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감성 지수 == Emotional intelligence Quotient의 약자.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는 사회적응능력과도 관계가 있기에 종종 '''정서 및 사회적 지능지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R.Bar-On의 정의에 따르면, __주어진 환경의 요구에 대응하여 사회적, 정서적, 행동적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지수__이다. 역사적으로는 학계에서 [[1980년대]]에 처음 제기되었으며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얻은 것은 [[1995년]]에서 [[1996년]] 무렵. 무슨무슨 지수니, 무슨큐 무슨큐(...) 하는 것들이 범람한 것도 이 직후의 일로, 사람들이 EQ의 성공을 보고 자극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학문적인 엄밀한 [[심리검사]]와는 거리가 있고, 대부분은 그냥 [[억지 밈]] 내지는 책팔이.(...) 국내에는 서구보다 몇 년 늦게 EQ가 들어왔다. [[웩슬러 지능검사]]와 비교하면, 'Performance IQ가 지나치게 낮은 사람 / PIQ가 Verbal IQ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사람'에서 [[사회성]]/EQ가 낮아 보이게 된다. 감정을 수치화하는 게 가능하냐는 얘기, [[의사]]나 [[임상심리사]] 사이에서 공신력 있는 EQ 검사라는 걸 찾아보기 힘들지 않느냐는 얘기도 있지만, 실제로 관련 검사가 두 개 존재한다. 하나는 '''Bar-On 정서 지능지수 검사'''(EQ-i)로,[* Bar-On, 1997a; 1997b; 1997c] 아동 청소년용 검사인 "EQ-i:YV" 도 있으며[* Bar-On & Parker, 2000] 이미 세계적으로 타당화 작업을 거친 것이다. 그리고 감정을 수치화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5대 정서지능 척도와 15대 하위척도 상에서의 정서적 기능(emotional functioning)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한편 다른 하나는 '''MSC 정서지능 검사'''(MSCEIT; Mayer-Salovey-Caruso Emotional Intelligence Test)이며,[* Mayer, Caruso, & Salovey, 2002.]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강력한 설명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EQ-i는 [[교육학]]이나 청소년학, 아동발달 등의 분야에서 자주 활용되며, MSCEIT는 학술세계에서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척도이다. 양쪽 모두 엄청나게 많이 쓰이고 있지만,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전자의 경우 자기보고형(self-report)이라 검사와 파악이 용이하고, 후자의 경우 학술적인 엄밀함이 인정받은 능력기반(ability-based) 검사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두 검사는 서로 같은 것을 검사하면서도 척도 간 타당도가 의외로 낮다. 학자들은 EQ-i 쪽이 감성지수가 아닌 약간 다른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며, 일부는 차별화를 위해 EQ-i를 "정서사회성 지수" 라고 부르고 있다. == [[이퀄라이저]] == Equalizer의 약자. 해당 항목 참조. EQ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