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en/thumb/3/30/NeXT_logo.svg/220px-NeXT_logo.svg.png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 [[애플]]을 엿먹이기[* 기자회견장 뒤에서 정말로 엿먹이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위해서 만든 기업과 그 컴퓨터.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목차] == 회사 == 애플 창업 이래 스티브 잡스는 CEO라는 직함을 가진 적은 없었다. 애플의 설립자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인물'''로서 이사회의 감시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스스로도 자신의 젊음을 이유로 겸양의 미덕을 발휘한 면도 있었다.[* 스스로 [[존 스컬리]]를 영입해온다거나. 잡스는 제멋대로인 인물이긴 하나 멘토의 말에는 잘 수긍하는 일면이 있기도 하였다. 물론 자신이 인정하는 멘토에 한한다.~~그래서 스컬리가 맘에 안 들자 막 나간다. 이게 어디가 겸손이냐.~~] 이제 애플에서 쫓겨나 자신'''만'''의 회사를 가지게 된 그에게 거칠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리고 그는 [[똘끼]](…)를 마음대로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우선 그야말로 보는이가 입이 떡 벌어지지 않을 수 없게하는 사옥부터 건축하였다. 문제는 화장실이 단 한 곳이었다는 것. 그 이유는 '''직원들이 일을 보는 시간만이라도 한 장소에 모여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하자는 것도 있고 '''더러운 게 많아서 뭐하나'''하는 점도 있었다는데, 이 때문에 임산부 직원과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는 직원들이 최대한 마주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가운데 모으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런 의도가 반영돼 [[픽사]]의 카페테리아와 식당은 건물 한 가운데 위치해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끼리 마주칠 수 있어 실제로 우연한 대화로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잡스가 그 본성을 거칠 것 없이 발휘해 완벽에 완벽을 기하다보니 결과물의 품질은 어쨌든간에, 나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NeXT에 영입된 IBM 출신 세일즈맨의 경험에 의하면, 잡스가 '''3년 걸려 만든 작품을 보여주겠음 ㅎㅎ'''하면서 무언가를 덮고 있는 천을 치우니 콘크리트 블럭이 나타나 경악했는데, 그 순간 잡스가 '''오오~ 이 완벽한 모니터 받침대 좀 보삼!!!'''하는 바람에 어이가 없었음에도 잡스의 [[카리스마]]~~[[병신력]]~~에 압도되어 굉장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공장 역시 잡스의 이상이 완전히 실현되어, 완전자동화가 이루어져 단 세 명의 인력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중국]]의 힘에는 당할 수 없었다. 애플을 포함한 미국 IT 제조업체의 현실을 보시라.] 이 라인이 설치된 작업장은 한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바깥에서 투어가 가능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기계들이 주로 일제로 생산방향이 넥스트 사옥 투어루트와 반대로 흘러간다는 점. 결국 비싼 값에 특수주문한 기계들을 들여왔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잡스가 애플의 직원을 데리고 나와 [[매킨토시]]와 비스무리한 물건을 만든다고 하니 애플로서는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다. 결국 양사는 합의하기를 '''NeXT는 비싼 컴퓨터만 만들어 팔겠음'''해버리는 바람에 NeXT는 애초에 저렴한 컴퓨터가 될 수 없었다. 일본의 [[캐논]]과 나중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한 거부 [[로스 페로]]의 투자를 받았다.[* 로스 페로는 키가 크고 잘 생긴 것이 로스 페로 자신의 젊은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고 하며 스티브 잡스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한편. [[IBM]]으로부터의 투자도 받았는데, IBM은 잠시 NeXT의 PC를 마이크로소프트를 엿먹이기 위한 수단으로도 고려한 것 같지만 IBM을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했던 스티브 잡스로서는 전혀 IBM과 손을 잡을 생각이 없이 그냥 [[먹튀]]나 하자…는 식이 되어 버린 바람에, 이를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근데 나중에 PPC개발에 같이 참여했다. 뭐야 이거?~~ === 로고 === 로고는 미국의 유명한 디자이너인 [[폴 랜드]]의 작품이다. ~~누가 잡스 아니랄까봐 로고부터 돈 좀 발랐네~~ 폴 랜드는 [[IBM]], [[UPS]], [[ABC]], [[엔론]] 등 수많은 기업의 로고를 디자인한 업계의 레전설. 이 디자인을 보자, 잡스는 폴을 와락 껴안을 정도로 흡족해했다. 다만 로고의 'e'를 좀 더 밝은 색으로 바꾸자고 했지만, 테이블을 주먹으로 때리며 화를 내는 폴의 박력에 깨갱(…)했던건 흑역사 아닌 흑역사. ~~오오 상남자 오오~~ 여담이지만 e에는 education(교육), excellence(탁월함), e=mc^2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로고의 기울어진 각도는 28도. 이 인연 때문인지 나중에 폴 랜드는 [[애플(기업)|애플]]의 Think Different 광고 포스터에도 출연한다. == 컴퓨터 == [[파일:attachment/NeXT/nextcube.jpg|width=400]] 일명 '''[[스테로이드]]를 맞은 매킨토시'''라는 평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나, 문제는 가격도 스테로이드를 맞았다는 것. [* 때문에 한달 판매량을 1만 대로 잡아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최신 기계들이 있었지만 정작 월 판매 대수는 400대 남짓에 그쳤다고. 