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https://pbs.twimg.com/profile_images/727973990120210435/73cSIJLo.jpg[* 구 로고|http://static1.eclypsia.com/uploads/media/user_avatar/0001/06/thumb_5081_user_avatar_normal.png] = 소개 = 유럽의 다종목 프로게임단. 2006년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으로 창단했지만,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만 운영중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include(틀:유럽 LoL 프로게임단)] http://lol.esportspedia.com/w/images/thumb/4/46/H2K_2016Spring.jpg/800px-H2K_2016Spring.jpg '''프나틱 오리진을 밀어낸 유럽의 3대 초신성중 하나''' '''믿고 보는 [[락라인|H3k]]'''[* LCS EU 4시즌 연속 4강, 하지만 결승진출 0회(...) 2015 서머의 경우 오리젠이 H2k의 천적이었지만 2015 스프링, 2016 스프링은 전부 정규시즌 후반 유럽 최강팀이라는 평가를 받다가 포스트시즌 4강에서 경기력이 급하락, 풀세트 접전 끝에 침몰했다. 참고로 시즌 6에 새로 영입한 정글러인 얀코스와 서포터 밴더도 시즌 4 로캣시절부터 락라인이고 포기븐도 SKG 시절부터 락라인이다. 락라인 그 자체(...) 더 어이없는 것은 결승에 가본 적이 없음에도 다른 팀들이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2년 연속으로 서킷 포인트를 통해 롤드컵 진출을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롤드컵에서도 4강을 갔습니다~~ 시즌 5에 LCS로 승격해서 4시즌 연속 4강과 2시즌 연속 롤드컵 2시드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EU의 신흥강호. 하지만 포스트시즌 4강만 보면 거르고 보는(...) 경기력으로 유명하다. 멤버를 바꿔도 이모양인 것을 감안하면 가히 저주.~~근데 락라인만 골라서 영입했잖아~~ === 시즌 4 이전 === H2K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5년 LCS 확장 토너먼트에서 승리하여 Giants! Gaming과 함께 신규 두 팀으로 합류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팀 창단은 2011년에 이루어졌으나, 이렇다할 대회에서 보이지 않아 사실상 무명 팀에 가까웠다. 그나마 ROCCAT의 멤버들로 우승했던 2013 드림핵마저 제외하면 2티어까지의 대회도 없는 상황이였다. 그리고 후에 C9 Eclipse를 인수하면서 지금의 선수들로 짜여지기 시작했다. C9E는 2014년에 호기롭게 창단되고 챌린저 리그에서 [[Ninjas in Pyjamas]]을 제치고 1등을 기록했으나 [[MeetYourMakers|SHC]]에게 3 대 0으로 패배하면서 LCS에 올라가지 못했고 후에 H2k로 넘어오게 되었다 그 H2k에서도 챌린저 리그 1등을 기록했으나 이번엔 [[Copenhagen Wolves|CW]]에게 3 대 0으로 패배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는데 추가 선발전에서 Febiven이 7경기 KDA 43를 기록하는 등 전승으로 LCS에 올라오게 되었다. == 2015 LCS 스프링 == '''[[Manners, Maketh, Man|Support maketh team]]''' ~~안습의 보이들~~ 그러나 LCS가 개막하자 3주차가 지날때까지는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팀을 캐리하면서 승격까지 시킨 미드 Febiven이 이탈하고, 대체 선수 [[류상욱]]은 다소 팀과 융화가 안 돼 좀 더 분발이 필요한 모습. 레딧의 반응은 언제나 2013년 서머 [[이상혁(프로게이머)|Faker]]에게 영혼이 찢긴 여파라고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팬들도 사실 마찬가지지만.~~정작 류의 실력이 정점을 찍은 시기는 2013~2014 윈터라는 것이 함정~~ ~~하지만 T1 K의 전승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본격 현실 주유~~ 그런데 엘레멘츠를 격파했다! 물론 이번에도 자멸한 엘레멘츠가 해설자들에게 극딜을 당했지만 H2k의 성장 없이는 불가능한 일. 그리고 로켓마저도 연달아 격파해 4주차까지 4승 4패가 되었다. ~~류가 아니라 보이들 네놈이 억제기였군!~~ 5주 1일차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랑의 유니콘]]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류의 오리아나는 맨 처음 공기팡을 하는 등의 실수를 보이기도 했지만, 용싸움에서 전장이탈을 하는 줄 알았으나 다시 합류하여 싸우기 시작하는데 이 싸움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용까지 가져가는 큰 이득을 본다. 원래 류가 따로 노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가 있던 H2k였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호흡 면에서도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일차에서 '''SK Gaming에게 충격의 2연패를 안기는 데 성공한다.''' Kasing의 합류 이후 4연승. 보이들과 함께 더블 구멍이던 류가 1인분을 해내기 시작하고, 원래 괜찮았던 탑과 정글, 원딜이 여전히 잘해주면서 강팀으로 도약했다. 3주 2일차에 하위권에서 엄청난 OME 경기를 보여주었던 갬빗과 H2k가 폭풍연승을 달리더니 2주만에 LCS 양강이던 프나틱과 SK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는 것을 보면 과연 과거의 북미잼을 능가하는 유럽잼이라는 반응.~~근데 갬빗은 미드를 바꾸고[* 정확히는 원래 미드가 건강문제로 잠시 휴식.] H2k는 서폿을 바꿨다~~ 6주차에서도 가볍게 2연승, 총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류가 라인전도 밀리지 않으면서 1인분을 해주기 시작했고, 아이러니컬하게도 이 팀의 최대 약점은 류다(...) 약팀인 Giants를 상대로 류가 카사딘으로 짤리면서 에이스를 당해 게임이 비벼질 뻔했으나 그 장면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7주차 1경기에서 같이 연승중인 갬빗을 만나 승리하였다. 류가 아리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카싱의 모르가나가 대활약을 하였다. 이어 2경기에서도 코펜하겐 울브즈를 격파하며 LCS 양쪽을 통틀어 독보적인 8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갬빗이 한때 7연승이었는데 H2k가 직접 끊었다. 참고로 이 팀의 코치는 바로 전 컴플렉시티의 미드였던 프롤리다. 승강전에서 패배 후 여러 옵션을 찾다가 흐르고 흘러 유럽의 H2K의 코치가 되었는데 픽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평가가 좋은 편. 선수로서도 컴플렉시티에서 잘하는 미드라고 불렸고[* 다만 메카닉이 그렇게까지 좋은 선수는 아니다. 프롤리 대신 [[와일드터틀]]이 미드로 나섰을 때 오히려 팀이 날아다닌 적도 있고(...)~~애초에 그렇게 잘하는 미드였으면 류를 데려오지 않고 자기가 복귀했겠지~~ 하지만 SI에 출연했을 때 외국 리그까지 챙겨보고 다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굉장히 정확한 분석 능력을 보여주었다.] 성격도 좋다는 평가기에 H2K의 화합에 도움을 주고 있을 거라고 예상된다. 그리고 열린 8주차 엘레멘츠와의 경기에서 지면서 상위권 싸움에서 밀려나기 시작했고, 프나틱에게 패배를 하면서 플레이오프 시드의 기회가 날아갔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의하면 5.4 패치 기준으로는 H2k가 명백히 SKG와 프나틱을 능가하는 확실한 유럽 최강팀이었는데, 새 패치 후 적응하는 과정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일격을 맞았다는 평가가 대세다. 다만 [[김몬테]]는 룰렉스와 야난을 낮게 평가하는지 개인기량 면에서 SK는 물론 프나틱에게도 밀린다고 보는 듯하다. 3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코펜하겐 울브스]]를 만나서 ~~모두의 예상대로~~3 대 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프나틱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3 대 2로 패하고 말았다. 오도암네와 카싱이 5세트 내내 후니와 옐로우스타를 상대로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 2세트는 무난히 이길 경기를 신을 내다 상대가 강한 타이밍에 무리한 한타를 열어 헌납하더니 4, 5세트에서는 류의 배가 고파지며(...) 탈락. ~~솔직히 페비벤이 OP다~~ 결국 결승 문턱에서 자신들을 떠난 페비벤에게 막히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주에 열린 3, 4위전에서 SK Gaming에게 역스윕을 시전하면서 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다. == 2015 LCS 서머 == '''유럽의 新 운영 명가'''[* 이기는 경기의 평균 시간이 가장 짧은데 극강의 전투력을 가진 프나틱과 달리 이쪽은 한 번 승기를 잡았을 때 깔끔하게 몰아붙여서 끝내는 스노우볼링 능력이 최고라는 평가다.] 서머 시즌에도 개막 첫날 ~~바꾸라는 원딜은 안 바꾸고 탑만 바꾼~~ROCCAT을 말 그대로 완파하고 순항하는 듯했으나 다음날 승격팀 오리진에게 빅통수를 얻어맞으며 1승 1패가 되었다. 한 번 스노우볼이 굴러가자 상대 베인의 슈퍼플레이를 막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패인으로는 르블랑의 카운터로 카사딘을 꺼내들었으나 결과적으로 말려버린 류와~~오오 페케장군 오오~~ 팀 특유의 신이 났을때 무리하는 이니시에이팅을 꼽는 중. 개인기량으로 프나틱에 밀릴 것이 없고~~이젠 프나틱이 원딜을 바꾼 것이 함정~~ 운영은 프나틱보다 낫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확실히 무리하게 싸움을 여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것이 좋지 못한 쪽으로 부각되었다는 평가다. 여담으로 김몬테의 평가가 더 후해졌다. 아무래도 전 시즌 4강에서 페비벤 아니었으면 당연히 이겼다 싶을 정도로 프나틱을 몰아붙인게 주효한듯. 게다가 몬테가 좋아하는 그 운영을 잘 하는 팀이 개인기랑을 상승시키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근데 뜬금없이 오리진한테 진걸 보면 몬펠레의 저주가 시작된 것 같지만~~ 일단 저주를 이겨내고(?) 2주차에 갬빗을 완파했다. 다만 EU 해설자들이 말하길 유리할 때 너무 신내지는 말아야 한다고(...) 그리고 엘레멘츠도 완파했다. 확실히 개인기량은 저 두 팀도 H2k 못지 않지만 운영 차이가 극심했다. 