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2016년]] * 관련 문서: [[김성근/2016년]], [[김태균(1982)/2016년]]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rowbgcolor="#A6E657"><tablebordercolor=#A6E657><:><-5> '''[[한화 이글스/2016년]]''' || ||<width=30%> [[한화 이글스/2016년/4월|4월]] || {{{+1 ←}}} ||<width=30%><#fbc4c4> '''5월''' || {{{+1 →}}} ||<width=30%> [[한화 이글스/2016년/6월|6월]] || * 스코어 기록표 및 본문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tablealign=center><#000000> '''{{{#f58220 2016년도 팀 슬로건}}}''' || ||||||||||||<:><#ff6600> '''{{{#ffffff 불꽃 한화! 투혼 이글스!}}}'''|| ||||||||||||<:><#dcdcdc> '''시즌 성적 (5/31 기준)''' || ||<#dcdcdc><:>'''순위''' ||<#dcdcdc><:>'''승''' ||<#dcdcdc><:>'''무''' ||<#dcdcdc><:>'''패''' ||<#dcdcdc><:>'''승차''' ||<#dcdcdc><:>'''승률''' || ||<:>10 ||<:>16 ||<:>1 ||<:>31||<:>18.5 ||<:>'''.340''' || ||<#dcdcdc><:>'''5월 성적''' ||<:>10||<:>1 ||<:>14 ||<:>-4 ||<:>'''.416''' || ||<tablealign=center><#dfdfdf> {{{#ffffff 월}}} ||<#c0c0c0> {{{#ffffff 화}}} ||<#c0c0c0> {{{#ffffff 수}}} ||<#c0c0c0> {{{#ffffff 목}}} ||<#c0c0c0> {{{#ffffff 금}}} ||<#c0c0c0> {{{#ffffff 토}}} ||<#c0c0c0> {{{#ffffff 일}}} || || || || || || || ||<#CCFFFF>1 vs '''삼성[br] 8-9 {{{#blue 승}}}'''|| ||2 ||<#CCFFFF>3 vs '''SK [br] 7-2 {{{#blue 승}}}''' ||<#FF9999>4 vs SK [br] 1-5 {{{#red '''패'''}}} ||<#FF9999>5 vs SK [br] 6-19 {{{#red '''패'''}}} ||<#FF9999>6 vs kt[br] 3-10 {{{#red '''패'''}}} ||<#FF9999>7 vs kt[br] 10-17 {{{#red '''패'''}}} ||<#FF9999>8 vs kt[br] 4-7 {{{#red '''패'''}}} || ||9||<#B0C4DE>10 vs NC[br] {{{#gray '''우천 취소'''}}} ||<#CCFFFF>11 vs '''NC[br] 5-6 {{{#blue 승}}}''' ||<#FF9999>12 vs NC[br] 12-1 {{{#red '''패 '''}}} ||<#FF9999>13 vs KIA[br] 2-4 {{{#red '''패'''}}} ||<#FF9999>14 vs KIA[br] 0-8 {{{#red '''패'''}}} ||<#FF9999>15 vs KIA[br] 7-8 {{{#red '''패'''}}}|| ||16||<#FF9999>17 vs 삼성[br] 4-5 {{{#red '''패'''}}} ||<#FF9999>18 vs 삼성[br] 2-13 {{{#red '''패'''}}} ||<#CCFFFF>19 vs '''삼성[br] 9-6 {{{#blue 승}}}''' ||<#CCFFFF>20 vs '''kt[br] 2-11 {{{#blue 승}}}''' ||<#EEE8AA>21 vs '''kt[br] 8-8 무''' ||<#FF9999>22 vs kt[br] 18-7 {{{#red '''패'''}}} || ||23||<#FF9999>24 vs 넥센[br] 1-2 {{{#red '''패'''}}} ||<#FF9999>25 vs 넥센[br] 8-9 {{{#red '''패'''}}} ||<#CCFFFF>26 vs '''넥센[br] 7-6 {{{#blue 승}}}''' ||<#CCFFFF>27 vs '''롯데[br] 7-11 {{{#blue 승}}}''' ||<#CCFFFF>28 vs '''롯데[br] 6-9 {{{#blue 승}}}''' ||<#CCFFFF>29 vs '''롯데[br] 2-9 {{{#blue 승}}}''' || ||30||<#CCFFFF>31 vs '''SK[br] 4-8 {{{#blue 승}}}''' || || || || || || [목차] == 개요 == [[한화 이글스]]의 2016년 5월에 대해 적는 문서. == 4/29 - 5/1 vs [[삼성 라이온즈]] '''위닝 시리즈''' == 1승 1패의 현재 상황을 딛고 나가려고 하는 둘 다의 싸움.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5일 휴식 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로테이션상 어쩔 수 없이 4일 휴식 후 등판, 삼성의 선발 [[앨런 웹스터|웹스터]]는 평균 자책점 3.18로 선발 투수만 놓고 보면 삼성의 우위. [[앨런 웹스터|웹스터]]가 지난 LG전에서 2점을 내주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 경기 한화도 역시 [[앨런 웹스터|웹스터]]에게서 최대한 점수를 뽑든가 괴롭히든가 해서 상대적으로 약한 삼성의 불펜 투수를 불러내야 한다. 그러나 [[앨런 웹스터|웹스터]]의 첫 등판일을 제외하면 7~8이닝을 계속 먹어주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할지는 의문. 또한, 한화가 경기 초반 리드를 가져간다 하더라도 4월 30일 경기에서 [[박정진]], [[권혁]], [[윤규진]]을 3연투를 시켰기 때문에 경기 중후반까지 점수 차를 유지할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하다. 여담이지만, 4월 30일 경기에서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31&b=kbotown2&id=2456232&select=title&query=&user=&reply=| '현장 요원들이 김성근 감독 경질 플래카드를 검사하느라 입장이 늦어졌다.']]는 팬이 있었다. 만약 사실이라면 최악의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관중 수에는 아직 타격이 없으니 구단에서는 경질 의사가 없는듯 하다. ~~100패 찍고 관중이 다 떠나갈 때가 되어서야 경질 하실 건가요??~~ 한화에 돌아올 선발 자원은 이제 로저스밖에 없다,[* 배영수와 송신영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기사도 나오고 있지 않다.] 그토록 기다리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돌아온 이후 한화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 1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매진>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삼성 라이온즈|삼성]] || '''[[앨런 웹스터|웹스터]]''' ||<#FF7F50> 2 || 0 ||<#FF7F50> 2 || 0 ||<#FF6347> 4 || 0 || 0 || 0 || 0 ||<#dcdcdc> '''8''' || 11 || 0 || 7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 ||<#00BFFF> 5 || 0 || 0 || 0 || 0 ||<#87CEFA> 2 || 0 ||<#87CEFA> 2 || - ||<#dcdcdc> '''9''' || 8 || 0 || 6 || - '''승리 투수''' : [[정우람]] : '''2 ⅓이닝 2K 퍼펙트''' - '''패전 투수''' : [[박근홍(야구선수)|박근홍]] : 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K 2실점 2자책 - '''홀드''' : [[김대우(투수)|김대우]] : 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0135| '허도환 8회 역전타' 한화, 삼성에 위닝 시리즈]]'''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2156| 약속의 8회' 한화, 이글스 파크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0140| 드디어 터진 로사리오, 한화 타선 대폭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0138| 한화 역전극, 시작은 정우람 7회 투입]]''' '''한화에서 오랜만에 보는 [[윌린 로사리오|용병 타자]]의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88990&gameId=20160501SSHH02016&listType=game&date=20160501|든든함]][* 최윤석의 악송구를 점프로 잡아내면서 구자욱을 ~~공중부양~~ 태그로 잡아냈다. 처음에는 세이프였으나 비디오 판독 후 아웃으로 판정.]''' '''[[허도환|허북왕]]의 하이드로 펌프가 삼성을 쓸어버리다''' 화요일에 등판했던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또 4일 쉬고 등판한다.[* 선발 로테이션상 오늘 등판이 맞긴하다. 다만 마에스트리의 경우 한 번을 제외하고는 매번 4일 휴식 후 등판한다는 것이 문제.] 오늘 경기 선발 라인업에는 7번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시즌 첫 1루수로 출장하고, 5번 타순에는 [[송광민]]이 3루수로 기용되었고, 최근 부진했던 [[신성현]]은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포수 기용 이후 가장 볼만한 라인업이라는 팬들의 평이다. '''1회 초''',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초반부터 제구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배영섭]]에게 안타를 맞고, [[박해민]]에게 펜스 직격 3루타를 맞으면서 1점을 먼저 내주었다. [[구자욱]]의 희생 플라이로에 1점을 먼저 내주더니, [[최형우]]와 [[이승엽]]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아롬 발디리스|발디리스]]가 병살타를 쳐서 더 이상의 실점없이 이닝 종료. ~~땡큐 발다리스~~ 그러나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1회에만 30개에 가까운 공을 던졌고 스트라이크보다 볼이 많은 상황이라 길게 끌고 갈 수 있을지는 의문. ~~이미 김민우가 벌써 몸을 풀고 있었다~~ '''1회 말''', [[앨런 웹스터|웹스터]]도 제구 불안을 보이면서 [[정근우]] 볼넷으로 출루 후 도루 성공. [[이용규]]의 우중간 적시타로 2:1. [[김경언]]도 볼넷, [[김태균(1982)|김태균]]의 타석에 폭투가 나오면서 이제는 무사 2, 3루. [[김태균(1982)|김태균]]의 희생 플라이로 동점. [[아롬 발디리스|발디리스]]의 악송구로 [[최진행]]이 내야 안타로 살아나가면서 2:3,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투런포로 2:5. [[차일목]]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3아웃. '''2회 초''', [[조동찬]] 유격수 땅볼 아웃,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 투수 땅볼 아웃. [[김재현(1991)|김재현]] 볼넷, [[배영섭]] 안타로 2사 1, 2루. [[박해민]] 삼진으로 이닝 종료. '''2회 말''', [[하주석]] 3루수 땅볼 아웃, [[정근우]] 헛스윙 삼진, [[이용규]] 3루수 땅볼로 이닝 종료. '''3회 초''',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구자욱]], [[최형우]], [[이승엽]]을 모두 볼넷으로 출루 시키면서 무사 만루가 되었고, 결국 [[아롬 발디리스|발디리스]]에게도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로 1실점. ~~[[유창식|마창식]]~~ ~~볼넷만으로 역전당할 기세~~ 결국 무사 만루에서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강판 되고, [[투민우|김민우]]가 [[조동찬]]을 삼진으로 잡고,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은 2루수 땅볼, [[김재현(1991)|김재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1점만 더 내주고 잘 막았다. 점수는 4대 5 '''3회 말'''과 '''4회 초'''는 양 팀 모두 소강상태. 4회 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2루타를 빼면 큰 위기는 없었다. '''5회 초''', [[최형우]]와 [[이승엽]]의 연속 안타, 무사 1, 3루에서 [[아롬 발디리스|발디리스]]가 ~~당연히~~ 2루수 플라이 아웃 되고, [[조동찬]] 타석에서 대타 [[백상원]]이 나와 우중간 안타를 치며 5대5 동점을 만든다. 다음 타자 이지영도 2루타를 치며 역전, 그리고 유격수 [[하주석]]의 아쉬운 판단이 겹치면서 1사 2, 3루. 설상가상 다음 타자 [[김재현(1991)|김재현]]에게도 안타를 맞으며 점수 차는 8대 5로 벌어진다. 투수는 어김없이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으로 또다시 바뀌었다!!!''' ~~송창식:으....쉬고 싶어~~ 다행히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으며 이닝을 끝낸다. [[하주석]]은 이번 시리즈 실책성 플레이가 많이 나오면서 [[최윤석]]으로 바뀌었다. '''6회 말''', 1사 2, 3루의 찬스에서 삼성은 [[김대우(투수)|김대우]]로 투수를 교체.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고, 이어지는 [[허도환]]도 적시 2루타를 치면서 한화는 1회 이후 처음으로 점수를 냈다. 스코어는 이제는 한 점 차. '''7회 초''', 2사 1루의 상황에서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정우람]]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정우람]]은 [[배영섭]]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이닝 종료. 이어지는 '''8회 초'''에도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삼성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리고 8회 말 4월 29일의 기적이 재현되었다.''' '''8회 말''', [[송광민]]의 볼넷으로 선두 타자 출루 후의 다음 타자 [[최진행]]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그러자 삼성은 오늘 타격감이 좋은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를 거르면서 [[허도환]]과 승부하기로 한다. 삼성의 작전에 보란듯이 [[허도환]]이 [[박근홍]]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면서 드라마가 같은 역전을 만들어냈다.[* 삼성의 불펜이 상당히 심각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전부터 위태위태했고, 금요일에도 안지만이 4점 내주고 폭망하다니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다. 참고로 이미 한화를 제치고 '''불펜 ERA 꼴찌이다.'''] ~~허도환 1년에 한 두번 터지는 그 날인가 보다~~ 이 후 [[최윤석]]과 [[정근우]]가 아웃 되면서 추가점을 얻지 못하였지만, '''한화에는 [[정우람|우람신]]이 버티고 있었다.''' 정우람이 9회에도 나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시즌 두 번째 위닝 시리즈를 짜릿하게 달성하였다. 한편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2463026|4월 말부터 등판이 잦아진 정우람이 슬슬 혹사지수 30위권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물론 혹사지수는 팬이 정한 공식에 따라 계산한 것이므로 참고자료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이 승리로 한화는 기아와 삼성을 상대로 4승 1패라는 호성적을 거두었다. 물론 기아와 삼성이 하위권들이지만 한화의 분위기를 살렸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 5/3 - 5/5 vs [[SK 와이번스]] - '''루징 시리즈''' == [[김성근]] 감독의 2016년 첫 인천 방문이다. 두산과 함께 5선발이 가장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팀인 SK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삼성과는 달리 불펜진도 좋다. SK의 로테이션 상 [[박종훈(1991)|박종훈]]-[[문승원]]-[[크리스 세든|세든]]이 선발 투수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박종훈(1991)|박종훈]]과 [[크리스 세든|세든]]은 모두 평균 자책점 상위 순위권에 있는 선수들이며 [[문승원]]은 처음 만나는 투수이다. 2일 월요일, [[김민우(투수)|김민우]]가 말소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0634| 봉중근-김민우-정영일, 1군 말소… kt 4명 말소]] === 3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4,548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송은범]]''' ||<#ADD8E6> 1 || 0 || 0 ||<#ADD8E6> 1 ||<#ADD8E6> 1 || 0 ||<#00BFFF> 4 || 0 || 0 ||<#dcdcdc> '''7''' || 5 || 0 || 11 || ||<#dcdcdc> [[SK 와이번스|SK]] || '''[[박종훈(1991)|박종훈]]''' || 0 || 0 || 0 ||<#FFA07A> 1 || 0 || 0 || 0 || 0 ||<#FFA07A> 1 ||<#dcdcdc> '''2''' || 8 || 0 || 3 || - '''승리 투수'''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2이닝 1피안타 '''3K''' 무실점 - '''홀드''' : [[박정진]] : ⅔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박종훈(1991)|박종훈]] : 5 ⅔이닝 4피안타 '''7사사구''' 3K 3실점 3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1326| '로사리오 만루포’ 2연승 한화, SK에 완승]]'''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1691| '투‧타 안정' 한화, 잃어버렸던 '승리 방법' 찾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25221| 비에 오락가락…한화 ‘집중력’이 SK보다 나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1327| '계산 압도’ 한화, 로사리오가 마침표]]''' '''[[윌린 로사리오|형 적응 끝났다 KBO 투수들아 긴장 타고 있으렴]]''' '''살아날듯 말듯 하다가도 항상 무언가가 부족해 반등하지 못하는 은범이''' 패배의 아이콘 [[송은범]]이 친정팀을 상대로 시즌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2일 [[투민우|김민우]]가 말소된 자리에 [[http://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8&aid=0002522637| 송주호가 콜업되었다.]] ~~설마했는데~~ 6시 5분경 발표된 라인업에는 2번 [[하주석]](SS), '''7번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RF), 8번 [[송주호]](LF)'''가 지난 경기와 다르게 기용되었고, ~~양아들 사랑은 계속된다~~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는 6번 타순에 1루수로 기용되었다. 선발 포수는 삼성전 영웅 [[허도환]]. 수원과 잠실경기의 우천 취소로 인해 이날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경기가 되었다. '''1회 초''', 시작부터 [[이용규]]의 2루타, [[하주석]] 삼진, [[정근우]]의 적시타로 오늘 경기 기분 좋게 시작.[* 이 타점은 정근우의 통산 500번째 타점이다.] 정근우는 2루 도루 성공, [[김태균(1982)|김태균]]과 [[송광민]]이 모두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1사 만루에 타석에는 전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그러나 기대에 무색하게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병살타를 치면서 1점에 만족해야만 했다. 1회 말 SK 공격에선 [[송은범]]이 공 12개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2회 초''', 선두 타자 이성열의 볼넷 후, [[송주호]]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그런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서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다. 7시 50분 결국 경기 재개. 하지만 [[허도환]]은 3루수 땅볼로 아웃. [[이용규]] 1루수 땅볼로 쓰리 아웃. 2회 말 SK는 이번 이닝도 [[송은범]]에게 삼자 범퇴로 막혔다. '''3회 초''', [[하주석]]이 내야 안타로 출루 후 도루 성공. [[정근우]]는 2루수 땅볼, 그 사이 [[하주석]]이 진루하면서 1사 3루. [[김태균(1982)|김태균]]도 2루수 땅볼 타구로 [[하주석]]은 득점. [[송광민]] 볼넷,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 '''3회 말''', [[최정민]]이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면서 SK의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김성현(1987)|김성현]] 삼진, [[이명기]]가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주자를 불러들이지는 못했다. '''4회 초''',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 중견수 플라이, [[송주호]] 3루수 땅볼, [[허도환]] 볼넷, [[이용규]]의 적시 2루타로 한화는 1점 추가. 그러나 [[이용규]]가 3루에서 아웃되면서 공격 종료. '''4회 말''', [[박재상]] 2루타, [[최정]] 볼넷, [[정의윤]] 2루수 플라이, [[박정권]] 삼진, [[김강민]] 볼넷으로 2사 만루. [[최정민]]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송은범]] 스스로 1점 헌납. 하지만 [[김민식(야구선수)|김민식]]이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추가 점수를 내주지는 않았다. '''5회 초''', 한화는 공 8개에 삼자 범퇴. '''5회 말''' 투수는 계속 [[송은범]]. [[김성현(1987)|김성현]] 안타, [[이명기]] 3루수 땅볼 타구에 선행 주자만 아웃되면서 1사 1루. [[송은범]]은 여기서 [[박정진]]으로 교체, 결국 이번 경기도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지는 못했다. [[박재상]]의 중견수 플라이 타구에 바람과 우익수 이성열의 미스로 인한 행운의 안타가 나오나 했으나... '''[[이용규]]가 극적으로 달려오면서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며''' 아웃, 그리고 재빠른 송구로 스타트를 했던 1루 주자 [[이명기]]의 귀루가 늦어지면서 더블 아웃, 이닝 종료. '''6회 초''', SK의 투수는 계속 [[박종훈(1991)|박종훈]]. [[송광민]] 삼진,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3루수 땅볼, 이성열 몸에 맞는 볼, [[송주호]] 볼넷, 결국 [[박종훈(1991)|박종훈]]은 108개의 공을 던지고 [[김승회]]로 교체. [[허도환]]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쓰리 아웃. '''6회 말''', 한화의 투수는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정의윤]]에게 안타를 맞기는 했으나 실점 위기 없이 이닝 종료. '''7회 초''', [[이용규]] 볼넷, [[하주석]] 희생 번트로 1사 2루에 [[정근우]]의 플라이로 투 아웃이 되었다. 근데 이후 SK 벤치는 [[김태균(1982)|김태균]]을 고의사구로 2사 1, 2루. [[송광민]] 볼넷으로 2사 만루. 그리고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만루홈런|만루 홈런]]'''을 치면서 제대로 일냈다! 이제 점수는 '''6점 차.''' '''9회 말''', 여차저차 해서 9회 초까지는 양 팀 무득점. 한화 마운드에는 8회부터 올라온 [[권혁]]이 버티고 있었다. [[권혁]]은 [[최승준]]을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원 아웃을 잡았지만, [[김강민]]과 [[최정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흔들리는 듯 하였다. [[조동화]]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김성현(1987)|김성현]]이 우익수 앞 안타를 치며 SK가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재원(야구선수)|이재원]]을 삼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 종료. 이기기는 했으나 한화 팬들은 굳이 6점 차 리드에도 [[권혁]]을 기용했어야 했는지 불만을 토로했으며, 불펜에서는 [[장민재]]나 [[이재우]]가 아닌 [[윤규진]]이 몸을 풀고 있었다는 것도 지적했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015년 5월 5일 kt와의 경기에서 7점 리드 상황에서 [[권혁]]이 등판한 것과 닮아 있다. 한화 팬들은 이번 시즌 후반기도 결국 지난 시즌을 답습하게 될 것이라며 답답해 했다. [[최훈]]도 카툰에서 이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23&aid=0000000861| 비판하는 내용]]을 그렸다. 굳이 [[권혁]]의 등판의 이유를 긍정적으로 풀이해본다면 [[권혁]]은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만루 홈런 이전 2점 차일 때부터 이미 몸을 풀고 있었다. 만루 홈런 이후 [[장민재]]나 [[이재우]] 등을 그제야 워밍 업시키고 내보내는 것도 애매했고, 차라리 준비되어있던 [[권혁]]이 아예 부담없이 마무리까지 맡으며 결과적으론 추격조 및 [[윤규진]], [[정우람]] 등 나머지 필승조도 아낄 수 있었다.[* 다만 9회 윤규진의 몸을 풀게한 것은 준비운동이 아닌 이상 어떻게 설명할 도리가 없다...] ~~물론 이래놓고 2차전에서 또 권혁을 내보내면 그냥 Again [[살려조]]...~~ 경기 외적으로는 일부 노리타 감독팬 성향 카페 회원들이 ~~김일성을 찬양하듯~~김성근 찬양 현수막을 들었다가 바로 보안요원의 제재를 받고 버로우 탔다.