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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명 | 신세기의 러브송(新世紀のラブソング) |
발매일 | 2009년 12월 2일 |
가수 | ASIAN KUNG-FU GENERATION |
작사 / 작곡 | 後藤正文(고토 마사후미) |
ASIAN KUNG-FU GENERATION의 13번째 싱글. 이 문서에서는 동명의 표제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 개요
ASIAN KUNG-FU GENERATION의 13번째 싱글 표제곡이자 정규 5집 매직 디스크(マジックディスク)의 수록곡. 기존의 아지캉 곡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이색적인 분위기의 곡인데, 보컬 고토 마사후미의 나긋나긋하게 읊조리는 듯한 랩을 시작부터 이어나가며 분위기를 쌓아나가다가 후반부에 쌓아올린 분위기를 폭발시키는 구성의 락발라드 곡. 여기에 대해 고토 본인은 랩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참고로 가사의 맨 처음에 나오는 야구의 2루 쪽 뜬 공 얘기는 고토가 겪은 실화라고 한다.
이 곡을 만들 때 아지캉은 잘 팔린다/팔리지 않는다는 문제는 차치해두고 단지 시대를 앞서나가는 곡을 쓰고 싶다는 스탠스로 임했다고 한다. 아지캉, 특히 고토가 활동 초반부에 판매량에 대해 일종의 집착, 불안감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본인 입장에서는 꽤나 긍정적인 변화.
듣기 편한 멜로디에 반해 가사의 분위기가 시궁창인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저녁 뉴스에서 어디의 누군가가 죽었다며 눈물짓는 캐스터, 우리는 그런 식으로도 알려지지 못한 채 죽어버리겠지. 그래도 세계는 돌아가겠지" 나 "사랑과 정의를 무기로 우리들은 서로 뺏기고 빼앗지", "너의 눈물이 흐르며 21세기가 시작된다" 등.
2 가사
あの日 僕がセカンドフライを上手に捕ったとして 어느 날, 내가 2루쪽 뜬 공을 잘 잡았다고 하면 それで今も抱えている後悔はなくなるのかな 그걸로 내가 안고 있는 후회도 전부 사라지는 걸까. 十五年経ってもまだ捨てられない僕がいて 15년이 지나도 아직 버려지지 않는 내가 있고 生活は続く 生活は続く 생활은 계속돼, 생활은 계속돼. 夕方のニュースで何処かの誰かが亡くなって 저녁 뉴스에서 어딘가의 누군가가 죽었다며 涙ぐむキャスター それでまた明日 눈물짓는 캐스터, 그리고 다시 내일이 찾아와. そんなふうには取り上げられずに僕らは死ぬとして 그런 식으로 알려지지 못한 채 우리들은 죽어버려도 世界は続く 何もなかったように 세상은 계속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ほら 君の涙 始まれ21st 너의 눈물이 흐르며 21세기가 시작돼. 恵みの雨だ 축복의 비가 내리는 僕たちの新世紀 우리들의 신세기. あの日 君が心の奥底を静かに飲み込んでいれば 그 날, 네가 마음 속 앙금을 삼키고 조용히 넘어갔다면 誰も傷つかずに丸く収まったかな 누구도 상처입지 않고 잘 수습됐을까. ボロボロになっても僕らは懲りずに恋をして 너덜너덜해져도 우리들은 질리지도 않고 사랑을 하며 生活は続く 生活は続く 생활은 계속돼. 생활은 계속돼. 朝方のニュースでビルに飛行機が突っ込んで 아침 뉴스에서 빌딩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며 目を伏せるキャスター そんな日もあった 시선을 떨구는 캐스터, 그런 날도 있었지. 愛と正義を武器に僕らは奪い合って 사랑과 정의를 무기 삼아 우리들은 서로 뺏기고 빼앗는데 世界は続く 何もなかったように 세상은 계속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ほら 君の涙 始まれ21st 너의 눈물이 흐르며 21세기가 시작돼. 恵みの雨だ 축복의 비가 내리는 僕たちの新世紀 우리들의 신세기. 覚めない夢とガラクタ商品 깨지 않는 꿈과 잡동사니 상품들을 背負い込む僕らのアイデア 모조리 짊어진 우리들의 아이디어. 冴えない詩の如何様ストーリー 시원찮은 가사로 된 엉망진창 스토리를 それを鳴らす それを鳴らす 노래로 만들어 연주하자. 変わりない日々をひたすら消費 변하지 않는 일상을 그저 소비만 하며 縫い繋ぐ僕らのアイデア 때워나가는 우리들의 아이디어. 冴えない詩の如何様ストーリー 시원찮은 가사로 된 엉망진창 스토리를 それを鳴らす それを鳴らす 노래로 만들어 연주하자. 確かな言葉が見当たらない 딱 맞는 말을 찾을 수가 없어. 言い当てる言葉も見当たらない 대충 갖다 붙일 말도 찾을 수가 없어. それでも僕らは愛と呼んで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걸 사랑이라 불러. 不確かな想いを愛と呼んだ 그 불확실한 마음을 사랑이라 부르지. 本当のことは誰も知らない 진짜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해. あなたのすべてを僕は知らない 나는 당신의 어떤 것도 알지 못해. それでも僕らは愛と呼んで 그런데도 우리들은 그걸 사랑이라 불러. 不確かな想いを愛と呼んだんだ 그 불확실한 마음을 사랑이라 부르는 거야. 息を吸って 生命を食べて 숨을 들이마시고 생명을 먹어치우며 排泄するだけの猿じゃないと言えるかい? 배설하기만 하는 원숭이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ほら 君の涙 너의 눈물이 흐른다. さようなら旧石器 구석기여, 안녕. 恵みの雨だ 축복의 비가 내린다. 僕たちの新世紀 우리들의 신세기. ほら 君の涙 너의 눈물이 흐른다. さようなら旧世紀 구세기여, 안녕. 恵みの雨だ 축복의 비가 내린다. 僕たちの新世紀 우리들의 신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