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인민해방군 육군]] [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63식 장갑차/100.jpg]] [[파일:attachment/63식 장갑차/200.jpg]] 50년대말부터 개발된 중국 최초의 국산 [[APC]]로 중국의 [[M113]]라고 봐도 되는데 기술력이 없던 시기라서 성능과 신뢰성 문제가 꽤 많았다. 형번은 WZ-531. 총 30여종의 파생형이 존재하였고 8천대 이상이 생산되었었다. 현재 중국군에서는 주력 장갑차의 자리에서 밀려난 상태. == 성능 == [[파일:attachment/T-63apc-1.jpg]] [[M113]]과 같은 60년대 APC로 차체 상부에 12.7mm 중기관총 1정을 무장으로 탑재하고 있다. 무게도 M113처럼 12톤급 무게의 가벼운 장갑차로 방어력 또한 둘이 비슷하다. 장갑재는 알루미늄 합금 장갑을 사용하는 M113과는 달리 용접식 강철 장갑이며 전면 장갑은 14mm 그 외 7~8mm 정도의 두께로, 전면부는 보병용 경기관총은 완전 방호가 가능, [[12.7mm]] 중기관총은 사용 탄종과 거리에 따라 제한적으로 방호가 가능하다.[* 12.7mm M903탄을 쓰면 그냥 관통이 확실하지만 이 탄종은 1993년에 나온 특수탄이다. 저 탄으로 60년대 장갑차들인 마르더, BMP-1, M113 모두 초기형 장갑차라면 관통이 가능하다.] 개발 시기를 보면 일반적인 첫 개발은 1958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당시 연도만 생각해도 알 수 있듯 중국군의 장갑차량 설계 역량이 여러모로 딸리던 시기라[* 감이 오게 예시를 들자면 한국전쟁 끝나고 5년 지난 시점이다.] 초기형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엔진의 신뢰성 문제와 보병용 해치 잠금장치 문제가 심각하였다. 파생형이 30종이 넘는다는 점에서 감이 오겠지만, 대부분의 파생형이 이런 문제점들을 조금씩 손대보면서 만든 실험적 성격이 강하다. == 수출 == 성능과 신뢰성 문제가 지적되긴 하지만 [[북한]], [[베트남]], [[콩고]], [[이라크]], [[수단]], [[탄자니아]]등에 8천대 이상을 팔아먹은 장갑차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으며 80년대 개량형들은 독일제 엔진으로 바꿔 넣어서 신뢰성을 올리는 등....일단 굉장히 저렴하였고 아프리카 같은 저강도 분쟁이 자주 일어나는 국가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굴리고 있다. 85식과 89식 장갑차[* 89식이 현재 800여대가 넘는다]는 63식에서 궤도를 늘리고 차체를 연장하는 등의 개량판으로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주력으로 굴리는 부대도 있는데, 바로 인민해방군 해병여단들이다. 이걸 기반으로 상륙장갑차를 만들어서 운용중에 있다. 현재는 [[중국군]] 육군에서는 주력 장갑차라기 보다는 박격포 차량 등이 주력이고, [[89식 장갑차]]가 나오고 나서는 완전히 주력에서 밀려났다. [[걸프 전쟁]] 이후 중국군의 전략 노선 자체가 크게 수정된 점을 생각해보면 이 장갑차가 더 이상 주력 장갑차의 위치에 있기에는 어정쩡한 물건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것보다는 더 좋은 [[Type 86]][* BMP-1의 카피]이라던가 [[ZBD-08]]같은 더 좋은 장갑차를 중국군은 많이 가지고 있다. == 실전 == 1991년 [[걸프 전쟁]] 당시 이라크군이 63식 장갑차를 굉장히 많이 운용하고 있었는데[* 이란-이라크 전쟁 중후반부터 장갑차량이 모자라니까 두 나라 모두 중국에서 무지막지하게 사들고 갔다.], 상대가 [[미군]]이었고 그냥 개작살이 나버렸다. 당시 미군의 홍보물에서 소련제 장갑차라고 보여준 박살나고 불타는 장갑차들이 이놈이었다. 걸프 전쟁 당시 벌어진 카프지 전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군]]과도 마주쳤고 그냥 개작살이 나버렸다. 