이처럼 신속하게 불온현수막을 차단당한 이유는 노리타와 김성근이라면 학을 떼는 SK팬들이 현수막 난동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SK 프런트에 제보했기 때문이다. === 4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15,372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심수창]]''' || 0 || 0 ||<#ADD8E6> 1 || 0 || 0 || 0 || 0 || 0 || 0 ||<#dcdcdc> '''1''' || 7 || 0 || 7 || ||<#dcdcdc> [[SK 와이번스|SK]] || '''[[문승원]]''' ||<#FF6347> 4 || 0 || 0 || 0 || 0 || 0 || 0 ||<#FFA07A> 1 || - ||<#dcdcdc> '''5''' || 10 || 0 || 9 || - '''승리 투수''' : [[문승원]] :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5사사구 3K 1실점 1자책 - '''홀드''' : [[박민호]] :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박정배]] : 1 ⅓이닝 무실점 - '''세이브''' : [[박희수]] : 1 ⅓이닝 1사사구 3K 무실점 - '''패전 투수''' : [[심수창]] : '''0이닝 1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실점 4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4277| '정의윤 만루포·문승원 데뷔승' SK, 한화 3연승 저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2997| 한화, '7회 3점 차' 희생 번트가 최선이었을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2055| 한화 선발진, 이어지는 '0이닝' 흑역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25508| 이길 때도, 질때도 던지는 ‘극한 직업’ 박정진-송창식]]''' '''오늘의 한화 클로스: 신인 투수 문승원에게 데뷔 첫승을 헌납하다''' '''이길때나 질 때나 항상 [[살려조]]는 나온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4002| '대들보' 심수창의 과제, 5이닝을 던져라]]''' [[심수창]]이 언제나 그래왔듯 또다시 4일 만에 등판한다. 하지만 지난번 등판에서 투구 수가 적었기에 4일 휴식을 지적하긴 애매하다. --그냥 퀵후크를 안하고 5일 휴식 후 등판 보장해주면 안되나??-- 선발 라인업에는 2번에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이 이름을 올렸다, [[허구연]]의 말에 따르면 [[김경언]]은 어제 경기부터 허벅지 통증 때문에 선발로 기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1회부터 한화의 패색은 짙어지기 시작했다. [[심수창]]이 볼넷만 연속 세 개를 헌납하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만들어 낸것도 모자라, '''[[정의윤]]에게 만루 홈런을 맞아버렸다.''' 그리고 [[장민재]]와 교체됨으로써 [[심수창]]은 '''단 23개만 던지고 아웃 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이 후 [[장민재]]가 2사 1, 2루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명기]]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면서 위기를 잘 넘겼다. 한화도 2회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2루타, [[하주석]]의 몸에 맞는 볼로 출루,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가면서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자 이성열 타석 때 대타 [[김경언]]을 씀으로써 득점 기회를 살리는 듯 했으나, [[김경언]]이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누구는 만루 홈런을 치지만, 누구는 한 점도 못 얻는다.~~ 이 후 허벅지 통증이 있어 수비가 불가능한 [[김경언]]의 자리에 [[송주호]]를(...) 기용하였다. 3회 [[정근우]]가 솔로 홈런을 치면서 한화의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이 후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와 [[최진행]]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의 기회를 맞이했지만, [[하주석]]이 초구에 투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잔루만 쌓여갔다. 이 후 양 팀은 8회 까지 득점을 서로 하지 못하였다. 그 동안 한화는 [[장민재]]-[[박정진]]-[[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윤규진]]을 올려보내면서 어떻게든 이겨보려고는 하였지만, 한화의 타선은 묵묵무답이였다. 오히려 8회 말 [[이재우]]가 1사 1, 2루에서 [[정의윤]]에게 1타점 적시타 ~~송주호의 호수프레~~ 를 맞음으로써 1점 차가 더 벌어지게 되었다. '''9회 초''', [[허도환]] 타석에 대타로 들어온 [[신성현]]은 볼넷으로 출루하였지만 [[이용규]] 삼진, [[송주호]]의 타석에 대타 [[차일목]]도 삼진, [[정근우]] 1루수 땅볼로 경기 종료. SK 신인 [[문승원]]에게 데뷔 첫 선발승을 이렇게 헌납하고야 말았다... === 5일 [[김성근]] 감독 부상 당분간 [[김광수(1959)|김광수]] 코치 감독대행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 26,000명 <매진>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안영명]]''' || 0 || 0 || 0 ||<#00BFFF> 4 ||<#ADD8E6> 1 ||<#ADD8E6> 1 || 0 || 0 || 0 ||<#dcdcdc> '''6''' || 13 || '''5''' || 3 || ||<#dcdcdc> [[SK 와이번스|SK]] || '''[[크리스 세든|세든]]''' ||<#FF7F50> 2 ||<#FF6347> 4 ||<#FF0000> '''7''' || 0 ||<#FF6347> 4 ||<#FFA07A> 1 ||<#FFA07A> 1 || 0 || X ||<#dcdcdc> '''19''' || 21 || 1 || 5 || - '''승리 투수''' : [[크리스 세든|세든]] : 5이닝 9피안타 (2피홈런) 3사사구 5K 5실점 5자책 - '''패전 투수''' : [[안영명]] : 2이닝 7피안타 3사사구 1K '''8실점 5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4549| '선발전원득점·안타' SK, 한화에 위닝 시리즈]]'''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2690| 김성근은 병원행, 안영명은 괴로웠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2804| '김성근 와병 부재' 한화, 추락과 반등 사이]]''' [[파일:PwyH9dr.png]] 합성이 아니다. 방송국에서 공식적으로 달아준(...) 자막이다. '''칰린이들을 울게 만들었던 한화의 답이 없는 투수들과 수비들''' '''오늘의 한화 클로스: 실책과 홈런쇼로 슼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다''' 4월 30일 불펜 투수로 등판했던 [[안영명]]이 이번에는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경기에서 아웃 카운트 두 개를 잡을 동안 5타자 상대로 2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에 반해 SK의 선발 투수 [[크리스 세든|세든]]은 평균 자책점 3.27, 시즌 3승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이 허리 디스크로 병원에 가서 불참, [[김광수(1959)|김광수]] 코치가 대행을 하게 되었다.~~선견지명~~ 경기가 막장으로 치닫고있던 와중에 3회 말, [[안영명]]이 어깨 통증을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 id=109&aid=0003312544| 호소]]했다는 소식에 한화 팬들은 또 다시 폭발. 패전조인 [[장민재]]도 전날 많이 던져서 나올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살려조들을 대패하는 경기에 쓸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안영명]] 다음 투수로 나온 [[이재우]]가 던진 다음에 누가 나올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결국 전날 선발로 나와 아웃 하나도 잡지 못한 [[심수창]]이 6회 말부터 등판해 마무리 했다. 한편 네이버 스포츠에서 올린 주요장면의 제목이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category=kbo&id=189478&gameId=20160505HHSK02016&listType=game&date=20160505| 'SK 홈팬 어린이들을 위한 한화의 실책 퍼레이드']] 라서 화제가 되었다(...). ~~[[http://gall.dcinside.com/baseball_new4/6914210|어위한실]]~~ '아차 잊고 있었던 한화의 실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나중에 제목이 그냥 '한화의 실책 퍼레이드'로 바뀌었다. 경기후 [[김성근]] 감독이 [[입원]] 후 수술 소식이 김태우, 강산 등 야구 기자들에 의해 알려졌다.[[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0015| 그리고 기사가 떴다.]] 당분간 [[김광수(1959)|김광수]] 대행체제로 간다. ~~이참에 한화에게서 손 떼시고 노년 생활을 즐기심이~~ 그 외 자세한 사항은 [[505 대첩]] 항목 참고. == 5/6 - 5/8 vs [[kt wiz]] '''{{{#red 피스윕}}}''' == [[김성근]] 감독 공백기에 한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해지는 kt와의 3연전. 팬들은 ~~소박하게~~ 투수들이 보직만이라도 정해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래 기사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의 공백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 같고, [[김성근]] 감독의 장악력이 큰 만큼 감독 대행이라고 섵불리 나서서 변화를 주기는 힘들 것이다. 5월 8일 경기에서는 [[에스밀 로저스]]가 드디어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낮에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3224| 김성근 감독의 수술이 성공적이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4~5일 내로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또한, 한화 관계자의 발언이 담긴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2941| 기사]]에 따르면 구단에서 먼저 경질의 칼을 들 확률은 제로이며, [[김성근]] 감독도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넌씨눈]]~~ === 6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189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이태양(1990)|이태양]]''' || 0 || 0 || 0 ||<#ADD8E6> 1 || 0 || 0 || 0 ||<#87CEFA> 2 || 0 ||<#dcdcdc> '''3''' || 10 || 1 || 1 || ||<#dcdcdc> [[kt wiz|kt]] || '''[[슈가 레이 마리몬|마리몬]]''' || 0 ||<#FF7F50> 3 || 0 ||<#FFA07A> 1 ||<#FF7F50> 2 || 0 ||<#FF6347> 4 || 0 || - ||<#dcdcdc> '''10''' || 15 || 1 || 6 || - '''승리 투수''' : [[슈가 레이 마리몬|마리몬]] :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K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이태양(1990)|이태양]] : 1 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3실점 3자책 [[파일:vYxgb7d.jpg]] '''시즌 5호 모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28503| '복덩이 마리몬 5승' kt, 한화 제물로 3연패 탈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3418| 한화 꼴찌의 이유, 토종 선발 무승 14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471693| ‘총체적 난국’ 한화, 수장도 없고 탈출구도 없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5012| 8G 연속 조기 강판, 믿을 건 로저스 뿐인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2869| 이태양 안영명 '빨간불'…한화, 조급증이 부른 '2차 위기']]''' '''일시적이었던 [[마리한화]]???''' ''' 20패 돌파''' '''[[김성근]]이 없어도 변함없는 지고있는 상황에서 [[살려조]] 등판''' [[이태양(1990)|이태양]]은 4월 23일, 30일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2패를 기록중이다. 23일 두산전에서는 3점으로 잘 막아주었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고, 30일 경기에서는 실책으로 인한 2실점(비자책)만을 기록하고 있어,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현재 선발진 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민철]]이 해설하면서 매 회마다 [[이태양(1990)|이태양]]의 상태를 걱정할 정도로[* 코치로 몸담았던 만큼 현 한화 투수진의 몰락, 특히 선수 개개인의 혹사에 따른 부상, 부진, 갑작스런 등판 등을 눈여겨보며 경기마다 조심스럽게 지적하고 있다] 좋지 못한데, 속구 구속이 일단 나오지 않고 있으며, 이닝과 상관없이 투구 수를 60개 내외에서 끊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정도의 재활선수를 선발진으로 넣고 돌리는 혹사는 타 프로리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추태에 가깝다. 한편 오늘 kt 위즈의 선발 투수인 [[슈가 레이 마리몬|마리몬]]은 4승 1패를 기록중이지만 평균 자책점이 5.54로 좋은 편은 아니며 매 경기 볼넷을 많이 내주는 것이 단점이다. 이번 경기 역시 [[이태양(1990)|이태양]]이 어느 시점 까지 버텨주는 지, 또 양 팀이 실책을 얼마나 최소화 할 수 있는 지[* 5일 경기까지 한화가 실책 37개로 1위, kt가 29개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kt는 1군에 온지 2년 차라 그렇다 쳐도 한화는...~~]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결국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3002| 안영명은 어깨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고 그 자리에는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가 콜업되었다. 이날 라인업은 코치들-선수들이 같이 상의해서 짰다고 한다 ~~집단 지성.~~ ~~4월 총평에 링크한 MLBPARK의 드립이 반쯤 현실화(...)~~ 선발 [[이태양(1990)|이태양]]이 2회 1사 1, 2루의 상황에서 kt의 하위 타선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고 '''3회도 못 채운채 강판당했다.''' ~~김성근이 없는데 퀵후크를 했어???~~ 그리고 '''애니콜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등판하였다.'''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이대형]]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오정복]]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 종료. 잠잠하던 한화의 득점은 [[김태균(1982)|김태균]]이 2루타(!!!)를 치고, [[김경언]]의 연속 2루타에 힘입어 1점을 얻어내면서 쫒아갔지만, 뒤이어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교체된 [[박정진]]이 2사 1, 2루의 상황에서 [[이대형]]에게 안타를 맞으며 다시 한 점 더 벌어지게 되었다. 추격의 꿈은 5회 때 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매번 등판해서 공을 던졌던 탓일까, [[박정진]]이 [[이진영]]에게 투런 홈런을 맞아버렸고, 7회 때 [[윤규진]]이 [[오정복]]과 [[앤디 마르테|마르테]]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는 등 필승조들이 서로 부진한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었다.[* 사실 부진하다고 말하기는 좀 뭐한 것이, 이미 박정진과 윤규진은 각각 1이닝 씩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낸 후에 2이닝 째애 얻어 맞은 것이기 때문에...][* 이날 중계에서 민훈기 해설은 한화 투수들이 전반적으로 [[살려조|지난시즌 혹사]]이후 구속 하락, 구위 저하가 보인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계투조의 체력이 이상하리만치 낮아졌다며 투구수 20개를 즈음해서 갑자기 두들겨 맞는 현상을 예리하게 지적했다.] 더군다나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는 볼넷만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 주고 [[박경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는 등.... 어떻게든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가 막아내면서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았지만, 스코어는 이미 '''1:10'''으로 크게 벌어진 상황이였다. 이 후 한화는 8회에 2점을 내면서 어떻게든 따라 붙으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였다. 결국 [[최윤석]]이 유격수 땅볼 아웃되면서 '''3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그나마 위안을 삼을 거리가 [[김태균(1982)|김태균]]이 '''2루타를 2개나 치면서''' 잠잠했던 장타가 다시 터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2루타 두 개로 장거리 타자가 되는 마술~~ === 7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6,826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 ||<#87CEFA> 2 ||<#87CEFA> 3 || 0 ||<#87CEFA> 3 || 0 || 0 || 0 ||<#ADD8E6> 1 ||<#ADD8E6> 1 ||<#dcdcdc> '''10''' || 12 || 1 || 7 || ||<#dcdcdc> [[kt wiz|kt]] || '''[[정성곤]]''' || 0 ||<#FFA07A> 1 ||<#FF0000> '''7''' || 0 ||<#FF6347> 5 || 0 ||<#FF6347> 4 || 0 || - ||<#dcdcdc> '''17''' || 20 || 0 || 6 || * kt 위즈 투수 기록''' - [[정성곤]] : 1 ⅔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실점 5자책 - [[조무근]] : 1 ⅔이닝 3사사구 1K 3실점 3자책 - [[장시환]] : '''3 ⅔이닝''' 3피안타 1사사구 3K 무실점 '''<승리 투수>''' - [[윤근영]] :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 1자책 - [[홍성무]] :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2K 1실점 1자책 *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 -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 : '''2 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K '''7실점 7자책''' - [[박정진]] : 1이닝 2피안타 1K 1실점 1자책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 [[권혁]] : 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실점 5자책''' '''<패전 투수>''' - [[윤규진]] : 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 - [[장민재]] : 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3K 4실점 4자책 -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 : ⅔이닝 2K 무실점 - [[정우람]] : ⅓이닝 1K 무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0559| ‘창단 첫 선발 전원 타점’ kt, 한화 꺾고 2연승]]'''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5207| '2 ⅓이닝 7실점' 마에스트리, 3회도 못 버텼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0506| ‘펜스 충돌’ 한화 최진행, 구급차에 실려 나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507&gameId=20160507HHKT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89900&page=1| '저기... 그쪽이 아니지 않나...?' 김태균의 패대기 송구]] 84억 명품 수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5270| 로사리오의 원맨쇼도 연패 못 막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5271| 팽팽한 흐름 깨버린 김태균의 실책 하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1791| '갑자기 와르르' 마에스트리, 들쭉날쭉 제구 어찌하나]]''' '''한화는 이틀 만에 또 다시 [[507 대첩#s-4|대첩]]을 만들었다.''' 한화 선발들 중 그나마 사람구실하는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다시 연패를 끊기 위해 등판한다.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5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것과, 한화가 연패에 빠져있을 때 마다 호투하여 연패를 끊어주었던 적이 있는 만큼 오늘 경기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더군다나 8일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등판이 유력한 가운데 위닝 시리즈를 잡기 위해선 이 경기를 무조건 잡아야 한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507 대첩#s-4|507 대첩]] 항목 참조. === 8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3,307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0 ||<#00BFFF> 4 || 0 || 0 || 0 || 0 || 0 || 0 || 0 ||<#dcdcdc> '''4''' || 4 || 1 || 6 || ||<#dcdcdc> [[kt wiz|kt]] || '''[[주권(야구선수)|주권]]''' || 0 ||<#FF7F50> 2 ||<#FFA07A> 1 || 0 ||<#FFA07A> 1 ||<#FF7F50> 2 ||<#FFA07A> 1 || 0 || - ||<#dcdcdc> '''7''' || 13 || 0 || 5 || - '''승리 투수''' : [[고영표]] : 3이닝 '''무안타 3사사구 3K 무실점''' - '''홀드''' : [[홍성용]] : 1이닝 무실점 - '''세이브''' :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 : 2이닝 '''4K''' 무실점 - '''패전 투수'''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5 ⅓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K 5실점 5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5523| '또 13안타 폭발' kt, 시리즈 스윕… 한화 5연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28908| 충격의 한화, 믿었던 로저스 5.1이닝 5실점 강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1823| '역전 허용' 로저스→권혁, 악수 된 투수 교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1822| '복귀전서 패배' 로저스로 본 우려와 기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5527| '하필이면' 믿었던 정근우, 결정적 실책 하나]]''' https://s.yimg.com/cd/resizer/2.0/FIT_TO_WIDTH-w500/f25913cc42cb0d3d472347221ca240f9fb46e272.jpg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X키를 눌러 한화에 조의를 표하십시오]]''' '''[[한화 이글스/2013년|2013년 한화 이글스]] 30경기 8승1무21패, 2016년 한화 이글스 30경기 8승22패, 그 최악의 김응룡 시절보다 못한 김성근 체제''' [[에스밀 로저스]]의 복귀경기이다. 전날과 그 전날 불펜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호투가 절실하다. 일단 [[김광수(1959)|김광수]] 감독 대행은 투구 수는 70~80개 정도로 생각하며 무리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경기 3일 전 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가량을 던진 바 있다. 하지만 이경기도 못잡는다면... 5월 첫 스윕 패와 함께 한화의 시즌 전체 판도가 불투명 하다고 볼 수 있다. 전날 부상당한 [[최진행]]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0635&redirect=true| 1군에서 말소되었다.]] 왼쪽 어깨 골절이라고 한다. [[최진행]]과 함께 [[허도환]]이 2군으로 내려갔고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1군에 등록되었다. 한화는 2회 부터 [[송주호]]의 내야 안타와 kt의 선발 투수 [[주권(야구선수)|주권]]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하더니, [[정근우]]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다. 그리고 [[이용규]]의 몸에 맞는 사구로 진루 후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2경기 연속 3점 홈런을 치면서 1회 부터 4: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 팬들은 1회 때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보여준 포스와 현재 점수 차로 무난히 이기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때 까지만 해도 정말로 이길 줄 알았었다.''' '''2회 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154 km/h'''의 직구가 한 가운데 몰리자 벼락같이 [[김상현(1980)|김상현]]에게 걸려버려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2사 1루때 [[김종민(야구선수)|김종민]]이 내야 뜬 공 아웃으로 되어야 할 상황이 보크로 인해 주자를 2루까지 진루시킨 건 물론, 타자까지 살려주면서 분위기가 요상하게 흘러갔다. 