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 마스오
용과 같이 극 (1 리메이크) 서브미션 35번에 나오는 여자(?). 4장 이후 등장하며, 나카미치 거리 뒷편에서 나타난다. 예쁘게 잘 차려입은 여자가 키류를 보더니 "아아~ 반할 것만 같아" 따위의 드립을 치며 놀고 가지 않겠냐고 꼬신다. 이름은 무려 Ruby(루비). 기꺼이 가겠다고 하면 어딘가로 그를 인도하는데, 무려 붉은 벽돌 호텔(!!) 앞이다. 참고로 이 장소는 2나 3에서 리키야와 키류의 응응(?) 칸다 츠요시 검거작전에도 나타났던 유서깊은 곳이다. 정말 호텔에 들어가겠냐고 다시 한 번 선택지가 나오고, 그렇다를 선택하면 화면이 암전되며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게 되는데....
주: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다 마스오는 남자(?!!) 였음이 밝혀진다. 더불어 키류의체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일어났음이 나타난다. 이후 그의 형으로 보이는 야쿠자 (이름은 고다) 가 나와서 동생의 절륜한 테크닉으로 혼을 뺀 뒤 지갑을 훔쳤다고 동생을 칭찬한다.
그러나 키류는 다시 일어나고, 그들은 키류가 의식이 살아 있음을 보고 경악하며 형이 먼저 덤벼들게 되는데...
주: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알고 보니 형이 아닌 누나였던 것이다! 누가 봐도 남자인데! 이후 고다 마스오는 누나를 때리지 말라고 항변하며 키류와 맞짱을 뜬다. 성능은 준보스급으로 결코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며, 특히 기술을 걸면서 내지르는 우렁찬 사자후가 일품이다 장군감이다. 이름도 영웅(마스오)
승리하고 나면 하는 둥 마는 둥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은 체로 도망가게 된다. 이름만 봐선 용과 같이 2의 고다 류지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