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가운데땅 세계관)] 약칭 [[TATW]]. 이 문서는 이 약칭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미디블2: 토탈 워]]의 모드로써, 이름 그대로 [[반지의 제왕]]을 토탈워의 시스템을 빌려서 게임화한 모드이다. [[덕력]]이 높은 재현도[* 장군, 스파이, 외교관 등 인물들의 이름이 모두 톨킨이 만든 가운데 땅 이름 작명법으로 작명되어 있으며, 게임 로딩 화면에는 영화 속 장면과 함께 소설 속 명대사가 나온다. 또한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메세지가 뜨면서 그 장소가 나온 영화 속 영상을 보여준다!]로 인해 [[톨키니스트]]들에게는 그저 만세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을 모드.~~심지어 이 모드 때문에 토탈워를 시작한 [[톨키니스트]]들도 있다~~ [[토탈 워 시리즈]]의 반지의 제왕 모드에는 이것 외에도 [[로마: 토탈 워]]를 기반으로 한 Lord of the Rings: Total War(이하 LOTR-TW)와 Fourth Age: Total War(이하 FATW)가 있다. 편의상 이 문서에서 세 모드를 한꺼번에 다루기로 한다. TATW의 캠페인은 반지 원정대 결성 38년 전인 제3시대 2980년부터 시작한다.[* 로한에서는 아직 세오덴 왕이 즉위하지도 않았을 때라 팩션 리더가 아버지인 셍겔 왕이다.] 시대 배경과는 별개로, 나와야 할 캐릭터들은 나와야 하기에 여러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왜곡되기도 했다. 게임 시스템의 한계로 왜곡되어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이 결혼해서 자녀를 두고 있다던가... 이는 아라고른이 에리아도르 세력 지도자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LOTR-TW는 반지 원정대가 결성되기 몇 년 전을 배경으로 하며, FATW는 반지전쟁 이후 80년 후, 제 4시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목차] = [[미디블2: 토탈 워]]의 Third Age: Total War = 2012년 7월 부로 공개된 최신판은 ver. 3.2으로 아래에 등장하는 로마 토탈 워를 기반으로 한 것들보다 완성도 면에서는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어느 한 팩션이 사기라는 느낌은 들지 않을 정도로 밸런스도 괜찮은 편이다.~~아이센가드는...눈물 좀 닦고~~ 가운데땅의 여러 국가들 중 하나를 골라잡아 플레이할 수 있는 일반 캠페인과 반지 원정대를 직접 조종하여 여러 가지 퀘스트를 수행하며 운명의 산으로 반지를 가져가는 반지 원정대 캠페인이 있다. 원정대 캠페인은 다양한 서브퀘스트를 주어져 마치 RPG를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할 수 있다. 일반 캠페인은 '제 3시대 캠페인' 이라고 이름붙여져 있는데, 여기에서도 반지 원정대와 관련된 이벤트는 계속 발생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The One Ring Has Been Located!'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절대반지]]가 있는 도시의 위치를 알려 준다. 절대반지가 나타나는 위치는 랜덤하긴 한데 무조건 악 세력의 도시에 나타나며, 만약 플레이어가 선 세력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그 도시를 어떻게든 점령하여 절대반지를 빼앗아야 한다. 선 세력이 절대반지를 빼앗았을 경우, 절대반지가 있는 도시를 점령한 장군에게 반지가 아이템으로 추가되며, 이후 백색 의회를 거쳐 반지를 가진 장군을 바랏두르 근처에 몇턴간 위치시킬 경우 절대반지가 파괴된다.[* 백색회의를 거치지 않고 가거나 또는 백색회의로 이동중 병력이 적거나 장군 능력치가 낮을시 반지를 잃어버리게 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운명의 산에 반지파괴를 위해 도착하여도 가끔 골룸 이벤트(...)가 나타나 반지를 도둑맞는다.] 한편 악 세력의 경우 절대반지를 검은 문으로 수송해서 사우론을 부활시켜야 한다. 절대반지가 악 세력에 의해 바랏두르로 (모르도르 이외 팩션은 검은 문) 수송되고 나면 사우론이 부활해서 '''풀군단'''과 함께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병력도 병력이지만 사우론 자체의 능력이 너무나도 절륜하다 보니 한번 부활한 사우론은 처치하기가 굉장히 곤란하다. 따라서 선 세력의 경우 편하게 게임을 진행하려면 잘대반지의 빠른 파괴가 필요하다. 반대로 악 세력은 하루 빨리 절대반지를 검은 문으로 수송해서 사우론을 부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단, 악팩션으로 반지를 차지한 뒤 제시하는 턴 이내에 가져다 주지 않으면 모르도르의 공격을 받게된다(...) 빠른 시간 내로 전달하는데 주력하도록 하자.) 아쉽게도 자신이 반지를 가져 새로운 악의 본거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캠페인을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리 도시나 성의 등급이 높아도 고급 병영을 지을 수가 없는데, 국가가 어느 정도 발전하고 나면 게임이 중반에 들어서서[* 3.2패치 기준으로 40~50턴] 이벤트가 발생하여 고급 병영 건설이 해금된다. 즉 이벤트 발생 전까지는 밀리샤나 오크 밴드 같은 기본유닛들만 쓸 수 있다는 소리. 적도 똑같이 고급 유닛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제작자의 취향인지 어느 진영을 막론하고 궁수의 공격력이 높고, 사정거리가 굉장히 길다. 물론 이 중에서도 요정이 가장 강하다. 이는 Lord of the Rings: Total War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인데, 이를 염두에 두어 아군 군단에 궁수를 많이 채워넣으면 꽤 재미를 볼 수 있다. 궁수전을 싫어하는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마찬가지로 적군에 궁수가 많으면 아군이 큰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오크와 요정의 차이를 확실히 알수있다~~ 또 공통적으로 장창병들이 대부분의 세력에 하나씩 존재하며, 성능은 부무장이 삭제된 장창병인지라 상당히 우월하다. 기병은 물론, 웬만한 보병도 정면으로는 뚫는게 불가능할 정도. 다만 부무장 없는 장창병의 사기성은 익히 알려진 관계로 능력치가 심하게 하향조정돼 있어 측후면을 털리면 끝장이며, 트롤 같이 방진을 손쉽게 뚫고 지나가는 유닛도 있어서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는 편이다. 또 장창병들은 대개 고테크 유닛인지라 군단을 장창병으로 도배하기는 좀 어렵다. 이외에 단점이라면 시스템의 한계로 트롤이나 무마킬, 발록 등의 괴물 유닛들의 모션이 매우 부실하다. 영화에서처럼 몽둥이질이나 발길질로 적 병력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구경하기는 힘들다는 것. 또 이런 괴물 유닛들은 특성상 진형을 부수고 들어와 적에게 소모전을 강요하게 되는데 바닐라의 코끼리와는 달리 악의 팩션들 상당수가 이런 유닛들을 운용하기 때문에 질색하는 사람이 많다. 무마킬이야 크기도 크고 투창이나 투석기로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트롤들은 크기가 작아 이런 걸로 대응하기도 어렵고 미쳐 날뛰지도 않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 많다. 별도로 캐릭터들의 나이에 스크립트를 적용시킨 데다 턴과 게임 내 시간에 조작을 가해 왠만하면 게임 내에서 늙어서 죽는 캐릭터들은 없다.[* 게임 원작에서는 보기 드물던 8~90대는 기본으로 넘으며, 100세 이상 넘기는 경우도 다반사. 게임 시스템상 한계가 120세 가량이기 때문에 자연사하는 캐릭터들은 생긴다.]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의 요정들의 불사와 두네다인, 난쟁이들의 긴 수명을 구현하기 위한 장치인데, 문제는 수명이 특별히 길다는 설정이 없는 로한이나 데일인들도 엄청난 장수를 누린다. 그래도 대략 200턴 넘게 진행하다 보면 캐릭터들이 슬슬 늙어죽기 시작한다. 3.0버전에 들어서면서부터 큰 변화가 생겼는데, 바로 몇몇 거점들을 영화 속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 이젠 실제 미나스 티리스에서 공성전이 가능하다! 다만 게임 내에서 수정할 수 없는 제약들[* Hard Codded라고 부르며, 모딩으로는 수정할 수 없는 요소들이다.]이 존재하여 자세히 살펴본다면 위화감이 들거나 말도 안 되는 거점들이 존재하긴 한다. 한 가지 예시로는 고정되어 있는 블랙 게이트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그 자체가 거대한 문이지만, 게임의 한계로 인해 커다란 문 한가운데에 원작에는 없는 조그마한 쪽문이 달려서 거기로 드나들어야 한다. 그래서 원작에 비해 공성 난이도는 수직하락. [[모리아]]의 성문도 멜론! 으로 못 들어가고 공성망치로 부숴야 된다. 또한 AI의 길찾기 문제로 인해 수정된 거점도 있는데, 바로 미나스 티리스.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면 미나스 티리스의 광장은 7층 꼭대기여야 할 테지만, AI들이 맵 전체를 왔다갔다하며 올라오질 못하는 바람에 4층으로 너프당했다. 