그리고 3주차 SK Gaming을 상대로 갑자기 프레디와 스벤스케런이 날뛰고 오도암네가 중반 5데스를 기록하며 멸망, 완패하는 줄 알았으나 류의 트페와 카싱의 애니가 신들린 스턴을 보여주고 야난의 시비르가 풀딜을 때려넣으며 한타란 한타는 다 승리. 드래곤 0:4에 바론도 스틸당했는데 역전승했다. 바론 먹으려다 룰렉스가 사망하는 등 운영과 판단력 면에서 이상하게 잔실수가 많은 경기였으나 H2k가 한타도 잘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이어 UoL을 양학하며 오리젠과 공동 2위로 3주차를 마쳤다. 유독 UoL이 H2k만 만나면 힘을 못 쓴다.~~[[김몬테]]가 매우 좋아합니다~~ 4주차에는 CW를 양학하고 단독 2위로 점프. 인베이드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터뜨렸다. 벽너머에서 사형선고로 프리즈를 정확히 맞추는 카싱이 압권. 2일차에서 카싱이 알리스타로 쓰레쉬의 랜턴을 탄 베인을 Q로 띄워버리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Giant를 압도하면서 경기를 이겼다. 카싱이 주간 MVP로 선정된 건 덤.~~그런데 4주차까지 8-0인 Fnatic 선수중 주간 MVP가 한명도 없는 건 묻지말자.~~[* 1주차는 오리겐의 닐스 2주차는 자이언츠 게이밍의 Werlyb가 받았으며 3주차는 류가 4주차는 아까 언급했다시피 카싱이 받았다.] 5주차 1일에는 프나틱을 상대로 분전을 했지만 결국엔 프나틱의 스노우볼링에 압도당하며 져버렸다. 류, Hjarnan 그리고 카싱이 열심히 분전을 했지만 탑과 정글의 차이가 심했고[* 심지어 럼블의 골드가 잔나보다도 적은 상황이었다.] 결국은 압도적인 차이로 져버렸다. 2일에는 SK 게이밍을 상대로 제이스 코르키 포킹조합을 시도했으나 엉뚱한 곳에서 사고가 났다. 정글러인 룰렉스가 지속적인 삽질로 게임 전체를 말리게 만들었다. 결국 오도암네도 같이 계속해서 짤리며 망했고 류와 봇듀오가 죽어라 틀어막았지만 결국 드래곤 5스택까지 내주면서 졌다. 특히 류와 카싱이 바론한타에서 지고도 뒷심을 발휘해 킬을 쓸어담았음에도 바론스틸을 당해버리면서 완벽하게 터져버렸다. 클템이 하필 이 경기 며칠 전에 포킹조합은 인내심과 완벽성이 필요한 어려운 조합이라 말했는데 그대로 되었다. X맨은 룰렉스였지만 포킹조합이 아니었다면 뭔가 상대가 삽질할 때마다 빠르게 물고늘어져 뒤집어볼만도 했으니(...) 하지만 6주차 첫날 엘레멘츠를 어렵지 않게 잡고 둘째날엔 천적인 UoL를 제압했다. 그리고 7주차 열린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초반에 인베이드 2킬을 먹는등 이득을 엄청 봤으나 프나틱의 한타에 엄청나게 말리면서 결국 역전패를 당했고 다음날 로켓에게마저도 패배하면서 2위싸움에서 밀리는 모양새 그리고 8주차엔 자이언츠를 잡는것 까진 좋았는데... 개막장 상황인 CW에게 패배하면서 공동 2등 등극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9주차 1경기에서 오리젠한테 지면서 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경기에서 갬빗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정규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시즌 6위인 Giants Gaming, 시즌 후반 들어 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온 h2k인 만큼 높은 성적을 목표로 한다면, 그리고 진정으로 '''롤드컵을 목표로 한다면'''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정확히는 롤드컵서 성적을 내고 싶다면(...) 아무래도 3강 7병이라 불렸던 EU LCS이고 정석에 강한 H2k이다 보니 다전제에서 로캣 정도만 조심하면 롤드컵은 갈 가능성이 높다. UoL은 정글러만 두 번 갈았고 원래 한끼식사인데다 자이언츠도 비슷하게 H2k에 약하다.] 실제로 오리겐과의 경기 오프더레코드 영상을 들어보면 전에 없이 콜이 갈리고 있다. 운영 하나만큼은 프나틱 이상이라던 평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며 이를 고치지 못한다면 정규시즌처럼 자이언츠나 UoL을 학살한다고 장담하긴 어려운 셈이다. 하지만 정작 자이언츠와의 대결에서는 늘 그래왔듯이(...) 카싱이 미쳐 날뛰며 그냥 스윕해버렸다.~~룰렉스가 던질 틈은 적어도 이 팀 상대로는 안 나온다고~~ 팀의 구멍인 룰렉스 때문인지 3경기에는 예비 정글러를 투입해서 시험해보기도 했다...만 딱히 뭔가 보여주진 못했다. 그리고 결국 정글 문제가 발목을 잡아 천적인 오리젠에 1:3 패배, 이번 시즌에도 결승은 못 갔다.~~락라인~~ 하지만 결승에서 프나틱이 오리젠을 잡고 3, 4위전에서 UoL을 3 대 0으로 제압하면서 서킷 포인트에 따라 롤드컵에 진출했다. 다만 룰렉스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대치는 프나틱이나 오리겐에 비하면 한참 낮은 편. 이 팀을 다른 롤드컵 진출팀과 비교하면 한국의 KOO 타이거즈와 가장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운영 중심적 팀컬러, 영리한 픽밴과 강력한 한타, 한 번 탄력을 받는 순간 게임이 끝난다는 무서운 스노우볼링 등 플레이스타일도 판박이인데 아예 개개인의 면면도 유사하다. 팀에서 가장 높은 캐리력을 과시하는 탑라이너, 슈퍼플레이를 보여주거나 라인전을 압살하는 빈도는 낮을지 몰라도 챔프폭이 넓고 안정적인 미드라이너, 월드클래스로 평가받는 서포터, 무난하면서도 잘하는 원딜러~~그리고 핵구멍인 정글러~~까지. 그러나 그래서 의외성 있는 플레이에 취약하다는 것과 너무 신을 내다 던진다는 약점도 판박이라는 것이 문제다. 초반 공격적 플레이가 대세인 이번 시즌에 성과를 낼지는 마찬가지로 미지수. 자신들의 지역인 유럽에서도 일단 프나틱에게도 서머시즌에는 확실히 밀리기 시작했고 또다른 공격적인 팀인 오리젠에게는 아예 호구잡히고 만 상태다. 하지만 SI에 출연한 분석가는 자신들이 초반의 다양한 전술에 능한 반면 후반오더에 문제가 있다고 자평했다. 중후반을 고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근데 왜 오리젠을 상대로 초반 우위를 못잡습니까?~~ 진지하게 말하면 전술은 좋은데 라인전은 강하지 않아서라고 해석할 수도 있긴 한데, 오리젠도 봇라인을 빼면 라인전이 강하다고는 볼 수 없는 팀이라는게(...) == 2015 롤드컵 == 조추첨 결과 SKT와 EDG를 만나면서 거의 Rest In Peace 소리를 듣고 있다. SKT는 H2k 입장에서 이길 방법이 거의 안 보이고, EDG 역시 코로가 리즈시절 폼으로 복귀하면 아무래도 안 될 것 같다(...). ~~어떻게 3시드의 오리젠하고 동급으로 막장조를 뽑는거지~~ 유일한 변수는 롤드컵에서 메타가 요동친다는 것과 SKT, EDG의 선수들이 전부 챔프폭이 넓은 것은 아니라는 것.~~돌려 말하지만 오도암네가 마린하고 코로 혹은 어메이징J를 이기거나 룰렉스가 약이라도 빠는 플레이를 안 하는 이상 답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그 오도암네는 조편성 보자마자 좌절했다. 트윗이 일품. 프롤리는 SKT와 한조가 되면 블루 진영에서 류가 제드를 선픽할 거라고 공언했는데 진짜로 같은 조가 되어버렸다.--같이 유럽간 호로는...--[* 그래도 괜찮은 팀인 UoL에 취업했고 다음 시즌에 원딜 갈아치우면 꽤 괜찮은 팀이라는 의견이 많으니 최악은 면했다. 진짜 불쌍한건 브라질을 떠돌다 북미 2부로 추락한 [[김진현(프로게이머)|엠퍼러]].] 결국 예상대로 방콕에게만 2승을 거두고 SKT와 EDG와의 경기에서 전패하면서 3위로 탈락했다. 다만 EDG가 방콕에게 패할 뻔 했다는 것과 그 EDG를 상대로 H2k는 상당히 무력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 아쉬운 부분. 2%가 부족하다는 김몬테의 평가는 꽤 잘 들어맞은 편이다. 특히 언제나 팀의 버팀목이던 봇듀오가 예상을 깨고 무너진 것을 보면 세계의 벽은 높았다. 류가 페이커를 상대로 조금이나마 분전하고, 오도암네가 어메이징제이의 멘탈을 깨버린 것을 제외하면 커다란 성과는 없었다. 코치인 프롤리마저 분수령이던 EDG 2차전에서 상당히 아쉬운 밴픽으로 허를 찔리며 할만한 경기를 초반에 못터뜨리면 지는 경기로 망가뜨려버렸다. == 시즌 6 프리시즌 == 대회 이후, loulex가 팀을 나갔다. 암덩어리를 처분했다고 볼 수 있으나(...) 에이스인 카싱이 TSM으로 이적해버렸다. 그리고 룰렉스의 대체자로 점찍었던 스벤스케런마저 TSM이 하이재킹을 시도하는 중. H2k 입장에서는 프나틱 이상의 비매너에 당하게 생겼다. 그리고 공중분해 당하나 싶었더니 뜬금없이 로캣에서 얀코스(!)와 밴더, 갬빗에서 포기븐을 데려와 슈퍼팀을 만든다는 썰이 힘을 얻고 있다.[* 오피셜은 아니긴 하지만 H2k가 IEM 쾰른 출전 득표에서 유리함을 얻기 위해 미리 정보를 흘렸다는 추측이 있다. 한국에서 얀코스-밴더 라인은 듣보잡이지만 유럽에서는 국제대회에 못나가서 그렇지 시즌 4부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팬층도 좀 있기 때문.] 이렇게 되면 Hjarnan과 TSM에서 다시 나온 카싱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이대로면 미드만 버텨준다고 가정했을 때 오리젠을 잡아먹을 수도 있는 로스터. 라고 했는데 얀코스가 개인방송에서 자기 H2k 안간다고 말하고 포기븐은 북미행 트윗을 올렸다 삭제한 것을 보면 슈퍼팀 만들기는 실패한 것일지도.이였는데 iem 라인업으로 얀코스, 밴더와 포기븐이 확정되었다. 결론적으로 포기븐의 인성과 챔프폭만 팀에 잘 녹아든다면 프나틱, 오리젠 못지 않게 매우 기대되는 라인업이다. 초반운영에 일가견이 있는 로캣의 정글서폿을 데려왔고 류가 건재하기에 운영은 준수할듯. 보다 변수생성력이 뛰어난 포기븐, 얀코스와 비교적 안정적인 류, 오도암네 등의 팀원간 밸런스도 좋아보인다.~~그리고 RIP 로캣~~ IEM 6강에서는 C9을 상대로 1세트부터 스노우볼을 잘 굴리다 한순간 던지기를 연발하더니 역전패를 당했다.~~[[이걸 나진이|이걸 로캣이]]가 떠오른다~~ 초반 운영은 좋았으나 중반에 오더공백이 생긴 느낌이고 포기븐과 오도암네가 던져댔다(...) 그래도 2세트는 바텀에서 호흡 문제로 한타를 대패해서 터진 경기를 류의 르블랑 하드캐리와 오도암네의 쉔 바론스틸(...)로 역전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 3세트는 얀코스의 리 신 하드캐리로 승리하며 그 전설의 ESC 에버가 기다리는 4강에 진출. 해설진들에 의하면 연습을 3일정도한것이 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손발이 따로놀아서 꽁으로 킬을 바치는 장면이 자주 나왔는데 산호세 TSM의 미세한 상위호환이라 해석할 수도 있다. 다만 류와 얀코스가 하드캐리를 한 것이지 오도암네와 포기븐은 연습을 감안하더라도 기대치에 전혀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준것은 사실이기에 기량회복이 중요해 보이는 상황. 그리고 4강에서는 ~~세체팀~~에버에게 패승패를 거두고 탈락했다. 하지만 H2k가 전날보다도 더 잘했는데 '''에버가 너무 잘해서''' 진 것이라 대체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얀코스는 2세트를 앨리스로 하드캐리하고 3세트에도 렉사이로 분전하며 첫 국제대회[* 사실 지난 시즌 IEM에서도 출전한 적이 있다. 다만 그때 탑은 팀의 구멍 오버파우, 미드는 지금과 달리 정글갔다 폼 망했던 류, 원딜은 유럽 쓰로잉의 절대본좌 울라이트(...)]