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항목 : [[Sunless Sea]] 이 문서에서는 [[Sunless Sea]]의 장소와 항구 목록과, 그 곳에서 일어날 인카운터들에 대해 다룬다.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Sunless Sea의 지도는 매 회차마다 무작위하게 구성되지만, 몇몇 지역은 고정이다. # 표시로 표기하였다. Sunless Sea의 몇몇 거점들은 항구 보급소 (Harbour Provisioners)를 구비하고 있어 런던보다 비싸게 보급을 받을 수 있다. (기름:20/보급품:30) $ 표시로 표기하였다. 몇몇 지역은 상점이 있지만 이 겜의 상점은 보급과는 거리가 멀기에 일괄적으로 표시하지 않고 설명에 포함시켰다. == 폴른 런던 Fallen London # == 맵의 9시 방향에 항상 고정, 고향. 항해의 시작, 그리고 끝이다.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의 런던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곳으로서 [[앨버트 공]]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 빅토리아 여왕이 [[이세계]]의 장사꾼들인 바자의 주인들 The Masters of the Bazaar와 계약을 하면서 지하세계 Neath로 몰락 Fallen 하게 되었다. 종종 다섯번째 도시 The Fifth City라고도 불리는데 바자가 지상세계에서 훔쳐간 도시 중 5번째 도시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정박시 공포가 50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50으로 리셋된다. 문제는 패널티로 악몽 강도가 올라간다는 것. 잠을 자면 숙소의 등급에 따라서 숙면 버프를 받으며, 이는 항해중에 악몽 강도를 1씩 무력화시킨다. 초반에는 정말 비싸보이지만 런던에서 먹고 노는 것(...)이 그나마 공포를 낮추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니 잘 써먹자. 특히 가족이 생길 경우, 런던에 들어올 때마다 생기는 한가한 저녁 (Free Evening)을 소모해서 그 전과는 달리 공짜로 공포를 20이나 줄일 수 있게되므로 공포관리가 쉬워지기 시작한다. 런던은 연료를 10 에코, 보급품을 20에코에 판매한다. 정상가이며, 애석하게도 Unterzee는 정상가 따위는 모르는 동네이니 확실하게 보급하고 항해를 시작하자. === 검문 === 하루가 지나면 생기는 Something Awaits You가 있는 상태로 런던에 진입하면 발생하는 이벤트. [[세관]]인 The Revenue Men과 [[이단심문소|알면 좋지 않은 일을 아는 사람을 사라지게 만드는]] 공공윤리청 Ministry of Public Decency의 수색으로 나뉜다. 영혼과 연애소설은 관세를 내야하고, 햇빛을 담는 Mirror-Snatch Box는 금지품목이라 관세를 낼 수 없고 무조건 압수처분된다. 반면 공공윤리청은 밀수품 중에서 Red Honey만을 압수한다. 물론 밀수를 시도할 수도 있는데, 밀수품을 숨기는 방법을 쓸 경우 Veils와 더불어 '위협:혐의'(Menaces: Suspicion)라는 수치가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 밀수 혐의가 짙을 수록 수색이 더욱 철저해진다는 설정. '위협:혐의'는 검문을 무사통과했을 때 1씩 줄어들고, 검문을 무사통과하지 못했을 때. 외눈의 무뢰한과 접촉하거나 Red Honey를 샀을 때. 그리고 Venderbright의 망자 관광여행에서 망자를 모두 잃거나 1명만 남기고 돌아왔을 때 늘어난다.] 밀수품을 숨기는 것 말고도 다른 방법도 있는데, 세관은 골동품 수집가의 호의 5개나 해군의 호의 5개를 받고 무사통과시켜주며, 공공윤리청은 500에코의 뇌물을 요구한다. 밀수에 실패했을 경우,해당 품목은 전부 압수당한다. 더불어 세관은 100에코의 벌금을 매기며, 공공윤리청은 500에코의 벌금을 매기고 해군의 호의를 1 깎는다. Red Honey는 600에코에 구매하여 999에코에 밀매하는 제품인데 500에코의 벌금이 붙으면 정말로 거덜나니 주의 할 것. 벌금을 낼 수 없다고 무슨일이 추가로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Sunless Sea에서는 은행이 없으므로 잘못하면 게임오버직전의 상황까지 몰릴 수 있다. Isle of Cats 스토리 도중에 Red Honey의 재료가 될 해적왕을 위한 선물 Gift for Pirate-King을 가지고 입항해도 역시 빼앗기니 주의할 것. 후반 좋은 엔진을 입수하게 되면 근처의 다른 섬에서 Something Awaits You를 소모하고 전속력으로 달려서 검문을 피하는 시스템상의 꼼수가 있다. 또는 선미 (Aft) 칸에 Gaider's Mourn에서 입수할 수 있는 Concealed Compartment를 장착할 경우 20칸의 밀수품은 검문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 === 걱정되는 학자 Alarming Scholar === 골동품이나 먼 바다의 이야기등을 팔아먹을 수 있다. 골동품 수집가의 호의 수치 (Favours: Antiquarian)가 부가적으로 오른다. 골동품 수집가의 호의 수치는 세관의 검문을 피하는 데 쓰인다. 사실 세관원이 그 골동품 수집가였기 때문에 친분을 봐서 통과시켜 준다는 설정. 초반의 단골 수입원이다. 그러나 그만큼 한계도 명확한데, 학자 자체는 어떤 스토리 라인도 없다. 그러나 그(그녀?) [* 학자는 Sunless Sea에서 성별이 가장 모호하게 묘사되는 인물이다. He (She?) 라고 계속해서 표현된다.]에게 파는 물건들은 모두 조합 재료나 스토리, 의뢰에서 사용된다. 특히 Searing Enigma하고 Extraordinary Implication, Judgement's Egg, Ray-Drenched Cider를 조심하자. 묻지도 따지지 않고 에코를 제법 주지만, 이들을 얻을 수 있는 갯수나 스토리 자체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절대 좋은 거래가 아니다. 몇몇 매우 어려운 스토리에서 사용되는 불길한 추측 (Dread Surmise)을 7개의 Searing Enigma를 동시에 학자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얻을 수 있지만, 그걸 동시에 봐버린 학자가 [[크툴루 신화|미쳐버려서]]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하자. === 해군 정찰 사무소 Admiralty Survey Office === 각 지역에 정박하면 작성 할 수 있는 항구보고서 (Port Report)를 받고 연료 하나와 돈을 내준다. 처음 발견한 지역마다 그들의 호의 (Favour: Admiralty) 수치를 하나씩 받을 수 있다. 이 호의 수치는 3을 바쳐 배를 싸게 완전히 수리하거나, 연료를 싸게 얻는데 사용된다. 호의 수치가 3 이상이면, 검은 안경을 낀 제독 (The Dark-Spectacled Admiral)으로 이름이 바뀌고 제독과 직접 독대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제독에게서 전략 정보 (Strategic Information)의 의뢰를 한 번에 하나씩 얻을 수 있다. 그가 지정해주는 항구에 가서 전략 정보를 얻으면 의뢰가 완료되고 새 의뢰를 얻을 수 있다. 그에게 정보를 내줄 필요는 없으나 150에코에 구매해주고 호의 수치를 올려준다. 메뉴에서 전략 정보를 사용하여 두 개를 결합해 중요한 첩보 (Vital Intelligence)로 제출 할 수도 있는데. 제독은 350에코에 사주고 런던의 지배력 (Supremacy: London)을 올려준다. 다른 엔딩으로 세력을 보게하고 싶을 경우 주의. 처음 중요한 첩보를 내어주면 정보에 목마른 외교관 (Voracious Diplomat)을 소개시켜준다. === 정보에 목마른 외교관 Voracious Diplomat === 제독에게 처음 Vital Intelligence를 제출하면 그의 소개로 만나 볼 수 있다. 말은 외교관이라지만 역시 [[그냥 시체|그냥 스파이]]. 외교요원 네트워크 (Networks: Diplomatic Agent)라는 스파이 네트워크를 해군의 호의 수치 1과 바꿀 수 있다. Port Carnelian과 Khan's Heart에 침투시키는 용도. 한쪽은 런던의 세력이 미약한 식민지이고, 한 쪽은 잠재적 적국이다. 침투시킨 다음에는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스토리가 정박할 때마다 등장하게 되고, 그 영향력을 이용하는 선택지도 열리기 시작한다. 외교관은 Vital Intelligence를 70% 확률로 500에코, 30% 확률로 600에코에 사준다. 이 거래를 할 때마다 해군의 호의 3개를 받고 런던의 지배력이 오른다. 100에코는 꽤 짭짤한 이득이지만, 그녀가 600에코를 줬다는 것은 절대 좋은게 아니다. 외교관이 600에코를 줬다면, 황혼 장치의 지배력 (Supremacy: the Dawn Machine)도 같이 상승한다. 그녀는 런던을 위해서 일하기에 런던의 지배력을 올려주지만, 동시에 정보를 공유하는 그녀의 '친구들'은 황혼 장치를 위해 일하기 때문. 황혼의 지배력이 7에 도달하는 순간 제독은 그들의 '진보'에 의해서 사라지고 말아버린다. 이 황혼 장치는 런던의 인간성과는 대비되는 지하세계 Neath의 섭리를 대표하는 자들이기에 상당히 오싹해지는 엔딩 분기점이 된다. === 황동 대사관 Brass Embassy === 악마들이 폴른 런던에 설치한 대사관이다. 처음부터 열려있는 곳은 아니고 Mt. Palmerston의 애상에 젖은 악마 (Wistful Deviless)의 스토리 라인을 완료하면 열린다. 이 바닥의 악마들이 그렇지만 '''인간의 영혼을 팔 수 있다.'''(...)[* 물론 비인가된 영혼은 밀수품이기에 해당 없음.] 보상은 63 에코로, 시장에 파는 것보다 3 에코 더 주지만, 시장에서 사는 가격에 63 에코이므로 시장서 사서 여기서 꽁돈 벌 생각은 말자. 혹시 꽁으로 영혼을 얻었다면 여기서 파는 것으로 돈을 좀 더 벌 수 있다. 또한 붉은 꿀 (Red Honey)을 999에코에 사준다. 게임에 등장하는 가장 비싼 밀수품이므로 참고하자. === 잊힌 구역 Forgotten Quarter === 네 번째 도시의 폐허, 이곳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신 칸국을 바다 위에 세웠다. Genial Magician을 장교로 영입했을 경우, 동료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 그 뒤로는 계속 열려있다. 