또한 시스템상의 한계로 거치형 트레뷰셋이 구현되어 있지 않다.~~바보AI~~ 거점 추가는 3.2 버전 이후로 후속버전이 등장하지 읺아 공식적으로는 더 없지만, 제작진의 일원이던 Leo라는 사람의 개인 서브모드에서 대거 추가되었으며, 특별 거점들의 모델 이외에도 일반 마을이나 도시들의 모델들도 모두 중간계풍으로 바꿔 놓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서브모드가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 모드의 모드인데, 지금까지 수많은 서브모드가 나와 있다. 대표작으로는 Mos[* 거의 필수 취급을 받는 서브모드. 수많은 추가 스크립트들이 존재하며 몇몇 세력들이 추가되었다.], DaC, Unofficial 3.3[* 위에서 말했던 거점추가 서브모드. 거점추가 외에도 변경점은 존재하지만 이 모드 외에는 별도의 거점을 추가하는 모드가 없다. 참고로 버전 업 할 때마다 소수점의 숫자가 올라 지금은 3.8이 되었다. 2015년 9월 기준 4.8 버전이 업데이트되었으며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DAC나 MOS와는 절대 ~~제작자 : NO. IT IS NOT. NOT EVEN A CHANCE.~~ 호환이 안된다고 한다.] == 진영 == === 곤도르 === 주요도시:[[미나스 티리스]], 서 [[오스길리아스]] [* 동 오스길리아스는 모르도르가 점령하고있다 ~~38년 일찍 빼앗긴 거다~~ ], [[펠라르기르]], 린히르, [[돌 암로스]], 카렘벨, 에스링, 롯사르나크, 타르노스트, 론드 갈렌 등 지도자(faction reader) : '''[[데네소르]] 2세''' 후계자(faction heir)및 장군들 : [[보로미르]], [[파라미르]], [[임라힐]] 등 장점 : 능력치가 평균 이상인 궁,기,보 (시민병 이후의 은빛 갑옷 병사들을 포함한다)[* 누메노르 왕국의 후예 아니랄까봐 스펙이 오크는 물론 동 티어의 평범한... 인간들을 능가한다 (데일, 로한) 이 스펙을 넘는 유닛들은 엘프와 드워프 유닛, 트롤을 꼽을수 있다 ~~엔트는 뺍시다. 트롤도 짓밟는 넘사벽이잖수~~] 단점 : 요정만큼 느린 생산시간 (기본 2턴) 동맹: [[로한]] 적 : [[모르도르]], [[하라드]], [[룬]] ==== 승리목표 ==== [[미나스 티리스]], [[미나스 모르굴]], 서 [[오스길리아스]], 동 [[오스길리아스]], [[움바르]] 포함 45개 지역 차지 [[모르도르]], [[하라드]] 멸망 ==== 개괄 ==== 고성능의 중장보병과 궁수, 기병이 종류별로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전술을 운용하기가 편한 팩션이다. 가장 무난한 밸런스를 가진 팩션. 중반 이후에 뽑히는 거의 모든 유닛이 영화에 등장하는 그 은빛 풀플레이트를 착용하기 때문에 [[간지]]가 좔좔 흐르는 팩션이기도 하다. 비옥하고 해상 무역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좋은 조건에 있지만 [[모르도르]], [[하라드]], [[룬]]의 끊임없는 침공 덕에 게임 내내 군사와 자금에 여유가 생길 일은 없다. 설상가상으로 생산속도는 (엘프보다는 아니지만) 느려터졌고[*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 국가 선택창에서도 "약한 건 없는데, 생산 속도가 [[망했어요]]"라고 설명된다.] 유지비도 지나치게 비싸서 초중반엔 정말 속터지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그나마 전선을 동쪽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위안이 된다. ==== 유닛 ==== 다양한 병종을 갖췄다고는 하지만 널리 사용되는 서브모드를 깔지 않는다면(깐다고 하더라도) 초반의 주력은 소수의 곤도르 창병과 다수의 민병대 위주로 편성할수밖에 없다. 민병대라고는 해도 주로 상대하게 될 오크에 비하면 매우 우월한 성능이지만 끈임없이 최소 갑절은 되는 병력이 동쪽에서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소모전을 하는 것은 불리하다. 다행스럽게도 동, 서 오스길리아스와 카이르 안드로스만 먹고 잘 지켜주고 남부에서 간간히 올라오는 하라드의 해군을 조심한다면 원치 않는 교전은 원하는 군단이 갖추어졌을 때까지 대부분 피할 수 있다. 중후반 이후에는 잘 크기만 하면 개깡패 팩션이다. 보병은 그야말로 최강. 오스길리아스 근위대나, 탑 수비대쯤되면 보병은 엘다르 소드맨 빼면 다 때려 잡는다. 이놈들은 팔랑크스까지 붙어 있어서 고급 중기병들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 속도가 느리다는것만 빼면 완전체 보병. 여기에 시타델 가드는 물론 정규군인 곤도르 보병, 곤도르 창병 모두 동급에서는 어디 가서 안 밀린다. 원거리 병과들도 말뚝 박기[* 대 기병용 말뚝. 잘만하면 '''[[위치킹]]'''도 곤도르 궁병에게 들이박다가 말뚝에 비명횡사한다.(...)]가 있고 방어력과 무장이 충실한 곤도르 궁병에 이실리엔 레인저, 블랙 베일 아처 등 엘프 빼고 딱히 딸리는 팩션도 없다.[* 곤도르 궁병은 장탄수가 조루긴한데(...) 어차피 궁병이 화살 다 쓰기도 어렵다.] 또한 무마킬의 카운터격으로, 펠라르기르에서 뽑아져 나오는 투창병인 "펠라르기르 마린"도 존재한다. 기병은 게임 최강의 기병 중 하나인 [[돌 암로스]]의 백조 기사단에 적당한 능력도 있는 곤도르 기병도 있어 기, 보, 궁 어느 하나 딸리는게 없다. ==== 전략 ==== 곤도르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장군들과 병력을 국경지대로 옮기는 일이다. 한 군단을 꾸릴 정도로 군사가 모이면 재빨리 미션을 수행해서 땅도 넓히고 자금도 얻자. 특히 적 팩션의 주 침공루트인 동, 서 오스길리아스 두 도시를 최대한 빨리 확보해, 동 오스길리아스의 방어를 굳힐 필요가 있다. 국경지대는 병영 건물을 최우선으로 짓고, 안전한 서쪽 지방에는 도로, 무역소, 농장 등을 먼저 지어서 한 푼이라도 세금을 더 긁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동 오스길리아스까지 먹고 나면 본격적으로 모르도르와의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돌 암로스에서 출발하는 임라힐 대공이 도착할 때쯤이면 군단 두 개 정도가 모여 있을 텐데, 한 군단은 미나스 모르굴 앞에서 돌아다니면서 적이 나오는 족족 상대해 주고, 한 군단은 위로 올라가 헨네스 안눈을 먹고 다리를 지키며 모란논에서 나오는 적을 상대한다. ※ 이실리엔 지방에서는 중반 이후 강력한 궁병인 이실리엔 레인저를 뽑을 수 있게 되는데, 이들은 곤도르에서 트롤과 무마킬을 상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유닛이다. 궁수 병영 테크 올리는 것에 신경쓰자.[* 3.0 기준으로, 초기에 이실리엔 레인저 2개 부대가 서 오스길리아스에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파라미르의 보디가드이기 때문에 인원수가 좀 딸린다.][* 다만 트롤 상대로는 이실리엔 레인저보다 투석기의 포도탄이 더욱 더 효과적이며, 트롤이 등장할 쯤이면 아군에도 다수의 투석기를 보유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된다.] 이쯤 되면 하라드가 슬슬 곤도르의 부드러운 아랫배로 치고 올라올 기미를 보인다.[* 주로 린히르 쪽으로 올라온다.] 일단 하라드와 해군으로 맞붙을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하라드의 침공 루트는 오스길리아스 쪽으로 올라오는 것과 안두인 강 하류의 린히르 쪽 여울로 올라오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루트는 미나스 모르굴 쪽에 배치한 군단으로 같이 상대해 주고, 린히르 루트는 그 쪽 지방에서 새로 군단을 편성하여 상대한다. 이때 하라드 쪽이나 모르도르 쪽이나 성에 틀어박혀 방어만 하는 것보다 평원에서 치고 빠지면서 방어가 약한 성은 기회를 노려 뺏기도 하고 하는 유동적인 플레이가 훨씬 유효하다. ~~'후반부가 되면 트롤이 최종유닛인 모르도르보다는 땅도 많고 기병에 무마킬까지 뽑아대는 하라드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하라드를 먼저 정리하자'라고 이전에 써있었지만 무마킬이야 발리스타 한방이며 자기편 밟고 다니고 난리도 아니며 나머지는 뱀 수비대 빼곤 단 고만고만해서 어려운거 없다. 사실 더 무서운건 올로그-하이, 무장한 트롤들, 영화처럼 아군이 날아다니고 날아가는걸 볼 수 있다. 안습.~~ 초반에 근위대와 병력을 긁어모아서 적절한 컨트롤을 한다면 미나스 모르굴-키리스 웅골 라인과 검은 문을 점령할수 있는데, 점령하고 난 뒤 아이센가드같은데 팔아버리는 것도 좋다. 그러면 길이 막힌 모르도르는 플레이어가 그곳을 점령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그 병력까지 하라드로 모두 보내서 점령한 뒤 모르도르를 점령하면 그만. 곤도르의 경제력으로 지탱할 수 있는 군대는 군단 4개가 전부일 것이다. 네 번째 군단이 완성되면 모르도르 공격을 시작한다. 마지막 군단으로 오스길리아스 쪽 하라드 군대를 견제하고, 첫 번째 군단으로 바로 미나스 모르굴을 공략한다. 또한 두 번째 군단으로는 모란논을 점령한다. 적 측에 트롤과 무마킬이 나오기 시작하는 35턴 즈음에 미나스 모르굴과 [[키리스 웅골]]까지 점령했다면 그 게임은 이겼다고 봐도 된다. 공격이 성공하면 이제 새 군단들을 전선에 투입하여 모르도르와 하라드 양쪽에 대한 총공세를 개시한다. 