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 9월 박명수가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기획사. 에이전시 개념의 회사라고 한다.
17년간의 사업방송 노하우를 살려 후배 개그맨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엔 신인 개그맨 양성, 신인가수의 영입과 발굴. 음반,음원사업을 주로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기사
박명수의 사업 수완이 나름 괜찮은 편인데다가, 애초에 기획사를 차린 취지가 어려운 환경에서 힘쓰는 후배들을 위한 것이었기에, 여타 악질적인 연예 기획사들과는 달리 상당히 인간적인 기획사를 목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박명수의 후배인 김경진과 유상엽이 계약을 맺었으며, 이들은 방송 출연료 인상과 자가용 변경 등 박명수에게 지원을 받았다. 운 좋은 분들 박명수가 진행하는 백점만점에 출연했던 김경진이 차를 자기돈으로 샀다고 이야기 하면서 언론에 나온 이야기와는 다르다는 뉘양스로 이야기를 했다. 당시 상황이 개그를 쳐야되는 상황이긴 했지만 실제로도 박명수가 입사기념으로 사준건 아닌듯. 밤이면 밤마다에서 박명수와 김경진 모두 박명수가 사준게 아니라 김경진이 할부금 꼬박꼬박 내고 있다고 인증했다.
다만 매니저 없이 자차로 운전이라는 시스템은, 수입이 많지 않은 신인 코메디언들이 조금이라도 자기 몫을 더 챙겨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만약 매니저나 코디를 고용하게 되면 최소한 다달이 일이백 이상이 인건비로 빠지게 된다. 출연료나 행사 게런티가 얼마 되지 않는 경우에는 몸은 좀 힘들더라도 자기가 직접 뛰어다니는게 더 벌이가 낫다. 자가용 할부는 자기 돈으로 낸다고 하더라도, 그 외 방송활동 및 스케줄 확보에서 상당한 이득을 얻고 있음은 확실하다.
소속사가 망해버린 유재석이 거성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길 원하는 팬이 매우 많지만 이 기획사는 100% 박명수의 사재로 굴러가기 때문에 유재석을 쓸 수 없다고 한다.. 아쉽다. 차라리 유재석을 중심으로 무한재석교를 만들고, 박명수가 경영, 정형돈이 총무, 노홍철이 홍보, 정준하가 총알받이 겸 술상무 그리고 유재석은 2015년 7월 FNC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게 되어 실현은 되지 못했다.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실체는 있다. 단지 사업체 등록만 되어있지 않은 에이전시 개념의 회사.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나오는 '거성 사관학교'가 MBC출신 신인 코메디언을 양성하기 위한 박명수의 후방지원격이므로, 거성사관학교에서 선정된 코미디언들도 거성엔터를 통해 연예활동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6월 7일 개그맨 김경진의 계약이 만료되어 거성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되었다. 김경진이 자기 발로 나간건데 뭐...
2 소속 연예인
2.1 개그맨
- 박명수 - CEO
- 유상엽
- 권영기
2.2 은퇴 개그맨
- 최군 - 은퇴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