스토리를 완성한 이후에도 Genial Magician이 스토리 중 죽지 않았다면 Eyeless Skull을 비밀 3개와 iron mirror heart page 능력치를 전부 1씩 희생하여 만들 수 있다. 그러나 Godfall의 Shattered Citadel에서 반드시, Avid Horizon에서 회차보너스 Beginner's Luck을 사용하여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스토리 내용은 다정한 마술사 (genial megician)가 자신의 손목을 잘라가고 농락한 Irem의 꿈을 지배하는 뱀 인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unterzee 사방에서 플레이어인 선장에게 부탁해 이런저런 재료를 모아 뱀을 가둘 덫 장치를 만들고 이곳 잊힌 폐허로 그를 끌어들인 후 뱀인간을 영원히 봉인하고자 하는 것이 주다. 자신이 반나절 대로 돌아오지 않으면 뒤돌아보지 말고 떠나고 돌아와도 뭔가 아무리봐도 낌새가 수상하면 자신을 그즉시 죽여 바다에 시신을 버리라 당부하곤 폐허로 둘어가는데.... 50% 확률로 마술사가 뱀인간을 덫에 봉인하는데 성공해 선장과 술을 마시며 복수의 성공을 축하하고 모두 선장님 덕이니 앞으로 죽든살든 선장님과 끝까지 가기로 다짐하는 훈훈한 엔딩이 나오며 이름도 만족한 마술사 (satisfied magician) 으로 변하며 이때는 veil 6 mirror 5 heart 1을 늘려주는 상당히 쓸만한 장교로 변하게 된다. 덤으로 자신이 가진 뱀인간이 갇힌 덫으로 꽤 쓸만한 엔진을 만들수 있을거 같다고 얘기하며 이때 런던의 항구로 가면 1200 에코를 내고 이 게임의 배에 다는 엔진 중 2번째로 성능이 좋은 뱀처럼 생긴것 (serpentine)을 제작할 수도 있다. 반대로 50% 확률로 기껏 마술사가 돌아오긴 하는데 더이상 다정한 마술사가 아니라 각성한 마술사( urbane magician) 으로 이름이 바뀌고 대화 내용도 그의 눈에서 희미한 은빛이 번득인다던가 "음, 새 몸은 정말 신선하고 느낌이 좋구먼, 아이구 댁이 이놈의 선장이었나요? 앞으로도 잘 지내 봅시다!" 와 비슷한 뉘앙스. 정황 상 마술사는 복수에 실패하고 손까지 잃은것도 모자라 봉인에 실패해 영혼까지 산산조각나 꿈속에 버려져버린 채 몸도 뱀인간에게 통째로 도둑맞아버린 게 분명해보인다. 여러모로 안습한 배드엔딩. 배드앤딩 분기에서 플레이어는 이 뱀인간에게 씌인 각성한 마술사를 죽이느냐 살리느냐를 선택하게 되는데 살리기로 하면 "안돼! 죽여달라고 부탁을 했고 나발을 했고 간에 재 죽이면 우리 배 엔진은 무가 고쳐?" (...) 하는 뉘앙스의 독백과 함께 작중 최강의 능력치를 지닌 기계공 장교 중 한 명인 각성한 마술사를 영구히 고용할 수 있고 요술사가 생전에 부탁한대로 자신의 몸을 빼앗은. 뱀인간을 죽이면 Saering enigma 1개를 받는다. 여담이지만 선장에게 식인 기벽(peckish)이 있다면 "뭐... 죽여달라고 본인이 부탁했고, 난 배도 채우고 잘하면 뱀인간의 지식도 얻고,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 라는 독백과 함께 그를 잡아먹는 (...) 선택지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선장의 능력치를 올리게 된다. 그를 먹어치우고 난 뒤의 선장의 독백이 여러모로 골때리게 압권이니 한번 쯤은 해보자 === 당신의 숙소 Your Lodgings === 집이다. 최근 뉴스가 없을 경우 신문을 읽어서 최근 뉴스 (Recent News)를 받을 수 있고, 돈을 지불하고 잠을 잘 수 있다. 너무 많은 공포를 쌓아서 런던에 돌아가면 악몽 수치가 쌓이는데 돈을 내고 집에서 숙면을 취하면 악몽 강도를 1씩 줄여주는 숙면 수치를 준다. 참고로, 숙면 수치의 최대치는 집의 수준에 달려있다. 처음 주는 집은 1 밖에 안 주지만, 1000에코, 10000에코를 주고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1씩 최대치가 늘어난다. '''단 잘 때 들어가는 돈도 10에코, 100에코, 200에코로 비싸진다.''' 초반에 물려받은 집이 지나치게 커서 항해비용을 충당할 수 없을 경우, 팔아버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한 번 잘 때마다 부상도 치료해준다. 부상이 3개가 쌓이면 사망하므로 조심하자. 두 번째 집부터는 서고 (Study)가 추가되어서 한 개의 황홀한 보물 (Captivating Treasure)이나 열 개의 이국적인 유물 (Outlandish Artifact)을 가보 (Heirloom)로 바꿀 수 있다. 역시 서고가 있을 시 만들 수 있는 강인한 유언 (Ironclad Will) 을 남긴 상태에서 후계자실이 존재한다면 가보와 숙소가 사망 이후 다음 캐릭터에게 전승된다. 가보는 제작했을 때보다 싼 값으로 에코로 환전할 수 있다. === 모험가 === 첫 항해를 끝마치고 돌아오면 외눈의 무뢰배 스토리가 열리는데 이 시기에 타투 그려주는 양반이랑 모험가도 같이 등장한다. 모험가는 이것저것 아이템을 모아오라고 플레이어에게 의뢰를 주는데, 돈을 제법 두득하게 준다. 또한, 모험가의 의료를 행하다보면 언락되는 스토리도 존재한다. 다만, 의뢰가 랜덤이라서 초반에 몬스터를 사냥해야하는 사냥 트로피 같은 더러운 의뢰가 걸릴 수도 있다. ==== 외눈의 무뢰한 Blind Bruiser ==== [[밀수꾼]]이다. 처음 항해시 자연스럽게 연료와 기름이 거의 바닥난 상태로 런던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경우 어디선가 얻어온 연료와 기름을 공짜로 제공해주면서 등장한다. 이때 연료와 보급품을 받으면 앞으로 부탁할 일을 계속해서 연락해주겠다는데.. 다름 아닌 밀수업이니 이때 거절하면 그 뒤로 나타나지 않는다. 만일 승낙했을 경우, 그 뒤로부터는 계속해서 인가받지 않은 뛰어난 영혼을 배달해 달라면서 부탁을 해온다. 맨 처음에는 배달을 시키지만, 그 다음부터는 1000에코를 주고서는 목적지에서 구매해 런던으로 밀수해와야한다. Gaider's Mourn, Khan's Heart, Polythreme 중 한 곳를 꼭 찝어서 요구하니 듣고 배달해주자. 200에코와 연료 세 통, 보급품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중간에 런던에 정박하는 과정에서 세관원에게 걸려서 밀수품을 압수당할 경우 1500에코의 배상금을 주거나 높은 Iron 능력치 챌린지를 걸고 실패하면 선원을 최대 11명 죽이니 조심하자. 초반의 작은 선박의 경우 선원이 모두 털려서 게임 오버될 수 있다. 한번이라도 배달이 틀어지거나 거절할 경우 그를 다시 이용할 수 없게된다. 참고로 햇빛을 밀수해왔을 경우 무뢰한과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았다면 상자먹튀 없이 400에코에 넘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 타투 ==== [[폴른 런던]] 게임의 문신 만들어주는 곳과 같은 곳이다. 플레이어가 특정 큐리오시티를 가지고 오면 해당 큐리오시티에 맞는 문신을 만들어주며 특정 능력치를 올려준다. 어쩐지 문신을 안 만든다는Remain unblemished 를 택하면 공포를 리셋 시켜주지만 기회는 한 번뿐. 어처피 문신을 만들어도 25를 깎어주니 그냥 만들어도 좋다. 동료 중 '''Lady in Lilac"은 공포가 75를 넘겨도 문신이 없으면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Page는 거의 업글이 불가능하니까. 문신은 기왕이면 page 올려주는 거로 만들자. === 호랑이의 미로 The Labyrinth of Tigers === 다회차 플레이 (즉 한명 이상의 죽거나 은퇴한 선장이 있는 회차)에만 등장하는 장소. 특이사항은 없고 살아있는 샘플 (Living Specimen)을 팔고 사준다. 요리사 계열 동료의 퀘스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이 곳에서 구할 수만 있는 것은 아니다. == Venderbright # == 맵의 10시 방향에 항상 고정, 망자 Tomb Colonist들의 도시. 지하세계 Neath에서는 죽을 수 없기에, 너무 늙거나 다치면 붕대를 꽁꽁싸매고 [[문둥병]]자 처럼 이곳에 모여서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그날까지 살게 된다. 그야말로 미라들이 사는 식민지다. 처음에 이곳에 들러보라고 관에 넣은 망자를 하나 런던에서 준다. 이후에도 가끔 망자를 이벤트나 스토리로 얻으면 이곳에 가져다주면 된다. 여우불 양초들을 비싸게 사는 곳이므로 폴른 런던에서 여우불 양초와 망자들을 가지고 오는게 초반 파밍의 기본...이었으나 노가다를 배제하고 탐험을 통한 돈벌이가 늘어나면서 이제 막혔다.[* 팔아도 7 에코 손해다. 물론 공짜로 얻었거나 쓸모없는 재고는 여기서 팔면 여전히 이익. 제일 비싸게 사니까.] 거리도 매우 짧고 폴른 런던과 육지로 이어져 있으므로 작정하면 공포를 거의 올리지 않고 항해할 수 있다. 런던보다 조금 비싼 가격에 재보급하고 공포도 줄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조금만 사정이 나아져도 런던에 도착할 수 있는 엎어지면 런던가는 거리라 좀 애매하다. Demeaux Island에서 붕대두른 생선요리사 Bandaged Poissonnier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경우, 그를 영입할 수 있고, 그가 여는 식당이 추가되어 공포와 허기를 더 싼 값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첫 망자 배달을 마치고 나서는 이들을 12명 태우고 마지막 [[관광]]여행을 보내 줄 수 있다. 보상은 짭짤하지만 망자 적재량이 12칸이므로 초반에 무리해서 작은 배로 하려고하면 연료와 보급품이 정말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First Curator의 Neathbow를 완성하는 의뢰를 받을 수 있다. 하나 완료할 때 마다 1000 에코짜리 황홀한 보물 (Captivating Treasure)을 보상으로 내준다! 이 의뢰는 Keeper Moth라는 특수한 마스코트[* 하트 2를 까는 대신 나머지 능력치를 대부분 2씩 올려준다.]의 유일한 공급처니 참고. 