그리고 이것이 나비 효과가 되어, [[김종민(야구선수)|김종민]]에게 1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그리고 [[김연훈]]의 타석 때 또다시 보크를 범해 주자를 다시 2루까지 보내게 되었다. 다행히 [[김연훈]]을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지만, 한화 팬들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불길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불길함은 결국 현실로 다가오고 말았다.''' 2연속 보크의 영향 때문이였을까,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3회 때 중심 타선에게 연속으로 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주고, 5회 때 다시 1점을 내주면서 동점을 내주더니, 6회 때 [[박기혁]]에게 2루타를 맞고 결국 [[권혁]]과 교체되며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답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여기서 [[권혁]]이 잘 막았으면 좋은 시나리오가 만들어졌을텐데....... '''1사 1, 3루에서 [[김연훈]]의 병살타성 타구를 [[정근우]]가 놓치면서 결국 kt에게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아이고 맙소사 근우야 너마저 왜이러니~~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내야진들의 실책이 이어지는 모습을 본 [[권혁]]은 멘탈이 터지면서 결국 [[이대형]]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심수창]]과 교체. 한화는 어떻게든 점수를 내려고 기를 썼지만, 중요한 타석마다 병살타와 삼진으로 말아먹고, 오히려 kt에게 1점 더 헌납하게 되었다. 1, 2루 상황이긴 했지만 [[정우람]]을 올렸음에도 안타와 볼넷으로 밀어내기를 주었다는 게 또 충격이었다. 결국 9회 초 [[송주호]]가 3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kt에게 스윕을 내주고 말았다. 오늘 경기는 팀의 연패를 끊어줌과 동시에 팀 내 에이스인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나오는 날인 만큼 반등의 여지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였다. 하지만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예상과는 달리 '''5.1이닝 9피안타 5실점이라는'''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답지 않는 투구를 보여주면서 강판 당하고 말았고, 설상가상으로 [[정근우]]마저 역전을 허용하는 실책을 내주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한화 팬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자 믿을 구석이였단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마저 무너지면서, 이제 시즌을 포기하기 시작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안영명]], [[이태양(1990)|이태양]] 등이 돌아왔지만 팀의 전력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된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다만 로저스는 아직 복귀한 지 첫 등판이였고, 이태양은 토미존 수술 이후 공을 던진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안영명은 아직 제 컨디션을 못찾은 것으로 보아 좀 더 기다려 봐야 하고.... --안영명은 어깨 통증으로 내려갔고 이태양도 따라가야 할 것 같은데 무얼 기다린다는 거지-- --애초에 전력감이 아니었다는 소리같은데--] 여담으로 평소 한화 경기는 제일 늦게 끝나는 편인데 4경기 중 점수가 제일 적게 난 경기라서 그런지 이날은 제일 일찍 끝났다. --사실 양팀 합쳐 11점도 많은 편이긴 한데 타 구장이 가관이다-- ~~한화 팬들도 다 지쳤는지 경기 내용 정리도 안 되고 있다~~ MLBPARK 등에서는 3월에 했던 [[김성근]] 감독의 kt를 상대로 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109&aid=0003276322&redirect=true|#]] --성적을 떠나라고 말은 했지만 그걸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2015년에도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했었고, 가만히 있는 타팀을 상대로 어그로 끄는 것과 그 팀에 스윕을 당해서 더 까이고 있다. 기사로도 나왔다. [[http://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928959|#]]~~기자가 [[김용(기자)|우동 기자]]인 것 같지만 넘어가자. 메신저는 까도 메시지는 깔 수 없다.~~ 만화가 [[최훈]]도 [[http://dthumb.phinf.naver.net/?src=http://imgnews.naver.net/image//223/2016/05/09/sptPostArticleImage-59191.jpg?type&twidth=860&theight=65500&opts=18&qlt=70&rf=sports|카툰을 통해 김성근 감독의 어그로를 깠다.]] ~~마법사: 그렇게 날 보고 싶다 하시더니...?~~ 게다가 넥센 [[양훈]]이 세 경기 연속 무자책을 기록하고 ERA를 4.18까지 끌어내리면서 넥센 5선발인데 한화에 있었으면 1선발~~퀵후크 당하고 초반 부진으로 2군 갔을텐데?~~이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당연히 양훈을 줘버린 감독은 까임의 대상 이날 경기에서 감독 팬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http://gall.dcinside.com/giants_new1/3069131| 이런 티셔츠를 가져와서 걸어놓았다.]]~~사실 종신 감독직을 원하는 9개 구단 팬 일동의 마음이라 카더라~~ == 5/10 - 5/12 vs [[NC 다이노스]] -'''1승 1패''' == [[김성근]] 감독은 5월 6일, [[http://sports.mk.co.kr/view.php?no=326678&year=2016|기사]]를 통해 --굳이 -- 5월 10일 복귀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눈새]]--그러나 기사에서도 지적하듯, 감독의 나이를 고려할때 심각한 무리로 보인다. [[살려조|나도 혹사, 너도 혹사]] 이 시리즈 직전까지 한화는 5연패, NC는 8연승을 기록했다. 침체기가 이어질지 반전의 발판을 마련할지...더욱이 NC의 선발 로테이션은 [[재크 스튜어트|스튜어트]]-[[이재학]]-[[에릭 해커|해커]]로 예상되는 반면 한화에는 불붙은 NC의 타선을 막아줄만한 선발 투수가 '''없다.''' 예상 ~~시구자~~선발 라인업은 [[송은범]]-땜빵-[[이태양(1990)|이태양]], 이 라인업으로 어찌어찌 1승이라도 거두면 다행인 상황. ~~이 라인업도 예상일 뿐이지, 사실 누가 나오는 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실제로 예상을 죄다 빗나가는 중~~ 5월 9일 새벽, [[김성근]] 감독을 인터뷰한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55967|기사]]가 떴는데, 회복 및 복귀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날짜는 미정이라 하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한다. ~~그냥 건강하게 은퇴하시길...~~ 또 특별한 내용이 아니면 현장에 맡기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4951|심수창을 김성근 감독이 직접 선발로 지명했다]]는 기사가 있다. 심수창은 1주일동안 선발 2회 불펜 2회의 개념 없는 등판] 그러면서도 혹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실제로는 김 감독이 지휘를 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김광수(1959)|김광수]] 코치가 '''정말로 김 감독 눈치를 본다던가'''[* 실제 김광수는 [[고양 원더스]] 소속 수석코치였다.], 정말 이도저도 아니면 혹사가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투수진이 폭망했다는 그 소리다. [[김광수(1959)|김광수]] 감독 대행은 퀵 후크 논란에 대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3198&redirect=true|이겨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10일 {{{#gray 우천 취소}}}--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NC || '''[[재크 스튜어트|스튜어트]]'''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0 || 0 || 0 || ||<#dcdcdc> 한화 || '''[[심수창]]'''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0 || 0 || 0 || 10일 선발 투수로 [[심수창]]이 예고되었다. 원래 [[송은범]]을 내정했으나 목에 담이 와서 대신 [[심수창]]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2일 전 경기에 불펜으로 나온 투수를 선발로 내보내는 건 투수진 혹사가 나름 심각하다는 [[김기태(1969)|김기태]]조차도 하지 않는 짓이다.[* 김기태는 2일 전 단기 투구를 한 [[임기준]]을 과감히 10일 경기 선발에서 빼고 [[지크 스프루일]]을 내세웠다. 근데 내심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2512560|우천 취소를 바라는 듯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anwhaeagles&no=8639464|행동]]을 하고 있어서 각종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난리법석. 결국 17시 30분 우천 순연되었다. [[김태완(1984)|김태완]], [[송주호]]가 1군에서 말소되고 [[장민석]], [[정대훈]]이 등록되었다. 이로서 1군 엔트리 중 14명이 투수. === 11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8,023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NC || '''[[재크 스튜어트|스튜어트]]''' ||<#FFA07A> 1 || 0 || 0 || 0 ||<#FF7F50> 3 || 0 || 0 ||<#FFA07A> 1 || 0 ||<#dcdcdc> '''5''' || 9 || 1 || 9 || ||<#dcdcdc> 한화 || '''[[이태양(1990)|이태양]]''' ||<#87CEFA> 3 ||<#ADD8E6> 1 || 0 || 0 ||<#87CEFA> 2 || 0 || 0 || 0 || - ||<#dcdcdc> '''6''' || 13 || 3 || 3 || - '''승리 투수''' : [[윤규진]] : 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 '''홀드''' : [[권혁]] : 1 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3K''' 무실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세이브''' : ~~장민석~~[[정우람]] : 1 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K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재크 스튜어트|스튜어트]] : 5이닝 '''12피안타''' 3사사구 4K 6실점 5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2521| '조인성 결승타' 한화, NC 꺾고 5연패 탈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27313| 한화, 연패 탈출에도 `3실책` 수비 보완점으로 남겼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6784| '이태양 퀵후크' 한화, 벌떼 야구로 끊은 5연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6608| '3안타 2실책' 로사리오, 엇갈린 공·수 희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gtwins&no=9192650| NC의 9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9승...]]'''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달성''' '''불펜들이 만들어낸 한화의 승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5601| NC는 스튜어트 그대로 가고 한화는 심수창에서 이태양으로 바꿨다.]] 비록 6일 경기에서 3회도 못버티고 강판당했다지만 다른 팀 같았으면 아직도 재활군에 있어야 할 투수를 '''4일 휴식'''으로 돌린다는 것이 참 한화스러운(...) 운용이다. 그리고 심수창이 불펜 대기 한다. 1회 초부터 [[이태양(1990)|이태양]]이 볼넷, 안타를 연이어 내준 뒤, [[나성범]]의 워닝 트랙 근처에서 잡히는 타구를 날렸는데, 여기서 중계 플레이 미스로 3루까지만 태그 업하려던 [[김준완]]에게 홈을 내주고 말았다! 실책은 중견수 [[이용규]]가 먹었고, [[안경현]] 해설위원 말에 따르면, 2루수 [[정근우]]가 커트 할 수 있던 송구였는데, 손목이 안 좋아서 이런 플레이가 벌어졌다고 한다. 3회 초, [[에릭 테임즈|테임즈]]가 외야 플라이를 쳤는데, 카메라는 우익수 [[김경언]] 쪽을 비춰주었으나 [[김경언]]은 그냥 달려가다 멈췄고 카메라도 멈췄다. 정작 공은 중견수 [[이용규]] 쪽으로 날아갔고, [[이용규]]가 잡도록 카메라가 공을 놓친 것이다. [[이태양(1990)|이태양]]은 4회까지 2피안타로 1실점만 하며 잘막았고, 5회에도 마운드에 나와 볼넷과 안타를 맞고 오늘도 어김없이 퀵후크 되었다... 그리고 투수는 [[박정진]]으로 교체되었는데...? 1루수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실책으로 후속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3실점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또 바뀐 투수 [[윤규진]]의 공을 [[이호준]]이 내야 전진 수비를 뚫어버리면서 결국엔 '''4:4''' 동점. 하지만 5회 말,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과 [[이용규]]의 안타로 두 점을 곧장 달아났다. 그리고 설마했던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게 된다. '''8회 초''', [[정우람]]이 [[나성범]]의 안타를 시작으로 [[에릭 테임즈|테임즈]], [[이호준]]을 볼넷으로 만들어 만루의 위기를 만들었으나, [[박석민]]의 안타로 일단 한 점을 주기는 했으나, 좌익수 [[장민석]]의 동점을 허용하지 않는 홈보살로 [[에릭 테임즈|테임즈]]를 홈에서 아웃시켰다. 사실상 경기를 구했던 엄청난 수비. 8회의 이 기록은 얼핏보면 1이닝막은것 같지만 2아웃일때 등판해서 일어난 일이다. 홈보살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것이다. 9회에도 [[이종욱]]과의 상대에서 3볼 까지 가며 불안했지만,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우람신의 위엄을 보여주며 연패 탈출. === 12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8,015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NC || '''[[에릭 해커|해커]]''' ||<#FFA07A> 1 || 0 || 0 || 0 ||<#FF7F50> 2 ||<#FF6347> 4 ||<#FF6347> 5 || 0 || 0 ||<#dcdcdc> '''12''' || 12 || 0 || 11 || ||<#dcdcdc> 한화 || '''[[장민재]]''' || 0 || 0 || 0 || 0 || 0 ||<#ADD8E6> 1 || 0 || 0 || 0 ||<#dcdcdc> '''1''' || 6 || 0 || 3 || - '''승리 투수''' : [[에릭 해커|해커]] :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8K'''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장민재]] : 4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K 2실점 2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7044| '해커 6승' NC, 한화에 전날 패배 완벽 설욕]]'''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4966| 자충수가 된 한화의 마에스트리 투입]]''' '''김성근과 김광수, 그 나물에 그 밥''' '''더 답이 없는 김광수''' [[에릭 해커]]와 [[장민재]] 가 선발 등판한다.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7157| '손목 통증' 한화 정근우, 12일 NC전 선발 제외]] 어제 경기에서 경기 내내 손목이 아파, 경기 후반 교체된 [[정근우]]가 결국 오늘 선발 라인업에선 제외 되었다. '''1회 초''', [[장민재]]가 [[김종호(야구선수)|김종호]]와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에게 각각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하였다. 그리고 1사 2, 3루의 위기 상황에서 [[에릭 테임즈|테임즈]]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면서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이호준]]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박석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그 뒤로 [[장민재]]는 4회까지 실점 없이 호투하였다. NC 타선을 생각해보면 꽤 선방했다. 한편 한화의 타선은 여러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에릭 해커|해커]]에게 삼진을 당하며 점수를 나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듯 했으나...... '''5회 초''', 무사 1루인 상황에서 [[장민재]]와 교체된 [[박정진]]이 박민우에게 번트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되었지만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다음 타석은 [[박정진]]에게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호준]]. 그러자 이에 한화의 코치진들은 [[박정진]]을 교체했는데, 뒤이어 올라온 투수는 다름아닌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 내일 선발로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불펜으로 올라오자 한화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공을 던지자 마자 [[이호준]]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1점을 내주고, 뒤이어 [[박석민]]의 타석 때 폭투를 범하면서 다시 한 점을 더 내주었다. 악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6회에도 나와 [[지석훈]]에게 볼넷을 내주고[* 그것도 '''투 스트라이크를 잡다가 4연속 볼을 내주면서 볼넷을 준것이다!!!!!'''] 김종호에게도 볼넷을 내주면서 1사 1, 2루의 위기를 맞더니, 박민우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으면서 사실상 오늘 경기를 NC에게 헌납하고 말았다. 결국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0.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 폭투 1개를 포함하여 3실점이나 내주는 생쇼를 벌인 끝에'''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와 교체되어 내려갔다. '''하지만 한화의 실점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으니.....''' 뒤이어 등판한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가 [[나성범]]에게 투런을 맞더니, 7회에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정대훈]]이 등판해 불을 끄기는 커녕 오히려 연속 3안타를 맞으며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의 승계 주자는 물론 자신이 보내준 주자까지 모두 불러내면서 '''아웃 카운트 단 하나만 잡고 내려갔다. 근데 그 아웃 카운트 하나도 희생 번트에 의한 아웃이였다.''' 결국 [[이재우]]가 올라오면서 불펜들이 싸지른 똥을 치우고, 남은 이닝까지 자신이 전부 책임지는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광경을 보였다. ~~[[이재우|???]]:이 팀으로 오는게 아니였어...~~ 불펜들이 열심히 불지르는 광경을 라이브로 지켜 봤던 한화의 타자들은 5회부터 9회까지 전부 삼자 범퇴를 당하면서 공격에서도 활로를 찾지 못하였다. 9회에 [[하주석]]이 2루타를 쳤지만, [[차일목]]과 [[최윤석]]이 나란히 아웃되면서 경기 끝. 오늘 경기는 감독을 포함해서 한화의 코치진들이 얼마나 답이 없는 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상식적으로 용병 선발요원을 감독 허락없이 불펜으로 올리는 경우는 없다. 특히나 한화처럼 감독이 전권을 쥐고 있는 팀이라면 더더욱. 김성근이 장민재+마에스트리의 1+1 세트를 지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감독의 헛짓을 저지할 자체 정화능력도 예저녁에 상실했다는 얘기다.] 4회까지 그럭저럭 잘 막고 있던 [[장민재]]를 내려서 또다시 불펜에 과부하를 걸리게 했고, 2연속 삼진을 잡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박정진]]을 내리면서 선발 투수인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를 올려보내서 선발 라인업을 다시 한번 꼬이게 하였다. 안 그래도 한화의 선발진들은 현재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혼돈의 카오스인데, 붙박이 선발이였던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를 불펜으로 돌리면서 더욱더 혼란을 가중시켰다.[* 마에스트리를 불펜으로 돌린 이유에는 마에스트리를 교체하겠다는 의중이 섞인 듯 하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내일 선발은 재활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는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더군다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4일 휴식 뒤에 등판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경기중에 네이버 스포츠 국내야구 첫 화면 당시 한화와 NC의 마크가 반대로 표기되어 있었다.[* 컴퓨터로 들어온 경우 한정. 모바일 버전은 정상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한화가 이기는 줄 알고 중계로 들어왔던 양팀 팬들은 깜짝...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1159| 한화 '퀵후크+보직파괴' 마운드 운영, 대참사 낳았다]] 결국 기사로 까였다. [[김광수(1959)|김광수]] 코치의 선발을 중간 계투로 투입하는 운용은 절대 앞으로는 나오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3년 9개 구단 체제에서 가끔 한팀이 쉰 그때 마무리 겸업을 한 [[양현종]]이 전반기 완벽에 가까웠다가 후반기에 멸망하며 그저그런 성적을 낸 것을 생각해보자.[* 한화 팬들에겐 '킬인식'인 김인식도 1선발 문동환에게 마무리 알바를 시키긴 했지만 김성근처럼 심심할 때마다 선발들 중간에 집어넣진 않았다.] == 5/13 - 5/15 vs [[KIA 타이거즈]] '''{{{#red 피스윕}}}''' == '''[[http://osen.mt.co.kr/article/G1110414584| 한화, 마에스트리 포함 3명 부진으로 인해 2군행]]''' 13일 뉴스자로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 포함 3명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일각에서는 어차피 2군으로 내려보낼꺼 한 번 써보고 내리자는 한화 운영진의 생각이었을꺼라 추측하는데... 다른 추측으로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준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 13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13,484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0 || 0 || 0 || 0 || 0 || 0 || 0 ||<#87CEFA> 2 || 0 ||<#dcdcdc> '''2''' || 6 || 1 || 4 || ||<#dcdcdc> KIA || '''[[양현종]]''' ||<#FF7F50> 2 || 0 || 0 || 0 || 0 || 0 ||<#FF7F50> 2 || 0 || - ||<#dcdcdc> '''4''' || 6 || 0 || 6 || >> '''한화는 또 졌네요! 항상 지죠? ''' >> - [[GIANTS TV|자이언츠TV]] 허형범 캐스터 (타구장 소식 알려주면서) - '''승리 투수''' : [[양현종]] : 7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K 무실점 - '''홀드''' : [[홍건희]] : ⅔이닝 1사사구 무실점 - '''세이브''' : [[김광수(1981)|김광수]] :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패전 투수'''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6 ⅔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K '''4실점 2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8143| '양현종 드디어 첫 승' KIA, 한화 꺾고 3연승]]'''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8146| 로저스 패배 부른 1회 김태균 실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1&aid=0000455486| '시련'의 김태균, 최악 타격감에 허술한 수비]]''' '''오늘의 한화 클로스: [[양현종]]에게 시즌 첫 승을 챙겨주다''' ''' [[김태균(1982)|어제는 패대기 송구, 오늘은 알까기]]''' 13일 KIA 선발은 [[양현종]], 한화 선발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로 예고되었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역시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경기를 앞두고 전날 불펜으로 올라왔던 마에스트리를 포함해 정대훈, 최윤석이 2군으로 내려가고 정재원, 오선진, 양성우가 콜업되었다. 1회부터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김주찬]]의 안타와 [[오준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 상황에, 3번 타자 [[브렛 필]]의 타구가 [[김태균(1982)|김태균]] 정면으로 향했으나 '''[[김태균(1982)|김태균]]이 깔끔한 알까기(...)