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include(틀:현대전/러시아 기갑차량)] = 개요 = [[파일:attachment/BM-30/9k58_mlr.jpg|width=600]] {{{#!html <object width="480" height="385"><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rJ8NxNrZglM?fs=1&hl=ko_KR"></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rJ8NxNrZglM?fs=1&hl=ko_K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385"></embed></object> }}} {{{#!html <iframe width="640" height="360" src="//www.youtube.com/embed/LBBMXacmOIU?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정식명칭은 9К58 Смерч БМ-30. Smerch BM-30(9K58) 300mm MRL [[러시아]]에서 운용중인 [[다연장로켓]]. 스메르치는 [[토네이도]]의 [[러시아어]]. [[MLRS]]에 대처하기 위해 89년 배치되었으며 현재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구소련 소속 국가 5개국([[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 [[알제리]], [[UAE]], [[페루]] 등 9개 국가에서 운영 중이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도 도입 계약을 체결, 2011년 하반기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300mm라는 거대한 구경과 최고 70km, 개량형의 경우 100km에 달하는 긴 사정거리, 엄청난 파괴력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한국의 [[K-136 다연장로켓|구룡]]은 130mm에 불과하고, 직접적인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M270 MLRS]]도 227mm에 불과하다. 또한 스메르치는 다연장 로켓 최초로 스스로 정찰을 해서 목표를 정하고 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R-90을 쏠 수 있다. 카메라가 달리고 30분 동안 70km 가까이를 찍으면서도 '''발사관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MLRS와 비교하면 얼마나 엄청난 기술적 발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뭐 MLRS보다 체급도 훨씬 크고 등장도 7년 후니 그 정도 안 해주면 곤란하긴 하지만. 물론 현재는 GPS에 의해 유도되는 G-MLRS가 있으니 큰 의미는 없다. 또한 장전시간이 30분에 달하여 MLRS에 비해 느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M270 MLRS와 비교되는 긴 사정거리, 엄청난 구경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화력, 자체적인 정찰기능 등을 가진 이유는 애시당초 BM-30이 기존의 다연장로켓들과 '''개념 및 임무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의 다연장로켓들은 전선에 대한 직접적인 화력지원을 담당했다. M270 MLRS도 [[냉전]]시절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의 [[작전기동군]](OMG) 전술에 따른 대규모 기갑부대 공세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런데 BM-30은 임무 자체가 이런 전술적 수준이 아니라 전략적 수준이었다. 전선에 대한 직접적인 화력지원도 가능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덤'''이고, BM-30의 핵심임무는 [[NATO]]의 야전비행장, 전선사령부, 후방 수리창 및 군수보급시설, 교통요지 및 병력집결지 등 '''전략적 수준의 타겟'''에 대한 제압이 주임무다. 이런 임무 때문에 서방세계는 '''핵 투사 수단'''으로 의심했다. 냉전 시기인 1980년대 전면전 교리에선 155mm 포도 핵포탄 날리고 있으니 BM-30도 핵탄두를 운용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알려진 바가 없어 확정을 못할 뿐이다. 그러나 '''[[냉전]]이 끝나면서''' BM-30이 가정했던 대규모 전면전 가능성은 낮아졌고, 당연히 후방의 핵심시설 타격을 목표로 하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게 되었다. 덕분에 전술적인 전선 화력지원으로 주임무가 돌려졌는데, 화력이야 확실하지만 지나치게 긴 재장전시간 등으로 경쟁자인 M270 MLRS에 비해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M270 MLRS는 [[ATACMS]]를 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BM-30의 주목적이었던 후방 전략시설 타격도 제한적으로 가능해졌다. 결국 이놈도 탈냉전 시대엔 어울리지 않은 비운의 무기체계.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불곰사업]] 당시 차기 다연장과 관련하여 도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최소한의 부대단위 규모의 구매면 판매해도 샘플 형식으로는 안 판다는 것과 운영유지비를 포함한 예산 부족문제 때문에 취소한 적이 있다. 사실 227mm MLRS를 충분히 도입하고 유지할 예산도 부족한게 현실이었다. 러시아에서 소량만 사서 기술만 얻어내려는 한국 측의 움직임을 좋게 보지 않았다고 한다. 결론은 도입이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니었지만 예산부족과 이해관계로 도입이 취소된 것이다. [[기갑갤]]에서는 [[크고 아름다운]] 위력 덕분에 '''마왕님'''이라는 칭호로 불리고 있다. 다만 까는 쪽에서는 전봇대 설치차량이라고 부른다.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은 PHL-03(혹은 03식) 300mm 다연장로켓이라는 '''짝퉁'''을 만들어서 운용하고 있다. 중국 역시 BM-30을 구매하고자 했으나, 다른 나라엔 다 팔아도 중국엔 안 파는 러시아의 태도[* 여전히 두 나라는 상대방을 가상적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니 저런 핵심 무기를 팔리가 만무하다.]때문에 다른 구소련 연방 출신 국가를 통해 표본을 얻어내서 짝퉁을 만들어야 했다고. 여담이지만, 러시아 작가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소설 [[메트로 2033]]에서도 등장한다. 소설 속에서 위협이 되는 [[검은 존재]]들을 한큐에 없애버리기 위해 주인공과 전사들이 군사기지에서 마왕님을 꺼내서 쏴버린다.--그리고 [[망했어요]]-- 2013년 북한에서 시험발사한 300mm급 로켓이 관측된 적이 있는데 이것 혹은 동급의 무기체계가 북한에 넘어간 것으로 의심해봐야 할 듯...[[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02817|#]] 북한은 이전에도 240mm의 대구경 다연장로켓을 대량 보유하고 있었기에 국군 입장에서 새삼스러운일은 아니나, 더 나아가 300mm인 스메르치나 그 동급의 다연장무기를 배치한다면 부담스러운것은 분명하다. 위에서 한국이 스메르치를 도입하려고 했었다는 내용만 봐도... 일단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KN-09]]로 명명하기로 했고 중국에서 도입한 WS-1B의 데드 카피라고 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우크라이나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인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파키스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시리아 기갑차량)] [include(틀:현대전/아랍에미리트 기갑차량)] [Include(틀:기갑차량 둘러보기)] [각주] [[분류:다연장로켓]][[분류:지상 병기/현대전]] BM-30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