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 [[여객기]], [[맥도넬 더글라스]] [include(틀:맥도넬 더글라스의 항공기)]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7/8/0244871.jpg?width=100% DC-8-21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6/6/6/1931666.jpg?width=100% DC-8-21 칵핏 [목차] == 개요 == '''Douglas DC-8''' '''더글라스 DC-8''' [[미국]] [[맥도넬 더글라스|더글라스]]에서 개발한 중, 장거리용 [[협동체]] 4발 [[터보제트]]/[[터보팬]] 엔진 [[여객기]]. 라이벌로 [[보잉 707]]과 컨베어 [[CV-880/990]]이 있으며, 1세대 제트 여객기의 대표적 기체이자 '''세계 최초로 초음속 비행을 한 여객기'''이다. [[1930년대]] 이래 DC-3나 DC-4, DC-6 등 각종 프롭 여객기를 개발하며 [[1950년대]] [[미국]] 항공기 시장을 장악했던 [[맥도넬 더글라스|더글라스]]가 DC-7의 후계기로 개발을 시작했다. [[1949년]], 세계 최초의 [[제트엔진]] 여객기인 DH.106 [[코멧]]이 등장하면서 항공업계는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대서양|바다]] 건너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들은 제트엔진에 대해 뜨듯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는데, 당시 제트엔진은 추력과 [[연비]]가 형편없는 수준이였고 정비 복잡성도 대단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미 충분한 기술이 쌓인 [[왕복엔진|레시프로 엔진]]을 믿고 곧 등장할 [[터보프롭]] 엔진을 느긋하게 기다리며 안주하는 현실이였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보잉]]은 [[B-47]]과 [[B-52]]의 개발경험을 얻으며 앞으로 항공업계는 제트엔진이 주류가 된다는것을 빠르게 인지하였다. 이러한 [[보잉]]의 [[선견지명]]은 [[1954년]] 367-80[* [[KC-135]]와 707의 모체가 되는 [[프로토타입]].]의 개발로 이어졌으며, 이 혁신적인 기체의 등장은 민간 항공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DC-7의 후계기에게 레시프로 엔진을 장착하려던 [[맥도넬 더글라스|더글라스]]는 367-80의 공개 이후 부랴부랴 제트 엔진을 장착한 신형 여객기 개발로 방향을 바꾼다. --[[보잉]]의 [[신의 한 수]]-- 개발 시작때는 80석 규모의 중형 여객기였지만, 707과 같은 크기로 변경되었다. 이후, [[1955년]] [[6월]]에 정식 개발을 발표하여 발주를 시작했다. 당시 세계 최대 항공사 중 하나였던 [[팬 아메리칸 항공]]이 25기를 발주하고[* [[팬 아메리칸 항공]]은 이때 707도 20기를 발주했다.] 이후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일본항공]],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발주하는 등 1958년까지 133기가 정식 발주되었다. {{{#!html <iframe width="600" height="450" src="//www.youtube.com/embed/uaUT8xEl67Q?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유나이티드 항공]]의 DC-8 홍보영상. 조립 과정도 간략히 설명되어 있다. 하지만 당시 먼저 개발되고 있던 707보다 취항이 늦는 것을 막기 위해 시제기 제작을 줄이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개발 방법을 사용해서 [[1958년]] [[4월]]에 첫 기체가 완성되고 같은 해 [[5월 30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그 후, FAA의 시험을 통과하고 707보다 1년 늦은[* 참고로 이 1년간의 갭에서 보잉 기체 선호 항공사들과 [[맥도넬 더글라스|더글라스]] 기체 선호 항공사들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맥도넬 더글라스|더글라스]] 선호 항공사들은 보잉 선호 항공사들이 707 날려대는걸 손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것.] [[1959년]] [[9월 18일]],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의 정기노선에 취항했다.[* 두 항공사 모두 9월 18일 첫 취항을 했으나 델타 쪽이 좀더 이른 시각에 출발하여 최초 운항 타이틀을 따낸다.][* 델타 항공 823편, 기체 등록번호 : N801E, 뉴욕발 애틀랜타행, 오전 9시 20분 출발.] 취항 노선의 상당수가 [[태평양]], [[대서양]] 횡단노선에 미대륙 횡단노선 등 장거리에 수요가 많은 노선이었고 707과 같이 활약했었다. 