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K ROCK 정규앨범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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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생 곱하기 나는(JINSEI KAKETE BOKUWA)
ONE OK ROCK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어준 명반[1]
ONE OK ROCK의 정규 6집 앨범이자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2] 2013년 3월 6일 발매되었다. 오리콘 차트 최고 순위는 2위. 전 앨범인 '残響リファレンス(잔향 레퍼런스)' 보단 전체적으로 덜 하드하며, 영미권 팝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ONE OK ROCK만의 특색을 제대로 표현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리드 싱글 "The Beginning" 은 공식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라이브에서 파이널을 장식할 만큼 인기를 끌며 본 앨범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이라는 밴드의 기본 요소에 일렉트로닉 사운드, 피아노, 스트링 사운드를 차용하였다.
2 트랙 리스트
싱글로 발매된 곡은 볼드 처리한다. 괄호 안 숫자는 러닝 타임. 앨범의 총 러닝 타임은 53분 50초이다.
- 1. Introduction〜Where idiot should go~ (1:12)
- 2. Ending Story?? (4:15)
중반부에 랩(!!)이 있다.
- 3. ONION! (3:18)
- 이 앨범에서 최고로 밝은 분위기와 도입부에서부터 곡 끝까지 신나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곡. 포인트 가사는 그러니까 X만할 때까지 까보자고!!
- 4. The Beginning (4:55)
- ONE OK ROCK 최고의 히트곡. 6682만 건 이라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이 곡을 통해서 ONE OK ROCK을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싱글 컷은 오리콘 일일 차트 3위, 오리콘 주간 차트 5위를 기록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 곡 구성, 가사 등에 호평을 보냈으며, 듣는 데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소프트하고, 팝적인 느낌도 나기에 4집 수록곡인 Wherever you are에 필적하는 대중성을 지녔다. 또한 이 곡을 기점으로 전체적인 앨범 분위기가 결정되었다고 멤버들이 밝혔으며 Taka가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고 하였다. 영화 바람의 검심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Against The Current가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3]
- 5. Clock Strikes (3:55)
- 제목과 주제에 걸맞게 도입부 시계 소리로 시작한다. 영미권 팝쪽에서 영향을 받아 그렇게 날뛰지도, 너무 조용하지도 않으며 OOR의 스타일이 잘 묻어나는 곡. 라이브에선 명실공히 떼창곡. 후렴이 끝나고 브릿지 파트에서 전 관객이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6. Be the light (5:39)
- 2011년 일어난 도호쿠 대지진 추모곡. 단순한 드럼 위에 사운드를 쌓아가며 점점 완성되어 가는 곡이다. 라이브에선 팬들이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손에 들어 흔들며 관객석을 불빛으로 채우는 연출을 한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2014년 Best Rock Video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다.
- 7. Nothing Helps (4:48)
- 인상적인 비트에 찰진 드럼 림샷. 대체로 보컬에 힘이 실린 분위기의 인생곡이다. DmC : 데빌 메이 크라이 콜라보레이션에 쓰인 곡.
요코하마 스타디움 라이브 때 셋리스트 초반부에 위치.
- 8. Juvenile (3:59)
- 원래는 Niche 신드롬에 수록될뻔 했지만 사운드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빠졌다가 존 펠드먼의 믹싱을 거쳐 본 앨범에 수록됐다. 앨범 트랙들 중에서도 가장 초창기 ONE OK ROCK 스타일과 흡사한 트랙. 주로 일렉트릭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 9. All Mine (3:56)
전형적인 발라드. 전반적으로 피아노 소리가 깔려있다. 후반부가 클라이막스.
- 10. Smiling Down (4:25)
- 11. Deeper Deeper (3:35)
Tomoya, Ryota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위에 싱글과는 다르게 하드한 곡 중 하나. 꽤나 특이한 곡의 리듬을 지니고 있으며, 인상적인 베이스 라인으로 시작하여 기타 리프와 함께 나오는 부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다. 드러머는 죽어나간다 보컬도 통상 라이브에선 1~2번째 정도로 초반부에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여담이지만 인트로 부분에 들리는 말이 한국 욕이 아니냐(..)라는 말들이 돌았었는데(...) 일본어다. 이 곡을 프로듀싱한 존 펠드먼(John Feldmann)은 인연이 닿아 본 앨범과 후속 앨범인 '35xxxv' 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 12. 69 (4:37)
- 제목의 유래는 일본어로 6(ろく)을 뜻하는 '로쿠'와 9(きゅう)를 뜻하는 '큐-우'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곡의 실질적 제목은 'Rock' 이다. 랩에 가까운 일본어 속사가 있는 곡으로, ONE OK ROCK이 하고 싶었던 말과 그들의 뜻을 마음껏 담았다. 가성 코러스와 인상적인 리프로 시작하는 곡이다.
- 13. the same as... (4:36)
- 도입부에서 잔잔한 피아노로 시작해 밴드 악기가 들어오면서 웅장하게 달리기 시작하는 곡이다. 꽤 서정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가족 간의 사랑에 관한 노래이며 이 곡을 본 앨범의 진가라고 평하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