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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경비원 주제에"
"폭행을 당한 경비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이 씨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치훈 기자
1 배경
우리사회에서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배달원, 경비원, 청소부 등에 대한 천시가 종종 있었고 이로인한 여러 사건이 보도되어 왔다.
2 발단
2016년, 어느 아파트의 모 남성이 지하주자장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전화를 하다가 해당 아파트 경비원에게 통화 소리를 낮춰달라는 지적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모 남성은 술에 취해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3 경과
경비원의 주장에 따르면 담배를 쥐고 있던 주먹이 휘둘러지며 담뱃불로 얼굴이 세차례 지져졌다고 한다. 아파트 주민들은 "그 아저씨 나쁜 사람 아니야. 술 먹으면 제 성격이 아니야."라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4 결과
경비원은 최대 2도 화상을 입었고, 경찰은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이씨를 불구속 입건하였다. 입건된 자는 경찰 조사에서 “화가 나고 기분이 나빠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서울경제 등 각종 신문사와 KBS, SBS, SBS, 연합뉴스, YTN, TV조선, MBN, 채널A 등 각종 방송사에서 일제히 보도되었다.[1]
5 의의
맥딜리버리 배달원 사건에 이어 갑질논란이 다시 한번 이슈로 떠올랐다.
6 관련 문서
- ↑ 주요 언론사에서는 한겨레만 다루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