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맵 CHAOS영웅
원래는 히든 영웅이었으나 일반으로 내려온 다래의 언니.
1 기본 정보
기본 공격속도 1.5초, 공격 미사일 속도 900, 이동속도 300, 사정거리 600의 민첩 영웅이다.
레벨당 스탯 상승은 힘 2 / 민첩성 2.5 / 지능 1.5
초기 능력치는 체력 575 / 마나 405 / 공격 37-43 / 방어 3 / 힘 17 / 민첩성 21 / 지능 17
2 기술 정보
2.1 유도 화살(E)
- 1레벨 - 유도 화살 1발을 소환. 지속 9초. 쿨다운 10초. 마나 소모 80.
- 2레벨 - 유도 화살 2발을 소환. 지속 9초. 쿨다운 10초. 마나 소모 95.
- 3레벨 - 유도 화살 3발을 소환. 지속 9초. 쿨다운 10초. 마나 소모 110.
컨트롤이 불가능한 유도화살을 소환하는 스킬. 지상 유닛과 건물, 기계가 공격 가능하다. 비슷한 스킬은 대지의 검과 회오리와는 달리 공중시야. 카오스 타입의 공격이기때문에 마법 방어력이 아닌 물리 방어력에 영향을 받는다. 쿨다운과 지속시간이 거의 비슷해 라인에서 마나만 충분하다면 다중 화살과 조합하여 엄청난 앵벌이 능력을 지닌 스킬. 테러에도 꽤나 도움이 된다(현재 f테스트 버전 그리고 함께 패치되는 e버전 기준으로 지속 시간이 쿨다운보다 더 길어 잠시지만 6발 소환도 가능하다!). 게다가 가래 주변 600 범위 내에 유도 화살이 있는 경우 유도 화살은 가래가 공격중인 영웅을 공격. 데미지가 애매하여 사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쓸모있는 스킬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유도화살이 소환된 상태에서 특정 대상을 강제 공격할 시(일반 공격으로 데미지가 들어가야 한다) 이 후 다른 대상을 강제 공격하지 않으면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그 대상만을 공격한다. 때문에 강제 어택 후 도주 시 대상(예를 들면 영웅이나 소환몹)만을 집요하게 쫓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잘만 맞춰 깔면 타워링도 하는 효자스킬.
2.2 다중 화살(D)
- 패시브 기술.
- 1레벨 - 매 공격시 2개의 화살을 더 쏜다. 효과범위 600
- 2레벨 - 매 공격시 3개의 화살을 더 쏜다. 효과범위 600.
- 3레벨 - 매 공격시 4개의 화살을 더 쏜다. 효과범위 600.
배라지 기반으로 여러개의 화살을 동시에 쏘는 스킬. 공중유닛과 건물에는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공중유닛을 때릴때는 지상유닛에게 발사. 흡혈포션/흡혈조합을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된 화살의 데미지는 흡혈되지 않으며, 거미 여왕의 팔찌/자객환영검/피의 갑옷을 착용할 경우 다중 화살이 아예 발동되지 않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단, 독반, 자환검을 다중 화살을 익히기 전에 습득하면 둘다 발동되니 참고로 알아둘 것. 그 외에 둔화의 검, 피의 검, 번개의 검, 혼돈의 검 같은 확률적으로 스킬이 발동되는 아이템은 스킬 발동시에만 다중 화살이 나가지 않는다.
한때 가래의 애매한 뎀딜에 맞물려 개쓰레기 스킬 소리를 들었으나, 멋진 숙련된 발사와 더불어 가래가 적당히 뎀딜이 가능하게 된 후로는 괜찮은 스킬.
2.3 숙련된 발사(T)
- 패시브 기술. 효과범위 700.
- 1레벨 - 자신의 공격력을 10만큼, 주위 원거리 아군 영웅의 공격력을 5%만큼 증가.
- 2레벨 - 자신의 공격력을 20만큼, 주위 원거리 아군 영웅의 공격력을 10%만큼 증가.
- 3레벨 - 자신의 공격력을 30만큼, 주위 원거리 아군 영웅의 공격력을 15%만큼 증가.