를 선보이면서''' 공은 우익수 [[김경언]]에게 굴러갔고 2루 주자는 홈을 밟았다. 이어진 무사 2, 3루의 상황에서 [[나지완]]을 삼진으로 솎아냈으나 후속 타자 [[이범호]]의 땅볼에 3루 주자 [[오준혁]]이 홈인, 추가 실점하며 초반부터 스코어 '''0:2'''가 되었다 이후 7회까지 양팀 별다른 찬스 없이 경기는 진행되었다. 7회 말에도 올라온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투구 수는 90개가 조금 못 된 상태. 그러나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이기에 예전같은 구위를 100개까지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 선두 타자 [[이범호]]에게 볼 두 개를 연거푸 던졌고, 이어 3구 패스트 볼을 깔끔하게 받아쳐 무사 1루가 되었다. [[서동욱]]이 번트를 연거푸 실패하며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다음 타자 [[김호령]]이 투 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존 안에 들어오는 변화구를 3-유간으로 받아쳤고 3루수 [[송광민]]이 이를 한 번 흘리면서 타자 주자 모두 세이프, 입맛이 쓴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가 되었다. 이어 다음 타자 [[백용환]]에게 볼넷을 주어 만루가 되었고, 여기서 [[김광수(1959)|김광수]] 대행은 내야 전진 수비를 지시했으나... [[강한울(야구선수)|강한울]]의 타구가 [[김태균(1982)|김태균]] 옆으로 빠져나가면서 그대로 추가 2실점하고 말았다. 수비 범위가 넓은 선수라면 잡혔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아쉬운 대목. 여기서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결국 6.2이닝 4실점으로 교체되었는데, 덕아웃으로 들어간 직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5234&redirect=true| 또 글러브를 내동댕이쳤다.]] ~~착한 내동댕이 인정합니다.~~ ~~감독님이 보시면 2군행인데...~~ '''8회 초,''' 선두 타자 조인성은 폭삼당했으나 [[오선진]]의 볼넷, 이용규의 우익 선상 2루타, [[신성현]]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서 '''2:4'''로 따라붙었다. 이후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뜬공 아웃되었지만 [[김태균(1982)|김태균]]이 볼넷을 골라 동점 주자가 나간 상태로 [[김경언]]의 타석. '''3-1'''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바깥쪽 공을 건드렸으나 2루 땅볼. 심판 합의 판정까지 갔으나 최종 아웃으로 판명되어 아쉬움이 짙은 8회였다. '''8회 말,''' [[윤규진]]이 난조를 보이며 또다시 만루를 허용. 그러자 2점 뒤진 상황에서 [[권혁]]까지 등판. 상대는 [[김주형]] 대타 카드를 냈으나 한화의 호수비가 나오며 그대로 2-4로 뒤진 채 9회 희망을 바라보게 되었다. '''9회 초,''' 6-7-8번의 타석. [[송광민]]은 3구 삼진, [[하주석]]은 2구 투수앞 땅볼, 이어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2사 1루에서 [[오선진]]이 친 타구는 외야 중앙 꽤 깊은 타구였으나 중견수 [[김호령]]의 수비에 막혔다. 결국 스코어 '''2:4'''로 KIA의 승으로 경기 종료. KIA 선발 [[양현종]]의 시즌 첫 승을 헌납했으며,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등판한 경기에서 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 14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4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 '''[[송은범]]''' || 0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0''' || 5 || 1 || 0 || ||<#dcdcdc> KIA || '''[[헥터 노에시|헥터]]''' ||<#FFA07A> 1 || 0 ||<#FFA07A> 1 || 0 ||<#FF6347> 5 ||<#FFA07A> 1 || 0 || 0 || - ||<#dcdcdc> '''8''' || 12 || 1 || 4 || - '''승리 투수''' : [[헥터 노에시|헥터]] : 9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K 무실점 - '''패전 투수''' : [[송은범]] : 4 ⅓이닝 7피안타 3사사구 1K 4실점 4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5368| '헥터 첫 완봉승' KIA, 쾌조의 4연승.. 한화 3연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3759| '4 ⅓이닝 4실점' 한화 송은범, 또다시 놓친 첫 승]]'''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5371| 한화, 또 실패로 돌아간 '퀵후크→필승조' 레퍼토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57801| '반복되는 조기 강판' 한화 벤치는 왜 송은범을 믿지 못할까]]''' '''오늘의 한화 클로스: [[헥터 노에시|헥터]]에게 첫 무사사구 완봉을, KIA 타이거즈에게 시즌 첫 영봉승을 챙겨주다.''' '''시즌 6호 모독[[송은범]] 달성''' [[파일:vYxgb7d.jpg]] '''송=bomb vs 헥터, 두 번째 매치업의 승자는 과연???''' 담에 걸려서 등판을 한번 미뤘던 [[송은범]]이 선발로 등판한다. KIA는 [[헥터 노에시]]가 선발. [[송은범]]은 직전 등판 5월 3일 SK전에서 4.1이닝 1실점으로 이름에 걸맞지 않게 호투(?)했고, [[헥터 노에시|헥터]]의 최근 페이스는 5월 3일 7이닝 1실점, 5월 8일 6이닝 1실점이다. 1회부터 실점하지 않으면 한화 야구가 아니다. [[김성근]]이 KIA에 아낌없이 퍼준 [[오준혁]]이 선두 타자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2사 만루에서 [[서동욱]]의 우전 안타로 선취점을 허용하였다. 3회 말에도 선두 타자 [[김호령]]의 안타, [[송은범]]의 폭투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줬고 [[김주찬]]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 0:2로 KIA에게 추가점을 허용하였다. 4회 초, 상대 실책으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출루하며 1사 1루의 찬스를 얻었으나 2볼 상황에서 [[김태균(1982)|김태균]]~~태균이가 또...~~이 유격수 앞 병살타를 날리며 계속해서 한화 공격시간을 10분 안쪽으로 고정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것도 투볼에서 3구째 컨택해서 병살타. 5회 말, [[송은범]]은 [[브렛 필|필]]을 3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았으나 [[나지완]]에게 사구, [[김주찬]]에게 또다시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여기서 한화 벤치의 선택은 시즌 18번째 팀 [[퀵후크]]. 참고로 [[송은범]] 선발 등판에서만 6번의 퀵후크가 벌어졌다. 교체 투수 [[박정진]]의 구위가 혹사로 인해 현저히 비정상적임을 중계진이 지적했는데,[* 박정진은 수, 목요일 NC전에 이은 주 3번째 등판이다.] [[서동욱]]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태균(1982)|김태균]] 옆으로 강한 바운드를 튀며 흘러가는 -- 김태균표 행복수비 -- 적시타를 쳤다. 2루 주자의 득점시도에 홈 승부가 이뤄졌으나 세이프, 타자주자가 2루까지 달려가는 모습에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2루로 송구했으나 세이프, 그리고 이 송구를 유격수 [[하주석]]이 잡지 못하면서 3루에 멈췄던 1루 주자가 추가로 홈인하며 -- 행복수비 3콤보로 -- 0:4가 되었다. 이어 좌익수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 앞에 떨어지는 애매한 안타가 나왔고, 한화 벤치에서 이 지경에서도 [[박정진]]을 바꾸지 않는 것을 중계진에서 비판하는 그 순간 [[백용환]]의 쓰리런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KIA가 0:7로 달아났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id=191283| '투수 교체 감사합니다' 백용환의 쐐기를 박는 스리런]] 6회 말 투수는 [[정재원(야구선수)|정재원]]으로 교체. 나지완이 KBO 리그 74번째 500타점을 기록하며 0:8. 7회 초 [[김태균(1982)|김태균]]은 중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 그러나 득점은 없었다. '''9회 초''', 선두 타자가 4번째 타석을 처음 맞이하는 1번 [[정근우]]일 정도로 한화는 이날 무기력했다. 3자범퇴로 2시간 반 만에 0:8 경기 종료. KIA [[헥터 노에시]]는 KBO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 무사사구 완봉승이라 더욱 값진 기록... 을 한화는 허용했다. 한편 이런 막장 투수 운용의 비밀을 풀어줄만한 기사가 경기 전 나왔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80336| 수시로 코치들이 병원을 방문해서 김 감독의 지시를 받고 있고, 때론 전화 통화로 김 감독의 의중이 전달된다]]는 것. 이로써 심증만 무성했던 [[김광수(1959)|김광수]] 감독대행 원격 조종설은 사실로 판명나고 말았다. 즉, 감독의 부재로 인한 부진이라 애써 자위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것인데, 사실 감독이 건재했을 떄에도 이와 다를 것이 없었다는 것이 문제. 이와중에 감독팬들은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2546903|감독이 짤릴까봐 걱정하고 있다.]] === 15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 15,076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 '''[[심수창]]''' || 0 || 0 ||<#ADD8E6> 1 || 0 || 0 ||<#00BFFF> 4 ||<#ADD8E6> 1 || 0 ||<#ADD8E6> 1 ||<#dcdcdc> '''7''' || 18 || 0 || 5 || ||<#dcdcdc> KIA || '''[[최영필]]''' ||<#FFA07A> 1 ||<#FF7F50> 3 || 0 ||<#FF7F50> 2 || 0 ||<#FFA07A> 1 || 0 ||<#FFA07A> 1 || - ||<#dcdcdc> '''8''' || 9 || 0 || 10 || - '''승리 투수''' : -- 서재응 --[[박준표]] : 2 ⅔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K 무실점 - '''홀드''' : -- 서재응 --[[심동섭]] :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세이브''' : -- 서재응 --[[김광수(1981)|김광수]] : 1 ⅓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1실점 1자책 -- 그 [[김광수(1959)|김광수]] 아닙니다. -- - '''패전 투수''' : [[심수창]] : '''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2K 4실점 4자책 http://idolmaster.co.kr/data/image/20160515_175519.jpg - 오늘 경기를 본 한화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9276| '나지완 쐐기포' KIA, 한화전 싹쓸이 '5연승 질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5570| 한화, 정우람 6회 투입 초강수도 '무용지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7965| '병살타 3개' 한화, 18안타도 부족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5571| '총체적 난국' 한화, 김성근 감독 없는 사이 '1승 8패']]''' '''[[양성우(야구선수)|연봉 2,700만 원]] >> [[김태균(1982)|연봉 16억 원]]''' '''최근 10경기 1승 9패 달성''' KIA가 무슨 생각인지 [[최영필]]을 뜬금 선발로 지목하였다. 올바른 퀵후크의 예를 직접 보여주기라도 할 모양. ~~아니면 한참 어린(?) 후배였던 [[서재응|웅원단장]]과 [[최희섭|등산가]]에게 니들 벌써 은퇴하냐고 노익장을 과시하려는 모양~~ 사실 KIA가 현재 [[윤석민(투수)|윤석민]], [[임준혁]]의 부상으로 선발 2자리가 펑크가 났기 때문. [[헥터 노에시|헥터]]의 완봉을 발판삼아 짧게짧게 끊어가는 벌떼 마운드로갈 가능성이 높다. 한화의 선발 투수는 [[심수창]]이 나온다. 한편 [[서재응]], [[최희섭]]의 은퇴식이 치러지는 15일 경기이므로, 이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KIA는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07768| '날개 없는 추락' 한화, 반등 요소는 있나]]''' 그렇지만 한화 역시 유일하게 한 자리 수 승수를 찍고 있는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스윕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를 잡으려 애를 쓸 것이다. 특히 살려조들은 또 다시 총동원 될 것으로 예상된다. KIA는 은퇴식을 기념하고자 타자는 모두 [[최희섭]]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왔고, 투수조는 모두 이름이 [[서재응]]이다(...). ~~서재응 완투승~~ '''1회 초,''' 1사 1, 2루의 절호의 찬스를 맞이하였으나 4번 타자 [[김태균(1982)|김태균]]이 풀 카운트 승부에서 삼진 아웃~~태균이가 오늘도 또...~~, 런 앤 히트 작전이 걸린 바람에 1루 주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2루로 뛰다 태그 아웃으로 이닝 종료되었다. '''1회 말,''' ~~최희섭~~[[김주찬]]이 선두 타자 홈런을 치면서 이번 주 한화 이글스는 전 경기 1회 실점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0:1.~~이런 대기록을 왜 달성하는데...~~ '''2회 초,''' 1사에 [[송광민]]이 강한울 옆으로 빠지는 강습안타를, 이어 양성우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쳐 1사 13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차일목]]이 6-4-3 병살을 쳐 이닝 종료. '''2회 말,''' 1사 2루에서 [[백용환]]의 유격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하주석]]이 3루 야수 선택으로 1사 1, 3루. 그리고 [[강한울(야구선수)|강한울]]이 1루쪽으로 스퀴즈를 시도. 1루수 [[김태균(1982)|김태균]]은 공을 잡고 홈을 한 번 쳐다본 후 동작을 바꿔 1루로 던졌는데, 타자와 주자 모두 세이프. ~~그만좀 해 먹튀야~~ 빠른 판단으로 1루에 던졌다면 아웃 타이밍이었으나 기록은 안타. 이후 기프티콘 [[오준혁]]이 2타점 적시타를 쳐 0:4까지 벌어졌다. '''3회 초,''' [[하주석]]과 [[정근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잡았다. 1, 2, 3회 진행될 수록 더욱 강한 찬스를 잡는 모습. 허나 다음 타자 [[이용규]]의 중견수 플라이로 1사 1, 2루. 그리고 KIA의 선택은 [[최영필]]을 사이드암 투수 [[박준표]]로 교체하는 퀵후크. 바뀐 투수를 상대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높은 공을 잘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김태균(1982)|김태균]]은 또다시 풀 카운트 승부를 했고, 우익 선상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오준혁]]의 다이빙 캐치로 통한의 아웃. [[김경언]]은 죽은 타격감을 살리지 못하고 2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1:4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참고로 6안타 치고 1점이다. '''3회 말,''' 오늘도 퀵 후크를 실행하며 [[살려조]]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등판하였다. '''4회 초,''' 양성우와 [[하주석]]의 볼넷으로 2사 1, 2루의 기회가 있었으나 [[정근우]]가 투수 앞 땅볼을 쳤다. '''4회 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2사 후 3연속 사사구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의 구속이 너무 낮게 나와서[* '''131km/h'''] 중계진이 구종 파악을 힘들어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되었다.--혹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살려조 2호기 [[권혁]]이 나왔으나 제구가 잡히지 않으며 밀어내기로 실점 추가, 스코어는 '''1:6'''까지 벌어졌다. >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캐스터''' : 5구째 파울! 한 복판이었는데요! > '''[[안경현]] 해설위원''' : 지금 무슨 공인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고... 스피드는 또 확 줄었거든요? 체인지업으로 보기에는 조금 빠르고요. > (리플레이 화면을 보고) > '''[[정우영(아나운서)|정우영]] 캐스터''' : 그냥 포심이었네요. > '''[[서재응]] 해설위원''' : 직체[* 직구를 던지는데 힘을 빼 체인지업처럼 구속차가 느껴지는 구종. 의도적으로 던진게 아니라면 힘이 안 들어간다는 얘기가 된다. 2사 만루 풀 카운트에서 송창식이 의도적으로 나지완에게 이런 공을 던졌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를 던진거 같아요. (그쵸?) 순간적으로 직체를... 슥 놓은듯한... '''5회 초,''' 선두 타자 [[이용규]]가 출루했으나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 삼진, [[김태균(1982)|김태균]] 좌비, [[김경언]] 타석에 대타 [[장민석]](...?)이 우비로 물러나면서 5회까지 10출루 1득점. 오후 늦게 우천 예고가 있으나 이로써 일찌감치 정식 경기가 성립하게 되었다. '''6회 초''', 한화가 좋은 찬스를 이어 나가며 4점을 내서 스코어 '''5:6''' 1점 차까지 따라잡았지만,1사 1, 2루에서 [[김태균(1982)|김태균]]이 병살타를 때려내며~~태균이가 또~~ 먹튀의 최고봉을 보여주었다. '''6회 말,''' 2사 후에 올라온 [[윤규진]]이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채,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여기서 한화는 [[정우람]]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쓴다. ~~[[kt wiz/2016년/5월|일주일 전에]] [[장시환|비슷한 장면을 본 거 같은데?]]~~ 그리고 [[김호령]]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김종국의 러닝~~무리한 러닝으로 다행히 1실점으로 만 이닝 종료. '''7회 말,''' [[하주석]]의 적시타로 다시 한 점 차로 추격했지만, [[정근우]]의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추격 실패. '''8회 초,''' 1사 1루에서 [[이용규]]가 2루 도루를 성공하고, [[김태균(1982)|김태균]]은 '''삼진으로 화답하면서 또 또 또!!!!공격에 찬물을 끼얹는다.''' ~~이런 놈이 84억이나 받고 4번 붙박이라니~~ 후에 [[이용규]]가 3루 까지 훔쳐줬지만 대타 [[신성현]]이 삼진 당하며 이닝 종료. 그리고 8회 말 [[나지완]]이 솔로포를 치며 KIA는 다시 한 점 도망간다. '''9회 초,''' [[송광민]], 양성우가 연속 안타를 쳐내며 무사 1, 3루를 만들지만 다음 타자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희생~~라인드라이브를 기록하며 1사 1, 3루. 후에 [[하주석]]의 2땅으로 1점을 내었고, 7대 8이 되었다. [[정근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다음 타자 [[이용규]]가 6구를 잡아당겼지만, 잘 맞은 타구가 외야수 ~~전 한화~~[[노수광]]에게 잡히며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난다. 트레이드로 KIA에 내어준 ~~전 한화~~[[김광수(1981)|김광수]]가 또 한번 세이브를 기록한 것은 덤. 오늘도 어김없이 4번 [[김태균(1982)|김태균]]과 5번 [[김경언]]을 넣으면서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다만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를 발견한것이 위안. KIA는 은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 5/17 - 5/19 vs [[삼성 라이온즈]] '''루징 시리즈''' == 원정 팀의 지옥 [[포항 야구장]] 3연전이다. 참고로 포항구장 역대 홈 승률은 '''8할이 넘는다. ''' 하지만 삼성은 5할 등극에 4수째 실패한 상태라서, 그 흐름이 남아있다면 최소 피스윕은 면할 수 있을 것. 게다가 삼성은 올 시즌 스윕 승이 없다.한화가 삼성을 잡고 치고 올라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28604| 한화 신성현-KIA 윤완주,윤정우 1군 엔트리 말소]] 근데 5월 16일 월요일, 뜬금 없이 1군에서 [[신성현]]이 말소되었다. === 17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7일, [[포항 야구장]], 7,037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10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 '''[[이태양(1990)|이태양]]''' || 0 || 0 || 0 ||<#87CEFA> 2 ||<#ADD8E6> 1 || 0 ||<#ADD8E6> 1 || 0 || 0 || 0 ||<#dcdcdc> '''4''' || 9 || 0 || 2 || ||<#dcdcdc> 삼성 || '''[[장원삼]]''' || 0 || 0 || 0 ||<#FF7F50> 2 || 0 ||<#FFA07A> 1 || 0 ||<#FFA07A> 1 || 0 ||<#FFA07A> 1X ||<#dcdcdc> '''5''' || 10 || 2 || 7 || - '''승리 투수''' : [[심창민]] : 2이닝 '''3K''' 무실점 - '''패전 투수''' : [[박정진]] :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1실점 비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0459| 한화, 36경기째 10승 실패 '최악의 암흑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3942| 지친 권혁 '시련의 5월'…ERA 7.56]]''' '''끝내기 포일로 희대의 장면을 연출하고 마는 한화''' 지는 방법도 가지가지 '''약 한달 만[* 4월 19일 롯데전, 심수창]에 얻은 토종 투수 첫 선발승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렸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19514| 이태양-장원삼 맞대결]]''' 한화는 역시 5일을 쉰 [[이태양(1990)|이태양]]이 선발로 나오고, 삼성은 작년과 달리 잘 던지기 시작한 [[장원삼]]이 선발로 나온다. 참고로 2014년 6월 27일 경기에서 [[이태양(1990)|이태양]]이 삼성을 상대로 [[포항 야구장|포항 구장]]에서 선발 승을 기록한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58631| 한화 김태균·김경언 자발적 특타 2시간 진행]]''' 이 경기 시작 전 실로 오랜만에 특타가 이루어졌다, 원정에서는 처음으로 특타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자발적인 특타'''라고는 하는데, 호텔 숙소에 붙여놓은 특타 희망자 종이에 상당히 부진한 [[김태균(1982)|김태균]]과 [[김경언]]이 가장 먼저 이름을 적었다고, 근데 특타 명단자 중에 [[강경학]]과 [[김원석]] 이 둘은 코칭 스태프에서~~[[야간자율학습|강제로]]~~ 끌고 갔다고 한다(...) 3회까지 양 팀 선발 투수들이 잘 던져주면서 실점없이 팽팽한 투수전이 계속되는 양상인 가운데, 4회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투런 홈런을 치면서 기세를 먼저 잡게 되었다. 이 후 [[김태균(1982)|김태균]]과 [[송광민]]의 연속 안타로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기회에서 타격감이 좋은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에게 번트를 시켰지만,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쓰리 번트 아웃이 되면서 되지도 않는 번트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고, [[김경언]]이 병살타를 치면서 '''무사 1, 2루'''의 기회를 그냥 날려먹었다. 그리고 삼성은 2사 만루의 찬스에서 [[이흥련]]이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이 와중에 조인성은 스트라이크도 볼로 만드는 희대의 마법을 부렸다~~ '''5회 초''', 한화의 공격에서 [[하주석]]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근우]]는 병살타 코스의 땅볼을 쳤으나 선행 주자만 아웃되며, 가까스로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는다. [[정근우]]는 2루 도루를 성공하며, 2사 2루의 상황이 만들어 진다. [[이용규]]는 3루수 앞 땅볼을 쳤으나, 삼성의 3루수 [[조동찬]]은 타자 주자 [[이용규]]의 빠른 발을 의식했는지 '''헛송구를 하는 실책'''이 발생하며 1루에서 세이프가 된다. 그 사이 2루 주자 [[정근우]]가 잽싸게 홈에 들어오면서 두 테이블 세터가 발로 1점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1점을 다시 앞서나갔지만, '''6회 말''', 선발 [[이태양(1990)|이태양]]이 내려라고 올라온 투수 [[윤규진]]이 2사 1, 2루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한화는 [[권혁]]을 올려보내면서 위기를 타개하려고 했지만, [[권혁]]이 [[배영섭]]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게 되었고, 동시에 [[이태양(1990)|이태양]]의 승리 투수 요건도 날려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대타 [[김태완(1984)|김태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6회 초에 '''무사 1, 2루'''의 기회를 또 맞이했지만,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대타로 나온 [[장민석]]이 ~~되지도 않는 슬래시를 하려다가~~삼진을 당하고, [[김경언]]의 중견수 플라이 때 2루 주자 [[김태균(1982)|김태균]]이 '''타구도 제대로 확인도 안한채 3루로 달려버리는 본헤드 플레이가 나오게 되면서, 중견수가 2루로 던지면서 더블 아웃 이닝 끝''' ~~공격도 안 돼, 수비도 안 돼, 주루도 안 돼~~ ~~이딴 놈이 왜 84억씩이나 받는 거죠???