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적은 사방팔방에서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온갖 방식으로 요원을 압박해오는데, 농성할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아차하면 옆치기나 뒷치기 맞고 뻗는다. 포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움직이며 싸우거나, 아니면 그룹원들이 서로 맡을 방향을 나누고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버틴다면 가급적 적의 접근 동선을 길게 꼴 수 있는 2층이 조금 더 추천[* 아래에서 몰려오는 적이 사다리를 타거나 계단을 따라 빙빙 돌기 때문에, 그동안 다른 적을 각개격파할 여유가 조금 더 있다.]. 그룹의 화력이나 팀웍이 준수하다면 적이 나오는 문 하나를 점거해서 그 문에서 새로 나오는 적을 갈아버리면서 그 반대편 방향에 화망을 집중하는 것도 공략 방법의 하나. 보스인 킹 하사는 LMB의 기술병 타입으로, 앞서 봤던 클리너의 기술병들처럼 휴대용 터렛을 설치한다. 그러나 그것 이외에는 특별히 다른 주의사항이 없는 피돼지. AI에 문제가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가급적 마당의 1층에서만 머무르면서 엄폐하려고 하기 때문에, 측후방을 잡을 수 있는 전담 마커가 있으면 터렛 설치하고 엄폐에 처박히는 호구로 전락한다. 오히려 킹 하사보다, 웨이브 섞여나오는 정찰병의 접근이 몇 배는 더 성가시니, 수틀리면 그냥 킹 하사를 무시하고 잡졸들부터 처리할 것.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26+) === 주 적세력 : LMB 우두머리 : 폴리 대위(중화기병) 난이도 설정 : 보통 / 어려움 '''공수교대, 공성전 후 이어지는 농성전의 화끈한 한판 승부''' 머레이 힐에 위치. LMB가 맨해튼 동부 장악을 위해 전진기지로 변모시킨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을 습격하여 빼앗는 것이 주 내용. 베니테즈 반장이 JTF 타격대를 출동시켜 이곳을 공격하고 있지만, 수많은 병력과 터렛의 방어선이 튼튼히 구축되어 일진일퇴는 고사하고 방어선을 뚫지도 못하는 상황. 이에 요원을 특공대로 투입하여 방어선을 무력화하고 역을 탈환하는 것이 골자다. 미션의 전반부는 지하철역으로 침투하여 제어실을 장악하기까지의 실내전으로 구성된다. 좁아지는 복도와 불편한 시야를 가진 지형이지만 그만큼 적도 안정적인 화망을 구축할 수는 없는 상황이므로, 침착하게 적을 끌어들이며 순차적으로 정리해나가면 크게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다. 고비가 되는 곳은 지하철 승강장인데, 이곳의 엄폐는 유달리 측면이 많이 노출되기 떄문에 반엄폐를 믿고 함부로 돌진했다가 옆구리를 찔려 KO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샷건을 들고 뛰어오는 정찰병의 접근을 허용하면 순서대로 박살이 나는 수가 있으므로, 그룹원의 사각지대를 잘 커버해줘야 한다. 제어실을 장악한 후 지상으로 나가면 JTF 기동타격대와 LMB 방어병력의 교전지에 합류, 역을 탈환하고 LMB를 쫓아내는 것이 미션의 후반부. 전반부의 실내와는 여기는 시야가 탁 트인 옥외전이다. 적의 수도 적지 않고 --비록 총알받이라지만-- 아군 JTF 병력도 있어서 힘겨루기를 해야한다. 화력을 퍼부으면서 방어선을 뚫고 전진해 올라가자. 별다른 꼼수나 테크닉 없이, 밀려오는 적을 빠르게 갈아버리는 딜량만이 중요한 싸움이다. 끝까지 돌파해서 터미널 앞까지 점거하면 일반 구간은 종료. 마지막 싸움은 터미널을 등진채 방어전으로 진행된다. 약 15~20여 초의 여유 시간이 있고, 그 직후에는 요원이 올라온 방향에서 그대로 LMB의 타격대가 밀고 들어온다. 앞서 공성전에서나 이번 방어에서나 JTF 병력은 그다지 도움이 안되므로, 조력에 대한 기대를 접자. 