덤으로 이 커미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선박이 있으니 참고하자.[* Page를 제외한 3가지 능력치를 10 이나 올려주는 적재량 70개에 선체 내구도 250짜리의 가벼운 선박인데, 선박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커미션 선박은 꽤나 유용한 중반 선박이다. 중반에 널리사용되는 코르벳의 절대적인 상위호환. 하지만 이걸 선택하면 Keeper Moth를 포기해야한다. 또한 중후반에 제대로 구매할 수 있는 화물선보다 적재량은 적고, 프리깃에 달리는 후미 부품도 달 수 없다.] 이것 말고 다른 선택지로는 보물 7개, 또는 Secret 9개를 받는 선택지가 있다. == Hunter's Keep # == 런던의 북동쪽에 항상 고정, Cynthia, Lucy, Phoebe 3 자매가 사는 곳이다. 처음 이곳의 항구 보고서를 쓸때는 veil 챌린지가 걸린다. 하루에 한번 (Something Awaits You) 자매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보급품을 주면서 fragment도 주고 배고픔도 리셋시켜주며 공포 수치도 많이 줄여준다. 근데 스토리를 여러 번 사용하면, 이곳에 불이 나서 화상을 입은 자매중 막내 Phoebe 한 명만 능력치 굴림에 성공했을시 Officer로 들어오고 이용할 수 없게 된다. Tireless Mechanic의 동료 퀘스트가 시작하는 곳이다. == Abby Rock == 수도원이 있는 섬이다. 외부와 단절되서 지내는 곳이라 별 것 없다.... 처럼 보이지만 이 섬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의 괴물이 도사리는데 이 수도원의 수녀들은 (Sisterhood) 다름아닌 이 괴물이 바다밖으로 뛰쳐나가지 못하도록 영원히 Abbey Rock에 봉인하고 괴물과 싸우는 게 하루일과인(...) 감시자역할. 포병 장교 중 한 명인 (장로 모험가) Presbyterate Adventuress의 동료 퀘스트가 이곳에 있다. 그녀의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그녀가 평범한 퇴역해병장교가 아니라 다름아닌 남쪽의 구 대륙(elder continent)출신의 장로(Presbyterate)의 딸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작중 설정으로 장로들은 모두 영생을 누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영생...까진 아니고 수명이 1000년으로 제한되는것이 그들의 법칙이라고.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이 법칙을 어기고 1000년 하고도 11년을 더 살았기에 법칙을 어긴죄로 그녀까지 연좌제로 엮어 100년까지밖에 못 살게 하는 벌을 받아 그녀를 죽이려는 구 대륙의 장로들이 보낸 자객에게 쫓기는 신세. 이렇게 살다가 이름없는 핫바지 자객이나 부랑자들한테 칼맞고 허무하고 시시하게 죽긴 싫고, 어짜피 100년 살았으면 나름 오래 산거고, 기왕에 죽을거라면 좀 더 그럴듯한 적과 싸워서 이름이라도 남기고 죽고싶으니 선장에게 자신을 이 수녀원에 데려다 줘서 그 암흑의 괴물과 싸우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 이벤트말고는 자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전무한, 여러모로 게임개발진이 버린 황무지 중 하나. 다만, 뉴스를 가지고 가면 공포를 줄여준다. Hunting Trophy를 선물해도 공포를 많이 줄여준다. 항구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며 보고서 값은 그저 그렇다. == Mutton Island $, # == 런던의 남동쪽에 고정, 하루에 한번 (Something Awaits You가 있을때) 방문하면 종종 겁을 주려는 수수께끼꾼이 나타난다. 1에코를 줘야 항구 보고서를 쓸 수 있는데 딱히 특별한 점은 없다. 다만 무서운 이야기 Tale of Horror를 주는 수수께끼꾼이나, 이벤트로 온갖 [[컬티스트]] 악마숭배짓을 하고 있는 마을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는 걸 보면.. 런던하고 가까운 주제에 별 무섭고 더러운 비밀이 티나게 많은 찜찜한 섬이다. == Shepard's Isles $ == 양치기 군도라는데 정작 양이 없는 희안한 섬들이다. 사실 셰퍼드는 이 섬들을 발견한 사람 이름을 따서 지은거고,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양을 기르는건 막상 불법이라고]] (...). 이곳의 항구 보고서는 이 마을 사람들이 뻥에 가까운 무서운 진실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라 이걸 진실로 말하려면 해군본부에 접수할때 veil 챌린지를 요구한다. 그냥 소문이 있다고 제시하면 30에코, 진실이 먹히면 50에코를 쥐어준다. 실패할 경우 에코 보상없이 연료 한 통만 던져준다. 하루에 한번 (Something Awaits You) 이 군도를 이루고 있는 세 섬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데, 선장도 이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듣지 않지만, 가끔씩 무서운 진실된 버전으로 이해하게된다. 각각 이야기에 해당하는 Zee-ztory, Tale of Horror, Memory of Distant Shores을 제공해준다. == 철 공화국 Iron Republic # == 항상 런던과 운하의 남쪽에 위치, Hell이 런던과의 전쟁 끝에 차지하여 모든 법을 없애버린 곳이다. 근데 좀 무서운게, 단순 무법지대가 아니라, 그야말로 모든 law가 없는 곳으로 '''여기엔 자연 법칙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항구 보고서를 쓰려고 하면 Heart와 Page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깎이거나 낮은 확률로 올라가지 않나, 정작 이걸 해군 본부에 가져가면 백지로 변해버려서 해군에서 아무튼 수고했다고 10에코를 던져주지 않나, 낮은 확률로 폭발해서 사무원의 옷을 태우지 않나.. 상점을 찾아다니는 선택지를 고르면 갑자기 열린 상점이 바뀌어있지를 않나... ~~그야 말로 혼돈 파괴 망가~~ 그나마 유황과 석탄이 주변에 널리게되는 악마들이라 연료를 9에코, 상점이 잘 열리면 8에코에 판다. 똑같이 9에코에 파는 Mt. Palmerston과 함께 가장 저렴한 연료 보급소이다. 다만 연료를 잔뜩 잡아먹는 쿠마에안 운하가 철 공화국과 런던 사이에 있어서 운하를 타는 것에 싼 연료를 쓰기에는 비효율적이다. == 쿠마에안 운하 The Cumaean Canal $, # == 항상 런던의 남쪽에 위치, 폴른 런던과 육지로 남쪽에 연결되어있는 곳이며 역시 꽤 가깝다. 항구 보고서의 가치는 5 에코 끝. 왜냐면 절대 바뀌지 않는 곳이고 바뀌면 런던이 그냥 망하기 때문 (...). 본래는 무한한 폭포로 이루어진 곳이었으나 엄청난 기술력과 자원을 투자하여 가까스로 운하로 만들어 안정시켰다고 한다. 이곳에서 지상세계 Surface에 대한 잡담을 들을 수 있다. 이 경우 지상의 모습 Vision of the Surface 또는 지상세계와 지하세계의 첩보전을 다루는 Great Moves in Game 이란 큐리오시티를 주며 후자는 제독이나 외교관에게 넘기면 50 에코를 주므로 짭짤하다. 초반에는 할짓이 아니지만, 홀딩이 최소한 60을 넘어가는 선박을 쓰기 시작했다면 이곳에서 대략 20 정도의 연료를 챙겨서 '''지상세계 Surface로 올라갈 수 있다.''' 주요 무역거래 품목은 Mirror catch box로 채워서 Neath로 가져가면 개당 400-500에코를 받는 햇빛과 또 하나는 다름아닌 커피콩. 지하세계 Neath의 꿀은 우중충하고 개떡같은 일만 생기는 지하에서나 쓰지 지상에선 그런거 거저준다해도 안 가지고, 버섯와인도 한낱 똥물이지만 의외로 Neath에서 나는 런던에서 50에코에 파는 그 커피가 지상에선 그야말로 중세의 후추 뺨치는 대히트급 아이템이라는듯.비엔나의 한 카페에 거래선을 틀면 개당 80에코(..!!)에 사준다. 게임 중반에 적재량 120짜리 화물선 한척 뽑고 왕복용 연료와 소모품만 빼고 나머지 공간을 죄다 port carnelian에서 개당 38에코에 파는 커피콩으로 도배해서 지상에 가져다 팔면 완전히 최적화시킬경우 한탕에 3000에코가 넘는 순이익을 넘기는게 가능하다. 그것말고도 지중해를 항해하며 무역을 할 수도 있는데 운빨이다. 성공하면 500에코를 주며 실패하면 100에코를 준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굉장히 높은 확률로 승무원 3-4명이 아침햇살을 받은 채 노릇노릇하게 미디움 웰던으로 푹 그슬려 죽는건 덤. 해변에 선원들을 산책나가게 보내주면 공포가 10씩 감소하나 역시 이 경우에도 선원 한둘이 꼭 햇빛에 타죽기 일쑤. Neath의 존재는 태양에 닿으면 서서히 죽기에 뭘 하든 연료와 선원이 엄청나게 증발하기 시작하니 너무 오래있진 말자. 배경은 평화로워보여도 선원 죽는 수만 따지면 Neath의 그 어떤 인외마경의 장소에도 절대 꿀리지 않는 그야말로 킬링필드다 (...) 지상과 지하의 왕복에만 연료가 20이나 들어간다, 그래서 최소 20의 연료를 챙기고 올라오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행여나 계산 한번 잘못해서 돌아갈 연료가 모자라고 에코까지 없으면 거기에 갇혀서 사실상 게임 오버니 주의할 것. 연료를 비싸게라지만 겨우 15에코에 지상에서 구입할 수 있고 보급품은 고작 5에코다! 정말 Surface에 비하면 Neath는 여러모로 사람 살 곳이 못되는 듯. 연료 40을 챙겨서 지중해를 좀 돌고 연료를 사서 지상으로 내려오면 된다. == Grand Geode # == 항상 맵의 7방향 근처, 철 공화국의 남동쪽에 위치, 거대한 광물 안에 해군이 건설한 Station V이다. 