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그(환상수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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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2환상수호전5여왕기사 시절의 모습

1 개요

환상수호전 시리즈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게오르그 프라임. 2편에 처음 등장했고, 5편에서 주연이 되었다. 북미판에서는 죠지(Georg)로 불린다.

환수 세계관 내에서 거의 엄친아급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로, 출신지는 불명.
젊은 시절 용병을 하다가 적월제국의 혁명전쟁을 성공시켜 바르바롯사의 6장군 중 하나가 되었으나 부와 명예 모두 버리고 사퇴, 파레나 여왕국의 여왕기사장(여왕의 남편) 페리드의 권유로 임관하였다가 여왕살해의 의혹을 지고 잠적, 무명제국에서 잠시 있다가 듀난지방으로 흘러들어와 2의 주인공들과 함께 듀난통일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칼 한자루면 충분한' 게오르그라 불린다.(원문은 ニ刀いらず)

검술의 달인으로, 군 지휘능력도 뛰어난 사나이. 나이는 2편에서 41세. 5편에서는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30대 정도로 추정된다. 숙성은 天異星. 물리 관련 능력치는 높으나 마법 관련 능력치, 특히 마방이 처참하게 낮은 스탯이 특징.

2 환상수호전5에서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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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오르그가 여왕을 죽이기는 했다.

하지만 페리드의 사망으로 인해 여왕이 태양의 문장을 폭주시켜 나라에 신벌을 내릴려고 했고, 페리드와 미리 나누었던 약속(반란군과 싸우다 내가 죽게되면 마누라가 분명히 폭주할테니 내 대신 죽여주게)때문에 결국 그녀를 죽이게 된다. 이후 알슈타드의 유언에 따라 계속 뒤에서 꿋꿋이 주인공 일행을 돕는다. 중반에 그가 여왕을 죽였다는 사실이 미아키스에게 까발려지는데 그를 끝까지 믿어주지 않으면 결국 그는 파레나 여왕국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그를 끝까지 믿어주면 주인공들의 보호자겸 멘토격으로 남게 된다. 알슈타드와 페리드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킨 후 마지막에 대중들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가 있었음에도 전대의 썩은 귀족들을 처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는 주인공들을 위해 '여왕살해자'의 오명을 뒤집은 채 홀로 파레나를 떠나게 된다.[1]

5편의 여왕기사 4인의 합체공격 '여왕기사공격'은 마치 게오르그가 주인공인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키는 연출. 여러모로 5편의 최중요 인물이다. 그리고 게오르그의 안대는 풋내기시절 적에게 당한 눈에 하고있는데, 사실 눈을 적에게 당하긴 했지만 실명하지는 않았다. 엔딩에서 천연덕스럽게 안대를 벗으며 말하는데 단순히 그때의 교훈삼아 한쪽눈을 일부러 사각으로 한 상태로 전투에 임하고 있었던 것 뿐이다. 페리드와의 인연도 눈을 당한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1. 선택에 따라 엔딩에서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물론 이후의 역사를 보면 왕자와는 결국에 헤어진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