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시즌 4 |
'한국의대 지역 법의관 사무소' 사건 전담, 경찰청 특수 수사계 형사이자 한진우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형사로 냉철하고 딱딱한 성격의 소유자. 계급은 시즌 4 기준으로 경위. 여군 출신인데, 정확히는 부사관으로 입대해 헌병대 수사관으로 군복무를 했었다. 이 덕분에 평소의 말투도 군대식이다.[1] 제대를 한 이유는 어느 장성급 아들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윗선과 수사선에서는 장성급 아들이기에 미친놈이 저질렀으니 사건을 그만 종결짓자고 한 걸 계속 수사를 진행하다가 재판에서 진 피해자의 어머니가 자살한 것에 대한 충격으로 상관[2]의 만류에도 그만 둔다. 그런데 나오면서 본 그 아들놈은 사실 미친것이 아니었고, 차에 타다 창문을 보면서 자신을 향해 썩소를 지으면서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범죄자들이 미친것처럼 하면 그 생각에 계속나서 화를 낸다. 처음엔 초딩같은 한진우를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이후 함께 사건을 해결했기에 점차 마음을 가지게 된다. 시즌3 에서는 해외연수 설정으로 하차했다. 마지막회에서 다시 한국에 돌아오는 장면이있는데 머리도 내리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진우를 기다린다.
시즌 4에서 재등장. 벌써 작중 나이 31세... 머리도 단발로 자르고 나왔다. 시즌 4에 새로 등장하는 남기용 형사와 5년 전 함께 수사했던, 여고생 성폭행 및 살인 사건으로 인해 서로 오해가 생겼다고 한다. 한진우의 수술 집도의가 한진우와 악연이 있는(?) 사람인것을 알면서도 그를 살리기 위해 수술에 동의했고, 이로 인한 갈등이 2화에 나온다.[3]
뇌에 생긴 문제로 1년 동안이나 잠들어 있던 한진우를 지극정성으로 간병해주었다. 한진우의 대소변까지 처리해주는 등그 과정에서 한진우의 검열삭제를 보았다 정말 좋은 여자이다. 한진우가 깨어난 이후에는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을 보여주는 중.
그러나, 선배 이재준과 오랜만에 만난 이후 그에게서 바이오하지와 관련된 사건을 접한 이후부터 킬러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재준의 죽음과 관련된 바이오하자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마침내, 이재준의 죽음과 바이오하지드 사건의 흑막이 5년전 미하결사건의 진범인, 현 서한케미컬의 회장 서상우란 것을 알게 된다. 마침내, 수사기록과 행적이 깨끗하여 믿음이 간 이석남과의 만남으로 사건이 해결되는 듯 하였으나, 이석남의 죽음과 모함으로 정직되었고, 그나마 확보한 증거도 빼앗긴다. 결국 한진우와 함께 위험한 도박을 벌여 서상우의 측근인 그의 개아 비서실장과 담당 검사를 납치하여 협박 혹은 거래를 통해 서상우의 죄를 폭로한다. 또한, 남형사가 실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협박에 굴복했음을 알고 오해를 풀고, 한진우에게서 서다미의 정체를 알며 그와 더욱 가까워진다.
무사히, 서상우를 구속시키는 듯 하였으나 윗선을 통해 풀려난 서상우에 의해서 한진우가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남기용과 함께 도피를 시키고, 시어머니한진우의 엄마인 정혜원과 만나 며느리연인으로서 인정(?)을 받는다.
작품에서 보여주는걸로 봐서는 상당한 미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그 정하윤마저 이쁘다고 했고 시즌2의 수사관중 하나가 그녀를 짝사랑하기도 했고 근데 재밌는건 그 나이먹도록 남자랑 연애경험이 없다. 그래서 그런가 가끔 성이야기가 나오면 되게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