들어오는 경로가 한정된데다가 좁은 만큼,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각종 수류탄을 까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그렇게 적의 접근을 최대한 저지하다 보면, 보스인 폴리 대위와 그 휘하 부하들이 등장한다. 중화기사수 유형의 보스인 폴리 대위는 수류탄 투척과 경기관총 난사의 두 가지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접근을 허용해서 근거리에서 방패를 박고 난사해대면 골치아프다. 가급적 빨리 주변을 정리해주거나, 아니면 저격수가 빠르게 폴리 대위를 먼저 제거해야 정신건강에 이롭다. 덩치가 큰 보스인만큼 움직임이 굼떠서 각종 매즈에 취약하다는 점도 포인트. 종종 분명히 다 정리했음에도 미션이 끝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것은 실은 이 주변 지역을 순찰하는 미션 밖의 LMB 병사들이 터미널 아래를 지나는 중에 보스전을 치루면 생기는 버그로, 미션과 관계없는 몹이지만 미션 지역에서 전투가 걸리는 바람에 잔존한 적으로 인식해서 생기는 문제. 펄스 등으로 이 잡몹들을 따로 찾아서 정리를 해줘야만 한다. 방어전 후에 미션이 끝나지 않는다면 어딘가 적이 껴서 헤메고 있단 소리이므로, 미션 지역을 벗어나지 않게 조심하며 꼼꼼히 수색해서 마무리를 해줘야한다[* 가끔 벽에 낀 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점착폭탄과 수류탄 등을 까서 죽여야한다. 만일 깊은 벽에 껴서 폭탄범위가 안 닿으면... 짤없이 그냥 포기 후 재시작.]. 터미널을 탈환하고 돌아가면 베니테즈 반장과 페이 라우가 요원을 영웅이라고 칭찬해준다. 또한, 이때부터 우체국의 시민들의 대사가 경외어린 말로 바뀐다. === 러시아 영사관(27+) === 등장팩션 : LMB 우두머리 : 호넷(디비전 요원) '''매우 어려움의 최종 미션''' --'''요원의 무덤'''-- 머레이 힐에 위치. 이번 그린 플루 바이러스 사건의 범인인 애머스트와 접점이 있는 비탈리 체르넨코 박사가 본국에 의해 격리되어있는 러시아 영사관에 가서 그의 신병을 확보하는 미션이다. 체르넨코 박사는 라디오를 통해 자신은 면역학자이며 자신의 데이터가 백신 제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자신과 같이 있는 생존자 3명과 함께 신변 보호 및 이송수단을 요청했다. 물론 LMB와 변질한 디비전 요원들도 이를 포착하고 그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영사관을 점거한 상태다. 3월 현재 매어 미션 중 극악의 난이도를 달리는 미션. AI나 장비가 빵빵한 LMB 팩션인 것도 모잘라, 거의 모든 병과가 등장하며, 분대마다 한두명씩 변질한 디비전 요원까지 등장한다. 당연히 디비전 요원은 각종 SHD 스킬을 사용한다. 특히 가장 골치아픈 점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터렛과 대인지뢰를 해킹한다는 점이다. 적을 매즈하라고 던져놓은 터렛은 되려 주인을 공격하고, 잘 굴러가던 대인지뢰는 해킹당하더니 주인한테 다시 굴러온다.~~공포~~ 이 때문에 이 곳에서 터렛과 대인지뢰는 거의 봉인되고, 주로 점착폭탄과 수류탄 그리고 소이탄으로 매즈를 하게 된다. ~~엿같은~~ 적들을 뚫고 도서관에 위치한 대피소까지 갔지만, 변질된 디비전 요원인 호넷이 먼저 비탈리 체르넨코 박사의 신병을 확보, 헬기를 통해 납치하고 자신은 아론 키너에게 2차 투입 요원들과의 교전을 요청, 아론 키너는 2차 투입 요원들의 실력을 보자면서 허가한다. 보스전은 야외의 계단에서 시작되는데 일단 접근하려면 돌격병과 저격수로 조합된 방어선을 뚫어야 한다. 이때 저격수들이 녹색레이저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이 광선을 직접보면 스턴이 걸리니 주의. 처리해주고 나면 위에서 잡졸과 호넷이 기다리는데 도서관에서의 방패맨 스테이지보다 쉬운 느낌이다. 보스 자체는 호구에 가까운데, 주변 잡졸[* 시작하자마자 샷건 4마리가 밀고 들어온다. 딜이나 매즈가 모자른다 싶으면 아예 도서관까지 유인해서 잡는 것이 좋다. 남자답게 생존 링크 쓰고 샷건으로 맞다이 치는 것도 방법.]들이 더 무섭다. 