~~ 허나 이렇게 창조적인 ~~주자 살해~~가 이루어지는 사이 '''7회 초''',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다시 달아나는 '''1점 홈런(!!!)을 치면서 경기의 리드를 다시 한화 쪽으로 가져왔다.''' 하지만 자신이 가져온 리드를 다시 내주는 것도 조인성의 몫이였다. 8회말 1사 3루의 위기 때 [[정우람]]의 폭투를 막지 못해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다시 동점을 허용하게 되었다. 9회 때 득점을 내지 못한 양팀은 결국 연장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경기를 끝내는 것도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의 몫이였다. 연장 10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을 삼진 아웃으로 돌려 세웠으나, '''포수 조인성이 공을 빠뜨리면서 허둥지둥 대는 사이, 3루 주자 [[이승엽]]이 홈을 밟으면서 경기 종료.''' 기록은 '''[[끝내기]] [[포일(야구)|포일]]'''. [* 해설진은 '낫아웃 상태인가요?'라는 언급을 했지만, 1사 만루이기에 포수가 공을 잡지 못해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낫아웃]]이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인플레이 상황이기에 3루 주자가 홈으로 쇄도하는 것이 허용되며, 그것으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참고로 KBO에서 끝내기 포일은 이 경기가 7번째 기록인데, '''끝내기 삼진 포일'''은 첫번째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6181|기록]]이다. [[:파일:8fj2hw1.png|역대 KBO리그의 끝내기 포일 기록]] ] [* [[http://www.foxsports.com/buzzer/story/baseball-walkoff-strikeout-kbo-hanwha-eagles-samsung-lions-051816]] 이 기사에 따르면 메이저 리그에서도 40여년 동안 6번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이 광경을 지켜본 한화 팬들은 너무나도 어이없는 끝내기에 멘탈이 승천해버리고 말았다. 경기 끝나는 와중에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은 공을 빠뜨리고 무슨 영문인지 멀뚱히 서서 공 어딨는지 찾아서 뛰는 시늉도 안 하여 한화 팬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다. 거기에 포일 이후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과 [[박정진]]이 분주하게 얘기 나누는걸 보면 아무리봐도 사인 미스(...)난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박정진]]의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한 두 번 받아본 것도 아닌데 자기가 콜을 했으면 미트를 뒤집어서 대지 저렇게 덮어 내리면 제대로 잡을 수가 없다는 것, 또 경기중에 [[이태양(1990)|이태양]]-[[정우람]]-[[박정진]]까지 투수 3명이 사인 미스가 나왔는데 이쯤되면 사인 미스의 잘못은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 때문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18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8일, [[포항 야구장]], 6,789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 || 0 || 0 || 0 || 0 || 0 ||<#87CEFA> 2 || 0 || 0 || 0 ||<#dcdcdc> '''2''' || 6 || 0 || 3 || ||<#dcdcdc> 삼성 || '''[[윤성환]]''' ||<#FF6347> 4 ||<#FFA07A> 1 || 0 ||<#FF6347> 5 || 0 || 0 || 0 ||<#FF7F50> 3 || - ||<#dcdcdc> '''13''' || 13 || 1 || 10 || - '''승리 투수''' : [[윤성환]] : 7이닝 6피안타 3사사구 2K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 : '''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실점 5자책''' [[파일:gpdlwl.png]] ''' 시즌 7호 모독, 시즌 2호 더블모독 달성.''' '''오늘의 한화 클로스: 삼성에게 승률 5할, 이승엽에게 420호 홈런을 챙겨주다''' 한편 한화와 마찬가지로 이 전날까지 시즌 10승에 실패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를 찍고있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감독이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3931&redirect=true|해임되었다.]] ~~한화도 빠른 결단 좀~~ 오늘 이재우가 1군에서 말소되었고, 그 자리에 김범수가 콜업되었다. 선발의 무게감부터 한화의 열세가 점쳐진 경기였다. 작년 시즌 막판, 군 전역한지 일주일만에 [[채기영]], [[조정원]]을 방출해가며 받았던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가 오늘의 선발투수로 지목되었지만 지난달 등판에서 철저하게 무너졌던 탓에 크게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날 경기에서 1회 말 중계진 구속 표에 '''96 km/h'''를 찍으면서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하였고 그 예감은 적중하였다. '''1회 말''', 선두 타자 [[배영섭]]의 볼넷, [[박한이]]와 [[구자욱]]의 안타로 선취점을 내준 김용주. 이어진 1사 1, 2루 위기에서 [[이승엽]]에게 137 km/h의 느린 공이였어도 낮은 몸쪽 코스에 완벽하게 들어갔지만 타자는 완벽한 타이밍에서 기술적인 타격으로 이 공을 쓰리런으로 연결시켰다. '''2회 말,''' 선두 타자 [[조동찬]]에게 2루타를 맞자 바로 한화 덕아웃에서 김용주를 강판시켰다. 이미 다실점이 이뤄진 상황에서도 여전히 선발 투수를 빠르게 만 바꿔대는 모습. 바뀐 투수는 선발과 구원을 오락가락하며 처참한 방어율을 기록 중인 [[심수창]]. 참고로 36세에 방어율 6점대의 이 심수창을 사기 위해서 [[김성근]]은 150 km/h를 던지던 재미있는 투수 94년생 [[박한길]]을 롯데에 퍼줬다. 심수창은 배영섭에게 어려운 승부를 했으나 투수 옆을 빠지는 우전 적시타를 허용. 이 실점은 김용주의 자책으로 기록되었다. 심수창은 이후 3회말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였다. 그러나 타선의 철저한 침묵 속에 이어진 4회 말, 무사 1루에서 [[조동찬]]이 친 공은 이번엔 아예 담장을 넘어버렸고, 계속되는 위기에 [[심수창]]은 결국 강판되었다. 스코어 '''0:7'''로 크게 뒤진 상황에 올라온 투수는 월요일에 퓨처스 리그 경기에 나와 40개가 넘는 공을 던졌던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해설 [[송진우(야구선수)|송진우]]가 김범수의 제구력이 장점이라고 칭찬을 하는 찰나에 만루를 채우는 볼넷(...)을 내줬고, 이어 [[최형우]]에게도 거푸 볼을 던지다 스트라이크를 잡으러 들어간 정직한 직구를 강타당해 펜스 직격 3타점 2루타, 순식간에 경기는 10점 차로 완전히 기울어지고 말았다.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의 투구 수가 60개에 육박한 탓에 7회말부터는 [[정재원(야구선수)|정재원]]으로 이어지는 패전조가 겨우 경기를 마무리했지다. 정재원은 8회 3점을 더 내줬고, 오늘 한화의 투수는 전원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세 번째 투수로 오늘 콜업된 김범수는 '''당장 월요일 날 퓨처스 경기에서 약 50개의 공을 던지고 오늘 61개를 또 던졌다.''' [[송진우]] 해설위원도 이 부분을 언급하면서 안타까워했다. 그나마 6회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활약으로 2점을 뽑으며 영패를 면한 것이 위안거리. 이 날 패배로 정규 시즌 37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게 되었다. 더불어 해당 시점에서 전 구단 상대로 상대 전적 열세이기도 하다. 실제로 4월 달의 문서에 비하여 털리든 말든 문서가 그렇게 길지 않아졌으며, 실시간으로 경기 상황을 기록하던 현상도 볼 수 없게 되었다. 어이없는 실책이나 결정적 순간의 본헤드 플레이로 인한 패배가 아니라 이날의 경기처럼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지는 게임이 점점 늘고있어 딱히 기록할 것도 줄어들고 있다. === 19일 '''[[김광수(1959)|김광수]] 감독대행 최종 성적 2승9패'''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19일, [[포항 야구장]], 7,596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ADD8E6> 1 || 0 || 0 ||<#00BFFF> 5 || 0 ||<#87CEFA> 2 || 0 ||<#ADD8E6> 1 || 0 ||<#dcdcdc> '''9''' || 10 || 1 || 7 || ||<#dcdcdc> 삼성 || '''[[앨런 웹스터|웹스터]]''' || 0 ||<#FFA07A> 1 ||<#FF7F50> 2 || 0 ||<#FFA07A> 1 || 0 ||<#FFA07A> 1 || 0 ||<#FFA07A> 1 ||<#dcdcdc> '''6''' || 13 || 0 || 2 || - '''승리 투수'''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7이닝 '''12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3K 5실점 5자책 - '''세이브''' : [[정우람]] : ⅓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앨런 웹스터|웹스터]] : 5 ⅓이닝 8피안타 '''(3피홈런)''' 5사사구 1K 8실점 8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6176| ‘로저스 첫 승’ 한화, 삼성 잡고 시즌 10승 달성… 6연패 탈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6677| '시즌 첫 승' 로저스,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4142| 치고 달리고 잡고…정근우·이용규 '펄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4205| 한화 정근우, 통산 7번째 11년 연속 두 자릿 수 도루 성공]]''' '''정근우가 홈런을 치면 이긴다''' '''작년보다 못하지만, 선발로써 제 역할을 해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연패를 끊고 시즌 10승을 달성하기 위해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5일을 쉬고 투입된다. 에이스 등판이기 때문에 한화 타자들은 무조건 최선을 다해야 할 듯. 마침 [[앨런 웹스터|웹스터]]가 5월 들어 부진하고 지난 등판때 한 번 털었던 경험이 있다. 반대로 이 경기마저 내주면 한화는 정말 끝없는 수렁에 빠질 위기에 놓여 있다.--이미 더 가라앉을 곳이 없다(...)-- 그리고 전 구단 상대 열세를 막기 위해서라도 오늘 승리는 필수.. 이 날 경기를 앞두고 [[김경언]]이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그것도 그럴것이, 이날 전까지 '''타율 0.214(...), 1홈런, 5타점, 18안타'''의 처참한 성적에 머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5월 성적 한정으로 보면 '''0.128'''으로, '''[[멘도사 라인|멘도사]]를 능가하는''' 형편없는 모습으로 그 존재이유를 알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시즌 1호 '''트리플 모독'''으로 가는 여정에서 맞이한 위기. '''트리플 모독''' 도전은 이번이 두번째이다.(첫번째 도전은 7연패에서 멈췄다) 여담으로 전날까지 10승을 못 찍으며 한화와 같은 처지였던 [[내셔널 리그]] 동부지구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10승 달성에 성공했다. 19일 퓨처스 경기에서 '''용병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가 선발로 등판했으며,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1384| 기사]] '''1회 초''', [[정근우]]가 선두 타자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즌 5호 홈런. ~~팀 내 4번 타자보다 홈런을 더 잘치는 테이블 세터~~ '''1회 말''', 선두 타자 [[배영섭]]을 아웃 처리했으나 [[박한이]], [[구자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주자 1, 2루 상황에서 [[최형우]]를 맞았으나 삼진으로 잡고 [[이승엽]]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깔끔하게 처리는 했으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최고 구속이 140 언저리에 머물러서, 한화 팬들과 해설위원 캐스터 모두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2회 말에는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구속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은 했으나 선두 타자 [[조동찬]]에게 '''149 km/h'''의 직구를 그대로 통타당해 2루타를 맞더니 [[김재현(1991)|김재현]]의 적시타로 동점을 내주었고, 3회 말 [[박한이]]의 볼넷과 [[구자욱]]의 투런포로 1대 3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오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투구는 작년에 발휘했던 포스를 뿜어내지 못한채 고전하고 있었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마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한화 팬들은 '오늘도 지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한화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이 터지기 시작하였다''' '''4회 초''', [[김태균(1982)|김태균]]과 [[송광민]]의 연속 안타로 출루한 뒤, 1사 1, 2루의 기회에서 [[하주석]]이 '''초구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쏘아올리며 4대 3으로 역전을 하고만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519&gameId=20160519HHSS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2052&page=1| 하주석의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역전하는 한화]] 그 후 [[앨런 웹스터|웹스터]]는 [[장민석]]과 [[정근우]]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더니, 다음 타자 [[이용규]]의 싹쓸이 2타점 3루타로 6대3으로 앞서가게 된다. '''4회 말''',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 [[배영섭]]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무실점으로 마무리. '''5회 초''', [[김태균(1982)|김태균]]이 볼넷으로 선두 타자 출루를 기록했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5회 말''', [[구자욱]]의 내야 안타와 [[최형우]]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의 위기에서 이승엽의 3루수 땅볼 타구를 [[송광민]]이 잡고 2루에 던졌서 병살로 만들어 내나했지만, '''[[정근우]]가 놓쳐버리면서 2사 3루가 되었어야 할 상황이 무사 만루가 되어버렸다!!!!!''' ~~아이고 근우야 이 상황에서 그러면 안 되지~~다음 타자 [[백상원]]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줬지만, 1루에서 태그업하던 [[이승엽]]이 아웃 되면서 순식간에 투 아웃. '''[[조동찬]]이 초구 아웃 되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아냈다.''' ~~고마워요 승짱~~ 삼성의 이런 은혜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6회,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선두 타자로 나서서 '''뜬금포를 날리며 '''7:4'''의 스코어를 만들어내며 다시 3점 차로 달아나게 되었다''' '''6회 말''', [[이지영(야구선수)|이지영]]이 안타를 치고 나가며 무사 1루. [[김재현(1991)|김재현]] 타석에 대타 [[박해민]]을 투입했으나 삼진. 다시 타석에 [[배영섭]]이 들어섰는데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7구를 통타한 라인 드라이브 타구가 나왔는데 이걸 [[정근우]]가 하이 점프 캐치로 아웃으로 만들고 스타트를 끊은 이지영은 귀루하지 못하고 그대로 더블 아웃으로 이닝 종료. '''7회 말''', 1사 주자 1, 3루의 상황에서 [[이승엽]]이 삼진 아웃당하고 [[최형우]]와 [[구자욱]]의 더블 스틸에서 [[구자욱]]은 홈인한 후 [[최형우]]가 유격수에게 태그 아웃되며 8-5가 되고 이닝이 끝났다. 8회 초 [[김동호]]를 상대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다시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오늘 경기의 기세를 굳혀나갔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12피안타를 얻어맞으면서 5실점하였지만, 사사구는 하나밖에 내주지 않았고 투구수를 절약한 덕분에(6회까지 92개) 7회까지 버틸 수 있었다. 그리고 8회부터 [[권혁]]-[[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정우람]]이 차례 차례 등판하여 삼성의 공격을 막아내었다. 비록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홈런을 맞으면서 3점 차로 추격당했지만, 뒤이어 [[정우람]]이 등판하여 [[최형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 마지막 아웃 카운트 처리 때 양성우가 플라이 타구를 미친듯이 쫓아가서 파울 라인 바깥에서 잡는 호수비를 보였다.]세이브를 기록하게 된다. ~~사실은 송창식이 정우람에게 세이브를 주고 싶어서 홈런을 맞아주었다~~ 이날 경기만큼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7회까지 잘 버텨주었고, 필승조를 정상적으로 투입함으로써 깔끔하게 승리한 경기이다. == 5/20 - 5/22 vs [[kt wiz]] '''1승 1무 1패''' == 19일 기사에 따르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59473| 20일 부터 김성근 감독이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한다.]] ~~퀵후크 vs. 퀵후크가 될 거 같다.~~ ~~ 경기 일정이 형평성이 안 맞으니 내가 맞춰서 복귀하겠다~~ 20일 [[정재원(야구선수)|정재원]]이 1군에서 말소되고 드디어 [[송신영]]이 콜업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김성근]] 감독도 복귀하였는데, 복귀하자 마자 한 소리가... [[http://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2053| 김성근이 밖에서 본 한화, "투수 너무 모자라"]](...) ~~원래 밖에서 봐야 잘 보인다~~ ~~안에서 볼 때는 지휘하느라 '''뻘짓하느라'''(...) 뭐하느라 해서 등잔 밑이 어두운거고~~~~안에서 보면 당연히 안보이지 '''본인이''' 그렇게 만든건데~~ 추가로 기사에 언급된 [[배영수]]는 복귀 일자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참고로 [[송신영]]은 지난 16일 화성 히어로즈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1.0이닝 동안 세 타자를 상대,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 20일 '''[[김성근]] 감독 복귀'''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7,679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kt wiz|kt]] || '''[[엄상백]]''' || 0 || 0 || 0 || 0 || 0 || 0 || 0 ||<#FFA07A> 1 ||<#FFA07A> 1 ||<#dcdcdc> '''2''' || 8 || 1 || 2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송은범]]''' || 0 ||<#87CEFA> 2 || 0 ||<#87CEFA> 3 ||<#00BFFF> 4 ||<#87CEFA> 2 || 0 || 0 || - ||<#dcdcdc> '''11''' || 12 || 0 || 6 || - '''승리 투수''' : [[송은범]] : '''6 ⅔'''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K 무실점''' - '''패전 투수''' : [[엄상백]] : 4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4K 9실점 9자책 http://s32.postimg.org/fnc139gg5/HOAFDD.png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4635| '송은범-로사리오 활약' 한화, 김성근 복귀전 승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4612| 한화 로사리오, 한국 데뷔 첫 연타석 홈런 작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0014| '첫승 요건' 송은범, 위기도·퀵후크도 없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2237| 스퀴즈로 알린 김성근의 화려한 복귀]]''' '''뭐????송은범이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했다고????'''[* 이경기 전까지 송은범이 마지막으로 QS, QS승, 무실점 승리를 거둔 상대가 전부 한화였다.] '''로사리오의 대포쇼와 [[하주석|신]][[양성우(야구선수)|인]]들의 맹활약이 빛났던 경기''' 라인업만 놓고 보면 kt에서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진영]], [[박경수]], [[박기혁]]이 빠진 상황이라 한화의 우위가 예상된다. 한화의 공격은 2회부터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2회 초, 1사 1루의 상황에서 [[하주석]]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만들어 내며 선취점을 얻어 나간데 이어, [[차일목]]이 스퀴즈 번트를 시전하며 다시 1점을 더 추가하였다. '''4회 말''',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2루타와 [[하주석]]이 볼넷을 얻어나가며 1사 1, 2루의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차일목]]이 ~~희생~~삼진을 당하고 [[장민석]]이 타석에 들어서자 한화 팬들은 '이번에도 잔루구나' 하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장민석]]은 [[송주호]]가 아니였다. [[장민석]]은 [[엄상백]]의 타구를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점수를 벌려놓았다. 그리고 연달아 [[정근우]]와 [[이용규]]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2점을 더 추가하면서 '''0:5'''으로 달아났다. '''5회 초''', 마의 4회를 넘긴 [[송은범]]이 여전히 마운드에 올라와 있었다. [[송은범]]은 비록 [[하준호]]에게 볼넷을 내주긴 하였지만, [[김연훈]]을 삼진으로 잡고, [[심우준]]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되었다!!!!!''' ~~설마가 현실이 된 순간~~ '''5회 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엄상백]]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으로 넘어가는 홈런을 때려내었다. 이 후 [[김태균(1982)|김태균]]의 볼넷과 [[송광민]]과 양성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추가하였다. 결국 kt는 [[엄상백]]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화의 공격은 아직 끝난게 아니였다. 교체된 투수 [[박세진]]이 폭투를 시전하며 무사 2, 3루를 만들더니, [[하주석]]과 [[차일목]]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면서 '''밀어내기로 1점을 더 내주었다.''' 이 후 [[장민석]]의 병살타성 타구 때 [[차일목]]은 아웃되었지만 장민석은 세이프되면서 다시 1점 추가. 하지만 [[정근우]]가 병살타를 치면서 이닝 종료. '''6회 초''', 마운드에는 여전히 '''[[송은범]]이 올라와 있었다.''' [[송은범]]은 [[이대형]]을 삼진으로, [[오정복]]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대타 [[신현철]]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은범리티 스타트가 아닌 퀄리티 스타트 요건을 충족시켰다. 그것도 무실점으로!!!!''' '''6회 말''', [[이용규]]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데 이어, 다음타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박세진]]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투런 홈런을 쳐 내면서 사실상 한화의 승리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시즌 첫 연타석 홈런.''' '''7회 초''', 1사 1루에서 [[윤요섭]]을 삼진을 잡아낸 것을 마지막으로, '''6.2이닝 99구 4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6삼진의 인생 투구를 보여준 [[송은범]]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면서 마운드에 내려가게 되었다.''' 이 후 [[박정진]]이 하준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송은범]]의 선행 주자를 없애면서 이닝 종료. 이 후 [[송신영]]과 [[장민재]](!)가 차례대로 나와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송은범]]의 인생투와 타선의 폭발로 2연승을 거두면서 3연전을 기분 좋게 시작하였다. 하지만 11점 차에 [[박정진]]과 [[장민재]]의 등판은 다소 옥에 티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다만 그전에 [[송은범]]이 담 증세때문에 등판을 좀 걸렀다는 점과 그 담때문에 그렇게 무리는 안시켰다는것, 또 [[박정진]]은 불펜 투수라서 한 번 씩 등판해 줘야했고 오늘 안나왔으면 4일지나서 등판이라 감을 잃어버리기 쉽기에 컨디션 점검 차 올렸다고 봐야한다. [[김진욱(야구)|김진욱]] 해설위원도 같은 말을 했고, 딱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갔으니 오히려 이건 잘 한 것이다. 