에서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탑미드가 잔류하기는 했지만 밴픽이 아닌 인게임에서는 원조 H2k보다는 정글서폿의 팀인 로캣의 팀컬러가 느껴지는데, 로캣 알바경력이 있는 류가 올라온 폼을 바탕으로 잘 맞춰주고 오히려 오도암네와 포기븐이 팀에서 겉돌고 있다. 조직력에서 압도적이던 에버에게 결국 석패한 이유. ~~그렇게 되면서 H2K는 SKT T1과 다르게 1세트를 따내며 아나키와 더불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던지기는 했지만 오도암네와 포기븐의 폼이 전날보다 올라왔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면 프나틱보다 스프링 시즌이 더 기대된다는 평가이며 오리젠의 독주를 저지할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 [[LCS EU 스프링 2016]] == '''EU의 진짜 슈퍼팀'''~~[[Origen|가짜 슈퍼팀]]도 있다~~'''...일 수 있었으나 유종의 미도 못 거둔 초라한 마무리로 빛이 바래다.''' 개막전에서는 중위권 정도로 예상되던 자이언츠에게 다소 느렸지만 굉장히 깔끔한 승리를 가져갔다. 류는 아리로 자신과 첫날 악연이 있던 페피네로와의 상대전적을 더더욱 크게 벌렸고, 얀코스는 앞 경기에서 트릭이 선보인 그레이브즈 정글을 꺼내들어 챔프폭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포기븐 역시 부정적인 의미로 포기븐을 상징하는(...) 코르키로 노데스 캐리를 하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 다만 15분간 퍼블이 나오지 않은 얀코스 위주의 ~~나쁘게 말하면 로캣 쫄보메타가 떠오르는~~묵직한 운영에서 카싱 시절의 파워풀한 초반 스노우볼링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것은 옥의 티였다.~~밴픽 감안하면 문제 없는 것 같다~~ 덤으로 류가 정수 룬을 빼고 게임했다는 것이 밝혀져 자이언츠는 부관참시당했다. 그리고 2일차에 유럽 최강팀으로 예측되던 오리젠을 완파하고 깔끔한 2연승으로 공동 선두권에 등극했다. 얀코스가 퍼블킹이라는 별명답게 또 퍼블을 내며 게임을 주도했고, 오도암네가 부활해서 기복의 소아즈를 농락하며 탑정글에서 은근히 득점을 했다. 포기븐 또한 유체원이라던 닐스를 상대로 1년 전 스프링이 떠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메카닉과 함께 판정승. 1주차의 경기력만 보면 H2k와 로캣의 장점만 가져왔는데 원딜의 라인전과 메카닉까지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묵직하면서도 매서운 모습이 돋보인다. 현재 프나틱, 바이탈리티는 과한 공격성으로 기복을 보이고 있고 오리젠은 원조 기복듀오가 정신을 못차리며 상승세의 G2 또한 경기력이 완벽하지는 않기에 H2k의 평가가 일단 제일 좋다.~~2연승인데 언급이 안 되는 UoL은 넘어가자~~ 그리고 2주차 1경기는 프나틱에게 패배하면서 기세가 한 풀 꺾였다. 류가 퍼블을 따며 신을 냈지만 인간상성인 페비벤을 상대로 전혀 이것을 굴리지를 못하고 오히려 골드와 타워가 뒤지며 끌려갔고, 초반 첫 한타 대패로 인한 차이가 너무 컸다. 이 차이는 바론에서의 한타 역전으로도 뒤집을 수 없었고 결국 프나틱의 알리스타와 나르를 앞세운 CC기에 마지막 한타가 패배하면서 그대로 넥서스가 밀렸다. 류는 H2k 입단 후 프나틱과의 대결에서 스프링 4강전 풀세트 패배를 제외하면 단 한 세트도 승리하지 못하며[* 그리고 이 다전제 최종 패배의 일등공신도 류였다(...) 페비벤에게 4, 5세트에 털렸다.] 페비벤과의 좋지 못한 인간상성을 그대로 이어갔다. 그래도 2주차 2경기에 G2의 전승행진을 저지하고 공동선두에 등극하며 순항하고 있다. G2의 승부수인 정글 우디르를 상대로 침착하게 스노우볼링을 막아냈고 류의 리산드라가 전날과 달리 G2의 조급함을 절묘하게 공략해 득점, 한타에서 포기븐의 루시안 무쌍으로 안정적인 1승을 챙겨갔다. 3주차를 앞두고는 류의 비자 문제가 터지면서 류가 경기에 못나오게 되었다. 대체자는 Echo Fox의 서브로 발표되었으나 아닌 것 같은(...) 셀피. 그리고 팀 바이탈리티와의 현 유럽 최강전 겸 카싱 더비(...)~~야난 피꺼솟~~에서 류가 없음에도 승리를 거뒀다. 셀피가 누크덕에게 리산드라 vs 룰루 구도에서 솔킬을 내주는 참사가 있었지만 셀피는 이에 굴하지 않고 CS를 따라잡더니 잘 성장해서 끊어먹기와 한타에서 환상적인 스킬활용으로 캐리해버렸다!~~도대체 왜 이런 애가 1시즌을 쳐놀고 아직도 LCS 주전이 아닌거지~~ 반더의 알리스타가 환상적인 스킬활용과 킬관여율로 친정팀을 상대한 바이탈리티의 봇듀오를 엿먹였고, 얀코스의 그레이브즈와 포기븐의 케이틀린이 잘 성장하며 마지막 한타를 대승했다. 전체적으로 미드 마지막 한타 이전까지 4:2로 킬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미드 대치전이 10분 가까이 끄는 등 현지에서는 경기가 지루했다는 평이 많은데 그래도 게임 자체의 수준은 현 유럽 최상위 팀들의 대결답게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다. 양팀 모두 운영이 수준급이고 개인기량의 구멍도 없어서 오버플레이 한번한번이 강하게 대가를 치르는 경향이 있었다. 물론 ROX나 kt같은 한국 최상위팀이 보여주는 스피디한 스노우볼링을 따라잡으려면 팀워크과 개인기량 양면을 좀 더 갈고닦아야 한다는 평이 많지만 그렇다고 이날 경기가 진에어의 늪 롤 같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2일차에도 셀피가 또 죽어나가나 했으나 또 세탁신공을 발휘하며 로캣을 이기고 류의 비자문제를 잘 때워주었다. 오도암네의 뽀삐가 5/0/11을 기록하며 협곡을 지배, 마지막 한타에서는 원딜에게 풀콤보를 때려넣어 한참동안 평타 한대도 못때리고 죽게 만들면서 캐리했다. 과연 프레디의 카운터는 오도암네라는걸 보여줬고, 그사이 셀피의 제이스는 초반에 순식간에 3데스를 기록했으나 특유의 파밍으로 성장하더니 적절한 포킹과 누킹으로 어느새 9킬을 기록하며 딜량 1위를 차지. 포기븐은 국내팬들에게 화제가 되는 코르키(...)로 대치전에서 의문의 데스를 기록하며 역전패의 원흉이 될 뻔 했으나[* 오죽하면 레딧 로캣계정이 우리가 포기븐을 다른 5팀 합친것보다 많이 죽인 것에 만족한다고(...)] 마지막 한타에서 클래스를 보여줬다. 결국 류가 결장했으나 5승 1패로 자신들이 이긴 G2와 함께 공동선두를 사수했다. 여담으로 셀피가 2승하고 감정이 북받쳐서 울었다 카더라. 그리고 4주차에도 에코 폭스가 어차피 데리고 있어봐야 못써먹을(...)[* 현재 에코 폭스의 비자 문제는 심각하다. 어차피 프로겐이 주전이기도 하고.] 셀피가 또 출전했는데~~정규직이 되어서 기뻐서 운건가?~~ 얀코스가 퍼블킹의 명성은 갖다 버리고 갱승과 카정으로 2킬을 헌납하며 꼬이나 싶었으나 포기븐과 셀피가 라인전을 압도한 상태였고 오도암네가 탐 켄치로 Wunderwear의 뽀삐를 솔킬내면서(...) 그냥 무난히 양학했다. 셀피도 라인전을 씹어먹은 미드코르키로 한타승리 후 쓰로잉을 했으나 쓰로잉을 해도 바론을 먹을 정도로 포기븐의 루시안이 잘 큰 상태라 무난히 넘어갔다.~~류는 3연승과 함께 잊혀지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약팀으로 평가받는 Elements를 찍어누르지 못하고 비벼지면서 승리하자 레딧에선 셀피가 메카닉은 좋지만 류의 오더와 팀 시너지엔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세. 5주차에 UoL을 장기전 끝에 잡아내며 1라운드를 8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경기력이 정말로 좋지 않았다. 솔로 라이너들의 부진이 치명적인 경기였는데, 오도암네가 비지챠지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며 게임 전체를 말리게 만들었고 셀피는 잘 큰 빅토르로 미니언이 아닌 챔프들에게는 정말 아무 것도 하지 않아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잘 큰 빅토르가 정글 킨드레드와 망한 탑 피오라에 밀려 팀 내 딜량 4위를 기록했고, 양 팀 7딜러 중에서도 7위였다. 사실 이전까지 호불호가 갈려도 좋은 평가를 받던 셀피였지만 이날은 정말로 소프트웨어가 더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오더도 더 나은 류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현지에서도 많이 나왔다. 사실 셀피로도 유럽에서 G2 정도 빼고 다 이긴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바이탈리티의 경우는 픽밴을 말아먹었다는 이야기가 많고 프나틱도 서포터 교체 후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어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한줄로 요약하면 여기 유럽이다~~ 사실 얀코스가 루디를 씹어먹으며 쉽게 끌고 갈 경기였는데 오도암네가 맞라인에서 말리고 이를 지원해야 하는 상황에서 셀피가 폭스보다 로밍에 늦게 호응하면서 크게 말렸고, 다시 기가 막힌 바론 오더로 게임을 거의 다 가져왔는데 오도암네의 빅 스로잉으로 엄대엄이 됐다. 결국 한타마다 오도암네의 피오라가 스틸백의 루시안을 순삭하며 유럽잼 끝에 승리하기는 했지만 이대로는 다음날 G2와의 리턴 매치가 굉장히 걱정되는 수준. 특히 1라운드 G2전 승리는 다른 것보다 오도암네가 키키스를 맞라인에서 찍어누른 것이 굉장히 주효했는데 오도암네는 이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키키스는 계속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 그리고 단독 2위였던 G2와의 리턴매치에서 접전 끝에 석패하며 공동 1위를 허용했다. 팀의 유일한 마뎀딜러인 코르키(...)로 이상한 템트리를 탄 셀피와 자신의 주 챔프인 케이틀린을 자신있게 픽했으나 원딜 대격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덫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포기븐이 아쉬웠다는 평가다. 그리고 h2k에서 공식적으로 류의 복귀를 발표했다. 그러나 류가 돌아온 복귀전은 하필 최근 가장 기세가 좋은 바이탈리티전이었고 패했다. 류는 누크덕의 질리언에게 솔킬을 따이고 마지막 한타에서 팀원들이 드래곤 스택 끊고 다 빠지는데 혼자 이니시를 들어갔다가 한타 대패를 유발하며 구멍이 되었다. 그 전 한타에서 대승 각인데 궁을 헛쳐 이니시를 실패한 오도암네와 함께 사실상 패배의 원흉이 된 셈(...)~~그래도 셀피 데려오라는 소린 없더라~~ 그러나 다음 경기에선 오리겐을 상대로 리신을 잡고 킬 관여율 100퍼센트를 기록한 얀코스를 팀원들이 잘 받쳐주는 데 성공하며 연패를 끊어냈다. 7주차 1경기에선 천적 프나틱을 만나 중간중간 끊어먹히기도 하고 오도암네가 무리하게 몸니시를 하며 손해를 보기도 했지만, 결국 운영에서 앞서가며 승리했다. 그런데 승자 인터뷰에서 포기븐이 3월 말에 군대를 가야 한다는 입영 통지서가 날아왔다고 한다.[* 포기븐의 모국인 그리스는 징병제 국가다. 대한민국에 비해 복무 기간이 짧아서(육군 기준 9개월) 선수 복귀에 한국보다는 그나마 덜 치명적인 것이 위안거리다.] 류의 비자 문제가 해결된지도 얼마 안 됐는데 날벼락이 떨어졌다. 레딧에서는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된 이상 북미에서 강등이 반쯤 확정인 프리즈라도 데려와야~~ 7주 2일차 포기븐 고별 경기에서 꼴찌 자이언츠를 상대로 밀봉 관광을 때리다 바론 하드 스로잉으로 질 뻔했다. 