오라 스킬로, 원거리 유닛만 적용되는 치사한 멋진 스킬. 가래의 초반 뎀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킬로, 그다지 나쁜 스킬은 아니라는 평이다. 다만 예전의 바이퍼 포스와 같은 개사기 뎀딜은 불가능하므로, 웬만큼 커야 가래가 뎀딜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두자. 그러나 이 스킬과 다중 화살의 조합만으로도 오블리의 불쌍한 해골들은 녹아난다. 덧붙여서 다래의 오라인 숙련된 활기술과 동시에 적용 가능. 덕분에 자매 조합도 자주 짜이고는 한다.
2.4 화살 폭탄(W)
쿨다운 150. 사정거리 700.
- 1레벨 - 자신의 레벨/2만큼 화살 폭탄을 소환하여 대상을 공격한다. 공격받은 대상은 2초간 기절하며 시전 즉시 400의 데미지를 입히며 추가로 화살 수*100의 마법 피해를 입는다. 시전시간 0.5초. 마나 소모량 150.
센티널의 유일(레이나 제외)한 핵. 스턴은 즉시 발동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은 스톰볼트 기반. 그러나 미사일속도가 10000이므로 흡수를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최대사거리인 700거리에서 시전할 경우 미사일 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0.07초라니. 그런데 빛돌은 가능하다. 가래가 히든이던 시절, 중에서도 아주 먼 옛날에는 그야말로 가래 캐사기 징징 소리가 나오게 만들던 스킬으로, 레벨비례 추가데미지의 상승 제한이 없어서 가래가 성장하기 시작하면 쿨타임마다 필킬이 가능하던 스킬이었다. 그러나 히든 주제에 너프 몇번 먹더니 중후반만 가도 우왕 스턴이다 즐 정도의 스킬이 돼버린 비운의 스킬. 그도 그럴것이 데미지 자체는 현재보다 강한 편이었지만, 데미지가 마법 데미지가 아닌 카붐 데미지였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과 물리 방어력 양쪽에서 막혀버려 데미지 절감이 장난아니었던 것. 그래서 가래 나오면 징징 거리기도 했다. 마법 데미지로 바뀐 현재는 그냥 괜찮은 편의 스킬. 잘만 맞추면 핵이 없는 센티널로써는 꽤나 괜찮은 스킬이다.
3 성능 및 평가
민첩 스탯의 증가치가 상당히 높고, 숙련된 화살과 다중화살의 힘의 파워를 앞세워 주로 강력한 물리 뎀딜러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다중화살때문에 대충 쏴도 알아서 근처 적들을 알아서 맞춘다는 것 (화살이 뒤로도 나간다), 솔-벤-하임의 교란이 깔리더라도 전혀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등등 꽤나 특색있는 딜러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유도화살+다중화살을 이용한 돈벌이도 상당하고 건물철거도 은근히 하는편이라 적영웅의 견제만 없다면 8~10렙이면 혼자서도 무난히 타워를 철거한다.
하지만, 레벨업 당 힘 증가량이 2 밖에 되지 않으며, 그 피통 낮다는 다래보다 체력이 달랑 50 높은 수준의 연약하기 짝이 없는 체력인데다가, 유도 화살을 이용한 공중 시야 정도만이 도움이 될 뿐 딱히 생존을 위한 기술이 없다는점은 가래의 전반적인 운용에 있어서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초중반에 견제를 많이 받고 크지 못하면 결국 후반에는 쿨타임마다 핵 한 번씩 쏘는 것 외에는 내세울 게 없어져 버리기도 한다. 다시말해 핵셔틀로 전락하고 만다는 얘기. 물론, 위에서 언급했든이 앵벌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성장을 비교적 잘하는 편이며, 센티널 유일의 '핵'을 보유한 캐릭이기 때문에(악녀는 히든이므로 제외) 자신만의 분명한 메리트가 있다. 팜, 토르, 이온, 에버같은 한방필살기들이 있긴하지만 광역이란점때문에 맞추기가 좀 까다로운데 반면에 화살폭탄은 단일타겟이기 때문에 무조건 맞는다. 물론, 기본적으로 광역이 훨씬좋지만 문제는 맞아야한다는거(...) 이렇듯 100%명중률이기에 절대 아무캐릭한테나 쓰면 안되며 성장이 잘돼서 굉장히 위협적인 그롬이나 리키안 혹은 한타에서의 래퍼드같은 캐릭을 최우선으로 노려야한다.
ps.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