모든 적의 피통이 노란 매우 어려움 미션에선 정신없이 싸우다 보니 죽인 노란 놈 하나가 호넷인 경우도 있으니(...)~~1차 투입 요원의 실력은 이정돈가~~ 여담이지만, 호넷의 SHD 디바이스를 통해 바이러스 데이터를 얻었기 때문에 켄델 박사는 이제 체르넨코 박사는 별 필요 없다고 일축한다.(...) 호넷은 확정적으로 특급템인 SHD 장비를 떨구는데 이건 위의 바이러스 데이터, 즉 퀘스트 템이므로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다. === [[유엔|UN]] 총회장(28+) === 등장팩션 : LMB 중간 네임드 : 랩터, 도미노(디비전 요원) 우두머리 : 찰스 블리스(헬기~~?!~~) '''LMB 리더가 내리는 졸업 시험'''~~보통으로 하면 혼자 깰 수 있다.~~ 터틀 베이에 위치. 모든 미션을 클리어해야 등장한다. JTF 대원의 정찰로 LMB의 사령관인 찰스 블리스의 거처가 파악된다. 하지만, 수많은 병력과 자동포탑으로 도배를 해놓고 헬기까지 동원 되어있는 상태. 유저는 폭탄을 이용해서 지하 우회로를 이용하여 지상에 있는 터렛 제어기를 해킹하여 UN본부로 진입한다. 여기서도 변질 디비전 요원이 등장하지만, 아론 키너가 LMB를 배신하고 비탈리 체르넨코 박사를 빼돌린 것이 밝혀진다. 찰스 블리스는 헬기를 타고 도주하지만, 이내 다시 병력들과 UN건물 정면으로 '''헬기를 탄 채로 등장한다.''' 헬기는 피통도 피통이지만 아머도 엄청 많은 편인데, 아까 해킹 했던 터렛들은 헬기의 미사일로 중앙 제어기가 박살났기 때문에 일일이 터렛으로 가서 작동시켜야한다. 파티라면 파티원들이 각각 한개씩 터렛으로 가서 '''동시'''에 터렛을 작동 시키면 헬기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하나하나씩 작동시키면 헬기가 바로 가서 터렛을 미사일로 박살내지만, 동시에 터렛을 틀고 유저들이 각자의 총기(주로 돌격소총과 경기관총이 좋다.)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중간중간 LMB 병력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 곳곳에 탄약상자가 있기 때문에 마음것 화력을 퍼부어주자. 헬기도 일정 페이즈가 정해져있는데, 처음엔 기관총으로 유저를 공격하지만 아머가 반 이상 까이면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고 LMB 병력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아머가 다 까인 이후로는 기관총+미사일+LMB병력 3종셋트로 압박한다. 헬기만 신경쓰다간 근처까지 다가온 LMB 병력들에게 포위당하기 십상. 적절하게 상대해주도록 하자. 여담으로 보라색 아이템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다. 중간에 네임드 보스가 2마리(이름이 있는 보스를 말한다)도 보라색 장비를 2-3개씩 확정 드랍하고., 마지막 기과 LMB 병력을 다 처리하면 헬기가 추락한 곳 주변으로 보라색 장비가 4개씩 떨어진다![* 하드 모드에서 노란색 특급 장비도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고 한다.] 갓 만렙을 단 유저들이 고급 장비 도배를 위해 자주 오는 곳이다. 혼자 올 때는 제법 어려워서 하드로 오기에 꺼려질 수도 있지만, 만렙 4인 팟으로 오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그리고 중간의 네임드 보스들도 만렙 유저의 재화인 '''피닉스 크레디트'''를 뱉기 때문에 쏠쏠한 노가다 구간이다. == 사이드 미션 == 위에 서술된 메인 미션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미션이 존재하며 보조 미션과 교전으로 나눌 수 있다. === 교전 === 교전은 필드에서 메인 미션 아이콘의 축소판으로 등장한다. 대개 적을 소탕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지만 보급품 보호, 보급품 운반, 바이러스 스캔 등의 각 연구동에 걸맞는 자잘한 소규모 미션들로 지역에 따라 랜덤하게 발생한다. 