하지만 얀코스의 리 신과 포기븐의 케이틀린이 미쳐 날뛰면서 부진하던 류까지 살아나 결국 승리, 포기븐은 마지막 경기까지 유체원의 포스를 뽐냈다. 그러나 현재 오도암네와 류의 폼이 내려가면서 얀코스와 포기븐에 의존하던 H2k이기 때문에 8, 9주차와 플레이오프 전망은 매우 어둡다. 아니 플레이오프가 아니라 서머 이후의 전망도 엄청나게 어둡다. 너무나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H2k이기에 연이은 악재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편. 챌린저 시리즈에 믿을 만한 원딜 신인도 없는 마당이라[* 정확히는 밀레니엄의 Hans sama가 정말 잘하고 있으나 한스의 나이 제한이 풀릴 때 포기븐이 제대할 것이다.] 시즌 종료 후에 반드시 프리즈를 잡거나 한국 특급 원딜을 데려와야 할 듯하다. 그리고 포기븐의 입영 문제가 일단 서머 시즌까지는 해결된~~롤드컵까지는 안 된~~ 축제 분위기에서 8주차 1경기를 맞이했다. 상대는 로캣이었고 결과는 당연하지만 양민학살. 그동안 에이스 놀이를 하던 얀코스가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로캣의 퇴물 탭즈에게 퍼블을 퍼줬지만 그동안 잠잠하던 류와 오도암네고 코르키, 람머스로 미쳐 날뛰며 손쉬운 경기를 했다. 특히 오도암네는 노틸러스와 라인에서 딜교를 하다가 갱온 풀피 엘리스를 바로 타겟팅 바꾸어 잡아내는 말도 안 되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줬다. 구멍 없는 H2k의 무서움을 알 수 있었던 날. 로캣의 벳시는 미드 퀸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스노우볼은 역으로 굴러갔고 2AD 조합과 탑정글의 부족한 AP 딜로는 도저히 탑 람머스를 잡을 수가 없었다. 8주차 2경기 역시 잔인한 양민학살로 어느새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류가 Splyce의 신인 센컥스를 르블랑 대 제드 구도에서 라인전부터 참교육을 시전, 노병의~~아니 마피아의~~ 강력함을 과시했고, 얀코스와 밴더가 리그 최고 정글 서폿과 리그 10위 정글 서폿의 클래스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며 스노우볼을 포풍처럼 굴려나갔다. 특히 니달리를 픽한 얀코스는 5킬 0데스 8어시스트로 팀의 13킬에 킬 관여율 100%를 기록하며 노 데스로 캐리를 했다. 반면 상대 정글러 트래쉬는 H2k 4인이 백업 중인 상황에서 쓰레쉬를 잡겠다고 리 신으로 빅 스로잉을 해서 참으로 비교가 되었다. 게임 결과는 25분 컷. 그런데 1위 싸움의 분수령인 9주 1일차 UoL전을 자이언츠전이 떠오르는 스로잉으로 날려먹었다. 5천골드 앞서고 있었는데 바론 오더와 공성 오더가 정말 오만의 극치였다는 평가. 요즘 망해간다던 UoL이지만 딜러진의 기량과 정글러의 스로잉으로 망하던 것이지 운영과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살아 있었고, 망했던 상대 딜러들을 스로잉으로 복구해주며 오만의 대가를 비싸게 치렀다. 결국 G2가 다음 경기에서 신승을 거두면서 1위싸움이 불리해졌다. 그리고 마지막 날 엘레멘츠를 말 그대로 파괴했으나 G2가 UoL을 잡아버리며 1위를 내줬다. 일단 1위냐 2위냐는 ~~4강에서 바이탈리티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빼면~~의외로 커다란 의미가 없다. 하지만 정규시즌 1위를 놓친 상징성에 더해 H2k의 고질적 문제점인 후반 바론 오더를 반드시 고쳐내야 G2와 바이탈리티를 꺾고 우승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히 전달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 바론 오더는커녕 게임 초반부터 오리젠 상대로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면서 2:3으로 패했다. 로캣 시절로 회귀한 얀코스-밴더의 다전제 부진이 뼈아팠고 류는 4~5세트 최악의 폼으로 지난 스프링 4강의 완벽한 재판을 찍었다. 프나틱과의 3, 4위전에서도 미드 후벼파기에 계속 당하면서 4위로 끝났다 그리고 그 후 팀에서 포기븐을 나오게했다고 한다. 다른 팀들과는 달리 성격 문제가 아닌 게임상의 문제로 방출을 결정했다고[* 다만 포기븐이 포스트시즌에 시비르로 갑자기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시비르는 어느 정도 유틸형 원딜이라 팀원 부진에 쓸려간 감이 있고 포스트시즌에는 역적 1순위 류를 중심으로 오도암네, 밴더 쪽이 훨씬 심각했기에 이걸 믿는 팬들은 적은 편. 병역 문제 때문에 다른 좋은 원딜을 데려올 생각이거나 혹은 성격문제가 있었는데 부정하는 것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별히 강조해주었지만 이렇게 포기븐은 한 팀에서 진득히 있지 못하고 또다시 새팀을 찾게되었다...~~근데 그냥 Gundae Gaming 갈 것 같은데?~~ 모두의 예상대로 빈 원딜 자리에 프리즈가 오게 되었다. 실력적으로는 포기븐보다 부족함이 없기에 팬들보다 좋은 영입이라 보지만 포기븐이 ~~표면상으론 게임상 문제이지만~~실력 문제로 나간 것이 아니라고 예상되며, 프리즈가 포기븐에게 올 스프링이 입단 경쟁에 밀렸던 이유가 실력 문제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팀에 잘 융화하는 게 최우선으로 보인다. 실력적으로는 포스트시즌 경기력이 급하락했던 류와 밴더의 기량회복이 급선무일 것이다. == [[LCS EU 서머 2016]] == '''돌아온 [[악마의 재능|악마의]] [[포기븐|재능]]과 [[류상욱|성불한 미드]]를 앞세워 롤드컵으로 가다''' ~~팀의 에이스인데 4강 3세트만 넘어가면 트롤러가 되는 정글러는 무시하자~~ 개막전에서 코리안 듀오를 영입한 로캣과 비겼다. 얀코스가 1세트에 부진한 반면 2세트에는 오랜만에 리 신을 꺼내들어 팀의 22킬 중 21킬에 관여하는 초하드캐리를 시전했다. 특히 류의 라이즈는 1세트에 아주 부진하며 패배의 주역이 되었기에 포스트시즌부터 밴픽이 아주 골머리가 아프다. 바위게 드립의 시조인 프리즈는 메타상 딱히 라인전서 스틸백을 털어먹을 일이 없었고(...) 1세트에는 스틸백의 진을 건드리지 못한 반면 2세트에는 팀 전체가 스틸백을 0.5서유리 직전까지 털어먹으며 프리즈는 어느 정도 자신의 말을 지킬 수 있었다. 그러나 EU 판독기로 예상되던 샬케와도 비겨버렸다. 1세트는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H2k와 샬케의 경기로, 샬케가 뒷심이 달려 스티브가 짤려대고 운영과 한타에서 서서히 무너진 반면 프리즈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한타로 H2k가 승리했다. 하지만 2세트는 또 얀코스가 로캣전 1세트처럼 던졌고, 류가 얀코스 따라 무너지며 미드정글 똥으로 끝까지 샬케의 길리어스와 폭스에게 스노우볼링을 당해서 패배했다. 얀코스의 쓰로잉도 문제고 과거와 달리 얀코스가 한 번 던지면 폼이 내려간 류가 닥치고 같이 망해버린다는 것도 문제로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바론 오더보다 초반이 더 문제가 될 듯하다. 그나마 2주차에는 꼴찌 후보 중 하나인 자이언츠를 이기고 1승을 신고했다. 다만 2세트는 기대했던 양학이었지만 1세트는 그 자이언츠를 상대로 소통형 탑솔러 SmittyJ의 빅쓰로잉이 없었으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H2k도 많이 던졌다. 프리즈는 라인전에 능력치를 좀 더 몰빵한 포기븐에 비해 밸런스형, 포지셔닝형 원딜러에 가까운 타입인데, 약팀의 소년가장 시절에는 이런 유형이 빛났으나 강팀의 조연을 맡는데는 좀 애매하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오히려 얀코스와 포기븐이 이 팀의 두 축이었다. 오도암네는 어쨌든 카보차드나 비지챠치~~그리고 소아즈~~에 비하면 이타적인 탑솔러고, 류 역시 크랙의 모습은 못보여준지 아~주 오래 됐다. 오히려 지금 프리즈는 기대했던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줘야 하는데 아직 2% 부족한 것.] 류의 라인전이 강하지 않고 얀코스의 기복이 있는 H2k에서는 초반 크랙이나 마찬가지였던 포기븐에 비해 아직 적응이 덜된 느낌. 애쉬 궁을 거의 다 허공으로 날리거나 시비르 실드에 씹힌 것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얀코스의 기복은 여전했다. 그러나 [[콩드립|2주차 2경기 프리즈의 2연 드레이븐을 앞세워 프나틱을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 드레이븐이 화제가 되었지만 드븐은 덤이고, 그동안 문제의 핵심이던 류와 얀코스의 미드정글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인 경기. 사실 프리즈가 포기븐만큼 초반에 공격적이지 못하다고 까이기도 했지만 부진의 핵심은 프리즈가 아니었고[* 당장 제일 혹평이던 위의 애쉬만 해도 생각만큼 못한 것은 아니다(...)] 류가 페비벤과의 인간상성을 깨어내고 얀코스가 스피릿에게 승리한 것이 핵심이었던 경기.~~감수야 에코 2번 말고는 오도암네 상대로 잘한 기억이(...)~~ 3주차에 G2와는 무승부를 기록했고, 바이탈리티를 완파하며 꾸준히 승과 무를 캐고 있다. G2전에 한 번 터지자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지면서 프리즈의 KDA가 폭망한 것이 아쉬운데, 반대로 갚아주기도 했으니(...) 그리고 바이탈리티전에서 프리즈가 ~~자신이 깐~~프레이급까지는 아니더라도[* 프리즈가 정말 잘하긴 했는데 마침 이날 프레이는 귀환끊는 정신나간 궁을 선보였기에(...)] 신들린 애쉬궁을 보여주며 프리즈는 드레이븐밖에 못하니 밴이 나오는거라는 까들을 버로우시켰다. 그리고 오도암네 역시 얀코스의 지원을 받아 오랜만에 카보차드를 털어버리며 나르로 2연 MVP를 획득, 기세를 올리고 있다. 다만 4주차는 망했다. 중위권의 스플라이스와 비긴 것까지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강등 유력후보였던 UoL에게 지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류와 얀코스는 오리젠을 제외한 모든 팀에게 돌림빵당하던 상대 미드를 후벼파지 못하며 폭망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6주차 이후 프리즈의 손목부상으로 인해 ~~입영연기에 성공한~~포기븐을 다시 데려온다고 한다. 오버워치 하다 실력이 줄었는지의 여부는 제껴두고 얀코스와 밴더가 대놓고 포기븐을 나가자마자 까버렸는데 복귀해서 제대로 호흡이나 맞출 수 있을지(...) 7주차가 끝나고 4위를 지키고는 있는데, 공동 7위 라인과 승점이 2점차다. 그리고 병신이 풍년인 GIA, UoL, S04, VIT와 비교했을 때 '''경기력이 가장 좋지 않다'''. 즉 EU의 2병인 로캣과 오리젠(...) 바로 위의 8위로 승강전에 끌려갈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현재 돌풍의 Misfits를 제외하면 승격가능성이 있는 팀은 딱히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롤드컵 나갔던 두 팀이 승강전에 끌려가는 코미디가 현실이 될지 모른다. 웃긴건 원래 시즌 후반 되면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던 오도암네가 현재 팀의 고독한 에이스다. 