이 결과 여객선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태평양]], [[대서양]] 횡단 노선은 전부 여객선의 운항이 중지되는 결과를 낳았다. 취항 당시에는 예상되었던 성능이 나오질 않아 판매에 꽤 고전했다. 그 후 Super 60 시리즈같은 개량형이나 동체 연장형이 등장했고 순조롭게 발주 댓수도 늘어나 후계기인 [[DC-10]]의 생산이 시작한 직후인 [[1972년]], [[DC-10]]의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생산을 중지할 때 까지 총 556대가 제작되었다. [[일본항공]]이 1960년대에 이 기종으로 [[상파울루]]행을 취항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 현재 == 가장 최신 모델이 나온지 40년이 넘게 흐른 현재에는 노후화에다가 [[항공기관사]]가 필요해 운용비용이 많이 들고 연비가 나쁜데다가 [[소음]]규제에 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는 등 여객기로서 쓰는 회사는 점점 없어졌다. 현재는 정부 전용기나 화물기등으로 소음규제가 되어있고 가장 최신형인 DC-8-70 시리즈만이 수십대 정도 쓰이고 있을 뿐이다. == 특징 == 더글러스사가 영국해외항공 DH.106 코멧 추락사고에 미국측 주임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던 덕분에 온갖 안전장치가 고안되었다. 이때 고안된 Super Critical Wing이나 Cut-back Pylon등은 현재도 쓰이고 있다. 당시 제트 여객기는 객실 여압용 공기를 보통 엔진에서 압축공기를 가져다 썼지만 DC-8은 기수 앞쪽에 있는 레이더 돔 하부의 공기 흡입구에서 가져다 썼다. 이건 엔진이 고장났을때 객실로 윤활유나 연기등이 섞인 오염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만든 것으로 이 덕분에 구조가 복잡해져서 화물실의 공간이 707에 비하면 조금 작았다. 또한 엔진 컴프레서에서 추출한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기능이 꽤 많아서 객실 여압이나 온도 조절등에도 쓰였지만 [[와이퍼]] 대신 쓰이기도 했다. 이걸 Blow-Away Jet라고 하며 그래서 DC-8은 여객기중 유일하게 와이퍼가 없다[* 압축공기로 전부 날려버렸다. 하지만 소음이 만만치 않았다고.]!!! 단, Blow-Away Jet는 지상에 있을 때는 엔진에 이물질이 빨려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압축 공기를 분사하고 엔진의 냉각에도 사용했다. 게다가 저럴때는 압축공기를 엔진에서 가져다 쓰기 때문에 이륙시 출력이 3%정도 떨어졌다. 이건 항공기관사가 일시적으로 수동 해제가 가능하고 이륙 후에는 자동으로 해제되었다. 게다가 DC-8에는 DC-8-70 시리즈를 빼면 [[APU]]가 없었기 때문에 [[GPU]]가 필수적이었다. 엔진 시동을 걸 때에는 외부에서 주입되는 압축공기가 필요했지만 일단 하나의 엔진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이 엔진에서 생성하는 압축공기로 다른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었다. 에어 브레이크가 장착되어있긴 하지만 이건 전부 지상에서 쓰이는 그라운드 [[스포일러]]로 비행중에 사용하는 에어브레이크가 아니었다.[* [[1970년]] [[에어 캐나다]] 621편 추락사고와 1972년 일본항공 446편 추락사고(둘 다 공중에서 스포일러 조작실수가 사고 원인) 이후 공중에서 스포일러를 사용할수 없도록 설계 변경됐다.][* 단, 긴급시에 쓰이는 에어브레이크는 장비하고 있었다.] 이때문에 비행중에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을때는 주익 안쪽에 있는 2개의 엔진을 역분사 시켜서 감속했다.[* 비행중에 엔진을 역분사 하는 것은 실속과 추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2개의 엔진을 역분사할때 나는 소음과 진동때문에 [[일본항공]]에서는 승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방송까지 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일본항공 350편 추락사고|일본항공 하네다만 추락사고]]의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 'DC-8'의 각 형식 == === DC-8-10 === 초기에는 DC-8A라 명명. 프로토타입 포함 총 29대가 생산되었으며 이후 15대가 [[프랫&휘트니|P&W]] JT4A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해 -21형으로, 11대가 P&W JT3D-3 터보팬 엔진을 장착해 -51형으로 개조됐다. --사진이 없는건..