구역의 안전가옥에 처음 들어갔을때 상황판을 볼 경우 이 교전지역이 업데이트가 되므로 프리로밍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교전을 클리어할 경우 교전 아이콘에 걸맞는 연구동(의료, 기술, 보안)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은근히 짭잘한 XP와 크레딧을 얻을 수 있기에 만렙이 되기전 도움이 된다. 특히 연구동 포인트는 메인 미션만으로 열기에는 상당한 텀을 가져야하므로 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빠르게 모든 연구동 시설을 해금할 수 있으니 쾌적한 진행을 위해서라면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 보조 미션 === 보조 미션은 하늘색 오각형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각 안전가옥의 JTF 책임자에게 말을 걸면 지도에 업데이트 된다. 보조 미션은 메인 미션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게임 내 스토리를 추가로 설명한다던가 JTF 책임자가 플레이어에게 요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각 미션 의뢰자들의 성격이 반영된 대사[* 듣다보면 꽤 재밌는 요소가 많다. JTF 임에도 전 폭력배 출신이라던지, 차크라 등을 언급하는 힌두 신자라던지..]를 하므로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또한 보조 미션은 메인 미션보다는 덜하지만 상당한 양의 크레딧, XP와 더불어 장비(또는 제작도)를 획득할 수 있어 꽤 쏠쏠하다. 구역내 모든 보조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해당 보조 미션을 해금한 안전가옥에 돌아오라는 미션이 뜨며 이마저도 클리어할 경우, 보안동 기술 경찰견이 발동되어 그동안 찾지 못했던 드론, 통화기록 등이 맵상에 표시되며 다음 구역 안전가옥으로 이동하라는 미션이 발생한다. 어차피 구역별로 안전가옥을 거점삼아 이동하거나 빠른 이동을 해야하는데 추가로 XP와 크레딧을 수급할 수 있으니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모든 보조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 습격 == 인스턴트 미션의 상위 컨텐츠. 8인 레이드 던전이니 라이커 교도소 습격이니 하는 루머가 많았지만 1.1 패치부터 한달마다 기존 인스턴트 미션과 큰 차이없는 고난이도의 미션이 추가되고있다. === 실종된 송골매 부대(필요 160:추천 180) === 4월 12일 1.1프리패치로 업데이트 되었다. 4인 습격 웨이브 디펜스 던전으로 기획되었으며 '''체크포인트가 없고''' 드론 및 APC의 미사일 러쉬가 있으며 어려움/매우 어려움 난이도만 있었다. '''기어스코어'''가 일정 이상인 유저에게만 미션이 열리도록 되어 있다. 1.2 패치로 난이도 변경 없이 기어스코어 요구치만 올라갔으나 여전히 요구치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고, 1.3 [[톰 클랜시의 디비전/UNDERGROUND|DLC]] 패치로 유저 GS가 255까지 확장되면서 가장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실종된 송골매 부대를 찾기 위해 하수도로 내려간다. 지하2층으로 내려가기 전 LMB와 조우하는데 이때 새로 추가된 드론 3~4기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조금만 더 진행하면 JTF와 LMB가 워터게이트 정수처리장에서 교전을 벌이고 있는데 스크립트로 JTF가 다 죽는다. 안쪽의 통제실로 들어가면 무려 '''장갑차'''를 파괴하라는 미션이 표시되며, 총 15 웨이브동안 장갑차가 쏘아대는 미사일을 피하면서 LMB의 공격을 막아야한다. 