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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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계열 성매매 업소에서 볼 수 있는 술로써, 알몸의 여성이 가슴 사이에 술을 흘려보내 성기밑에다 컵을 대어 받아 먹는 것을 말한다. 다른 버전으로는 여성이 다리를 오므리고 무릎을 꿇고 앉으면 성기근처에 생기는 약간의 공간에 술을 부어서 입을대고 마시는 경우도 있다. 물론 마시지 않고 그냥 몸에 술을 뿌리기도 한다.

이는 다른 많은 성매매 관련 은어와 같이 일본에서 유래하였으며 일본에서는 ワカメ酒(미역주)라 한다. 이는 술에 젖은 음모를 미역에 비유한 것이다. 제모한 여성이 만드는 건 뭐라고 하나?

보통 여성이 룸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일종의 신고식으로써 이것을 만들어 룸의 사람들에게 대접하곤 한다. 어떤 사람은 성매매를 하기 전 성기에 술을 적시므로써 남아 있을 수 있는 성병세균을 죽이기 위한 데서 유래했다고 주장하나 정확한 근거는 없다. 다만, 술은 알코올이라 독한 술로 적신다면 알코올 소독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