[[지못미]]-- ==== DC-8-11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4/0/3/0202304.jpg?width=100% DC-8 시리즈의 최초기형. P&W JT3C-6 터보제트 엔진을 탑재하고 최대 이륙중량 265,000[[파운드]](120,200kg) 모델로 당시에는 제트엔진이 군사기밀이었기 때문에 미국 국내선 한정으로만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첫 취항했었다. ==== DC-8-12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7/9/2/2128297.jpg?width=100% -11형의 개량형. 새로운 윙팁과 앞전 [[플랩]], 엔진 파일런 형상이 변경되었고 최대 이륙중량이 273,000파운드(123,800kg)로 증가하였다. === DC-8-20 === 초기에는 DC-8B라 명명. -12형 모델에 P&W JT4A-9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한 -21형만 34대 생산되었다. ==== DC-8-21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2/2/4/0524422.jpg?width=100% 날개 끝을 연장하고 모양을 다듬어서 -12형과 비교하여 항속거리가 10% 증가했고 최대 이륙중량이 276,000파운드(125,200 kg)로 늘어났다. 중거리 국제선용으로 [[1960년]] [[1월 21일]],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팬 아메리칸 항공에서 국제선에 취항했다. [[1982년]]부터 [[1993년]]까지 NGO단체인 ORBIS(실명을 예방하는 국제의료단체)에서 하늘을 나는 안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21형 한대[* 기체 등록번호 : N220RB]를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기증받아 의료 시술기로 사용했었다. === DC-8-30 === -21형이 태평양 횡단노선을 운항하기엔 항속거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연료탱크를 증설하고 주익 날개 끝을 연장하는 등 개량을 가해서 등장한 본격적인 [[대륙]]간 장거리 노선용(intercontinental) 모델. 총 57대 생산. ==== DC-8-31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3/2/1659231.jpg?width=100% P&W JT4A-9 터보제트 엔진을 탑재하고 최대 이륙중량 300,000파운드(136,100kg)인 모델. ==== DC-8-32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0/1/5/1248510.jpg?width=100% -31형과 유사하지만 최대 이륙중량이 310,000파운드(140,600kg)로 증가하였다. ==== DC-8-33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8/0/9/2281908.jpg?width=100% P&W JT4A-11 터보제트 엔진 탑재, 플랩 각도를 수정하여 순항시 연료 효율을 높이고 [[랜딩 기어]]를 강화한 모델로 최대 이륙중량이 315,000파운드(142,900kg)로 증가하였다. === DC-8-40 === -30형과 유사하지만 매연과 소음이 감소하고 연비가 향상된 [[롤스로이스|RR]] 콘웨이 509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 형식.[* DC-8 형식들 중 최초로 터보팬 엔진을 장착했다.] 다만 미주 항공사들의 영국제 엔진에 대한 거부감과 이후 등장하는 P&W JT3D 터보팬 엔진 덕분에 판매실적이 적다. 총 32대 생산. ==== DC-8-41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3/5/0/1296053.jpg?width=100% 최대 이륙중량 300,000파운드(136,100kg) 모델. ==== DC-8-42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0/8/0297801.jpg?width=100% 최대 이륙중량 310,000파운드(140,600kg) 모델. ==== DC-8-43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3/7/4/2059473.jpg?width=100% -33형의 개량된 플랩 각도를 적용하고 앞전 플랩을 4% 증가시켜 항력을 감소, 연료 탑재량도 증가하여 항속거리가 8% 늘어났고 순항속도 역시 10[[노트]](19km/h) 증가하였다. 최대 이륙중량 315,000파운드(142,900kg) 모델. === DC-8-50 === P&W JT3D-1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 형식으로 본격적인 터보팬 엔진 여객기로 자리매김 한 형식. 