사우디 군이 쏜 [[TOW]]에 맞고 30m나 하늘로 날아간 녀석도 있다고(...). == 주요 수출 국가 == 알바니아(퇴역), 베트남(퇴역) 파키스탄(80식 장갑차가 공여됨) 이라크(미국제 장갑차량으로 교체되면서 전부 스크랩 됨)[* 다만 [[쿠르드족]] 페슈메르가 민병대가 노획한 것들은 전후 스크랩처리에서 살아남아 페슈메르가에 의해 계속 운용되었으며, 2014년 [[이라크 내전]]에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와의 전투에도 참가했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 적도 기니, 이란, 북한, 스리랑카, 탄자니아, 짐바브웨 딱 봐도 알겠지만 대부분 내전이나 전쟁을 길게 겪은 국가들이고 싼맛에 마구마구 사갔다고 보면 된다. == 매체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중국군과 북한군의 장갑차로 등장하였다. 63식 A, B, C형이 있고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 성능이 심각하게 구려서 게임에서는 거의 보기 힘듬], 박격포 차량, 지휘차량 등으로 나오고 있다. ~~캠페인 하다보면 정말 지랄맞게도 몰려나온다~~ == 파생형 == Type 531 (1964): 실험기- 56식 경기관총으로 무장 Type 63 (1968):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강화한 63식 장갑차의 원판. 12.7mm 중기관총이 탑재되었다. VTT-323: 북한군 버전. 70년대에 넘어간 것으로 보임. Type 63-I (1981): 서스펜션이 강화되었으며 보병용 해치가 2개 추가되었다. Type 63C: 해병대 용으로 상륙장갑차 개조 키트를 장착할 수 있다. 전면장갑도 약간 증가된다. Type WZ701: 지휘차량. Type WZ721: 중계차량. Type WZ750: 앰뷸런스. Type 70 SPH (WZ302): 122mm 탑재 자주포(...) Type 70 MRL (WZ303): 130mm 다연장 로켓 자주포. 19발이 적재되는데 발사관 길이가 굉장히 짧고 사거리도 짧다. Type YD801 소방용(...) ZZM88: Cryptography vehicle (1992). 암호 통신 차량 (YW531C) Type 81 (1982) : 수출버전으로 독일제 Deutz KHD BF8L 320 마력 엔진으로 교체하였다. 경기관총 제거. Type YW531D/E: 수출버전. 측면의 승차보병용 총안구를 하나씩 줄였다. Type YW701/750: 수출버전. 차장용 큐플라에 경기관총을 올렸다. Type YW304: C형의 차대에다가 82mm 박격포를 올렸다. Type YW381: C형의 차대에다가 120mm 박격포를 올렸다. 주요 파생형만 17종인데 실제 총 파생형은 30종이 넘는다. 중간중간 122mm 곡사포를 올린 버전이라던가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다. === 북한군의 [[VTT-323]] === [[파일:attachment/63식 장갑차/m1973.jpg]] [[북한군]]의 주력 장갑차인 [[VTT-323]]의 원형이기도 한데 이쪽은 기본적으로 2연장 14.5mm [[ZPU]]를 올려놓았다. 일부 모델은 [[화승총]]이 추가되어 공격헬기를 잡아보겠다고도 한다. 당연히 [[한국군]]과 [[미군]]에게 상대적으로 딸리는 화력과 방공망을 보충하겠다는 것인데 원판이 어떤 꼴이 난지를 생각해보면 안쓰럽기만 하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베트남전/월맹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북한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중국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이란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분류:장갑차]][[분류:지상 병기/현대전]] 63식 장갑차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