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요약 = 약 23만의 회원수를 자랑했던 [[네이버 카페]] '''CM 폐인들의 모임'''(이하 CM동)을 돈으로 주거니받거니한 사건. 핵심 인물은 '''샤피르스'''와 '''레인저'''.[* 추가하자면 카이나스(전 매니저)와 몇몇 스탭들.] 상습적으로 카페를 사고 팔았다고 한다. 회원이 20만을 넘는 '''[[카페]]'''(2번)'''를 금전으로 사고판다는 것이 지상파와 뉴스 등에서도 보도'''되어, '''다음과 네이버의 카페 시스템에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2016년 9월 27일 이후 진짜로 카페가 팔려버린건지 [[그랜져]] 동호회 카페가 되버렸다. = 사건 = == 배경 == 원래 카페 매니저였던 카이나스가 건강 문제로 더 이상 카페 운영이 힘들어지자, 스탭들이나 회원들과는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평소에 친분 관계에 있던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의 카페지기인 샤피르스에게 매니저 자리를 넘겼다. 카이나스와 서로 알고 지내기만 했지, CM동에는 전혀 접점이 없었던 샤피르스는 잠수를 타다가, 매니저 감투를 집어먹고서도 인사 한 번 안 한다는 여론을 인식한 듯, 인사 글을 쓰고 다시 잠수를 탔다. '''그러다…''' == 2008년 9월 4일 == * 자정을 막 넘긴 때, 각나그네(레인저의 친구로 추정됨)가 스탭으로 등장. * 1시: 시작 * 5시: 확산 (CM동 쪽에서 봐도 너무 심하다 싶은 욕설들이 난무하였다.) * 6시: 레인저 등장. 자신이 샤피르스에게서 이 카페를 600만원에 사들였으며, 쇼핑몰로 바꾸겠다고 했다. * 8시: 레인저의 신상 정보 등이 하나씩 털리기 시작. FM동 생성. == 9월 5일 == * 게시판에서 회원들의 저항과 레인저의 광역 삭제가 계속됨. * 스탭인 쾌걸조롱이 협상론 제안. * 갑자기 '''회원들이 자신'''(레인저)'''에게 공개 사과하라는 게시판 등장.''' "너희가 카페를 위해 한 것이 뭐가 있냐?"라는 명언이 이때 나왔다. * 스탭인 보노 등이 해결하려 하였지만, 여전히 제자리. * 회원들이 대거 탈퇴. * 스탭이 변경되었으나, 가짜보노 = 레인저. * 보노가 단순히 매니저 직위를 다시 CM동인들에게 돌려 달라는 말을 마치 보노가 자신이 CM동 매니저에 욕심이 있다는 식으로 공지를 올림. 이때, 많은 이들이 보노가 레인저에 빌붙으려 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 FM동에서 나이, 스탭 등의 문제로 분열설까지 나왔지만 이 설은 곧 사라짐. * Shapirus(다음에서는 Shapirus, 네이버에서는 샤피르스)가 운영하는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방명록 등에 CM동인들이 "니네 카페 시샵이 쏼라 쏼라" 하는 식의 얘기를 풀기 시작했는데, 여기에서는 샤피르스가 별 탈 없이 운영하고 있었던 덕분에 샤피르스를 황제라 칭하던 유로파인들은 대뜸 자기네 시삽이 어쩌고 하는 영문 모를 얘기에 혼란스러워하다가 점점 CM동 쪽 사람들이 더 몰려오면서 화풀이성 방명록이 붙기 시작하자 거기에 또 반발해서 채팅방과 방명록이 난장판이 되었다. == 9월 6일 == * 회원들의 저항이 계속됨. * 광고 글이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 * 레인저는 공지를 지웠다 올렸다 하는 낚시질을 계속함. * 회원공식사과문 게시판의 글들이 모두 삭제됨. (사과문이 올라왔을 턱이 있나?) * FM2008 질문게시판을 제외한 모든 게시판을 닫아 버림. * 레인저가 기존 스탭들을 모두 해임함. * CM동 회원들이 저녁 6시부터 '''CM동 불법 양도'''를 네이버 인기 검색어에 띄움. == 이후 == * 레인저는 계속되는 강력한 반발에 결국 포기하고 사과문(자칭)을 올렸다. * 샤피르스가 레인저에게 카페를 판매한 대금으로 '''23만원설'''과 '''600만원설'''이 있었으나, 샤피르스가 쓴 글에서는 본인 어머니의 수술비가 급한 상황에서 레인저가 600만원을 줄 테니 카페를 팔라고 제안했고, 카페 매니저를 넘겼으나 레인저가 돈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 샤피르스가 이 사건이 있고 난 지 1년이 지나서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에 쓴 글에서는, 카페를 판 이유는 어머니의 수술비 때문이 아니라 대출을 받은 게 있어서였고,[* 전의 글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친구가 자신의 계정으로 쓴 글이라고 한다.] 애착도 없는 카페였는데 카페가 상당히 크다 보니 카페를 팔라는 등 많은 제안이 왔고, 그중 600만원을 주겠다는 레인저의 제안을 사기라는 걸 알면서도 덥석 받아들였다고 한다. * '''지상파와 [[조선일보]] 등 각종 신문에서 보도'''[[http://revie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10/2008091000504.html|#]]되었다. 이 사건이 이렇게 널리 보도된 이유는 카페를 돈으로 사고 판다는 초유의 사건이었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 당시 문제가 되었던 [[옥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맞물려 개인 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이기도 하다. 레인저가 매니저 권한을 획득한 후, 회원들의 닉네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를 팔아먹었다는 괴담이 진지하게 돌아다녔다. * [[다음 카페]]와 [[네이버 카페]]에서 이와 관련한 최소한의 안전 장치가 도입되었다. * 사건 직후, 샤피르스는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의 카페지기 직위를 김지수에게 넘기고 잠적하…는 듯 싶었지만, 꾸준히 세컨을 가지고 활동했고, 복귀.[* 2013년 이후 동일한 닉네임의 유저가 활동하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듯 하다.] CM동 사건 피해자들은 이를 모르는 듯하다. [각주] CM동 사건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