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항목 : [[2011년 영국 폭동]] [목차] == [[8월 6일]] (현지 시각 기준) == 8월 6일 평화시위가 열렸고 브로드워터 팜 지역에서 시작하여 토트넘 경찰서에서 끝나는 것이었다. 사망한 더건의 친구와 가족들이 주도했고, 약 200명이 참가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항의 시위가 경찰서 앞에서 일몰 후까지 진행되었고, 인종갈등에 대해 공감하던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시위 주최 측은 경찰의 성의 있는 답변을 요구했지만, 경찰은 '''"이 총격사건을 경찰이 했는지 안 했는지를 본 적이 없으므로 모른다"'''라는 무성의한 대답으로 일관했고, 경찰서장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의 이러한 --싸가지 없는-- 행태는 시민들을 빡돌게 만들었고, 경찰서 주변 투석으로 시작한 소란에 이어 폭력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다. 그런데 시위 군중에 합세한 일군의 청년실업자와 불량배들은[* 현재 영국에는 챠브족(chavs)이라고 불리우는 일군의 서브컬쳐 집단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유사 이래 최악의 무개념 집단''''이라고 불린다. 서브컬쳐의 장점은 기성세대 문화에 저항하며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인데, 츄리닝을 걸치고 버버리패턴 야구모자를 쓴 모습으로 대변되는 이들은 개념이 [[그런 거 없다|아예 없다.]] 이들은 이전의 서브컬쳐 집단이었던 [[펑크]]나 [[스킨헤드]]가 보여줬던 나름대로의 철학이나 사상도 없이, 오로지 폭력과 쾌락에만 탐닉하여 사회문제화 되었다. 런던의 신문 지상에는 이들이 싸움을 벌이다 칼부림 끝에 서로를 살해하는 사건이 종종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어느 순간 통제가 불가능해졌고, 22:30분경부터 [[경찰차]], [[버스]], 상점, 가정집을 가리지 않고 공격이 이루어졌고, 가게에 약탈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26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고, 폭도들은 토트넘의 [[우체국]]에 불을 지르기도 하였다. 오후 8시, 폭동은 우드 그린으로 번져나갔다. 상점가인 '토트넘 헤일 리테일 파크'에서는 새벽까지 약탈이 계속되었다. == [[8월 7일]] == 우드 그린에서 또 다른 소요사태가 일어났다. 게임 상점, 전자제품 상점, 그리고 의류 상품에서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레이드]]--약탈을 벌였다. 다른 --공대--군중은 '우드 그린 하이 로드' 지역의 상가를 털었다. 그에 맞서 주로 [[터키]]계와 [[쿠르드족]]인 상가 주인들이 자경단을 만들어 대항했다고 한다. 안필드에서도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약탈, 강도도 당연히(?) 발생. 브릭스턴에서도 약탈 및 화재 발생. 한 전자제품가게에는 수백 명의 남녀 폭도들이 난입해서 [[TV]]와 기타 가전제품을 약탈했다. 경찰이 도착했더니 튀기는커녕 돌이나 쓰레기를 던지면서 맞짱떴다고. == [[8월 8일]] == 엔필드, 월섬스토우, 칭포드 마운트, 해크니, 크로이든 및 런던이 아닌 지역, 즉, 리버풀, 노팅험, 브리스틀에서도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폭도들은 시민들의 옷까지 빼앗았다고 한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57&articleid=20110809171047561l3&newssetid=57|누르기 전에 주위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런던 북부의 바킹에서 20세의 [[말레이시아]] 유학생이 약탈자들에게 두 번이나 피해를 입었다. 그는 폭도들에게 구타당해서 다친 상태였는데, 누군가가 도와주는 척하면서 다시 강도짓을 하는 영상이 올라와 사람들을 탄식케 하고 있다. 유투브에 올라온 [[http://www.youtube.com/watch?v=DNh-fTv1Gm8|영상]].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이 영상을 언급하면서 역겨운 광경이라고 말한 바 있다. == [[8월 9일]] == 새벽에는 런던 온갖 지역에서 약탈과 방화 등의 폭력 사태가 발생했으나, 이날 밤에는 조용히 넘어갔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새벽에는 조용했다가 밤에 난리가 났는데, [[맨체스터]]에서는 건물 최소한 하나가 불에 탔으며 모든 버스, 전차, 택시들의 도심지 진입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여러 상가에서 약탈이 발생했고, 일부 가게에서는 방화까지 발생했다. 다른 여러 지역, 즉, [[브리스톨]], [[캠브리지]], [[노팅엄]] 등등에서도 약탈과 방화, 경찰 대치 등의 폭력 사태가 이날 밤 발생했다. == [[8월 10일]] == 폭도들의 난동이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4&articleid=2011081011281026698&newssetid=1270|점점 심해지고 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4&articleid=2011081013444040598&newssetid=1270|어느 용감한 할머니가 폭도들을 꾸짖었고,]]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84&articleid=2011081020365182823&newssetid=1270|시민들이 자경단을 조직하기 시작했다.]] 현재 피해는 무려 1억 파운드. 엔필드, 엘섬, 사우솔에서 [[자경단]]이 조직되었으나, 한 경찰 고위 관계자는 경찰 작전에 방해가 된다고 언급했다. 일링(Ealing)에서 폭동에 항의하던 한 남자가 폭도들에 의해 치명상을 입었다. 경찰 측의 플라스틱 총알의 사용이 허가되었다. [[http://media.joinsmsn.com/article/037/5945037.html?ctg=|머슬랭가이드 별 2개짜리 레스토랑이 폭도들에게 습격당했다.]] [* 기자가 잘못알고 쓴 내용으로 이 식당은 제이미 올리버와 전혀 관계없다. 제이미 올리버가 이 식당이 습격당한 거에 대해 트위터에 올린게 와전된 것. 과연 명불허전 기레기.]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49082|2011-12 EPL 개막전 토트넘-에버튼 경기가 취소되었다.(토트넘 쪽이 이번 사건의 진원지이기 때문)]] == [[8월 11일]] == 2011년 영국 폭동/진행상황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