이어서 다음 이닝에 올라온 투수는 [[송신영]]이었으니까 여기까지는 한화 팬들도 합리적이라고 봤다.[* 하필 [[살려조|11점차 박정진]]이라는게 좀 그렇기는 해도 한 타자 잡고 내려가니 어느정도나마 납득을 하는게 대다수 여론이었다.] 하지만 8회 11점 차 리드에서 [[송신영]]이 제대로 못 던진다고 [[장민재]]를 올린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평.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933296| 민재 선발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김성근|???]]: 감독대행이 그랬지 내가 선발 시킨다고 한 적 없다~~ 그리고 21일 선발 투수는 [[윤규진]]이 예고되었다. 지난 LG전 선발 등판은 비가 와서 2구 던지고 무산되었지만 145 km/h를 찍었기도 하니 일단은 두고보기로 하자. 한화는 선발 타자 9명 중 7명이 안타를 기록했다. 안타를 치지 못했던 [[차일목]]은 2회 스퀴즈 번트 등 2타점을 올려줌과 동시에 중간 중간 마운드 위로 올라가 [[송은범]]의 투구 밸런스를 맞추면서 제몫을 다했다. '''하지만 [[김태균(1982)|안타를 치지 못했던 한 명은.....]]''' === 21일 - 무승부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매진>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10회''' ||<#dcdcdc> '''11회''' ||<#dcdcdc> '''12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kt wiz|kt]] || '''[[주권(야구선수)|주권]]''' || 0 || 0 || 0 || 0 || 0 ||<#FF6347> 5 ||<#FF7F50> 2 || 0 || 0 || 0 ||<#FFA07A> 1 || 0 ||<#dcdcdc> '''8''' || 13 || 0 || 7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윤규진]]''' ||<#87CEFA> 3 || 0 || 0 || 0 ||<#ADD8E6> 1 || 0 || 0 ||<#87CEFA> 3 || 0 || 0 ||<#ADD8E6> 1 || 0 ||<#dcdcdc> '''8''' || 15 || 0 || 9 || http://s32.postimg.org/3z4x86iyt/EETAE.png~~새로운 4번 타자~~ [[파일:한화크트관중.gif]]'''~~오늘의 MVP : 공 잡은 3루 관중~~''' 결국 이 관중은 퇴장당했다.[* 이 관중의 행위가 kt의 추가 득점을 방해하려는 고의인지, 아니면 야구 규칙을 몰라서였는지의 여부는 논란 중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0368| '시즌 최장시간 혈투' 한화·kt, 12회 무승부]]'''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468&aid=0000151170| '캡틴의 품격' 한화 정근우 3점포로 팀 살렸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0369| 되돌리고 싶은 6회 초, 한화의 '투수 교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0370| 헛심 공방 속 위안, 김태균의 100% 출루]]''' '''한화의 4번 타자 [[이태양(1990)|이태양]]''' '''관중이 막아준 1패'''[* 4회초 kt의 공격 때 kt의 이대형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날렸고, 1루주자 박기혁은 홈까지 쇄도하고 있었으나 익사이팅 존으로 날아간 볼을 관중이 '''경기장쪽으로 몸을 내밀어''' 낚아채버린 것, 이때문에 해당 공은 사구취급돼서 홈 플레이트에 들어온 박기혁은 3루로 돌아가야만 했다. 이 관중이 아니었으면 9회 1점차 kt의 승리로 끝날 승부였으니 그야말로 kt에게는 승리를 앗아간 원수이고 한화에게는 패배를 막아준 구세주인 셈이다.] '''한화 투수진 기록''' - [[윤규진]] :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6K 3실점 3자책 - [[박정진]] :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 2자책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 [[권혁]] : 1이닝 4피안타 2실점 2자책 - [[심수창]] : 1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 - [[정우람]] : 2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 [[장민재]] : 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3K 1실점 1자책''' ~~- [[이태양(1990)|이태양]] : ⅓이닝 1피삼진 ~~ '''kt 투수진 기록''' - [[주권(야구선수)|주권]] :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K 3실점 3자책 - [[심재민]] : 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 1자책 - [[조무근]] : 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홀드>''' - [[홍성용]] : 2사사구 2실점 2자책 - [[고영표]] : 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K 1실점 1자책 -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 : 3 ⅓이닝 4피안타 4K 1실점 1자책 - [[김사율]] : 1이닝 1사사구 1K 무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6675| ‘윤규진 2,527일 만의 선발’ 한화, 필승조 총동원?]]'''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076&aid=0002934849| 한화-kt전 열린 대전, 시즌 3번째 매진 기록]] 휴일이라 그럴까, 오랜만의 대전 구장이 매진이 되었다. 근데 작년 시즌에는 한화가 홈에서 매진이 됐을 경우 그 경기는 이기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오늘은 과연? 오늘 선발 투수로 올라온 [[윤규진]]은 최고 '''148 km/h'''의 직구를 동반한 5이닝 6K의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비록 불펜 투수들의 분식 회계질로 자책점이 늘어나고, 승리를 따내지는 못하였지만. 망하디 망한 한화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를 수도 있을지 기대. 여담으로 오늘 [[윤규진]]이 승리 투수 요건을 갖고 교체돼서 이번 주에만 토종 선발의 승리 투수 요건을 갖고 교체되는 것을 무려 '''세 차례'''나 성공시켰다. 또 경기는 비록 무승부였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좋은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투 아웃 이후'''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것은 칭찬할 만한 부분. 참고로 오늘 경기 '''8득점 모두 2사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 날 나온 관중에 대한 기사가 관심기사 1위로 오르는 기염을 발휘했다. 해설들 조차 어처구니가 없어했으며 특히 1점 차이로 승리가 무승부가 된 만큼 경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22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9,561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kt wiz|kt]] || '''[[트래비스 밴와트|밴와트]]''' ||<#FF7F50> 2 ||<#FF6347> 4 ||<#FFA07A> 1 ||<#FF7F50> 3 || 0 || 0 ||<#FF6347> 4 || 0 ||<#FF6347> 4 ||<#dcdcdc> '''18''' || 22 || 3 || 5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이태양(1990)|이태양]]''' || 0 ||<#ADD8E6> 1 || 0 ||<#ADD8E6> 1 ||<#ADD8E6> 1 ||<#00BFFF> 4 || 0 || 0 || 0 ||<#dcdcdc> '''7''' || 11 || 0 || 1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7236| '최다안타-최다득점' kt, 한화에 18-7 승리.. 4연패 탈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60071| '쫒아가면 뭐하나' 추격 찬물 끼얹은 한화 필승조 부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3300| '4일 휴식' 한화 이태양, 1이닝 3홈런 6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3510| '3피홈런' 이태양에게 4일 휴식은 무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0671| 최악의 날이 된 김성근 감독의 2500째 경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7035| 한화 양성우, 밴와트 상대로 데뷔 첫 홈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7204| 송광민, 밴와트 상대 연타석 홈런 작렬!.. 개인 2호]]''' '''4이닝 만에 12피안타 1에러 1사사구 10실점, 처참하게 박살나는 한화''' ~~그러게 왜 [[이태양(1990)|부상에서 돌아온 애]]를 4일 휴식하고 등판시켜서 이모양이냐~~[* 화요일 경기에 이태양이 등판해서 로테이션 상 오늘 이태양이 출전하는 것은 맞는 거였다. 하지만 수술한 선수를 당겨쓴다는게 중요하지 로테이션 일정에 맞느냐는 그 후 문제일 것이다.] 김성근 감독이 kt와의 일정이 공평하지 않다고 인터뷰했으나 만나고나니 '''1승 1무 4패'''로 패퇴한 한화[* 이전 시리즈에서는 0승 0무 3패였다. 즉 피스윕. 저 1무도 관중 덕에 겨우 얻은 거지 자칫하면 1승 5패로 압살당할 뻔했다.] 어제 경기 대타로 나온 [[이태양(1990)|이태양]]이 2일 연속으로 출전한다. 로테이션 상 두 선발 투수 모두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3130| 김경언 불운, 종아리 근육 파열 '3주 재활']] 그리고 어제 경기에서 [[조무근]]에게 140대의 후반의 공에 종아리를 강하게 맞은 [[김경언]]은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이래저래 마가 낀 듯... '''그런데''' [[김경언]]이 말소되고, 올라온 선수는 다름아닌 [[이종환(야구)|이종환]]과 [[송주호]]. 그리고 오늘 경기에 투수들을 다 쓴 양팀의 이날 투수 운용은 '''한화 투수진 기록''' - [[이태양(1990)|이태양]] : 1이닝 6피안타 6실점 6자책 - [[심수창]] : 2 ⅔이닝 2피안타 2피홈런 4실점 4자책 -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 : 2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삼진 무실점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 2자책 - [[박정진]] : ⅓이닝 4피안타 2실점 2자책 - [[송신영]] : 1이닝 1사사구 2삼진 무실점 -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 1 ⅓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삼진 4실점 4자책 '''kt 투수진 기록''' - [[밴와트]] : 5 ⅔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사사구 2삼진 7실점 4자책 - [[조무근]] : 2 ⅓이닝 1피안타 3삼진 무실점 - [[김사율]] :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심히 차이가 난다(...) 홈런을 3방이나 맞았음에도, 투수가 없다는 걸 감안한 kt [[조범현]] 감독은 [[트래비스 밴와트|밴와트]]가 7실점을 함에도 끌고 갔으며, [[조무근]]을 2.1이닝이나 굴렸지만 나머지 주력 투수들을 등판 시키지 않았다. 물론, [[김성근]] 감독은 그런거 없이 이기나 지나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박정진]] 등판이다.. 감독 공백기 기간에 연패하면서도 그나마 나았던 것은 3연투가 없었다는 것인데 감독 복귀 후 [[박정진]]이 귀신같이 3연투를 기록했다. 이 경기 패배로 5월 최소 공동 꼴찌가 확정되었다. ~~나머지 공부~~ ~~누가 보면 10연승이라도 한 줄 알겠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3546| 연승 끊긴 한화, 김태균 포함 단체특타 재개]] 그리고 경기가 끝난 후에, 역시나 어김없이 특타가 또다시 실행되었다. 참고로 한화 타선은 [[김성근]] 감독 복귀 후 3경기에서 평균 8.67점을 뽑아줬다. 이는 현재까지의 전체 리그 평균인 5.35점과 비교했을 때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현재 겪고 있는 팀의 부진 원인이 타선보다는 마운드의 비정상적인 운영에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혹은 알고도 인정하지 않으려는~~ [[김성근]]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는 단면. == 5/24 - 5/26 vs [[넥센 히어로즈]] '''루징 시리즈''' == 한화 이글스의 고척돔 첫 시리즈이다. 시즌 전 '소위'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한화 이글스|우승후보]]와 [[넥센 히어로즈|꼴찌후보]]간의 대결. 올해 형편 없는 수비를 보여주는 한화가, 고척돔 환경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 첫 경기에서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은 [[로버트 코엘로|코엘로]], [[라이언 피어밴드|피어밴드]], [[박주현(야구)|박주현]] 순으로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1승은 반드시 잡아야 하며, [[로버트 코엘로|코엘로]]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는 볼넷을 최대한 얻어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야수들은 무엇보다 수비 시 실책을 주의해야 한다. 넥센은 토종 선발들의 호투와 타선의 힘으로 시즌 전 예상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불펜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 ~~그런데 불펜 강하다던 한화는 왜 이런가요? 성능은 좋다는데 연료가 다 떨어졌음~~ 23일 월요일, 투수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 외야수 [[장민석]]이 1군에서 말소되었다. === 24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4일, [[고척 스카이돔]], 13,230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ADD8E6> 1 || 0 || 0 || 0 || 0 || 0 || 0 || 0 || 0 ||<#dcdcdc> '''1''' || 5 || 1 || 4 || ||<#dcdcdc> [[넥센 히어로즈|넥센]] || '''[[로버트 코엘로|코엘로]]''' || 0 ||<#FFA07A> 1 || 0 || 0 ||<#FFA07A> 1 || 0 || 0 || 0 || - ||<#dcdcdc> '''2''' || 4 || 1 || 4 || - '''승리 투수''' : [[로버트 코엘로|코엘로]] :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K 1실점 1자책 - '''홀드''' : [[김상수(투수)|김상수]] : 2이닝 1사사구 '''2K''' 무실점, [[이보근]] : 1이닝 무실점 - '''세이브''' : [[김세현(야구선수)|김세현]] : 1이닝 1K 무실점 - '''패전 투수'''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7 ⅓이닝 4피안타 4사사구 6K '''2실점 1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8040| '서건창 결승타' 넥센, 한화 2연패 빠뜨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2204| '빈 글러브 태그' 로저스의 발목 잡은 부주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7777| '공 주기 싫었던' 로저스, 빛 바랜 한화 선발 최다 '107구' 역투]]''' '''[[두산 베어스|압도적인 선두]]와 [[한화 이글스|압도적인 꼴찌]], 방향은 다르지만 30이라는 고지에 올라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2184| '또 다른 변수' 실책 많은 한화, 고척돔 적응할까]]''' 5월 2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4일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그리고 소식대로 이 날 아침부터 전국에서 비가 쏟아졌다. 다만 한화와 넥센의 경기는 [[고척 스카이돔|돔구장]]에서 치뤄지므로 ~~한화는 비와도 도망칠 핑계가 없다~~ 다른 팀 경기가 취소된 많은 타팀 팬들의 이목을 끌 경기로 예상된다. ~ 결국 울산과 마산 구장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4369| 한화 이성열·송창현, 1군 엔트리 등록]] 그리고 오늘 지난 번에 말소되었던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과 좌완투수 [[송창현]]이 다시 오랜 만에 1군에 복귀하였다. [[김성근]] 감독도 ~~양아들~~[[송주호]]의 타격이 답이 없는 것을 아는 모양인지, 외야수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을 콜업한 것은 꽤 나 의외라는 반응. 답이 없는 타격에도 불구하고 [[송주호]]는 오늘 경기 9번 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선발 포수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 3번 타자는 [[송광민]]이 기용되었다. 4번 타자는 여전히 [[김태균(1982)|김태균]]. [[김성근]] 감독이 복귀 후 처음 자신이 직접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한다.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4620 |"김태균, 나 때문에 욕먹고 있다"]]라는 인터뷰를 하면서 곧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밝혔다. 뜬금없이 박병호를 언급하는 바람에 넥센 팬들의 어그로를 끈 것은 덤. [[파일:/image/109/2016/05/24/201605241928771789_57442cfaa5322_99_20160524193006.jpg]] ~~오늘 경기를 설명하는 짤방~~ 이 태그는 블루투스 태그라고도 불리며 놀림받았다(...). 현재 답이 없는 수준의 공격력을 보인다. ~~컨디션 최악인 김태균에게 1사 1,2루 히트 앤 런을 지시할 줄이야~~[* 물론 이용규의 빠른 발을 믿었겠지만, 3루 도루는 포수와 3루 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2루 도루에 비해 저지하기가 쉽다.] 7점 낸 타자들에게 특타를 시키고 나서 다음 경기에 귀신같이 타선이 침묵했다. 그리고 결국 1회에 1점만 뽑고 그뒤 역전당하며 패배. '''이렇게 한화의 30패가 완성되었다.''' 이 경기에서 넥센 김세현은 시즌 12세이브째를 달성했는데 한화는 시즌 11승이다(...). 추가로 이 날 두산은 시즌 30승을 기록하였다. === 25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5일, [[고척 스카이돔]], 11,450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장민재]]''' ||<#ADD8E6> 1 || 0 ||<#87CEFA> 2 || 0 ||<#87CEFA> 3 ||<#87CEFA> 2 || 0 || 0 || 0 ||<#dcdcdc> '''8''' || 14 || 1 || 3 || ||<#dcdcdc> [[넥센 히어로즈|넥센]] || '''[[라이언 피어밴드|피어밴드]]''' || 0 || 0 ||<#FF7F50> 2 ||<#FF7F50> 3 ||<#FFA07A> 1 ||<#FFA07A> 1 || 0 || 0 ||<#FF7F50> '''2''' ||<#dcdcdc> '''9''' || 15 || 0 || 6 || - '''승리 투수''' : [[마정길]] :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 - '''패전 투수''' : [[정우람]] : 1 ⅔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K 2실점 2자책''' - '''홀드''' : [[심수창]] : ⅔이닝 무실점 [[파일:vYxgb7d.jpg]] '''시즌 8호''' '''모독''' '''오늘의 한화: 넥센을 승폭행하다.''' '''오늘도 [[창조경제|창조패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8484| ‘3회 말 와르르’ 한화 장민재, 2 ⅓이닝 4피안타 2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8473| ‘부진탈출?’ 한화 김태균, 시즌 첫 1G 3타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5286| 김태균, 피어밴드 상대 역전 투런 '시즌 2호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1823| '대타 성공' 이성열, 하영민 상대 재역전 투런]]''' '''[[그러나 이 사진이|그러나 이 기사가 1면을 장식하는 일은 없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1897| '끝내기 폭투' 넥센, 한화에 9회 말 역전 드라마]]'''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34805| 권혁·정우람, 허무하게 증발한 76구 투혼]]'''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5491| 한화, 하루 쉰 불펜 쏟아붓고도 허무한 패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1929| 너무 자주 나온 박정진, 너무 많이 맞는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5555| 꽉막힌 한화, 선발 야구도 불펜 야구도 안 통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5488| 김태균, 드디어 터진 한 방에도 웃지 못했다]]''' '''갈수록 진화하는 한화의 패배 방법''' '''[[세이버매트릭스|세이콘매트릭스]]와 행복수비의 합작으로 만들어낸 창조 패배''' 넥센이 8대 9 끝내기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자막에서는 8대 8로 경기 종료라고 나왔었다. 곧바로 수정되어 다시 나오긴 했다. [[송은범]] 순번에서 [[장민재]]가 선발로 등판했다. [[장민재]]는 20일과 21일 연투한 이후로 '''3일 휴식 후 선발로 등판'''하는 것. 부상으로 이번달 초에 시즌을 시작한 외국인선수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당겨쓰면서, [[송은범]]은 칼같이 휴식을 챙겨주는 모습. ~~또 담이라도 걸렸나?~~ 상대 [[라이언 피어밴드|피어밴드]]는 정상적인 5일 휴식 후 등판. [[라이언 피어밴드|피어밴드]]는 4월 마지막 주 SK전에서 5실점하며 패전을 기록한 후 페이스가 떨어져 5월 등판 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상을 기록, 월간 1승 2패를 찍고 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타격이 아니라 투수력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30849| 김성근 감독 “배영수, 올해보다는 내년 보고 있다”]]''' 그리고 작년 팔꿈치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감감 무소식이였던 [[배영수]]의 근황이 오랜만에 전해졌다. 근데 올해로 복귀는 힘들다는 듯...~~그런데 내년에도 하시게요??~~ 선발 라인업에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6번 타순으로 올라왔다. 참고로 김성근이 병으로 빠진 후 지난 kt전까지는 김광수 수석이 직접 타순을 짰고, 이번 넥센전부터 김성근이 다시 만진다고 한다. 1회 초, 오늘도 가뿐하게 선취점에 성공하는 한화의 공격. 이용규와 송광민의 연속 안타에 김태균의 적절한 희생플라이로 1:0을 만들었다. 3회 초, 테이블세터 정근우와 이용규가 나란히 출루했고, 송광민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만들어졌다. 여기서 김태균이 2구를 잘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게임은 3:0 3회 말, 무사 13루의 위기에서 1점을 허용한 장민재가 이어 투수판에서 미끄러지면서 보크를 선언받았고, 김성근은 즉시 퀵후크를 발동했다. 넥센의 염경엽이 피어밴드가 7실점하는 상황에서도 6회까지 끌고가며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려 한것과 크게 비교되었다. 3:2 상황에서 교체 투수는 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김민성과 고종욱을 잡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을 막아냈다. 4회 말, 1사 1루로 그럭저럭 잘 막은 후에 [[송창현]]이 등판. 참고로 송창현은 주말에 2군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80개가 넘는 공을 던졌다. 전혀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주고 바로 강판, 그리고 올라온 투수는 현 KBO 리그 분식 회계의 달인 '''[[박정진]].''' 아니다 다를까, [[박정진]]은 루상의 주자들을 모두 홈에 불러주더니 설상가상 역전까지 허용 한 후에 겨우겨우 [[대니 돈|돈]]을 처리하여 이닝을 종료했다. 3:5. 5회 초, 선두 타자 [[정근우]]가 물꼬를 텄고 뒤이어 [[송광민]]이 펜스 직격 3루타를 날렸다. 4:5의 상황에서 [[김태균(1982)|김태균]]의 타구는 폴대 직격 '''역전 투런 홈런(!)''' 역전을 당하자마자 다시 역전을 시켜버리는 저력을 [[김태균(1982)|김태균]]이 오랜만에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직은 먹튀~~ 6:5. 5회 말, [[박정진]]이 선두 타자 [[김민성]]에게 곧바로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 그리고 다음으로 올라오는 투수는 또 [[권혁]]. 별 추가 실점 없이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의 도루 저지와 함께 5회 말을 넘겼다. 6:6. 6회 초,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선두 타자 안타를 치고 나가자 넥센 불펜이 움직였다. 한화가 5명의 투수를 쓰는 동안 넥센은 피어밴드 혼자 마운드를 지킨 것. 그런데 바뀐 투수 [[하영민]]을 상대로 대타 이성열이 투런 홈런을 쳤다. 2군에서도 빈타에 시달리던 이성열이 맞나 싶을 정도의 호쾌한 타격. 이성열은 시즌 1호, 8:6. 6회 말, [[권혁]]이 투 아웃을 쉽게 잡고. 마지막 쓰리 아웃을 잡을 수 있을 만한, 플라이 타구를 만들어 줬으나... [[정근우]]의 실책으로 인하여 2사에 주자가 출루하더니만은 다음 타자들에게 연속 3안타를 허용해 1실점했다. 8:7. 7회 초, [[하영민]]이 투구 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끼고 [[김택형]]으로 교체되었다. [[김태균(1982)|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한화의 추가 득점은 없었다. 7회 말, 1사 1루에서 [[심수창]]마저 등판하였다. [[권혁]]이 남긴 승계 주자 하나를 잘 막아내었다. 