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4大 聖人 [[파일:attachment/4대 성인/4saint.jpg|width=400]] 4대성인 미남 버전이라고 돌아다니는 짤. 왼쪽부터 [[소크라테스]], [[예수]], [[석가모니]], [[공자]]. --[[F4]]?-- [목차] == 개요 == 공인된 것은 아니지만 보통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동양과 서양의 사상세계에 기반을 세운 4명의 성자와 현자들을 일컫는 말. 이견이 많지만 대개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예수]]를 많이 꼽는다. 하지만 출처불명에 '''공신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논란이 많을 수밖에 없다. 굳이 특정 숫자에 집착하는 것도 의문. 생몰년대는 다음과 같다. ||[[공자]]||BC 551 ~ BC 479|| ||[[석가모니]]||BC 463 ~ BC 383과 BC 563 ~ BC 483의 두 가지 설이 있다.|| ||[[소크라테스]]||BC 469 ~ BC 399|| ||[[예수]]||BC 4 ~ AD 33|| == 기원 == 4대 성인이라는 말의 기원에 대해서 몇가지 설이 있는데 일본의 [[이노우에 엔료]](1858~1919)라는 불교사상가가 최초로 예수, 붓다, 공자, 소크라테스를 가리켜 4대 성인이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에 엔료가 뽑은 4대 성인에는 예수는 없고 대신 [[칸트]]가 있었다는 말도 있다. 이후 [[와츠지 테츠로]](1889~1960)라는 윤리사상가에 의해 칸트가 예수로 교체되어 현재의 4대 성인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한편 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가 쓴 책 《위대한 사상가들Die Groben Philosophen》에 소개된 4명의 사상가가 바로 붓다,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라서 이 쪽이 기원이라는 말도 있다. 어쨌든 서양쪽에서는 쓰지 않는 말로 소크라테스 대신 무함마드가 들어가야 한다느니 하는 말은 우리나라나 일본 등 동양권에서나 있는 논쟁이다. 당연히 아랍쪽에서도 모르는 내용이라 태클걸 일도 없다. 실제로 [[구글]]에서 네 사람의 이름을 영어로 검색해보면 야스퍼스의 책만 주구장창 검색된다.(...) 서양에서 성인(Saint)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가톨릭의 성인들을 말하는 거고... == 무의미한 논란 == [[이슬람]]의 '''[[무함마드]]가 들어가야 하느냐 소크라테스가 들어가야 하느냐 하는 논란'''이 많다. 일단 소크라테스가 들어가는 것이 정설로 여기지는 편이지만, 영향력으로 봤을 때 무함마드가 소크라테스보다 더 크고, 무엇보다도 앞의 3명과 마찬가지로 한 '''[[종교]]의 창시자'''에 가깝기 때문에 자료에 따라서는 무함마드가 들어가기도 하는 편이다[* '[[성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종교성을 품고 있기도 하고]. 그러나 '''아직까지는 [[소크라테스]]를 정설로 본다.''' 그리고 소크라테스는 비록 종교를 창시하지는 못했지만, 그를 기점으로 서양철학의 중심이 자연에서 인간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그로써 2600년 서양철학사의 중심사상이라고 할 수있는 관념론의 사실상의 기원이 되었고[* 물론 가장 그 영향력이 컸던 철학자는 그의 제자인 [[플라톤]]이다.], 따라서 그 영향력에서 결코 크게 뒤쳐지지 않는 편이다. 즉 종교계에서의 [[석가모니]]와 [[예수]]의 위치를 철학계에서는 [[소크라테스]]가 차지하고 있는 셈. 참고로 [[공자]]가 죽은 10년 뒤에 [[소크라테스]]가 출생하였다. [[무함마드]]는 침략전쟁을 일으킨 호전적인 성향이라서 넣을 수 없다는 서구중심적 혹은 [[이슬라모포비아]]적인 관점도 나오기는 한다. 그런데 뭐 기록을 보자면 다른 성인들도 나름 주먹떡에 일가견이 있는 양반들이었다. [[석가모니]]는 술 취한 [[코끼리]]를 한손으로 집어 내던졌다거나[* 일국의 왕자였으니 군사교육은 필수적으로 받았을 것이다. --코끼리를 던지다니 그게 군사교육이나 무술로 되냐--], [[공자]]는 무인의 아들로 태어나 2m가 넘는 키에 전차를 다룰 줄 아는 인재였다거나, [[소크라테스]]는 3차례나 전쟁에 참여하고 그중 한번은 패주하는 전쟁에서 동료들을 모아 전열을 재정비해 희생자를 줄인 전적이 있다거나, [[예수]]는 [[예수의 성전 정화|환전상과 그들을 보호하는 어깨들이 즐비한 가운데 채찍 하나 꼬나 쥐고 무쌍난무를 펼쳐 다 뒤집어엎었다]]거나. 다만 [[예수]]는 [[그리스도교]]에서 [[삼위일체]]로 [[야훼|하느님]]으로 여겨지고, [[석가모니]] 역시 인간이지만 동시에 [[열반]]에 든 [[부처님]]으로 여겨지며, [[무함마드]]는 성인이라기보다는 마지막 [[선지자]].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의 성인은 [[공자]] 정도[* 애초에 성인이란 말 자체가 동양산이고, 이런 측면을 고려했을 때 이런 거론은 세계 3대 뭐뭐, 4대 뭐뭐 따지기 좋아하는 [[일본]]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5대 성인 거론은 없고, 3대 성인으로 무함마드와 소크라테스를 뺀 케이스는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물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로 이어지는 서양 철학의 시조라는 측면은 있지만 자기 스스로 남긴 가르침은 많지 않아서.. [[도가]] 사상가인 [[노자]]가 거론되기도 한다. --노자 : 도가 하면 성인인데 무시하냐? 성인이라는 말을 내가 쓴거야. 공자는 군자 같은 말을 썼으니 4대 군자나 시켜라-- --유불도 중 도가만 빼다니 힝-- ~~[[힌두교]] 성인은 안넣어주나요?~~ --조로아스터교도 좀 어떻게....-- 또한 [[무신론]]적인 [[서양철학]] 애호가들은 인류사에 미친 영향력으로 볼 때 종교계 사람은 다 빼고 위대한 철학자만 넣어도 4명으로 모자란다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중요한건 상술했듯이 이 모든 논의가 사실 다른 나라에선 별로 언급도 안되는 공신력 없는 공허한 논쟁이다.(...) --걍 5대 성인이라 치고 무함마드도 넣던가-- [[세계 4대 문명]]과 마찬가지로 작위적인 [[서열]]놀이에 가까우니 이 자체에 너무 신경쓸 필요는 없다. == 트리비아 == 우스갯소리로 4대 성인(星人)이라고 하면, [[E.T.|외계인 E]], [[마스터 요다|외계인 Y]], [[에일리언|외계인 A]], [[프레데터|외계인 P]]를 일컫는다고 한다.--[[피콜로(드래곤볼)|나메크 '''성인'''은 포함되지 않는 건가]]-- --사실은 애리조나 성인까지 5대성인이라 한다.-- 4대 성인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