모르도르는 키리스 웅골 군단과 모란논 군단으로 휘저어 주고, 나머지는 만약을 위한 예비군 한 군단을 제외하고 모두 하라드에 투입한다. 적국은 트리거로 몇 턴에 한 번씩 군단이 새로 생기는데다 트롤과 무마킬의 포스로 게임 진행이 더디겠지만 대체로 70턴이 지날 때쯤 모르도르와 하라드는 모두 멸망해 있을 것이다. 모르도르와 하라드를 물리치고 나면 곤도르는 이미 깡패국가다. 이 시점에서 게임을 접어도 별 상관은 없다. 더 하고 싶다면 아이센가드 때문에 고생하는 로한을 도우러 갈 수도 있고, 아예 가운데땅 정복을 노려 볼 수도 있다. ==== 전술 ==== * 초중반(~40턴 정도, 트롤과 [[무마킬]] 등장하기 전): 곤도르의 주적!인 모르도르 군단은 보병 다수 + 궁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병 10 + 궁병 6 + 기병 4 정도로 군단을 짜고 상대하자. 다가오는 보병은 궁병으로 녹이고, 기병은 적 궁수가 아군을 쏘지 못하게 먼저 나가서 궁수를 상대해준다. 적 보병은 달라붙기도 전에 20% 정도는 화살로 녹기 때문에 이후 망치와 모루 전술을 써서 큰 손실 없이 상대할 수 있다. 하라드는 모르도르와 달리 거의 모든 군단이 2~3부대의 기병을 포함하고 있으며 8부대 이상의 기병이 포함된 군단을 편성하기도 한다. 따라서 하라드 쪽을 맡은 군단은 모르도르를 상대하는 군단보다 기병을 2부대 정도 많이 데리고 있는 편이 정신 건강에 유리하다. 대 하라드전은 기본은 모르도르전과 비슷하게 하되 기병이 적 궁병 견제 외에 적 기병 섬멸도 맡아 바쁘게 뛰어 주어야 한다. 미디블 오리지널도 그렇지만 이 모드 역시 근위대 무쌍이 엄청 강력하다. 특히 임라힐 대공의 무료 충원되는 백조기사(...)는 초반에 오크밖에 없는 모르도르에게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타 팩션도 마찬가지지만 돈이 남을 날이 없는 TA의 특성상 도시에만 들어가면 유지비가 전부 지원되는 근위대가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보로미르의 보병 근위대는 픽 하면 쓰러지기 때문에 얌전히 모셔두던지 하고, 파라미르, 두인히르의 궁병 근위대와 나머지 기병 근위대들을 섞어서 무쌍을 찍으면 초반이 매우 수월하다. 참고로, 초반 곤도르에게 병력 손실은 굉장히 뼈아프다.[* 소설에서 파라미르가 "적이 우리의 열 배의 손실을 입는다 해도 여전히 저 쪽이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그 정도 떼거지로 몰려온다(...). 부대 하나로 군단 하나를 작살내도 여전히 불리하다고도 한다.] 초반 곤도르에게 한 전투에서 500명 이상의 병력 손실은 승패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대한 피해이며, 패배라도 하는 날에는 캠페인 재시작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정도이다. 항상 전투 직전에 저장을 하는 습관을 갖자. * 중반 이후(35턴 이후, 트롤과 무마킬이 적 측에 나타나기 시작): 트롤과 무마킬은 곤도르에겐 공포의 대상이다. 그나마 트롤 정도면 어떻게어떻게 상대가 가능해도, 답이 없는 HP에 엘프 궁수급의 사정거리까지 갖춘 무마킬은 정말 난감하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이들이 전장에 등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전장에서 맞닥뜨렸다면 원거리에서 궁수로 최대한 HP를 줄인 후 끊임없는 기병 돌격으로 소모시켜 주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다.~~ 이미 보인다면야 간단하게 발리스타나 투석기로 맞추면 된다.[* MOS 기준으로 투석기 포도탄으로 미친듯이 쏴갈기면 무마킬이건 적 장수건 다 죽는다.][* 투석기가 없다면 척후병으로 투창이라도 하면 금방 자기네 편 밟고 다닌다.] 따라서 군단 편성에서 보병의 수를 줄이고, 남은 슬롯을 기병과 궁병으로 채운다. 이실리엔 레인저가 있다면 트롤과 무마킬을 좀 더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이 때쯤 되면 가용 병력에도 여유가 생길 것이기 때문에 군단 여러 개로 돌려가며 막는 차륜 전법도 좋은 선택이다. 다만 무마킬만 없으면 중보병+곤도르 궁수만 있으면 하라드는 가뿐하다. 중무장 병력이 드문 하라드 특성상 곤도르 궁수로 말뚝 박고, 곤도르의 중무장 창병으로 사각 방진 짜고 추격용 소수 기병만 놓으면 하라드의 남부 창기병들은 말뚝에 들이박거나 창병에 들이박다가 전멸한다. 궁기병들은 중무장한 곤도르 궁수에게 죽어나가고, 하라드 기병이 정리되면 남는 경보병들은 느긋하게 중무장 보병/기병들로 쓸어주면 끝. 그 외 참고사항으로 헨네스 안눈 앞의 다리, 서 오스길리아스를 탈환하였다면 서오스길리아스와 모르굴 사이에 있는 다리에서 요격전을 펼칠 시 매우 유리하게 모르굴에서 나오는 군단을 막아낼 수 있다. 단 AI 특성상 오스길리아스의 방위군이 매우 약체일 경우에는 요격 군단을 무시하고 서 오스길리아스로 바로 들이쳐버리니 이건 조심할 사항. 초반에 모르굴을 차지하였을시 농성팁을 더 주자면 외성에서의 방어가 아닌 내성과 외성의 사이에서 방어하는 것이 무난하다. 외성 경우, 앞에 해자가 무용지물일뿐더러 다리의 폭이 넓어 적이 쉽사리 투석기를 배치하고 성벽이나 성문을 파괴할 수 있기때문이다. 외성 성루에 일부 근접 병력과 궁병을 남기고 내성 성루에 궁병을 배치 내성 성문에는 근접병력 다수를 배치할 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또는 시간을 끌어 패배를 모면할 수 있다.] === 로한 === 모두가 알다시피 기병 특화 팩션. 게임 최강의 기병진을 갖추고 있다. 나름대로 탄탄한 보병진을 갖추고는 있지만 궁병은 역시 다른 팩션에 비하면 매우 빈약하다. 기병을 잘 사용할 자신만 있다면 히로익 빅토리를 수도 없이 만드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병이 주력이 되는 병종 특성상 기병만으로 군단을 만들어 캠페인 맵에서의 전략적 기동성을 활용할 수 있다. 공성전과 수성전이 어려울 것 같지만, 수성전은 주둔한 보병 몇 부대로 적을 묶어놓고 기병을 우회시켜 공격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고, 공성전은 그냥 보병 없이 들어가서 공성 유지하고 식량 바닥날때까지 버티는 방법을 사용하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다. 캠페인 플레이에서 주적이 되는 아이센가드는 대기병 카운터로 석궁병이나 장창병이 있지만 그 몇 가지 병종만 제외하면 일반적인 창병은 우월한 기병 스펙으로 그냥 밀어버릴 수도 있고.[* 시작 후 초반에 존재하는 병력 및 징집한 보병대로 아이센가드 본진을 밀어버릴 수 있다. 주의할 것은 건곤일척으로 실패할 시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 무마킬[* 무마킬이나 트롤이 나올 시 카운터가 투창기병 밖에 없어 매우 힘든 전투가 될 수 있다..]이나 트롤같은 강력한 카운터는 없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적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센가드를 상대하는 도중에 북쪽과 동쪽 멀리에서 내려오거나 몰려오는 적들. 특히, 모르도르의 공세가 매우 거칠다. AI가 지휘하는 로한의 경우 로한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저질 보병들 위주로 전투에 나서는 관계로 중반 이후에는 아이센가드에 밀리고 있을 때가 많다.~~매우 중대한 문제가 있는데, 모르도르가 울드에서 로한 동부지역을 자주 레이드하고 빌빌된다 싶으면 에도라스 어택땅을 늘 한다는게 함정~~ ~~리얼 양면전쟁 극혐~~ === 하이 엘프 === 리븐델의 엘론드가 이끄는 엘프들. 비싸고 강력한 병력이 특징이다. 가격과 징집속도 모두 끔찍한 수준이지만 성능 하나는 끝내준다.[* 기초 보병인 요정 검병이 곤도르 정규 보병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고 처음부터 뽑을 수 있는 요정 궁수는 이실리엔 레인저와 동일한 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로한은 최종테크까지 올려도 이것보다'''(그러니까 처음부터 나오는 엘프 유닛들보다)''' 좋은 보병이나 궁병을 얻을 수 없다. 안습] 유닛들이 비싼 만큼 뽑은 유닛들을 잘 살리고 최대한 손실을 줄이는 약간 소극적인 전투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플레이는 근위대를 몸빵 삼아 싸우는 거다(...)] 손실적은 확실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때는 뒤로 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된다. 동쪽의 안개산맥/군다바드의 오크들은 여러 동맹 팩션들이 같이 상대하고 캠페인 목표 중 하나인 모르도르의 주 교전지역과는 떨어져 있는 점이 힘을 모으는 데에 도움이 된다. 수도 리븐델이 적[* 안개산맥의 오크들과 군다바드의 오크들. 그리고 시간 좀 지나면 아이센가드까지 놀러오는 대참사가 벌어진다.(...)]의 본거지 코앞에 혼자서 동떨어져 있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아예 수도를 서쪽 끝 미슬론드로 옮겨버리면 초반에 큰 도움이 된다. 에리아도르 지역은 거의 시골 깡촌이기 때문에 수입의 대부분을 미슬론드 항구도시들의 교역이 차지하는데, 수도를 미슬론드로 옮기면 그지역에서 수도와의 거리로 인한 부패수치를 없앨 수 있다. 수도 이전에 5000 플로린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몇턴이면 그정도는 뽑을 수 있으니 추천. 