심지어 장갑차를 파괴하는 방법은 무려 LMB웨이브를 뚫고 LMB가 가지고 나오는 '''폭발물을 노획해서 장갑차에 직접 붙여 터뜨리는 것'''. --[[무슨 마약|무슨 약을 하시기에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폭발물 부칙 이외에는 장갑차에 정상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3, 7, 11, 15번째의 웨이브에서 나오는 지정된 LMB몹을 잡으면 나오는 폭발물을 장갑차에 붙여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장갑차 주변에 좌우로 각각 1개씩 터렛이 있으므로 웨이브를 정리하고 그룹원과 함께 좌우 터렛을 꺼뜨리고 붙여야 한다. 급하면 링크 스킬을 쓰고 붙여버릴 수도 있다. 폭발물 부착 이후 장갑차가 미사일을 무차별 난사하며 미사일 난사 이후 몹이 모두 죽어있을 경우 3명의 스나이퍼가 나오고 죽어있던 플레이어들이 자동으로 부활한다. 또한 장갑차는 지속적으로 2번 터지는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첫 착탄 시 큰 피해를 입히며 이후 한번 더 퍼버벙 터지는 것으로 화상과 실명을 건다. 미사일을 피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다가 서버렉 때문에 갑자기 화상에 걸려 죽어버릴수도 있다(...). 덧붙여 요원 다운 시 해당 LMB NPC의 이죽거리는 무전은 덤. --붐! 헤드샷!-- 웨이브 중간 중간 드론 편대가 등장하는데, 붉은색 중화기 드론과 푸른색 테이저 드론이 있다. 테이저 드론의 경우 충격 상태를 유발하고 높은 데미지를 주므로 중화기 드론보다 우선으로 파괴하자. 탄약은 맵 중앙 벙커에 있는 붉은색 보급상자에서 보급할 수 있는데, 그룹 중 한 명만 오픈하면 바닥에 탄약이 떨어져서 다른 요원들이 따로 오픈하지 않아도 가까이가기만 하면 탄약이 채워지니 참고. --클리어 방법은 크게 오른쪽 위쪽에서 미사일이 기둥에 막히는 자리를 가져가서 깨는 방법과 중앙 벙커로 들어가 미사일 피해를 방지하고 내려오는 적들을 빠르게 정리한뒤 위쪽의 적들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패치로 인해 중앙 벙커 및 오른쪽 기둥 자리에도 폭파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1.4 기준 가장 각광받는 자리는 왼쪽 계단 바로 아랫자리로, 위치상으로는 12시, 3시, 5시 3면에서 오는 적을 섬멸해야 하고 3, 12, 13, 14라운드에는 9시 왼쪽 문에서 적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방에서 공격을 받는 자리이지만 '''폭파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으므로''' DPS와 스킬빨로 버티는 자리. 파티원 중 두 명은 각각 스마트커버와 펄스를 장비해야 하고, 3, 12, 13, 14라운드에는 온 가족(...)이 합심해서 9시 적을 먼저 섬멸해야 한다. 이후 돌격해 오는 샷건 정찰병들을 1순위로 섬멸시켜야 하며, 여기까지 정리되었다면 5시, 3시, 12시 순으로 적을 정리해 나가는 게 유리하다. 특히 5시, 3시를 정리하지 않으면 12시의 적들에게 [[협공]]을 당하게 되므로 스마트커버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경감시키고 DPS를 올려 5시, 3시를 미리 정리하는 게 좋다. 단 폭탄설치가 주어지는 3, 7, 11, 15웨이브에서는 두세 명의 적을 남겨둬야 하는데, 그 이유는 몽땅 몰살시키면 적이 추가로 등장하기 때문. 적이 추가로 등장하기 전에 폭탄을 챙겨가서 설치해야 안정적으로 웨이브를 넘어갈 수 있다. 폭탄을 드랍하는 적은 각각 이렇다. 미리 알아두면 다음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으므로 참조하는 것이 좋다. * 3라운드 : 9시 방향 문에서 라이플맨. 