8회 초, [[하주석]]이 선두 타자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후속 타자 양성우가 번트를 잘 대지 못한 뒤 삼진 아웃을 당했고,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8회 말, 아웃 카운트 6개를 남기고 [[정우람]]이 등판했다. [[안경현]]해설은 마무리의 아웃 카운트 6개는 크게 보인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날렸다. 1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잘 막아냈다. 스코어는 8:7로 여전히 한화가 리드 중이였다. '''9회 말,''' [[김민성]]이 투수 앞 내야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 [[고종욱]]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박동원]]을 삼진으로 잘 잡아내고 2사 2루! '''여기서 [[김성근]]의 지략이 발동한다.''' [[김하성]]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홍성갑]]을 상대한 것. 하지만 [[홍성갑]]이 '''초구'''를 우익수 앞으로 강하게 쳐내면서 결국 '''8:8''' 동점. 다음 타자 [[서건창]]은 '''초구'''에 팔을 맞고 출루, 2사 만루에서 타석에 [[이택근]]. [[정우람]]이 던진 '''초구'''는 포수 앞에서 패대기 쳐졌고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이를 블로킹하지 못하면서 3루 주자 [[김하성]]이 그대로 폴짝폴짝 달려와 홈인, '''8:9''' 경기 끝... 오랜만에 터진 [[김태균(1982)|김태균]]과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의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은 넥센 타선에 한화 투수진이 자멸하고 말았다. 문제의 '''9회 말,''' [[김하성]] 거르기가 여러 악재로 이어졌는데, [[김하성]]은 이번 시즌 중 9회에 안타를 기록한 적이 없었으며 당일 컨디션도 그리 좋지 못했다. 게다가 2사인 상황이라 1루에 주자를 굳이 둘 필요가 없었는데도 뒤의 타자 [[홍성갑]]이 경력이 일천하다는 이유로 [[김하성]]을 거르는 작전을 두었으며, 이는 이후 [[홍성갑]] 초구 '''적시타''', [[서건창]] 초구 '''몸에 맞는 공''', 그리고 [[이택근]] 타석 때 초구 '''끝내기 폭투'''로 [[공두오|공 세 개만에 승부가 뒤바뀌어버리는]] 엄청난 도미노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 26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6일, [[고척 스카이돔]], 12,200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한화 이글스|한화]] || '''[[송은범]]''' || 0 || 0 || 0 || 0 || 0 ||<#87CEFA> 2 || 0 ||<#00BFFF> '''5''' || 0 ||<#dcdcdc> '''7''' || 13 || 0 || 6 || ||<#dcdcdc> [[넥센 히어로즈|넥센]] || '''[[박주현(야구)|박주현]]''' || 0 || 0 || 0 ||<#FF6347> 4 || 0 || 0 || 0 ||<#FF7F50> 2 || 0 ||<#dcdcdc> '''6''' || 7 || 1 || 6 || - '''승리 투수''' : [[심수창]] : ⅔이닝 1사사구 1K 1실점 1자책 - '''홀드''' : [[박정진]] : ⅓이닝 1사사구 1K 1실점 1자책 - '''세이브''' : [[정우람]] : 1 ⅓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K'''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상수(투수)|김상수]] :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4실점 4자책 - '''홀드''' : [[마정길]] : ⅔이닝 2사사구 무실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7208| '이닝 소화력' 회복 한화 송은범, 2연속 6 ⅔ 투구]]''' '''오늘의 교훈: 아무리 쳐맞더라도 선발은 적어도 6, 7이닝 이상 끌고가줘야 한다''' ~~하지만 이 교훈을 까먹고 또 퀵후크를 하겠지~~ '''인간적으로 [[박정진|정진옹]]은 제발 좀 쉬게 해줍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0&aid=0000022231| '불펜 거덜' 한화, 넥센전에 내보낼 투수 있을까]]'''~~살려조 있잖아~~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호투로 오랜만에 충전되었던 불펜의 주력은, 어제의 충격패 와중에서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 감독의 자상한 보살핌 속에서 하루 더 쉬고 나온 [[송은범]]이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관건. 그러나 직전 등판 경기인 kt전에서 보인 6.2이닝 무실점 인생투가 연속으로 재현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 ~~상대 선발 투수는 고졸 투수인데 털어봤자 ... 루징이다..~~ 다음은 26일 오후 6시 기준 각 리그별 최하위 팀의 승수 * KBO 한화 이글스 : 11승 * NPB 센트럴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즈 : ~~2한화~~22승 * NPB 퍼시픽리그 라쿠텐 골든이글스 : 15승 * MLB AL 미네소타 트윈스 : 12승 * MLB NL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 12승 * CPBL 라미고 몽키스 : 17승 ~~전 세계 꼴찌 한화 이글스~~ ~~독수리 전망(亡)시대~~ 선발 라인업에 드디어 [[차일목]]이 주전 포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송주호는 여전하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17&aid=0002769023| 한화 김성근 감독, "권혁-정우람 오늘도 대기"]] 더군다나 기사에서 어제 '[[장민재]]의 교체가 늦었다'라고 말함으로써 팬들의 어안이 벙벙하게 만든 것은 덤. [[송은범]]은 올 시즌 정말로 각성이라도 한 것인지 '''2G 연속 6.2이닝'''을 소화해 주었다. 비록 4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어제 경기 때문에 거덜난 불펜진들을 보호하기 위해 4실점으로 만(!) 막아 내준 것은 분명 큰 의미가 있었다는 것. 직구 최고 구속은 최고 '''149 km/h'''까지 나오고 슬라이더는 무려 '''140 km/h'''(!)까지 나왔으며, 새롭게 장착한 체인지업으로 [[채태인]]을 삼진으로 돌리는 등, 분명 작년 시즌 보다는 정말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점이 고무적. 그리고 타선의 집중력도 괜찮았다. 2사 후의 '''약속의 8회'''도 [[채태인]]의 수비 실책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역전의 시작은 [[정근우]]가 적시타를 쳐 줌으로 써 시작되었다는 것이였고 2사 만루 상황에서의 [[송광민]]의 먹힌 타구가 내야의 삼각 지대에 절묘하게 떨어졌다는 것도 결국엔 타자의 실력이기도 하다 == 5/27 - 5/29 vs [[롯데 자이언츠]] {{{#blue '''스윕'''}}} == 5월 29일 경기는 일요일이지만 -- 쓸때없이 --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로 5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27~28일 경기시간은 그대로. 참고로 올시즌 한화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 성적은 0승 2패. 넥센과의 수요일 목요일 경기에서 필승조를 한계까지 쥐어짰기 때문에 주말 3연전을 어렵게 치를 수밖에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6575| 게다가 어제 경기 후 정우람이 27일 새벽 귀가 도중 뺑소니 사고를 당하며]] 일단 27일 경기는 출전을 못하는 상황. === 27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8,304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롯데 || '''[[박세웅(1995)|박세웅]]''' || 0 ||<#FF7F50> 2 ||<#FF6347> 4 || 0 || 0 || 0 ||<#FFA07A>1 || 0 || 0 ||<#dcdcdc> '''7''' || 11 || 0 || 4 || ||<#dcdcdc> 한화 || '''[[윤규진]]''' ||<#00BFFF> 4 ||<#87CEFA> 3 || 0 || 0 || 0 ||<#ADD8E6> 1 ||<#87CEFA> 2 ||<#ADD8E6> 1 || - ||<#dcdcdc> '''11''' || 16 || 1 || 7 || - '''승리 투수'''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3 ⅓이닝 3피안타 1K 1실점 무자책 - '''세이브''' : [[권혁]] : 3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 - '''패전 투수''' : [[박세웅(1995)|박세웅]] : 2 ⅔이닝 9피안타 3사사구 4K 7실점 7자책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9662| ‘장단 16안타 폭발’ 한화, 롯데 꺾고 2연승 성공]]'''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2619| '불펜 완승' 송창식-권혁이 던진 88구의 가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6701| '제구난' 윤규진, 롯데전 2 ⅔이닝 6실점 강판]]'''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31505| ‘젊은 독수리’ 양성우-하주석 있음에… 한화 ‘행복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9663| ‘3 ⅓이닝 무실점’ 한화 송창식, 혼란 수습한 진짜 소방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2618| '8타점 합작' 한화 중심 타선, 승리를 이끌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527&gameId=20160527LTHH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3625&page=1|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 '''활화산처럼 타오른 한화의 타선, 파죽의 2연승을 이끌어내다''' '''누가 뭐래도 송창식과 권혁은 신성불가침 영역이다''' 경기 초반부터 한화는 [[박세웅(1995)|박세웅]]을 거하게 털고 시작했다. 1회부터 [[정근우]]와 [[이용규]]의 연속 안타로 차린 밥상을 [[김태균(1982)|김태균]]이 2루타로 깔끔하게 받아먹었다. 이어서 신인 콤비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와 [[하주석]]이 각각 2루타와 단타를 곁들이면서 1회부터 4득점을 하는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다. 그리고 2회, 2사 만루의 기회에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밀어내기 볼넷, 양성우의 2타점 적시타로 [[박세웅(1995)|박세웅]]에게 7점을 뽑아먹으면서 5점 차의 편안한 리드를 가져갔다. 한화 팬들은 이날은 마음놓고 야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생각은 3회부터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3회 초''', [[윤규진]]이 [[짐 아두치|아두치]]에게 3루타를 맞은데 이어, [[김문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버렸다. 이 후 [[최준석]]을 삼진으로, [[김상호(1989)|김상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는 듯 했다. 하지만 [[강민호]]에게 안타를 맞아버리고, 후속 타자 [[황재균]]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초대형 3점 홈런을 맞아버리면서, 2:7로 여유있게 가던 스코어가 단숨에 1점 차로 쫒기게 되었다.''' 결국 한화의 코치진들은 [[윤규진]]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으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문규현]]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한 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킨 한화는 6회 말 [[하주석]]의 적시타로 1점 더 달아났지만, '''7회 초''', [[권혁]]의 실책으로 내준 3루까지 가게된 [[손아섭]]이 [[최준석]]의 희생 플라이로 홈에 들어오면서 다시 1점 차의 살얼음판 승부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7회 말''', [[이용규]]가 안타를 치고 도루로 2루까지 가게 되자, 롯데의 [[정대현]]-[[강민호]] 배터리는 요즘 감이 좋은 [[김거김|김태균을 거르고 로사리오와의 승부를 선택한다.]] '''하지만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중견수 뒤로 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면서 롯데의 선택이 틀렸음을 몸소 입증하였다.'''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안타는 한화에게 불안했던 살얼음판 리드를 벗어날 기회를 얻게 하였고, 롯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리게 하였다. 이 후 8회 말 [[정근우]]의 적시타로 다시 1점 더 달아났고,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권혁]]이 각각 3.1이닝, 3이닝을 책임지며 한화의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오늘 경기를 승리로 가져오게 되었다. === 28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매진)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롯데 || '''[[박진형]]''' || 0 ||<#FFA07A> 1 ||<#FFA07A> 1 ||<#FF7F50> 2 || 0 || 0 ||0 ||<#FF7F50> 2 || 0 ||<#dcdcdc> '''6''' || 9 || 1 || 11 || ||<#dcdcdc> 한화 || '''[[이태양(1990)|이태양]]''' || 0 || 0 ||<#87CEFA> 3 || 0 ||<#ADD8E6> 1 ||<#87CEFA> 3 || 0 ||<#87CEFA> 2 || - ||<#dcdcdc> '''9''' || 12 || 2 || 2 || - '''승리 투수''' : [[심수창]] : 4이닝 2피안타 무실점 - '''홀드'''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⅔이닝 1피안타 1실점 - '''세이브''' : [[권혁]] : 1이닝 2K 무실점 - '''패전 투수''' : [[강영식]] : ⅓이닝 1피안타 1실점 비자책 http://s33.postimg.org/qqbivbw9b/HANWHA.png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2838| '8회 쐐기타' 한화, 롯데 꺾고 3연승·위닝 시리즈 확보]]'''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849| '4G 0.583 맹타'..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이 돌아왔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9875| ‘선발 조기 붕괴+수비 방해’ 극복한 한화의 값진 3연승]]'''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851| '꼴찌의 역설'.. 뜨거웠던 '만원 관중' 한밭벌 열기]]'''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9879| ‘값진 구원승’ 한화 심수창 “최근 팀 승리에 도움 돼 기쁘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2846| '3안타 맹활약' 정근우 "선수들 모두 고생하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7429| 한화, 안 쓴다던 송창식-권혁 투입 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2844| 김성근 감독 "권혁-송창식, 자원 등판 고맙다"]]''' ~~??? : (송창식과 권혁(만)을 바라보며) 누구 자원등판할 사람 없나?~~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eball&category=kbo&listType=game&date=20160528&gameId=20160528LTHH02016&teamCode=&playerId=&keyword=&id=193964&page=1|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 '''이겼긴 이겼는데, 우리 선발진들은 어쩌죠????'''[* 현재 6이닝 이상 먹어주고, 확실한 붙박이 선발이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와 [[송은범]]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태양(1990)|이태양]]과 [[윤규진]]은 제구가 안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알렉스 마에스트리|마에스트리]]는 2군에서 한 번 등판한 이후로 소식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안영명]] 또한 2군에 내려간 이 후 소식을 알 수가 없고, [[배영수]]는 수술 때문에 아예 이번 시즌을 통으로 쉬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나마 [[장민재]]와 송창식이 나름 선발 후보군이지만, 이들은 언제라도 선발과 불펜을 오락가락하면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등판주기는 알 수 없다. '''한 마디로, 진짜 선발투수가 없기는 없다. 하지만, 이 사태는 엄연히 김성근 감독이 자초한 것이다.'''] '''[[송창식(야구선수)|???]], [[권혁|???]]: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813|우리들한테 휴식준다고 했잖아!!! 휴식준다고 했잖아!!!!]]''' ~~[[김성근|???]]: 창식아, 혁아 우짜노...여까지 왔는데.....~~ ~~이제는 불펜도 위장하시는 그분의 위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661| 한화 이태양, 28일 롯데전 선발.. '첫 승+팀 3연승 도전']]''' [[정우람]]이 MRI촬영을 받는 관계로 이번 경기도 출전이 힘들것 같다. 또한 어제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권혁]]이 출전이 힘들어 보이기에 선발 투수가 오래 던져주지 않는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발 투수가 이제야 재활 과정이 끝난 [[이태양(1990)|이태양]]이기에 전망이 썩 밝지가 않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것은 5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것.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7146| 한화 신성현, 1군 엔트리 복귀 '강경학 말소']] 차세대 한화 3루를 책임질 [[신성현]]이 다시 1군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작년 시즌 풀 타임 경험은 어디다 팔아먹은 것인지 부진해도 너무 부진한 [[강경학]]은 다시 말소되었다... 그리고 어제 경기 3이닝 씩의 투혼을 보여주었던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권혁]]은 당연히 오늘 경기는 '''무조건''' 휴식을 명 받았다. ~~당연한 것을 굳이 기사로까지 알려주는 이유가 뭘까?~~ ~~박정진은 당연히 등판할 것이다~~ ~~차라리 말이라도 말지~~ http://s33.postimg.org/opmioep1r/image.png 근데 어제 경기 3타수 무안타로 주춤한 듯 했던 [[송광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왜냐면 전날 경기에서 수비 도중 상대 타자의 타구에 어깨 쪽을 강하게 맞아서 휴식이 좀 필요하다고... 선발 타순에서 테이블 세터는 변함이 없지만, 3번 [[송광민]]을 대신해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3번 타순까지 올라온 것이 특징.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도 선발 좌익수로 출장하며 [[신성현]]이 3루수, 포수는 ~~다행히~~[[차일목]]이 선발 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 초''', [[이태양(1990)|이태양]]이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차일목의 도루저지에 힘입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한화도 역시 삼자범퇴로 이닝 종료. '''2회 초''', 선두 타자인 [[최준석]]의 텍사스성 안타와 [[짐 아두치|아두치]]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강민호]]에게 볼넷을 내주어 순식간에 '''무사 만루'''가 돼 버렸다. 그리고 김상호에게 희생 플라이를 내주어 선취점을 내주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1사 1, 3루로 위기 상황에서[* 2루 주자의 태그 업을 저지하지 못하여 3루를 내주고 말았다.] 후속 타자인 [[문규현]]이 스퀴즈 실패에 이어서 병살타를 쳐 주면서 위기를 잘 막아냈다. 1점으로 만 막아낸 것은 다행이긴 하다만 이제 2회인데도 불구하고 [[이태양(1990)|이태양]]이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투구 수가 무려 38개까지 불어난 탓에 과연 [[이태양(1990)|이태양]]이 몇 이닝 까지 막아낼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되었다. '''2회 말''', [[김태균(1982)|김태균]]이 끈질긴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타를 날렸지만[* '''풀 카운트''' 상황에서 [[김태균(1982)|김태균]]이 안타를 친 것이 올 시즌 처음이라고 한다.] 이 찬스에 후속 타자인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와 [[하주석]]이 연속 삼진을 당하고,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의 큰 타구가 플라이로 잡히며 무사 2루의 찬스를 쉽게 날려버렸다. '''3회 초''', [[이태양(1990)|이태양]]이 아직도 수술 후유증이 남아 있는 것인지, 선두 타자 [[정훈]]과 [[손아섭]]에게 연속 볼넷을 주며, 또다시 무사 1, 2루가 되어버렸다. 근데 바로 다음 타자인 [[김문호]]가 번트 안타를 치고 출루하여 '''오늘 경기 두 번째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게되었다.''' ~~again 2회 초~~ 일단 이 무사 만루에 [[황재균]]이 3루 땅볼을 쳐준 덕에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키고, 원 아웃을 챙겼다. 하지만 [[최준석]]의 땅볼을 [[하주석]]이 잡아 2루에 던지면서 병살타로 연결하는 듯 싶었지만, '''[[정근우]]가 이를 놓치면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1실점 하였다.''' 하지만 3루 주자 [[김문호]]가 홈에서 런다운에 걸리면서 투 아웃을 잡고, 후속 타자 [[짐 아두치|아두치]]를 플라이로 처리 하며 이닝 종료. 이번에도 '''무사 만루에서 단 한 점 만을''' 내주며 위기를 탈출했다.[* 비록 이번 이닝에 또다시 무사 만루가 되기는 했어도 롯데 타자들의 성급한 타격 덕에 충분히 실점 없이 종료할 수 있었지만, 하주석과 정근우 두 명의 키스톤 콤비의 아쉬운 실책 때문에 아쉬운 이닝이 되었다. 근데 진짜 정말로 아쉬웠던 것이 키스톤의 실책이 나온 순간 3루 주자 김문호가 홈에서 런다운에 걸려준 덕에 투 아웃을 잡고, 후속 타자였던 아두치도 플라이로 났기 때문에 '''무사 만루의 위기를 실점 없이''' 종료 시킬 수도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아쉬웠던 장면이었다.] '''3회 말''', [[차일목]]이 ~~[[조인성(야구선수)|누구와는 다르게]]~~ 볼을 골라내어 볼넷으로 출루하고, [[정근우]]와 [[이용규]]의 연속안타로 이번에는 한화가 만루의 찬스를 잡게 되었다. 이 1사 만루의 찬스에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내야 플라이로 잡혔지만, 아직 아웃 카운트 하나가 남아있었고 다음 타자는 '''[[김태균(1982)|김태균]]이였다. 그리고 [[김태균(1982)|김태균]]은 한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이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싹슬이 3타점 적시타를 날려주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역전의 기쁨도 잠시, 다음 타자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파울성 타구를 한화 1루 주루 코치인 [[윤재국]] 코치가 잡는 바람에 '''수비 방해로 간주 되어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는 두 번째 타석에서 제대로 쳐보지도 못 하고 이닝이 종료되었다.''' [* 참고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은 로사리오의 빗 맞은 타구가 1루 선상 쪽으로 굴러가길래 한화 1루 주루 코치인 윤재국 코치가 파울인 줄 알고 치워주려고 잡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였다. 만약 윤재국 코치가 이 타구를 안 잡았더라면은 페어가 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창조 아웃~~ ~~1루 코치 덕분에 생소했던 야구 규칙 하나 더 알게 되었다~~ '''4회 초''', 역전은 했어도 뭔가 찝찝한 맛이 있었더니만, '''[[이태양(1990)|이태양]]이 그 찝찝한 맛을 보태주는 백투백 홈런을 맞아버려 역전에 성공하자마자 바로 다시 역전당하고 말았다.''' ~~한화답네~~ 결국 [[이태양(1990)|이태양]]은 강판되고, [[심수창]]이 올라오면서 볼넷을 두 개나 주기는 했어도 꾸역꾸역 아웃 카운트 세 개를 잡으며 이닝 종료. '''4회 말''',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이 초구 변화구를 잘 받아치며 출루에 성공했지만, 허나 후속 타자 [[신성현]]과 [[차일목]]이 각각 유격수 땅볼과 투수 앞 땅볼로 쓰리 아웃. '''5회 초''', 2사 이 후 [[강민호]]의 텍사스성 안타와 [[김상호(1989)|김상호]]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되었지만 [[문규현]]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가까스로 쓰리 아웃. '''5회 말''', 선두 타자 [[정근우]]와 [[이용규]]가 아웃되면서 이번 이닝은 삼자 범퇴로 끝나는 듯 했지만, '''요즘 한화에서 떠오르는 중고 신인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번개 같은 스윙으로 균형을 맞추는 동점 홈런을 날려버렸다!!!!''' [[박진형]]의 승리 투수 요건을 지워버린 것은 덤. '''6회 초''', [[심수창]]이 제구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두 타자 [[정훈]]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그냥 출루시켰지만 [[손아섭]]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김문호]]를 병살로 처리하며 털릴 듯 말 듯 하면서도 꾸역꾸역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 병살로 마무리 지을 때 심수창의 부정확한 송구를 하주석이 잘 잡아내어 병살로 연결시킨 후에 심수창이 하주석에게 미안하다는 싸인을 보내준 건 덤] '''6회 말''', 두 번째 타석 때 ~~팀킬 때문에~~억울하게 아웃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세 번째 타석에서는 풀 카운트까지는 갔지만, 3루 땅볼로 원 아웃. 