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

1 개요

Guerlain Paris.

프랑스의 향수 화장품 브랜드. 1828년 겔랑 가문에 의해 향수 회사로 설립되었다. 향수계의 유일한 명가로 수많은 명작 향수들을 런칭해 왔다. 20세기 들어 화장품 업계에도 진출하였으며, 무진장 비싼 가격대의 명품 화장품을 판매한다. 현재는 LVMH 그룹 소유이다. 한국에도 진출해 있으며 백화점 매장에서 볼 수 있다.

2 향수

겔랑의 향수들은 역사와 그 명성만큼 본토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에 비해 동양권, 특히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적은 편이다. 매장 판매 직원들조차 겔랑이 향수 제조로 역사를 시작했다는 걸 모르는 경우가 있을정도. 겔랑 역사와 향수계에서 기념비적인 제품들은 이하와 같다.

  • 지키
  • 샬리마
  • 삼샤라
  • 베티버
  • 샹젤리제
  • 아쿠아 알레고리아 시리즈
  • 미츠코
  • 이딜
  • 겔랑 옴므
  • 해빗 루쥬

3 화장품

겔랑의 화장품들은 굉장히 비싼 가격과 굉장히 예쁜 케이스(...)를 자랑한다. 향수로 출발한 브랜드답게, 겔랑의 화장품은 대부분이 무지막지하게 향이 많이 들어있다. 그 때문에 기초 제품은 피부에 자극이 될 정도. 다만 색조 제품은 굉장히 뛰어난 제품이 많으며, 특히 빠뤼르 파운데이션과 구슬파우더, 투 브러쉬 마스카라가 뛰어나다. 또한,루즈 G 시리즈는, 루즈와 함께 거울이 내장 되어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가격이 프리미엄 급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다. 파우치에 넣고 허세용으로 한두개쯤 있으면 좋다(...). 2011년 5월에는 한 손으로도 바를 수 있는 립스틱인 '루즈 오토마티끄' 가 출시되었다. 편리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로 인기를 누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