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개요 = [include(틀:전민희/아키에이지 연대기)] 판타스틱 2008년 12월호에 실렸던 단편이며, 이후 출간된 《꿈을 걷다》(2009)에 수록되었고, 현재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의 [[http://archeage.xlgames.com/mboards/history/5603?page=1&categories=piece|루키우스의 기록]]에 연재되어 있다. [[리턴드]]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피에굶주린 에온의 전설>>이후 이야기로 생각된다. 작품 구조는 전형적인 액자식 구성이며 두 이야기 모두 1인칭 주인공시점이다. = 줄거리 = 11월의 첫 밤을 솔즈리드에서 보내기 위해 여행하던 도중, 주인공과 약혼녀는 어느 장신구집에 들르게 되고 그곳에서 이야기를 '사게'된다. 그런데 그 이야기는 실존했던 사람의 머리카락 속에 깃든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한 실제 이야기로 주인공은 머리카락의 주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흰 백작의 성'의 결혼을 앞둔 스무살 아가씨인 '나'는 어느날 아버지의 도자기 속에서 낮선 머리카락을 발견하여 간직하게되고, 그날 이후 '나'는 매일밤 이상한 꿈을 꾸게 된다... [include(틀:스포일러)] 바깥 이야기 : 솔즈리드에는 매년 11월의 첫 밤에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은 '11월의 왕' 또는 '11월의 여왕'으로 불리며 이집 저집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풍습이 있다. 마리아노플에서 미술상을 하지만 원래 솔즈리드사람인 '나'는 근 4 년만에 11월의 첫 밤을 솔즈리드에서 보내기로 하고, 약혼녀인 '라일라'와 함께 마차를 타고 여행을 시작한다. 그런데, 예상외로 여행이 늦어져 11월의 첫 날이 거의 저물어갈 지경이 되도록 아직 도착하지 못해 안절부절한 상황에서 갑자기 창밖에 검은 집이 나타나고, 이 집에 들러 이야기를 '사게'된다. 이야기를 담은 머리카락을 골라 쓰다듬자 '나'는 한 여인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보게 된다. 속 이야기 : '흰 백작의 성'의 아가씨인 나는 어느날 아버지의 도자기 속에서 금적색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금세 그 머리카락에 매료되어 간직하게 된다. 그런데, 그 이후로 나는 매일밤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는데, 한 여인이 호숫가에서 책을 읽는 꿈이었다. 그런데 그 책이 어쩐지 익숙해서 아버지의 서재에서 찾아보니 여자가 읽던 그 페이지만 찢어져 있었다. 11월 밤의 이야기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