그리고 '''좌타자 [[하주석]]''' 타석 때 롯데는 선발 투수 [[박진형]]을 내리고 '''좌투수 [[강영식]]'''을 올렸다. 그러나 [[하주석]]은 초구에 안타를 치고 출루하면서 롯데의 좌우놀이에 빅엿을 먹였다. 하지만 다음 타자는 '''정말로 좌투수에 약한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 ~~망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이 2루수 땅볼을 쳤지만 [[하주석]]이 빠르게 2루에 먼저 들어오면서 일단 타자 주자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만 죽었다. 하마터면 병살로 이닝이 끝날 뻔 했지만, 그래도 혼자 죽어준 덕에 2사 2루의 득점 찬스는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 ~~희생~~땅볼이 나비 효과가 되어 엄청난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데.....''' 이성열을 잡아낸 이후 롯데는 이제 좌우놀이는 끝났다는 듯 [[강영식]]을 내리고 [[홍성민]]을 올렸다. 그러자 한화는 [[신성현]]을 빼고 '''좌타자인''' 대타 [[이종환(야구)|이종환]]을 기용했지만, 롯데는 바로 [[이종환(야구)|이종환]]을 거르고 [[차일목]]을 선택하였다. ~~두 팀의 불꽃튀는 명장놀이~~ 그렇게 2사 1, 2루가 되고, [[차일목]]이 유격수 쪽 깊은 땅볼을 날렸는데, '''그걸 롯데 유격수 [[문규현]]이 잘 잡아놓고 1루수 키를 넘어가는 악송구를 해준 덕에 2루 주자 [[하주석]]이 단숨에 홈까지 달려들어가 드디어 다시 역전에 성공하였다!!!!''' ~~고마워요 G.G. 규현~~ 그리고 이어진 [[정근우]]의 2타점 적시타로 스코어 '''4:7'''로 역전에 성공함과 동시에 3점 차의 리드를 가져가게 되었다. 결국 롯데는 바로 [[홍성민]]을 내리고 좌투수 [[김유영]]을 올려보냈다. [[이용규]]는 6구까지 커트 하는 끝에 아쉽게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7회 초''', 이번 이닝에도 [[심수창]]은 여전히 마운드에 있었다. 이번 이닝만 잘 막아준다면 승리투수는 [[심수창]]의 몫이다. [[심수창]]은 첫 타자 [[황재균]]을 플라이로 처리하였고, 다음 타자 [[최준석]]을 상대로는 오버핸드로 던지고 사이드로 던지고 하는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변칙 투구와 풀 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하지만 [[짐 아두치|아두치]]를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이제 승리 투수 요건까지 아웃 카운트는 단 한 개.''' 하지만 2사가 되자마자 바로 다음 타자 [[강민호]]에게 초구에 안타를 맞으면서 2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그나마 1루 주자가 [[최준석]]이였기에, 2사 1, 3루가 될 것을 1, 2루로 막은 것이다] [[심수창]]은 다음 타자 김상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치고, 승리 투수 요건까지 손에 쥐게 되었다! ~~진정한 롤코~~ '''7회 말''', 중심 타선이 모두 땅볼로 아웃되면서 불안한 3점 차의 리드를 유지하게 되었다. ~~다른 팀이였으면 안정적인 리드였겠지만, 한화는 5점차 리드에도 안심하고 볼 수 없다~~ ~~올릴 투수도 없는데...~~ '''8회 초''', 수비 위치 변경으로 좌익수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이 빠지고 [[송주호]]가 좌익수로 들어섰다. 그리고 오늘만큼은 심쿵할 만큼의 투구를 보여주었던 [[심수창]]이 내려가고 [[장민재]]가 올라왔다. ~~왠일이래~~ [[장민재]]는 [[문규현]]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오현근에게 볼넷을 내주고 말았다. '''그러자~~명장병이 도진~~ [[김성근]] 감독의 투수교체로 [[장민재]]는 [[박정진]]으로 교체되었다.''' ~~[[박정진|???]]: 하 ㅅㅂ 내가 올라올 줄 알았어~~ 안 그래도 최근 등판할 때 마다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박정진]]이 올라오자, 한화 팬들은 엄청난 불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불길함은 현실이 되었다.''' 올라온 [[박정진]]은 [[손아섭]]을 상대로 풀 카운트까지 가더니, 볼넷을 내주며 [* 이 볼넷으로 한화의 투수들은 오늘 경기 볼넷 11개를 허용하였다.] 1사 1, 2루에 '''4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 [[김문호]]'''를 상대하게 되었다. [[박정진]]은 제구가 잘 잡히질 않는 것인지 [[김문호]]를 상대로도 풀 카운트로 끌고 가더니, 결국엔 안타를 맞아버리면서 1점을 내주게 되었다. 근데 점수까지 내준 상황에 중견수 [[이용규]]가 한 번 공을 떨구는 바람에 2루 주자 [[손아섭]]의 3루 진루를 허용해 1사 1, 3루의 더 큰 위기를 맞게되었다. 결국 [[박정진]]은 강판... 하지만 정말로 올라올 투수가 없는 마당에 과연 누굴 올릴 것 인가 했었는데 '''올라온 투수는 다름 아닌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분명 오늘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은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에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813| 오늘 무조건 휴식을 시켜준다 해놓고선]]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을 올린 것이다!!!!!''' ~~하루에 말을 몇번씩이나 바꾸는 거야~~ ~~[[김성근|???]] : 자기가 나가겠다 했다~~ 설상가상으로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올라오자마자 초구에 바로 적시타를 허용해 스코어는 '''6:7로 되면서 단숨에 한 점 차로 좁혀지고 말았다.'''하지만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은 그 지친 몸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며 기어이 [[최준석]]을 병살로 처리하여 리드를 지켜주었다. ~~고맙습니다 창식이형 ㅠㅠ~~ ~~경기 끝나고 봅시다 김성근 씨~~ '''8회 말''',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의 투혼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듯이 [[하주석]]이 안타와 ~~식물~~[[송주호]]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의 득점권을 만들어 내었다. 그러자 롯데는 오늘 경기 꼭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이 [[김유영]]을 내리고 '''필승조 [[윤길현]]'''을 올렸다. 그리고 이어진 [[오선진]]과 [[윤길현]]의 대결에서 안타깝게 [[오선진]]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여 투 아웃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득점 없이 한 점 차의 불안한 리드로 9회를 맞이하게 되나 싶었던 그때,''' [[차일목]]이 [[윤길현]] 상대로 가뭄에 단비 같은 1타점 적시타를 날려주었다.''' 한화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로 후속 타자 [[정근우]]도 안타를 날려, 2사 1, 3루의 찬스를 계속 이어 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용규]]가 [[윤길현]]을 상대로 좌측 라인을 타고 흐르는 1타점 2루타를 날려주며, 그렇게 점수 차는 다시 3점 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후속 타자 양성우의 플라이로 비록 찬스를 더 살리지는 못 했지만, 3점 차의 리드를 등에 업으면서 나름 폭풍(?)같았던 8회를 기분좋게 마무리하였다. 여기서 한화 팬들은 남은 이닝을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끝낸다고 생각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한화 팬들이 상상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9회 초''', '''[[권혁]]이 올라왔다.''' ~~뭐요?~~ ~~진짜 미친 거 아닌가~~ 정말 오늘 경기를 이긴다 하더라도 해도해도 너무한 상황. 다행히 [[권혁]]은 깔끔하게 세 타자를 잘 처리하여 경기를 끝내고, 한화의 '''3연승'''이 달성되어 한화 팬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보여줬다. 경기 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2844| 역시나 자진해서 등판했다고 김성근 감독이 밝혔다.]]''' ~~근데 송창식은 시켜서 한거라고 인터뷰 떳던데?~~ === 29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1,912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롯데 || '''[[이성민(야구선수)|이성민]]''' ||<#FFA07A> 1 || 0 || 0 || 0 || 0 || 0 ||<#FFA07A> 1 || 0 || 0 ||<#dcdcdc> '''2''' || 7 || 0 || 1 || ||<#dcdcdc> 한화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87CEFA> 2 || 0 || 0 ||<#00BFFF> 5 || 0 ||<#87CEFA> 2 || 0 || 0 || - ||<#dcdcdc> '''9''' || 10 || 0 || 4 || - '''승리 투수''' : [[에스밀 로저스|로저스]] : '''9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8K 2실점 2자책 완투승''' - '''패전 투수''' : [[이성민(야구선수)|이성민]] : 3이닝 '''7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1K '''7실점 7자책''' {{{+2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3037| '로저스 127구 완투·하주석 스리런' 한화, 시즌 첫 스윕+4연승]]'''}}}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983| '247일 만의 완투승' 로저스, 이것이 바로 '에이스'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8045| '번트 대신 강공' 하주석 3점포+한화 빅이닝]]'''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70085| ‘첫 4연승+스윕’ 최하위 한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지저스가 다시 한번 대전 구장에 강림하면서 그동안 쉬지 못하던 불펜에게 이틀이라는 귀중한 휴식을 안겨주다.''' ~~지저스: [[살려조|고통받는 자들]]이여 너희들의 부담해야 할 이닝을 내가 가져가겠다~~ '''[[양성우(야구선수)|독수리의]] [[하주석|새로운 발톱]]이 거인을 할퀴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28879| '5 ⅓→6 ⅔→7→7 ⅓→9' 로저스의 각성, 변수는 '평정심']]'''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562060| '훈련 합류' 한화 정우람 "뺑소니 사고, 액땜했다고 생각"]] 뺑소니를 당하여 한화 팬들의 마음을 졸게 만든 [[정우람]]이 천만다행으로 MRI 촬영 결과 아무 이상 없다고 판정을 받아 [[정우람]]이 28일 퇴원 후에, 오늘 29일 훈련에 합류했다고 한다. [[정우람]] 본인은 공을 던지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기는 했다만, 오늘 경기 등판을 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언급.~~로저스 덕분에 느긋하게 쉬었지만.~~ http://s33.postimg.org/a3ab9rrq7/image.jpg 그리고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전담 포수(?)인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오늘 선발 출장한다.~~안돼~~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이 작년에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와 호흡을 계속 맞추기는 했다해도, 어제 경기 [[윤길현]]을 상대로 적시타도 치고 도루 저지도 잘 하는 [[차일목]]을 왜 기용하지 않는지는 아쉬운 부분. [* 들리는 이야기로는 로저스가 조인성을 선호한다고. 로저스 정도 되는 선수라면 전담포수를 요구할 수도 있고 중계진에서도 이를 언급한걸 보면 꽤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인듯. ] 3루수는 [[송광민]]이 다시 선발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는 다시 6번 타순으로 내려가고, 좌익수는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이 어제 이어서 오늘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근데 웬일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1루수로 나오고 [[김태균(1982)|김태균]]이 지명타자로 출장하게 되었다. 1회부터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불의의 홈런을 맞아버리면서 잠깐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음 타자들을 침착하게 삼진과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종료했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1회부터 한화 타자들이 활약하기 시작하였다. [[이용규]]가 병살타를 치면서 주자가 모두 지워졌지만, [[송광민]]이 안타를 치고 나간 이 후, '''[[김태균(1982)|김태균]]이 투런 홈런을 치면서 실점하자마자 바로 역전하였다.''' 이 후 2, 3회는 양 팀 다 무난하게 지나갔고 4회 초에도 삼자 범퇴로 이닝 종료. 잠잠했던 한화의 공격은 4회 말에 다시 터지기 시작하였다. [[송광민]]의 안타와 [[김태균(1982)|김태균]]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찬스를 맞이한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면서 공격에 물꼬를 트기 시작하였다. 이 후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득점 찬스를 더 이어나가 갔고, 뒤이어 [[하주석]]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롯데 선발 [[이성민(야구선수)|이성민]]을 강판시켜버렸다. 이 후 한화는 6회 말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과 [[정근우]]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사실상 오늘 경기의 쐐기를 박아버리게 되었다. 롯데는 어떻게든 경기를 잡아보려고 애를 썼지만, 4회 말 [[하주석]]의 3점 홈런이 터진 이 후 추격 의지가 완전히 꺾여버렸고, '''한화의 마운드에는 득점 지원을 널널히 받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버티고 있었다.''' 롯데 타자들은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공에 쩔쩔매면서 삼진을 당하기 일쑤였고, 어쩌다 주자가 출루하여도 [[에스밀 로저스|로저스]]가 땅볼을 유도하면서 병살로 주자를 모두 지워버렸다. '''7회 초''', [[김상호(1989)|김상호]]의 안타로 1점을 실점했다만, 이미 점수는 7점 차로 벌려져 있었고, 대타로 나선 [[이여상]]의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3루 주자와 타자 모두 아웃되는 병살타를 치면서 이닝 끝. 그리고 [[에스밀 로저스|로저스]]는 9회에도 올라와 롯데의 중심 타선을 모두 잡아내며 경기를 끝내버렸다. [[에스밀 로저스|로저스]]의 완투로 한화는 정말 많은 것을 수확하였다. 이번 '''시즌 첫 선발 완투승과 스윕, 4연승'''을 모두 성공시켰고, 동시에 불펜들이 휴식을 취하게 하면서 기세와 동시에 마운드의 힘을 비축하였다. 여담으로 롯데 전 스윕은 2943일, 2008년 5월 6~8일 사직 3연전[* 이 3연전 중 첫 경기에 그 유명한 [[임경완]]의 레이업 송구가 나왔다(...)] 이후 처음 이뤄진 것이다. == 5/31 - 6/2 vs [[SK 와이번스]] '''위닝 시리즈''' == 6월 1일 경기와 6월 2일 경기는 [[한화 이글스/2016년/6월|6월]] 항목 참조. 연승을 이어나가고 싶은 한화와 연패를 끊고 싶은 SK의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올시즌 SK는 화요일 경기에서 1승과 우천 취소 한번을 제외하면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두 팀이 현재 리그 '''실책 최소 9위 & 10위'''를 나란히 마크하고 있기에 두 팀간의 불꽃튀는 ~~실책~~수비 대결도 기대된다. === 31일 === ||||||||||||||||||||||||||||||||||||<tablealign=center><#dcdcdc> 5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6,611명 || ||<#dcdcdc> '''팀''' ||<#dcdcdc> '''선발''' ||<#dcdcdc> '''1회''' ||<#dcdcdc> '''2회''' ||<#dcdcdc> '''3회''' ||<#dcdcdc> '''4회''' ||<#dcdcdc> '''5회''' ||<#dcdcdc> '''6회''' ||<#dcdcdc> '''7회''' ||<#dcdcdc> '''8회''' ||<#dcdcdc> '''9회''' ||<#dcdcdc> '''R''' ||<#dcdcdc> '''H''' ||<#dcdcdc> '''E''' ||<#dcdcdc> '''B''' || ||<#dcdcdc> SK || '''[[김광현]]''' || 0 || 0 || 0 || 0 ||<#FF7F50> 3 || 0 ||0 || 0 ||<#FFA07A> 1 ||<#dcdcdc> '''4''' || 10 || 0 || 2|| ||<#dcdcdc> 한화 || '''[[송은범]]''' || 0 || 0 || 0 ||<#87CEFA> 2 || 0 ||<#87CEFA> 2 ||<#87CEFA> 2 ||<#87CEFA> 2 || - ||<#dcdcdc> '''8''' || 14 || 0 || 4 || - '''승리 투수''' : [[권혁]] : '''3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 '''홀드''' :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 :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광현]] :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4K 4실점 4자책 http://s33.postimg.org/w9540xtz3/image.jpg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9224| '양성우 역전타' 한화, 8년 만에 5연승… SK 3연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9035| 잘 던지던 송은범, SK전 4이닝 3실점 퀵후크]]''' '''[[http://sports.news.naver.com/kbo/news/read.nhn?oid=117&aid=0002770869| '한화에 무너졌다’ SK 김광현, 10G 연속 QS 실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9228| '미친 타격감' 양성우, 김광현마저 격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70910| ‘10호 홈런’ 한화 로사리오 “8년 만의 5연승, 한화 멋진 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70907| 한화 김성근 감독 “권혁, 잘 막아줬다”]]''' '''2,910일 만의 5연승!!!''' '''[[나이저 모건|작년]] [[제이크 폭스|시즌]]에는 없었던 [[윌린 로사리오|용병 타자]]의 시즌 두 자릿수 홈런, 탄력을 이어받다'''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8520| 한화 8년 만의 5연승 도전, 김광현을 넘어라]]''' 5연승에 도전하는 경기, 점점 살아나고 있는 [[송은범]]의 선발 경기이다. '''그런데 상대가 [[김광현]]'''(...)이다. 거기에 [[송은범]]의 4일 휴식은 덤. 4회 초까지 두 팀 모두 별일 없이 지나갔다. 그러나 '''4회 말''', [[김태균(1982)|김태균]]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담장을 훌쩍 넘기는 장외 투런포를 날렸다!''' 스코어 '''0:2'''로 한화가 먼저 선취점을 냈다. '''5회 초''', SK가 바로 반격에 들어갔다. [[박재상]], [[헥터 고메즈|고메즈]]의 연속 안타와 [[최정민]]의 투수앞 번트 안타 타구가 세이프가 되며 SK가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김성현(1987)|김성현]]의 안타로 스코어 '''2:2'''. 여기서 [[송은범]]은 결국 [[권혁]]과 교체되었다. [[이명기]]의 희생 번트로 주자 2, 3루 상황에서 대타 [[최승준]]에게 볼넷을 내주고, [[최정]]의 희생 플라이로 SK가 역전에 성공한다. 스코어 '''3:2'''. '''6회 말''', 한화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송광민]]이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김태균(1982)|김태균]]과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의 연속 안타로 1사 2, 3루가 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양성우(야구선수)|양성우]]의 역전 2타점 적시타'''로 [[김태균(1982)|김태균]]과 [[윌린 로사리오|로사리오]]가 모두 홈으로 들어와 스코어 '''4:3'''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뒤이어 [[하주석]]이 초구 기습 번트로 [[김광현]]을 다시 한 번 흔들어 놓았지만, 분위기가 달아오르려는데 찬물을 끼얹는 후속 타자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의 6-4-3 병살타(...)로 이닝 종료. '''7회 초''', 1사 이후 [[김성현(1987)|김성현]]이 안타를 쳤지만 [[이명기]]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이닝 종료. [[권혁]]은 3이닝 동안 삼진 두 개를 잡으며 호투하였다.~~권따~~ '''7회 말''', [[김광현]] 뒤를 이어 나온 [[채병용]]에게 [[정근우]]가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뒤이은 [[이용규]]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되었다. 교체된 [[박정배]]의 초구를 노린 [[송광민]]의 안타로 [[정근우]]가 홈에 들어와 한 점을 추가했고 [[김태균(1982)|김태균]]도 안타를 쳐내면서 점수를 4점차로 벌려놓았다. '''8회 초''',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이 등판해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1이닝을 막아내었다. '''8회 말''', 아직 한화의 타격감은 식지 않았다. [[하주석]]이 땅볼 아웃된 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송주호]]가 안타를 쳤고(!!) 뒤이은 [[차일목]]의 2루타로 1사 1, 3루가 되었다. [[정근우]]의 희생 플라이와 [[이용규]]의 안타로 2점을 더 추가해 '''3:8'''이 되었다. '''9회 초''', 마운드에는 [[정우람]]이 서 있었다. 포수도 [[차일목]]에서 [[조인성(야구선수)|조인성]]으로 교체되었다.~~왜?~~ [[헥터 고메즈|고메즈]]에게 뜬금없는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대타 [[최정용]]을 삼진으로 잡는가.. 싶더니 [[김성현(1987)|김성현]]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명기]]를 6구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8년, 정확히 2,910일 만의 5연승이 이루어졌다.''' ~~이제 15연승만 더 하면 승률이 정확히 5할이 된다.~~ ~~그나저나 리그에서 실책이 제일 많은 두 팀이 맞붙었는데 무실책 경기가 나왔다~~ == 총평 == '''[[양성우(야구선수)|신]][[하주석|인]]들의 활약, [[송은범]]의 속죄투, 그리고 살아나는 [[에스밀 로저스|에이스]]와 드디어 돈값하는 [[김태균(1982)|84억]]''' ~~84억까지는 아직 멀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와 열심히 구르는 [[살려조]]''' ~~권혁과 송창식, 정진옹을 구해주세요~~ 현재 한화는 '''팀 방어율 압도적인 10위'''를 기록 중이다. 공격부문 역시 '''장타율은 꼴지고''' 팀 타율과 출루율은 꼴지는 아니지만 그래봤자 '''하위권이다.''' 비록 공격지표는 하위권이지만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하면 오히려 상승한 수치란걸 봤을 때 역시 문제는 투수진 붕괴가 가장 크다.[* 한화가 경기 초반부터 거하게 털려버리니, 한화 타자들이 의욕을 잃어 점수도 못 내고 무기력하게 지는 경기도 많았었던 편.]지금의 공격지표가 하위권인 이유도 한화가 타팀에게 하도 맞아줘서란 소리가 나올 정도니... 공, 수 모두 붕괴된만큼 올해는 그냥 안식년이라고 생각하고 기적의 가을 야구보단 리빌딩을 해야 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문제는 [[김성근|감독]]이...''' 거기다 가을 야구를 노리고 계속 투자해온 구단의 상층부 또한 기적적이나마 남아있는 확률을 부여잡고 리빌딩에 외면을 할 가능성이 높다.~~애초에 리빌딩 생각했으면 [[김성근|감독]]을 지금까지 안 짤랐을까~~ http://s33.postimg.org/maojzaty7/444444.png 그래도 월말로 갈수록~~잠깐 4월도 월말은 좋았는데?~~ ~~그 때는 승률 2할대였잖아. 4월과는 다르다 4월과는!~~ 투타 모두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 첫 4연승 및 8년 만(...)의 5연승, 선발 완투승, 스윕까지 챙기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할대를 기던 5월 승률도 4할대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고(...)~~다만 수비는 여전히 의문스럽다.~~ ~~혹사도 여전하지~~ [[분류: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2016년/5월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