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t Theory
국가주의 성향의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의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중국보다 낮음[1]을 지적하며 국민소득과는 무관하게 중국인이 한국인보다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한 이론. 참고로 2016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당 GDP 소득은 중국의 약 3배다.
번역 전문 사이트 개소문에 의해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역으로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인의 괴랄한 사고방식을 폭로하는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민족적 우월성을 부르짖는 주장들이 대개 그러하듯이 사실적/논리적 근거가 빈약하다. 한국이 중국보다 1인당 육류 소비량이 낮다는 핵심 근거 자체가 증명되지 않은 사실이며, 무엇보다도 한국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만큼 돼지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해서 가난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짝이 없다. 2009년 7월 3일 딴지일보의 아홉친구 기자가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기사를 내놓았다.
2014년 기준으로 한국인이 중국인보다 고기를 많이 먹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 한국인은 고기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정말 적게 먹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