더욱이 리븐델은 엘론드가 그대로 들어가있을 경우 트레잇이 워낙 먼치킨스럽기 때문에 수도를 옮겨도 부패걱정따위는 없다. 리븐델은 방어하기가 무척 쉬운데, 첫번째 다리를 포기하고 두번째 다리에서 겹치기로 보병 2~3부대로 틀어막고 궁병 3~4부대를 뒤에서 겹치지 않게 놓아주면 어지간한 병력은 다 막는다. 5~6부대면 여간해선 뚫리지 않는다. 다만 초반에 털릴 수 있으니[* 엘프는 생산시간과 재생산 모두 끔찍하다.] 군사시설에 주력하고 몸빵 길막해줄 창병 혹은 파이크병을 준비하자. 약간 편법을 쓰자면 장군 근위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이엘프 근위대는 TA최강이다. 적의 소규모 부대나 혼자다니는 장군을 발견하면 비슷한 병력(숫자가 아니라 세력바)으로 처치해주자, 하이엘프 특성상 비슷하거나 조금 밀리는 상황에서도 깔끔한 승리 정도는 우습게 띄운다. 그러면 낮지않은 확률로 장군영입 스크롤이 뜬다. 이런식으로 장군을 폭풍증식 시켜서 근위대무쌍을 찍으면 체감난이도가 급감한다. ~~초반에 로리엔이 모리아 점령하는거처럼 고블린 마을을 근위대 믿고 돌격했다간 엘론드가 발리노르로 떠나는걸 볼 수있다~~ ~~엘론드 근위대가 보병인데다 내정갑인데 꺼내서 굴린 시점에서 이미 문제가 있다~~ 40턴이 지나면 나오는 고급 보병이나 궁병들은 곤도르나 아르노르에 비견될 수 있는 떡장갑을 자랑한다. 다만 전반적으로 영토들이 수입이 개판인지라 정복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에 불과해진다. 서쪽의 미슬론드 주변은 인구 밀도도 참혹하고 수입도 좋지 않은데다 주변 세력이 드워프나 에리아도르와 같은 동맹 세력들인지라 세력 넓히기가 영 까다로우니 리븐델에서 안개산맥을 공략해야 한다. 안개산맥의 도시들에 광산을 세워놓으면 재정난이 상당히 해소될 수 있다. 물론 꾸역꾸역 몰려오는 오크들의 물량을 감당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 숙련자라면 미친 성능의 엘프 군대로 일당백을 찍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 실반 엘프 === 레골라스의 아버지 스란두일이 이끄는 숲의 엘프들. MOS가 깔려있지 않다면 로스로리엔 역시 이들 세력으로 등장한다. 하이 엘프와 마찬가지로 비싸고 강력한 것이 특징이지만, 보다 빠르고 가벼운 느낌의 병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게임 내 최강의 궁병진을 갖추고 있다.~~그래봤자 하이 엘프랑 능력치 1씩 차이난다 그냥 복붙~~ 사격전에 자신있는 사람이라면, 엘프 궁병 2부대로 고블린 8부대를 상대로 히로익 빅토리가 뜨는 상황까지 볼 수 있을 정도. 서쪽에 안개산맥의 오크, 북쪽은 군다바드의 오크가 있으나동맹을 잘 이용한다면 두 팩션의 주력 병력을 그대로 마주치는 일은 피할 수 있다. 주로 돌 굴드르에서 북진하는 모르도르 부대와 자주 충돌하게 된다. 처음 시작하면 로스로리엔과 스란두일 궁정 두 개 말고는 영토가 없는 안습한 세력권을 자랑하지만, 주변에 마땅한 적이 없고 로스로리엔과 머크우드 사이에는 반란군밖에 없어서 말 그대로 쑥쑥 큰다. 안개산맥의 오크들은 산맥에서 내려오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데다 초반에는 엘프 군대로 그야말로 무쌍을 찍을 수 있고, 모르도르는 머크우드와 로스로리엔을 연결하기 전까지는 맞불을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안개산맥은 드워프나 하이 엘프가 먹기 전에 먼저 먹고 고블린 마을(Goblin Town)과 모리아에 광산을 세워두면 수입이 매우 좋아질 것이다. === 로스로리엔 엘프[* MOS 한정 추가 세력이지만 편의상 이 항목에서 설명한다] === 켈레보른이 이끄는 로스로리엔의 엘프 팩션, 하이엘프와 마찬가지로 비싸고 생산속도가 느린 것이 특징. 초반에 바로 옆에 있는 모리아가 위협적이나 전술적으로 잘 움직이기만 한다면 초반에 모리아를 털 수 있다. 모리아를 시작으로 안개산맥을 하나하나씩 점령하고 광산을 세운다면 얼마안가 중간계 최고 부자팩션이 된다. 안개산맥 광산으로 번 돈으로 병력을 모아 돌굴드르를 점령하고 돌 나우하르츠, 검은 문 방면으로 남하해서 모르도르를 혼내주자. 모르도르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량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기에 가능한 빨리 모르도르를 짓밟아줘야한다. 로스로리엔 팩션으로 모르도르를 공격하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격전이다. 적의 영토에서 빠른 속도로 진군해서 대규모 전투는 가급적 회피하고 빠르게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첩자 둘셋정도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모르도르 영토 내에 직접적으로 쳐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많은 모르도르 군단이 돌아다니고 있다. 군대를 이동시키기 전에 첩자를 이용해 주변에 모르도르 군대가 있는지 확인하면서 병력을 깎아먹을 수 있는 치명적인 전투는 가급적 피하자. 어차피 도시를 점령해도 모르도르 땅 자체가 방대하고 추격해오는 모르도르 군대가 많기에 관리하기 어렵다. 도시는 점령하자마자 무조건 학살+건물파괴로 모르도로가 재점령하더라도 요긴하게 이용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미나스 이실, 미나스 모르굴같은 경우는 점령하자마자 바로 곤도르에 넘겨 곤도르 군대가 모르도르로 개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모르도르 도시 하나 하나를 학살하고 다닌다면 모르도르는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얼추 미나스 이실부터 바랏두르까지 두들겨줬다면 그 뒤는 곤도르에게 맡기고 다시 검은문을 통해 카라스 갈라돈으로 귀환한다. === 데일 === 드워프와 함께 동쪽에 위치한 인간의 국가. 로한과 같은 북부인 문화를 사용하며, 특별히 강력한것도 없고, 약한것도 없는 균형잡힌 병종을 갖추고 있다. 중세를 생각하는 전통적인 기궁보 조합을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 적은 동쪽의 룬과 남쪽의 모르도르이며 룬의 경우 중장보병진과 중기병, 궁기병을 활용하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모르도르의 경우는 오크떼거지 물량임으로 무작정 난전으로 가다가는 매우 곤란한 사항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데일 팩션은 주 전장이 되는 곳이 평원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유닛의 다수가 보병(!)이다[* 성능좋은 척후병과 기대이상으로 가성비가 좋은 궁병대가 여럿 있으나 기병이 참담한 수준인지라..백작기사단의 경우 최종 테크유닛이라 충분한 수를 확보하기 어려우며, 데일 기병대의 경우 곤도르 기병대 생각하고 싸우다간 손실이 만만치 않게 올라가게 된다.]. 로바니온에 나오는 기병대와 용병 기병대로 어느정도의 숫자는 마칠수 있으나 적을 압도하는 전력이라고 하기에는 매우 어렵다. 특히나 로바니온 지역을 상실할시 용병 로바니온 기병대 수급도 불가능하며 그 동네에서만 나는 기병대와 로바니온 보병대 징집이 불가능해져 스타팅 포인트로 몰릴 수 있다. 나름 질 좋은 보병들이 많은 관계로 전선 유지는 어렵지 않으나 진출이 어렵게 된다. 특히나 초반에 로바니온 지역을 강점하는게 관건. 한번 강북으로 몰리면 내려가기 힘들다[* 강 건너는 순간 곱절의 오크떼들을 만날 수 있다.(...)]. AI가 지휘하는 데일의 경우 강력한 남진정책을 추진, 로바니온 북부를 점유하나 중후반부터 급속도로 룬과 모르도르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후반부에는 시작시 받는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 상실크리 === 드워프 === 중간계 최고의 보병진을 가진 팩션. 유닛 하나하나가 고 스펙을 자랑하지만 비용과 생산시간이 상당한 편으로, 예를 들어 민병대 다음의 보병인 드워프 전사대는 방어력이 곤도르 보병대를 뛰어넘지만 생산시간이 2턴이나 잡아먹는다. 많은 보병들이 도끼를 사용하여 AP가 달려있다. 게다가 드워프들의 체력은 초월적인 편으로 마구잡이로 뛰어다니며 싸워도 훌륭하게 교전할 수 있다. 드워프 종특상 기병이 부재하여 인간 기병대를 고용해서 약점을 보완한다. 하지만 기병은 데일 용병대만 고용할 수 있으며[* 대신 몇몇 도시에서 재훈련은 가능하다.] 원거리 병과도 도끼 투척병과 석궁병이 전부. 성능은 상당하다만 사거리가 눈물날 정도로 짧다. 보병팩션의 특성상 모든 전투(특히 트롤[* 도끼든 친구들이 많다보니 다른 팩션의 보병들보다 근접전에서 월등히 잘 잡기는 한다.] 같은 것이 나오기 시작하면)에서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최고의 단점. 궁병 대신 공성병기로 싸운다는 생각으로 발리스타, 투석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보병의 특징이라면 방패를 든 보병은 방패벽 진형을 짤 수 있는데, 원작과는 달리 기병을 상대로도 잘 버티며, 보병 밀집도가 늘어나 '''돌파력이 무지막지하게 증가한다.''' 게다가 방패벽 상태로 상대의 뒤로 강제 이동을 시켜버리면 몇몇 고급 보병들은 '''기병이나 코끼리의 공격처럼 적을 후려쳐 넉백시켜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드워프 보병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은 방패벽이 되는 보병들이 강제 이동후 공격을 반복하여 적의 진형을 점차 와해시켜 붕괴시켜버리고, 방패벽이 되지 않는 양손보병들이 기동보병의 역할을 하여 적의 측면과 후방을 박살내어버리는 것이다. 