류는 무장점 미드라이너로 전락했으며, 손목 부상 이야기가 있는 프리즈는 REN에서의 폭발적인 경기력을 잃어버리고 포기븐의 빈자리만 느끼게 하고 있다. 이 와중에 얀코스는 롤코를 타는 것은 물론 강타를 모조리 털리고 있으며, 밴더는 여전한 바드 역캐리에 더해 다른 챔프로도 1인분 하나 의심스럽다. 반면 오도암네는 키키스에게 솔킬을 따이기는 했지만 G2의 익스펙트를 상대로 스플릿을 잘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원맨쇼중. 더불어 딜러 둘이 부진하자 안그래도 포기븐 빨이라던 한타력은 F급으로 전락했는데, 밴더의 주챔프들도 티어가 추락한터라 더더욱 한타력이 나빠졌다. 사실 H2k가 스프링 시즌에 보여준 모습은 이번 서머 시즌에 한국의 삼성 갤럭시가 보여주는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후반을 지향한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원딜을 제외하고 보면 삼성은 서폿과 미드의 개인기량이 축인 반면 H2k는 정글과 탑의 개인기량이 중심인만큼 정반대였기는 하다.] 정석적인 라인전 상황에서 차근차근 득점을 하고 아주 공격적인 스노우볼링보다는 손해보지 않는 운영으로 후반 한타까지 끌고가서 원딜이 쓸어담는 패턴이 필승공식이었다. 하지만 류와 얀코스의 기량하락, 포기븐을 대체한 프리즈의 손목부상 등이 겹치면서 팀의 강점인 강력한 개인기량이 무뎌졌고 후반 한타 또한 폭망하면서 사실상 중심을 잃어버린 상태다. 프나틱에게는 라인전에서 털리고 G2에게는 라인전 잘 버티더니 후반 한타 및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털리고 Splyce에게는 무려 Splyce의 속도전(!)에 탈탈 털리는 모습은 H2k가 이제 강팀의 반열에서 완전히 이탈했음만 증명하고 있다. 스프링의 H2k가 서머의 삼성과 유사하다면 서머의 H2k는 콩두에게 세트 내주던 스프링 막판의 삼성과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마지막 9주차에 프리즈가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드디어 포기븐이 기용된다. 다들 이제 밴더가 H2k를 떠나냐며 낄낄거리는 중. 그런데 포기븐이 첫 세트부터 UoL의 구멍인 베리타스를 상대로 CS 30개 차이를 벌리고 맞라인 압살을 시키더니 라인스왑을 강제당한 3세트에 트리스타나로 좀 던지긴 했지만 한타마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2:0 승리를 가져갔다.~~그리고 밴더는 H2k를 떠나는 대신 포기븐을 껴안았다~~ 단순히 포기븐만 잘한 것이 아니라 그동안 삽질하던 류가 여전히 삽질을 좀 했지만 르블랑으로 뛰어난 KDA를 기록하고, 얀코스가 게임을 지배한 것은 물론 오도암네가 쉔으로 갱플을 솔킬내는 등 팀 전체가 달라졌다. 여전히 한타는 다소 안습하지만 포기븐의 존재로 많이 나아졌고 정석적 운영의 감도 되찾아가는 중. 레딧은 H2k의 큰그림, 얀코스와 밴더의 메소드 연기 등 드립으로 폭발하는 중. 그리고 프나틱을 그냥 파괴했으나 4강에서 Splyce를 상대로 2:1로 리드하다 결승못가는 징크스가 폭발, 5세트에 브론즈급 바론 오더를 보여주며 자신들의 고향인 3, 4위전으로 돌아갔다. UoL을 잡고 3위를 차지했으나 G2의 우승으로 롤드컵에 직행했다. 과정이 웃기지만 얀코스와 ~~탈주마피아~~포기븐, 밴더는 어쨌든 커리어 처음으로 롤드컵에 가게 되었다. 참고로 이팀 유럽인 4명은 락라인이고 류는 콩라인이다. 그런데 롤드컵에서 기대치가 낮았던 것을 상쇄할 만큼 역대급 꿀조를 뽑았다. 대만 통합 3위인 ahq에 와일드카드의 INTZ가 들어왔다. 류와 얀코스가 각성하고 클리어러브의 가을 DTD 본능이 발동된다면 EDG를 잡는 것도 꿈은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는 4강 토너먼트가 아닌 조별리그에서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흥미롭다. 대체적인 국내외의 평가는 딱히 단점도 없는데 장점도 없는 팀. H2k의 현실을 아주 잘 드러내는 표현이다. 개인기량은 5인 모두 유럽 상위급이지만 전원 조금씩 하자가 있기도 하다. 오도암네가 딜러 메타에서 잘할 수 있을지, 얀코스가 큰 무대에서 잘할 수 있을지, 포기븐이 메타에 적응할 수 있을지, 류가 후반 활약이 반짝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을지, 밴더가 챔프폭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을지 어느 것 하나 장담할 수 없다. 운영 면에서도 기본은 다 갖췄는데 느릿느릿하고 둔한 팀이라 운영으로 득점하는 건 찾아보기 힘들며, 한타도 아예 막장은 아닌데 조직력과 판단력이 아주 미묘해서 롤드컵에 내놓기에는 명백히 못하는 편이라 봐야 할 듯.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16강/C조)] '''1주차 : 예상대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1승2패''' '''2주차 : 예상을 벗어난 최고의 경기력으로 4전 전승, 조 1위 확정''' '''전 유럽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며 귀환한 유럽의 슈퍼팀'''[* 유럽 2연 우승팀인 G2가 여러 가지 밉상짓으로 놀라울 만큼 인기가 없는 것과 달리 H2k는 오도암네와 류를 축으로 기존 H2k 팬덤, 얀코스 밴더를 따라온 구 [[로캣]] 팬덤, 포기븐 개인 팬덤을 전부 흡수해서 프나틱, 오리젠만큼은 아니라도 괜찮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며 같이 진출한 나머지 두 팀에 비해 이미지가 좋아서~~원딜러의 인성과 과거사는 넘어가자~~ 반대급부로 응원을 많이 받고 있었고 이번에 G2와 스플라이스가 롤드컵에서 아예 멸망하면서 굳이 H2k 팬이 아닌 유럽팬들도 모두 H2k를 응원중이다.] 사실상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부터 실종된 유럽의 슈퍼팀이 2주차에 갑자기 귀환해서 G2가 6부리그까지 끌어내린 유럽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렸다. 무결점의 경기력은 분명 아니었지만 진정한 유럽의 슈퍼팀이라는 기대를 받다가 오리젠에게 던져서 2:3 스코어 찍고 무너졌던 H2k 입장에서는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위의 행보를 보면 알지만 제일 잘나갔던 스프링 정규시즌은 류의 비자문제가 있었고, 스프링 4강은 골고루 못했는데 밴더를 위시한 정글서폿과 복귀한 류가 제일 역캐리를 했다. 그다음 3,4위전은 류도 류지만 오도암네와 얀코스의 삽질이 같이 돋보이기도 했다. 서머 정규시즌은 프리즈의 손목부상이 치명타였고 밴더와 류도 많이 흔들렸으며, 서머 4강은 또 부활한 류가 멱살잡고 끌고가는데 정반대로 정규시즌 멱살잡이하던 오도암네와 얀코스가 말아먹었다(...) 슈퍼팀이라고 모아놨더니 정말 골고루 번갈아가며 못했던 것이 H2k의 특징이었는데 지금은 얀코스가 조금 불안한 것을 빼면 개인 폼이 다같이 멀쩡하다.] 1주차에 ahq를 상대로 라인전 이기다가 한타 집어던져서 박살나는 전형적인 H2k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들의 전용 호구인 INTZ를 라인전으로 다시 찍어눌러 이기기는 했지만 스카웃을 교체투입하고 분위기를 일신한 EDG에게 말리며 다시 패했다. 사실상 와일드카드만 잡고 2패한 것이 올해의 노답 유럽답다는 반응. 그러나 2주차에 작년 프나틱이 떠오르는 폭주의 4연승을 달성하면서 C조의 판도를 뒤집어버렸다. 포기븐의 픽을 케이틀린으로 고정시키고 나머지 선수들은 라인전 강캐나 강력한 갱킹챔프를 쓸어담아 초반을 터뜨리는 전략을 사용했는데 나머지 팀들이 이에 대처하지를 못했다. 1주차에 거지같았던 시야장악을 피드백하면서 1주차처럼 역전패를 당하지 않은 것도 주효했고, 1주차에 부진했던 얀코스가 살아나면서 류와 오도암네에게 엄청난 힘이 실린 것도 컸다. 얀코스가 살아나자 류의 올해 내내 보여준 적 없는 파괴적인 기량이 빛을 발했는데, 스카웃에게 우위를 점한 것은 물론 웨스트도어와 tockers, 폰은 아예 박살냈을 정도. 폰과의 신드라 vs 아우솔 대전은 하도 로밍다니면서 킬어시를 서로 번갈아 먹느라 눈에 띄지 않았지만 반반파밍 왕이라는 아우솔이 올라프 갱킹이 곁들여서 CS가 20개 이상 꾸준히 뒤졌고 결국 아우솔이 망했다(...)[* 애초에 허리부상이 여전한 폰은 작년 롤드컵에서도 그랬지만 블라디 신드라 아우솔 등등 라인전 반반가기 좋은 한타형 챔프들, 즉 왕귀캐나 원딜 보조캐만 주구장창 픽하고 있다. 블라디 영고라인이라 추앙받고 있지만 류가 다른 미드 털고 솔킬을 마구 내는 것과는 폼의 차이가 크다.] 느릿느릿하고 둔한 운영은 여전하기에 각조 1위들 중에는 최약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애초에 그 1위들은 한국팀들이잖아...~~그만큼 개인기량에 구멍이 없는지라 다른조 2위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마냥 쉽지만도 않을듯. 문제는 조별리그를 무조건 탑미드 초전박살+봇 케이틀린 원패턴으로 뚫어냈기에 케이틀린을 자르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의문. 다만 포기븐이 저격밴에 털리던 포스트시즌과는 상황이 많이 다른게 애쉬는 멸종했고 포기븐은 시비르와 루시안을 포함해 사실상 진을 제외한 현 메타챔프 전부를 다루기에 꼭 챔프폭이 문제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케이틀린으로 매번 CS 30개씩 벌리는 그 모습을 못보여줄 가능성이 높을 뿐. 8강전 ANX와의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3대0으로 원사이드하게 이겼다. 총 경기 시간이 1시간 30분밖에 되지 않았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경기 4강에서는 한국의 삼성 갤럭시를 만나게 되었는데 현재 삼성은 ESPN 선정 1위에 오를 정도로 기세가 오른데다가 조별리그& 8강전에서 유일하게 한국팀을 만나지 않았던 H2K 인지라 과연 4강 진출이 대진운인지 아니면 실력인지가 가려질 듯하다. 다만 어차피 한국팀은 3팀뿐이고 한 팀은 외국팀이 가는 것인데 EDG와 ANX를 파괴한 H2k가 4강에 갈 자격이 없었다는 것은 곤란한 발언이고 어디까지나 RNG, TSM 등이 죽음의 조에서 혈투를 벌이던 것과 비교해서 조편성 운이 조금 좋았다는 것 정도.~~꼬우면 EDG가 조 1위를 하라고~~ 그리고 3-0 으로 신속하게 털렸다. = 멤버 = http://www.esports-betting.pro/wp-content/uploads/2016/09/H2K-Gaming-Team-and-Players-EU-LCS.jpg == 현 멤버 == === Odoamne(Andrei Pascu, 안드레이 파스쿠) === [[파일:h2k_odoamne.png|width=400]] '''유럽에서 보기 드문 안정감을 겸비한 캐리형 탑솔러''' ~~한국 한정으로 못할땐 '''오답네'''~~ ~~노답네도 있다~~ 루마니아 출신 탑 라이너. 페비벤의 이탈 이후 실질적인 H2k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으며 초반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던 나머지 선수들에 의해 고통받았었다. IEM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UoL의 Vizicsacsi 갬빗에서 좋은 평을 받고있는 Cabochard 한국에서 수입되어온 FNC의 [[허승훈|Huni]]와 함께 유럽의 탑솔 가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그리고 오늘도 윅드는 싼다~~ 벤치로 간 윅드의 AMA에 의하면 유럽의 좋은 탑라이너를 뽑을때 이 선수와 [[허승훈|Huni]]와 Cabochard를 언급하면서 남은 두 선수와 비교하면 최고의 올라운더라고 평했다. 