총 142대 생산. ==== DC-8-51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2/3/8/1470832.jpg?width=100% 최대 이륙중량 276,000파운드(125,200kg) 모델. ==== DC-8-52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6/6/0/0615066.jpg?width=100% 최대 이륙중량 300,000파운드(136,100kg) 모델. ==== DC-8-53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5/9/0275951.jpg?width=100% 최대 이륙중량 315,000파운드(142,900kg) 모델. ==== DC-8-55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6/6/2/1628266.jpg?width=100% P&W JT3D-3B 터보팬 엔진을 탑재하고 최대 이륙중량 325,000파운드(147,400kg)인 모델. === DC-8 Super 60 === -55형을 베이스로 동체를 약 440인치(11.2m) 연장[* 전방동체 약 240인치(6.1m) 연장 + 후방동체 약 200인치(5.1m) 연장.]시킨 형식. [[1969년]] [[보잉 747]]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세계최대 여객기 타이틀을 보유했었던 모델'''이다. ==== DC-8-61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8/4/8/0983848.jpg?width=100% 전장 187피트 4인치(57.1m), 최대 이륙중량 325,000파운드(147,400kg) 모델. ==== DC-8-62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8/7/9/0227978.jpg?width=100% 장거리 모델. 주익 날개 끝을 3피트(0.91m) 연장하고 전장 157피트 5인치(47.98m)로 동체가 조금 짧다.[* -55형 대비 전,후방 동체에 각각 약 40인치(1m) 연장.] 새로운 엔진카울 형상을 적용하는 등 많은 개량이 이루어진 형식. 최대 이륙중량 335,000파운드(152,000kg). ==== DC-8-63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0/1/2257101.jpg?width=100% -61형 동체에 P&W JT3D-7 터보팬 엔진을 탑재하고 최대 이륙중량 350,000파운드(158,800kg)인 모델. === DC-8 Super 70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1/4/4/1747441.jpg?width=100% -60형과 유사하지만 P&W JT3D 계열 터보팬 엔진 대신 추력 22,000파운드(98.5kN)급 [[CFM 인터내셔널|CFM56-2]]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 형식. 신형 엔진을 탑재하면서 연비와 최대 항속거리가 대폭 늘어났다. 기존 -61형을 개수한 -71형, -62형을 개수한 -72형, -63형을 개수한 -73형 세 종류가 있고 따로 신규 생산된 기체는 없다. 총 110대 개수. ==== DC-8-72 ==== DC-8-62의 개수형. https://www.nasa.gov/sites/default/files/styles/side_image/public/images/268781main_ED07-0256-26_full_full.jpg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Airborne Science mission에 활용하는 비행기로 대기를 연구하는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2016년 4월 27일 수요일 한미 공동 미세먼지 연구를 위해 도착하였다! [[http://news1.kr/photos/view/?1901221]] 현재는 오산 공군기지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참고로 이 기체의 최초 롤아웃 연도는 무려 '''1969년!''' 첫 주인은 [[알리탈리아]]였다. 1986년에 나사로 넘어오면서 62형이던 것이 72형으로 개수되었고, 그 이후 '''현재까지''' 나사에서 활약 중이다. 등록번호는 N817NA. --47년이나 된 할아버지 비행기가 어떻게 아직도 현역이지?-- 여담으로 [[에어타이쿤 시리즈]]에서는 80년대에 뜬금없이 '''신규 출시'''되어 무려 2000년(...)까지 생산된다. --장수만세-- == 'DC-8'의 파생형 == === EC-24A ===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0/9/5/0277590.jpg?width=100% [[미합중국 해군|미 해군]]에서 딱 한대[* 기체 등록번호 : 163050] 운용했었던 [[전자전]] 훈련기. DC-8-54AF라 불리기도 한다.