기병의 수급이 매우 적기 때문에 기병은 적을 공격하기 보다는 적을 추격하고, 궁수와 공성무기를 공격하는 목적이 더 크다. 처음 시작하면 드워프는 서쪽의 청색 산맥과 동쪽의 에레보르, 그리고 철산으로 양분되어 있다. 승리목표 중 하나가 안개산맥과 회색산맥을 장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좌 우에서 중앙으로 합쳐가는 구도를 이루게 된다. 일단 청색산맥은 특화 유닛이 없지만 적이 전부 반란군이기 때문에 전투가 어렵지는 않다. 글로인과 김리가 각각 유닛을 징발하여 천천히 동진한다. 드워프의 보병진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두 부대가 성 하나를 점령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에레보르와 철산에서는 서진해야하는데, 무쇠발 다인과 소린, 발린이 능력치가 뛰어난 편이다. 에레보르에서 나오는 에레보르 도끼병과 회색산맥 지역에서 나오는 회색산맥의 용사냥꾼들은 매우 능력치 뛰어난 편이니 아껴두었다가 안개산맥에 다달아서 나오는 군다바드와 안개산맥의 고블린을 상대로 사용하자. 드워프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금도 병력도 아닌 이동시간으로, 무진장 오래 걸린다. 특히나 실반엘프와는 무조건 동맹과 군대 이동조약을 맺어두지 않으면 몇턴은 더 걸린다고 생각하자. 중반이 지나고 에레보르와 철산을 잘 개발해 두었다면 아이언가드와 볼트 워든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언가드는 용사냥꾼의 2선급으로 운용하고 볼트 워든들은 2차 무기가 없는 파이크병들이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보통 에레보르에서 나오는 자금으로는 2개 군단이 한계이므로 잘 쪼개서 장군들에게 분배해서 안개산맥을 확보하자. 모리아까지 확보하게 되면 모리아는 크하잣 둠이 되는데, 이 시점에서 엄청난 수익이 확보되므로 사실상 게임은 승리한 셈이니 남은 적의 잔존병을 쓸어버리고 승리조건을 확보하는 것이 다음 행보. 여담이지만 크하잣 둠에서는 크하잣 둠 수비대를 최종티어 배럭에서 생산할 수 있는데, 방어력이 26에 달하는 미친 떡장을 자랑한다. === 에리아도르의 자유민 === ==== 개요 ==== [[에리아도르]]지역의 자유민들로,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이 팩션 리더이며 간달프(...)가 장군으로 있다. 경무장 보병들과 민병대가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인데 전문적인 군대가 없다는 단점이 치명적으로, 엄청난 고급 성능을 자랑하지만 거의 뽑히지 않는 두네다인들과, 민병대, 사냥꾼, 나무꾼, 상인들로 이루어진 군대를 조합해서 싸워야한다. 거기다가 지역의 인구밀도가 개판이라 땅은 넓은데 도시 수는 적은데다가 도시 발전도도 개판이라서 방어, 발전, 병력 충원 모든 면에서 정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나마 다행히도 악 진영의 개깡패 팩션인 모르도르나 하라드와 멀찍이 떨어져 있고, 아이센가드는 로한과 치고박고 싸우기 때문에 군다바드 오크나 회색산맥 오크만 주의하면 된다. 일정한 조건을 채우면 중무장 보병들이 득실거리는 아르노르 왕국을 재건할 수 있다.[* 아라고른의 트레잇을 보면 엘렌디미르라는 특성이 있는데, 여기 커서를 올리면 아르노르 재건 방법이 설명된다.] 그 조건은 Hoarwell, North Tharbad, Coldfells, Athils 지역을 점령하고 Annuminas, Fornost Erain 등의 지역을 유지하며, 아라고른이 생존해 있는 상태에서 안누미나스에 왕궁을 건설하고 곤도르와 동맹을 체결하면 된다. 사실상 다른 것보다 안누미나스를 대도시로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문제. 더군다나 왕궁(House of Kings)은 32000플로린을 잡아먹는다. 이 정도면 저렴한 유닛으로 군단 2개는 채울 수 있는 돈이다. 게다가 건설 기간은 12턴이다. 문제는 에리아도르가 돈이 잘 모이는 팩션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나 일단 아르노르 재림에 성공하면 강력한 병종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르노르와 에리아도르 자유민 연합의 종족 구성은 다른 것으로 취급받아서 고급 유닛을 시작부터 뽑을 수 없다. 에리아도르는 북부인 문화고 아르노르는 두네다인이다. 위 조건을 채우고 변신하면 문화도는 어느정도 이벤트로 올려주지만, 두네다인 계열을 제외한 유닛은 유지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므로 재정난에 조심하자. 군다바드 오크와 안개산맥의 오크를 발라버리면 아이센가드는 거의 힘을 못 쓰고 있을 것이고, 남은 것은 로한 군대와 곤도르의 군대와 연합하여 모르도르로 침공하는 일만 남을 것이다. 특이한 점으로 호빗과 호빗자치령의 개념이 있다. 샤이어의 세 지역을 모두 손에 넣게 되면 호빗 자치령을 하겠냐는 스크립트가 발생한다. 거부할 경우 지역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게 되며, 몇턴이 지난 이후에 다시한번 물어본다. 즉 승락할 때까지 계속 반란군과 싸우게 된다. 만약 호빗 자치령을 인정할 경우 이후 샤이어에서는 어떠한 유닛도 건물도, 심지어 세율도 설정할 수 없다. 대신에 전 지역에 다음과 같은 이득이 생긴다. * 매 몇턴 주기로 도시에 도로를 건설할 경우 바로 그 턴에 호빗들이 밥먹고 만들어줬다는 메세지가 뜬다. 어느 티어의 도로던 상관없이. 심지어 북부대로랑 서부대로도 한번에 만들어준다. * 호빗 의용병이 나타나며, 에리아도르의 어느 도시로든지 도착하게 설정할 수 있다. 꽤나 준수한 능력치를 가진다. * 호빗들에게 투자하겠냐는 이벤트가 뜬다. 실패할 수도 있지만 성공할 경우 무역로가 열려 몇 턴 동안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한다. * 호빗들이 식량배급을 지원하여 군대의 이동거리가 모두 1 증가한다. ==== 유닛의 특성 ==== 두네다인 레인저들과 두네다인 중보병 등의 두네다인 계열의 유닛들과 브리를 중심으로 한 브리 민병대, 상인 기병대, 상인 보병 등이 주축이 된다. 이들 유닛의 성능 자체는 다른 선 진영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는 편은 아니지만 이들을 양성하는데도 은근히 테크가 높게 들고, 가격도 그리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전선을 한 곳에만 집중하던가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바닥을 [[하악하악]] 기는 재정을 보게 될 것이다. 장군들과 왕의 호위병들인 두네다인 호위대의 성능은 방어력이 조금 후달릴 뿐 돌격력과 공격력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보병이 보조하고 기병대가 적을 섬멸하는 스웜전술을 사용해서 적과 싸워야한다. 특히나 적은 숫자는 200명이지만 허약한 고블린, 스나가들이 대부분인 안개산맥과 군다바드의 오크들이기 때문에 마치 아메리카 캠페인을 하는 느낌으로 싸우면 좋다. 특히나 아라고른의 호위대는 '''돌격력과 공격력은 중기병급인 말탄 두네다인 순찰자'''이기 때문에 사격화력 역시 무지막지하다. ===== [[아르노르]] 왕국 ===== 누가 [[곤도르]]와 형제 팩션 아니랄까봐 깡통들이 즐비하다. 곤도르가 민병대-지방 군대-중앙군으로 하이-미들-로우를 잘 조합했다면 아르노르는 그런것이 없이 약간 무장이 가벼운 중무장대-중무장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공방에 뛰어나지만 느린 군대가 대부분이며, 특히나 [[안누미나스]] 기사들은 [[돌 암로스]]의 백조 기사단을 뛰어넘는 작중 최강의 미친 방어력과 돌격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옛날 북왕국의 기상을 보여준다.[* 돌격이 아닌 그냥 서서 내리쳐도 잘 안눕는다] 전체적으로 오리지날의 신롬 팩션이 생각나는 컬러링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가장 큰 단점은 경무장 기병이나 궁기병이 전무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지전이나 사격전 혹은 방어전에는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지만, 궁기병을 많이 보유한 팩션과의 전투나 게릴라전에서는 상대보다 사거리나 위력이 우수한 궁수부대 위주로 편성하여 사격전으로 이끌 필요가 있다.[* 마지막 티어의 궁수인 강철 명사수는 엘프를 제외한 최강 궁수이며 웃긴건 근접도 중보병급이다. 뒤에 잘보면 방패를 매고 있다.] 그 외로 공성병기 경우에는 곤도르와 난쟁이들뿐만 아니라 에리아도르 자유민에서 아르노르, 두네다인 문화로 바뀔시 투석기의 포도탄이 가능해진다. 희한한건 아르노르 헤비 아처가 방어력이 중보병급이라 궁기병이나 게릴라 병과 상대로는 적당히 맞아주면서 반격하면 이쪽은 별 피해가 없는데 상대가 전멸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쨌든 여러모로 역동적인 전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팩션이다. 생긴 것은 본가의 신성로마제국과 비슷하긴 해도 정작 유닛의 운용은 본가의 잉글랜드 팩션과 유사하다. 