그리고 유럽의 코치진들도 스프링 당시 이 선수를 가장 높게 쳤는듯. 1년간 활동한 시점에서 평가할 때 라인전 메카닉이나 변수 생성력만 보면 후니, 소아즈, 카보차드에 다소 밀리는 느낌도 있는 탑솔러다. 챔프폭이 넓고 손타는 캐리형 챔프들도 거침없이 사용하지만 화려함이나 폭발력은 확실히 저 셋에 비해 부족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라인전이 약한 것은 전혀 아닌데다[* 후니도 오도암네를 라인전에서 폭파시키기는 어렵다. 오도암네는 그 마린을 상대로도 꽤 선전한 탑솔러에 속한다.] 게임 내내 ~~오답~~의아한 플레이를 비교적 적게 보여주기 때문에~~절대로 안한다는건 아니다. 과연 유럽 탑솔러.~~ 쓰로잉의 지역인 유럽 탑솔러 중에는 상당히 안정감이 높다는 것이 오도암네만의 장점. 골드 수급량 대비 딜량 및 피해량이 훌륭하다는 통계가 나와있으며[* 골드를 적게 수급하는 것은 본인의 라인전이 약해서가 아니라 초반에 카싱의 플레이메이킹을 지원하고 중후반에는 팀 전체가 운영 지향적 팀답게 원딜에게 골드를 많이 밀어줘서이다.], 상대의 실수나 팀원들의 도움으로 격차가 한 번 벌어지면 탑신병자들보다 오히려 더 뚝심있게 밀어붙여서 캐리하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김몬테의 경우는 H2k의 강함을 카싱이나 류보다는 오히려 오도암네 쪽에서 나온다고 본다. 오더의 경우도 팬들은 카싱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하는 반면 김몬테는 오도암네의 역량도 높게 친다. 반면 갬빗의 코치였던 레비아탄은 개인기량을 보면 후니의 라이벌은 오히려 오도암네가 아닌 카보차드라며 다소 평가절하하기도 했었다. 6주차에서 마오카이로 케넨에게 솔킬을 당했으나 어느새 세계수가 되어서 ~~킬을 혼자 몰아먹은 류의 불안한 포지셔닝으로 흔들리던~~팀을 캐리했다. 그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2015 LCS 스프링이 끝난 시점엔 유체탑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SI에서 김몬테가 말하길 CLG가 아마도 조로제로[* 레몬독스, [[Ninjas in Pyjamas|NiP]]의 탑솔러로 유럽의 메카닉 원탑이라는 추억보정까지 받던 선수이나 학업을 마치는 중이다(...)]에게 거절당한 뒤 최종후보로 낙점해 테스트까지 받은 3인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근데 당시에는 지금처럼 못해서 밀려났다고.~~얘 데려와서 키우는게 세라프 영어 가르치는 것보다 유망했겠네.~~ ~~사실은 몬펠레의 마수를 피해 유체탑으로 성장한거라 카더라.~~ 서머 시즌에도 인베이드 2킬을 먹자 럼블로 그대로 게임을 터뜨리며 순항중이다. 3주차에 스벤스케런과 프레디에게 탈탈 털려 중반에 완전히 망했지만 귀신같은 이퀄라이저로 세탁을 하며 자신은 캐리도 잘하지만 탑승도 잘 함을 보여주었다.~~이건 의외로 탑솔러의 중요한 미덕이다. 특히 EU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만 5주차에서는 같은 팀 정글러인 loulex와 같이 굉장히 기량이 떨어졌다. Fnatic을 상대로 YellOwStaR의 잔나보다 골드가 뒤쳐지고 SK Gaming와의 게임에서 류가 킬뎃을 7-1 을 기록할 때 1-7(...)을 기록하면서 박살이 났다. 이후로도 류의 오더를 씹고 피즈로 의문사하는 등 삽질을 좀 했지만 요즘 나락으로 떨어지는 룰렉스와 달리 개인기량은 여전히 호평이다. 단 후니에게는 이제 다소 밀린다는 평가가 많고 소아즈가 던지지만 않으면 소아즈가 더 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근데 던지지 않으면 소아즈가 아니지~~ 롤드컵에서는 마린을 상대로 분전하고 어메이징제이를 털어버리며 8강에서 어메이징제이가 벤치로 밀려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나 결국 팀과 함께 침몰하고 말았다. 쓰로잉을 하면서도 팀의 버스에 잘 타고 슈퍼플레이를 보여준 후니, 소아즈와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롤드컵에서 고통받은 것과 달리 IEM에서는 자신이 팀에서 겉돌고 쓰로잉을 저지르며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특히 유럽 탑신병자들 중에서 가장 팀플레이에 잘 녹아든다는 평가[* 물론 비교대상이 소아즈, 카보차드, 프레디, 윅드 등인건 함정.]와 정반대로 오더를 씹고 탑신병 증세를 보이는 일이 많아서 유럽파 김동준 해설에게도 오답네라며 까였다. 1일차에 같이 망하던 포기븐이 2일차에는 로컨을 상대로 클래스를 보여줬기에 서양에서도 오도암네에 대한 우려가 가장 많은 상황. 그래도 상대인 크레이지가 안 던진 것도 아니었고 오도암네 역시 특유의 넓은 챔프폭과 메카닉으로 클래스를 보여준 장면이 있었기에 제대로 호흡을 맞출 정규시즌에 정확한 평가가 나올듯. 그리고 정규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좀 더 수비적인 스타일을 택해서 대단히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있다. 캐리형 정글러인 얀코스가 영입되었고 니달리, 킨드레드, 그레이브즈가 대세이기에 얀코스와 포기븐에게 딜링을 맡기고 본인은 딜탱이나 탱커, 이니시에이터를 픽하고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저비용 고효율 플레이를 하여 새로운 H2k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그리고 리산드라로 전 맵을 휘젓거나 뽀삐와 탐 켄치로 하드캐리하는 등(...) 심심하면 캐리력도 보여주고 있다. 다만 5주 1일차 UoL전에서 라인전은 비지챠지에게 털리고 중반에는 연이어 게임을 집어던지며 패배의 최대원흉이 될 뻔했다. 다행히 자신이 정신을 차리고 피오라의 사기성을 기반으로(...) 한타마다 스틸백을 순삭하고 스플릿 구도에서도 비지챠지를 솔킬내며 만회하기는 했지만 좀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6주 1일차에도 말파 궁을 삑내며 안좋은 모습을 보여 류와 더불어 패배지분을 쌓았다. 다만 2일차에는 또다른 탱커인 노틸러스를 꺼내들어 뛰어난 한타 집중력으로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어쨌든 시즌 중반에는 확실히 메카닉이 압도적인 카보차드와 소프트웨어가 압도적인 비지챠지 사이에서 딱 어중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8주차 1경기 로캣 전에서 람머스를 픽해 노틸러스와 일대일을 하다가 상대 엘리스의 갱킹을 보고 곧바로 고치를 피한 뒤 도발 후 풀콤보를 넣었다. 이렇게 상대가 손도 못 쓸 사이 엘리스 피를 쭉쭉 깎은 뒤 역으로 물고늘어져 1:2 상황에서 킬을 내버리는 장면은 오도암네의 빛나는 메카닉과 판단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명장면.~~물론 프레디와 에어왝스는 까여도 싸다~~ 다만 스프링 시즌 후반기 평가는 애매한 편. 원래 지지 않는 라인전과 저비용 고효율 플레이, 그리고 후니 이외에 가장 민병텔을 잘쓰는 선수라는 평가가 고평가의 원인이었는데 장점들이 퇴색되고 경쟁자들이 강해졌다. 카보차드가 여전히 압도적인 캐리력을 베이스로 약점인 팀플레이를 많이 개선했고, 비지챠치가 지능적인 플레이는 물론 작년보다 강한 라인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텔활용은 정글러 출신의 키키스가 오도암네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지라 오도암네만의 장점이 뭔지 애매한 상황. 게다가 류가 스프링 시즌 후반과 포스트시즌에서 급격히 힘이 빠지자 단독 캐리보다는 서포팅을 선호하는 오도암네 스타일이 정글과 원딜에게 과한 부담을 얹는 독으로 작용하고 말았다. 서머시즌에는 다시 ~~또~~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얀코스와 류가 흔들리고 프리즈마저 팀에 적응이 덜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역시나 가장 안정적으로 해주는 편. 홀로 고통받다가 포기븐 영입 후 다른 팀원들이 전부 각성하면서 6강에서 키키스에게 복수에 성공했다. 이어 4강에서도 1~3세트 원더웨어를 털어버리며 복수하는줄 알았는데 4,5경기에 원더웨어에게 털리며 팀을 3,4위전으로 몰았다.~~그렇다 우리는 얀코스 밴더 말고 얘도 4강만 되면 맛이 간다는걸 잊고 있었다[* H2k의 첫 4강인 2015 스프링 당시 류가 페비벤에게 털리며 4, 5세트를 역캐리했지만, 오도암네도 3개 세트동안 후니를 압도하다가 4, 5세트 때 역으로 압도당했다. 물론 2015 서머와 2016 스프링에도(...)~~락라인 넷에 콩라인 하나로 이루어진 팀~~]~~ 전지훈련 기간에 ahq의 서포터 albis가 솔랭 및 스크림에서 오도암네가 정말 잘한다며 경계대상 1호로 꼽았다. 그리고 롤드컵 1주차에 얀코스의 삽질 덕에 고립되어 본인도 신나게 짤리며 역시 4강 역캐리한 노답 탑정글이 류에게 고통주고 롤드컵도 역캐리한다는 혹평을 받았으나, 2주차에 얀코스와 함께 각성해서 팀의 4연승에 톡톡히 기여했다. 무엇보다 오도암네는 손타는 챔프 잡으면 카보차드, 비지챠치, 원더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뒤집어엎고 AP 메타에서 럼블, 케넨, 제이스를 픽해 대활약했다.~~이분 애초에 럼블 장인입니다만?~~ 케넨으로 EDG 2차전에서 마우스를 솔킬내고 뽀삐를 완전히 망하게 만들며 캐리했는데, 한타 진입은 좀 우유부단하고 미묘했지만 결국 결정적인 장로드래곤 이니시를 성공시키고 본인의 희생으로 장로스틸과 대승을 이끌어냈다. ahq 2차전의 제이스도 비 한국인 최고 탑솔 중 한 명인 Ziv를 효과적으로 압박한 것은 물론 후반에도 제이스로 한타 저렇게 하기 힘든데 정말 잘한다는 김동준 해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DG와의 1위 결정전에서 꺼내든 럼블은 ~~또다시 상대가 마우스기는 했지만~~아예 게임을 폭파시킨 수준으로 오도암네를 오답네라 부르던 김동준 해설도 이번만큼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사실상 H2k가 2년 내내 확고한 강자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흔들리는 와중에도 오도암네만큼은 유럽 내외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를 확실하게 증명한 하루였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꼬박꼬박 경기당 1~2쓰로잉은 크게크게 저지르며 유럽 탑솔러의 인간미 또한 드러냈다. 물론 무려 세체탑 스멥이 조별리그에서 오도암네보다 더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기대치를 감안하면 이 정도는 애교일지도. 이날 미친듯이 잘해서 팀내 딜비중이 ~~미드원딜이 하는게 없어서 혼자 딜하는~~ahq의 Ziv를 잇는 조별리그 탑솔 중 2위까지 올라갔다. Ziv의 경우 미드와 원딜이 너무 딜을 못넣어서 퍼센테이지가 저렇게 된 것이지만 오도암네는 류와 포기븐이 함께 잘해주고 있는데도 이만큼 딜을 한 것. 