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e/e7/EFV_hydroplaning.jpg/800px-EFV_hydroplaning.jpg 주요제원 전투중량 : 34.48t 탑승인원 : 승무원 3명, 병력 17명 작전반경 : 지상-523km. 수상-120km, 속도 : 지상-최고 72km , 수상-최고 46km(25노트) 무장 : 30mm Bushmaster MK44 기관포 , 7.62밀리 기관총1정, 32연장 연막탄발사기 가격 : 대당 100억 이상 (추정 예산) 수상추진 : [[워터제트]] x 2, 유압구동식 선수익(bow flap) 예상배치시기 : 2015년 [[미해병대]]의 현용 [[상륙장갑차]](AAV)를 대체한다는 목표 아래 제네럴 다이나믹스 에서 개발했지만 결국 취소된 상륙돌격장갑차. 과거 이 프로젝트는 AAAV(Advanced Amphibious Assault Vehicle)였으나 2003년 부터 EFV(Expeditionary Fighting Vehicle)로 개칭되었다. 단순히 신형 장갑차라기보다는, 미 해병대의 초수평선 상륙작전(Over the Horizon Amphibious Operation) 개념의 완성을 위한 초석이자, 원정기동전(EMW: Expeditionary Maneuver Warfare) 및 함정-목표간 기동(STOM: ship-to-Objective Maneuver) 개념의 핵심자산으로서 꽤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차량.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기동력이 상당히 올라갔다. [[AAV]]의 3배 이상의 항주속력을 가짐으로서 [[상륙작전]]시의 생존력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상륙함|상륙함정]]의 보조 없이 독자 항주 및 상륙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의미의 초수평선상륙작전의 수행이 가능해졌다. 육상에서도 현용 [[미군]]의 [[M1 에이브람스]] 동급 이상의 기동력을 갖춤으로서, 전체적인 해병대의 작전역량 증가를 꾀하고 있다. 또한, 화력과 방어력도 향상시켜 보다 [[IFV]]에 가까운 전투력을 갖출 예정. 화력의 경우 30mm Bushmaster MK44 기관포를 채택해 이전의 [[Mk.19 고속유탄기관총|40mm 유탄발사기]]에 비해 화력이 크게 증가했다(초기에는 M2/3와 동일한 M242 25mm 체계나, 40mm Bushmaster MK46도 고려한 모양). 구체적인 수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AAV의 두 배 정도의 방호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기본적으로 14.5mm탄에 대한 방호 및 155mm 포탄 파편 방호가 목적이다. 특히 측면장갑을 상당히 증가시킨 듯 보인다(증가장갑 장착시 30mm 기관포탄에 대한 방호능력을 부여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출처는 불명확). 이외에 장기적으로 능동방호체계 운용도 계획하고 있다. 좀처럼 신뢰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지만, 확실히 실전배치 된다면 미 해병대가 꿈에도 그리던 '트라이아드(Triad. LCAC, V-22, EFV)'가 완성되는 셈. 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대당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가뜩이나 [[이라크]]에서 불장난한 덕분에 돈 쪼들리는(?) [[미군]]은 가격에 부담이 있는 모양이다. 최초 도입 이후 전력화에 수년간 미해병대 조달예산의 25%가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는 실정. AAVP 운영 국가를 상대로 EFV를 판매하려고 계획을 세웠지만 AAVP보다 훨씬 비싸서 나온다 해도 미국만 운영 할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방호력이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이라크전]] 이래 미군이 직면하고 있는 [[시가전]] 환경 하에서의 장갑차량의 생존성 문제에 대해서는 그다지 진전이 없었던 듯 보인다. 현재 당면한 주요 대전차 위협인 [[IED]]와 [[RPG]] 등의 대전차화기에 대한 방어 측면은 거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대[[지뢰]] 대책으로 배면의 장갑을 강화한다고는 하지만 아예 에이브럼스 수준으로 끌어올릴 게 아니라면야 장갑판 몇 장 덧댄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단지 당장 이라크만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냉전]] 이후 점증하고 있는 전쟁 이외의 군사작전 (MOOTW: Military operations other than war)은 시가전 환경에서 수행되는 경우가 많고, 장차전에서도 도심은 일반적인 전장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국외에 유사시 가장 먼저 전개되는 해병대의 장갑차량이 시가전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은 상당히 중대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사실 EFV를 옹호할 구석이 없는 것도 아닌 것이, 항주능력 및 병력수송능력 등의 차량요구특성을 충족시키려면 어느 정도 장갑이나 내폭설계(내폭설계라는 관점에서 보면 EFV의 상자모양 차체는...지못미)를 희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인데다, EFV 계획이 시작된 90년대에는 오늘날과 같이 [[IED]]가 심각한 위협으로 등장하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자면 정규군간의 대규모 [[전면전]]이 아닌 무장세력간의 [[국지전]], 저강도분쟁으로 변모한 [[현대전]]에선, [[AAV]]보다는 확실히 낫긴 하지만, 비싼 가격에 큰 덩치, 애매한 장갑, 취약한 내폭성을 가진 미묘한 차량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결국 2011년 1월 7일에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계획 취소를 선언하였다. [[분류:상륙장갑차]] EFV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