문을 열고 뛰쳐나오자 순삭시키면 되는데, 난전이 벌어졌다가 폭탄을 주워먹은 사람이 누군지 모르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기 머리 위에 주황색 미션 아이콘이 떴다면 기회를 봐서 설치하자. * 7라운드 : 2시 방향 2층에서 등장하는 저격수가 가지고 있다. 7라운드에는 약간 목숨을 걸어야 하는데, 라이플맨 두셋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오른쪽 3층에 등장하는 저격수와 드론을 먼저 정리하고 대상 NPC를 제거해야 왼쪽 방향으로 폭탄을 먹으러 가는 상황에서 저격당해 죽지 않는다. * 11라운드 : 3시 방향 2층의 중기관총병. 아무리 시간을 오래 끌어도 이 녀석은 3시 방향에서 내려오지 않으므로 일단 머리가 보였다 하면 빨리 잡는 게 좋다. 11라운드부터는 1차요원들도 적으로 등장해 아군 진열을 흩뜨려놓으므로 신중하게 갈지 빠르게 갈지를 잘 선택해야 한다. * 15라운드 : 12시 방향 1층 1차요원. 이 1차요원이 샷건을 사용하는지 기관단총을 사용하는지, 터렛을 사용하는지 대인유도지뢰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공략법에 차이가 있다. 터렛을 사용한다면 이 녀석을 포함해 네 명 가량을 남겨놓은 뒤 집중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고, 대인유도지뢰를 사용한다면 최우선순위로 정리해야 한다.[* 대인유도지뢰를 맞으면 엄폐 상태가 강제적으로 풀린다. 즉 스마트커버를 활용할 수 없게 되는 것.] 여담으로 1.1패치 시절, 핵과 사다리 무한상승 버그가 판쳤을 때는 12시 방향의 벽 너머로 이동하여 적을 공격했을 때 총알이 '''벽을 뚫고''' NPC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게 가능했었으며, 점착폭탄만 난사해도 APC가 [[개발살]]났었으므로 전력을 3,000까지 채운 전력맨이 대거 유행했었다. 물론 1.2때 이 버그는 패치됐으며 해당 위치에 도달하면 플레이가 가능한 지점이 아니라며 강제로 텔레포트시킨다. === 청명한 하늘(최소 추천 장비 등급 160,추천 장비 등급 180) === 5월 24일 1.2 업데이트로 어텀 호텔 위쪽의 콜럼버스 서클에 위치한 습격미션. 라이커가 LMB가 버리고 간 지대공미사일을 탈취해서 뉴욕 상공을 위협하자[* JTF의 보급선은 크게 세가지로, 강을 통한 해상보급과 링컨터널을 통한 지하보급선, 그리고 공중보급이다. 지금도 간신히 뉴욕을 재건하고 있는 상황인데 공중보급이 끊기면 상황이 매우 힘들어진다. 그리고 감염의 확산위험때문인지 JTF는 공중보급에 크게 의존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더 디비전 요원들이 투입된다는 내용이다. 송골매 부대 실종 미션과는 달리 중간체크포인트가 존재하며 시간상 UN총회장 이전의 시점이다. 어려움 난이도로 먼저 추가되고 이후에 2주 뒤에 매우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이 역시 1.4 [[톰 클랜시의 디비전/UNDERGROUND]]패치로 가장 어려움 난이도가 새로 추가되었다. 청명한 하늘 전반적인 팁은 오브잭트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이다. 폭탄 부착, 신관 설치, 보스 처치 이전의 모든 웨이브가 무한 웨이브이므로 잡몹을 모두 제거하고 오브젝트를 확보하려고 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적당히 수를 줄여가면서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야만 진행이 안정적이다. 충분한 화력과 방어력, 팀워크만 갖춰지면 송골매에 비해서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미션 시작후 진행을 하다보면 오스프리가 격추되고,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다보면 라이커스가 나오며 길이 막혀있어 폭탄을 부착해 길을 개척해야 한다. 몇번의 몹 웨이브가 나눠서 나오는데 폭탄은 엘리트몹을 죽이면 드랍되며 두 번의 폭탄을 부착해야 한다. 첫번째 폭탄을 장착하면 3연속 박격포 포격도 추가되므로 스마트커버로 버티든지 흩어진 뒤에 다시 모이든지 선택해서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두번째 폭탄 부착시에는 현장정리를 하지 않고 확보된 통로로 달려버려도 진행이 되므로 그냥 달리면 중간 체크포인트에 도착한다. 