하지만, 이곳에 주둔한 해군 준장 Commodore은 런던의 제독과는 달리, 인간이 아니라 황혼장치 The Dawn Machine를 위해서 일하고 있고, 이것이 런던을 위한 길이라고 믿고 있다. The Element of Dawn이나 Dawn's Law 같이 후반 스토리 마무리를 위한 물품들을 그에 합당한 매우 비싼 값에 팔고있기에 그 전까지는 그냥 항구 보고서나 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서 하는 모든 거래는 황혼장치의 지배력을 올려 주기 때문에, 다른 세력으로 엔딩을 보고 싶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한번 (Something Awaits You) 준장과 대화를 할 수 있는데, 그가 발하는 빛에 공포심을 조금 낮출 수도 있고, 아니면 상처를 입고 선원이 하나 타 죽어서 공포심이 급증 할 수도 있다, 황혼장치의 권능의 일부로 암시된다. == 황혼장치 The Dawn Machine # == 항상 맵의 7방향 끄트머리에 존재, 정박 불가능. 지하세계 Neath 에서 [[태양]]의 역할을 하고 있는 무언가이다. 주변에 다가가면 재생되는 음악 자체부터가 음산하며, 가까이 다가가면 항해일지가 HE SUN THE SUN THE SUN THE SUN THE SUN T 같은 공포스러운 내용으로 가득차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의 섭리가 아니라 지하세계 Neath의 섭리를 대표하는 장치...? 존재...? 본래 Neath의 사람들이 [[인공태양]]을 창조하기 위하여 시작한 프로젝트이지만 사용된 Neath의 과학 및 마법 기술덕에 결국 뒤틀려버렸다. 이들을 지지하는 세력도 존재하며, Grande Geode를 통해 간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다. == Port Carnelian # == 항상 The Dawn Machine의 동쪽에 존재한다. 런던의 유일한 식민지이자 해외 거점이다. 그러나 상황은 영 안정적이지 못한데, Unterzee의 항해 난이도가 난이도라 런던으로부터의 영향력도 제한적이고, 신 칸국은 이곳을 항상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원주민인 호랑이 Tigers 들 또한 자신들의 영향력을 회복하려고 하고있다. 자체적으로는 사파이어 산지이기도 하며, 재보급을 싸게 해줄 정도로 자원사정도 나쁘지 않다. 연료 12에코, 보급품 18에코에 판매한다. 런던에서 외교관과 관계를 형성했다면 그녀가 제공하는 스파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런던, 칸국, 호랑이 세 세력 중 하나에게 Port Carnelian의 권력을 넘길 수 있으며, 각 세력의 지배력 Supremacy에 영향력을 준다. == Adam's Way # == 항상 Port Carnelian의 정동쪽, 맵의 6시 방향에 존재한다. Unterzee 남쪽의 고대 대륙 Elder Continent의 비밀을 깨달아 영생을 얻게된 장로들 Presbyterate의 Unterzee 거점이다. 플레이어인 선장도 직접 배를 몰아 붉은 강 Red River를 가로질러 Elder Continent로 향할 수 있지만, Veil 능력치 테스트를 하여 성공 못하면 그냥죽고, 살아도 선원 1, 배 내구력 1이 되니까 시도하지말자. 물론 Carnelian Exile의 극악의 동료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하지만... Recent News와 Unread Log [* 해양괴수말고 일반 선박계열 적을 침몰시킬시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Mt. Palmerston의 항구 보고서 중 하나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 곳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4번 스토리를 진행시키면 그들이 흥미를 보이는 소식을 다시 가져와야한다. 내부로 들어와야 항구보고서를 쓸 수 있다는 점은 유의. 내부로 들어오지 못해도 재보급을 할 수 있는 항구는 열려있다. 연료 12, 보급품 25에코로 남쪽 맵 중앙이라는 걸 생각하면 싼 편. 다만 다른 지역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동선을 짤 때 항상 거슬린다. Bale of Parabola-Linen을 가장 비싸게 사주지만, 63 에코로 고작 런던보다 3에코 더 비싸기에 고립된 이곳까지 오기 힘들면 그냥 런던에서 파는 것도 좋다. == Varchas # == 항상 Adam's Way의 정동쪽, 맵의 5시 30분 방향에 존재한다. 거울의 도시. 어둠이 두려워서 거울의 탑을 세워서 어둠을 도시에서 추방했다. 선장을 포함한 외지인들을 타아마스 Taamas라고 부르며 경계하고, 그들의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하루에 한번 (Something Awaits You) 이 곳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외지인은 현지인들처럼 밤에 노출될 수 없으며, 여관에서 머물어야 하고 다음날 아침에 나가야한다. 외지인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에는 이들의 전통이 파괴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다는 듯. 스토리를 진행할 수록,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정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에 대한 반기가 폭동으로 비화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이 곳의 운명이 결정되어진다. 전통을 지지하면 Page 능력치를 1 올려주고 폭동을 지지하면 Iron을 1 올려준다. 그 뒤로도 정박해서 항구보고서를 쓸 수 있다. == Kingeater's Castle # == 항상 Varchas의 북동쪽, 맵의 4시 방향에 존재한다. Unterzee의 3대 신은 아니고 그 이상의 무언가를 숭배했을지도 모르는 장소. 다만 이제는 [[폐허]]로만 남아있다. 주변의 바다는 동상의 바다 Sea of Statues여서 수많은 인물상들이 바다에 깊이 잠긴 상태로 팔만을 물 밖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다. 항구 보고서를 쓰게 시키면 선장이 "Everything is Horrible" (모든게 다 끔찍하다)라고 운을 떼고서는 그래도 보고서니까 [[NPOV|중립적으로]] 다시 고쳐야지라고 하는 묘사가 나온다. 실제로 게임 상에서는 런던에서 Varchas까지 해안선을 따라서 움직이면 되기에 거리는 멀어도 공포수치가 많이 오르지 않고 위치도 안 바뀌기에 적재량이 좀 커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지만, 작중 묘사에서는 아주 지구 반대편 급으로 인식되는 장소이다. 사실 이런 평판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으니, 바로 바다에서 [[절망]]한 사람 앞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자살 바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선장에게도 [[끔살|이 기능을 수행하게 하는]] 선택지들이 누를 수 있게 존재하긴 하는데, 반전따위 [[그런 거 없다|없다]]. 미쳐버린다 라는 선택지는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공포수치를 바로 100으로 올려주고 선원들을 잡아먹는다 라는 선택지는 그 자리에서 바로 모든 선원(장교포함)들을 싹 다 죽이고 딱 1명만 남겨 둘 중 뭘고르든 사실상 앉은 자리에서 바로 게임오버이다. 선택지 밑에도 제작진이 'Don't do this' 라고 각주까지 달아줬으니 제장신이면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하지말자. 공포수치가 50이상으로 높다면 이곳에 1연료와 1보급품을 바쳐 25의 공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정말 절박하면 사용하라고... 가진 Zee-ztory를 모두 가져가서 무작위한 곳으로 순간이동시켜준다. 정말 기분 나쁜 장소이지만, Tireless Mechanic, Sigil-Ridden Navigator, Carnelian Exile 같은 수많은 동료의 퀘스트에 필요한 곳이고, 아버지의 뼈를 찾기 야망을 선택했을 경우에도 이곳에서 뼈를 찾아 런던에서 끝난다. 여러모로 여러 사람의 사연이 응집된 장소. 상기했듯 표식이 새겨진 항해사 (Sigil ridden navigator) 장교 관련 이벤트가 진행가능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면 결국 잊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찾아내고 자신이 저질렀던 죄와 끔찍한 비밀 앞에 절규하는 표식이 새겨진 자룰 어떻게 처분할 것이냐를 두고 선택지가 갈린다. 은둔자와 묵언수행자들이 속죄를 위해 가는 곳인 Codex에 그를 보내줄 것이냐, 아무도 그를 찾지 않을 저 동쪽 끝의 원숭이들이 사는 Empire of hand의 밀림속에 그를 내려줄 것이냐가 일반적인 선택지...이지만... 히든 엔딩으로 선장에게 식인 기벽이 있다면 선장은 저 두가지 대안은 모두 그에게 평생동안 죄책감을 안겨주고 살아가는 삶만 남길태니 대안으로 이 곳. 왕을 먹는자의 성(Kingeater's castle)에서 네 저주받은 운명에 마침표를 찍고 모든 걸 완전히 잊은 채 새 삶을 사는 건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를 이곳에 데려오면 선장이 그를 돌제단 위에 묶어둔 채 산 채로 배를 갈라서(!!!) 그의 오장육부를 싹 헤집어 엎고 그의 몸 안에 그의 이마에 새겨진 것과 똑같은 망각의 표식(Sigil)을 대여섯개를 칼로 새겨넣고는 다시 그를 꿰맨다. 아무것도 죽지 않는 지하세계인 Neath이기에 그는 그 엄청난 고통은 둘째치고 내장이 전부 칼에 찣겨나가는 만행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히 살아있으며 표식이 다른 곳도 아닌 그의 몸 속에 새겨져 있기에 기억을 잃은 그가 기억을 다시 찾을 수도, 애초에 자신에게 망각의 표식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더 이상 알 수도 없고.... 이후 표식이 새겨진 자는 이름도 표식에 먹힌 자 (Sigil eaten Man)로 바뀌고 Page와 Mirror 수치를 6씩 올려주는 쓸만한 장교로 바뀐다. 괜찮은 1등항해사 하나 쓰자기엔 여러모로 씁쓸하고도 섬뜩하고 뒤끝 더러운 결말. == Irem # == 항상 맵의 1시 방향, 오른쪽 구석에 있다. 