사실 얀코스가 올라프면 몰라도 니달리 그브같은 딜챔을 절대 안하고 있긴 하다만. === Jankos(Marcin Jankowski, 마르친 얀코프스키) === [[파일:h2k-jankos.png]] '''The First Blood King''' '''유럽의 캐리형 정글러''' ~~정규 시즌만 보면 명백한 토종 유체정~~ 정글러. [[판테온]] 정글을 시즌 4에서 유행시킨 선수. 하지만 주 챔프는 리 신과 엘리스였다.~~당연하잖아~~ 사실상 ROCCAT의 핵심[* 아래에 언급되겠지만 탑,미드,원딜의 전 소속팀의 성적과 지금 ROCCAT의 상황을 보면 정글러와 서폿의 차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물론 포지션은 달랐지만~~ 그러나 서폿인 VandeR가 챔프폭이 좁은걸 생각하면 팀을 여기까지 올린건 정글러인 Jankos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SK Gaming의 서포터 nRated는 실제로 프록스가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2014 LCS 서머 최고의 정글러를 이 선수로 뽑았을 정도.~~덩달아 디스당하는 사이네이드는 덤~~[* 다만 엔레이티드는 프나틱과 좋지 않게 헤어져서 개인적인 감정이 좀 있다. 그래도 사이네이드가 퇴물이 되어가는 것도 사실이고(...)] 플레이오프에서도 SHC의 미드라이너인 셀피를 집요하게 견제하여 정규시즌 6위 팀이 3위 팀을 잡아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롤드컵에 나오지 못해 한국에서는 Shook이나 스벤스케런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IEM 쾰른 해설진도 유체정은 얀코스라 할 정도로 현지에서 인정받는 선수.~~라이너들이 안 쌌으면 최소 IEM은 우승했을듯~~ ~~아이고 류야~~ 하지만 2015 LCS 스프링 개막전에서는 스벤스케런이 퍼블을 낸 데 이어 자신은 갱킹 시도에서 역갱을 맞고 2:1 교환. 이후 이 3킬에서 스노우볼이 굴러가 유체정 더비에서 판정패했다.~~그사이 슉은 [[레인오버|R가문 정글러]]한테 발렸다~~ 2014 시즌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였지만 2015 스프링 시즌에는 정지를 먹고 더 강해져서 돌아온(...) 스벤스케런이나 한국에서 수입된 레인오버, 그리고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원래 강했던 슉 등 강한 상대들만을 만나며 힘겨운 초반을 보내고 있다. 강해졌다고 생각했던 라이너들이 오락가락하는 것은 덤. 이후로도 부진해서 프록스와 슉에 이어 끝없는 추락이라 평가받을 정도. 사실 얀코스의 기량 자체가 떨어졌다고 보는 팬들은 적지만 팀이 맛이 간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캐리 욕심인지 리 신에 너무 집착하거나 고인인 엘리스를 꺼내는 모습은 비판받고 있다. 서머 시즌에는 퍼블킹의 귀환(...)이라고 하기에는 팀이 망했다. 하지만 개인기량만 보면 레인오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도 있으며 오히려 안 던지고 챔프폭 넓은 레인오버(...)라 봐야 할 정도로 스프링 시즌의 부진은 완벽히 탈출했다. 바꾼 라이너들이 메카닉은 좋은데 저마다 대회에서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속을 썩이다 보니 시즌 4 멤버들을 그리워하기도 했다고 한다.~~이젠 그 셋이 다 EU에서도 퇴물인게 함정이지만~~ 그리고 결국 로캣 라인업이 별로였는지 대우가 별로였는지는 몰라도 로캣을 떠나 H2k에 합류했다. 루머가 도는 와중에 개인방송에서 H2k 안간다고 뻥카를 내민 것은 덤. 근데 얀코스는 로캣 팀원 교체 당시에서 개인 방송에서는 언제나 부정으로 일관해서 이번에도 '''얀코스 말을''' 아무도 안 믿었다고(...). H2k 데뷔무대인 IEM에서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일단 6전 6퍼블(전부 킬 혹은 어시스트)을 기록하며 퍼블킹이 괜히 퍼블킹이 아님을 증명했고, 개인기량은 이미 검증된 한국인 정글러인 러쉬와 아레스를 상대로 오히려 우위에 서기도 했다. 주챔프인 리 신과 엘리스로 엄청나게 하드 캐리하며 한국 해설진도 얀코스의 실력은 진짜라는 것을 인정한 상황. 다만 팀플레이 면에서 아직 취약점이 보였고 대세 챔프인 문도와 킨드레드를 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규 시즌에 이를 해결해야 롤드컵을 바라볼 수 있을듯. 그리고 정규 시즌이 개막하자 문도는 사장되었고, 얀코스는 니달리, 그레이브즈, 킨드레드라는 캐리형 정글 삼신기와 장인 챔프인 엘리스 등을 앞세워 심심하면 유럽 정글을 지배하고 게임을 터뜨리고 다니는 상태다. 한국에서 수입된 트릭에게 밀리지 않고 팀의 승리를 지켜낸 유일한 정글러로 유럽 정글러의 자존심을 담당하고 있다.~~사실 [[다이아몬드프록스|프록스]]도 진짜 잘하고 있었는데 비자크리...~~ ~~그리고 요즘 까이는 한때 [[이다윤|세체정]]은 넘어가자~~ 다만 서머 시즌은 문제가 있다. 개막부터 거하게 롤코를 탔는데, 이후 그 롤코가 지속되면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현재 로캣 멸망의 원인인 에어왝스처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팀은 얀코스 비중이 정말 높은 팀이라서 얀코스가 망하면 그대로 망한다. 포스트시즌 각성해서 스피릿을 완파했지만 4강 4세트가 되자 결승을 못가는 이걸 로캣이 본능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살아나며 트래쉬에게 두 번 털리고 류가 몰던 버스를 폭행, 팀을 3, 4위전으로 떨궜다. 또 3, 4위전에서는 무브를 탈탈탈 터는 걸 보면 4강에서만 이런다. 여담으로 영어 발음이 어색함에도 꿋꿋한 [[트래시 토크]]의 대가다. 2번째 국제 대회인 IEM 쾰른에서는 '북미가 전멸했으니 이제 본선이다' 드립을 치고 유럽 중급 정글러는 된다는 길리어스를 개무시하거나 신인왕 퍽스를 과대평가라 까는 등 꿀잼 디스를 자주 시전한다.~~물론 역관광도 많이 당한다~~ 2016 --롤챔스--롤드컵 4강에서는 삼성 상대로 팀내에서 제일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신 다른 멤버들이 심하게 부진하는 통에 3-0 광탈을 막지 못 했다. === Ryu([[류상욱]]) === 문서 참조. === FORG1VEN([[콘스탄티노스 초치우]]) === 문서 참조. === Freeze(Aleš Kněžínek) === [[파일:h2k_freeze.png|width=400]] '''유럽의 영원히 고통받는 원딜러''' ~~'''[[Renegades|그리고 더 심하게 고통받기 시작했다]]'''~~ 팀의 원딜로로 [[체코]]인이다. 주 챔피언은 [[드레이븐]], [[칼리스타]]. 솔직히 저 둘이 좋다기보다는 팀 커리어가 불우했고 이런 팀에서 혼자 게임을 폭파시킬 수 있는 챔프라 저 둘을 픽하는듯.~~영벅이랑 소렌은 라인클리어 셔틀~~ 라인전을 압살하면 누킹으로 원콤을 내고 무쌍을 찍을 수 있는 그레이브즈 또한 많이 고른다. 이외에도 하드캐리 원딜을 고르는 등[* 대표적으로 몬테가 좋아하는 [[코그모|Jugger-maw]] 전략. 다른 라이너의 캐리력이 낮고 운영 능력은 괜찮은 만큼 CW에 딱 맞는 전략이다.] 시즌 5 CW의 팀 전략은 철저히 이 선수를 라인전 페이즈에서 키우고 한타에서 캐리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시즌 2 당시 언랭에서 2200점까지 1주일이 걸렸다는 일화를 보나 '''얼라이언스가 처음 결성될때 프로겐이 데려가려고 한 것으로 보나''' 재능 자체는 뛰어난 편이다. 프로겐뿐만이 아니라 성질 드럽기로 유명한 [[고수페퍼]]가 대단히 마음에 들어하던 선수이기도 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실력에 비해 팀 운이 더럽게 없다. 6위를 기록한 후 비역슨이 떠나고 열린 LCS 승강전에서 그나마 턱걸이로 승강전에 들어온팀을 만났는데 그게 하필 現 [[ROCCAT]]... 그리고 3 대 0 패배를 당하면서 강등되었는데 당시 LemonDogs 시드 관련해서 빈자리가 1팀이 남게 되면서 추가 선발전이 열렸는데 온라인으로 열려서 하필 '''정글러가 대회클라를 못챙겨서 불참'''이라는 대형사고로 강등당했다... 강등 후에는 얼라이언스의 제의를 받았으나 계약문제였는지 다른 원딜로 교체되었고 소속팀은 2부 리그의 2인자 자리를 차지했는데 승강전에서 주전 정글러가 나이가 안 돼 대타 정글러를 내세워서 밀레니엄에게 한끝차로 패배했다. 더군다나 [[알렉스 이치]] 탑을 필두로 그나마 잘 돌아가던 팀은 누크덕과 미시의 욕설로 정지를 먹으면서 리빌딩. 이후 [[알렉스 이치]]가 탑에서 미드로 다시 전향하고 카보차드를 데려오면서 어느 정도 성적을 냈지만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UoL]]에게 탑 스웨인에 밴픽이 꼬이면서 3 대 0 패배를 당하고 말았고, 그 후에 팀이 해체되었다. 그리고 CW의 눈에 들어 이적하게 되면서 오랜만에 1부로 이적했더니 비역슨과 이름만 같은 미드라이너와 손이 머리와 입을 못따라가는 탑라이너가 같은 팀이다. 그러나 2015 스프링 시즌 그 뛰어난 재능이 폭발하여 코펜하겐을 말그대로 하드캐리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이런 원딜을 데리고 플옵에서 던진 비역슨 재평가 갈까요~~ 일단 칼리스타 밴은 웬만하면 나오고 좋은 상태였던 엘레멘츠를 위협하는가 한편 프나틱을 상대로 그레이브즈 vs 코르키 구도에서 초반부터 라인전을 폭파시키고 초장기전에서 존재감이 떨어질 수 있는 그레이브즈로 8/2/13의 KDA를 기록하는 등 하드캐리를 선보이고 로캣과의 대결에서도 드레이븐으로 노데스를 찍고 패시브를 다섯 번 터뜨리며 하드캐리하질 않나 MYM와의 리벤지에서는 MYM에게 전패를 당할뻔한 상황의 팀을 역으로 재역전 시키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 무시무시한 공격성 덕분에 SK의 포기븐 다음가는 EU의 탑클래스 원딜로 불리고 있으며 레클레스만 불쌍하게 까이고 있다.~~이런 선수를 2부에 1년간 처박은 NiP는 대체(...)~~[* 참고로 한국에서는 1부 시절에는 비역슨에 밀려, 2부 시절에는 레몬독스 멤버들에 밀려 인지도가 전무했다.] SK의 포기븐 역시 자신을 빼고 평가하면 프리즈와 H2k의 Hjarnan이 투탑이라 본다고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많은 팬과 관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 팀 이적설도 끊이지 않는다. SI에서 김몬테가 말하길 스프링 시즌 종료 후 본인도 상위 팀 이적 의사가 있었다고 한다. 서머 시즌 개막 첫날부터 그 드레이븐을 다시 꺼내 캐리했다. 하지만 이튿날은 우르곳을 픽해 기가 막힌 궁 활용을 보여주었으나 하드캐리가 안 되는 챔프라서 졌다.~~이게 다 펜타킬을 한 거눙갓 때문이라 카더라~~ 그리고 SI에 직접 나와 이적설을 해명했는데, SK가 포기븐-프리즈 맞교환을 제시했으나 SK 팀원들과 SK 매니지먼트가 맘에 안 들어서 안 갔다고 한다.[* 스프링 시즌 이전에 SK에도 들어갈 뻔 했는데 SK 팀원들이 프리즈의 멘탈이 안좋다며 싫어했다고. 근데 또 CW 팀원들은 포기븐과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 사실 포기븐이 이들을 버리고 뛰쳐나갔었다.] 참고로 SI에서 원딜 치고 상당히 뛰어난 게임 이해도와 해외 리그 비평을 보여주었는데 예능감도 뛰어났다. 