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편의점 묻지마 폭행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고! 이 문서는 충격을 유발하는 내용 혹은 표현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사용자에 따라 불쾌감, 혐오감,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이미지, 외부 링크 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여 발생한 피해는 바다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 문서를 읽고 싶지 않으시면 즉시 닫아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

2015년 11월 14일, 강남의 한 편의점에서 두 명의 남성이 A씨(25)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사건. 강남경찰서측의 무성의한 사건 처리하던 와중에 내사종결처리하다가 여동생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자 화제가 됐다. KBS 뉴스보도, SBS 모닝와이드에까지 소개가 되어 현재는 강력팀에서 중요한 사건이라면서 재수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2 상세

2015년 11월 14일 오전 3~4시, 피해자 A씨(25)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마친 뒤, 술을 깨며 쉴 곳을 찾고 있었다. 신논현역 근방 지리를 몰랐던 A씨는 인근 GS25 편의점 바깥 벤치에 술을 마시고 있던 일행 2명에게 다가와 “근처 찜질방이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고 물었지만 이들은 자기들끼리 낄낄대며 웃기만 할 뿐 업신여기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한다. 바로 그때 생각지도 못했던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길을 묻기 위해 찾아갔던 일행 두 명이 A씨에게 달려들어 폭행을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한참 동안 A씨를 폭행한 후에도 분이 차지 않았던지 편의점 안으로 끌고간 후 계속 폭행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A씨(25)는 두 세 차례 의식을 잃었고 “이 사람들이 나를 죽일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가해자들 중에는 외국인(백인)이 포함돼 있었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폭행으로 인해 시력저하로 실명위기까지 갔다고 한다.

3 경찰의 무성의한 대응 및 내사종결처리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경찰서는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내사종결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