지리가 매번 바뀌고 흥망성쇠가 빈번한 Unterzee에서 항상 존재해왔다고 하는 장소이다. 따라서 시간관념이 모호하기에 항구 보고서를 제출하면 해군 사무소에서 시제에 대해서 물어보는 걸 볼 수 있다. 외부에서 항구 보고서를 작성할 순 있지만, 상점을 이용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A Sack of Darkdrop Coffee Beans을 하나 바쳐야한다. 거울 뒤의 세상 Parabola에 가까운 장소로, Parabola의 특산물 Bale of Parabola Linen을 A Sack of Darkdrop Coffee Beans을 가져온 갯수만큼 바꿔준다. 레벨에 해당하는 비밀 Secret을 999에코에 팔며, 그 밖에 귀한 여러가지 물품을 온갖 수수께끼와 비밀로 판다. 연료 20, 보급품 30에코로 재보급이 가능하지만, 값싼 9에코 연료의 Mt. Palmerston이나 보급품을 20에코에 파는 Empire of Hands, 하루에 한번 공짜 보급품을 넘치게 받을 수 있는 Aestival이 주변에 형성되는 가장 동쪽 (오른쪽) 열에 고정되있기에 이곳에서 보급을 할 일은 회차에 따라서 전혀 안 생길 수도 있다. == 프로스트파운드 Frostfound ==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얼음 건물이 존재하는 곳. 몇몇 이주민들이 이곳에서 정착지를 차렸지만, 아무도 감히 그 내부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다. 플레이어인 선장이 들어가 볼 수는 있지만 아이템들과 경험치를 버려가면서 [* Veil: Memory of Distant Shores, Iron: Zee-ztory, Heart: Tale of Terror, Mirror: Fragments (경험치), Page: Vision of the Surface 순서로 방이 진행된다.] 계속해서 능력치 테스트를 해야하고, 아이템이 바닥나면 영구적으로 능력치가 하강하는 능력치 테스트를 소모적으로 반복해야한다. 명확한 스토리 라인이나 의뢰없이 들어갔다간 끔찍한 꼴 보는 곳. 초반부터 가까운 지역에 생길 수도 있지만, 초반에 들어가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한 회차에 단 한번 프로스트파운드의 심장 Frostfound's Core 이라는 기회를 얻어 마지막 방에서 Unterzee의 3대 신인 Salt, Stone, Storm 중 무작위로 한 명의 근원을 엿볼 수 있는 [[우화]]를 듣게되고 그 신의 저주를 받게된다. 무서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곳. == Port Cecil $ == 산호로 둘러싸인 항구로서, 빛나는 산호인 Scintillack이 특산물이다. 이곳에서는 지적인 [[성게]]인 Principle과 체스를 둘 수 있는데 page 챌린지가 걸리며 실패시 공포가 올라가는게 전부이므로 얼마든지 재시도 할 수 있다. 체스에서 이길때 fragment 보상과 함께 중간 중간 page를 1씩 올려준다. 모든 도전자를 깨부수고 나면 Principle이 인생의 역작인 체스말을 만들겠다며 Extra Move라는 스토리를 시작하게 된다. 이 스토리렛에서 Nacreous Outcast라는 요리사 하나를 구할 수 있으니 참고. [* 선택지에서 violent move라고 하는 건 찍지 말자. 별 다른 결과를 주지 않는 주제에 부상 입힌다.] Scintillack 을 하루에 한번 (Something Awaits You) 직접 선원들과 수집할 수 있는데 Mirror 능력치를 요구하며 실패시 공포 수치가 15나 오르므로 조심할 것. Extra Move 스토리에서 체스말 하나를 구해 올 때마다 7개씩 Scintillack을 주므로 혹시 런던의 모험가가 의뢰했다면 참고하자. == 신 칸국 New Khanate == 폴른 런던이 생기기 전부터 Unterzee 에 자리잡은 칸국이다. 칸의 심장 Khan's Heart 그리고 칸의 자부심 Khan's Glory로 구성되어있고, 그 주변 어딘가에 칸의 그림자 Khan's Shadow가 존재한다. 폴른 런던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이곳에 가면 칸의 첩자들이 플레이어를 감시해대질 않나 거래를 거부하며 바가지를 씌우지 않나... 주변 지역에 칸의 사략선이 플레이어를 공격하질 않나 공격한다고 사략선 죽이면 의심수치가 올라가지않나... 정말 성가시다. 칸의 심장에서 무역을 하려면 칸의 자부심에 가서 그 곳의 [[씨족]]들에게 검은콩 커피를 5개 구해서 여러번 상납하고 익사하는 진주 Drowning-Pearl 5개를 바쳐 한번에 조금씩 의심 수치를 낮추어야 무역권을 따기 때문에 돈과 적재량에 여유 생기기전엔 신경 끄자. 중반 이후에는 런던에서 안 팔고 안 사는 물건은 신 칸국에서 사고파니까 이래저래 올 일이 증가하게된다. 가이더의 탄식이 있지 않냐고? 거긴 제값이라는 개념을 모른다. 위치가 무작위이니 항해 난이도는 회차마다 다르다. 무역권을 따기 전에는 칸국 중심지에서 보급받는 건 미친 짓이고, 추방자들과 밀수꾼들이 모여있는 칸의 그림자 Khan's Shadow에서 보급을 받는 것이 좋다. 뭔 행동 할때마다 칸국의 의심이 쌓이는데 15를 넘어가면 칸국에서 아무것도 못하게된다. 종종 해군 본부가 여기서 전략 정보를 가져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잠재적 적성국(...)에서 정보를 케오는 게 쉬울리가 있나? Veil 챌린지가 붙으며 실패할 경우 아무것도 못 얻는다. (...) 항해비는 항해비대로 날리고 칸의 의심은 잔뜩 받는 고로 주의 할것. 대신 성공시 보상은 상당히 크다. 잠재적 적성국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항구 보고 작성은 Veil 챌린지를 동반하며 성공하던 실패하던 칸의 의심이 늘어난다. 실패하면 당연히 항구 보고서를 쓸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물론 보상은 75 에코로 매우 좋다. == Wisdom == Oracle이라는 거대 [[개구리]]들이 [[간수]] 역할을 하고 있는, 신 칸국의 [[수용소]]이다. 한 명을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여 탈옥시킬 수 있는데 Tireless Mechanic의 동료 퀘스트의 일부이니 그 전에 시도해도 얻을 수 있는 건 Mangrove College에서도 얻을 수 있는 싸구려 밀수꾼 한 명 밖에 없다. Unterzee에서 가장 철저한 감옥이기에 시도도 어렵다. 항구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 Uttershroom == 그야말로 섬 전체가 거대한 버섯이다. 죄수의 꿀Prisoner's Honey을 블레미건(Blemmigan)이라는 버섯 생명체(...)와 1대1 비율로 교환할 수 있다. 덤으로 보급품 1개도 주므로 꽤나 짭짤한 장사가 된다. 너무 멀어서 잘못 계산하면 손해나니 조심은 해야한다. 덤으로 여기서 얻은 버섯들을 섬마다 퍼트리는 특이한 스토리가 존재한다. 블레밍을 7곳에 퍼트리면 보상으로 First Curator의 커미션 중 하나를 완수하는데 필요한 Ray-Drenched Cider 아이템을 준다.[* 런던에서 학자에게 팔아먹을 수도 있지만 이걸 팔아버리면 맵 건너편까지 여러번 왕복을 요구하는 Empire of Hands의 Zeppelin 스토리를 완성해야 Neathbow를 완성할 수 있어서 귀찮아진다. ] 낮은 확률로 항구보고서만 쓰려고 했는데 블레미건들이 바람을 타고 배에 알아서 탑승하는 웃기고도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 그것 말고는 기묘한 포획물 (Strange Catch)를 가져가면 살아있는 표본(Alive specimen) 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섬을 이루는 버섯군체가 먹잇감에 급속도로 퍼지더니 몇시간 내로 걸어다니고 꿈틀댈 정도로 성장속도가 엄청나다는 듯(...) == Mount Palmeston == Deviless와의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곳으로 브금이 상당히 무겁다.[* 떠돌이 산 Mt. Nomad을 레이드 할 때 같은 브금이 나온다. 극후반을 빼고 떠돌이산을 레이드 하는 미친 짓을 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철 공화국과 함께 악마들이여서 폴른 런던보다 연료가 저렴하게 판다. 1에코 밖에 안 싸지만 바다의 동쪽에서 연료를 파는 몇 안되는 곳이면서 바가지까지 안 씌우니 정말 위치가 중요하다. 보급품도 거의 정상가이다. 22에코. 참고로 제독의 의뢰를 받아 이 곳에서 전략 정보를 수집하러 갈때, 인간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 전략 정보 수집 선택지가 바뀌니 유의. Wistful Deviless의 스토리 진행 중간에 다시 오면 기왕이면 선물을 가져와 달라는 데. 이 세계관의 악마들이 그렇듯이 런던에서 영혼을 사와달라는 거다. 참고로 플레이어 자신의 영혼을 선물(?)하는 방법도 있는데 Empire of Hands의 원숭이들과 함께 영혼을 달라고 요청하는 선택지이다. 선택지는 두 개인데, 영혼은 하나고, 둘다 영 좋은 걸 대가로 주는 것도 아니니 기왕이면 그냥 63에코를 주고 런던에서 인가된 영혼 하나 사오자. 참고로 비인가 영혼을 밀수할때 이곳을 종종 방문하는데 비인가 영혼을 팔아먹을 때만 진행되는 스토리가 있다. 보급품이 충분하다면 잿더미를 파서 유물을 도굴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공포를 꽤 올려줘서 영원히 계속할 수 없다는 것 빼고는 꽤나 짭짤하다. == 빛의 예배당 Chapel of Light == 공짜로 음식을 얻어 먹는 것 말고는 특별한게 없는 곳이다. 근데 그 공짜 음식이 그냥 음식이 아니란게 함정... 종종 인육(!)이 나와서 플레이어에게 식인 능력을 부여한다. ㅎㄷㄷ 이때 묘사가 참 절묘한데 , "Rich and Red" 란다. (...) 인육이란 언급 없이 인육스러운 공포감을 조성하는 문구다. 악몽의 강도가 1 이상이라면 이곳에서 악몽을 집어던질(...) 수 있다. 악몽 수치를 낮춰주는 대신 플레이어에게 부상을 입히므로 주의.[* 딱 1포인트 입히므로 0 포인트일때 가서 하면 된다. 2포인트에서 해서 죽는 실수는 하지 말자. (...)] 참고로 악몽을 처리할때 흉터 큐리오시티도 결과물로 주는데, 이건 Curator의 커미션 완료 조건 중 하나이므로 한 번 쯤은 해야하는 선택지다. 