잉글랜드도 그럭저럭 쓸만한 중기병은 있지만[* 물론 기병 종류가 빈약해서 아르노르와 1대1 비교는 무리다.] 좋은 경기병이 전무하며, 보병들도 중보병과 궁병대 위주로 편성하게 된다. 즉, 기동성 있게 치고 빠지기는 힘들고 적이 먼저 공격을 들어오도록 유도하거나 기동성이 효과를 보기 힘든 공성전에 적합하다. 물론 대규모 회전이라고 약한 것은 아니지만 기동력의 부재로 퇴각하는 적을 추격하면서 살상하는 전과확대가 안된다. 즉, 딜은 넣는데 막타를 못 친다. 물론 꼼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쓸만한 경기병은 에리아도르 자유민 시절에 꽤 있으므로 체제를 아르노르로 전환하기 전에 대규모로 경기병대를 생산해 주자. 아르노르로 버꾼다고 기존 유닛들이 사라지지는 않으니 그 부대를 살려서 보충해 가며 쓰면 부족한 경기병대를 해결할 수 있다. === 모르도르 === 마술사왕이 리더로 있는 악의 세력의 주인공격이 되는 팩션. 다양한 오크와 최강의 트롤을 갖추고 있다. 기병이 전무한 것이 단점이지만 후반의 트롤과 중장갑 트롤인 올로그-하이로 상쇄할 수 있다. 주로 쓰는 전술은 여타 오크 팩션들과 다를 바 없다. 초반에는 수많은 오크들을 말 그대로 갈아넣어(...) 서 오스길리아스를 포함한 서쪽의 반란군 영지들을 빠르게 점령하자. 초기에 주어진 나즈굴 셋(위치킹, 카물, 그리고 한명 더.)이 능력치가 매우 높으니 잘 쓰도록 하자. 단, 카물은 위쪽으로 동떨어진 돌 굴두르에 주둔하고 있다. 초중반 매우 강력한 전략은 나즈굴 하나에 장군들을 모두 긁어모아 만든 부대를 하나 만드는 것이다. 장군의 보디가드는 아무리 전투중에 많이 죽어도 한두턴이 지나면 회복되는 사기능력이있다(!). 때문에 장군만으로 부대를 만들면 글자 그대로 불사조군단(...)이 된다. 불사조 능력 때문에 전투에서 완전히 말려서 Crushing Defeat을 당하더라도 장군만 살아있으면 2-3턴이면 부대가 완전 회복된다. 특히 모르도르경우 장군을 호위하는 병사가 모두 75명으로 이루어진 엘리트 중갑보병이다. 때문에 이들만으로 부대를 구성하더라도 웬만한 규모의 초중반 전투는 승리가 가능하며, 공성전에도 매우 강력함을 보여준다. 이 점을 철저하게 이용해서 장군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빠르게 전략맵에서 움직이면서 비교적 병력이 적은 적의 후방의 도시들을 공략하고 다니면 손쉬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중반에 유용한 전략이고, 후반가면 그런거 없다. 후반의 엘리트 유닛들을 대상으로는 "철저한 패배"를 쉴새없이 당하기만 할뿐이다.(그런데 그쯤되면 이미 불사조 부대가 공략한 도시가 20개가 넘어가는 상황이다. 더 욕심 부리면 체한다.) 기병이 최상위 [* 검은 누메노르인 기병대 존재하며 나즈굴 근위대로 나오는 그 기병들 맞다.]테크에 존재하는 팩션이기 때문에 패잔병 추적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행히 네임드 장군인 나즈굴들이 중기병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주력부대에 넣어주면 어느정도 기병 전무한 상황을 버틸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버티다보면 적 엘리트 유닛도 그냥 씹어먹는 트롤(...)이 마구 나오는지라 이들을 양익에 배치해서 기병처럼 운용하면 된다. 또하나 유용한 유닛은 돌 굴두르쪽에서 구할수 있는 대형거미부대다. 1250이나 하는 매우 비싼 몸이신데, 전장에서 뛰어다니는 속도, 공격 방어력이 웬만한 중기병보다 뛰어나다. 게다가 HP가 2라서 잘 죽지도 않는다(...). 유지비도 저렴하고 그야말로 사기유닛. 용병유닛으로 특정지역에서만 고용할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그 지역이란게 실반엘프가 지배하는 대부분의 지역이라 실반엘프를 밀어버릴 때 까지는 계속 뽑아서 활용할 수 있다. 기병 같이 운용하면서 골치아픈 엘프궁수 추적에 사용하면 좋다. 다만 그들의 불화살은 몹시 아프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중반 전략은 주적인 곤도르를 일단 제껴놓고 북쪽 전선에 치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곤도르는 거리상 모르도르와 너무 가까워서 언제라도 밀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북쪽 전선은 맵이 워낙 넓어서 공략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우선 공략에 착수하는게 좋다. 게다가 캠페인 목표상 밀어버려야 하는 세력 3개(실반엘프, 드워프, 데일)이 존재하는 전선이기 때문에 빨리 착수해서 한 세력이라도 더 없애버리는게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불사조군단을 투입하면 수월하게 데일과 실반엘프를 밀어버릴수 있다. 특히 AI가 컨트롤하는 실반엘프는 워낙 약체이기 때문에(주력이 궁수인데, AI는 궁수컨트롤이 바닥을 달린다.) (애초에 시작할때 인구 3천, 1천 도시 2개인데 이건 못밀리가...)쉽게 공략 가능하다. 반면 드워프는 좀 난감한편인데 모르도르 유닛은 중장갑보병 계열이라 엘리트 중장갑 보병을 다수 가지고 있는 드워프를 상대로는 상당히 고전한다. 모르도르의 특기인 오크갈아넣기로 상대하는수 밖에 없다. === 아이센가드 === 사루만이 이끄는 우르크 하이들로 이루어진 팩션. 주적이 로한인 만큼 대기병 카운터 유닛이 많이 보이지만 트롤과 같은 매우 강력한 유닛이 드물며 기병 세력이 대단히 취약하다. 유일한 기병은 [[와르그]]를 탄 오크부대. 그러나 초반 끝나고 군편제가 완료되면서부터는 영화에 나온 것처럼 곤도르 못지않은 우르크 하이 중장갑 보병 개때를 뽑아낼 수 있다. 파이크병과 쇠뇌병이 유용한데, 특히 쇠뇌는 장갑을 무시하는 옵션이 달려있기 때문에 고급유닛을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파이크병과 조합하면 가히 충공깽스런 위력을 보여준다. 마치 스페인의 테르시오를 보는 듯한 조합으로 곤도르의 중보병 진도 분쇄한다. 다만 실제 플레이는 '''암이 걸릴 듯한 비참함'''으로 표현해야 적절할 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위의 나열된 유닛들은 플레이가 순조롭게 풀릴 경우에 후반이 돼서야 나오는 병력들이고 실제로 아이센가드에서 초반에 뽑히는 병력들은 실로 거지같다. 병영을 올리면 금세 쓸만한 보병대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테크를 끝까지올리기 전엔 이렇다할 병력이 안나올 뿐더러 충원이 되는 땅은 아이센가드 뿐이며 그나마 돈이 되는 땅이 없는데에 반해서 장군 근위대가 좋은 것도 아니고 장군 숫자가 많은 것도 아니다. 던랜드에서 던랜드 창병을 끌어다 써야하는데 깡촌 던랜드에서 충원해야하므로, 직접 부대를 거점에 보내 충원을 해야하는 미디블 토탈워 2 방식상 던랜드 창병의 보충은 쉽지 않다. 그런데 문제는 이 던랜드 창병이 우르크 하이의 숫자가 모이기 전에는 주력으로 삼아야하는 병과라는 것이다. 말이 좋아 우르크하이 개떼가 나온다고 운운했으나 개떼가 나오려면 돈이 있어야하는데 돈도 없고 로한을 상대로는 그 때까지 버티기도 힘들다. 로한은 질적으로는 야전에서 우세하며 양적으로는 아이센가드를 압도한다. 전투에 나가면 우르크하이들이 잘 싸워주긴 하지만 로한 민병대에 비해 숫자에서 밀리고 압도적으로 강한 것도 아니다. 보충을 하자니 병력이 뽑히는 거점이 많지 않고 거점 개발을 꾀하자니 막상 좋은 거점도 없고 그럴 여유 자금도 없다. 로한은 아이센가드보다 2배 더 많은 땅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로리엔엘프와 에리아도르, 곤도르와 접경을 하고 있는데 이 놈들이 여유가 생기거나 중립 지역을 점령해서[* 아이센가드가 점령하던가 반대쪽이 점령하던가, 가끔 곤도르는 로한전선이 붕괴될시 절반이상 편제된 군단을 지원군으로 보낸다. 로리엔 경우는 팡고른으로 내려오며 에리아도르는 보통 아르노르(!!)왕국 성립 후 남진한다.] 아이센가드와 접경 지대가 생기면 종종 옆구리를 찌르기도 한다. 어떤 수를 써서든 로한의 땅을 뺏어가며 헬름 협곡과 일부 성을 점령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적이 점령된 거점에 공격을 걸어오도록 유도해야하는데 방어를 할때 성벽에 의존하기 보단 거점의 깊숙한 곳에 짱박혀서 좁은 지역을 우주방어하자. AI는 생각없이 좁은 시가지에 대량의 부대를 밀어넣는다. 이때 대보병 능력이 우월한 우르크하이 버서커나 보병대를 돌격시켜서 로한의 보병 전열을 패닉상태로 몰아넣으면 토탈워 특유의 사기 시스템에 힘입어 후열까지 우르르 무너진다. 로한의 기병이 오면 기동로가 도로 하나밖에 없으므로 어떤 창병을 내보내고 이기기 쉽고 특히 장군이 섞여있다면 적군이 도로에서 정체되어있기 때문에 잡기 쉽다. 야전에서 존재감이 없던 스나가 궁병도 이때는 집결된 적을 상대로 불화살을 날리며 사기를 꺾어주며 밥값을 한다. 그러나 안습하게도 이를 추격해서 갈 경우 보병 특성상 속도가 느리고 지치므로 추격에 실패하고 역관광탈 확률이 높다. 이런 행동을 반복하며 로한을 파탄낸뒤 에도라스를 점령하면 로한은 끝난다. 다만 곤도르나 엘프나 에리아도르가 뒤통수 치는건 답이 없다. 특히나 아르노르가 내려올시 아이센가드의 유닛 이점들이 거의 없다. 로한마냥 싸구려 민병들 위주가 아니라 하나같이 단단한 깡통들이 몰려온다. 이건 동맹인 던란드외 산골 오크들이 잘 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는 없다. === 던랜드 === MOS를 설치하면 추가되는 아이센가드 왼편의 던랜드 야만인들의 팩션이다. 안개산맥의 오크 팩션이 인간팩션으로, 오크 유닛이 인간 유닛으로 바뀐 거 밖에 없을 정도로 참담한 팩션이다.