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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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건설인들의 사기 진작과 건설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매년 6월 18일이다.
건설산업 공로가 있는 건설인들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통해 건설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설 종사자들의 사기 앙양과 총화단결, 건설 산업의 위상 제고 및 대국민 이미지 개선, 열악한 여건속에서 건설업에 매진하는 건설 가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산업의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건설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이다.

원래는 1947년 5월 1일 대한건설협회 창립일을 기념하여, 1980년부터 5월 1일을 건설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을 거행하였는데, 1981년 건설부(現 국토해양부) 창립기념일인 6월18일로 기념식 일자를 통합하고 '건설인의 날'로 개칭하여 기념하였다. 그후 1982년부터는 건설 기념식 명칭을 '건설 진흥 촉진 대회'로 변경했다.

1998년부터는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건설단체에서 공동주관하던 행사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2002년부터는 개최주기도 격년에서 매년개최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