덤으로 네임드 보스인 떠돌이 산 (Mt.nomad)이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지역이니 초보자들은 각별히 주의. 피만 1000에 한대 맞으면 피 40이 쭉쭉 빠지며 심지어 원거리공격까지 가하고 확인사살로 게임초반의 피통 75짜리 느려터진 통통배보다도 이동속도가 더 빠른 이 게임의 바다에서 돌아다니는 괴물딱지들의 끝판왕이다. 보통 빛의 예배당이 Avid Horizon 근처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서 극초반에 급한대로 큐레이터 퀘스트 깨고 1000에코 깽값 벌겠다고 사냥꾼의 눈 얻은 다음 런던 가는 김에 여기서 꽁밥좀 먹고 허기 줄이겠다고 가다가 실수로 떠돌이산 애드내면 거의 99% 그대로 개임오버다. == 가이더의 탄식 Gaider's Mourn == 주변에 해적과 칸국의 사략선이 나돌아 다니므로 항해에 주의를 요하는 지역. 보통 전략 정보를 수집하거나 비인가 영혼을 밀수할때 중간 지점으로 거치는 곳이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밀수 스토리도 나름 쏠쏠하긴 하다. 매우매우 드물게 희귀 아이템을 얻는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나 주변에 적은 있고, 상점에서 사는 것들은 정가라고는 개념을 날려먹은 푼돈들이기에 판매하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차라리 신 칸국이 거래 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돈은 제대로 쳐준다. 다만 Concealed Compartment라는 후미 부품으로 20개의 밀수품을 무조건 숨겨주는 부품을 파는데 이것은 매우 쓸모 있으니 참조, Avid Suppressor[* 엔진 폭발을 방지함], Milebreaker[* 연료 효율을 높임]와 함께 후미 부품 삼총사이다. == Station III == 기밀구역이다. 이곳에서 항구 보고서는 단 한번만 쓸 수 있으며 100 에코를 보상..아니 입막음으로 준다. Soothe & Cooper Long-Box를 어디선가 얻어서 가져오지 않는 한 아무 기능도 없는 미스테리한 섬. 배송에 성공하면 스토리 라인이 하나 생긴다. 바로 Neath에서 죽을 수도 없음에도 진짜로 죽는 자들이 가끔 발생해서 해부해보는 곳이라는 정체가 밝혀진다. == Salt Lion == 솔트신에게 바쳐진 스핑크스.. 아니 사자 석상들이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런던의 바자에서 이것들의 조각을 모으고 있다. 항구에서 200 에코의 보증금을 걸고는 폴른 런던에서 500 에코 (25 X 20)를 배달비로 받을 수 있다. (한번에 화물칸 20개를 차지한다.) '''사실 해군이 주둔하고 있는 Station VI다''' ~~런던의 주인인 바자가 도굴하고 있는데 당연하지.~~ [[난수]]로 회차마다 배달 가능 수치가 정해지며, 마지막 배달을 어디로 하냐에 따라서 그 세력의 Supremacy가 증가하여 엔딩에 영향을 끼치니 주의. 팁이라면, 배달횟수만 수치 제한이 있지 한번에 배달을 하는 돌무더기의 양은 제한이 걸려있지 않아서 초반의 적재량 40짜리 통통배로는 한번 배달로 300 에코만 벌고 입에 풀칠만 하고 끝이지만 처음에 배가 ~~좀 심하게 많이~~ 고파도 꾹 참고 후반에 적재량 120짜리 화물선 하나 뽑을때까지 버티면 크고 아름다운 적재량 120 빨로 돌무더기 100개씩 가지고 가서 1500에코를 벌어 힘 안들이고 엄청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심지어 마지막 배달은 보상이 돌 20개당 500이 아닌 1000에코라 한탕에 4000에코 순이익을 벌게 된다. 게임 목표를 부자가 되는 것으로 했다면 참고해보자. == Avid Horizon == 맵의 최북단 어딘가에 존재한다. 이곳에서 별빛 구경을 하면 fragment 쥐꼬리 만큼과 대량의 공포를 준다. 죄 지은 자들이 이곳에 무사히 도착하여 방명록에 이름을 적으면 죄를 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Unterzee의 북쪽은 바다와 천장 (곧 우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곳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려고하면 험한 꼴을 당하게된다. 이곳도 북쪽 끄트머리에 있어서 절대 정상적인 곳은 아니라는 걸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 Whither == 수수께끼/이야기 덕후들이 신전을 짓고 사는 동네다. House of Question 에서 몇가지 댓가를 지불하고 신들의 관심을 살 수 있는데 Zea Story를 내고 솔트의 관심을 사면 솔트 라이언에서 1000에코 짜리 큐리오시티[* 스콜라에게 팔 수 있다.]를 주므로 매우 유용하다. 참고로 한번에 한해 신을 거부할 수도 있는데, 이러면 Iron과 Heart를 약간 올려주고,공포를 0으로 리셋시키지만 신의 관심을 절대로 살 수 없게 되며, 신의 관심이 있더라도 그걸 쓸 수 없게 된다. 신에게 저주를 받았을 때 풀 수 없게 되는 것은 덤. 참고로 Mutersalt의 유일한 공급원이며 이 아이템은 가격도 짭짤하지만, 뭣보다 Brisk Campaigner의 사망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몇개 챙겨두자. '''다만, 이곳에서 물건을 사려면 썰을 풀어야한다.''' (...) Zea Story나 Tales of Terror를 요구하니 주의. (Mutter Salt는 Zea Story 5개를 요구하고 연료는 Tales of Terror 1개씩을 요구한다.) == Codex == 별 이벤트 없는 잉여한 지역. 거의 99% Wither 마을의 동쪽에 스폰 위치가 고정될 것이며, 바로 옆 동네 Wither에서 추방된 자들, 끔찍한 죄를 지어 오갈데 없어져 속죄를 위해 온 은둔자들, 기타 묵언수행하는 수행자들이 모여사는 곳이다.여담이지만 First Officer 장교 중 한 명인 표식이 새겨진 자(Cigil) 관련 이벤트를 다 완료하면 그는 그의 끔찍한 과거와 그가 저질렀던 죄를 알아내버려 절규하게 되는데 영어 독해가 된다면 이를 읽는 플레이어의 마음도 굉장히 씁쓸할 것이다. 그 후에는 표식이 새겨진 자가 이 곳 Codex에서 영원한 묵언수행과 속죄를 위해 칩거하게 되는 것이 해당 이벤트 엔딩의 선택지 중 하나. 보상은 딸랑 타오르는 수수께끼 (Searing Enigma)(...). 저 이벤트 말고는 정말 관련 스토리나 진행가능 이벤트가 정말로 아아아무것도 없는 진정한 게임 개발진이 잊어버린 황무지다(...). 그나마 뭐... 그것말고 딱히 관련 이벤트라면 가끔 제독의 주문으로 전략정보 얻으러 가야 할 때가 있는데 전략정보를 주는 대신 떠돌이 선원을 하나 받아 들이고 공포 5를 얻는 선택지가 뜬다. 거부할 때 패널티가 상당히 골때리게도 무려 솔트의 저주( 런던에 정박하면 두고 온 배우자+자식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서 다음 회차 때 후계자를 둘 수 없는 3신의 저주 중 제일 뒤끝이 드러운 저주다.) 이므로 그냥 앵간하면 닥치고 받아들여서 공포5로 액땜하는 셈치자 (...) == Pigmot Island == 공화파 쥐와 왕당파 기니피그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섬이며 scantilack 산호의 원산지 중 하나다. 섬의 가운데에는 쥐들의 별(Rat's star)이라 불리는 크고 아름다운 사파이어 덩어리가 있는데, 기니피그나 쥐들이나 이 빛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모양. 처음 섬에 정박하면 쥐와 기니피그의 전쟁에서 누구의 편을 드느냐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느 편을 들던 간에 새로운 나라가 건국되게 되고 나중에 침공당하게 된다. 참고로 기니피그 편에 서면 섬에서 105에코를 주고 scantilack 산호를 살 수 있게 되고, 덤으로 page2를 올려주는, 이게임에서 정말 얼마 안되는 page능력치를 올려주는 마스코트를 주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걸 선택할 경우 쥐들과 달리 기니피그들은 항만시설에 관심이 없어서 자체 스토리 진행+ scantilack 산호 구입 빼고는 별다른 정박지의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쥐의 편에 서면 veil 2를 올려주는 마스코트를 받으면서도 돈을 주고 수리시설을 쓸 수 있는 선택지가 존재한다. 일단 플레이어인 선장이 어느 한 쪽 편을 들고 나라가 건국되고 나면 그 후에는 섬에 군사력(Might), 행정력(Civilization), 행복도(spirit)라는 3개의 수치가 존재하게 되며 선장은 섬의 영웅이자 조언가로 칭송받게 된다. 그 후 플레이어가 섬에 들를때마다 쥐들은 섬에 역병이 들었다던가, 죄인을 처벌해야 하나 아니면 봐줘야 하나, 라든가, 섬 주민들의 잉여노동력을 어디에 투입시킬것인가 하는 짜잘한 문제들을 가지고 선장에게 이걸 어찌해야하면 좋겠냐고 해결책과 조언을 구하는데, 플레이어인 선장의 선택에 따라 저 3가지 수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위에서 설명한 Rat's star을 훔치는 선택지 또한 존재하는데, 이는 섬의 군사력 수치가 낮아질수록 성공확률이 높아지니 참고. 성공하면 그냥 1000에코짜리 보물하나 받고 끝. 또한 선장의 능력치를 이용해 두 세력의 동맹을 주선하거나 내전을 일으키게 유도를 할 수 있는 선택지도 존재하는데, 내전 선택지를 택하면 이 역시 Rat's Star을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해준다. 반대로 동맹을 주선하게 하면 이는 내전 이벤트를 막아주고 침공을 이겨낼 확률을 올려준다. 시간이 꽤 지나서 섬에 들러보면 Visage 섬의 해적들과 Fathomking's hold의 망자 세력들이 rat star을 탐내고 섬에 쳐들어와 pigmot island의 주민들에게 복속과 조공을 요구하는데, 이 때도 역시 쥐들은 선장에게 조언을 구한다. visage의 편에 설 것이냐, 망자들의 편에 설 것이냐, 아니면 독립전쟁을 벌일 것이냐 3가지 선택지가 갈린다. 이 때 독립전쟁 선포를 선택했을 시 성공확률은 저 위에서 설명한 군사력, 행정력, 행복도 수치가 얼마나 높느냐, 그니까 이 섬에 얼마나 자주들러서 얼마나 플레이어가 좋은 조언을 많이해줬느냐에 따라 성공확률이 갈리며, 만약 Rat's Star을 탐내서 그동안 일부러 저 3가지 수치를 씹창을 내놓는 선택지만 골라 택했었다면 뭐... 