~~그리고 트롤은 없다~~ 본인이 고통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면~~손도대지말자~~ Death took us스크립트는 필히 끄고 하는게 좋다. AI가 지휘하는 던랜드는 주로 로한을 노리기보다는 북진하여 에리아도르의 자유민들, 하이엘프와 대결하게 되는 양상이다. === 안개산맥의 오크들 === 모리아 광산과 안개산맥에서 튀어나오는 오크들. 오크 위주의 팩션이 다들 그렇듯 단일 전투에서의 승리보다는 엄청난 수의 고블린과 오크를 갈아넣어서 선한 세력의 피해를 누적시켜 서서히 승리를 얻는 편이 좋다. 트롤이 나온다면 오크와 고블린으로 적의 발을 묶고 트롤로 적의 튼튼한 병사들을 격파하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트롤, 보병 모두 모르도르 것보다는 2% 부족한 능력치를 보이는건 단점. 대신 가격은 약간 저렴하다. 나중에는 심지어 [[발록]]도 랜덤하게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역시나 3.0 기준으로, 적이 모리아를 공격하면 발록 이벤트가 뜬다. 게다가 발록만 나오는게 아니라, 수많은 트롤과(그리 많지는 않지만.) 고블린 때거지가 함께 풀부대를 금세 만든다. 혹은 모리아에 광산 최종테크인 미스릴 광산을 건설해도 발록 이벤트가 나온다.] 이렇게 보면 나름 할만한 팩션같지만...[[현실은 시궁창]]. 국경이 워낙 길쭉하게 만들어져 있어 접하는 팩션만 해도 에리아도르, 실반엘프, 하이엘프, 로스로리엔엘프 네군데에 달한다. 더욱이 드워프들도 북쪽 국경에 위치한 도시들을 먹기 위해 자주 원정을 오기 때문에 전투가 끊일 날이 없는 팩션. 더욱이 산꼭대기에 위치한 도시들이라 수입도 잘 안나오고, 엄청난 수의 오크를 만들고 싶지만 컴퓨터의 병력이 더 많다... === 군다바드의 오크들 === 안개산맥 북쪽에 위치한 오크들. 안개산맥의 오크들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하다. 안개산맥의 오크보다는 국경을 접하는 팩션이 적은데다 1턴에 트롤 한기를 주기때문에 그걸 잘 쓴다면 수월하다. === 하라드 === 남쪽의 인간들로 이루어진 세력. 후반에 나오는 최강병종 무마킬[* 커스텀 배틀에서 '''사우론마저 발라버리는 위엄'''.~~사실은 초전에 불덩이나 투창 쳐맞고 광포화 걸려 아군 짓밟고 다닐 가능성이 크다는건 함정~~ ~~보통 몇 백은 밟힌다, 대참사~~그러나 스크립트가 잘못되어있어서 수정하지 않으면 생산이 불가능하다.]은 투창과 투석기같은 것만 조심한다면 기병과 보병 모두를 순식간에 학살할 수 있고, 곤도르는 모르도르와 치고받느라 바쁘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나머지 병종은 미디블 오리지날의 아랍계 팩션과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수는 많고 성능은 떨어지는 창병과 해적들이 주력 병력을 구성하게 되나, 중기병대와 투창기병들이 상당히 강력하다. 곤도르와 함께 게임 내에서 해상무역과 해군을 관리해야 하는 세력이다. 주 전력은 수도와 움바르에서 충원됨으로 두 지역을 잘 키워야 금방 성장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초반부터 거대한 세력을 이루고 있고 인접한 적도 없어 무난히 성장할 수 있지만 내정이 취약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개발만 좀 하면 돈이 잘 벌리는 룬과 달리 개발로도 답이 안 나오니 병력 모아 곤도르 해안가를 쳐서 해양 무역 지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 룬 === 먼 동쪽에 위치해 데일과 드워프를 마주보고 있는 팩션. 영화에서는 외형만 봐서는 현실의 여느 문명권에도 대응시키기 힘들었던 이국적인 외형의 팩션인데 여기서는 얼추 중앙아시아나 몽골과 같은 유목민 팩션처럼 구현되었다. 그나마 영화와 비슷한 최상위 카타프락트나 중보병의 갑옷은 황금색으로 표현되었는데, 이 황금 간지 때문에 붙잡는 사람이 꽤 된다. 병력 구성은 무마킬 없는 하라드와 비슷한 것 같지만 강력한 중무장 보병과 기병이 포진하고 있고, 초반부터 뽑을 수 있는 궁기병이나 투창병 등 다채로운 병력 구성이 눈에 띈다. 다만 곤도르나 로한 같은 메이저급 인간 팩션에 비하면 하위호환급인데, 룬의 최상위 보병이나 기병이 곤도르나 로한에서는 중하위급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내정의 경우 초반에만 절망적. 시작시 데일과 드워프를 동시에 상대하고 있지만, 두 건실한 왕국에 비하여 룬은 그저 원정군 수준, 땅은 5개 정도 되고 돈이 잘 벌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구는 절망적인 수준이다. 병력 생산이 가능한 땅은 실질적으로 하나 밖에 없다. 다만 장군 근위대가 카타프락트이고 장군 숫자가 꽤 되니 장군을 모아서 장군부대를 만들어 깡패짓을 하고다니자. 충원하는데 돈도 안들고 카타프락트라 강력한데에 반해 적은 궁수나 보병이 주력이라 금세 녹는다. 창병이 오면 한부대가 눈을 끄는 사이 나머지 한 부대로 측면을 치자. 이런 무모한 짓이 괜찮을 정도로 근위대가 강력하다. 또는 초반 조금 지나면 나오기 시작하는 바리아그 궁기병으로 쓸고 다니면 된다. 초반부터 궁기병이 나오는 유일한 팩션인데, 엘프나 로한의 궁기병에 비하면 허접해도 중반 이후에나 궁기병 운용이 가능하며 그나마도 엄청난 생산 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이들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축복이다! 특히 이 게임은 궁병이 바닐라에 비해 강력한데다 궁기병의 이동 속도까지 겹쳐지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충원 속도가 조금 늦고 2턴 걸려 뽑히기 때문에 쓸고 다니긴 어렵다면 최소한 강력한 적 군단에게 스웜 전술로 갉아먹고 화살 떨어지면 도망가는 수법으로 전력 약화를 꾀하는 것도 방법이다. 데일이나 드워프는 스웜 전술에 약해서 매우 잘 통하는 수법이다. 이런 꼼수로 주변에서 깡패짓을 하면 어차피 드워프는 거점 하나만 뺏겨도 아무것도 못하고, 데일은 점점 쇠약해진다. 이 시점에서 인구수가 늘어나는 데일의 도시들이 점점 강력해지므로 정규부대를 모아서 데일의 수도를 치면 된다. 데일과 드워프가 무너지면 룬을 이길 수 있는 팩션은 거의 없어진다. 본토는 엄청난 인구수를 자랑하며, 카타프락트나 정예 보병대는 어느 곳에서건 양산[* 이 점이 무서운게 문화정도와 큰성 또는 대도시급이라면 강력한 기병대가 미친듯이 나온다는 점이다.]된다. 참고로 초반 시작하면 칸드 지역 중 북쪽 지역을 점유하고 있는데, 딱 유닛 한 기만 뽑아서 남쪽 지역으로 보내서 마저 점령하자. 거점이 비어 있어서 바로 점령이 가능하다. 또 칸드 지역에서는 바리아그 창기병을 용병으로 고용할 수 있는데, 룬의 고유 중기병인 기마 호위대보다 한 수 위의 성능을 갖고 있어 제법 쓸만하다. == 원정대 캠페인 == 캠페인 난이도를 무조건 매우 어려움으로 맞춰놓고 해야한다. 전투 난이도는 아무거나 해도 상관없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중간이나 쉬움으로 전투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전투가 쉬운 전투가 있고, 룬이나 하라드 세력들과 맞딱뜨려야할 경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 가지 팁을 줄 수 있다면, 레골라스 임무 중 돌 굴두르 정화시, 궁수를 적절히 활용하고 말뚝을 박지 아니하면, 컴퓨터가 미쳐서 카물하고 오크들이 성문열고 튀어나간다. 요정의 궁수들은 강력하므로, 사격전으로 카물과 호위대들을 구워버리면 오크들은 패닉에 걸려서 도주한다. 그러나, 캠페인 시 거점 점령후 병력을 주둔시키고 턴을 넘길 경우 패배한다는 버그가 있으니, 거점 점령한 후에 병력은 빼자. 그리고 추가로, 무조건 적 장군은 죽인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임무를 하다보면 적이 어마어마한 군세로 나오는데 장군을 죽이지 않는 이상 부대가 계속 충원되고 패전이어도 적 장군은 경험치를 얻어 성장하기에 점점 난감해진다. 참고로 원정대 캠페인인 경우, 임무의 내용은 소설에 거의 맞춰져 있다. 그리고, 내용에 관련된 건 한번밖에 안나오니 내용을 제대로 보도록 하자. 내용 제대로 안보면 임무 수행할때 지장이 많이 생긴다. 그리고, 시간제한 걸리고 특정 임무를 위해 주어지는 병력[* 예를 들어 스란두일의 궁전, 어둠숲 청소를 위해 오크부대랑 싸울때 주어지는 요정 궁수들과 경보병들은 임무 실패 혹은 임무가 끝나면 사라진다.] 같은 경우는 일정 시간 되면 사라지니까, 병력 아낀다는 생각은 딱히 안해도 좋다. 어짜피 계속 쓸 수 있는 유닛은 용병이랑, 아라고른 같은 경우는 회색중대 등 근위대 위주이다. = 기타 반지의 제왕 모드 = == [[로마: 토탈 워]]의 Lord of the Rings: Total War == 이 모드에서는 TATW처럼 반지 원정대 캠페인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일반 캠페인 내에서 반지 원정대를 꾸릴 수 있다. [[우왕ㅋ굳ㅋ]] 히든 팩션에는 상당히 정신나간듯한 유닛들이 존재한다. 가령 [[배트맨]]이라던가 술병든 신부라던가 [[브래들리 장갑차]]라던가 심지어 [[달렉]]까지 존재한다(...) === 진영 === * [[곤도르]]: '''닥치고 레인저'''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하다. 초반의 레인저들과 아래쪽 도시의 레인저들을 나오는 족족 긁어모아 부대 반을 채울 정도가 되면 '''트롤이고 무마킬이고 위치킹이고 모조리 개발살'''이 가능해진다. 