그래도 6000달러 주고 월 400대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큰 손실이다.] 특히 국내에 있어서는 환상의 머신이라 할 수 있었을텐데, 백화점 매장에도 들어와있긴 했다.~~뭐지~~ 특유의 검정색 케이스 속에 매킨토시처럼 [[모토로라]]의 680X0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장착하였다. 정육면체 모양의 넥스트 큐브는 나중 애플에서 만든 [[파워맥 G4 큐브]]의 조상뻘 되는 물건이다. 후에 데스크탑 모양에 가까운 넥스트스테이션도 내놨다. 경영상의 문제로 결국 NeXT는 1993년, 하드웨어 사업을 접기에 이른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에 복귀한 뒤에도 매킨토시를 사용하지 않고 한동안 NeXT의 데스크탑을 사용했다고 한다. NeXT의 가격은 $6,500~$4,995 정도로 1990년대 초라는 기준에서는(사실 지금 기준에서도) 상당히 비쌌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매킨토시는 $1,000~$2,000 정도.[* 단 90년대 초에 매킨토시가 저렴했던 건 당시 저가형으로 출시한 Classic과 LC 때문으로, 그 외의 Macintosh II 라인업은 싸게는 $3,000에서 1만달러가 넘어가는 녀석까지 굴러다녔다. 의외로 매킨토시 전체로 보면 중가 라인업.] 또 비싼 가격으로 악명이 높기는 한데, 애초에 NeXT는 개인용 [[PC]]보다는 연구용 [[워크스테이션]]에 가까운 제품이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워크스테이션으로서는 비교적 저가에 고성능이었다고 평가된다. 게다가 그래도 [[애플 리사]]보다는 쌌다.~~어?~~ == 운영체제 [[NeXTSTEP]] == [[파일:attachment/NeXT/nextstep.png|width=100%]] [[NeXTSTEP]] 구동 화면 [[BSD]] 기반의 [[NeXTStep]]이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하였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GUI]]기반의 [[UNIX]] [[운영체제]]로서 [[OOP|객체지향적 프로그래밍]] / 사용자 환경이 특색이었으나, [[NeXT]] 자체가 워낙 비싸니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것이었음에는 틀림없다. [[NeXTSTEP]]이 [[OOP|객체지향]]적 환경을 목표로 한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이공계열에서 사용되는 [[컴퓨터]]로서, 사용자들이 각종 연구 / 계산에 필요한 잡다한 [[프로그래밍]]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나이들어 컴퓨터 배우신 교수님들(…) [[OOP|객체지향]] 개발환경으로서의 [[NeXTSTEP]]은 평가가 높았다. 예를 들어 [[이드 소프트웨어]]의 [[존 카멕]]도 [[DOS]]게임인 [[울펜슈타인 3D]], [[둠]], [[퀘이크]] 등을 [[NeXT]]에서 프로그래밍했다.[* 퀘이크 출시 직후에도 맵에디터는 여전히 [[NeXT]] 전용이었다. [[http://www.gamers.org/dEngine/quake/QuakeEd/qedit_info.html|#]]] [[매스매티카]]가 번들로 제공되었기에 [[CERN]]에서도 채용했고 이곳을 다니던 [[웹]]의 아버지 [[팀 버너스 리]]도 [[NeXT]]를 개발환경으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물은 바로 [[월드 와이드 웹]]. 그 결과 최초의 [[웹 브라우저]]도 [[NeXTSTEP]]용이었다. [[NeXT]]가 하드웨어 사업을 접고 운영체제 판매에만 주력할 때는 [[x86]]을 포함한 무려 4가지 [[CPU]] [[아키텍처]]를 동시에 지원했다.[* 이를 보고 애플이 가장 많은 [[아키텍쳐]]를 지원했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마이크로소프트]] 가 더 많은 [[아키텍처]]를 다뤄본 회사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OS]]를 출시한 [[아키텍처]]는 [[PowerPC]],[[x86]], [[ARM]], [[MIPS]], SuperH, [[IA64]], [[https://namu.wiki/w/알파#s-14|Alpha]] 까지 7종류이다.] 결국 [[스티브 잡스]]의 [[애플]] 복귀와 함께 [[애플]]에 인수되어 [[OS X]]으로 그 명맥이 이어져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데스크탑]] [[운영체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점유율은 5~10% 사이.] 즉 현재의 [[macOS]]와 [[iOS]]의 직접적인 [[선조]].[* 이 때문인지 대부분의 Cocoa API함수의 접두어는 NS이다. NSLog, NSMutableArray, NSStrng 등등] 2000년대 애플 키노트에 나오는 소프트웨어쪽 SVP(Senior Vice President, 수석 부사장)들이 모두 NeXT 때부터의 인력이다.[* 대표적 인물들이 [[OS X]]을 맡았던 베트랑드 설렛이나 [[iOS]]를 맡았던 스콧 포스탈, 그리고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데리기. 설렛은 은퇴했고, 포스탈은 [[애플 지도]] 사건으로 쫓겨났다. 페데리기는 설렛 은퇴 후 후임으로 들어왔다가 포스탈이 쫓겨나자 두 [[OS]] 엔지니어링부를 통합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iOS]]로서 애플의 각종 IT기기에도 탑재되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으니 90년대 전반의 한은 푼 셈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https://en.wikipedia.org/wiki/NeXTSTEP|NeXTStep]]의 COCOA 라이브러리를 오픈 소스로 구현한 [[http://www.gnustep.org|GNUStep]]이라는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 참조 == * [[http://www.nextcube.org/board/browse/]] 아직 NeXT 관련 한국 커뮤니티가 살아 있음. * [[https://en.wikipedia.org/wiki/NeXTSTEP]] NeXTSTEP의 영문 위키피디아 * [[https://en.wikipedia.org/wiki/NeXT]] NeXT의 영문 위키피디아 [[분류:유닉스]] [[분류:BSD]] [[분류:Darwin]] NeXT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