여하간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사실 침공이라지만 익사자들 (Drownie) 과 비사지 (Visage)의 두 세력 모두 어느 한 쪽을 받아들이겠다고하면 섬의 시설들을 보존해준다. 다만 독립전쟁을 시도하는 선택지를 택했다가 실패하면 섬이 말 그대로 초토화된 채 박살이 나버리니 주의. 그 후로는 섬에서 아무것도 얻을 수 있는게 없는, 말 그대로 황무지가 되어버린다. 여담이지만 독립전쟁에서 패했을 때의 묘사를 보면 Visage의 해적들이 죽은 쥐들의 얼굴에 가면을 못질해서 밖아놨다거나 온 천지가 쥐털타는 냄새로 진동한다거나 묘사가 상당히 끔찍하다. == Mangrove College == [[대학]](College)라는 명칭답게 학자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몇 안되는 비교적으로 살만한 동네인지 항구에 정박하면서 보급품도 챙길 수 있는 편. 블레미건(Blemmigan)을 풀어놓을 수 있지만 게임에서도 현명하지 않은 행동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실제로 얻게되는 보급품의 양이 급감하니 주의하자. Gaider's Mourn으로 향하는 밀수꾼이나 Port Cecil으로 향하는 학자를 태울 수 있다. 화물칸을 한 칸 차지하며 밀수꾼은 120에코, 학자는 100에코를 목적지에서 준다. Wisp-Ways라고 불리는 깊은 [[습지]]를 Foxfire Candle을 하나씩 불태우면서 들어갈 수 있다. 확률적으로 깊게 들어가서 뒤질수록 좋은 아이템을 준다. 촛불 8개면 완주할 수 있다. 깊게 들어간 만큼 공포수치를 많이 올려주니 주의, 다만 Godfall과 달리 중간에 촛불이 떨어졌다고 큰일이 나지는 않는다. == Fathom King's Hold == Unterzee의 왕인 Fathom King이라는 존재가 있는 [[궁궐]]이다. 지하세계 Neath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을 수 없음에도 Sunless Sea에서 [[게임 오버]]가 있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바다에서 죽은 존재들은 Fathom King이 소유하기 때문. 익사자 Drownie라는 [[좀비]]와 같은 형태로 부리기도 한다. 스토리상으로 죽을 가능성이 있는 장교들을 여기서 부활시킬 수 있다. 그러나 대가가 어마어마하기에 다음회차를 대놓고 권장하고 있다. Zee-ztory를 바치는 것으로 Fathom King을 알현할 수 있으며, 공포심을 올리는 대가로 연료나 보급품을 포함한 이런저런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목표 중 아버지의 유골 찾기는 당연하게도 이곳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 The Chelonate == 모든 것이 죽으러 오는 곳. 볼 것 다본 괴물[[사냥꾼]]들과 [[괴물]]들이 모이는 곳이다. 심지어 항구 자체도 거대한 [[거북]] 사체의 속을 파내서 지은 곳이다. 음악 자체도 음산하며 주변 바다에도 시체가 널려있는 곳. Eater of Names라는 [[네임드]] 전함이 출몰한다. 이곳에서 해군의 의뢰를 받아 전략 정보를 수집하려고 할 경우, 괴물 계열 적을 잡으면 얻을 수 있는 사냥감 트로피 Hunting-Trophy를 하나 제공해줘야한다. 요리사로 영입할 수 있는 장교 중 한 명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장교 이름이 기억 안 남. 다른 선지자 나무위키러가 부디 추가바람.) 다만 port cecil과 venderbright에서 얻는 붕대감긴 주방장과 진주빛 추방자의 능력치 뻥튀기가 심해서 안쓰이는 게 문제지만... 내용인 즉슨, 자신이 사는 chenolate를 이루는 거대한 바다거북인 Glory를 자신의 선조님들이 멋지게 사냥해서 죽이고 그 등껍질을 파서 거기에 터전을 이뤘을 때의 장엄한 광경을 한번 내눈으로 보면 , 아니 최소한 그 이야기만 들어도 소원이 없겠다며 Glory의 유해인 뼛조각을 주며 이를 꿈과 기억의 도시인 Irem에 가져가서 거북이의 임종 직전의 꿈과 기억을 플레이어인 선장이 보고 온 후 자신에게 이야기로 들려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한다. 그의 말대로 뼈를 Irem에 가져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왠걸,결국 거북이의 기억의 대답은.... "...? 으따 그것이 뭔 헛소리래? 난 그냥 내멋대로 잘 살다가 늙어 죽을때 다 되서 그냥 Chenolate 해구에 가서 눈감고 평화롭게 자연사혔당께? 나가 뭔 인간한테 사냥을 당해? 갸들은 내가 죽은 다음 내 시체 파먹으면서 연명하고 지금까지 사는겨. 다 주작이라꼬, 이 사람아" (...) 저 허무한 진실을 그에게 곧대로 전해주느냐, 아니면 다소 빡쌘 Page 챌린지를 거쳐서 그가 빈정 안 상하게 그냥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내서 그를 속이느냐 선택지가 갈리는데, 그냥 사실을 말해줄 경우 그가 부들부들 떨면서 "내 조상이 위대한 사냥꾼이 아니라 그냥 무덤도굴꾼, 시체쪼가리나 파먹는 쥐새끼들이었다고? 내가 지금까지 믿어온 것들과 내 존재가 전부 거짓이라고?" 라며 환멸한다. 그 후 이 썩은내 나는 거짓구덩이는 두 번 다시 보기싫다며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플레이어에게 부탁하는데 이를 승낙하면 Heart와 Iron응 조금 올려주는 장교로 그를 쓸 수 있게된다. == Aestival == 천장이 무너져 지상세계 Surface와 연결되게 된 섬. 지하세계 Neath의 존재들에게 태양은 곧 [[죽음]]이기에 모두 탐내고 있지만 동시에 점령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플레이어]]는 예외로서 이곳을 발견한 선장은 자신의 나라를 건국하는 야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자세한 것은 [[Sunless Sea/목표]] 항목 참조. 사람 살 곳이 도저히 못되는 지하에서 몇 안되는 지상의 생물들이 자라는 곳이라, 하루에 한 번 (Something Awaits You) 많은 양의 보급품을 얻어갈 수 있다. 보급품 대신 햇빛좀 쐬면서 공포심을 죽일 수 있지만, 선원이 죽어나니 주의. Mirror-Snatch Box가 있는 경우, 운하를 통해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햇빛을 충전할 수 있다. 그러나 지상에서는 박스를 설치해놓고서는 당사자는 그늘 아래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는 방식인 반면, 여기서는 하늘에 난 구멍 중 큰 걸 대강 찾아서 박스를 양 손에 들고서는 들이미는 방식이여서 상처가 생긴다. 몇번이나 강조하지만 상처가 3개가 되면 죽으니 주의하자. 절대 상처가 2개 이미 있다고 선택지가 막히지 않는다! Irrepressible Canooneer의 동료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 곳의 천장이 무너진 이유를 알 수 있다. 금단의 마법을 사용해서 만든 대포 Memento Mori의 [[프로토타입]]을 마구잡이로 테스트하다보니까 생긴 부산물이라고한다. == Visage == 모든 비밀이 모이는 곳. [[가면무도회]]가 열리고 있으며, [[가면]]을 쓰지 않은 자는 섬에 들어올 수 없다. 다행히 항구에 정박한 상태에서도 항구 보고서는 쓸 수 있다. 가면에는 목소리 변조 기능이 포함되어있으며, 관광객을 뜻하는 [[개구리]], 이익을 찾는 자 [[메뚜기]], 불운의 [[박쥐]] 중 한 가지 가면을 선택해야한다. 간단한 독해능력이 필요해지는데, 각 장소에서 자신이 쓰고 있는 가면의 역할에서 벗어나지 않고 무사히 선택지를 골라 [[연극]]을 마친다면, 마무리 [[축제]]에 참가하여 어둠 속에서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수도, 가져온 [[조명탄]] Flare를 터트려 Searing Enigma를 얻을 수도 있다. 축제는 단 한번만 참가할 수 있으며, 그 뒤로는 연극을 마칠 때마다 공포를 10이나 덜어준다. == 고양이들의 섬 Isle of Cats == 여기서 고양이는 이곳을 주름잡고있는 [[해적]]들의 명칭이다. 물론 진짜 [[고양이]]가 사는 곳은 저어어어어얼대 아니다. 이들은 죄수의 꿀 (Prisoner's Honey)과는 퀼리티가 비교도 안되는 붉은 꿀 (Red Honey)을 주 상품으로 취급한다. 죄수의 꿀이 꿈 속의 세계 Parabola를 탐험하는 [[마약]]이라면 붉은 꿀은 그 이상의 현실성이 있어서 원칙적으로 런던에선 불법은 아니지만 [[불법]]이라는 일말의 정보도 주지 않고 간접적으로만 단속하고 있다. 따라서 런던의 검문에서도 세관은 알지도 못하기에, 또는 알아도 소문을 내기 싫기에 건들지 않으며, Ministry of Public Decency라는 정보통제기관에서 가끔씩 별도로 검문을 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선장은 붉은 꿀의 섬뜩한 정체를 알게되는데, [[인간을 사용한 XXX|이거...인간으로 만든다.]] 몽환적이고 위험하지만 단순히 꿈과 기억을 탐험하게 해주는 Parabola가 아니라 희생된 인간이 생전에 지닌 기억을 직접 맛 보게 해줄 수 있는 꿀이다. 지하세계 Neath의 주민들도 기쁜 기억 하나쯤은 있을테니까 재료로 사용하지만 역시 지하는 워낙 우중충하니까, 보통은 지상세계인 Surface의 사람을 납치해서 만든다. 당연히 만드는 과정도 고통스럽고, 심지어 피해자는 기억이 불러와질 때마다 기억에 손상을 입으며 고통스러워지는 사악한 물건이다. 다만 중간에 거부하는 일 없이 런던의 학자에게 마수걸이까지 한 플레이어라면, 축하한다. 이제 600에코의 원금을 내고 런던의 황동 대사관 Brass Embassy에 999에코에 밀매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거의 반 필수로수시왜 들락날락거리며 노가다하게 될 필수코스. 다만 검문에 걸리면 몰수당하는 것은 물론 500에코의 벌금까지 추가로 내야 하므로 주의 또 주의. 검문이 없는 Gaider's Mourn이나 Venderbight에도 팔 수 있지만, 원가보다 조금 낫게 사주는 수준이니 없는 셈 치자.