물론 곤도르에 파운틴 가드나 나이트들이 제대로 뽑힐 때가 되면 모르도르는 이미 물량밖엔 우위가 없게 되지만 트롤이나 나즈굴이 뜨면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데 레인저는 그럴 필요도 없이 손쉽게 잡는다는게 장점.~~땡히드라?~~ 곤도르 알보병들을 수없이 잡아채어 곤도르 플레이어의 눈물을 뽑아내던 나즈굴들이 접근도 하기 전에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쾌감까지 느낄 수도 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오스길리아스 남북쪽 도시들의 인구를 늘려주고(인구가 워낙 없어 돈이 있어도 뽑기가 힘들다.) 오스길리아스를 최대한 막아서 레인저들이 제대로 모일 수 있게 해야 한다. 처음에는 모을 수 있는 모든 장군 기병들+나머지는 모조리 레인저로 한 부대를 만들면 나즈굴까지 낀 모르도르 풀군단 하나가 달라붙기도 전에 화살에 녹아내리고 전멸하거나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트롤이 없는 부대는 보병 두어개에 레인저 넷만 있어도 상관없다.). 특히 AI가 거지라 자기들끼리 진영재편성한답시고 느릿느릿 움직이다 사거리에 들면 그대로 끔살...레인저 10유닛+기병 4-5유닛+나머지 ~~고기방패~~근접유닛 방어용 중보병 유닛들로 이루어진 부대가 하나 더 완성이 되는 시점에서 이미 미나스 모르굴 앞에 박아놓고 무수히 많은 모르도르 부대들을 학살할 수 있다. 한부대가 막는 동안 다른 한 부대로 ''운명의 산을 정ㅋ벅ㅋ''. 레인저가 게임 내에서 사거리 최강, 데미지 최강, 근접도 최강인 사기 먼치킨 ~~누메노르의 위엄~~유닛이기 때문. 그냥 레인저들만 모아서 활쏘다가 근접 붙어도 질 이유는 없으나 트롤 한두마리 살아서 닥돌하면 아까우니까...레인저가 강한 만큼 많이 뽑기 힘들다. 다만 이런 식의 플레이는 '''모르도르 유닛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것'''이 지루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적이 7 맵이 3~~ * [[로한]]: 매우 쉽다. 버전에 따라서 운에 따라서 [[헬름협곡]] 공성전과 [[미니스 티리스]] 공성전 이벤트 발동시 절반군단 정도가 새로 생긴다. 굳이 이런 이벤트가 없더라도 로한은 워낙 기병이 강력하니 아이센가드나 모르도르가 무섭지 않다. 강력한 기병을 몰고다니며 적을 유린할 수 있으나 공성전 시 크게 좋지는 않다. 창병 위주의 보병은 기본적인 역할은 할 수 있으나 공성전 때 교두보를 뚫거나 할 경우에는 힘을 못쓴다. 또한, TATW 포럼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동의하는 바, 컴퓨터 AI가 잡은 로한은 플레이어가 도와주지 않으면 거의 무조건 아이센가드에게 멸망당한다. 아이센가드를 상대로 잘 싸운다 해도, 가끔 사우론이 천명하는 워패스(십자군 선포)에 전세계에서 밀고 들어오는 악의 세력에 수도 에도라스가 털리는 일 때문에 국력이 바닥을 치게 되는 일이 부지기수다.(이상하게도 곤도르보다 로한을 먼저 공격한다.) 또한 AI는 쓸데없이 보병을 너무 많이 뽑는 경향이 있어 숫적으로 우세한데도 전투에서 패배해 버리는 일이 잦다. 강력한 팩션임에도 이래저래 AI로는 맥을 못추는 사례. * [[드워프]] 부족들: 놀도르 북쪽 영토와 에레보르 근처의 영토로 나뉘어 진다. 평가는 '''개사기'''. 기본적으로 모든 드워프 유닛은 체력이 2이고, 장군 호위대인 오래된 수호자는 체력이 3이다. 모르도르가 트롤만 안쓴다면 위치킹이고 뭐고 다 도끼로 썬다. 드워프 기본유닛인 드워프 도끼병만으로도 무쌍을 찍을 수 있는데 상위 병과는 어쩔...~~캐리어 가야 해요~~ 더욱이 광산수입이 좋아서 초기광산은 400, +1광산은 700까지 나온다.(다른 팩션은 광산같은 거 없다. 다만 맵 자체에 광산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라서...) 초반 에레보르 밑에 붙어있는 데일은 극초반에 밀던지, 아니면 남겨둬서 이스터링 방어막으로 쓰고 안개산맥으로 진출한다. 아니면 그냥 이스터링과 안개산맥을 동시에 공략해도 무방. 모든 게 사기이긴 하나 결정적인 단점. '''기병이 없다.''' 용병유닛인 프리 라이더가 없다면 보병무쌍으로 적들을 모두 베어버렸어도 하나 남은 적 궁병이나 궁기병을 못잡아서 남은 시간을 숨박꼭질로 보내야 한다.(...) 그 외에도 어째 드워프를 뽑을 수 있는 지역들은 식량생산이 거지같아서 산맥에 붙은 도시를 점령했을 땐 반드시 속주점거를 하는게 좋다.(아니면 노예로 팔아치워서 정복으로 인구수를 채우던지...무슨 짓을 해도 기본 식량생산 0.5%는 눈물난다.) == [[로마: 토탈 워]]의 Fourth Age: Total War == 스토리는 원작이 아니라 팬픽을 따라가는데, 소설 반지의 제왕이 끝나고도 80여년 정도 시간이 흐른 후의 가운데땅가 배경이다. 곤도르 왕국 내부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하라드 왕국의 준동이 재개되는 내용이다. 원작에서는 반지의 제왕이 끝난 이후로는 간간히 악의 세력들의 잔당을 처리하는 것 이외에는 전쟁이 없었다. 참고삼아 말하자면 아라고른 2세의 아들인 엘다카르가 동생과 내전을 벌인다는 이야기는 팬픽이다. 현재 최신판은 The Dominion of Men으로 아직 오픈베타 단계이다. 이전 버전까지는 가운데땅 남부만 지도에 나왔으나[* 너른골, 요정, 난쟁이들은 커스텀 배틀에서 플레이 가능.] 최근에 북부가 지도에 추가되었다. === 진영 === ==== 곤도르-아르노르 통일왕국 ==== '''모드 최강의 진영.''' 고성능의 중장보병과 궁병, 기병을 가지고 있으며 시작 위치[* 아노리엔과 에뮌 무일을 제외한 안두인강 서쪽의 곤도르 지역과 안누미나스, 브리, 아몬 술 망루.]도 수입이 많이 들어와서 매우 부유하다. 컴퓨터 AI가 플레이하는 통일왕국은 십중팔구 아둔나바르를 멸망시키고 하라드와 동부인, 던랜드인을 모두 털어버린다.[* 다만 최신판에서는 하라드에게 밀려서 곤도르를 잃고 북부로 쫓겨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점이라면 해안 지역이 하라드의 침공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과[* 그래도 하론도르 진영이 새로 생겨서 초반에는 이실리엔으로 밀고 들어오는 하라드의 개물량을 상대할 필요는 없어졌다. 물론 중반 이후부터는...], 영토가 곤도르와 아르노르로 나뉘어 있어 연결이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두네다인 진영의 공통적인 단점인 낮은 인구증가률이 있다. ==== 아둔나바르 ==== 헤루모르[* 아둔나바르 국왕의 수행원으로 등장한다. 현 국왕이 죽어도 자동으로 다시 다음 왕의 수행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제거할 수 없다. 그 정체는 [[사우론의 입]].]라는 자의 간계에 넘어간 통일왕국의 왕족과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세운 국가. 안두인강 동쪽과 모르도르, 아르노르 동부와 [[깊은골]]을 시작시 가지고 있다. 시작 시에는 암흑 결사(Shadow Cult)를 믿고 있지만 원한다면 Cult 신전을 전부 부수고 Men of West 성향 건물을 지을 수도 있다. 근데 이러면 암흑 결사 유닛들[* 이들 중에는 강력한 도끼병과 중기병, 우루크 광전사, 그리고 FATW 최강 유닛 중 하나인 트롤이 있다.]을 뽑지 못하는 데다가 대신 나오는 West계 유닛들은 대부분 통일왕국 유닛들의 열화판이라 추천하지는 않는다. ==== 엘프 ==== 인간의 시대(Dominion of Men, 모드의 부제이기도 하다.)가 와서 세력이 극도로 위축된 중간계의 마지막 엘프들의 연합. 3시대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였던 네임드 엘프들은 거의 다 중간계를 떠나 발리노르로 돌아갔고 남아있는 건 진영 수장인 [[스란두일]]과 회색항구 근처에 있는 [[글로르핀델]] 뿐이다.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운용하기가 까다로운 진영이다. 엘프 유닛들은 그야말로 일당백이지만 쇠퇴한 엘프들의 상황을 대변하듯 시작시 인구 증가율은 정체 아니면 감소 상태이고 이걸 막거나 다시 증가로 돌려놓을 방법도 거의 없다.[* 회색항구 옆에 있는 도시 2개는 도저히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으므로 그냥 인간 도시로 바꾸는 게 낫다.] 결국 초중반에는 자동으로 회복되는 호위병 유닛들과 Elvellyn('요정 친구'라는 뜻. 엘프들을 섬기며 그들의 생활 방식을 받아들인 인간들이다) 유닛들로 싸워야 한다. Elvellyn 유닛들은 나쁜 편은 아니지만 갑옷이 좀 부실한 경우가 많고 중기병이 없다. 초반에 글로르핀델이 놀도르 검병 1부대와 함께 회색항구 근처에 있는데 놀도르 검병과 글로르핀델의 호위병인 놀도르 기병은 모드 최강의 유닛이라 불리는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에 이들을 잘 이용해서 야리코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르핀델은 나이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 빨리 중간계를 떠나버리기 때문에 그 전에 최대한 많이 굴리자. [[작성중]]. [각주] [[분류:가운데땅 세계관]][[분류:전략 시뮬레이션]][[분류:토탈 워 시리즈]]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가운데땅 세계관 (원본 보기) Third Age: Total War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