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どけのあの川の流れ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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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29기 엔딩곡(적과 흑의 크래쉬 한정.).
가수는 사에구사 유카 IN db.
TV판하고 풀버전의 가사가 다르다.
TV판은 '너의 방에 있으면 왠지/차가운 밖의 비가 내리는 것도 눈치채지 못해/너의 곁에 있으면 언제나/불안이나 고민이나 초조함도 한순간에 잊혀져버려'로 시작하지만 풀버전은 '너의 방에 있으면/차가운 밖의 비에 눈치채지도 못해/너의 곁에 있으면/불안이나 고민도 한순간에 잊혀져버려'로 시작한다.
또한 적과 흑의 크래쉬에서 삽입곡으로 쓰이기도 하였는데, 오키노 요코가 TV에 출현해 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모리 코고로가 매우 즐거워한다(...)
2절 이후에 사에구사 유카가 나레이션을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君といる時だけはいつだってありのままの自分でいられる。君を見つめていると悲しいくらい愛しさが込み上げてくる。後どれくらい一緒にいられるのかな。もう他には何も要らない。君が傍にいるだけで。'
(너랑 있을 때 만큼은 언제라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수 있어.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슬플 정도로 사랑스러움이 북받혀 올라와. 앞으로 얼마 동안 같이 있을 수 있을까. 이제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 없어. 니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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