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인 Fallen London에 의하자면 지옥도 붉은 꿀을 자체생산하는 모양이지만, 악마들답게 항상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가지 꿀팁이라면 런던에 정박할 때 뜨는 검문 이벤트는 뭔가가 항구에서 당신을 기다린다 (something awaits you on the port)가 발동될 때만 발생하는 이벤트로, 이는 한번 항구에서 특정 이벤트를 수행하면 게임 시간으로 하루, 다음 항해일지를 작성하게 될 때까지는 발동되지가 않는다. ( 현실시간으로는 약 42초 정도) 이를 악용하면 런던 코앞에 있는 Mutton Island나 Salt Lion에서 미니 이벤트를 하나 수행하고 something awaits you 트리거를 해제시킨 다음 F키를 연타해 런던까지 분노의 질주를 하면 (...) 검문 이벤트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깔끔하게 붉은 꿀을 팔아넘기는 게 가능. 중/ 후반에 성능좋은 2500마력 이상의 엔진 달고 풀파워 가동시키면 충분히 골인 가능하니 참고. ( 이 문서를 작성하는 본인은 그렇게해서 먹혔음. 혹시 패치로 막혔거나 더는 안 통하는 수법이라면 부디 수정바람.) == Nuncio == 모든 죽은 (Dead) 편지가 모이는 곳. 주인을 찾을 수 없게된 죽은 편지들이 모인 우체국이 설치된 섬이다. 여러 사연을 지닌 사람들 또한 Nuncio로 자연스럽게 몰려들어 우체부의 역할을 맡게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짧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에 처음 배를 정박하여 끝까지 이야기를 진행 할 수도 있다. 여관에 가서 역사를 들은 다음, 일손이 부족한 그들에게 도울 방법을 물어보고 하루 [[체험 삶의 현장]] 하듯이 우체국에서 일을 하게 되면, 영겁의 세월에서부터 고대의 잊힌 문서들이 쌓인 창고에 들어갈 수 있게되고, Mirror 능력치나 [[플레어]] Flare 1개, Foxfire Candle 촛불 5개를 이용하여 지하까지 내려가 Searing Enigma를 얻을 수 있다. 그 뒤로는 상점도 없기에 항구 보고서 빼고는 크게 볼일은 없는 편. == Godfall == 해적-신부 (Pirate-Monk)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150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5개의 와인을 150에코라는 좋은 가격에 팔 수 있고, 그 이후에는 100에코라는 본전도 못한 돈으로 사주니 초반 돈벌이의 핵심이다. Foxlight Candle을 이용하여 이들의 예배당인 부서진 요새 Shattered Citadel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다. 최소 9개면 완주할 수 있으나, 능력치 확인을 통해 전진하기 때문에 실패할 때를 방지하여 14개 정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촛불이 떨어지면 선원들이 죽어나고 공포가 판치며 상처가 쌓이는 환경에 오게되니 조심하자, Wisp-Ways와 달리 빠져나올때도 한층씩 촛불을 태우면서 나가야하니까 더 어렵다. == Polythreme == 모든 것이 살아나는 기분 나쁜 장소. 생명력이 넘치는 곳이여서 좋을 것 같지만 전혀 좋은 장소가 아니다. 심지어 주변 바다는 목소리들의 바다 Sea of Voices라고 불리는 데, 다름이 아니라 바다 바닥마저 살아나서 웅얼거리기 시작해서 그런 것이다. 커피는 커피잔 속에서 훌쩍거리며 커피잔은 비명을 지른다. 100개의 심장을 가진 왕 (King with a hundred hearts)이라는 석상이 다스리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진흙인간 (Clay Man)이라는 일종의 [[골렘]]들이 자연생성되기에 이들을 런던에 시종으로 수출하고 있다. 화물칸 중 12칸을 이용하여 런던으로 가는 진흙인간들을 배달할 수 있다. 선적하는데 비용이 요구되진 않으며 도착하면 두당 20에코를 런던의 하역장에서 받을 수 있다. 종종 [[감정]]같은 결함을 지닌 불완전한 자 (Unfinished One)가 생성되며 이들이 만든 해적선이 주변에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진흙인간을 실었을 경우 낮은 확률로 이 불완전한 자가 난동을 부리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만만치 않은 Iron이나 Heart 챌린지를 요구한다. Heart 챌린지에 실패하는 경우 선원 1명을 죽인 다음 다시 덤비며, Iron 챌린지에 실패하면 선원을 최대 5명까지 저승길동무로 데려가기 때문에 초반이고 능력치나 운이 부족하다면 순식간에 게임오버로 몰린다. 후미 부품 Secure Compartment를 장비하면 챌린지를 시도하는 대신 싣고 있는 진흙인간들을 전부 파괴하는 것으로 상황을 끝낼 수 있다. == Empire of Hands == [[영혼]]먹은 [[원숭이]]들이 사는 곳. 이들은 영혼을 밀수하여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들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런던의 해군에서는 이 섬에 봉쇄령을 내렸다. 다행히도 해군과 함께 일하는 플레이어는 원숭이들의 동태를 보고해주는 대가로 활동을 허가 받는다. 원숭이들이 지능이 있기에 재보급이 가능하며 보급품을 20에코에 판다. 다만 연료는 구하기 힘들기에 60에코를 요구한다. 상당히 다양한 스토리가 진행되는 곳으로서 이 섬을 처음 발견해서 아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선 항구보고서를 쓰기전에 일단 군도를 이루는 굵직한 4개의 섬들을 먼저 선장이 보트를 타고 탐험을 하고 난 다음에야 항구보고서가 작성 가능해지며 탐험의 과정에서 상당한 양의 영어 독해만 가능하다면 재밌게 할 수 있는 미니이벤트들이 이 섬의 묘미. 그 중 단연 백미는 이스트무스 화산지대 (Ash of isthmus)라는 남쪽의 화산섬을 탐험할 때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원숭이가 키운 꼬마 (Monkey Foundling) 라는 마스코트 장교 해금 관련 이벤트. 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Heart 수치를 5 올려주는 꼬마 여자아이를 마스코트로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일러스트도 횐장하게 귀엽다! 사람을 잡아먹어대는 식인종이 사는 예배당에 눈깔을 파먹는 거미를 구원자로 받드는 맛간 사람들이 모인 섬에 악마가 사는 도시같은 정신나가게 암울한 곳들이 지천에 깔린 건 기본이요 한 술 더 떠서 온사방이 햇빛이 안 닿는 암흑천지에 여하간 사람 살라고 있는 곳이 아닌 우중충함의 끝장을 보여주는 본 게임 배경의 Unterzee에서 정말 몇 안 되는 플레이어의 마음을 정화해주는 귀염둥이 마스코트이니 꼭 노려보자. 모든 이벤트를 완료 후 항구보고서를 제출하면 런던에 있는 선장의 숙소로 [[즐거운 고고학자]]가 찾아온다. 그 후로는 고고학자와 함께, 유적지를 발굴하는 이야기와, 해군의 봉쇄를 벗어나기 위하여 원숭이들이 만들고 있는 비행선 Zeppelin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Zeppelin은 100개의 영혼, 100개의 연료, 100개의 보급품을 이용해서 만들어야한다. 하루에 한번씩 (Something Awaits You) [[궁궐]]에 방문하여 원숭이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고, 각 재료를 수급하는 방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비행선이 완성되었고 원숭이들의 신뢰를 충분히 쌓았다면 궁궐의 원숭이 황제에게서 '원숭이 황제의 분노'라는 문서 상자를 받아 런던으로 배달하는 이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을 가져다 주면 아나키스트들의 패권 수치(Supremacy: The Anarchists)가 최대가 되고 아나키스트들이 런던을 장악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주인공은 런던에서 추방되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되므로 주의. '원숭이 황제의 분노'를 배달하는 대신 바다에 던져 버리는 선택지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비밀 한 개와 Moves in the Great Game을 7개 얻게 된다. 제펠린을 타고 동쪽으로 날아가버리며 게임을 끝내는 엔딩도 있는데, 이 경우엔 후손의 Mirror 25를 올리는 레거시를 가질 수 있다. == Saviour's Rocks == 슬픔거미 (Sorrow Spider)들이 모여사는 곳. 슬픔거미인 이유가 뭐냐면 눈을 뜯어먹는 거미여서 희생자들의 눈에서 피눈물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슬픔거미들의 거미줄은 아주 좋은 [[비단]]을 만들기에 이곳의 항구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꽤 된다. 다만 묘사로 봐서는 안타깝게도 눈이 남아나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하다. 역시 맨정신으로 있을 곳은 못 되는지 버섯와인 Cask of Mushroom Wine 한 병이 있어야 항구에 있는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항구보고서를 쓸 수 있는 점에 주의. 여러 섬들이 거미줄로 뒤덮혀있으며 Tree of Ages라는 거미줄로 조종되는 거대한 거미섬들이 떠돌아다니는 흉흉한 곳이기도 하다. 진행되는 스토리로는 이곳의 비단[[축제]]를 도와줄 수 있으며,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이곳의 풍작을 보장해줄 수도, 아니면 항구를 파멸로 이끌수도 있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Sunless Sea/지역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