중간 체크포인트에 도착하면 탄약과 '''응급키트'''를 보급할 수 있다. 왼쪽이나 오른쪽 큰 차량을 타고 넘어가면 큰 공원이 나오는데, 오스프리 바로 앞 노트북을 키고, 두개의 신관[* 타임스퀘어 미션 때 썼었던 그 변압박스를 옮겨야 한다.]을 가져와서 끼운 뒤 다시 노트북을 사용하면 오스프리가 열리고 보스가 나온다. 이 보스는 라이커 주제에 '''방패'''를 들고 나오므로 LMB 방패병처럼 헬멧 끝부분을 노려 잡거나 한번에 에워싸 잡아야 한다. 보스를 잡고 난 뒤 나머지 적을 정리하면 미션 클리어. 팁을 주자면 무한웨이브가 나오므로 최대한 빠르게 신관을 옮겨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회복을 위해 구급키트를 사용하거나 폭발물에 맞고 신관을 떨어뜨려 중간중간 끊기면 그만큼 이송이 느려지고 더 힘들어진다. 게다가 오스프리에서 지속적으로 터렛과 같은 휘청거림 확률 100%짜리 연사공격을 퍼부으므로, 회복 스킬을 두번 눌러서 즉시 발동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힐을 해달라고 하자. 또한 보스 처치 이전까지 나오는 웨이브도 '''무한 웨이브''' 이므로 방어링크를 사용하고 전부 동시에 달라붙어서 속전속결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죽지 않는 것'''이다. 아군이 빈사상태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회복시켜 주어야 하고, 아예 사망했다면 적이 포격을 쏜 타이밍을 본 다음에 소생시켜야 한다. 그마저도 다음 포격 때까지 소생이 완료될 만큼 박격포 포격 간격이 길지 않으므로 아군이 포격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는데, '''오스프리에 가장 가까운 아군부터 우선 포격하므로''' 아군이 소생중이라면 나머지 두 명이 그보다 앞에서 적과 맞서싸우며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이 되지 않으면, 즉 소생중에 아군 엄호하겠답시고 아군 뒤에서 저격총을 쏘는 파티원이 있다면 '''소생중인 파티원이 100% 확률로 포격을 맞는다.''' --동반자살-- 그러므로 아군의 추가적인 피해를 막고 싶다면 애초에 죽지 말자. 피할 수 없다면 응급처치 스킬로 자신의 체력을 한 줄 더 만들어놓는 것이 오히려 생존에 도움이 된다. === 용의 둥지(최소 추천 장비 등급 160,추천 장비 등급 180) === 1.3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습격미션. 목표는 뉴욕을 불바다로 만들 클리너들의 무기의 원자재들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충격과 공포의 네임드 화염방사수/자동소총수가 한쌍식 네명이나 나온다.이 네임드 화염방사수와 자동소총수들의 이름은 "4명의 기수"들. 가능하면 최종 수단 2셋트에서 특수 대미지 저항을 챙겨가자. 또, 이곳에서는 클리너 기술병들이 터렛뿐만 아니라 무선조종 자동차를 마개조한 폭탄을 사용한다! 무기로 파괴는 가능하지만, 자주 신경쓰지 않으면 난전중 앗차 하는 사이에 불타며 죽어가는 요원들이 보일 것이다. 소방차를 마개조한 소각 차량이 보스로 등장하는데,흉악하게도 화상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범위공격을 이용하는 보스로 미션이 끝나면 소각 차량은 더 디비전 요원들에 의해서 폭발한다. 2016년 8월 기준 중간에 등장하는 4인의 네임드가 각자 특급/세트 아이템을 드랍하기 때문에 가장어려움 난이도로 빠르게 4인을 잡고 아이템을 회수하는 용둥런이 유행하고 있다. 미션 클리어 방법은 [[톰 클랜시의 디비전/UNDERGROUND]] 참조.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더 디비전 (원본 보기)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톰 클랜시의 디비전/미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