[* 이 덕분에 -50형 라인업은 -54형이 없고 -53형에서 바로 -55형으로 넘어가게 됐다.] == 제원 == '''DC-8-62형 기준, 일본항공 발주 사양''' * 전장 48.01m * 전폭 45.29m * 전고 12.81m * 객실 길이 35.10m * 날개 면적 272㎡ * 수직꼬리날개 면적 20.71㎡ * 수평꼬리날개 면적 36.34㎡ * 운항 자중: 147000파운드(66.7톤) * 최대이륙중량: 335000파운드(152톤) * 최대착륙중량: 240000파운드(109톤) * 최대탑재연료: 165000파운드(74.8톤) * 엔진: P&W JT3D-3B x 4 * 이륙상승추력: 18000파운드(8165kg)/6500rpm * 고속순항속도: 485kt(898km/h)/30000ft * 장거리 순항속도: 459kt(850km/h)/35000ft * 이륙속도: 160kt(296km/h)/[[플랩]] 10도 * 착륙진입속도: 137kt(254km/h)/플랩 15도 * 항속거리: 4600해리(8520km)/탑재중량 41650파운드(18.9톤) * 객석수: 퍼스트 클래스 32석 + 이코노미 클래스 116석, 합계 148석 == 기타 == === 세계 기록과 초음속 비행 === 707과의 경쟁이 뜨거울 당시, 두 기체가 불꽃튀는 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707의 원형기인 367-80의 시험비행 중에 테스트 파일럿이 독단적으로 초저공 배럴 롤 기동을 했고 내빈과 일반 관객 머리위를 배면비행 상태로 초저공 비행했다. --하나라도 잘못됐으면 대참사가 벌어졌겠지-- 더글라스는 맞대응으로 DC-8로 초음속 비행을 했다(...) --흔한_천조국의_자존심_싸움.txt-- http://cdn-www.airliners.net/photos/airliners/6/9/2/0488296.jpg?width=100% 음속돌파를 기록한 DC-8-43. 기체 등록번호 : CF-CPG [[1961년]] [[8월 21일]], 미국 에드워드 공군 기지 상공에서 이루어진 비행시험 중에 DC-8-43[* 훗날 캐나디언 퍼시픽 항공에 인도되었다.]이 52,090피트라는 당시 민간 여객기 사상 최고고도 기록을 달성했고. 그 후 20도의 각도로 하강해서 고도 41,088피트에서 [[마하]] 1.021의 속도를 기록하며 민간 여객기 사상 최초로 음속을 돌파했다. === 창문 수가 적어 슬픈 여객기 === 성능으로 따지면 707과 동급 기체지만 승객들은 707을 더 선호했다고 한다. 이유가 뭐냐하니 바로 창문 수(...) 항공여행이 폭발적으로 발전하였던 당시, 여객기라는 생소한 물건을 접하는 승객들은 복도측 좌석보다는 바깥 경치를 구경할수 있는 창가측 좌석을 더 선호했었다. 707의 경우 창문 간격이 좁고 창문 수가 많아 경치를 구경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DC-8은 유달리 창문 간격이 넓고 창문 수가 적어 좌석열에 따라서는 창문이 아예 안보이는 열이 존재했었다. 이러한 탓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지못미]]-- 그러나 의외로 창문이 컸다고들 하는데, 웬만한 어른 머리보다 조금 큰 크기였다고 한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보잉 707보다 약 1~2인치정도 컸다고. === 대한항공의 운용 기록 ===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기종이지만 한때 [[대한항공]]에서 운용한 적이 있었다. [[1972년]] 미국 시보드 월드 항공(Seaboard World Airlines)에서 DC-8-61CF 한대와 DC-8-63CF 네대를 임차[* 임차계약상 한국 테일넘버는 부여받지 못해서 기체 등록번호가 한국 국적이 아닌 미국 국적(머리글자가 N, 한국 국적은 HL로 표기.)이였다.]하여 3년간 운용했으며 이후 [[1974년]]~[[1976년]] 사이에 모든 기체를 반납하였다. http://blue.ap.teacup.com/aerocolor/img/1354243095.jpg?width=100% DC-8-61CF(기체 등록번호 : N867F) 대한항공 운용 당시 사진 http://blue.ap.teacup.com/aerocolor/img/1367562806.jpg?width=100% DC-8-63CF(기체 등록번호 : N8635) 대한항공 운용 당시 사진(1975년 [[오사카 국제공항]])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6/65/McDonnell_Douglas_DC-8-63CF%2C_Overseas_National_Airways_-_ONA_%28Seaboard_World_Airlines%29_AN0579395.jpg 반납 후에는 미국 Overseas National Airways로 넘어갔는데, 대한항공 글자만 (도색은 그대로) 지우고 운항한적이 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9/91/ONA_Douglas_DC-8_at_Zurich_-_July_1975.jpg 그리고 이렇게 변했다. --아이 촌스러워-- == 참고 링크 == * [[https://ko.wikipedia.org/wiki/%EB%8D%94%EA%B8%80%EB%9F%AC%EC%8A%A4_DC-8|(한국어 위키백과) 더글러스 DC-8]] * [[https://en.wikipedia.org/wiki/Douglas_DC-8|(영문 위키백과) Douglas DC-8]] == 관련 항목 == * [[여객기]] * [[맥도넬 더글라스]] * [[보잉 707]] * [[CV-880/990]] * [[에어 트랜스포트 항공]] [[분류:맥도넬 더글라스]] [[분류:항공기]] DC-8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