이날은 프리즈의 스틸백 디스와 김몬테의 나진 디스~~그리고 소린의 겐자 디스~~ 등 꿀잼 방송이었다. [[배준식|뱅]]의 우르곳을 최고라 평가했고 뱅을 보면서 우르곳을 배우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1주 2일차에 우르곳을 픽한 것은 이 때문이었을지도.~~아무래도 자신에게는 딜을 보충해줄 마린과 페이커 대신 영벅과 소렌이 있다는 것을 망각한 것으로 보인다~~ 드레이븐에 대한 질문도 당연히 있었는데 숙달시키기 어려운 챔프지만 한번 제대로 익혀두면 잊어버리지 않는 [[비니 로티노|자전거 타기와 같다고 한다]]. 그리고 [[노동현|애로우]]의 영상을 많이 봤는데 자신이 애로우보다 드레이븐을 더 잘하는 것 같다고.~~스니키랑 크리스탈한테는 관심이 없나?~~ 어쨌든 서머 시즌에도 뛰고는 있는데, 이번에는 코치가 탬퍼링을 한 것이 걸려 팀 분위기를 터트렸다. 결국 직접 강등되었지만 시즌 5에서 프리즈의 주가는 폭등했고, 어쨌든 포지셔닝은 신급이지만 라인전 스노우볼링이 약한 레클레스나 라인전은 패왕이지만 챔프폭이 좁고 후반 활약이 성장치에 좌지우지되는 포기븐과 달리 딱히 약점이 보이지 않고 드레이븐이라는 필살기도 장착하고 있는데다 게임 이해도까지 깊은 프리즈야말로 유체원이라는 평가도 꽤 많다. 다른 유럽 원딜러들을 살펴보면 Hjarnan과 Mr.Rallez의 경우 안정감은 좋지만 캐리력이 프리즈에 밀리고, Niels는 정반대로 캐리력은 엄청나지만 안정감이 프리즈에 밀린다는 평이 많다. 현실적으로 롤드컵 수준의 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팀들이 프리즈라는 카드에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프리즈의 재취업은 어렵지 않다. 문제는 본인이 시즌 6에는 롤드컵을 꼭 가고싶어할 것이기에 프리즈의 행보와 해당 팀의 행보에 따라 EU LCS 향방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북미 친줄설도 제기되고 있다.~~TSM Freeze! 하지만 서포터의 라인전에 고통받을지도~~ 이후 레니게이즈의 한국 전지 훈련에 합류했음이 알려졌고 전지 훈련 합류 2달 만인 1월에 영입 오피셜이 떴다. 전지 훈련 합류 전까지 TSM 썰, 리퀴드 썰, 프나틱 썰 등 온갖 명문 팀 원딜 자리에는 다 언급됐던 것에 비하면 애매한 팀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롤드컵은 고사하고 [[영고라인|2시즌 연속 10위를 찍게 생겼다]]. 레딧에서는 꾸준히 '프리즈 불쌍하다 vs 돈 많이 받으니 본인 선택이다'라는 이야기가 오가는데, 프리즈의 연봉을 어찌 추측할 수 있는지는 불명.~~몬테가 부자인가?~~ 의외로 성격이 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2015 SK Gaming에서도 2016 H2k Gaming에서도 전부 [[포기븐]]에게 입단경쟁에서 밀렸다는 것이 정설인데 문제는 '''포기븐에게 실력으로 밀린 것이 아니라 성격으로 밀렸다는 것'''. 두 케이스 모두 해당 팀의 먼저 입단한 팀원들이 프리즈를 거부하고 포기븐을 택했다고 한다. 결국 2016 서머에 h2k에 입단하게 되었다. H2k 입단 후의 평가는 애매하다. 시즌 초에 잠깐 흔들리다 드레이븐과 애쉬로 활약하며 좋아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다시 폼이 망하고 있다. 손목 부상이 심하다는 카더라가 있고, H2k가 포기븐을 재영입하는 원인이라는 추측이 있다. 결국 B급 서포터 데리고 라인전을 리드하고 팀을 하드캐리하던 CW와 REN 시절의 폼은 온데간데없다. 그리고 결국 9주차에 inactive 상태로 전환되었고 포기븐이 출전했다. 커리어 처음으로 강팀에 입단한 기회를 부상으로 날려먹는 것을 보면 진정한 불운의 아이콘이다. ~~여담으로 자세히보면 [[AVGN]]를 닮았다~~ === VandeR(Oskar Bogdan, 오스카르 보그단) === [[파일:h2k_vander.png|width=400]] '''얀코스와 포기븐을 빛나게 해주는 H2k의 명품 조연''' '''~~챔프폭에 발목 잡힌~~유럽 서포터 춘추전국시대의 숨은 강자''' 서포터. 옛날엔 VanderRnoob라는 ID를 썼다. 데뷔 땐 AD 캐리였다. ROCCAT 시절이 유명한데 그 전엔 H2k에 있었으니 사실상 나갔다 돌아온 것이다. 서포터 [[쓰레쉬]]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ROCCAT의 초반 상승세에 도움을 줬으나 쓰레쉬, 모르가나를 제외한 나머지 챔프에서 문제가 드러나 결국 ROCCAT의 하향세의 원인으로 지목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 기량은 좋은 편이라 이후 챔프폭을 넓히고 라이너들이 부실한 로캣에서 정글러와 함께 강력한 전력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쓰레쉬가 필밴급.~~별명은 [[홍민기|VanderLife]]였다 카더라~~ 대략 프나틱의 옐로우스타에 이은 유럽 넘버 2 서포터 정도로 평가받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카싱과 힐리생에게 깨끗하게 묻히는 중~~ 오버파우의 벤치행과 새 코치 야마토캐논의 영입 이후 서머시즌에 반더의 기세는 더 살아났다. 시야장악과 끊어먹기, 한타 등에서 높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 옐로우스타, 카싱, 하일리생, 미시 등 EU 서폿 수준이 흉가를 탈피한 것은 사실이지만 반더 정도의 서폿을 구하기는 절대 쉽지 않다. ~~그런데 팀은 망해간다~~ 하지만 모르가나와 너프된 쓰레쉬를 포함해 잘하는 챔프로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얀코스와 세트 메뉴(...)로 이적했다. 전임자인 카싱보다는 약간 존재감이 약하지만 유럽 3대 정글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얀코스와의 뛰어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개인으로 봐도 챔프를 약간 타는 것만 빼면[* 유럽에서 쓰레쉬는 카싱과 2탑, 모르가나는 하일리생과 2탑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잘하는데~~그사이 미시가 너무 저평가인데~~ 나머지 챔프는 모든 챔프를 다 잘한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 몇몇 챔프로도 그냥 1인분 하는 느낌이다.] 충분히 뛰어난 서포터다. 함께 영입된 포기븐이 엔레이티드나 에드워드 같은 퇴물급 서포터를 데리고도 봇 라인전을 주도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자라는 것도 밴더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아도 되는 이유. H2k로 돌아온(?) 시즌 6에는 최근 OP서폿인 알리스타 플레이가 일품이다. 밴더의 알리스타는 한타나 합류전에서 상황을 뒤엎는 모습을 정말 여러번 보여줬다. 챔프폭을 넓히는 속도는 약간 느릴지 몰라도 깊이는 확실한 듯하다. 다른 챔프는 그냥 편차가 있다 정도지 못하지는 않는데 바드는 정말 못한다. 바드를 처음 쓴 경기부터 인상적인 고의트롤급 플레이를 보여줘 위에 장황하게 적혀있는데, 시즌 6에도 바드만 꺼냈다 하면 클래스가 최소 두단계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궁을 맞추거나 못맞추더라도 궁을 이용해 효과적 진형붕괴를 시키는 장면을 거의 본 적이 없고, 우주의 결속도 기가 막히게 스턴이 안 되곤 한다. 다만 카르마도 더럽게 못하는 것 같다. 스킬 사용 타이밍도 이상한데 Q가 맞질 않는다. 메이지를 못한다고 하기에는 모르가나는 진짜 장인급으로 잘하고, 이니시에이터만 잘한다고 하기에는 또 바드를 더럽게 못하는 정말 기묘한 장인형 플레이어. 대충 매라의 레오나와 나미를 떠올리면 된다.~~이래서 VanderLife냐?~~ 그런데 롤드컵에서는 그동안 혹평받던 카르마나 절대 안하던 나미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생애 첫 롤드컵에 조별리그 1위를 달성하는데 톡톡히 기여했다. 그리고 8강에서는 기어이 3연 자이라로 ANX를 격파하며 연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스킨십을 좋아하는 걸로 보인다.경기 승리 후에 옆에 있는 포기븐과 류를 열심히 껴안는 모습이 거의 매번 잡힌다......~~물론 울라이트는 껴안지 않았다~~ == 전 멤버 == * Nukeduck(前 Lemondogs, [[Team ROCCAT]], 現 [[Team Vitality]])[* 2015년부터 밴이 풀려서 LCS에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 wewillfailer(前 Millenium, Lemondogs, aAa, [[MeetYourMakers|SUPA HOT CREW]], 現 [[Team Coast]] 코치) * '''[[Febiven]]'''(現 [[Fnatic/리그 오브 레전드|Fnatic]]): 2015년 H2k의 승급을 실현시킨 장본인이나... 자세한 건 '''기타'''에 서술. * Xaxus(前 Team ROCCAT) * niQ(現 [[Gambit Gaming]]) * Overpow(現 Team ROCCAT) * Celaver(前 Team ROCCAT) * Jankos(現 Team ROCCAT) * puszu(前 Fnatic) * Voidle(現 Team Dignitas EU) * Loulex - 2015 롤드컵 이후 팀 탈퇴 * kaSing(現 Team Vitality) * Hjärnan(現 Team Vitality) * FORG1VEN(Konstantinos Tzortziou, [[콘스탄티노스 초치우]]) - [[Origen]]으로 이적~~혹은 스파이로 잠입~~했다 복귀. = [[카운터 스트라이크]] = [include(틀:CS 프로게임단)] = [[도타2]] = [include(틀:도타2 프로게임단)] = [[오버워치]] = [include(틀:오버워치 프로게임단)] = 기타 = * [[장건웅]]이 온라인 코치로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 그땐 H2k의 승급에 도움을 주지는 못했다. * [[Febiven]] 선수가 시즌 시작 전에 프나틱으로 이적했다. 이것이 [[보라 킴|YellOwStaR]]을 제외한 전 포지션 리빌딩에 직면한 프나틱이 절박한 나머지 탬퍼링으로 선수 빼오기를 했다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프나틱은 한국인 [[허승훈|탑]], [[김의진(프로게이머)|정글]] 카드의 성공과 맞물려 페비벤의 활약으로 리빌딩이 성공적이라는 평을 지금까진 듣고 있는데 반해, H2k가 데려온 미드 [[류상욱]]은 눈에 띠게 나머지 4명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가 이전에 [[조재환]]과 함께 의문스러운 기량으로 확장 토너먼트에서 밀레니엄을 강등시킨 전력도 있고, IEM Cologne에서도 Nukeduck가 합류하기 전인 Team ROCCAT에서도 팀과 아예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 것도 있는데도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매우 긴박한 상황에서 데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e스포츠 팀]] H2k Gaming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